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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요금제 정리

지금은 없어진 정말 착한 혜택이었던 SKT 착한가족할인.

엄청난 혜택 덕분에 순식간에 사라진 혜택이기도 한 가족결합 상품이었다.


착한가족결합의 핵심적인 내용만 정리하면 가족결합 회선수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과 더불어

가족간 데이터 선물 횟수와 용량이 무제한이라는 점이다. (단, 선물 후 잔여 데이터 500MB 이상 필요)

게다가 2015년 말까지 멤버십 포인트를 무제한으로 제공 했으며 별도의 T가족 포인트까지 적립되는 알찬 혜택이 있었다.

특히 온가족 할인처럼 장기가입자가 없어도 회선별 요금할인이 들어갔기 때문에 꽤 큰 폰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가입된 순서대로 할인이 들어 간다. 필자는 75이상 요금제에 4회선째라 매월 7,000원씩 할인을 받았다.

물론 지금은 이 상품은 가입이 불가능 하다. -_-;;

특히 온가족할인과 중복 가입도 가능해서 데이터 공유를 위한 목적으로도 가입을 해두는 사람들이 많았었다.

가족간 무제한 데이터 공유는.. 정말 획기적인 혜택이었다.





여기서 추가적으로 T가족 포인트도 적립됐다. 회선별 별도의 포인트를 지급 해주는건데 T가족 포인트는 기기변경이나

휴대폰AS 그리고 티다이렉트샵에서 악세사리를 구매 할 때 사용할 수 있다.

4회선 기준 월 14,000 포인트가 쌓이는거라 2년이면 무려 336,000원이 쌓이는 꽤 쏠쏠한 혜택이었다.

물론 T가족 포인트 역시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진 혜택이고, 기존 가입자 역시 2015년에 이미 중단 됐었다.

하지만 사용은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에 노트7 기변시 사용하려고 아껴두고 있었다.

그런데 노트7 마저도 사라졌다. 제길..




한 6개월 정도 적립된거 같다. 그래도 가족회선 다 합치면 8만점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T가족 포인트는 가족간 양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기어S3를 기변하면서 사용하려 했더니 T가족 포인트는 회선별 적립이라 신규회선으로 가입된 기어S에서 사용은 불가능 했다. 조만간 아버지나 어머니폰 기변하면서 사용할 예정이다.

또는 은근히 티다이렉트샵 악세사리 가격이 괜찮아서 보조배터리나 메모리카드 구매를 해도 된다.


여튼 이런 상황이었는데 아쉽게도 T가족결합 할인 혜택은 2년만 지급 된다. 서비스 자체가 해지 된거라 연장도 불가능하다.

이제 온가족할인을 가입할때가 온것이다. 온가족결합을 진작 했어도 됐지만 어차피 착한가족의 금액 할인과는 중복 적용이 되지 않는 상황이었고 30년 미만일때는 큰 이득이 없을거 같아 미뤄두고 있었는데 이제 얼추 30년에 가까이 가입년수가 쌓여서

어차피 요금제 정리도 할겸 온가족할인 가입을 위해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그 전에 노트7 기변을 위해 요금제를 한번 정리한적이 있어서 온가족 할인을 위한 요금제 변경 작업은 수월 했다.




인터넷을 돌아 다니면 이거보다 훨씬 정리가 잘 된 SKT 요금표들이 있다.

필자는 필자의 스타일에 맞게 다시 정리가 필요해서 새로 만들어 봤다.


원래는 노트7 기변을 해도 한달 요금제가 감당이 될지, 어떤 요금제가 좋을지 고민하다 만든거다.

그 과정에서 T시그니처 요금제가 새로 출시 됐고, 뭐 이래 비싸 라는 생각으로 일단 배제 했다가 

이것 저것 혜택을 둘러보고 후보순위에 포함 시켰다.


요금제는 무조건 저렴한게 좋긴 하지만 그래도 사용자의 패턴에 맞는 최적의 요금제를 찾는게 중요하다.

필자의 경우 데이터 무제한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데이터무제한 옵션이 있는 상품 중에서 고민했다.

더불어 이미 기어S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스마트워치 요금제와의 조합(공유가능한요금제)도 고려했다.


최저 + 데이터안심옵션을 이용해도 되긴 하지만 제한걸리는 속도가 조금 낮은게 아쉬웠었고,

차라리 가족들의 요금제를 내리면서 필자의 데이터를 분배하는게 이득일것 같아 

일2G씩 리필이 되는 요금제를 최종 순위에 꼽았다.


더불어 온가족할인은 요금제 특성에 따라 할인률이 달라지기 때문에 별도의 추가 계산이 필요했다.




온가족할인 요금제의 할인률.

밴드계열 요금제는 이미 할인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온가족할인률이 줄어든다.

어떻게 보면 온가족할인은 장기가입자 우대 혜택인데... 20년 미만은 밴드요금제 사용시 별도의 혜택을 못받는다고

표현하는게 더 맞는거 같다. 요즘 나오는 요금제들은 대부분이 밴드계열이라... 참 난감하다.


그래서 크게 밴드계열과 일반 계열을 분리해서 할인률을 적용하고 최종 계산된 금액으로 산정하니

필자의 사용스타일에 가장 합리적인 요금제로

T시크니쳐 클래식, YT퍼펙트, 밴드 데이터 퍼펙터, 데이터무제한80팩 으로 압축됐다.


이제 요금제에 따른 상세 혜택과 할인률을 적용한 최종 요금제에 대한 상세한 비교가 필요했다.

