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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

면요리를 워낙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어릴적에 즐겨먹진 않았던 국수.

집에선 주로 어머니께서 손칼국수를 해주셨고, 잔치국수라는 개념보다는

어머니 손잡고 시장 따라가면 좌판 비슷한 곳에서 김밥과 함께 먹을수 있는 음식정도로 생각했었는데

문듯 잔치국수를 즐겨먹고 있는 지금의 필자를 보면 어느덧 나이를 먹은것 같기도 하다.


이상하게 어릴때는 약간은 심심할수 있는 잔치국수 보다는 맛이 강한 라면을 선호했고,

잔치국수를 준비해주셔도 계란고명과 약가느이 고기고명이 올라가야만 먹었으니 말이다.


그 라면의 강렬한 맛 때문일까, 잔치국수를 먹을때도 진한맛을 선호했고 

그런맛들은 대부분 MSG를 첨가해야만 낼 수 있었다. 어찌보면 MSG 잔치국수를 즐겨먹었다고 할까.


한성대 동네국수보기만 해도 군침돈다!



입맛이 없을때

어제저녁은 이상한게 입맛이 돌지 않는 저녁이었다.

길을 지나다 필자의 혈액형을 급구한다는 헌혈센터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헌혈을 한 탓인지,

헌혈중에 계속 권해주던 과자류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아무것도 입에 당기지 않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난 것이다.

간만의 헌혈이다.. 요즘 시설도 좋아지고 서비스도 좋아졌구나.. 포카리에 빨대꽂아주는 센스!


보통 입맛이 돌지 않으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면류를 선호하는 편이다.

그런데, 오늘은 이상하게 면류도 생각나지 않는 것이다.

그러다 문듯 생각난 한성대 입구의 동네국수!


조미료를 쓰지않아 상당히 담백한 맛이난다는.. 웬지 먹고나면 건강해진 느낌이 난다는 평을 들었던 터라 다행히

종로와도 가깝고해서 한성대 입구 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담백한, 또는 싱거운

간판도 정겹다. 동네국수 라니.

일단 메뉴판을 둘러보니..


동네국수 메뉴메뉴판엔 나와있지 않지만 동일한 가격에 대,중,소 를 선택 할 수 있다.


메뉴판을 본 첫인상은.. 저렴하다!!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로 국수집의 기본을 갖춘 상태에서 간단한 식사류까지~

한성대 입구가 대학가라 그런지 가격대가 참 착하다.(종로는.... 후우..)


처음 가보는 식당에서는 주로 정식이나 세트를 시키는 편이라 잔치국수 세트를 주문하고 주위를 둘러보는데,

법인사업자등록증이 눈에 띄었다. 수익금 전액을 나눔하는 사회적기업이라고 들은거 같은데, 웬지 밥도 먹고 좋은일도 하는 기분이 들었다.


한성대 동네국수보기만 해도 군침돈다!


동네국수 잔치국수잔치국수. 이게 참 묘하다. 첫맛은 뭔가 맹맹하네에서 두번째는 담백하네 세번째는 시원하네 계속먹다보면 깔끔하다는 느낌이 드는, 전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듯한 맛이다. 조금은 맹맹할수도 있는데, 시원한 김치와 조화가 잘 되어서 담백하게 잘 먹었다. 미역줄기인지 다시만지 해조류가 들어간게 특징인데 은근히 씹는맛도 좋았다.


동네국수 주먹밥주먹밥. 겉밥알이 조금 딱딱해서 오래된건가 했는데, 의도한거 같기도 하다. 안쪽에 고기김치? 같은 고명도 들어있었는데 고소하고 맛있었다.


신김치. 약간 새콤한 맛이 입안이 돈다. 너무 심심할 수 있는 국수를 계속 흡입하게 만드는 원동력.



건강한 잔치국수

식사하시는 손님이 계셔서 내부사진은 찍지 않았는데, 전체적으로 아담하고 분위기좋은 카페에 온것 같았다.

뭐랄까, 일반분식점이나 국수전문점보다는 커피전문점 같은 느낌이랄까..

한성대 입구쪽은 굳이 갈일이 없던 곳인데, 가끔 생각날것 같다.

간만에 심심한 국수를 제대로 먹은것 같다.


가끔은.. 과하거나 더하지않는게 더 좋을때도 있는것 같다.


PS. 한성대입구 동네국수에서 잔치국수 먹었다고 하니 비빔국수가 더 맛있다고 한다... 다시한번 가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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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프리젠테이션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프리젠테이션 리모컨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나만의 특별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싶다면 두가지 방법이 있다.


첫번째. PPT자료를 특별하게 만들것.(프레지나  키노트를 많이 활용한다)

두번째, 발표를 특이하게 할것.(손짓 발짓이나 특이한 장비를 활용하는것)

이번에 설명할 내용은 어쩌면 두번째에 속할수 있겠다.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PPT 리모컨으로 검색하면 다양한 앱들이 나온다.


아무래도 무료면 좋겠지...


앱들마다 약간의 특색이 있는데, 노트북이나 태블릿PC에서 활용할 예정이라면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반응속도"


대부분의 앱들이 네트워크망을 활용하게 되는데, 발표프로그램을 구동하는 노트북이나  태블릿PC야 그렇다고 쳐도,

스마트폰의 경우는 WIFI 또는 3G/4G망을 이용하게 되면 불가피하게 버튼을 클릭하는 순간과 슬라이드가 넘어가는 순간의

딜레이가 발생 할 수 밖에 없다. 또한 갑작스런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하면 수습하기가 어려워 진다.

(프리젠테이션 진행중에 흐름이 끊기는만큼 치명적인 오류가 또 있을까..)


그래서 필자는, 가급적이면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리모트앱을 선호하는데, 

그중에서 블루투스  드라이버의 특성을 크게 받지 않는 앱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이름부터 프리젠테이션을 겨냥한듯한 "발표앱"이다.



발표앱으로 나만의 프리젠테이션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발표앱"으로 검색하면 나온다.


발표앱도 네트워크망을 활용하여 접속할 수 있지만, 블루투스로 연결하는걸 권장한다.

발표앱의 장점이자 단점은 바로 "심플함"이다. 2010년경에 만들어진 앱답게 간단간단한 UI가  특징적이다.

특히 그간에 업데이트가 거의 없었다. 약 2년전에 만들어진 앱이 특별한 업데이트 없이 아직까지 작동하다니..

(필자는 현재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프로에 윈도우8, 스마트폰은 삼성 갤럭시S3 사용중이다)


발표앱의 특징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1.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로 연결이 가능하다.(연결이 간편)

2. 슬라이드 노트내용을 스마트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3. 타이머 기능.

4. 마우스컨트롤이 가능.


