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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드라이브 나누기

서피스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앞서 드라이브를 분리하는 파티션 분할 작업을 진행 해 줬었다.

어차피 파티션 분할은 윈도우 환경에서 진행되는거기 때문에 기존의 윈도우에서 볼륨 축소 확대 하는 방법과 서피스프로4와

큰 차이는 없다.


그래서 서피스프로4에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는 윈도우10 환경에서 디스크 드라이브를 분할하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노트북이나 윈도우기반의 태블릿을 구매 했다면 운영체제가 설치되는 공간과 데이터를 저장하는 공간을 분리하는게 좋다.

드라이브를 분할하면 C드라이브, D드라이브 이런 형태로 분리가 되는데 향 후 시스템에 큰 오류가 발생하여

윈도우가 날아 가거나 재설치는 한다던가, 포맷을 하는 경우에도 D드라이브의 내용은 안전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따라서 개인적으로는 주변의 PC를 셋팅 해 줄때 기본적으로 C드라이브와 D드라이브를 분리해서 셋팅을 해드리고 있으며,

운영체제 공간으로 적게는 40G, 많게는 120G 정도 셋팅해서 사용 중이다.


필자가 구매한 서피스프로 모델은 SSD가 256G 용량이라 운영체제 설치 공간으로 80G를 할당하고 

나머지는 자료저장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윈도우10에서 파티션을 분할하기 위해서는 제어판-관리도구-디스크관리 로 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윈도우 10 부터 아주 멋진 기능이 생겼으니 바로 윈도우키+X 조합으로 호출하는 단축메뉴.

이 메뉴로 인해 윈도우를 사용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디스크 관리 메뉴도 윈도우키+X 버튼으로 간단히 접근이 가능하다.

디스크관리 메뉴로 들어간다.




현재 설치되어 있는 디스크 목록과 설정 할 수 있는 화면.

설명을 위해 데스크탑PC를 사용 했지만 서피스프로4도 동일한 형태로 화면이 나온다.


단 디스크0번으로 하나만 잡혀 있다.

이 부분을 선택해서 우측 클릭을 하면 볼륨축소 라는 메뉴가 보인다. 터치!




디스크 용량에 따라 걸리는 속도가 다르다.

서피스프로4의 경우 SSD라 금방 작업이 완료 된다.




이제 축소할 만큼 공간을 줄이면 된다.

필자가 사용중인 서피스프로4 256G 기준 으로는 80G / 160G 정도의 느낌으로 사용 할 예정이라

축소후 전체크기를 MB 단위 기준으로 80,000 정도로 맞춰주면 된다.




원하는 공간이 할당되지 않음으로 하나가 더 생긴걸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서피스프로4의 경우 볼륨축소를 진행 할 때 원하는 용량만큼 축소가 되지 않을 수 있다.

바로 예약된 공간 때문인데 이럴경우 볼륩축소 공간을 늘려주기 위한 간단한 작업을 해야 한다.



서피스프로 공간 늘리기



이번에는 서피스프로4나 용량이 적은 SSD나 하드디스크를 사용할 경우 볼륨축소를 위한 공간 확보 방법이다.

가상메모리 기능과 시스템 보호 기능을 끄면 대부분 이 문제가 해결 된다.


아까와 마찬가지로 윈도우키+X로 메뉴를 호출하고 시스템을 누른다.




시스템은 디바이스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메뉴다.

좌측의 고급 시스템 설정을 진입한다.




컴퓨터 이름도 여기서 설정이 가능하다.

일단 가상메모리 기능을 끄는게 목표기 때문에 상단 탭 중 고급 으로 들어간다.




고급탭의 성능 부분에 있는 설정을 들어간다.




두번째 고급 탭으로 이동.




드디어 가상 메모리 까지 찾아 왔다.

변경 버튼을 누른다.




기본 값은 시스템이 관리하는 크기로 설정되어 있다.




여기서 페이징 파일 없음을 선택하고 우측의 설정을 반드시 눌러야 한다.

그냥 확인만 누르면 설정값이 적용되지 않는다.




가상메모리는 해결 됐다.

이제 시스템 보호 기능을 꺼야 한다.


처음 시작했던 시스템속성 부분에서 시스템보호 탭을 누른다.

여기서 중간 부분에 있는 구성 버튼을 클릭!




여기서 시스템 보호 사용 안함과 디스크 공간사용을 최소로 낮춘다.

만약 가상메모리와 시스템보호 기능을 계속 사용하고 싶다면

볼륨 축소 후 다시 활성화를 진행하면 된다.




자, 다시 볼륨축소를 진행 하자.

이번에는 아까 보다는 볼륩축소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늘어난걸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공간은 넉넉하게 나오는데 설정을 눌렀을때 에러가 발생 하다면

윈도우 보호 기능인 장치 암호화 기능을 해제하면 된다.




윈도우10 장치 암호화 해제는 윈도우10의 설정->시스템 -> 정보 화면 아래부분에 숨어 있다.

해당 기능을 해제하면 볼륨축소 오류가 해결 된다.


그래도 에러가 발생 한다면 제어판의 bitlocker 설정에서 해당 기능도 끄면 된다.



새 단순 볼륨 만들기


이제 부터는 일도 아니다.

실제로 해당 포스팅을 작성한 이유는 서피스프로4 볼륨 축소시 원하는 공간 만큼 축소 되지 않거나,

축소 용량이 너무 작게 설정되어 있어 문제가 됐던거기 때문이다.


이제 축소된 공간 부분에서 우클릭을 한 후 새 단순 볼륨 만들기를 진행한다.




어차피 자료저장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전체공간으로 설정 했다.

만약 여기서 또 구분해서 사용하고 싶다면 필요한 공간만 입력하고 또다시 새 볼륨을 만들어도 된다.




드라이브 문자 할당.

일반적으로는 기본값으로 설정 한다.


서피스프로4의 경우 단일디스크라 C 다음인 D로 자동으로 설정이 된다.




기본 값으로 설정하면 된다.

만약 새로 만드는 드라이브의 이름을 정하고 싶다면 볼륨 레이블에 입력한다.

이 부분은 추후에도 수정이 가능하다.


파일 시스템은 NTFS를 추천 한다. FAT 방식은 예전 윈도우98, XP때 쓰던 방식이다.




이제 마침을 누르면 완료!




새 볼륨으로 G 드라이브가 생겼다.




탐색기에서도 새 볼륨이 확인 가능하다.




만약 해당 드라이브를 삭제하고 싶다면 디스크관리에서 해당 파티션의 볼륨을 삭제하면 된다.

해당 파티션에서 우클릭을 하면 메뉴가 나온다.




볼륨을 삭제하면 해당 파티션의 파일은 모두 삭제된다.




다시 할당되지 않은 공간으로 돌아왔다.




만약 이 공간을 원래 있던 공간과 합치고 싶다면 볼륨 확장을 통해 가능하다.




볼륨 확장을 누르면 볼륨 확장 마법사가 시작 된다.




현재 할당되지 않은 공간이 나타났다. 다음을 누르면,




볼륨 확장이 완료 됐다.




원래 상태로 돌아온 드라이브 상태를 볼 수 있다.

예전에는 Fdisk과 diskpark 라는 도스 명령어로 파티션을 조정 했는데, 요즘은 참 간편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수 상황에서는 아직 도스 명령어 사용이 필요하다.


여튼, 서피스프로4는 태블릿PC인지라 어느 상황에 운영체제 드라이브가 깨질지 모르니,

방법도 간편하고 사용중에 변경하는건 조금 더 번거로우니 구매 후 초기 셋팅할때 C, D를 구분해서 사용하길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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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프로4 i7 교환확인

다사다난한 서피스프로4 i7 교환.

어찌 됐던 지금은 필자의 손에 제품이 들어왔고 그동안 멈췄던 서피스 관련 정보를 다시 게시 하고자 한다.

일단 교환 배송된 제품 확인 부터 초기 점검 및 셋팅 하는 과정을 다시 정리 해 보았다.

개봉기를 두번 쓰는 기분이다.




그래.. 그 긴 시간을 왔다 갔다 거렸으니.. 박스가 성할거란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래도 이건 너무 하잖아.. 다시 한번 로젠 택배의 만행에 분노가 끓어 오른다.

교환중 발생한 로젠택배의 배송사고는 아래 URL에서 자세히 확인이 가능하다.


http://itnamu.com/1095




여튼.. 외부 박스야 어차피 제품을 보호하기 위함이니 제품에만 문제 없으면 된다.




그런데.. 뭔가 박스 여는 부분이 수분이 침투 된 듯 쭈글 쭈글 하다.. 웬지 열어본 자국도 보인다.

불안해진다.




그래.. 이것도 어차피 외부 박스일 뿐.. 마음을 다잡은 후 개봉을 진행했다.




다행히 뽁뽁이에 잘 포장되어 있는 모습.




서피스는 AS 방침이 리퍼방식으로 이루어 진다.

다만 제품 구매훈 일정 기간은 구매처에서 불량판정시 새제품 교환 진행이 가능한데, 이번 경우는 구매처 새제품 교환 방식으로 진행 했다.




그런데.. 웬지 모를 불안함이 현실로 다가 왔다.

서피스 본체를 보호하는 박스도.. 찌그러져 있다.




다행히 제품은 제대로 들어 왔다.




혹시나 개봉품일까 싶어 테이핑 처리된 부분을 유심히 확인했다.





다행히 큰 이상은 보이지 않았다.




내부 개봉 부분.

역시 이 부분도 큰 이상점은 보이지 않는다.




어찌됐던 다시 만나니 반갑다.




구성품도 정상적으로 들어 있다.




사용설명서도 정상적으로 붙어 있다. 어차피 이미 한번 본거라.. 그냥 그대로 뒀다.




서피스펜. 교환전 서피스 프로4 i7 모델은은 서피스펜도 불량 이었다.

그때 펜 앞부분이 알 수 없는 이물질 같은게 묻어 있었는데 이번 제품은 깨끗하다.




전원을 켰더니 이제야 정상적으로 불이 들어온다.

생각보다 뉴 서피스펜에 대한 초기 불량이 꽤 있는것 같다.




충전기 까지 확인 하고 나서야 살짝 마음이 놓였다.




하지만.. 본체 외관을 살펴 보자 마자 다시 한숨부터 나왔다.

서피스 본체 뒷편 카메라 주변에 알 수 없는 이물질이 묻어 있던것.




단순 이물질이길 바라면서 부드러운 융으로 조심스럽게 닦아 봤지만..

깔끔히 지워지지 않는다.




도색 과정에서 이물질이 묻어 있었거나 충격을 받은듯 싶다.

일단 MS에 연락해 해당 부분으로 향후 리퍼 진행이 가능한지 확인 후

다른 부분에 문제가 없다면 어지간하면 그냥 마음을 비우고 쓸 생각이다.




USB 단자 쪽도 크게 사용 흔적이 보이지는 않는다.




본체 하단 타이핑커버와 연결되는 부위도 깔끔하다.




전자제품은 항상 전원 버튼을 누를때가 가장 많이 긴장된다.

다행히 정상적으로 부팅이 된다.




배터리 잔량은 약 37%.

저번 제품은 약 50% 였던것 같은데..




어찌 됐던 실 사용을 위해 서피스프로4 초기 점검 및 셋팅을 시작 했다.

먼저 윈도우 업데이트 부터 진행!




계속 업데이트를 진행하다 보면 최근에 나온 윈도우10 1511 버전으로 업그레이드가 진행 된다.




지난번 서피스 프로4에서는 못봤던 화면 같은데..

펌웨어 업데이트 같기도 하다.




여튼, 최신 윈도우 업데이트까지 모두 진행을 완료 했다.




이제 부터는 실 사용을 위한 기본적인 서피스 프로4 셋팅이다.

필자 기준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렇게 사용할 필요는 없다.


먼저 파티션 분할.


SSD 256GB 제품이기 때문에 시스템 영역과 데이터 저장 영역을 구분해서 사용하는게 좋다.

기본적인 셋팅시 약 40GB 정도 사용하기 때문에 C드라이브는 80GB정도, 나머지를 D 드라이브로 설정해서 데이터를 보관한다.


그러기 위해 파티션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

제어판->관리도구->디스크관리를 이용해 필요한 용량만큼 볼륨 축소 후 새 볼륨을 만들면 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기본 설정으로는 필자가 원하는 용량 만큼 볼륨생성이 불가능 하다.

기본적인 환경에서 약 118GB 정도 볼륨 축소가 가능하다.




그래서 추가적인 작업을 짆애 해야 한다.


1. 메모리 페이징 해제

2. 복원기능 해제

3. 비트라커 해제


해당 내용의 자세한 부분은 따로 다루도록 한다.

해당 작업이 완료되면 실제로 사용중인 33GB 외의 모든 용량을 볼륨축소로 확보가 가능하다.




c드라이브는 약 80GB, d드라이브는 약 157GB로 정리 했다.

이렇게 분할해서 사용하면 향후 윈도우가 손상 되거나 깨져도 C드라이브만 날아가기 때문에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 할 수 있다.




서피스프로4의 대표적인 불량으로 손꼽히는 무선랜 성능.

다행히 정상범위로 나온다.




다음은 SSD 성능. 국내에 들어오는 서피스프로4 i7 모델의 경우 삼성 SSD가 탑재 되는것 같다.

이정도면 정상범주인듯 싶다.