여기서 원래 배제했던 T시그니처 요금제가 부활하게 된다.



T시그니처 요금제 특징

T시그니처 요금제의 혜택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T시그니처 마스터와 클래식 요금제에 따른 서비스 차이.

별도 표기 없는 부분은 공통 지원이다.

큰 차이점은 유상AS 지원(연 10만원)과 프리미엄 딜리버리, 해외의료 무상지원 서비스 정도다.

나머지는 횟수와 용량의 차인데 필자가 주로 사용하는 서비스는 아니라 크게 의미는 없어서 클래식을 선택했다.


요금제 서비스가 항상 그렇듯 어떤 사람에겐 유리할수도 어떤 사람에겐 불리할 수도 있다.

필자가 T시그니처 요금제를 결정한 이유는 아래와 같다.



필자가 T시그니처 클래식 요금제를 선택한 이유.


1. 데이터 무제한(업무 및 패턴 특성상 필요)

2. 스마트 워치 이용요금 지원(기존 기어S 사용중)

3. 멤버십 VIP 등급

- 연 6회 영화관람권 지급

- 티멤버십 카라이프 VIP 발급(연 1회 엔진오일 무료교환, 연 4회 세차무료, 기타 렌트카, 보험 혜택 등)

- 이마트 상품권 7% 할인구매

- 내맘대로 멤버십 설정(CU 20% 할인)

- 문화티켓 할인

- 무한멤버십(가족 포인트 공유가 가능해 큰 의미는 없음)

4. 050 안심 번호 무료 제공(기존에 유료 부가서비스 이용중)

5. 굳이 마스터급의 혜택 까지는 필요 없음.



아무리 혜택이 좋아도 경제성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

그래서 위에 선정한 T시크니쳐 클래식, YT퍼펙트, 밴드 데이터 퍼펙터, 데이터무제한80팩 으로 요금시나리오를 만들었다.




정리를 하고나니 더 애매해졌다.

일단 기존에 사용하던 요금제는 T프리미엄.

원래 노트4 구매후 1년 후에 노트5로 교체 후 2년을 가겠단 생각이었는데..

노트5가 노트4 보다 특별히 교체를 해야 할 필요성을 느낄만큼의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았었다.

특히 배터리 일체형은.. 치명적이었다. 그래서 버티다 보니 결국 요금 할인으로 이어지고 있다.

중간 중간 들어오던 영화관람권 혜택도 좋았지만 이 역시 요금제 폐지로 내년 2월 서비스가 종료된다.


어차피 요금제는 변경해야 되는 상황. 데이터를 포기하면 확 내릴순 있겠지만 그러지 못한 상황에서는

월 8만원 정도의 요금지불은 불가피 한 선택이긴 했다. 지금 사용하는 서비스를 대입해서 시뮬레이션한 결과

요금적인 측면은 데이터퍼팩터 요금제가 월 72,501원 정도로 가장 합리적인 금액이 나왔다.


일단 무제한80팩과 YT퍼팩트는 배제하고 T시그니쳐와 비교를 시작했다.

금액 차이는 월 6,699원. 연으로 환산시 약 8만원의 차이가 발생했다.

여기서 T시그니처가 제공하는 혜택을 너프하게 현금으로 환산했을때 이득볼 수 있는 금액은

영화 6회(8,000x6) 48,000원에 엔진오일 교환시 약 4만원 정도 잡으면 거의 엇비슷하게 된다.

여기에 VIP멤버십 혜택과 로밍원패스 등을 감안하면 크게 나쁘진 않을것 같다는 판단이 들기 시작했다.

게다가 내년 중순쯤이면 온가족할인 혜택이 30년 이상으로 늘어날거기 때문에 실질적인 요금차이는

월 약 2,300원돈. 필자 입장에선 충분히 메리트 있는 선택이 될 수 있었다.

더불어 늘어난 데이터는 가족들에게 분배하기에 더 유리하다.

어차피 일 2G씩 들어오기 때문에 기본 제공량은 보유하고 있어봤자 큰 의미가 없다.

어차피 데이터리필쿠폰도 지속적으로 발급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필자의 요금제는 T시그니처 클래식으로 변경했다.



온가족할인 가입

이제 마무리 단계로 온가족 할인 가입.

이상하게 어머니 회선과 필자의 회선은 바로 가입이 가능했는데 아버지와 동생 회선은 가입이 되지 않았다.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약정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이었는데 다행히 약정해지시에 별도의 위약금이 없는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어

부담없이 약정 해지를 진행 할 수 있었다. 아마 온가족할인과 중복되는 점 때문에 약정할인이 가입되어 있으면 신청이 되지

않도록 막아놓은것 같았다. 아버지와 동생의 약정할인 제도를 해지하고 나서 바로 온가족할인에 가입신청이 진행됐다.

참고로, 온가족 할인과 선택약정or공시지원할인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기존에 가입중이던 착한가족 결합 서비스와 중복 적용이 가능해서 가족간 무제한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다.




T끼리 온가족할인 가입은 온라인이나 대리점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필자는 온라인에서 진행 했으며 가족일원이 모두 나온 가족관계증명서를 펙스로 보낸 후 바로 가입이 완료됐다.

심사단계가 있어 시간이 소요될 주 알았는데 당일 신청 당일 처리가 바로 가능했다.



