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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2 개봉기

필자의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는 손님이라면

지난번 G3 수령기와 개봉기를 남겼었는데 이번에 웬 노트2 개봉기일까 의아해 하실수도 있겠다.

다회선을 사용하는건 아니고 G3의 경우 아주 가까운 지인이 구매하였었는데,

사용법을 알려주기 위해 잠깐 잠깐 빌려가면서 포스팅을 했던거고 필자는 갤럭시 s3를 사용중이었다.


노트2 개봉기지난 2년간 멋진 경험을 함께 했던 갤럭시 S3. 이제는 놓아줄 때가 된것 같다.


그런데, 노트3, G3, 베가아이언2, 갤럭시S5 등 최신형 스마트폰을 두고 왜 지금와서 출시한지 2년 가까이된 

노트2로 바꿨을까 의문이 드시는 분도 계실것 같다.


예~~ 전에 아티브 프로 구매시에도 언급 했던것처럼 필자는 사용목적에 부합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성향이 있고,

갤럭시S3 사용시 성능적인 부분에서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았었다.


다만 아이디어 스케치를 할 일이 많아 원노트를 사용중인데 노트제품을 활용해서 손쉽게 메모를 하는 부분과

차량 운전시 네비로 활용하기 위해 큰 화면의 스마트폰이 필요 했었고 이런 부분을 만족 하면서

가장 중요한 "가격" 적인 메리트가 충분히 있는 제품을 고르다 보니 결국 정답은 노트2 였었다.


물론, 갤럭시S5나 노트3 G3 같은 인기 제품들은 0원에 가까운 공짜폰이나 저렴하게 풀리기도 하였으나

"페이백" 이라는 약간은 위험한 방식으로 실구매가를 낮추는 형태라 선듯 손이 가지 않았고

물론 고성능이면 좋겠지만 노트2 정도의 스펙으로도 필자가 사용하는 앱 정도는 무리없이 활용이 가능할것 같았기 때문에

할부원금이 0원으로 판매되는 노트2를 구매하게 되었다.

(그런데... 필자가 지난 토요일 구매를 했었는데... 6월9일 즉 0609 대란이 일어나면서..... G3 노트3 갤파5 등 최신형 스마트폰이 모두 0원으로 판매가 되는... 어찌보면 배아픈.. 상황이 발생했다. 물론 노트2는 공식신청서를 통해서도 할부원금 0원에 유심면제 가입비면제까지 되는 조건에 심지어 64G 모델까지도 0원으로 판매되는 상황이...)


노트2는 출시가 오래된 제품이라 개봉기 정보가 많을텐데 이번에 개봉품을 판매하는 대리점들이 있어

신규로 구매한 구매자가 노트2의 구성품이 정상적으로 들어있는지 확인하는걸 돕기위해 한번 작성해 보았다.



갤럭시 노트2 개봉기

노트2 개봉기KT에서 LGT로 이동하는데 쇼핑백이 올레KT...


노트2 개봉기노트2 박스 외관. 처음 출시됐을당시 그렇게 가지고 싶었던 노트2 였는데.. 이젠 0원으로 풀리다니..


노트2 개봉기요즘 노트2 수량이 부족한지 개봉품을 판매하는곳도 있던데 다행히 미개봉품을 받았다.


노트2 개봉기뒷면에는 간단한 기능설명


노트2 개봉기제조일이 2013년 10월이다. 색상은 결정권 없이 티타늄 그레이.


노트2 개봉기드디어.. 노트2가 눈앞에! 갤럭시S3와 디자인적인 큰 차이는 느껴지지 않는다.


노트2 개봉기본체를 들어 올리면 기타 부속품과 악세사리들이 들어있다.


노트2 개봉기본체는 그레이 색상인데 충전기는 화이트라니... 원래 그런건가..


노트2 개봉기노트2 개봉시 총 구성품은 본체, 배터리2개, 배터리충전거치대1개, 5핀케이블, 충전어댑터, 이어폰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트2 개봉기대용량 배터리 탑재로 강력한 성능 지원이라는데 노트2 기종은 아직까지고 배터리 효율성 부분에서는 탑의 자리에 놓여져 있다.


노트2 개봉기뒷면은 친절하게 케이스 여는 방법과 NFC 인식 범위를 표기한 보호필름이 붙어있다.


노트2 개봉기내부적인 부분도 갤럭시S3와 크게 다르지 않다. USIM 삽입부와 외장메모리 삽입부.


노트2 개봉기새로운 디바이스에 첫 전원을 넣을땐 언제나 설레인다.


노트2 개봉기U+ LTE 로고. 내생에 LG 통신사는 사용할 일이 없을주 알았는데..


노트2 개봉기노트2는 젤리빈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젤리빈 기준의 기본설정 화면이 로딩된다.


노트2 개봉기낯익은 배경화면. 진짜 노트2가 내손에 있구나!


노트2 개봉기이것 저것 테스트 해보다 킷캣 업그레이드 후 공장 초기화를 진행했다. OS가 올라가는 대규모의 업데이트를 진행할 경우 가급적이면 공장 초기화를 진행해주는게 좋다.(그냥 사용할 경우 간혹 앱들간의 충돌이나 알수 없는 오류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노트2 개봉기같은 5.5인치인 G3와 비교샷. 하아... 그래도 G3가 슬림하고 가볍고 이쁘긴 하구나...


마치며

구매하기 직전까지도 과연 지금 시점에 노트2를 가는게 올바른 선택일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특히나 G3를 만져보면서),

막상 조금 사용해보니 노트2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 눈이 간사해서 G3화면을 보다 노트2 화면을 보면 "아! 이래서 사람들이 디스플레이는 LG LG 하는구나"를 직접 느끼다가도

2~3일 정도 익숙해지다 보니 또 사용에 큰 불편함은 없다.


특히 소문으로만 듣던 배터리 효율은 정말.... 대단한것 같다.



노트2 개봉기초기 셋팅을 하느라 이것 저것 많이 만졌었는데 무려 15시간을 버텨줬다. 아직 개통이 되지 않은 상황이라 그런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될것 같다.



아직 까지 조금 더 사용 해봐야 알겠지만, 이정도 스펙과에 노트기능에 배터리 성능이라면 효도르라 불리는

효도폰으로 활용해도 충분히 좋을것 같다. 특히 부모님 세대는 화면크고 "삼성"제품이고 배터리 오래가는 제품이면 특히 좋아하시다 보니 노트2가 지금처럼 0원 선에만 머물러 준다면 말이다.


간략한 노트2 개봉기는 이쯤에서 마치고 다음엔 다른 디바이스와 노트2의 차이점을 조금 포스팅 해볼까 한다.

아직까지 노트2는 건재하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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