혹시나 D드라이브는 성능이 다르게 나올까 싶어 확인 해봤다.

이정도면 크게 유의미한 수치는 아니다.




여기 부터는 서피스 프로4 팁이라기 보단 윈도우10의 기본설정 팁이다.

작업표시줄에서 우클릭, 속성을 들어오면 개인 취향에 맞게 작업표시줄 셋팅이 가능하다.

필자는 작은 작업 표시줄 단추 사용에 체크하고 작업 표시줄 단추는 작업 표시줄이 꽉 차면 단추 하나로 표시 를 사용한다.


윈도우8 이후(7 이후던가..) 부터 한개의 프로그램으로 여러 창을 띄울 경우 뭉쳐 나오는게 불편해서,

기존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윈도우 10 부터 좌측 하단에 검색창과 아이콘, 작업 보기 단추가 필자와는 맞지 않다.

체크 해제를 해서 작업표시줄을 더 넓게 사용하자.




여기서 엣지 아이콘과 윈도우 스토어 아이콘만 날리면 필자가 선호하는 작업 표시줄 완성.

엣지가 분명 빠르고 좋긴 한데.. 아직까지는 국내 웹 환경에서 제대로 쓰기는 불편하다.

몹시 아쉬운 부분이다.




다음은 알림센터의 방해 금지 모드 활성화.

각종 알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알림센터는 물론 유용 하지만, 팝업으로 계속된 알림이 뜰때는 꽤 거슬린다.

그럴땐 알림센터 하단에 있는 방해 금지 모드를 활성화 하면 된다.




시작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화면도 사용자 임의대로 변경이 가능하다.

텍스트 부분을 클릭하면 이름 변경도 가능하고, 우측의 = 부부능ㄹ 끌어 당기면 그룹화된 아이콘 이동이 가능하다.




창 크기를 조절 하듯 시작 메뉴판의 크기 변경도 가능하다.




윈도우7 이후 가장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 하면서 해결방법을 몰라,

정확히는 이게 왜 뜨는지도 몰라 계속 예 예 를 누르면서 사용하는 팝업창.


윈도우 보안 강화로 인해 특정 프로그램을 설치 하거나 실행할때 허용 여부를 묻는 창이다.

이 창이 계속 떠서 번거롭다면 우측 하단의 알림이 표시될 때 변경을 눌러 설정을 해제하면 된다.




기본 값은 이렇게 설정되어 있다.




이걸 알리지 않음으로 설정 후 확인을 누르면 된다.




이제 MS오피스와 한컴오피스만 설치하면 기본 작업환경 구성은 완료다.

오피스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면 오피스 사이트에서 간단히 설치가 가능하다.


지금처럼 PC를 변경할 경우 기존에 활성화된 PC의 설치 비활성화를 진행 후 설치해야 인증이 완료 된다.

오피스 설치 주소 https://stores.office.com/myaccount/home.aspx




다음은 한컴오피스 설치.

한컴오피스 역시 정품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면 홈페이지 로그인-마이페이지에서 손쉽게 프로그램 설치가 가능하다.




MS오피스와 한컴오피스가 설치 중일때 소소한 프로그램들을 동시에 설치해도 무관하다.

문서작업때 많이 쓰고 있는 나눔글꼴 모음과 포토샵보다 저렴 하지만 기본 기능은 다 있는 한컴의 이지포토3.




더불어 NAS의 공유를 위한 클라우프 프로그램 설치.

이정도면 기본적인 작업환경 구성은 끝난다.


특히 NAS를 통한 클라우드 시스템과 아웃룩을 이용한 메일, 일정 동기화는 새로운 PC를 셋팅 할때 상당한 시간을 아껴준다.




기가인터넷 덕분인지 예전보다 설치가 훨씬 빨리 진행되는 기분이다.

예전에는 설치파일을 하나하나 가지고 있어야 했는데, 요즘은 몇기가 단위도 바로 다운로드 받으면서 설치가 가능하다.

참 세상 좋아졌다.


이 밖에 반디집, 팟인코더, 팟플레이어와 같은 간단 간단한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계속 설치했다.




어느정도 설치가 완료 되면 윈도우 보안을 셋팅한다.

먼저 셋팅해도 되지만 설치와 초기 셋팅 과정에서 재부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윈도우 설치 후 보안부터 설정하면 조금 번거로워 진다.


윈도우10에서 가장 선호하는 보안 시스템은 사진 암호다.

윈도우 헬로도 좋지만 서피스프로에서 배터리 누수 현상이 발생한다 하여 아직 까지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태블릿 PC에서는 PIN방식도 숫자 입력을 위해 가상키보드를 눌러야 하는데,

사진 암호는 이보다 더 간단하게 보안 설정이 가능하다.




윈도우가 잠긴 상태에서 지정한 사진의 특정 부분을 터치하면 보안이 풀린다.

예전에 포스팅한 윈도우 사진암호 설정 방법

윈도우8 기준이지만 윈도우10과 별반 다르지 않다.


http://itnamu.com/984




오피스 설치가 완료 되면 아웃룩 설정을 진행 한다.

완변학 동기화를 위해 익스체인지서버가 지원 되는 hotmail.com을 사용 중이다.

이전에 설정한 NAS 동기화 프로그램도 열심히 돌아가는 중이다.


이렇게 아웃룩 동기화와 NAS의 파일들 동기화가 완료되면 바로 작업이 가능한 환경이 구성 가능해진다.

마찬가지로 기가인터넷 덕분인지 이전보다 빠른시간 안에 동기화가 끝났다.


포스팅을 진행중인 지금은 LOL과 문명이 열심히 설치되고 있다.




이 밖에도 서피스프로4는 디스플레이 점검도 필수다.

태블릿PC다 보니 디스플레에 민감 할 수밖에 없는데 은근히 불량화소 제품도 있나 보다.


다행히 눈에 띄는 불량화소는 없다.




필자가 구시대 사람인지, 요즘 태블릿PC를 체크하는 다양한 툴들이 많이 나와 있던데 예전 윈도우XP 시절부터 사용하던

LCD 체크 프로그램으로 디스플레이를 확인한다.


제발을 외치면 빛샘 확인을 했는데... 생각보다 더 심각하다.

어느 정도는 감수하면서 쓸 생각 이었지만.. 다시 고민을 하게 만드는 수준이다.




스마트폰으로 촬영시 자동보정으로 인해 빛샘이 과해 보일 수 있으므로 ISO값을 조정 하면서 수동을 촬영을 해봤다.




ISO 200.




ISO 400.




ISO 800.

... 뒷판 손상 부위와 이정도의 빛샘.

교환을 다시 한번 고민하게 만든다.



서피스프로4 완성도

필자가 과민반응 하는 걸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답지 않은 마감이다.

단순히 필자의 뽑기운이 좋지 않을것일수도 있지만.. 빛샘 부분과 디스플레이 흔들림에 대한 부분은 여기 저기서 불만이 나오고 있다.

소프트웨어 적인 부분은 시간이 흐르면 어느정도 해결 될 수 있지만 이런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소프트웨어적인 부분도 굳이 따지자면 문제가 크다. MS에서 만든 레퍼런스 장비에서 MS 메인 OS를 얹었는데 SW 문제라니..)


차라리 출시일을 조금 더 늦추더라도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나왔다면 더 좋았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피스프로4가 가지 하드웨어적인 성능이나 활용성은 분명 뛰어나다.

하지만.. 계속 아쉬움이 드는 마음은 왜일까..


참,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이번엔 서피스펜이 작동해서 간단한 필기 테스트를 진행 했는데...

생각보다... 실망스럽다. 기존에 삼성 아티브 프로와 노트2, 노트4 를 사용하면서 와콤에 익숙해서 일 수도 있겠지만..

뭔가 서피스프로4의 엔트리그는 꾹 꾹 눌러써야 되는 기분이다.

가뜩이나 악필인데.. 더 악필이 되어 버리는 상황.. 적응 문제인지 서피스프로3 보다도 필기가 조금 힘든 느낌이다.


이번에 펜입력 방식이 크게 개선 된거라고 하는데.. 개선된게 이정도면.. 

차차 적응을 하겠지만.. 


삼성 아티브 프로 후속 제품이.. i7 급에 와콤기반으로 나온다면.. 기기 변경을 신중히 고려 해 볼 생각도 살짝 든다.

여튼 서피스프로4 제품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기대가 너무 컸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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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프로4 i7 교환

한동안 서피스 관련 포스팅이 뜸했다.

어지간하면 그냥 쓰려고 했는데 최저밝기 상태에서 화면이 떨리는(마치 전력이 부족해서 파르르르 거리는)

현상이 발생해 서피스프로4 제품 교환을 진행 했기 때문이다.


제품을 받은지 7일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구매처로 문의해서 교환을 진행했다.


# 사건은 어이 없게도 로젠택배로 인해 발생했다.


현재 서피스프로4 i7 모델의 물량확보가 쉽지 않아 교환 역시 쉽지 않을거라 예상했다.

그래서 어지간하면 사용하려 한건데, 디스플레이 떨림 현상은 심각한 문제라 서피스를 구매했던

오진상사에 교환가능 품목 확인 후 교환을 진행 했다.


교환을 위해 제품을 발송한 날짜가 2015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였기 때문에, 

28일쯤 제품 확인이 되면 29일쯤은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 했다. 게다가 신정이 끼어 있어 여차 하면 교환 기간이 상당히

길어 질 수 있을것 같아 날짜 체크를 꼼꼼히 한 후 교환 요청을 진행했다.


안타깝게도 오진상사에 물건이 들어가고 하루의 딜레이가 발생해 결국 12월 30일날 서피스프로4 i7 교환품이 발송 됐는데

여기서 정말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일어나고 만다.


# 바로 로젠택배의 말도 안되는 반송요청.


운송장 번호를 확인하니 다행히 12월 31일 제품 수령이 가능한 상황.

이미 오전에 필자의 주소지 근처 영업소로 제품이 들어 왔고, 고가품이다 보니 현관앞에 두기는 불안하여

사무실에서 오전근무 후 퇴근하여 집에서 서피스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신정에 지방내려갈 일이 있어 곧 나가야 되는 상황이라 수시로 운송장 번호를 체크 했는데,

뜬금없이 제품 수령을 하지 않았는데 제품 수령, 그것도 본인 수령으로 상태가 변환 되어 있었다.


이게 무슨일인가 싶어 로젠택배 기사님께 전화를 걸어(원래는 기사님 바쁘신데 방해 될까봐 먼저 전화 거는일은 없었다)

제품 수령을 하지 않았는데 제품 수령으로 나온다, 어찌된 일이냐 여쭤보니 오전에 어떤 여자분께 전화가 와서

택배물을 다시 반송 하라고 하여 반송 처리 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답이 돌아왔다.


그럼 왜 본인수령으로 나오냐고 하니 절차상 그냥 본인 수령으로 처리 했다고 한다.

아니, 택배물을 직접 수령 하지 않았는데 직접 수령으로 멋대로 처리하질 않나, 제품 반송을 누가 요청했냐 물어도

모른다 그냥 어떤 여자가 전화와서 반품해달라고 했다고 답하는 기사님 태도에 몹시 화가 났다.


이게 무슨일인가 오진상사에 확인하니 자신들도 반품 요청한적이 없다고 한다.

설령 반송요청을 하더라도 당연히 구매자와 연락 후 처리해야 하는 부분이고,

특히나 필자의 서피스 교환건은 사전에 교환시기와 배송에 관련한 부분을 서로 체크하고 진행한 부분인데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하니 오진상사 측에서도 꽤 당황한듯 했다.


심지어 택배기사님께 전화했다는 여직원은... 오진상사에는 택배기사와 직접 통화하는 담당 여직원 자체가 없기 때문에 

존재 할 수 없는 상황.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오진상사 담당자는 친절하게 응대를 했으나, 그런다고 돌아간 택배가 다시 오지는 않는상황.

그렇다고 화를 내거나 항의를 해도 이미 떠난 택배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테니 그냥 참았다.

결국 2015년 한해의 마지막날을 말도 안되는 상황으로 인해 망쳐 버렸다. (당일날 일정이 상당히 꼬여 버렸다)

게다가 신정이 끼어 있으니.. 아무리 빨리 처리 되어도 4일 이상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 버린거다.


서피스프로4 i7 제품 구매는 10월말. 제품 출시 자체가 늦어져서 손에 들어온건 12월 18일.

거기에 제품 불량으로 인한 불쾌함. 교환 과정의 번거로움. 이걸로도 이미 충분히 화가 나는 상황인데,

로젠택배의 만행으로 또 기다려야 하는 상황.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다. 


# 배송업체가 로젠택배라서 불안 불안 했던게 결국 현실이 되었다.


오진상사 담당자의 사과와 함께, 반송되는 택배는 퀵으로 바로 보내주기로 협의가 되어 있었는데 

신정과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 배송추적을 하니 오진상사가 있는 영업소까지 택배가 들어 갔는데 연락이 없다.

확인이 늦어지나 싶어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 결국 먼저 연락 상황을 물어보니 신정으로 인해 물량이 많아

오진상사 쪽으로는 로젠택배 차량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얘기. 


아무리 신정과 공휴일이 끼어 있었다지만.. 보내는 택배가 아닌 오는 택배가 아예 방문하지 않는다는 얘기에 조금 의아 했지만

더이상 싸우기도 싫고 화내기도 싫어서 그냥 내일 들어오면 퀵으로 바로 보내달라 했는데...