물론 온가족 할인만 진행해도 되지만 이왕 요금제에 손댄거 조금 더 만지기로 했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경우 통화관계자가 불특정 하고 데이터 사용도 들쭉날쭉 해서 그냥 속편하게 T끼리 55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었다. 진작에 요금제를 조금 더 내릴까 하다 기본 제공량을 아슬아슬 하게 사용하고 있었기에 어쩔 수 없이 손놓고 있었는데

이참에 같이 손을 봤다.





음.. 뭔가 필자가 희생하는 느낌이지만 부족한 데이터는 선물하기로 보완하면 꽤 괜찮은 셋팅인거 같다.

원래 아버지가 사용하는 멜론 서비스를 YT요금제의 벅스50% 할인을 통한 벅스스트리밍으로 변경하려 했으나,

아버지께서 MP3 다운이 꼭 필요하다 하셔서 어쩔 수 없이 기존 체계를 유지하면서 변경 시나리오를 구성했다.

거기다 온가족할인까지 들어가니 확실히 요금제가 현재보다 줄어 들었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모두 변경 완료.

조금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이제 월 45,000원 가량 가족통신비가 절감 됐다.

서비스 혜택은 조금 더 늘어난 기분이다. 월 45,000원이라도 연으로 따지면 54만원돈.

요즘 금리로 4%대 적금을 넣는다 가정하면 약 1,000만원짜리 적금 가입시 받는 이자다.


통신비는 매월 불가피하게 나가야 되는 돈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아끼는게 좋다.

최선의 방법은 알뜰통신사를 이용하는거겠지만.. 

가족합산 30년을 감안하면.. SKT 자체도 크게 무리가 되진 않는다.


이제 당분간 통신요금 관련해서는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전체적으로 필자에게 맞는 시나리오와 단순 비교를 위해 작성했기 때문에 부분 오류나 디테일함은 떨어질 수 있다.

그래도 필자처럼 온가족할인 가입을 고민하고 있거나 T시그니쳐 요금제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skt 요금제 정리 및 시그니처 요금제 특징에 대해 정리해봤다.

참고로 T시그니처 요금제 변경으로 인한 멤버십 VIP 등급 상향은 요금제 가입 후 익월 1일부터 적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즉 필자의 경우 12월 부터 VIP 등급 이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제 기어S3를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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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7 실물사진

오래 기다렸다. 노트4를 사용하면서 노트5를 건너뛰고 노트7를 기다리기 까지..

원래 노트6가 나와야 하지만 갤럭시 시리즈와 라인업을 맞추기 위해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노트는 노트7의 이름을 들고 나왔다. 뭐 삼성측에서는 워낙 많은 발전이 있어 노트6 라는 이름으로 표현하기 아쉬워서 노트7라고 명칭한다는 이야기도 했나 본데... 그러기엔 좀 아쉬운 부분도 있는건 사실이다 -_-;;


요즘 노트4 GPS 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서현역에 있는 삼성 AS센터에 방문했는데 마침 노트7 실물이 전시되어 있어

직접 만져보고 왔다. 참고로 노트4 GPS 문제가 빈번한가 보다 T맵이나 네비를 사용하다 중간에 끊기고 다시 잡고 아얘 안잡히거나 막 왔다갔따 정신을 못차리면 노트4 GPS 안테나 부분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 

간단한 수리 과정이라 삼성AS센터를 방문하면 무상으로 AS가 가능하다.



노트7 사용후기
노트4 AS가 진행되는 동안 전시되어 있는 노트7을 만져봤다.

가장 큰 변화라 할 수 있는 홍채인식 기능과 이번에도 대폭 업그레이드 된 노트7의 필기감을 확인해봤다.

S7 대비 스펙 부분은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더이상 최신의 스펙이라고 홍보하기에는 뭔가 부족한건 사실이다.


그래서 이번에 홍채인식기술을 넣은것 같은데.. 생각보다 빠른 인식률에 놀랐다. 이정도 속도와 인식률이면..

빠르게 지문인증 수단을 대체함과 동시에 온라인 이체나 결제시 공인인증서나 OTP를 대체할 수 있지 않을가 싶다.

그래서 벌써 국내 은행들이 노트7의 홍채기술로 이체나 결제가 가능하도록 움직이고 있는듯 하다.


아무리 좋은 디바이스가 나와도 결국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어야 유의미한데 얼마나 빨리 보급화가 될지 기대가 된다.

홍채인식부분과 노트4 필기감을 보고 있으니 벌써 노트4 GPS AS가 끝났다.




국내에서도 벌써 노트7을 직접 만져볼 수 있다니. 외형적으로 노트5와 큰 변화를 느끼긴 힘들다.

노트7 영상이 나오고 있었다.

S펜을 형상화한 이미지로 7을 그리는 부분이.. 참 인상깊다.




노트7에도 삼성 터치위즈가 탑재된다. 물론 사용자 입맛에 런처는 변경 가능하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정말 엣지 모델이다.


노트7은 현재 전 모델이 엣지 형태의 디스플레이 채용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엣지스타일의 디스플레이를 좋아하지 않는데.. 낭패다..




디스플레이는 기존 노트시리즈나 S7에 비해 크게 달라진 점을 느끼지는 못했다.

다만 양 사이드의 굴곡현상은.. 마음이 아프다.


사용하다 보면 익숙해진다곤 하는데 웹서핑시 양 옆의 글자가 휘거나 터치오류가 나는 경우가 많다고 들어서.. 불안하다.




디바이스 이름은 당연히 삼성 갤럭시 노트7.

삼성 서비스센터에 전시된 노트7의 모델번호는 SM-N930X 였다.