설치발법은 제작자의 홈페이지에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제작자 하이큐 홈페이지 : http://hiiq.tistory.com


발표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야 하며,

프리젠테이션 파일을 구동할 PC에도 서버프로그램이 설치되어야 한다.

* 당연한 얘기지만, 연결할 PC와 스마트폰은 블루투스로 한번이라도 페어링이 되어 있어야 한다.



먼저 서버프로그램을 실행한다. 서버프로그램도 심플하다. 서버프로그램은 제작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수있다.



원하는 접속방법을 선택하고 서버시작을 누르면 대기상태가 된다.





스마트폰에서 앱을 실행한다. 지금은 블루투스로 연결하기 위해 첫번째줄 우측의 블루투스 아이콘을 클릭한다.


스마트폰에 블루투스가 꺼져 있다면 켜야 된다는 안내문구다. "예"를 클릭하여 블루투스를 켠다.


간단한 사용법 안내. 연결을 클릭한다.


연결을 누르면 어느장비에 연결할지 선택창이 나온다. 접속할 PC를 선택한다.(만약 스마트폰과 PC가 페어링 된적이 없다면 리스트에 나오지 않는다. 이럴경우 블루투스 페어링을 먼저 진행후에 다시 연결한다)


연결이 완료됐다. 이 상태로 그냥 버튼을 클릭하면 사용할 수 있다. 첫번째줄 좌측부터 첫슬라이드, 노트보기, 타이머, 맨끝슬라이드. 두번째줄 좌측부터 이전,다음 버튼. 두번째탭 마우스를 클릭하면, 노트북의 터치패드처럼 마우스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슬라이드 노트가 나오지 않는다고? 슬라이드 노트를 보기 위해서는 서버프로그램의 PPT선택으로 해당 PPT를 열열어야 정상적으로 표현된다.


슬라이드 노트가 정상적으로 보인다.


노트 글자 크기는 설정에서 조정 가능하다.


설정화면에서는 클릭시 진동설정과 연결할 PC의 아이피주소, 마우스속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마치며

간단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방법을 알아 보았다.

아쉬운건 개발자의 후속지원이 전혀 없다.

개발자 홈페이지에도 별 핃드백이 없으며, 덧글을 달아도 반응이 없다.

몇가지 기능만 개선되면 참 편하게 쓸텐데... (노트보기 화면개선, 마우스기능 개선 등)

어쩌면 개발자 본인도  잊고 있는건 아닐까...

여튼, 이렇게 편한 앱을 개발해준 개발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며 이번 리뷰를 마치고자  한다.


PS. 

해당앱으로 발표시 질의응답시간에 프리젠테이션 내용의 질의보다, 저게 뭐냐 어떻게 한거냐는 질문이 더 나온다는 부작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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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한 폰트리

손에 뭘 들고 다닌다거나, 휴대폰 케이스를 씌운다거나, 지갑을 항상 휴대하는 스타일이 아니기에

주머니엔 늘 교통카드겸용 신용카드 1장만이 들어있다.

카드지갑도 써보고, 클립머니도 사용해봤지만 아무래도 정장바지에 넣기엔 적합하지 않아 고민중

카드홀더를 하나 구매해볼까 하던 찰나에, 뜬금없이 폰트리측에서 카드홀더 체험의뢰가 들어왔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등의 간단한 악세사리는 판매한다 생각했는데,

카드홀더라니.. 조금 쌩뚱맞으면서도 어차피 가죽케이스를 만들다보면 어지간한

가죽제품도 만들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체험단을 신청했다.



제품 살펴보기

카드만 들고다니다 보니 카드상태가..


RF칩 부위도 손상이 많이 되어 카드인식률이 많이 떨어진다. 그래도 카드만 들고다니는게 편한걸 어찌하랴..


체험단 신청후 2~3일만에 도착한 어반스타일 카드홀더.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지않아 어반스타일이 뭔지 이번에 알았다 -_- (어반스타일이 뭐냐면.. 음... 안알랴줌)


오.. 생각보다 고급스러운 박스포장지다..


박스를 개봉하면 힐링쉴드가 선명히 각인된 택과 카드홀더가 완충재에 곱게 싸여있다.


구성은 심플하다, 택겸 안내판, 카드홀더 본체, 목끈(목걸이)


디자인이 생각보다 참하다. 뒷면? 앞면? 카드 2장을 수납할수 있는 한면.


카드1장을 수납할 수 있는 한면, 이렇게 총 2면 카드3장을 수납할 수 있다.


새제품이라 그런지 카드가 들어가는게 뻑뻑하다. 그말인즉, 목에걸고 다녀도 카드가 날아다니는 위험한 상황은 확실히 줄어들것 같다.


2장을 수납할 수 있는 면에서 윗칸의 경우 카드홀더와 목걸이의 체결부위를 조금 가려서 밑에칸에 수납해야 된다.


카드홀더와 목걸이는 간편하게 체결이 가능하다. 간혹 카드단말기가 밑에있는경우 카드홀더를 목에 건 상태에서 허리를 숙이거나 땅에 주저않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지 말자.. 쉽게 체결을 풀 수 있다.


끈조절은 목걸이에 있는 원형의 구슬(?)로도 가능하며, 매듭을 풀어서 조절 할 수도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상당히 깔끔하고 심플하다. 박음질도 전반적으로 촘촘히 깔끔해서 일반 가죽피혁 제품수준 이상의 퀄러티를 뿜어낸다.


남자는 역시 레드. 한면엔 신용카드 1장, 다른면에 명함2~3장을 꼽고 다닌다. 확실히 편하면서도 정장과도 잘 어울린다.



일주일 후

아무래도 외부충격에 노출되어 있다보니 제품내구성도 중요하다. 이번에 조금 험한게 써서 가죽이 조금 벗겨지긴 했지만, 성능상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다.


일주일 정도 사용 후 카드를 빼냈는데, 많이 늘어나지 않고 처음의 뻑뻑함을 잘 유지해줬다. 어차피 가죽제품은 관리하기 나름이라 개인성향에 따라 수명이 좌우될것 같다.



의외의 퀄러티

이정도면 카드홀더 자체만으로는 꽤 만족스럽다. 

기능이나, 촉감이나, 크기나 딱 내스타일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1~2만원대의 저가형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디자인과 완성도. 칭찬해줄만하다.

다만, 목걸이형 카드홀더가 남에게 늘 보인다는 점. 즉 보여주는 아이템이 될 수 있는점에서

폰트리 힐링쉴드라는 브랜드 네이밍이 다소 약한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패션잡화쪽으로 유명한 브랜드에 비해서는...

그점을 배제하고 순수 제품으로 본다면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것 같다.