저녁에 뜻밖의 전화가 왔다.


로젠택배에서 반송된 서피스가 들어 왔는데, 바로 택배로 다시 보내 버렸다는거.


이건 또 무슨 말도 안되는 상황이냐며, 분명 오진상사 담당자와 확인까지 끝냈고 담당자도 체크를 계속 하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어떻게 이런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 황당해서 확인을 요청 했다.


오진상사 담당자 말로는 로젠택배 영업소에 있는 여자 담당자가 있는데 그사람이 필자의 교환품이 들어오면 다시 바로

발송을 하라고 얘기 했다는것.


아니, 판매처는 오진상사고 구매자는 필잔데 로젠택배 영업소 담당자가 무슨 권한으로 택배물을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 부분은 오진상사도 처음이라 당황 스럽다며 말을 하는데..


멀쩡한 제품도 택배물류 이동하면서 상하는데, 그걸 물량이 집중된 공휴일에 

오진->필자의집->오진->필자의집을 무슨 뫼비우스의 띠도 아니고 반복배송을 하게 만드는지.. 


대충 정리해보면 멀쩡히 필자에게 오던 서피스를 어떠한 이유인진 모르겠지만 로젠택배 영업소에서 잘못 나간 택배로

착각해서 회수 요청을 했고, 어찌됐던 회수 되는 상황이니 회수 되자 마자 다시 발송하면 필자가 모를주 알았나 보다.


더불어 신정까지 끼어 있으니 배송추적을 하지 않았다면 그냥 신정이랑 공휴일이 끼어서 늦게 왔나 보다 생각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렇게 생각하니 로젠택배 영업소 담당자가 몹시 괘씸했다.


사람은 일을 하다 보면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문제는 실수 이후의 대처다. 뻔히 연락처와 주소까지 있는 택배물인데 본인이 실수해서 회수 요청을 했고 그걸 알았을때 적어도

고객한테 전화 한통을 해서 이러이러해서 죄송하다 사과 한마디는 하는게 정상적인 사람의 행동이 아닌가.


아니면 판매업체측에라도 연락을 해서 상황을 알려야 판매처에서 어떻게 처리를 할 것이 아닌가.

그냥 몰래 이런식으로 일을 처리하면 해결 될거라 생각 하다니.. 가뜩이나 좋지 않던 로젠 택배의 이미지가 땅을 꺼뜨려

지하까지 내려가는 기분이다.


결국 이 말도 안되는 상황 때문에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시간을 불필요하게 더 소모하게 됐고,

그동안의 불편함은... 어떻게 보상된단 말인가.


게다가 배송사고는 단순히 택배사가 욕먹는게 아니라 판매처인 오진상사는 물론 제품 제조사인 마이크로소프트 이미지 까지

깍아 내릴수 있는 만큼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일을 해야 하는게 아닐까 싶다.


참고로 오진상사는 지마켓과 옥션의 MS 공식 리셀러다. 지마켓과 옥션에서 구매하는 MS 제품은 오진상사가 유통한다고 보면 된다.

이런 상황을 겪고 필자는 과연 오진상사에서의 MS 제품 구매를 주변에게 추천 할 수 있을까..


택배기사님들의 노고와 물류센터의 고된 업무환경은 익히 아는바 배송사고가 발생해도 그냥 좋게 좋게 넘어가는 편인데,

이번 서피스프로 교환건에서 발생한 제멋대로 처리 방식의 로젠택배의 행위는.. 참 용서가 안된다.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필자가 발송하는 택배는 절대로 로젠을 쓸일이 없을것 같고,

향후에 사업을 진행 하더라도 로젠택배 만큼은 이용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황을 조금 더 정리해서 로젠택배와 마이크로소프트사에 공식 항의를 진행하는걸로 일단 이번 사건은 일단락 지을 생각이다.

어차피 바뀌는건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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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프로4로 게임돌리기

필자가 서피스 프로4 제품군 중에서 굳이 i7 모델을 구매한 또다른 이유는 게임 때문이다.

구세대인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프로에서 HD4000 내장 그래픽으로도 스타2와 롤이 구동 되는걸 보고,

조금만 더 내장 그래픽 성능이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서피스 프로4에 들어간 스카이레이크 iris 540 성능이 상당히 좋아졌다는 얘기와 벤치 결과를 보고 기대감이 컸던 탓이다. 

당연히 가격적인 부분으로 보자면 서피스프로4 i5 모델을 구매하고 게임용 데탑을 별도로 구매하면 이득이겠지만.. 

서피스는.. 올인원 기기를 표방하는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PC.


그래서.. 조금 무리해서 i7 제품으로 구매를 진행 했던 부분이 있었다.




이번에 새로나온 서피스 프로4 시리즈와 서피스북, 그리고 서피스 프로3와 비교 벤치.

실 프레임 비교표라 벤치점수와는 다르게 크게 와닿는 비교표다.


이정도면 옵션 타협으로 어지간한 신작 게임은 구동이 가능한 수준이다.

오히려 서피스프로 m3 버전이.. 의외로 좋은 성능이 나와 i5 모델을 팀킬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출처 : http://www.notebookcheck.net/Face-Off-Microsoft-Surface-Pro-4-Core-i7-vs-Surface-Pro-4-Core-i5-vs-Surface-Pro-4-Core-m3.156031.0.html



   


아래 부터는 GFXBench에 나와 있는 벤치결과.

단순 비교용으로만 참조해봤다.


서피스프로3 i5에 들어간 HD4400과 서피스프로4 i5 모델에 들어간 HD520


12.2 Fps | 24.8 Fps


거의 2배 가까운 발전이다.



   


서피스프로4 i7의 iris 540 과 지포스의 모바일 그래픽카드 GT650M.

35.1 Fps | 38.1 Fps


한때 게이밍 노트북에 탑재된 지포스 모바일 그래픽카드와 엇비슷한 성능을 보여준다.




   


그리고 데스크탑 그래픽카드까지 뛰어넘는 지포스 GTX 980M과 데탑에 사용중인 GTX 750TI .

164.4 Fps | 83.9 Fps


물론 단순한 벤치점수 차이이므로 실제 성능차가 어느정도 일지는 알 수 없다.

그럼에도 GTX 950M은.. 정말 후덜덜하다..


출처 : https://gfxbench.com/result.jsp


여튼, 스크롤바를 보면 대략적인 순위를 알 수 있듯 iris 540은 내장 그래픽 카드 치고는 

꽤 괜찮은 성능을 보여줌에는 틀림없다.



롤, 스타2, 문명5 구동


먼저 서피스프로4 i7 모델에 lol을 설치 했다. 광랜으로 바꾸길 잘했다.. 순식간에 다운로드가 진행 된다.




롤 실행 화면. 상당히 깔끔한 느낌이다.

그런데 텍스트 크기가 비정상 적으로 깨지는 느낌이다.




이것 저것 옵션 조절을 해도 텍스트 크기는 이상하다.

이건 서피스 프로4 해상도가 높다 보니 윈도우 자체에서 배율을 늘려 사용하기 때문이다.

일단 정상적인 게임 구동을 위해 텍스트가 깨지는 현상을 먼저 손봐야 한다.




롤 뿐만 아니라 특정 게임이나 프로그램에서 이와 비슷한 텍스트 크기가 이상하거나

특정 메뉴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면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텍스트, 앱 및 다른 항목의 크기를 변경합니다 부분을

100%로 맞춰주면 된다. 아마 기본값은 200%로 되어 있을거다.


설정후 재부팅 또는 로그아웃 후 다시 로그인 하면 디스플레이 설정이 변경 된다.




이제 제대로 게임이 구동 된다.

서피스프로4로 롤을 실행 했을때 텍스트가 깨지던 현상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것 저것 해상도를 조정 하다 1920x1200 해상도에 안착했다.

서피스의 12.3인치 화면에 가장 적합한거 같았다.

화면 크기가 작아 굳이 2736x1824 해상도 까지 올릴 필요가 없었다.


그런데 놀라운건.. 1920x1200에서 매우 높음 설정을 해도 롤 구동이 원활 하다.

평소 50~60프레임을 왔다 갔다 하다 한타때 40프레임 까진 떨어진다.


이정도면 게임 구동에 큰 불편은 없다. 물론 높음 정도로 셋팅하면 한타때도 50프레임 전후가 유지 된다.


즉 롤을 간단히 즐긴다면 서피스프로4 i7 기준 1920x1200 해상도에서 

그래픽 품질을 매우높음 정도로 설정 하면 쾌적하게 롤을 즐길 수 있을것 같다.




이번엔 아예 작정하고 27인치 모니터에 서피스프로4 i7 모델을 연결해서 게임 구동 테스트를 진행했다.

외부에서 하드에게 플레이 한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그리고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한 상태에서

충전단자를 연결하지 않고 테스트를 진행 했다.


먼저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보여 줬던 롤 부터 시작했다.




1920x1200 해상도에서 매우 높음을 설정 했을때 라인전 정도는 90프레임을 뿜어준다.

롤 자체가 그리 높은 사양을 요구하진 않지만.. 생각보다 높은 프레임에 조금 놀랐다.




다음은 2560x1440. QHD 해상도에서 매우 높음으로 구동 해 봤다.

50프레임 전후로 플레이가 가능했다.





게임이 구동되는 동안 팬은 계속 돌았다.

그런데 CPU 사용량이과 램 점유율은 그리 올라가지 않았다.


서피스화면에는 작업관리자의 성능탭을 띄어 놓고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래픽 품질을 다소 높음으로 변경 해 봤다.

60프레임 전후로 쾌적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했다.


극 한타가 이뤄질땐 40프레임 정도까지 떨어지긴 했다.

그래도 QHD 해상도에서 이정도라니.. 도대체 인텔녀석들은 아이리스 내장 그래픽카드에 무슨짓을 한거지..




다음은 스타크래프트2 테스트를 진행했다.

여기서도 광랜의 엄청난 속도. 무선 연결 상태인데 거의 최대치 성능을 내주고 있다.




스타2도 별다른 저항없이 플레이 가능.




근데 뭔가.. 그래픽 느낌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짐레이너 얼굴이.. 왜저래..




플레이는 원활 했으나 27인치 화면에서 이정도 옵션으로 진행하기에는 뭔가 조금.. 아쉬웠다.




조금씩 옵션 타협을 진행해서..




이정도 선에서 합의를 봤다.

스타2를 쾌적하게 할 수 있는 적절한 옵션.


해상도 욕심을 버리니 확실히 성능이 올라간다.

캠페인 용이라 배틀넷에서 대전 할 때는 이정도 옵션으로 가능한지 확인 해보지는 못했다.


여튼 필자의 취향에 맞는 스타2의 최적화된 그래픽 옵션 셋팅 완료.




다음은 문명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와 신정 연휴를 행복하게 해 줄 머스트해브 아이템.


스타2 다운로드 보다는 느리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빠르게 다운로드 진행 중.




문명5는 로딩 자체가 꽤 길다.

그런데, 데스크탑과 큰 차이 없이 메인 메뉴가 나와 이번에도 조금 놀랐다.




임진왜란.. 미션.. 처음 플레이 할 때 감정 이입 최고의 시나리오인것 같다.

기본 해상도가 2560x1440으로 셋팅되어 있어 안내 화면이 27인치 모니터에 꽉 차지 않는걸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셋팅 되어 있던 값. 문명5는 턴 방식이라 플레이 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안티앨리어싱 옵션을 끄니.. 훨씬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어차피 턴제라 큰 의미는 없지만..




문명5는 터치 입력 방식을 지원한다.

이번엔 연결된 장비를 다 해제하고 순수 서피스프로4 i7 만으로 문명을 구동했다.




터치 기능에 대한 안내가 나온다.




와.. 서피스 프로4 해상도가.. 높긴 높다..




터치 방식으로도 게임 진행하는데 큰 불편은 없었다.

이제 지하철과 버스에서.. 문명5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조금 더 원활한 구동을 위해 해상도를 1920x1200 급으로 내려줬다.

역시 훨씬 부드럽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어차피 서피스 화면은 12인치급이라.. 어떤 게임이던 1920x1200 급으로 셋팅해서 옵션 타협을 하는게

최적의 그래픽 셋팅값을 찾는 지름길이 될 것 같다.




결국 필자 개인 취향에 맞는 문명5 옵션 설정.

이정도면.. 태블릿PC에서도 문명 할 맛 난다.




깜빡하고 테스트를 시작할 때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약 60% 정도 배터리가 있었던것 같다.

이것 저것 테스트 하고 외부 장비를 연결한 상태에서 약 1시간 정도 플레이 했을시 40% 정도가 빠졌다.

게임만 계속 돌린다면 2시간을 겨우 버티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iris 540 게임 최적화

음.. 결론은.. i7을 선택하길 잘 한것 같다.

종종 인코딩 작업도 진행하고, 외장 모니터 연결도 많고, 간간히 최신 게임도 하고 싶은 마음에 iris 540을 보고

서피스프로 i7 모델을 질렀는데.. i5 모델과 성능차이가 크지 않았다면.. 조금 서운했을것 같기도 하다.-_-;;


자금적인 여유만 된다면.. 서피스프로4는 i7 모델을 구매 하는게.. 기존 시리즈와의 가장 큰 차별점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더불어.. 라이트하게 문서작업과 인터넷 서핑, 인강 + 약간의 게임 플레이라면 

어쩌면 i5 보다 m3 제품이 더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다. 