노트7에 기본 탑재되는 안드로이드 버전은 6.0.1 마시멜로 버전이다.




노트7에서 나름 큰 변화라고 한다면 바로 외장 메모리 지원.

좌측 상단에 SD카드를 추가로 장착 할 수 있는 슬롯이 제공된다.




S펜 기능중에 재미난 기능이 생겼다고 해서 확인해봤다.




바로 스마트셀렉트 기능에서 움직이는 GIF 캡처가 가능해진 부분.




시험삼아 유투브 영상을 재생하고 스마트셀렉트를 이용해 GIF 움짤 기능을 사용해봤다.

고화질 모드에서 15초까지 녹화가 가능했다.




용량도 그리 크지 않았다.




생각보다.. 잘 만들어 진다.. 이제 노트7이 있다면 움짤 만들기가 상당히 쉬워질듯 싶다.

이 부분은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이니 기존 노트 시리즈에도 업데이트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노트7의 핵심 콘텐츠인 홍채인식.

전시된 제품에서도 홍채인식을 테스트 해 볼수 있었다.




Iris Scanner 라고 표기되어 있다.




홍채인식 기능을 활성화 하면 사용방법을 알려준다.




생각보다.. 더 빠르다. 진짜 순식간에 인식이 된다. 찰날의 순간을 사진으로 찍기 힘들 정도였다.

필자는 시력이 좋지않아 안내삽입술을 받았는데 홍채인식에 문제는 없었다.

지문인식 보다 더 편하고 빠르게 생체인증이 가능해 향후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될듯 싶다.




그래도 역시 노트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S펜이다.

그리고 이제 더 어떤 발전이 있겠나 싶었는데.. 필압이 두배로 올랐다 -_-;;


노트4, 노트5는 필압이 2048단계였는데 이번에 4096단계로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게다가 S펜의 심도 1.6mm에서 0.7mm으로 크게 줄었다.


그래선지.. 필기감이 정말 좋았다. 이제 뭐 거의 종이에 글 쓰는 느낌이다.

필자는 필기기능 때문에 노트 시리즈를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 이거 하나만으로도 뽐뿌가 오기 충분했다.




사진성능이야 말할것도 없고. 예전엔 무조건 화소를 높이는 화소경쟁이었는데,

이젠 화소보단 질을 높이는 위주로 가는거 같다. 노트5보다 화소는 줄었지만 전반적인 카메라 성능은 업그레이드 됐다.




다만 이 엣지디스플레이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역시 텍스트 페이지를 띄우니.. 사이드 글자가 ㅠㅠ




노트7의 뒷면. 노트5와 큰 차이를 보이진 않는것 같다.



그럼에도 노트7

노트4에서 노트5로 넘어갈때는 삼성페이 말고는 크게 구미가 당기지 않았다. 버전이 올라갈만큼 큰 변화를 느끼기가 힘들었고 그냥 노트 4.5 느낌이었달까.. 그래서 기껏 SKT 클럽T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었으면서 기변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게

지금 발목을 잡게 됐지만 ㅠㅠ


그래도 노트5급 이상의 삼성페이도 사용해보고 싶었고 향상된 카메라 성능이 부러웠었는데 이번에 S펜 기능의 업그레이드와

홍채인식, 그리고 늘어난 배터리 용량등 이번엔 충분히 기변의 욕구를 불러 일으키기가 충분하다.


필자는 코랄블루 제품을 염두해 두고 있으면 8월 6일 사전예약이 진행되면 예약구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생각보다 크게 나오는 해지 위약금과 할부원금이.. 고민거리다. 9월이면 약정 만료라.. 조금 더 기다렸다 바꿀지 고민중.


예약구매를 진행하면 통신3사 공통적으로 기어핏2와 액정 파곤교체비용 50%지원 쿠폰, 그리고 삼성 페이 이벤트몰 마일리지관 10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다. 꽤 괜찮은 혜택이다. 그래서 출시일에 맞춰 사전구매를 진행할까 했는데... 

위약금이 거진 30만원돈 -_-;;; 물론 노트4를 반납하면 해결이 되긴 하지만..


갤럭시노트7의 공식 출시일은 8월 19일. 이때 기변하고 9월 여행을 떠날 예정이었는데.. 아쉽지만 이번 여행까지는 노트4를

사용해야 할듯 싶다. 만약 노트7 실물을 만져보고 싶다면 주변의 큰 삼성서비스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다행인건.. 엣지 디스플레이 적용으로 인해.. 어느정도 뽐뿌가 죽었다는거.. 조금 더 기다려 볼 수 있겠다는거... 그걸로

오늘 노트7을 만져본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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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4 마시멜로 업데이트
기다리던 노트4 마시멜로 업데이트가 드디어 지난 5월 3일부터 시작됐다.

어떻게 보면 노트4의 마지막 업데이트가 되지 않을가 싶기도 한데, 지금까지 워낙 잘 사용한터라 크게 불만은 없었다.

기본적인 성능 좋고, 활용성 뛰어나고 카메라기능도 쓸만한데.. 요금제지원 상한선이 풀리면서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노트4 구매가 가능하다. 노트4 마시멜로 업데이트를 기다리면서 요즘 가격은 얼마나 하나 조금 알아 봤더니..

공시지원금만 585,000원에 육박했다. 밴드 69 요금제를 쓴다고 했을때 유통망 할인지원까지 받으면 할부원금이

12만원선에 떨어진다. 노트4 정도 되는 기기를 이정도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면 거의 노트4 구매가가 공짜 수준이다.