아마도 이런 아이템을 내놓았다는건 폰트리측에서도 다른 생각이 있는것 같다.

어떻게 보면 요즘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는 휴대폰(스마트폰)의 

악세사리를 만든다는점, 악세사리 부분에서도 약간은 고가인점,  

그점은 곧 소비자에게 폰트리 힐링싈드라는 

브랜드를 고급브랜드로 인지하게 만들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유명한 패션잡화 브랜드가 휴대폰악세사리 시장으로 넘어온다는 생각을 깨고, 

휴대폰악세사리의 유명한 브랜드가 다른분야로 진출하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


※ 이 글은 폰트리 어반스타일 카드홀더 체험단에 선정되어 작성 하였습니다.


판매쇼핑몰 -  http://www.pon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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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사람이 살다보면 웬지 걷고싶어질때가 있다.

일전에 이태원에에 햄버거를 먹으러 갔다가, 

소화도 시킬겸 골목골목길을 걷다보니

녹사평역이 나왔는데, 이왕 걸어온거 남산이나 가볼까하는 

마음으로 걸어가도 찜해둔곳을 가보게 됐다.


아무래도 생소하다 보니 눈에 띄었는데 가격도 나쁘지 않은듯 해서 방문하게 됐다.

개인적으로 아랍요리쪽은 먹어본 적이 없어서 조금 걱정도 됐는데,

그래봤자 사람먹는거겠지란 생각으로 방문!



아라빅하우스

녹사평역에서 남산방향으로 걷다보면 떡 하니 서있는 아라빅하우스 가판대. 낯선 메뉴가 눈길을 끈다.


지나다니다 보면 노란색간판의 TACO가 눈에 띄었는데, TACO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었다.


처음엔 음식점이 아니라... 하우스라는 이름도 그렇고.. 실내사진때문에 모텔로 오인했었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니 아랍(?)분이 반갑게 맞아 주신다. 외국인이 운영하는 매장은 대부분 친절하거나 괴짜같은 사람이많은것 같다.


웬지.. "여기 와이파이 잘떠요?" 라고 말하는 듯한 아랍(?)아저씨.


요즘 흔히볼수 있는 아이패드 메뉴판. 확실히 메뉴보기도 편하고 가독성이 좋다. 다양하지만 생소한 메뉴덕에 선뜻 메뉴를 정하기가 어려웠다. (실은 다 먹고 싶어서..)


음식을 주문하고 나서야 주변 환경이 눈에 보였다. 금강산도 식후경.


깔끔하면서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천정높이도 적당해서 갑갑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마치 아랍궁전에 들어온 기분이다.(물론 아랍궁전에 가본일은 없다)


칼이다. 웬지 칼을 쓰는 음식점은 다 마음에 든다.


비닐봉지에 포장된 물티슈가 아니다. 이런 작은 차이가 매장 분위기를 다르게 느끼게 한다. 뭔가 서비스 받는 느낌.


향신료로 추정되는 물질과 티슈. 차마 용기가 나지 않아 건들어 보진 못했다.


기본소스가 나왔는데, 흰색은 요거트맛이 나는듯했고 빨간건 매운맛, 고추는 고추맛이 났다.


난이 먼저 나왔는데, 와... 최근에 먹어본 난 중에 가장 맛있는것 같았다. 적당한 쫄깃함과 적당한 굽기가 적당한 맛을 내고 있었다.


메뉴판엔 분명 하드모양이었는데.. 메뉴명이 기억나진 않는데 뭔가 느끼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이 났다. 바삭한 고기고로켓 같은맛.


메인메뉴. 역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래서 맛집블로거들이 메뉴판을 다 찍어놓나 보다.. 여튼 치킨과 양고기, 포테이토가 들어있는 메뉴


먹는방법을 모를땐 그냥 싸먹는게 제일인것 같다. 나름 맛있음!


고로케같은녀석과 샐러드를 듬뿍넣고 하얀색 소스와 핫소스를 적절히 버무린 다음 한입!


메인요리도 마찬가지로!! 양고기는 조금 생소했는데, 듣던만큼 비리거나 냄새가 나진 않았다. 뭔가 고기맛은 고기맛인데 특이한 고기맛.


특이하면서도 끌리는 맛에 금방 접시들을 비워 버렸다. 특히 난이 정말 맛있었는데 아라빅하우스만의 뭔가 독특한 노하우가 있는것 같았다. 1장 추가당 1,000원인가 했던거 같은데 가격도 착하다.


배가 부르니 보이는게 달라졌다.(위~에 사진과 비교)


식사를 마치면 특이한 차를 한잔 주는데 홍차를 베이스로 한것 같았다. 기름진 음식의 느끼함을 확 잡아주는 센스있는 후식 이었다.



마치며    

우연히 들어간 아라빅하우스였고 길가에 세워져있는 간판을 보고 큰 기대를 하지 않아선지 만족도가 더 높았다.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특이하면서 '맛있는'맛과 깔금하면서 아름다운 인테리어, 직원의 친절도를 보니

사람들에게 금방 알려질것 같다.


아라빅하우스 덕분에 아랍음식도 접해보고, 녹사평역 주변의 맛집을 한번 찾아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이태원은 너무 복잡하고 사람이 많아 갑갑한 느낌이 있는 반면에 녹사평역 주변은 약간 여유있으면서 동내마실나온  기분이라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간을 보내기 좋은것 같다.


혹시 이태원이나 녹사평역 주변을 방무할 계획이 있고, 마땅한 음식점을 찾기가 힘들다면

아라빅 하우스에서 아랍요리를 접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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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구매

자취를 시작하면서 가장 두려웠던건 혼자생활 한다는 것도, 타지생활을 시작하는것도, 

혼자 책임지고 결정해야 될 일이 많아지는것도 아닌 "먹는"거 였다.

타고난 어머니의 요리솜씨 덕분에 나름 먹는걸로 아쉬울게 없이 자란 내게 

어머니의 음식을 맛볼 수 없다는건 정신적으로, 미각적으로 큰 데미지로 다가왔다.


하지만... 맹모삼천지교라 했던가...

아들의 교육을 위해 3번 이상를 한 맹자의 어머니, 그만큼 주변 환경이 중요하다는건데,

어머니의 요리를 접하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 나름 '간'을 보는 감각이 생겼고, 

요리에서 중요한 '간'을 볼줄 아니 다행히 큰 부담없이 먹고싶은 요리를 해먹으면서 지낼 수 있었다.


다만!!!! 귀찮다는거... 

생선구이는 냄새때문에 시도도 못하고 가급적 후라이펜에 기름두르지 않는

음식위주로 하다보니 대부분이 국과 찌개였고, 돈가스 한장 구워먹기도 참 힘들었었다.