솔직히 일반 문서 작업이나 간단한 업무를 진행 할 때는 기존에 사용하던 아티브 프로 모델보다 분명 빠릿하긴 하지만

그리 불편할만큼 차이가 나는것도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순수 성능만 보자면 서피스프로3->서피스프로4는 크게 의미가 없을것 같고,

내장그래픽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통 크게 i7 모델 구매를 추천하고 싶다.


서피스프로4 i5 8GB 모델이 169만원 정도, 서피스프로 i7 8GB 모델이 209만원 정도니 약 40만원 정도 차이.

포스팅 도입부에도 언급 했지만 물론 이 돈으로 차라리 데탑에 투자하는게 더 원활한 게임환경 구축이 가능하겠지만..

태블릿PC 하나로 모든걸 처리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면.. 조금 무리 할 만한 가치는 있다고 판단된다.


어차피 필자같이 돈없이 무이자 12개월 끊을 판국이라면.. 한달에 14만원씩 빠지나 한달에 17만원씩 빠지나..

그냥 술한번 안사먹고 말지..


여튼 서피스프로4의 i7에 내자된 iris 540의 성능은 상당히 만족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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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프로4 독(DOCK)

서피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윈도우를 탑재한 태블릿PC.

윈도우 기반이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중이던 윈도우 프로그램은 대부분 구동이 가능하며,

USB포트 지원과 DP포트 지원으로 각종 디바이스 연결을 위한 기본도 갖추고 있다.


즉, 형식은 태블릿PC 이지만 기존 데스크탑과 동일한 생산성을 확보 할 수 있다는 말인데 생산성에 특화하여 사용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PC 악세사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럼 데스크탑을 쓰면되지 왜 태블릿PC를 쓰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또 나름 태블릿PC의 장점도 존재한다. 이동이 간편하고 PT를 진행하거나 클라이언트와 미팅을 하는 등 콘텐츠를 보여주는 뷰 역할을 할때는 노트북도 거추장스럽다. 그냥 태블릿 PC로 바로 보여주고 터치로 입력값을 받고, 심지어 계약이 진행되는 상황이라면

펜 입력으로 바로 서명을 받을수도 있다.


그래서 이런 툴들을 개발하고 만드는 역할은 주로 데스크탑이, 사용하고 활용하는 역할은 태블릿PC가 각 각 담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부분이 윈도우를 탑재한 태블릿PC들이 등장하면서 하나로 합쳐지기 시작했고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서피스 프로4라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와콤을 단 삼성 아티브 탭 계열의 신제품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정리하자면 고정된 장소에서는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하여 생산활동을 진행 하고 이동하거나 외부에 나갈때는 서피스만 쏙 빼서

가지고 다니면 아주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해 진다. 특히... 노트북 대비 했을때 터치 입력과 가벼움은 태블릿 PC의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서피스프로4 독은 이 부분에서도 고정형 작업, 즉 생산활동을 진행할때 서피스프로4의 활용성을 올려주는 대표적인 주변기기로 보면 된다.



서피스프로4 독 개봉기


서피스프로4가 나오면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서피스 독.

기존 서피스 일체형 제품에서 USB허브 같은 형태로 디자인이 변경 됐다.


따라서 서피스프로4는 물론 기존의 서피스프로3 또는 서피스북과도 호환이 가능하다.




제품 옆면에는 제품번호와 생산일자가 스티커로 붙어 있다.




새로운 서피스독은 USB3.0 포트 4개(전면2개 후면2개)와 miniDP포트 2개, 스피커잭과 기가비트유선랜포트가 있으며

서피스에 전원공급 역할을 하게 된다.




MS 제품답게 박스는 심플 하지만 가격은 심플하지 않다.

서피스프로4 독은 아직 국내 정식 판매가 이뤄지지 않은걸로 알고 있는데 대략 269,000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한다.




외부는 그냥 포장지 느낌이다. 밀어내면 진짜 박스가 나타난다.




드디어 서피스독 박스개봉.

독 부분이 바로 보인다. 뭔가 묵직해 보인다.




독을 들어내면 안내서가 보인다.




위에층을 걷어내면 아래 층에 서피스독의 전원을 연결하는 어댑터와 전원코드가 들어 있다.




서피스 독에 연결되는 부분과 콘센트에서 전원어댑터로 들어오는 케이블.

콘센트에서 전원 어댑터로 들어오는 케이블은 서피스 충전기에 사용되는 케이블과 동일해 보인다.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했던 서피스독의 출력전류.

15V 6.0A다.


서피스독은 USB포트만 4개에 miniDP포트 2개, 그리고 서피스 충전 기능까지 겸하고 있기 때문에

독에 공급되는 전원이 부족할 경우 USB 오작동이나 서피스가 충전되지 않을 수 있다.


당연히 MS 정품이니까 그런 경우는 없겠지만.. 혹시나 말도 안되는 사양의 어댑터를 제공 할까라는 우려가 조금 있었다.

일단 단순 계산으로 15Vx6A=90W가 나오니 

서피스 독에 있는 포트별 전력을 합해도 충분히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USB포트4개(5Vx1.5AX4=30W), 서피스충전(12Vx4A=48W), miniDP포트(5Vx0.5Ax2=5W)로 

계산했을때 서피스독의 필요 전력은 83W.


다만 USB3.0포트의 최대 출력 전류가 1.5A급인게 조금 아쉽긴 한데,

서피스 충전용 출력은 4A로 전용 충전기의 2.58A보다 높기 때문에 서피스 충전 속도는 더 빠를것 같다.


USB 포트에 제대로 전력이 공급되지 않으면 USB 외장 하드가 사용중 끊어지거나

USB 연결 장치의 알 수 없는 오류가 종종 발생 할 수 있다.

(보통 무전원 USB 허브나 저가형 USB허브 사용시 발생하는 USB의 오류는 대부분 전원 부족에서 발생한다)




서피스시리즈의 새로운 독의 외형.

깔끔하니 필자가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서피스독의 후면.

좌측부터 전원선, 기가비트랜포트, 스피커포트, miniDP 2개, USB 3.0포트 2개.


이정도면.. 일반적인 데스크탑과 유사한 수준의 외장 포트다.




서피스독 옆에는 분실방지를 위한 홀이 있다.

서피스 프로4 본체에도 없는 켄싱턴락이.. 서피스독에는 존재한다.



독 하단에는 전기의 입력/출력 정보와 제품 시리얼번호, 맥어드레스가 표기되어 있다.




혹시나 주의사항이 있을까 간편 사용설명서를 확인 했다.

설마 전면 USB 포트는 2.0이고 후면 2개만 3.0은 아니겠지 라는 말도 안돼는 상상을 했었는데

다행히 서피스독의 USB 포트는 전부 3.0 규격이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그냥 서피스 본체의 충전단자에 독의 케이블을 연결하면 끝이다.




충전기 커넥터 보다 조금 굵은 디자인인다.

충전기와 마찬가지로 자화처리가 되어 있어 서피스 본체에 가져가면 탁 달라 붙는다.




필자의 기존 업무 환경.

한성 인민에어에 모니터2대를 연결하여 사용 중이었다.


지금 서피스가 놓여진 곳은 원래 삼성 윈도우 태블릿은 스마트PC 아티브 프로의 자리였다.




독을 연결하기 전 서피스프로4의 기본적인 USB 포트 성능을 테스트 했다.

USB에 문제 발생시 독의 문제인지 원래 서피스 자체의 문제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미리 본체성능 테스트를 하는게 좋다.




먼저 필자가 사용중인 오리코 유전원 3.0 허브를 연결해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허브에는 USB외장모니터 어댑터, 무선키보드 마우스 리시버, 삼성 외장하드, 샌디스크 USB 3.0 메모리를 연결 했다.




테스트는 단순 비교용으로 진행 했기 때문에 대용량 파일 이동만 진행했다.

먼저 삼성 USB3.0 외장하드에서 서피스프로4로 파일복사. 50MB/s 전후로 나왔다.




이번엔 반대로 서피스프로4 -> 삼성 USB3.0 외장하드. 약 90MB/s 정도의 속도가 나왔다.

일반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에서 사용했을때와 비슷한 결과값이다.




이번엔 샌디스크 USB3.0 메모리에서 서피스프로4로.

약 113MB/s 전후로 나왔다. 확실히 읽기속도가 빠르다.




이번엔 서피스프로4 -> 샌디스크 USB 3.0 메모리. 역시.. 읽기속도가 참.. 난감하다. 평균 20MB/s 전후로 나왔다.




USB 3.0 허브의 성능차가 있을수도 있기 때문에 서피스 본체의 USB 3.0포트에도 연결해서 테스트를 진행해 봤다.

먼저 샌디스크 USB 3.0 메모리 -> 서피스프로4. 평균 124MB/s 정도 나왔다.




반대로 서피스 -> 샌디스크 USB3.0 메모리. 평균 21.1MB/s가 나왔다.

즉, 서피스에 바로 연결하거나 USB 허브를 쓰거나 큰 차이는 없었다.




이번엔 삼성 외장하드에서 서피스프로4로 파일복사. 평균속도는 약 51.9MB/s.




서피스프로4에서 삼성외장하드로 복사. 평균 속도는 92.4MB/s.

마찬가지로 유의미한 수치 차이는 없었다.


즉 서피스본체의 USB3.0 포트나, USB허브를 연결 후 속도나 제성능을 발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엔 서피스독의 miniDP 테스트를 진행 해 봤다.

참, 서피스독을 서피스프로4에 연결하면 단자 하단의 하얀 LCD에 불이 들어와서 작동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지난번 리뷰한 miniDP -> HDMI 젠더를 이용해 연결을 진행했다.

더불어 USB 외장그래픽카드를 연결 했는데 정상적으로 드라이버 설치와 연결이 가능했다.




서피스독에 miniDP를 이용한 외장모니터 1대(23인치), USB포트를 이용한 외장어댑터1대(20인치),

USB 키보드 마우스 리시버와 샌디스크 USB 메모리, 삼성 외장하드를 연결한 상태에서도

작동시 큰 문제는 없었다.




서피스 프로 독의 연결단자를.. 이정도면 일반적인 사무용 데스크탑 대용으로 서피스를 쓰기에 부족함이 없다.




필자가 예전부터 이용해 오던 USB 3.0 외장그래픽카드. 

NEXT-JUA350 제품이다. USB3.0을 지원하고 외장디스플레이 포트가 없는 환경에서 USB를 이용해 모니터 연결이 가능하게 도와준다.

필자는 예전부터 트리플 모니터를 사용 해왔는데, 노트북이나 태블릿에서 트리플 모니터 환경을 구성할때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가성비가 참 괜찮은 아이템이다.




외부 디스플레이 포트를 사용하면 CPU 사용량이 올라간다.

특히 USB를 이용하는 외장그래픽카드를 사용할때 그 현상이 더 발생 하는데,

그게 필자가 서피스프로4 i7 모델을 구매한 또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다행히 CPU 점유율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것 같다.




이번엔 서피스독의 miniDP 포트 2개를 모두 이용해 모니터를 연결 해 봤다.

다행히 2개가 정상적으로 다 올라 온다.

한쪽 화면을 끄거나 확장을 하는 등 기능들도 다 정상적으로 작동 한다.


호기심에 독에 있는 miniDP 포트 2개와 서피스 본체의 miDP포트까지 사용해서 총 3대의 모니터를 연결 해 봤는데,

아쉽게도 이런 구성은 가능하지 않았다.


이는 서피스프로4 자체가 외장모니터 연결이 2대밖에 지원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다.

다만, miniDP 포트를 이용해 모니터 3개 연결 시 재밌는 상황이 발생 했는데 서피스 본체의 디스플레이를 끄면

외부에 연결된 모니터3대가 동시에 사용 가능했다.


즉, 서피스프로4를 데탑처럼 사용하고 싶다면 쿨링이 잘 되는 케이스를 하나 만들어서 책상 밑이나 뒷편에

서피스를 보관하고, 실 작업은 연결된 모니터를 통해서만 사용하면 서피스의 액정 수명을 조금이나만 연장 시킬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내친김에 필자가 보유한 USB 외장 그래픽 카드를 사용해서 외부 모니터 3개를 연결 해 봤다.

USB 외장 그래픽카드는 별도 칩으로 작동 되기 때문에 디바이스의 최대 지원 모니터수와 상관없이

추가적인 모니터 연결이 가능하다. (OS에서 지원하는 멀티모니터 수 많큼 계속 연결이 가능하다.)


혹시나 CPU 점유율 상태를 확인 해봤다. 이 때 아웃룩, 원노트, 파워포인트, USB전송  구동테스틀 진행 했으나

CPU점유율 51% 선에서 작동이 가능 했다. (작업이 끝나고 다시 10% 이하로 떨어졌다)


진짜.. 서피스프로4 i7 모델은.. 물건이다.




실제로 연결한 화면. 좌측부터 

20인치 삼성 모니터(서피스독 miniDP->miniDP-HDMI젠더->HDMI-DVI젠더->DVI 연결)

23인치 알파스캔 모니터(miniDP->miniDP-HDMI젠더->HDMI연결)

서피스프로4 본체 디스플레이

24인치 피씨뱅크 모니터(USB 외장그래픽카드->HDMI-DVI젠더->DVI-RGB젠더->RGB연결)


각 각 모니터 해상도에 맞는 출력과 작동이 가능했다.