필자는.. 출고가 다 주고 구매 했었는데...... 하하....


여하튼, 이런 상황에 노트4 마시멜로 업데이트까지 진행이 되면서 현재 구매할 수 있는 가장 가성비 좋은

휴대폰으로 등극하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엊그제 동생 스마트폰을 노트2에서 노트4로 기변진행을 해줬다.



   


노트4 업데이트 방법은 간단하다. Kies나 스마트스위치 등으로 진행해도 되지만 요즘은 스마트폰

설정 메뉴에서 바로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설정 -> 디바이스정보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메뉴에서 가능하다.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버전에 따라 약간 다를 수 있지만 비슷한 경로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처럼 운영체제가 올라가는 업데이트는 용량이 크다. 업데이트 용량만 약 1.1G 남짓.

다운로드 후 설치까지 진행 하려면 적어도 2G 이상은 확보가 되어야 한다.


용량이 크니 가급적이면 와이파이 환경에서 업데이트를 하는게 좋다.



   


마시멜로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바로 설치할 수도 있고 예약설치도 가능하다.

대형 업데이트라서 시간이 조금 걸리기 때문에 당장 폰을 사용해야 한다면 밤시간으로 예약을 걸어도 좋다.

그런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진 않았다. 약 30분 이내에 설치 및 최적화 진행이 완료된거 같다.


주요 변경사항은 노트5처럼 꺼진 화면에서도 노트4 메모가 가능한점. 약간의 디자인 변경과 안정성 향상이다.

요즘 업데이트는 육안으로 확 바뀌는 부분은 아니다.




   


필자가 사용하는 윈8 테마. 다행히 마시멜로에서도 잘 돌아간다.

블루투스 장비와도 연결이 문제 없다. 아이콘이 조금 더 세련된거 같다.


마시멜로 사용후기

필자도 노트4에 마시멜로가 올라온지 이틀밖에 사용하지 않아 정확한 체감후기가 되지는 않겠지만

일단 약간 더 빠릿해진 느낌이 든다. 보통 대형 업데이트 이후 바로 초기화를 진행해서 초기화 때문인가 보다 생각 했는데

착시현상인지 이상하게 웹 구동속도나 앱 전환속도가 조금 향상된 기분이다.


업데이트가 될때마다 매번 가장 크게 기대하는게 배터리 성능향상인데.. 아쉽게도 지금까지 체감은 예전보다

조금 더 빨리 닳는 느낌이다. 이부분은 초기화 후 다시 적응 해봐야 될것 같다.


이밖에 상단바 디자인이나 아이콘들이 조금 더 심플하게 바뀐점은 마음에 든다.

이것 외에는 아직 크게 와닿는 부분은 없어서 초기화 후 삼성 기본 셋팅값에서 조금 만져봐야 알 수 있을것 같다.

한편으로는 바뀐점이 크게 없어서 기존 사용자들이 바로 마시멜로 업데이트를 진행해도 크게 어색하지 않겠단 생각인데,

기존에 사용하던 앱들이 마시멜로를 지원하지 않으면 앱 오류로 실행이 안될수 있어 조금 기다려 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참, 마시멜로 부터는 앱 마다 개별적인 권한설정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 부분도 한번 점검해봐야 겠다.

조만간 노트4 마시멜로 업데이트를 위한 백업방법과 초기화, 그리고 변경사항을 다시 포스팅 해야 겠다.


일단 이번 연휴는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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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패스아이 광각렌즈

요즘 그동안 미뤄둔 포스팅을 위해 사진 정리를 하다 보니 문듯 써패스아이가 떠올라서 포스팅을 하게 됐다.

예전부터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을 하다보니 늘 화각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혹시나 해서 찾다보니

써패스아이에서 광각렌즈를 판매하고 있었었다.


그당시는 이런 렌즈마운트 시스템이 크게 유행할때도 아니고 가격도 저가는 아니었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게 됐고,

결국 광각렌즈 하나만 구매해서 사용하게 됐는데 설마 렌즈 하나 단다고 달라질까 했던 사진들이

눈에 띄게 보기 좋아졌었다. 다만 화각이 넓어짐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가장자리의 왜곡현상이나 화소뭉개짐은 아쉬움이었는데

이런 부분을 인지 했는지 뒤이어 신형 제품도 나오고 조절 어댑터도 나오는등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웬지 신뢰가 가는 업체라 주변에 스마트폰용 렌즈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써패스아이 렌즈를 추천 해주곤 했었다.


그러다가.. 작년 연말에 뜬금없이 웬 메일 한통으로 주소를 보내 달라더니 웬 택배박스를 보내왔다.




설마 폭탄은 아니겠지란 생각으로 박스를 개봉 했다가 빨간 종이에 조금 흠칫 했었다.




빨간 종이에 검은 잉크로.. 감사편지가 들어 있었다.

음.. 써패스아이.. 고객관리 능력이... 대단한것 같다.




내용물에는 화질 개선용 어댑터가 들어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필자는 구형 모델을 사용중이라..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설마 이걸 보낸 의도가.. 신제품을 구매하게 하기 위한 의도였다면...

살짝 넘어갈뻔 했다.




그리고 뜻밖의 선물 스타벅스 텀블러.




써패스아이 덕분에 스타벅스 텀블러를 다 써보고..

지금도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혹시나 싶은 마음에 열어 봤더니 음료 쿠폰까지... 