그러다가 아무생각없이 홈쇼핑에 나오는 도니도니 돈까스를 주문 해 버렸고,

이걸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해먹을 생각을 하니 참....

평소 돈가스를 즐겨 먹지만, 막상 한두번 해보니 차라리 사먹고 말지란 생각이 들 정도로

손이 많이 갔다.(조리과정의 귀찮음과 열기 그리고 기름을 사용하다 보니 뒷처리가..)


특별 구성이라며 기본 8팩에 치즈돈까스를 무려 4팩이나 더 준다는 말은, 올레TV 리모컨에서 가장 필요없을걸로 보였던 "빨간"단추를 누르게 만들었다.


냉장고에 가득잔 도니도니돈까스, 이걸 언제 다......... 하면서 행복해 하는 필자.


아.... 후라이펜에 이렇게 기름을 두른건 처음이다...


나름 신경써서 구웠지만..


역시 전문점 보단 많이 타버렸다.. 그래도 도니도니돈까스 자체의 맛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인간은 도구를 사용할 주 아는 동물

사람은 귀찮으면 생각하게 되고, 좀 더 편리한 방법을 찾아 나서게 된다.

처음엔 에어프라이기를 구매할까 하다 높은 가격과 맛이 없다는 결정적인 후기들로 인해 다시 마음을 접을때쯤,

전자렌지로 모든 요리가 가능하다는 렌지메이트를 보게 됐다!


홍보영상을 보자니 이게 도대체 말이 되는건가 싶다가도 그럴듯하다가 나도모르게 주문을 하고 있었다.


<어찌 이 영상을 보고 구매하지 않을수가 있을까!>


게다가 신의 계시였는지 쿠팡에서 렌지메이트 특가전을 진행하고 있어 생각보다 저렴하게 렌지메이트를 구매할 수 있었다.

이런걸 운명이라고 하는걸까...


주문 하루만에 배송이 왔다. 새박스를 뜯을때의 그 설레임이란..


구이기와 만능조리기(?) 세트상품을 구매했다.


윗층을 들어내니 아랫층에 만능조리기가 고정포장 되어 있다.


사은품으로 주걱과, 빵틀(?)이 같이 왔다. 빵틀은 정식명칭으로 머핀틀? 이라고 하던데, 난 빵틀이 더 정감가는게 좋다.


아.. 요리책자...


주 목표인 냉동돈까스!! 전자렌지에 5분정도 돌리고 뒤집기만 하면 된다니!!


후후.. 요리를 시작하지...


렌지메이트를 이용하더라도 식용유를 소주한잔 정도 부어 준 후에 돌려야 된다. 식용유가 적으면 타버린다..


전자렌지에 조심히 넣고,


700w 기준 5분 가열 시작!


설마 이렇게 익을가 라는 약간의 의심과 함께 두껑을 개봉해보니..


뭐.. 뭐야 이거 하나도 안익었잖아.....


는 훼이크! 생각보다 훨씬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다!! 급 흥분하여 뒤집고 대기


조금이라도 따뜻하라고 전자렌지 안에 넣어두었다. 굳이 더 돌릴 필요는 없다.


째깍 째깍... 3분이면 컵라면도 하나 익을 시간인데...


오... 기대 이상이다!!! 완전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다. 맙소사..


뒷면을 확인해보니 노릇하게 잘 구워졌다. 전자렌지를 돌리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익다니..


도니도니돈까스와 렌지메이트의 조합은 전문 돈가스점 부럽지 않은 퀄러티를 나타냈다.


뜬금없이 계란후라이를 한번 해볼까 계란을 깨뜨리고


1분정도 돌려줬더니!


적당히 반숙으로 잘 익었다. 후라이펜보다.. 훨씬.. 편하다...


밥위에 대충 썰어넣은 도니도니돈까스와 계란후라이를 올린뒤~


도니도니돈까스 구매시 사은품으로 왔던 특제 돈까스 소스를 붓고!


슥슥 비벼 돈가츠덮밥 느낌으로 한그릇 뚝딱 했다.



별난녀석

이 모든 조리과정이 10분남짓, 그 시간 마저도 가스렌지 앞에 서있는게 아니라 TV보다가 전자렌지가 땡 땡 거릴때만 와서 확인하면

되니 렌지메이트 광고처럼 상당히 편리했다.


쓰다보니 렌지메이트를 너무 광고하는거 같은데, 제품을 잘만들면 소비자는 저절로 제품마케터가 되는것 같다.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 녀석이다.

다만 아쉬운점은, 렌지메이트에서 나온 구이전용? 제품은 직사각형이라 도니도니돈까스가 두개가 한번에 조리가 가능할것 같던데,

구매한 제품은 원형이라 1번에 1개를 하거나 1개를 반으로 잘라서 넣어야 될것 같다.

(냉동돈가스를 반토막 낼려면... 장미칼이 필요하겠군)


요리책에 수육, 찌개, 구이 등 다양한 요리방법이 소개되어 있던데 렌지메이트로 하나하나씩 시험삼아 해보고 싶어졌다.

렌지메이트 덕분에 요리가 더 재밌어 지다니, 참 기특한 녀석이다.

그래도.... 설겆이는 너무 귀찮다...


PS.

1. 렌지메이트는 설겆이할때 물에 담궈두면 안된다. 흐르는 물에 슥슥 세척해야 되는데, 

    제품하단에 공간이 있는거 같던데 그쪽으로 물이 들어가면 안되는것 같았다.


2. 필자가 도니도니돈까스를 돌린 시간은 700W 기준 처음5분, 뒤집어서3분(렌지X)이었다.
    식용유나 기타 조리기름을 소주한잔 정도 붓는걸 잊으면 안된다. 

    뒤집어서 기다리는 시간에 1분정도 렌지를 돌리면 더 맛있게 될것같다.


3. 도니도니돈까스와 관련해서 요즘 정량을 속였네 뭐네 말이 많던데, 이부분에 대해서도 글을 한번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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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리의 새제품

일전에, 활동하던 아티브 카페에서 폰트리 힐링쉴드 올레포빅 보호필름 체험단에 선정되어 체험기를 남긴적이 있었다.

그게 인연이 되었던지 이번에 "안티블루"라는 새로운 필름이 출시되어 다시한번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2013/03/17 - [재밌는세상/체험기] - 삼성 아티브 XQ700 힐링쉴드 올레포빅 필름 + 외부보호필름 서초점 매장방문 부착 사용기


잊지않고 먼저 메일을 보내준 담당자에게도 고마웠지만, 안티블루 필름에 대한 정보를 전혀 들어보지 못했기에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해당 제품에 대한 정보를 확인 해 보았다.