더불어.. 이 상태에서.. 서비스독에 USB 허브를 연결하고..

서피스 본체의 USB 포트에도 풀 장착한 환경을 만들어 봤다.

이 상황에서 다시 USB 테스트를 진행 했는데.. 큰 문제 없이 작동이 가능했다.




뭔가 고슴도치 같다.

이 상태에서도 이것 저것 테스트를 진행하고 실 사용을 했는데 특별히 문제가 발생하진 않았다.

필자의 업무 특성상 다양한 테스트 USB를 사용하게 되는데..

포트수가 부족해서 번거로울 일은 없을것 같다.




이제 서피스독의 유선랜 성능을 테스트 해보기로 했다.

일단 서피스프로4의 와이파이 성능 테스트.


회사에는 기가인터넷이 들어오지 않아 100Mbps 광랜을 사용 중인데 이정도면 준수한 편이다.




서피스독의 유선 랜포트를 이용한 연결.

연결된 공유기가 100Mpbs 지원 장비라 연결은 100Mbps로 잡혔다.

같은 환경이라도 확실히 유선이 조금 더 나은 속도를 제공한다.


서피스독의 활용성

확실히 서피스 독은 서피스 시리즈의 활용성을 크게 확장시켜주는 훌륭한 아이템이다.

특히 이번에 서피스프로4와 새롭게 출시된 서피스독은 기존 일체형 디자인에서 애드온 형태의 디자인으로 변경되어

사용이 더 편리해진것 같다.


게다가 서피스 시리즈의 충전단자를 이용하다 보니 독 연결로 인해 손실되는 단자가 없다. 이는 서피스 본체의 포트 활용성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외부로 나갈시 연결단자 하나만 분리하면 장비 해체가 끝나 태블릿PC의 이동성에 방해를 주지 않는다.


다만.. 가격이.. 조금.. 부담되긴 하다. 독과 유사한 기능을 위해 USB3.0 허브를 하나 장만하고, miniDP 분배기 하나 장만하고 USB형태의 유선 랜포트를 저렴한 제품으로 구매하면 서피스독의 반값도 안되는 가격으로 유사한 구성이 가능하다.

다만... 편리성은 떨어 지겠지만..


현재는 서피스독을 이용해 외장모니터2대와 USB 3.0허브, 유선랜을 연결하여 사무실에서 업무용으로 잘 활용 하고 있으며,

외부로 나갈때는 단자 하나만 살짝 빼면 되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든다. 

더불어 충전까지 같이 진행 되니 사무실에서 쓸 충전기를 하나 더 구매해야 되나 고민 했던 부분이 한번에 해결됐다.


물론.. 필자가 직접 서피스독을 구매 해야 했다면.. 

엄청 고민을 했을 테지만(가격때문에) 이렇게 예판 사은품으로 받아서 사용 하다보니 만족도가 너무나 높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서피스독은 이동형을 고려해 설계된 제품은 아니다. 

서피스독의 거치 안정감을 위해 제품 자체에 무게추를 넣을 만큼 지정된 공간에서 서피스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제품이므로

이동시 주변기기 확장을 원한다면 차라리 USB허브와 유선랜기능이 같이 있는 제품들을 쓰는게 더 유용할것 같다.


어차피 여기저기 이동하는 상황에서는.. 서피스에 추가적인 외부 기기들을 연결한 일이 자주 발생하지는 않겠지만..

(다만 고정된 장소가 2군데, 예를들어 집-회사에서 동일한 환경이 필요하다면.. 조금 아쉬울거 같긴 하다.. 매번 서피스독을 들고 다니기에는 무겁고, 어댑터 크기도 거의 서피스독 본체 크기와 비슷해서 불편하다)


자금의 여유가 좀 된다면.. 서피스독 제품 자체만의 매력을 봤을때는 강력 추천하는 서피스프로4의 악세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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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DP 젠더로 HDMI

서피스 프로3나 서피스 프로4는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기 위한 포트가 존재한다.

서피스 프로 시리즈에 장착된 외부 모니터 연결 단자의 규격은 미니DP.

따라서 미니DP 케이블이 있어야 외부 모니터 연결이 가능하다.


필자는 아티브탭 프로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티브탭의 외부모니터 연결 단자인 마이크로HDMI 젠더는 가지고 있었지만,

맥 계열이나 서피스 계열을 주 기기로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니DP 케이블이나 젠더가 없었다.

그래서 결국.. 새로 구매를 하게 됐다.




네이버에서 미니DP로 검색을 해 봤다.

케이블이네 컨버터네 버전이 가격도 천차 만별이다.

PC나 AV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서피스 프로4에 필요한 케이블을 쉽게 구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아겐 참 고민이 되는 상황이다.



Surface
외부 디스플레이
최대 새로 고침 빈도
최대 화면 해상도
Surface Pro 2 또는 Surface Pro 3(모든 프로세서)
1개
24Hz
4096 x 2160
Surface 3
1개
30Hz
3840 x 2160
Surface 3
1개
60Hz
2560 x 1600
Surface Pro 2, Surface Pro 3(모든 프로세서) 또는 Surface Pro 4 Core M
1개
60Hz
3840 x 2160
Surface Pro 4 또는 Surface Book(i5 또는 i7 프로세서)
1개
60Hz
4096 x 2304
Surface Pro 2, Surface Pro 3(i7 또는 i5 프로세서) 또는 Surface Pro 4 Core M
2개
30Hz
3840 x 2160
Surface Pro 4 또는 Surface Book(i5 또는 i7 프로세서)
2개
30Hz
4096 x 2304
Surface Pro 3(i3 프로세서)
2개
60Hz
1920 x 1200
Surface Pro 2 또는 Surface Pro 3(i7 또는 i5 프로세서)
2개
60Hz
2560 x 1440
Surface Pro 4 또는 Surface Book(모든 프로세서)
2개
60Hz
2560 x 1600

먼저 서피스 시리즈가 지원하는 외부 디스플레이 정보를 확인 해 보자.

해당 정보는 https://www.microsoft.com/surface/ko-kr/support/music-photos-and-video/connect-surface-to-a-tv-display-or-projector?os=windows-10#wireless 에서 가져왔다.


필자가 보유한 서피스제품은 서피스프로4 i7 모델.

외부 모니터를 한개만 연결 했을 경우 최대 4096x2304 즉 4K 해상도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여기서 최대 새로 고침 빈도도 확인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60Hz를 지원하는게 좋으면 당연히 높을수록 좋다. 30Hz정도는 단순 문서작업과 웹서핑은 가능하지만 빠른 화면전환이 발생하는 작업이나 게임을 할 때에는 좋지 않다.

최대 새로 고침 빈도는 이전에 포스팅한 27인치 개간지 모니터 오버클럭 포스팅에 정리되어 있다.

http://itnamu.com/1023


어쨋든 정리하자면 순수 서피스 프로4 본체의 힘으로는 외부 모니터는 총 2개 까지 연결이 가능한 상황이며 최대 새로 고침 빈도를 조절하면 4K 해상도의 고화질 모니터를 2대, 2560x1600 QHD 급의 모니터는 새로고침빈도의 손실 없이 2대가 연결 가능하다.


하지만 서피스 본체의 디스플레이를 끄는 가정 하에는 최대 3대까지 외장 모니터 장착이 가능하다.



저렴한 DP 케이블

케이블 종류는 가격에 민감해서 성능 좋은 제품 일수록 비싸고, 성능이 낮을수록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해진다.

특히 케이블에도 지원되는 버전이 있는데 버전이 지난(세대가 지난) 제품일 경우 가격차가 크게 벌어진다.

당연히 서피스프로4에서 사용하는 DP 단자도 버전이 있으며, 어떤 케이블을 쓰느냐에 따라 지원되는 해상도가 달라진다.




필자가 구매한 DP 젠더.

위에는 4K 해상도가 지원되는 1.2버전, 아래는 1.1버전이다.


DP 1.1 버전은 1920x1200 풀HD 까지 지원되고,

DP1.2 버전은 4096x2304 4K 까지 지원 된다.

단, 케이블 종류에 따라 최대 새로 고침 빈도가 30Hz이냐 60Hz이냐로 성능과 가격이 달라진다.




먼저 사용 용도에 따라 미니DP 케이블을 구매하면 된다.


아직 까지는 DP포트가 지원되는 모니터 보급이 완벽하지 않고 대부분 HDMI 단자를 지원 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TV나 DID와 같은 외부 디바이스들의 대부분은 아직까지 HDMI를 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미니DP -> HDMI 케이블을 구매하기로 결정 했다.


더불어 기존에 연결된 케이블들을 그대로 사용하고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미니DP -> HDMI 케이블이 아닌

미니DP -> HDMI 단자로 변환 해 주는 젠더(컨버터)를 구매하기로 결정 했다.


서피스프로는 태블릿PC인 만큼 이동성도 어느정도 생각해야 되기 때문에 외부 모니터나 프로젝터에 연결하기 위해

매번 여러 규격의 케이블을 가지고 다니는것보다 젠더류를 가지고 다니는게 활용 하기가 더 편리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젠더나 컨버터류는 잘못 사면 제대로 호환이나 변환이 되지 않는 점이다.

워낙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 있고 저가형 제품들은 성능이나 호환성 부분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나마 지금까지

젠더류나 케이블을 구매 했을 시 실패가 없었던 강원전자에서 공급하는 제품을 선택 했다.


저렴한 제품을 찾다보니 아쉽게도 강원전자에서 직접 만든 케이블은 아닌거 같고 중국에서 수입해오는 제품을 공급하는 거 같았다.

아직 까지는 사무용으로 사용하는 모니터는 QHD 급을 넘기기 힘들고, 외부에 나가면 프로젝터에 연결하게 되는데 프로젝터의

평균 해상도는 아직까지도 1024x768을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QHD급 선에서 60Hz가 지원되는 젠더류로 살펴보다 보니

PNK MiniDP to HDMI 4K  젠더가 딱 눈에 들어 왔다.


최대 4K 해상도 까지 지원하니 QHD급에선 문제 없이 사용 할 수 있을것 같았다.

다만 가격이.. 만원돈이라 더 저렴한걸 찾다 보니 1.1 케이블이 4,500원 정도에 판매 되는걸 발견 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호환성과 가격, 합리성을 따져 PNK 1.1 miniDP - HDMI 젠더 2개와 

PNK 1.2 miniDP - HDMI 젠더 1개를 구매 했다. 1.2 버전은 주로 이동시 가지고 다닐 예정이다.



미니DP to HDMI 테스트


금요일에 주문 했는데.. 토요일에 배송이 와서 깜짝 놀랐다. 월요일쯤 도착 할거라 생각 했는데..

배송은 정말 빨랐다 -_-;; 다행히 주문한 제품은 정상적으로 다 왔다.

miniDP - HDMI 1.1 젠더는 모델명이 P010A, 1.2 젠더는 P054A 로 되어 있다.




맨 위 검정색은 아티브탭에서 사용했던 마이크로HDMI 젠더.

이제 안녕이다.




1.2DP 젠더는.. 가격 좀 나간다고 나름 스티커도 붙어있고.. PNK 로고도 인쇄되어 있다.




먼저 DP1.1 버전의 젠더부터 확인했다. 젠더에는 HDMI 케이블로 QHD급 모니터에 연결했다.

테스트에 사용된 모니터는 크로스오버 개간지 27 모델이다.


다행히 젠더가 제대로 작동 한다.

모니터 좌 우가 잘리는건 서피스프로4 해상도 기준으로 맞춰져 있어서 그렇다.




디스플레이 복제로 되어 있는 부분을 디스플레이 확장으로 변경하면 모니터가 가진 해상도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1920x1080 해상도로 변경 했다.




혹시나 했지만.. DP1.1 젠더는 1920x1080 까지만 해상도 지원이 가능했다.




다음은 DP 1.2 버전의 젠더.




그런데 해상도가.. 1920x1080만 지원된다.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해상도를 수동으로 잡아 주려고 했는데.. 사용자 지정 해상도를 설정 하는 메뉴를 찾을 수가 없다.




그래서 인텔 사이트에 들어와 최신 VGA 드라이버로 업데이트를 시도 했다.

정확히는 드라이버 보다 그래픽 관리툴이 더 필요했다.




업데이트 전 드라이버 버전을 확인 했다.

윈도우 업데이트를 모두 진행했다면 2015-11-20일자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있는게 정상이다.




최신 드라이버를 받으려고 확인 하니 현재 설치된 버전이 가장 최신 버전이다.

그런데.. 지금 설치된 버전은 베타로 표기 되어 있다.


보통 베타버전의 드라이버는.. 업데이트로 바로 적용하지 않는데..

나중에 서피스프로4에서 디스플레이 오류가 발생 한다면 정식 드라이버로 교체를 해줘야 겠다.




그래서 관리툴만이라도 설치하기 위해 파일을 다운로드 받고 진행 해 봤는데.. 되지 않는다..

멘붕이 살짝 왔지만.. 다시 고민을 시작 해 봤다.




생각해보니.. 예전부터 모니터를 새로 연결할때 재부팅을 한번 해주면

해상도 지정 문제점이 해결되던 기억이 났다. 그래서 젠더와 모니터를 연결하고 재부팅을 한번 해줬더니..