생각지도 못한 연말 선물을 받아 기분이 좋아졌다.




어댑터는 필요한 사람에게 줄까 했는데 주변은 전부.. 필자 때문에 구형모델 사용자였다...



스마트폰 렌즈 할인기간

사진을 정리하다 문듯 생각나서 글을 쓰게 됐는데, 혹시나 그동안 신제품이 나왔을까 싶어 홈페이지를 방문하니

아쉽게도 아직까지 신제품에 대한 소식은 볼 수 없었다.


대신 스마트폰 신제품 모델을 할인판매를 하고 있었다.


신제품 출시전 재고를 정리하는건지, 그냥 매출을 높이기위한 전략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만약 스마트폰 광각렌즈 구매를 고려하고 있었다면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필자는 구형모델도 있고 해서 지금 신형으로 표기되는 모델 다음 버전이 나오면 그때나 구매를 검토하게 될듯 하다.

다음번엔 광각렌즈 뿐만 아니라 어안렌즈와 접사렌즈, 망원렌즈도 한번 세트로 구매해서 사용해볼까 한다.

은근히 렌즈 하나로.. 사진 찍는게 더 재밌어지니 말이다.


게다가 이렇게 고객관리를 하니.. 다음 구매 제품을 써패스아이 제품을 검토할 수 밖에..


PS. 그런데.. 이런 포스팅도 댓가성 포스팅으로 표기를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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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쉴드 아이폰 보호필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서피스 프로 4 국내 배송이 시작됐다.

아쉽게도 필자는 i7 모델을 주문한 상황이라.. 12월까지 기다려야 되지만..

i5 모델을 구매한 예약자들의 실 사용기 정보를 멀리서나마 지켜 볼 수 있는걸로 만족 한다.


그런데 오늘 할 얘기는 서피스 프로 4 출시나 윈도우 10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서피스 프로4용 보호필름과 적당한 케이스가 있나 싶어 힐링쉴드 폰트리 홈페이지를 방문 했다가 재미난 제품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뜬금없지만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PLUS용 보호필름에 관한 이야기다.




역시 준비가 빠르다.

국내에 이제 막 서피스프로4가 출시 됐는데 서피스 프로5용 보호필름은 이미 나와있다.





아이폰6s 또는 아이폰6 플러스로 검색하면 다양한 보호필름과 디자인 스킨들이 나온다.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은 바로 이녀석들이다.



예전에 엉뚱항 상상을 한번 한적이 있었는데, 휴대폰 보호필름을 붙일때 보호필름 자체에 투명하게 꽃무늬같이 본인의 개성이나 취향에 맞는 특정한 패턴을 연하게 넣으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었었다. 당연히.. 화면을 볼때 거추장스러울테니 화면 영역 말고,

배젤 부분이나 약간 남는 짜투리 부분을 활용하는건데 개인 취향을 타는 부분이니 이런 제품이 나오기는 힘들겠다는 생각을 하고 말았다.


그러다 최근에 쌩폰을 쓰는 사람도 늘고 노트북이나 태블릿PC같은 경우는 외부보호필름도 붙이게 되니 외부보호필름에 디자인을 넣으면 참 좋겠단 생각으로 발전 했었는데, 그런 제품을 폰트리 힐링쉴드에서 디자인 스킨이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었다.




대충 상상했던 이미지와 비슷하다.

쌩폰을 선호하는 필자로써는.. 노트4에도 이런게 있다면 한번 붙여보고 싶다.

(하지만.. 노트4는 배터리케이스 부분이 메탈재질이 아니라.. 안나오지 싶다...


지난번 노트4 힐링쉴드 보호필름을 지원 받았을때 관련된 내용을 들은 기억이나 자료를 찾아 봤더니 아이폰6S와 아이폰6S Plus 전용 디자인 스킨켬 보호필름 종류가 242가지나 된다고 한다. (지금은 더 추가 됐을지도)


힐링쉴드 보호필름과 스킨 제품이야 이미 몇차례 사용하면서 성능은 인정한 부분이고, 이제 이런 발전된 보호필름을 만드는데까지 성장한것 같아 초기시절부터 폰트리를 관심있게 봐온 사람으로써는 웬지 뿌듯하다. 

(스마트폰 보호필름 만드는 회사가 뜬금없이 카드홀더 리뷰를 요청했을때의 그 당혹감이란 ㅎㅎ 그때부터 다양한 사업분야를 염두한것 같았다.)


여튼 아이폰6S와 아이폰6S PLUS 디자인스킨뿐만 아니라 기존의 올레포빅 필름이나 저반사 지문방지 필름, 충격흡수 방탄필름이나 블루라이트 차단 충격흡수 필름등 다양한 보호필름+디자인스킨 구성이 가능해서 아이폰 유저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넓을것 같다.

아쉽게도 필자는 삼성 갤럭시 라인이라... 해당 디자인 스킨을 직접 체험해 볼 수는 없었다.


혹시 아이폰 유저중에 디자인 스킨에 관심이 있다면 힐링쉴드 공식 온라인 쇼핑몰 폰트리몰(www.pontree.co.kr) 또는 지마켓이나 옥션같은 오픈마켓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아마 스마트폰 관련 카페를 가입 했다면 해당 카페에서 공동구매를 진행 하는곳도 있으니 확인 해본다면 조금 더 저렴하게 제품 구매가 가능할것 같다.


특히, 필자가 폰트리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졌던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부착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예전 아티브 스마트PC 보호필름을 붙일때 이용 해 봤는데 확실히 전문가가 붙이는게.. 다르긴 달랐다.