가격대가 생각보다 높았다. 태블릿PC기준 올레포빅이 3만원 중반대니 약 만원정도 더 비싸다.



이번에 체험하게될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프로용 보호필름.



일반적인 필름성능은 올레포빅과 대등하지만 안티블루 필름의 특이점은 시력건강, 즉 건강필름이라는 점이다.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기 위해 청색광을 필터링 한다는 얘긴데... 이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궁금했다.



폰트리 신길점 방문

제품 부착서비스를 받기위해 폰트리 신길점을 방문 했다. 필름나라 간판 옆에 폰트리 매장이 위치하고 있는데, 흠집, 광택이라는 세로간판이 인상깊다.(실은 옆에 있는 카센터 간판)


폰트리 신길점은 차량이용객을 위한 별도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대형 유리벽으로 되어 있어 실내가 시원하게 보인다.


출입문은 유리벽 우측에 위치한다. 평일은 18시30분까지 토요일은 16시 40분전까진 부착서비스가 가능했다.(체험단 기준이라 방문전 확인 필요)


유리벽이 통크게 설치되어 있는 반면에 출입구는 시커먼 색으로 칠해져 있어 찾는데 조금 해맸었다. 게다가 살짝 밀어주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무거워 보이는 문짝은 웬지모를 위압감을 내뿜었다.


안녕! 입구에 들어서자 잘생긴 마네킹이 반갑게 맞이한다. 웬지 한푼 넣어줘야 될것같은 가방의 포스!!


신길점 방문은 처음이었는데, 필름전문점의 느낌을 생각하고 갔었는데 카메라 가방, 거치대, 악세사리등 필름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매장규모도 큰편에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다양한 스트랩과 냉장고에 들어있는 시원한 필름들.


카운터에 도착해서야 필름들이 눈에 보인다. 간단히 체험단 확인 후 삼성 스마트피씨 아티브 프로를 맡기고, 본격적인 매장 구경을 시작했다.


신길점 역시 제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LCD모니터에 제품별 필름을 붙여 놓았다. 이부분은 참 아이디어가 좋은것 같다.


부착서비스는 아리따운 여성분이 해주셨는데, 웬지 모를 꼼꼼함이 느껴졌다.


손가락 끝이 예사롭지 않다.


폰트리 서초점과는 다르게 카운터 뒷편에 필름? 렌즈? 같은 제품군이 쌓여 있었다.


이어폰, 스타일러스펜 등 다양한 악세사리가 눈에 띈다.


각종 거치대류도 눈에 띄었다.


낯익은 인케이스 제품도 보였다.


웬지 삼각대들이 폰트리 신길점에 쳐들어온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케이스도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었다.


편지봉투 모양의 파우치.. 탐난다.


암밴드. 운동할때 요긴할것 같다.


두번째줄 우측 첫번째에 투명한 케이스가 인상깊다. 과자에 이어 케이스도 질소시대.


아직 노트8.0을 보지 못했는데 케이스를 통해서나마 대략적으로 노트8.0의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었다.


폰트리 신길점의 특징은 다양한 카메라 관련 악세사리도 판매하고 있다는거. 정확한 역사는 모르겠지만 기존엔 카메라 악세사리 전문점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체험단용 제품은 벌크로 나온다고 하셔서 구성품을 보기 위해 케이스를 별도로 요청했다.


외부는 올레포빅과 큰 차이는 보이지 않는다.


내용물이 아래로 떨어지지 않게 주의하여 개봉을 하면,


간단한 제품 구성품이 나온다. 액정 클리너와 기포제거용 밀대가 보인다.


밀대 외에 필름제거를 위한 스티커도 동봉되어 있다.


역시나 이번에도 짜투리 공간을 활용한 자. 이건 너무 작아서 활용도는 크게 있어보이진 않는데 재미있는 요소다.


이렇게 부착서비스를 받고, 안티블루 필름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집으로 돌아왔다.


필름의 성능은?

충분히 사용후 후기를 남기기 위해 삼성 스마트피씨 아티브 프로에 안티블루 필름 부착후 약 일주일간 사용 하였다.


이번 구성품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바이클리너. 평소에 모바일기기에 양변기보다 많은양의 세균이 산다하여 조금은 찝찝했는데 이런 소비자의 마음을 반영한 적절한 사은품.


액정닦는데는 안경닦이가 최고다.


필름 자체에는 큰 스크레치나 손상이 없었으나, 부착시 떠있던 부분은 결국 완전히 붙지 않았다.


붙이는 과정의 실순지 필름의 불량인지는 모르겠으나 필름이 끝나는 부분이 들뜨는 현상이 생겨 자세히 보면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아마도 부착과정에서 조금 실수한듯 한데... 폰트리 서초점 아저씨가 필름붙이는 기술은 한수 위인거 같다. 정말 깔끔하게 잘 붙여 주셨었다.


안티블루필름이라 하여 화질에 조금 손상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실사용시에 거진 티가 나지 않았다.


배경이 하얀색이 대부분인 필자의 블로그를 띄운 모습. 올레포빅과 큰 차이점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사진으로는 구분이 힘들듯 하여 하얀벽지를 조금 뜯어(?)비교샷. 큰 색상 손실은 없었다.


안티블루라고 해서 크게 눈에 띄는 차이점은 보이지 않았지만, 필기시 올레포빅보다 약간은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다.

기존 올레포빅으로도 장시간 책을 읽거나 만화책을 보더라도 눈에 큰 피로감을 느꼈던 부분은 아니라

체험단이라고 하지만, 솔직한 심정으로는 큰 차이점을 느끼기는 힘들었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점은 있겠지만..


예전에 LCD TV 또는 고급브라운관 TV를 보면 명암값을 낮춰 부드러운화면 옵션을 만들어 특수기능인것처럼 홍보한것처럼,

안티블루필름도 가시광선중에서 눈에 피로감을 많이주는 파란색 계열을 필터링해서 

눈에 피로감을 줄인 건강보호 필름이라고 콘셉을 잡은점은 괜찮아 보인다.


다만 4만원이 넘어가는 가격과, 개인별로 푸른빛이 도는 화면 또는 붉은빛이 도는 화면의 선호도가 다르고,

사람이 체감할수 있는 부분이 다를수 있다는 점에서 무조건 추천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 보인다.

어떻게 보면 모니터의 색온도를 조절해서 눈을 편안하게 하는 방법과 큰차이는 없어 보이기 때문에..


만약 체험단이 아닌상태에서 액정보호필름을 구매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비슷한 가격대라면 눈의건강까지 생각하는 안티블루필름을 구매 했겠지만, 

약 만원가량 더 투자를 하면서 까지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있었을것 같다.


그래도 다양한 보호필름의 홍수속에서 독특한 콘셉의 제품을 만들어 낸 폰트리의 도전정신은 칭찬할만하다.