정상적으로 QHD 해상도가 잡힌다..

삽질했다..




다행히 2560 x 1440 QHD 해상도에서 60Hz로 잘 잡힌다.

역시.. 1.1과 1.2 케이블이.. 다르긴 다르구나.

(필자가 알기론 간단히 쉴드선 하나 추가된걸로 -_-)




여튼 1.2 버전의 정상 작동을 확인 하고 다시 1.1 버전 테스트를 해봤다.




혹시나 하고 젠더 연결후 재부팅도 진행 해 봤는데 FHD 해상도만 잡힌다.




모니터 정보를 봐도 딱 1920 x 1080.

아쉽지만.. DP 1.1 젠더의 한계인것 같다.




이번에 테스트할 환경은 miniDP -> HDMI -> DVI 또는 VGA




아직까지 HDMI도 지원하지 않는 모니터 종류가 많기 때문에 젠더를 한번 더 거쳐서 DVI 출력이 되는지 확인이 필요했고,

프로젝터 대부분은 VGA 케이블로 연결하고 있어 VGA 컨버터 테스트도 진행했다.




먼저 기대를 품고 1.2버전의 젠더. 인식은 잘 되지만 FHD 해상도 까지만 지원이 된다.

아무래도 젠더에 한번 더 젠더를 연결해서 인지 QHD 해상도는 지원이 되지 않는다.


이 부분은 아쉽지만.. DVI 특성도 생각해야 되서.. 그냥 인식 되는거에 만족 했다.




혹시나 싶어 모니터 정보를 확인해도 1920x1080 60Hz.




다행히 1.1 젠더도 문제 없이 연결이 가능했다.




혹시 몰라 다시 DP 1.2 젠더를 연결해서 서피스프로4의 디스플레이 복제로 화면을 띄어 봤지만..

모니터에서 자동으로 조정되어 1920x1080 60Hz로 설정이 잡혔다.




VGA 컨버터는.. 작동이 불가능 했다.

화면이 들어오긴 하지만 전원이 부족한지 바로 꺼졌다 켜졌다 하는 현상이 반복된다.


이건 DP 1.1 이나 1.2 젠더 모두 동일한 증상이다.

miniDP -> VGA 젠더나 전원공급이 되는 VGA 젠더를 사용하면 해결 될 것 같다.




이젠 TV와 연결 테스를 진행했다.

먼저 1.2 miniDP -> HDMI -> TV


당연히 인식이 잘 된다.

지금까지 언급을 못했는데 HDMI로 변환해도 음성까지 정상적으로 연결 된다.


DP 케이블이나 HDMI 케이블로 디바이스를 연결하면 영상 뿐만 아니라 음성까지 한번에 연결이 가능해서 편리한데,

젠더를 사용해도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 됐다.


마찬가지로 VGA 컨버터를 사용시 전원 부족 현상이 발생해.. 연결이 되지 않았다.


그래도 다행히 필자가 사용하고 싶은 범위 내에서는 충분히 활용이 가능해서

저렴하게 miniDP -> HDMI 젠더 구매를 잘 한것 같다.




다음은 테스트 하는김에 무선 연결 테스트도 진행 해 봤다.

서피스프로4는 미라캐스트를 통한 무선 디스플레이 연결을 지원한다.

즉 DP 젠더가 없어도 미라캐스트가 지원되는 동글이나 TV가 있다면 무선으로 화면 연결이 가능하다.




먼저 WIDI를 지원하는 스마트TV와의 연결.

아쉽게도 연결 실패했다. TV 자체에서 지원하지 못할수도 있으니... 아쉽지만 포기했다.




이번엔 미라캐스트를 지원하는 티빙 스틱으로 연결을 시도 해봤다.




연결이 되는것 같지만.. 실제로는 연결이 불가능 했다.

서피스프로3도 동일 증상으로 연결이 불가능 하던데.. 망할 서피스프로4.. 무선랜카드 칩셋좀 인텔꺼 쓰지..




인텔칩셋이 들어간 삼성 아티브탭 프로의 경우 스마트TV의 WIDI나 티빙의 미라캐스트나 어떻게 연결해도

무선디스플레이 연결이 문제없이 가능했다.


결국 서피스 시리즈의 호환성 문제..

서피스프로 시리즈의 무선디스플레이 연결 방법은 별도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모니터 외부 출력 상태에서도 성능저하가 크지 않은지 테스트를 진행했다.

조금 하드하게 진행하기 위해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키보드, 블루투스 마우스를 연결 후 테스트를 진행 했다.




모니터는 크로스오버 개간지 27인치.




셋팅은 QHD로. 스타크래프트 2를 플레이 했는데 정상적으로 잘 진행이 됐다.

그래픽 드라이버 다운도 없었고 모니터 화면이 깜빡이거나 신호가 끊기지도 않았다.


서피스 프로4 i7 모델의 게임 성능은 다음편에서 한번 더 다룰 예정이다.



서피스 미니DP 젠더 정리

개인 활용도에 따라 다양한 케이블 구성이 가능한 서피스 프로4.

윈도우 태블릿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생산성에 있는데 12인치의 화면이라 하더라도 이 좁은 공간에서

생산 활동을 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외부 모니터 연결은 필수며 쉽고 간단하게 연결이 가능해야 한다.

지정 공간에서는 대형 모니터로 작업을 하고 선만 뽑고 바로 이동이 가능한 구성, 

그것이 바로 윈도우 태블릿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다.


필자 기준으로 정리 하면 어차피 miniDP를 다른 단자로 변환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현재 가장 범용성이 좋은 HDMI로 변경하는게

좋고, 이왕이면 miniDP to HDMI 젠더를 이용해서 휴대도 간편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쉽게 활용이 가능한 구성을 준비하는게 좋을것 같아 이런 구성품을 구매했다.


다만 4K 해상도에서 60Hz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miniDP to HDMI 케이블을 사용하거나 miniDP to DP 케이블을 사용하는게 좋다.

아직 젠더류는 완벽한 4K를 지원하지 못한다고 한다. (30Hz로 내려야...)


필자처럼 여러 케이블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5천원 돈으로 간편하게 서피스 프로4 외부 모니터 연결 젠더를 구매 할 수 있으니,

서피스에서 외부 모니터 연결을 위해 케이블 구매를 염두한다면 miniDP to HDMI 젠더를 구매하는걸 추천한다.


더불어.. PNK 제품은 일단.. 필자의 사용범위에 맞는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 VGA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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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프로4 i7 SSD성능

서피스프로4가 출시되고 국내에서 논란이 일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SSD 성능이다.

서피스프로4에는 도시바 SSD나 삼성SSD가 들어 가는데 삼성SSD가 들어갈 경우 성능이 도시바 제품 대비 심각히 떨어진다는 점이다.


워낙 SSD 성능 자체가 뛰어나서 평균 이상만 되면 큰 체감은 하기 힘들것 같지만 같은 값을 주고 산 제품의

성능이 누구는 좋고 누구는 나쁘다면 분명 소비자로써는 기분이 나쁠 수도 있는 부분이다.


그래서 이번에 수령한 서피스프로 i7 모델의 SSD 성능을 크리스탈 벤치를 이용해 간단히 테스트를 진행 해 봤다.

테스트는 서피스프로4 i7 8G 256GB 모델로 진행 했으며 벤치 툴은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5.1.0 버전을 사용했다.


장착된 SSD는 삼성 NVMe SAMSUNG MZFLV256 모델이다.

(아직 국내에 들어온 제품중에 도시바 제품을 본적은 없는것 같다;;)




벤치 결과를 보고 왜이렇게 잘 나왔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도시바 제품의 벤치 결과를 아직 제대로 확인해 보지는 않았는데, 

필자가 사용중인 데스크탑의 SSD보다 비교가 되지 않는 속도다.




필자가 데스크탑에 사용중인 삼성 830 PRO 제품. 조금 연식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성능 잘 나오는 SSD 인데..




다시 한번 서피스프로4 SSD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다.

약간의 수치 변화는 있었지만 유의미한 숫자는 아니다.




마찬가지로 다시 데탑의 830 PRO 테스트 진행.

역시 약간의 수치 변화만 있다.




비트라커를 해제하면 성능 향상이 있다는 애기가 있어 해제를 진행 했다.

어차피 그렇게 중요한 보안파일을 다루는건 아니라..


제어판 -> BitLocker 드라이브 암호화 메뉴에서 해제가 가능하다.




비트라커는 파일암호화 기술이기 때문에 사용하고 있는 파일이 많을수록 해제하는데 시간이 더 걸린다.

넉넉하게 20~30분 정도 잡으면 된다.




비트라커 해제된 모습.




비트라커 해제 후 다시 측정을 시작 해 봤다.

확실히 비트라커 활성화 상태 보다는 속도가 미미하게 올라간것 같다.




재부팅 후 한번 더 테스트를 진행했다.

역시 이전과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다.



   


좌측은 비트라커 해제후 최종 측정 상태, 우측은 비트라커 해제 전 상태.

약간 성능이 향상된걸 확인 할 수 있다.


체감에서 크게 느껴지지는 않을것 같다.


SSD 테스트 결과

일단 필자의 경우 SSD 용량을 절반 이상 사용중인 점을 감안해야 하며,

역시 해외 포럼에 간간히 올라오는 도시바 제품과의 속도차이는 분명히 발생 한다.

다만 해당 정보의 신뢰성 부분 때문에 조금 더 확인 후에 비교글을 올려야 될 것 같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확실한 것은 데스크탑에서 사용중인 830 PRO 대비 했을때는 확실히 성능 차이가 발생 한다는 점이다.

어쩐지 데탑보다도 서피스 프로4 성능이 더 빠릿하게 느껴진다 했더니.. SSD 차이인가 싶기도 하다


여튼 이정도면 실 사용에 큰 무리가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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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프로4 복구하기

예전에는 노트북 제조사들이 별도의 복구CD를 제공하곤 했는데,

윈도우 8 이후 부터는 윈도우 자체에서 복구 모드를 제공 하고 있다.

그래서 어지간한 오류는 윈도우 자체에서 초기화나 복구모드로 다시 살릴 수 있는데 다만 복구영역이 손상 되지 않거나

부트로더는 살아 있어야 가능한 방법이다. 물론 일반적인 사항은 아니긴 하지만 이 부분이 손상 됐을때는 어쩔 수 없이

제조사 AS를 받거나 제조사에서 제공한 별도의 초기화 툴이 필요하다.


다행히 서피스 시리즈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 직접 복구툴을 다운로드 받아 어지간한 먹통 현상은 복구 할 수 있다.

비교적 설명도 잘 되어 있는데.. 문제는 그 메뉴를 찾아 가기가 꽤 복잡하다.


그래서 서피스 프로4 구매 기념으로 서피스 프로4 기준으로 초기화 및 MS에서 제공하는 복구툴을 이용한

복구 방법을 소개 하고자 한다. 하드웨어나 UEFI 바이오스가 날아가지 않는 이상은 대부분 이 방법으로 고장난 서피스 복구가 가능하다.


USB를 이용한 복구 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8GB 이상의 USB 메모리가 하나 필요하다.




먼저 복구드라이버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는다.

서피스용 복구 이미지 다운로드와 사용 설명은 아래 URL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s://www.microsoft.com/surface/ko-kr/support/warranty-service-and-recovery/usbrecovery?os=windows-10


서피스용 복구 이미지를 받기 위해서는 MS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야 하며,

서피스 제품을 먼저 등록해야 한다. 향후 지원을 받기 위해서라도 MS 하드웨어는 MS 계정에 등록 하는게 좋다.




등록한 제품을 확인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복구 이미지가 다운로드 된다.

등록된 제품의 보증기한도 확인이 가능하다.

서피스프로4 복구 이미지는 약 4GB정도 된다.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안내 사항에 따라 복구 USB를 만들면 된다.




다운로드 받은 파일의 구조다. 압축을 푼 파일들을 그대로 USB로 복사 해주면 끝이다.

윈도우 설치 파일과 구조가 비슷하다.


USB에 복사 할때 반드시 USB 드라이브가 FAT32 형태로 포맷 되어 있어야 한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압축을 푼 폴더중에 sources라고 있는데,

여기에 윈도우 10 설치 이미지가 들어 있다.

만약 복구 이미지는 예전에 받아 놨고 복구시 최신 OS로 변경하고 싶다면 해당 esd 파일을 교체 해 주면 된다.




이제 USB를 꼽고 부팅을 해 주면 복구 모드로 진입하게 된다.

만약 USB 부팅이 되지 않는다면 바이오스에서 부팅 순서를 변경 해 주면 된다.


서피스 시리즈의 바이오스 진입 방법은

볼륨+키 누른 상태에서 전원키를 누르면 된다.

서피스 로고가 보일때 전원버튼을 떼고 바이오스가 뜨면 볼륨 업키를 마저 떼면 된다.




Boot Configuration에서 USB Storage를 제일 위로 올리면 된다.

그냥 터치로 위로 끌어 올리면 되고, 어차피 한번만 USB로 부팅하면 되니 

USB Storage 위에서 손가란으로 좌측으로 밀어주면 USB 부팅이 된다.


보통 서피스 복구 USB를 사용할 정도면 부트로더가 깨졌을 꺼기 때문에 이런 작업 없이

바로 복구모드 진입이 가능하다.