전국에 23개 정도의 협력점이 있는데 매장에서 힐링쉴드 제품을 구매하면 무료로 부착서비스를 제공해주는걸로 알고 있다.

가격은 제품 종류에 따라 만원 초반선에서 2만원 중 후반까지 다양하다.


여튼, 매번 힐링쉴드 제품을 사용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이폰6S 출시와 함께 디자인스킨에 대한 정보를 공유 했는데..

점점 광고글이 되는것 같아 이쯤에서 글을 마치려 한다. 개성있는 아이폰을 꾸미고 싶다면 한번쯤 고민해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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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의 성능

요즘은 보조 배터리 제품이 참 다양하게 잘 나오는것 같다.

가격도 많이 저렴 해지고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보조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주는곳도 많아 보조배터리 개념이 꽤 보편화 됐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조배터리의 용량만 보고 제품을 구매한다.


하지만 보조 배터리 역시 성능차이가 존재하고 대표적으로 확인 해야 되는 부분이 용량, 충전전압, 전환효율, 충전속도 등이 있다.

용량이야 명확하게 몇 a 라고 표기가 되지만 충전전압과 전환효율을 광고에 전면으로 내세우는 제품은 흔하지 않다.

또한 보조 배터리 자체의 충전속도 정보도 구하기가 어렵다.


그나마 최근에 출시된 샤오미 10,000mAh 라인부터 이런 부분들을 비교적 잘 표기하고 있는데

역설적으로는 본다면 이전 제품들은 마케팅으로 활용 할 만큼 특색이 없었다고 볼 수도 있다.

마치 클라우드 맥주 광고에서 물을 섞지 않았다 라는 마케팅 문구로 기존 맥주들은 물을 섞고 있었다라고 소비자들이 이해했던 것처럼.


나름 메이커 제품들은 보조배터리 충전시에 5V 2A 정도를 지원하고 있고,

보조배터리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때 역시 5V 2A 정도의 출력을 지원하면 충전효율은 90% 전후를 보이고 있는 제품들이 있다.


당연히 INPUT / OUTPUT 옹량이 높을수록 좋고, 충전효율 역시 높을수록 좋다. 용량도 많을수록 좋으니 결국 수치가 다 높은게 좋다.

일반적으로 현재 최신 스마트폰들의 기본 충전기는 5V 2A를 지원하고 있으니 보조배터리 역시 5V 2A의 출력을 제공 한다면

전용 충전기로 스마트폰을 충전한것과 동일한 성능(충전시간)을 보장 받을수 있다.


다만 에너지 전환율로 인해 실제 표기 용량은 10,000mAh 라 하더라도 충전중 손실되는 전력으로 인해 

2,500mAh의 스마트폰을 충전할때 x 4번을 충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실제로는 전환율인 50%급이면 2번, 75%급이면 3번정도 충전 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 이 부분을 무시하고 단순히 충전용량/충전횟수로 표기해서 소비자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제조사는 밉다.

(마치 하드디스크나 SSD를 구매 했을때 120GB 제품을 샀는데 왜 설치하니 106GB로 나오나요, 사기 당한건가요 라는 질문이 떠오른다)


요즘은 보조 배터리가 상향 평준화 돼서인지 예전에 포스팅한 손난로 기능이 들어간 피스넷 보조 충전기나 라이트 기능, 또는 무선충전과 유선충전이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보조 배터리 등 특이한 보조 배터리 외에는 눈에 띄는 제품이 없었는데 

삼성에서 고속 충전 또는 급속 충전 그리고 무선 충전 개념을 들고 나오면서 꽤 재미난 보조 배터리를 구하게 되었다. 

바로 급속 충전을 지원하는 삼성 급속충전 보조 배터리다.



삼성 9V 급속충전 배터리팩

기존에도 급속충전이다 고속충전이다 하는 보조 배터리팩이나 충전기들은 많았지만,

따지고 보면 5V 2A가 지원되는 형태였다. 예전에는 스마트폰 구매시 기본으로 5V 1A가 지원되는 충전기가 많았기 때문에

고속충전이다 급속충전이다 하는 말이 완전히 틀린건 아니었지만 삼성 갤럭시 노트4 부터 들어간 급속 충전 기능은 개념이 완전히 다르다.


기존 5V 2A가 아닌 9V 1.67A를 지원 한다.

조금 더 쉽게 풀어서 전자 제품이 작동하기 위해서는 전력(에너지)이라는게 필요한데 전력=전압(V)x전류(A)로 계산한다.


즉 5V 2A 제품은 10W, 9V 1.6A 제품은 15.3W의 전력을 내므로 급속충전기가 일반 충전기 보다 빠르게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수치상으로만 본다면 30% 이상의 충전속도 향상이 발생한다.


급속 충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충전기나 보조배터리 팩도 중요하지만 스마트폰도 해당 기능을 지원해야 한다.

다행히 필자가 보유한 삼성 갤럭시 노트4와 노트5는 9V 급속 충전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삼성 급속충전 배터리팩 EB-PN920 골드 색상. 

용량은 5,200mAh. 10,000mAh 정도 되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다.

급속 충전 기능 때문인지 꽤 비싸다.

고작 5,200mAh 짜리가... 삼성 스토어 기준으로 정가는 66,000원 이다. 




뒷면에는 삼성 배터리팩의 사양이 나와 있다.