※ 이 글은 폰트리 힐링쉴드 아티프 프로 안티블루 건강(시력) 보호필름 체험단에 선정되어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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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다 쌀국수!

군 복무시절, 참 이해가 되지 않았던 현상이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쌀국수가 배식되면 대부분의 선임병들이 먹지 않는것이었다.

뭐 짬밥이 좀 된다면 컵라면이나 뽀글이를 자유롭게 먹을수 있을테니 정수기물로 제대로 익지않는 쌀국수가 성에 찾겠냐만은..

게다가 쌀국수 특성인지 면이 제대로 익지가 않았었는데 심지어 식당에서 배식될땐 무슨 양철통에 끓인물을 배식받았기 때문에 물의 온도가 상당히 낮아 제대로 익힌 쌀국수를 먹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내입맛엔 착 달라붙는게 면도 꼬들해서 선임병들이 먹지않는 쌀국수를 잘 챙겨 두었다가 야간근무 이후 즐겨먹곤 했었다.


뭐랄까... 뽀글이와 컵라면이 맛이 다르듯 쌀국수는 필자에게 또다른 종류의 간식거리 였달까...

특히 군대리와아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빵으로 인한 퍽퍽함을 채우기엔 쌀국수가 부담도 안되고 딱이었다.


여튼 제대이후엔 컵라면용 쌀국수를 쉽게 보지 못하거나 가격이 부담스러워 접하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우연찮게 호돌이 쌀국수 멸치맛 체험단에 당첨이 되어 이렇게 다시 맛보게 되었다.

체험단으로 인해 제품을 받긴 했지만, 맛에대한 평가는 냉정하다. 다만 개인 입맛에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필자는 원래 면요리를 좋아하고 쌀국수(인스턴트)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내용을 보는게 도움이 될것 같다.



본격적으로..

부산을 다녀오느라 택배확인이 조금 늦었다. 군시절 배급되던 제품은 아니었으나 얼추 맛이 비슷할걸로 예상된다. 통크게 20개나 오다니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센스있는 나무젓가락!! 쌀국수는 나무젓가락으로 먹어야 제맛이다. 솔직히 쌀국수먹는날 이라는 업체의 규모를 잘 몰랐지만, 자체브랜드를 프린팅한 나무젓가락이 포함되어 있어서 꽤 큰 기업처럼 느껴졌다.


20개들이 박스안에 차곡차곡 잘 쌓여 있어서 배송간 파손위험은 없을것 같다.


혹시나 갯수가 누락되어 있을까 확인작업. 그럴리는 없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호돌이쌀국수는 멸치맛이 있으며, 제조사인 쌀국수먹는날에서 여주 쌀국수 라는 브랜드로 황태맛과 해물맛도 존재 한다. 다른맛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


유통기한은 대략 1년정도 되는듯 하다. 내용량 90g에 305 kcal. 삼각김밥 하나가 약 150~250 kcal 정도고, 농심의 큰사발류의 컵라면이 500~530 kcal인 점을 감안하면 포식감 대비 만족스런 칼로리량이다. 쌀국수라고 하지만 면이 100% 쌀은 아니고 약 55:45 비율로 밀과 섞여있다.


권장소비자 가격은 1,200원이지만 아직 시중(오프라인)에서 호돌이 쌀국수를 보진 못했던거 같다. LIG손해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서 조금은 안심이 된다.


드디어 용기 개봉. 별도의 비닐포장이 없기 때문에 두껑만 개봉하면 바로 내용물이 보인다. 아.. 쌀국수여 얼마만인가!


간단하게 면과 스프1봉지로 구성되어 있다. 쌀국수의 가장 큰 매력은 튀기지 않은 면발!! 면이 익는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잘 퍼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분말스프에 생각보다 다량의 건더기가 포함되어 있다. 건파와 건당근, 건김이 식감을 더욱 풍부하게 해준다.


물을 붓기전에 용기를 쉑깃쉑깃 흔들어서 스프가 골구로 퍼지게 하면 더욱 맛있는 쌀국수를 만날수 있다.


끓는물3분, 정수기5분이라 되어 있지만 +2~5분정도 더 놔두는게 더 맛있는것 같다. 물의 양도 표시선보다 약간 낮게 부어주면 더욱 감칠맛 나는 쌀국수 완성!


생각보다 건던기가 많아서 좋았다. 끓는물을 부어 약 7분간 불린 모습


생각보다 건더기도 많고, 면도 쫄깃하게 맛있고 국물도 시원했다. 특히 예전에 접했던 쌀국수와 맛이 거의 동일해서 순식간에 마셔 버렸다.


아... 순식간에 먹어 버렸다... 너무.. 내입맛엔 딱이다. 표시선보다 물을 심하게 낮게 부었더니 건더기 스프가 남았다. 물의 양을 줄여도 스프가 전부 녹아내리지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 짜지않게 진한맛을 즐길 수 있다.



숨겨진 보물을 찾다

아... 적절한 짭쪼름하면서 시원한 국물과 쫄깃탱글한 면발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쌀국수 면발의 식감이 좋아 생각보다 포만감도 있으면서 칼로리가 부담되지 않아 

면류가 먹고 싶을때 간단하게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특히 쌀의 함유량이 높아선지 면 자체의 부담감이 없어 아침대용으로도 괜찮을것 같다.


면 자체를 놓고 봤을때 라면사리처럼 쌀국수만 불려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할것 같고, 

스프는 간혹 국물요리에 살짝 첨부하거나 별도로 우려내어 간단한 장국형태로 활용이 가능할것 같았다.

시험삼아 골뱅이무침 3분자장을 이용하여 자장면을 만들어 보았는데 그 맛이 소면과 비교할수 없는 퀄러티를 자랑했다.


시간이 많았다면 다양한 요리(라지만... 인스턴트의 조합)를 시도해봤을텐데 아쉽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포스팅을 해야겠다.

색다른 라면맛을 원하거나 저칼로리 면음식 또는 쌀국수는 어떤맛일지 호기심이 생긴다면

쌀국수먹는날의 호돌이 쌀국수는 훌륭한 선택이 될것 같다.

지인들에게 몇개씩 나눠 줬는데 모두 반응이 좋은걸 보면 필자의 입맛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의 입맛을 충족시켜주는것 같다.

오프라인에서도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면 종종 사먹을것 같다.


포스팅을 하다가... 또 하나를 가져와 버렸다. 셀프테러를 당해버릴 정도로 맛있다.... (사진은 10분정도 불린상태)


※ 이 글은 쌀국수먹는날의 호돌이 쌀국수 체험단에 선정되어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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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이전에 악세사리 리뷰 게시글을 작성하면서 언급했듯이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프로는 케이스 종류가 많지 않다.