이 화면이 복구 드라이브로 부팅 했을때 정상적으로 나오는 화면.

한국어를 터치한다.




옵션을 선택 할 수 있는데 우리는 PC 초기화를 진행해야 하므로 문제 해결을 터치한다.




문제 해결 메뉴에 PC 초기화가 있지만 지금은 서피스 하드드라이브에 저장된 복구이미지도 손상 됐기 때문에

드라이브에서 복구를 누른다.




고급옵션을 살짝 살펴 보자면 시스템복원 및 명령 프롬프트나 시스템 이미지 복구 등 다양한 옵션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 어느것 하나도 제대로 동작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USB 툴을 이용하는거라 크게 의미는 없다.


그리고, 어차피 이렇게 된거 속 시원하게 드라이브에서 복구를 진행해 완전 초기화 상태로 돌려주는게 속편하다.




위에서 드라이브에서 복구를 눌렀다면 옵션을 선택 할 수 있다.

여기서 드라이브를 완전히 정리를 누른다.




이제 복구가 진행 된다.

복구 과정윈 서피스 초기화 과정과 동일하다.


오히려 초기화 보다 속도는 더 빨리 진행되는 기분이다.




서피스를 구매했을 당시의 초기화 화면으로 돌아왔다.

부트로더가 손상되서 조금 걱정 됐는데 싹 다 밀어 버린것 같다.




셋팅 과정은 초기화 과정과 동일 하다.




이 화면 다시 못볼줄 알았는데..




서피스 프로4는 초기화가 진행되면 펜 페어링도 다시 진행핸다.




그런데.. 서피스펜이 작동되지 않는다..

이런 맙소사... 일단 건너 뛰었다.




이제 기본 설정은 끝났다.




윈도우 10 자동 설정이 진행 되면서 서피스프로4 초기화 및 복구는 마무리 된다.




이제 본격적인 셋팅에 들어 갔다.

혹시나 하드웨어 조립이 잘못 된 건 없는지, 기본셋팅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대충 훝어본 후,




윈도우 업데이트를 진행 했다.

윈도우 10 TH2 버전으로 업데이트 진행.




다시 초기화 과정을 진행 후 또 업데이트.




서피스 프로4 i7 배송이 오기 직전인 12월 17일 펌웨어 업데이트도 있었다.

업데이트 이후 재부팅.




이제 더이상 업데이트가 뜨지 않는다.

윈도우 제품군을 사용할 때는 수시로 업데이트를 확인 하는게 좋다.

특히 서피스프로4가 나오고 초기 오류사항을 잡기 위해 수시로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제 본격적인 사용을 위한 파티션 분할도 진행 했다.

윈도우 기본 툴로 파티션 분할을 하기 위해서는 디스크 관리에서 볼륨 축소 후 다시 생성하면 된다.


윈도우10에서는 윈도우키+X 버튼을 눌러 디스크 관리 메뉴로 바로 진입이 가능하다.

키보드가 없다면 제어판-보기 기준을 작은 아이콘으로 변경후

관리도구 - 컴퓨터관리 - 디스크 관리로 진입하면 된다.


기존에 잡혀 있던 드라이브에서 우클릭 또는 투터치 후 볼륨 축소를 선택하면 용량을 줄일 수 있다.

만약 축소할 수 있는 크기가 적다면 윈도우 페이징과 복구기능을 잠시 꺼두고 재부팅 후 진행하면

볼륨축소 공간이 커진다. 일종의 예약된 공간을 해제후 볼륨을 축소하는 과정이라 보면 된다.




필자는 C드라이브에는 윈도우 기본 파일과 아웃룩, 오피스 계열 정도만 두고 쓰기 때문에 

과감하게 80G만 남기고 D드라이브에 모두 부여 했다. 

80G 기준으로 윈도우를 셋팅할때 오피스365, 한컴오피스, 어도비CC까지 설치하면 딱 30G 전후로 여유공간이 남는다.


그래도 부족 하다면 D에 설치하는 편이다.




정상적으로 파티션 설정이 완료 됐다.




자, 이제 다시 한번 초기화를 진행하자.

스마트폰도 그렇듯 모든 디바이스는 복잡한 설정 후 초기화 후 사용하면 상당수의 오류를 잡을 수 있다.

이번 초기화 이후에는 본격적인 셋팅이다.


윈도우 10 초기화는 지난번에 포스팅한 내용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http://itnamu.com/1015




이 부분 때문에 굳이 파티션을 C와 D로 나눈거다.

혹시 컴퓨터에 문제가 있다면 Windows 설치 드라이브만 날리는 초기화를 이용하면

D에 남은 파일들은 안전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완전 초기화를 진행할 예정이라 파일 제거 및 드라이브 정리를 선택 했다.




물론, windows.old 폴더를 날리는 목적도 있다.

그리고 윈도우10은 생각보다 윈도우7이나 윈도우8 계열보다.. 호환성도 좋고 안정적이다.




이제 초기화를 누르면 다시 초기화 작업이 시작 된다.




이제 진짜 안녕하세요다.

셋팅 과정중에 MS계정 연동까지 진행했다.


초기화가 완료 되면 당연히 윈도우 업데이트를 한번 더 확인 해 줘야 한다.

윈도우10에서 초기화 시점은 윈도우 빌드번호 기준이므로 추가적인 업데이트 사항은 즉각 반영되지 않는다.




그리고 오피스 설치.

기존에 라이센스를 구매 했다면 아래 주소에서 MS오피스 설치가 가능하다.


https://stores.office.com/myaccount/home.aspx


오피스365는 사용하는 제품에 따라 라이센스 개수가 정해져 있기 떄문에 

당연히 기존에 설치된 PC는 비활성화를 해야 한다.




이제 진짜 셋팅 완료.

windows.old와 복구에 관련된 파일까지 초기화가 진행 됐기 때문에 오피스를 설치 하고도 C드라이브의 여유공간이 

초기화 전보다 더 많이 확보가 됐다.



MS 고객센터 연락처

위 과정만 직접 할 수 있다면 서피스프로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오류는 해결이 가능하다.

태블릿 PC라 초기화나 포맷에 대해 조금 두려울 수도 있겠지만 요즘 출시되는 제품들은 대부분 이런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그러니 겁먹지 말고 막 써도 된다. 어차피 보증기간이 대부분 1~2년 사이이니 고장을 내더라도 이때 내야 한다.


다만 MS의 경우 해외제품이라 그런지 AS관련 정보를 찾기가 조금 번거롭게 되어 있다.

이번 글을 마치면서 MS의 고객지원을 받기 위한 사이트 몇군데를 참고로 남긴다.


https://support.microsoft.com/ko-kr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지원센터. 서피스 제품 외에도 다양한 MS 제품의 고객지원을 받을 수 있다.


http://answers.microsoft.com/ko-kr?auth=1

마이크로스프트 공식 커뮤니티. 사용자들 끼리 질문하고 답하는 지식인 MS 판이다.


https://www.microsoft.com/surface/ko-kr/support/contact-us?productId=110668454&issueId=110669510&subIssueId=110669526#

서피스 하드웨어 관련 고객센터 다이렉트 URL.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9시까지 채팅상담이 가능하다.


https://www.microsoft.com/surface/ko-kr/support/hardware-and-drivers/troubleshoot-surface-pen-pro-4?os=windows-10#nothingWin10

서피스 펜에 관련된 오류사항 확인 방법. 서피스펜의 배러티 교체방법 부터 다양한 정보가 나와 있다.


https://stores.office.com/myaccount/home.aspx

위에서 언급한 오피스 365  재설치 URL. 여기서 활성화된 PC 관리 및 새로운 오피스 설치가 가능하다.


MS 고객센터의 전화 번호는 1577-9700 이다.


PS. 서피스프로4 펜 관련 부분으로 18일 저녁 채팅상담을 진행 했는데.. 생각 보다는 친절히 잘 처리해주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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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프로4 i7 개봉기

드.. 드디어.. 지난 10월 26일 구매한 서피스프로4 i7 모델이 드디어 도착했다.

막상 한참 남았을때는 그냥 실감도 안나고 그러려니 했는데 점점 배송일이 다가 올 수록 기다려 지다가,

배송연기가 되면서 실망하고 다시 잊고 있었더니 연기된 배송일자 보다는 빨리 도착했다.




큰 박스를 열었더니 서피스 프로4 i7모델이 담긴 박스가 반긴다.




i7 예약 구매자에게 지급되는 서피스프로4 독.

전원, USB3.0포트4개, 기가비트유선랜, 미니DP 포트가 2개 달린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도크다.

무게가 꽤 나가기 때문에 이동 보다는 서피스프로4를 데탑 대용으로 활용할때 요긴한 아이템이다.




옆면은 시리얼 번호가 적혀 있다.




뒷면은 서피스 프로 독에 대한 안내사항.

모델명은 1661로 되어 있다.




서피스 프로4 i5, i7 예약구매자 지급되는 투미 파우치.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는 브랜드였는데 꽤 유명한가 보다.

원가 자체는 높은 파우치.




하지만 이미 사용하는 제품이 있어.. 바로 중고나라에 올렸다.

판매금은 타이핑 커버 구매에 보태는걸로 처음부터 생각하고 있었다.

제품명은 투미 알파 026164DH.


나름 튼튼하고 수납공간도 잘 되어 있다던데 일단 미개봉 상태에서 판매하기로..




사은품을 덜어내자 드디어 서피스 프로4 i7 모델의 박스가 보였다.




현재 지마켓과 옥션 마이크로소프트 공식몰에서 진행하는 럭키박스 쿠폰도 포함되어 왔다.

필자는 지난번 타이핑커버때 이미 1회 참여를 해서...


마이크로소프트 럭키박스 이벤트는 개인당 1회만 참여가 가능하다.

주문번호와 매칭을 하는거 같던데.. 그래서 중복 참여가 불가능 한것 같다.

이 부분은 조금 아쉽다.. 왜 중복 당첨을 막은건지..




뒷면 스크래치를 벗기면 쿠폰번호가 나온다.

위에 안내된 사이트에서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알 수 있다.




다시 서피스 프로 4 i7으로 돌아와서.

박스 패킹이 참 깔끔하다.




박스 옆면은 생산일자와 시리얼 보호가 적혀 있다.

다행히 이중으로 스티커가 붙어 있지는 않다.


생산주차는 2015년 11월 말.




뒷면은 서피스 프로4에 대한 안내와 스티커로 붙어 있는 해당 제품의 스펙.

필자가 구매한 모델은 i7 8G 256MB 모델이다.




박스 하단 구석에 붙어 있는 보안씰을 뜯어 내면,




내부 박스가 보이고, 내부 박스에서 한번 더 열어 보면,




서피스 프로4 i7 본체와 어댑터 박스가 나온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가..


i7를 구매한 이유는 CPU도 CPU지만 내장 그래픽 성능이 선택에 한몫을 했다.

어느정도일지 기대 된다.




서피스 프로 본체를 들어내면 서피스 프로4 펜과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다.




옆에 있던 어댑터 박스.

서피스 프로3와 호환된다.




서피스 프로3 전원 어댑터와 큰 차이가 느껴 지지는 않는다.

출력은 12V 2.58A를 지원한다.




서피스 프로용 충전기의 작은 배려 USB 포트.

은근히 요긴하게 쓰인다. 다만 5V 1A 규격인점은 조금 아쉽다.




늘 강조하지만 제품 구매시 들어 있는 종이류는 한번씩 읽어 보는걸 권장한다.




서피스 프로4 전용 펜.

서피스프로4와 프로3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인 필압. 서피스 프로4는 1024 필압을 지원한다.

서피스 프로3는 256 필압 대비 이론적으로는 4배 정도 성능 향상이 있는거다.


하지만 서피스 프로4 전용 펜을 서피스 프로3에 사용 한다고 서피스 프로3의 필압이 올라가진 않는다.

필압과 관련된 하드웨어는 액정에 담겨져 있다.




혹시나 밑에 뭔가 더 있을까 싶어 확인 해봤는데 밑은 그냥 텅 빈 공간.

구성품이 정말 심플하다.


서피스 프로4 본체, 충전기 본체, 서피스펜과 간이설명서가 끝.




기본 전면 보호비닐에 장비들에 대한 설명이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다.

좌측에 웃고있는 녀석이 윈도헬로 기능을 위한 센서, 가운데는 500만화소 전면 카메라 그 옆은 마이크 단자.




좌측 상단에 위치한 전원 버튼과 볼륨 업 다운 버튼.

해당 키 조합으로 CMOS나 복구모드 진입이 가능하다.




뒷면샷.

서피스프로 시리즈의 큰 장점중 하나인 킥스탠드와 윈도 로고.




정면에 기준으로 우측 하단 뒷면에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이 있다.

SSD 장착으로 인한 부족한 용량을 microSD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다.




뒷면 하단엔 서피스 프로4의 시리얼 번호가 적혀 있다.




킥 스텐드를 활짝 펴면 킥스탠드 뒷편에 다양한 인증마크가 각인되어 있는걸 볼 수 있다.




충전기를 연결 하고 드디어 전원을 켰다.

배젤이 얇아지고 윈도우키가 사라져서 그런지 더 커보이면서 깔끔해 보인다.


그리고.. 생각보다 얇게 느껴진다 -_-;; 디자인이.. 딱 필자 스타일이다.




전원을 켜면 윈도우10 셋팅이 바로 시작된다.

순서에 맞게 눌러주면 기본 셋팅은 끝이 난다.




서피스 프로 4 펜. 서피스 본체이 붙일 수 있도록 디자인이 약간 연필 스러워 졌다.




음.. 뭔지 이 불길함은..

펜 앞쪽에 이상한 이물질이 묻어 있다.

마치 스티커 자국 같은.. 음.. 펜은 어차피 쓰다보면.. 상할 수 박에 없을테니.. 그냥.. 써야겠다.




PC용 계정 까지 만들면 설정 끝.

개인적으로 윈도우10은 MS계정과 연동해서 사용하는걸 권장한다.




서피스 프로4 i7 모델에 기본 탑재된 윈도우 운영체지는 10240 빌드가 들어있다.

이건 생산 시기에 따라 약간 다를수도 있을것 같다.


여튼 윈도우10이 나왔을때 초기버전이다.

윈도우 업데이트 이후 사용하는게 좋다.




기본적으로 파티션은 하나로 설정되어 있다.

필자의 경우 수시로 포맷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파티션을 분리해서 

운영체제와 데이터저장용을 구분해서 사용한다.



윈도우 기본 기능으로 간단하게 파티션을 분리 할 수 있다.

제어판 -> 관리도구 -> 컴퓨터 관리로 들어간 다음,




저장소 > 디스크 관리에서 현재 설정되어 있는 C드라이브 위에서 오른쪽 단추를 누르면 볼륨축소가 가능하다.

볼륨 축소 후 남은 용량을 D로 설정하면 된다.


단, 서피스 구매 초기 상태에서는 볼륨축소가 원활히 되지 않을 수 있다.

이 부분은 향후 별도로 포스팅 하는걸로..




이젠 서피스 프로4 초기화 하기.


필자는 서피스 프로4를 메인 업무용으로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하드웨어의 문제가 아닌 이상 갑작스런 상황에서도 자가수리가 가능해야 한다.


그래서 초기화 과정을 진행하면서 혼자 재설치가 쉽게 가능한지

테스트를 진행 해 봤다.




그래도 일단 PC 초기화를 한번 진행하면서 진행되는 프로세스를 한번 확인하려 했는데,

이상하게 99% 까지는 금방 올라오더니 더이상 진행이 되지 않는다.


거의 한시간 가까이 기다렸음에도 변화가 없어 강제 종료를 진행했다.

서피스 좌측 상단에 있는 전원버튼을 5초정도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꺼진다.




다시 부팅하니 TPM에 관련된 안내창이 뜬다.

대충 OK 누르고 진행.




강제 종료의 영향으로 드라이브 복구가 진행된다.




다시 윈도우가 설치되는 과정이 뜨자 차라리 윈도우 설치 USB로 설치하는게 빠를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한번 강제 종료를 진행 했다.


그리고 서피스 프로 i7는 먹통이 됐다.

이렇게 쉽게 먹통이 될 줄이..




복구를 하기위해 윈도우10 USB 설치디스크를 만들고

전원버튼과 볼륨+ 단추를 같이 눌러 서피스 UEFI 바이오스에 진입 했다.


기본적인 디바이스 설정과 펌웨어 버전을 확인 할 수 있다.

서피스 프로4 시리얼 번호도 UEFI 바이오스상에서 확인 가능하다.




Boot Configuration에 오면 부팅 순서를 바꿀 수 있다.

윈도우 설치 과정중에 전원이 종료되어 윈도우 부트 매니저가 손상된것 같다.


일단 USB로 부팅하기 위해 시도했다.

부팅 순서를 바꾼 후 재부팅을 해도 되고,

USB Storage 위에서 손가락을 이용해 좌측으로 밀어주면 USB로 부팅 된다.


그런데.. USB 부팅을 해도 제대로 진행이 되지 않는다.

제대로 꼬였다.


그럴땐 마이크로소프트 사이트에서 서피스 복원 USB 디스크를 만들어 부팅하면 해결 된다.

생각보다 서피스를 만지면서 먹통이 되는 사용자가 몇 몇 보이는거 같던데,

다음 포스팅에 기본 셋팅법과 먹통 됐을때 자가 수리하는 법을 올려야 될 것 같다.


여튼 서피스 프로4에 대한 첫인상은..

기대감 때문인지 그저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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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인터넷 속도측정

드디어 지난 월요일 KT 기가 인터넷이 설치가 완료 됐다.

아쉽게도 15년 이상 장기 가입자라 하더라도 무료 전환은 콤팩트 상품만 가능했다.

그래도 500Mbps면 지금 사용하는 100Mbps급의 다섯배니.. 일단 변경을 진행했다.




지난번에 이미 기가인터넷 모뎀이 들어 왔었는데 서비스 변경은 하지 않아 광랜으로 사용중이었다.

이번에 기가인터넷 라우터가 변경 되면서 기본적으로 랜포트가4개로 늘었다.


따라서 예전에는 올레티비를 사용중이면 셋탑박스를 거쳐서 인터넷이 들어왔는데 이제 별도 라인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즉 외부에서 내부 네트워크 접속하는게 조금 유리해졌다.


더불어 배선작업에 사용된 랜선은 모두 CAT.6 케이블이었다.

예전에는 CAT.5E로 진행 했다던데 최근 부터 본사에서 CAT.6 케이블이 공급되고 있다고 한다.


다행이다...




KT 기가인터넷 모뎀에서 PC에 바로 연결 후 테스트를 진행했다.

콤팩트 상품은 500Mbps 까지 지원한다. 다행히 제속도가 나오는 상황이다.




그런데 특이하게, 지난번에 구매한 아이피타임 A2004R 기가인터넷 공유기를 연결 했음에도 불구하고,

업로드 속도는 유지가 되는데 다운로드 속도는 비정상적으로 낮게 나왔다.


기사님께서도 이 부분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 직접 해결한다고 말씀 드리고

직접 처리를 진행했다. 기사님이 친절하고 공유기 연결 하라고 CAT.6 케이블 여분도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일단 기가인터넷 속도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이유가 혹시나 케이블 문제일까 싶어 공유기에서 PC와 연결되는

랜케이블을 UTP CAT.6 으로 변경 했다.




랜선을 UTP CAT.6으로 변경해도 결과는 동일했다.

특이하게 다운로드 속도는 123으로 동일. KT쪽에서 공유기 제한을 거는건가 의심이 들었지만 일단 사용자가 할 수 있는

또다른 조치사항인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진행 했다. 메인보드에서 온보드 랜으로 인텔 I217-V 칩셋이 사용된걸 확인하고

인텔 홈페이지에서 새로운 드라이버로 설치를 진행했다.




최신 드리이버로 변경해도 결과는 동일했다.

역시 다운로드 속도는 123으로 동일하다. 이제는 거의 확실 해졌다.

일단 공유기 문제일수도 있기 때문에 급히 아이피타임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다.

설마 최신 기가인터넷 공유기인 A2004R이... 특성을 타는건가 조금 걱정이 됐다.


다행히 아이피타임 고객센터는 저녁 8시까지 통화가 가능하다.



iptime 기가인터넷 설정

뜻밖에도 상담원은 이런 증상에 대한 상담을 많이 진행했는지 당황하지 않고 안정된 목소리로 해결 방법을 알려줬다.

바로 맥클론을 활용 하는것.


꼭 A2004R 뿐만 아니라 아이피타임 공유기를 사용할때 기가인터넷 상황에서 필자와 유사한 다운로드 속도저하 현상이 

발생하는것 같았다. 자세한 해결방법은 아이피타임 홈페이지 고객센터의 자주묻는 질문에 올라와 있다.


상단 게시물에서 Best 9번째 MAC 클론(고객인증 방식/케이블 인터넷 사용시) 게시물을 참조하면 된다.




해당 URL은 아래와 같다.

http://iptime.com/iptime/?page_id=67&uid=7437&mod=document




아이피타임 설정에서 맥클론 설정을 진행하니 정상적으로 기가인터넷 속도가 나왔다.

아마도 KT 측에서 IPTIME 제품의 맥 주소 대역에 제한을 걸어둔게 아닐까 싶다.


해당 기능은 IPTIME 공유기 자체에 PC의 맥 주소를 복제하는 방식으로,

기가인터넷 모뎀에서 PC로 바로 연결한 상황을 연출하는 기능이다.


예전에 공유기 제한이 심할때 회피하는 방법으로 썼던 기능인데.. 정말 간만에 써보는것 같다.

기가인터넷 상황에서 속도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면 아이피타임 공유기 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의 공유기라도 맥클론 기능을 이용하면 대부분 해결 될 듯 보인다.



기가인터넷 무선속도

이제 기가인터넷 속도 제한에 대한 부분이 해결 됐으니 본격적으로 무선 환경 테스트를 진행했다.

먼저 아이피타임 A2004R 5GHz 환경의 속도 테스트 결과!


좌측은 5GHz 대역 / 우측은 2.5GHz 대역.

업/다운 단위는 Mbps.


   


큰방 테스트 결과


5GHz 대역에서는 266.7 / 209.2

2.5GHz 대역에서는 51.5 / 26.5


기가 인터넷 답게 지난번 테스트 결과보다 훨씬 상향된 결과값을 보여준다.

거의 노트4에서 낼 수 있는 최고속도를 보여주는것 같다.


2.5GHz 대역에서도 속도가 조금 올라간것 같은데, 

이 부분은 전송규약의 한계로 기가인터넷의 영향이 크게 의미있는 수치는 아닌것 같다.



   


욕실 테스트 결과


5GHz 대역에서는 136.0 / 153.2

2.5GHz 대역에서는 67.3 / 31.9


콘트리트 벽 하나 쯤 장애물이 있는데 생각 보다는 속도저하가 심했지만 사용에는 전혀 지장없는 우수한 속도다.

스마트폰에서 광랜급 속도가 나오니... 충분하다.


마찬가지로 2.5GHz 대역도 광랜 시절보다 조금 상향된 결과를 보여줬다.



   


주방 테스트 결과


5GHz 대역에서는 110.7 / 103.2

2.5GHz 대역에서는 97.3 / 58.1


주방 역시 광랜 보다 향상된 속도를 보여준다.

기가인터넷 이후 2.5GHz 대역에서도 전반적으로 속도가 상승했다.



 


작은방 측정 결과


5GHz 대역에서는 측정불가

2.5GHz 대역에서는 97.7 / 64.6


가장 놀란 속도측정 결과다.

2.5GHz 대역에서 지난번 100Mbps 광랜에서 테스트 한 수치보다 상당한 상승을 보였다.

괜히 2004R 제품이 2.5GHz 대역 업그레이드가 있었다고 얘기하는게 아닌것 같다.


5GHz 대역이야 어차피.. 기존에도 사용할만한 수준은 아니었기 때문에...


기가인터넷 테스트 결과

전체적인 기가인터넷 무선속도 테스트 결과와 100Mbps급 광랜 무선속도와의 비교.




전체적인 비교표다.

기가인터넷이라 표기 된 곳은 아이피타임 A2004R 테스트 결과다.


테스트 시기와 상황에 따라 결과값은 달라 질 수 있으므로 단순 참조용으로만 보는게 좋다.

결론은, A2004R 공유기로 무선 기가인터넷 환경을 구축시 충분한 성능이 보장된다는 점.


확실히 인터넷 서핑 속도가 빠릿빠릿 해진 느낌이 든다.




회사 NAS에서 윈도우 설치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아 봤다.

아쉽게도.. 회사 네트워크가 기가 인터넷이 아니라 100Mbps급이 낼 수 있는 최고속도치만 보여준다.


즉 기가인터넷을 설치 해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에서 기가인터넷급 속도를 보장하지 않는다면..

조금 아쉬운 결과가 나올수는 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용량 단위는 MB/s 로 표기하며 500Mbps는 환산하면 

기가인터넷 콤팩트의 최대 속도는 약 62.4MB/s 까지 나올 수 있다.



재미삼아 서피스 프로3에서 wifi 테스트를 진행했다.

업다운 약 150Mbps가 보장 된다. 훨씬 쾌적한 환경에서 태블릿PC 사용이 가능해졌다.



빠르니까 좋긴 한데 이렇게까지 필요한가 싶다가도 회사에서 인터넷을 잠시 써보고는 

인간은 참 간사한 동물이다라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 묘하게 갑갑한 느낌이 든다.

일단..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안 쓸 이유가 없는 기가인터넷이다.


단, 기가인터넷 사용시 100Mpbs와는 다르게 데이터 사용에 대한 제한이 걸린다.

기본적으로 무제한 사용은 맞지만 하루 100Gbyte 초과 사용시 당일에 한해 최대 100Mpbs로 QOS가 걸린다.

이 부분 때문에 기가인터넷 도입 초기에 말이 많았는데, 일반적인 사용으로 하루에 100Gbyte를 이용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다. 또한 설령 초과 한다 하더라도 모바일처럼 팍 떨어뜨리는게 아니라

100Mbps 급은 보장되기 때문에 실사용에 큰 지장은 없지 않을까 싶디ㅏ.


일단.. 기가 인터넷 변경후 상당히 만족 하면서 사용 중이다.

이번 설 명절 KTX 예매시에... 힘을 발휘하지 않을까 살짝 기대하며 기가인터넷 콤팩트 속도 및 아이피타임 기가인터넷 설정방법 소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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