현재 삼성정품케이스, IDA수제 케이스, 마이팝 케이스가 대표적인데 

제품마다 약간의 특성이 있어 더 고민되는 상황이었다,


자, 다시 필자가 강조하는 부분이 나왔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골라야 한다는거!


일단, 필자는 정품 키보드 독을 사용하지 않는다.

케이스를 사는 목적은 외부이동시 본체를 보호하고, 뷰 각도, 필기 각도가 지원되어 거치가 편리하여 

주로 "이동시"에 사용하기 편리한 케이스가 필요했다. 더불어 주변기기는 대부분 블루투스 제품을 사용중이라

외부입력 부분 마감이나 기능성은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었다.


그렇기에 디자인이나 가격 보다는 슬림하고 가볍고 편리한 제품을 찾기 시작했는데,

이제품 저제품 분석하니 필자가 쓰기에는 삼성 정품 북케이스가 딱이었다,

안타깝게도 아티브 아톰버전은 진작에 나왔으나, 아티브 프로용 북케이스가 출시되지 않아서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제품을 수령 할 수 있었다..


그럼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프로 정북 북 케이스를 살펴보자.


예상외의 퀄러티

엄청난 크기의 상자에 포장되어 왔다. 사은품이라도 들었나 기대했지만.... 낚였다.


제품 구매는 삼성전자서비스센터 온라인몰에서 했다. 이천에서 발송 됐다. 제품은 결제 다음날에 수령 했다.


제품 포장은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다.


옆면도 특별한 내용은 없다.


뒷면은 제품을 식별하는 라벨지와 사용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모델명은 AA-BS6NBCG. 삼성 스마트PC 프로 모델의 북케이스 모델명이다. 구입시 꼭 확인할것!!


거치방법은 공식적으로 2가지지만, 전원연결을 위한 꼼수까지 포함하면 총 3가지 모드로 거치가 가능하다. 단, 케이스에 자석이 포함되어 있어 신용카드 등 마그네틱카드의 접근은 가급적 제한하는게 좋다.


비닐을 벗기면 스치로폼 재질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깜짝아... 아티브가 들어있는줄 알았네.. 케이스 뒷면


케이스 앞면.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라고 써져 있다.


아티브 정품 북케이스는 핸드폰의 플립케이스와 유사한 형태로 장착된다. 타사제품과의 가장 큰 차이점인데, 아무래도 삼성 정품케이스다 보니 아티브 프로와 착 달라붙는 일체성을 자랑한다.


회색으로 모델명? 으로 추정되는 문자가 인쇄되어 있다.


펼쳐진 모습.


장착법은 간단하다. 케이스 위에 본체를 얹어 넣으면 끝. 마찬가지로 케이스를 다시 벗기기도 편리하다.


케이스 각 모서리 부분이 본체를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의도한건진 모르겠지만 본체와의 체결을 모서리 부분에서 잡아주다 보니, 외부충격을 가장 많이 받는 모서리도 보호하고, 주요연결단자와의 간섭문제도 발생하지 않는다.


케이스 두껑을 닫은모습.


우측 옆면


본체 상단. 전원버튼과 자동회전 버튼이 가려지지만 어차피 두껑닫고 화면컨트롤 할 일은 없으니... -_-;;


좌측 옆면


1차 거치 방식. 약간 특이한 방법이다.뭔가 조금 불안해 보이는데 생각보다 거치는 잘 되는 편이다.


2차 거치방식 필기모드. 확실히 책상에 눕혀서 쓰는거보다 편하다. 이거 은근히 좋은게 침대에 눕거나 앉아서 무릎위에 올려 놓을때도 상당히 유용하다. 몸에 거치해도 좋은 각도라 손에 부담이 확실히 덜하다.


필자는 지난번에 소개해 드린 거치대로 노트북 위에 아티브 프로를 거치 하는데, 북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큰 무리 없이 거치가 가능했다. 단, 뒷면이 막히기 때문에 통풍이 원활하지 못해 케이스를 탈착후 거치하는게 좋아 보였다.



마치며

현재 약 1달간 사용 중인데 가장  마음에 드는점은 삼성 정품 북케이스 답게 본체와 상당히 융합이 잘된다는점,

슬림하다는점, 제품 거치가 간편하다는 점이다.

특히 필기가 많은 아티브 특성상 필기거치각도가 가능하다는 점은 큰 장점으로 보인다.

어차피 다른 케이스들도 다양한 각도를 지원하지만.. 


이건 삼성 정품 북커버만의 문제가 아니라 케이스를 씌운다면 당연히 발생하는 문제겠지만,

무게가 조금 늘어난다는점, 케이스 장착시 키보드독이나 기타 독 형식의 장비와 결합하기는 약간 불편하다는 점.

그리고 가격이 부담된다는 점이 있겠다. 

그나마 케이스 탈착이 간편하다는점. 슬림하게 체결이 가능하다는점. 삼성정품임에도 불구하고 타 제품보다 저렴하거나 비슷하다는 점은 삼성 정품 북케이스를 구매하게 되는 큰 이유가 됐다.

개인적으로는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데, 아직까지는 삼성 정품 북케이스는 그레이 색상 뿐이라 디자인을 중요시 한다면 타 케이스도 한번 확인후 구매하는게 좋을것 같다.


여튼, 필자는 삼성 스마트피씨 아티브 프로 정품 북케이스를 상당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Tip

본문에서 살짝 언급한 3차거치 방법이다.

삼성 스마트 PC 아티브  프로 정품 북케이스는 기본적으로 전원연결 사용이 불편하게 설계되어 있는데,

역발상이라는 말처럼 필기모드를 뒤집어 거치하면 간단히 해결된다.

거치 각도  또한 높아지고 안정적으로 거치가 가능해 기본 거치형태보다 자주 사용하고 있다,


필기모드를 거꾸로 거치해서 윈도우버튼이 상단에 위치한걸 확인 할 수 있다.


보는것처럼 거치각도가 기본거치 각도보다 더 높아진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렇게 거치하면 전원단자가 삳단에 나오기 때문에 전원을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케이스 두껑 하단부분에 자석이 있기 때문인데 은근히 강력하게 고정을 유지 해준다.

아무래도 자성때문에 본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자석이 들어간 케이스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은

고민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필자는, 그래도 삼성에서 나온 정품 북커버 케이슨데 무슨 일이 있을까 하는 마음에 쓰고 있다.


마지막으로,  오픈마켓 업자들이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삼성정품 북커버를 판매하고 있는데, 삼성디지털프라자나 서비스센터에서도 69,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니 이상한 업자들에게 당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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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밑이 어둡다

학동역에서 1년 넘게 살았지만, 학동역을 떠난 지금에서야 맛집들을 하나씩 발견하게 되는것 같다.

이번에 간곳은 학동역 주커피 옆에 있는 스시 전문점 림 스시 앤 죽.


조그마한 닷지와 좁은 공간 때문에 그냥 지나치던 곳이었는데, 친구의 소개로 방문하게 되었다.


조명이 따뜻하다. 웬지 편안해 지는 기분이다.


주인? 아저씨가 젊다. 친절하다.


스시 전문점 답게 내부 인테리어에서 일본 냄세가 물씬 풍긴다.


입구쪽을 자세히 보면 웬 메달같은게 달려있다.


메뉴표.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학동이라는 특이성과 분위기와 맛을 생각한다면 그리 높은가격은 아닌듯 하다. (나한텐 매우 비싸지만..)


조약돌을 눌러놓은듯한 수저 거치대. 세심한 인테리어.


젓가락을 집는 부분에도 포인트가 들어가 있어서 고급스러워 보인다.


전체적으로 정갈한 분위기가 좋았다.


먼저 지라시가 나왔다. 신선해 보이는 만큼 입안에 착 감기는게 맛이 좋았다.


장국맛도 준수한편. 확실히 회전초밥집에서 나오는 장국 보다는 깊은맛.


드디어 기다리던 초밥이 나왔다!


윤기가 쟈르르르.. 개인적으로 건대 호야를 좋아 하는데, 림 스시 앤 죽도 훌륭한 편이다.


서비스로 주신 스테이크 초밥. 비싸서 섣불리 먹지 못하는 귀한 초밥을 서비스로 주시다니.... 게다가 입에서 샤르르 녹는 맛!


마치며

전체적으로 아담하고 깔끔하면서 정갈한 느낌을 주는 초밥집이었다.

학동역 주변에 은근히 맛집이 많은데, 초밥 중에서는 림 스시 앤 죽이 제일 괜찮은것 같다.

아무래도 서비스로 나온 스테이크 초밥의 영향이 큰게 아닐까 싶다.....


학동역 주변에서 근무한다면 점심때 잠깐 이용하는것도 괜찮을것 같고, 초밥 배달도 가능한거 같으니 미리 주문해서

배달받아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았다. 아마 배달은 별도 업체를 이용하는듯 했는데, 배달비가 별도로 붙는걸로 알고 있다.


모처럼 학동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게되서 기분좋은 하루였다.

그런데도 웃긴건, 자꾸 건대 호야가 생각 난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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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 더 편해지고 싶다!

삼성 스마트PC 아티브에 적응이 되는만큼 몸은 무거워져 침대에서 벗어날 생각을 못하게 됐다.

사람이 참 간사한지라 그럼에도 더 편한방법을찾다보니 침대형 거치대에 관심이 생겼다.


하지만... 생각보다 비싼 가격대와 품질부분에서 장담할수 없기에 망설이다가,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카페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공구가 진행되어 결국 지르고 말았다.


침대형 거치대는 주변에 고정할 곳을 확보하는게 중요하다. 다행히 책상 상판에 거치할 공간이 있었다.


아티브 카페에서 공구로 구매한 침대형 거치대. 알루미늄바 형태와 자바라 형태가 있었는데, 필자는 자바라 형태를 구매 했다.


박스 외관에는 심플하게 사용법과 호환되는 장비등을 안내하고 있다. 어지간한 태블릿PC등을 다 지원한다.


자동차에 거치하는 방법. 차가 없으므로 빠르게 패스.


고정브라켓 종류. 필자가 구매한 제품은 맨 위에 있는 7~10.1" 용. 다행히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와 호환이 된다.


길이는 대략 50Cm 정도며 6Cm 정도의 두께의 물체까지 고정이 가능하다. 마데인 차이나.


혹여나 제품을 받게되면 이런 비닐을 제거하지 않고 사용하는데, 꼭 떼고 사용하자.


상판에도 수줍게 숨어있다. 고무로 되어있어 지지율을 높여 준다. 손톱좀 깍고 찍을껄...


책상 상부에 고정 했는데, 생각보다 고정력이 강해서 자바라를 쎄게 움직이면 책상이 부서질 듯 하다.


저가형 제품치고는 완성도가 높다. 센스있는 수평형 조임나사. 공간이 협소 할 경우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마운트 힌지 부분도 고정력이 강하다.


설치가 완료된 모습. 설치과정은 어렵지 않았다. 지지대에(책상)에 고정하고, 고정브라켓 마운트 조절과 브라켓만 연결하면 설치는 끝.


브라켓 뒷편에 레버를 위로 올린상태에서 아티브를 거치하고 꽉 잡히게 슬라이딩 한 후에 고정 레버를 내리면 아티브 거치도 끝.


얼마나 고정을 잘 하나 테스트 해보니,


자바라는 자바라다. 손을 놓자 힘없이 고개를 숙인다.


자바라 거치대의 특성상 가급적이면 고정된 밑판과 자바라는 수직을 유지해주는게 고정력이 좋다. 다시 쪼물딱쪼물딱.


이제야 원하는 각도로 거치 성공.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프로의 무게를 감안 한다면, 만족할만한 고정력을 보여 준다. 충전케이블도 깔끔하게 정리!


누워서 테스트를 해보니, 한결 편해진거 같다가도 분위기가 웬지 병원 특실의 느낌이 났다. (물론 특실에 가본적은 없다)


누워서 TV 보다가,


아티브 보다가... 벌써 살이찌는 소리가 들리는듯 하다.


웹서핑은 역시 세워야 제맛.


하지만 안타깝게도 구매한 자바라 거치대는 세로형을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아티브가 흘러 내리는데,


충전단자를 이용하면 약하게나마 세로형으로 거치가 가능하다. 그렇게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이제 한결 더 간편한 스마트라이프가 가능해 졌다!



마치며

다행히 침대형 거치대가 삼성 스마트PC 아티브와 호환이 잘 되고, 고정력이 우수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특히 2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한 점을 감안하면, 가성비가 정말 뛰어 나다.

더불어 아이패드나 갤럭시노트같은 타 태블릿 PC와도 호환이 가능하니, 기존 디바이스를 활용 하는데도 좋을것 같다.


공동구매 이후에도 3만원 중반의 착한 가격으로 출시가 될 듯 하니, 삼성 스마트PC 아티브용 침대형 거치대를 찾고 있다면

꽤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것 같다.


공동구매 판매자 분께서 제품설명으로 올려주신 사진한장. 이 사진 한장 만으로도 구매욕구를 불러 일으키기 충분 했다. 이제 날씨도 풀렸겠다 아웃도어에서 아티브를 활용하기에 딱 좋은 거치대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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