2015년 9월 제품. INPUT은 5V 2.0A, OUPUT은 5V 2A, 급속충전은 9V 1.6A.




제품 디자인이 꽤 잘빠졌다.

노트 5 외형과 상당히 비슷하다. 마치 금괴 같다.

구성품은 급속충전 배터리팩 본체와 마이크로5핀 케이블, 그리고 간단 사용 설명서.




제품 하단에 제품명과 사양이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다.




윗면에는 USB 단자와 충전단자 그리고 충전양을 확인 할 수 있는 LED와 버튼이 있다.




전체적으로 슬림하다.




간단 사용 설명서 답게 내용은 간단하다.




뒷면은 제품보증서.




보조배터리팩은 첫 사용 전 완충을 한번 해 준 후 사용하는게 좋다.




혹시나.. 무선충전이 지원될까봐 삼성 무선충전기에 올려봤다.

당연히.. 지원하지 않는다.

문듯, 보조배터리팩 자체도 무선충전이 가능하면 편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됐다.




배터리팩 충전은 타 제품과 유사한 스펙이다.




그래도 나름 5V 2A로 충전이 진행되서 완충까지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노트5 골드와 급속충전 배터리팩의 조화. 꽤 잘 어울린다.




15%가 남았을때 삼성 급속충전 배터리팩의 성능 테스트를 시작 했다.




스마트 고속 충전으로 제대로 인식한다.

현재 노트5 배터리량이 15%인데 완충까지 1시간 11분.. 꽤 대단한 속도다.




삼성 갤럭시 시리즈에서 급속충전이 가능한 제품은 30분이면 50% 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이론적으로는 급속충전 배터리팩도 지원될것 같아 30분 후 충전양을 테스트 해봤는데..

64% 까지 충전이 완료 됐다. 이정도면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 속도다.




보조배터리 잔량은 약 3칸 정도가 남았다.

충전효율을 감안한다면 노트5 기준 약 한번 반 정도는 충전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가격만 저렴했어도..

확실히 급속 충전의 메리트는 충분히 있는것 같다.

필자는 배터리 일체형 스마트폰을 비판적으로 보고 있고, 그런 이유로 노트5의 가장 큰 약점은 배터리 일체형이다 생각 했는데

급속 충전 배터리 팩의 등장으로 그나마 조금 노트5의 사용 효율이 조금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다만.. 비싼 가격과 용량은.. 조금 부담 되는게 사실이다. (역시 여유 배터리를 들고 다니면서 즉시 교체하는게 최고다 -_-;;)


노트4의 경우는 급속 충전 배터리를 구매할 자금이 된다면.. 정품 배터리 2개를 들고 다니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다.

물론 보조배터리팩은 USB 충전이 필요한 타 전자제품도 충전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타 전자제품군들은 급속 충전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삼성 급속충전 보조 배터리가 아닌 

샤오미의 대용량 보조배터리가 더 효율적일것 같다.


결국 삼성에서 급속충전이 지원되는 스마트폰을 위한 급속 충전 배터리 팩이라는 얘긴데 아마도 삼성에서도 배터리 일체형으로 스마트폰을 만드는게 배터리 관리 부분에서 한계점이 있다는걸 어느정도 알고 있어서 이런 보조배터리 제품을 만드는게 아닐까 싶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그냥 디자인 조금 포기하고 배터리 교체형으로 스마트폰을 제작해주면 좋겠는데..

두께 몇미리 줄이고자 배터리 일체형으로 만들고 결국 사용자는 이런 보조배터리팩을 별도로 마련해야 하는 구조가...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아마도 향후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적용을 위한 배터리 처리 부분의 고민으로 배터리를 일체형으로 넣을 수 밖에 없고, 

보완 수단으로 무선충전과 급속충전을 고려한것 같기도 한데.. 차라리 대기업의 장사속이 아니라 

기술전환의 과도기적인 현상으로 믿고 싶다. -_-;;


여튼, 급속 충전이 지원되는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고, 기존 보조 배터리팩 보다 더 나은 충전속도와 편의성을 경험하고 싶다면

삼성 급속 충전 보조배터리를 하나쯤은 가져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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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4 보호필름 교체

노트4 역시 보호필름을 사용한지 벌써 1년이 넘었다.

이전에도 폰트리의 힐링쉴드 제품중 올레포빅을 사용 중이었는데 어차피 노트4도 당분간 쭉 쓸것 같아서

보호필름을 교체 했다. 교체를 해야 겠다고 마음 먹은 가장 큰 이유는 노트5와 액정 비교후다.

노트5와 동일하 스펙의 액정이라 생각 했는데 다른 스펙은 다 동일한것 같지만 밝기가 더 높은 액정이 들어간것 같다.

노트4 보다 조금 더 쨍하고 화사한 화면을 보여준다.


이에 질세라, 보호필름을 바꾸면 조금 나아질까 해서 교체를 결심하게 됐다.

물론 필름에 어느정도 상처도 생긴것도 이유다.




이번에 바꿀 필름은 힐링쉴드 마이티 방탄필름.

지금까지는 올레포빅을 계속 사용 했지만 G3 방탄필름 경험 이후로 저 철갑 아저씨한테 상당한 호감이 생겼다.




힐링쉴드 노트4 보호필름을 1년정도 사용 했지만 큰 스크래치 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다.

최근 우측 하단에 흠집이 생겨 필름을 교체해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였다.




우측 하단의 상처 말고는.. 정말 깨끗하다.

필자의 사용패턴도 있겠지만 필름 자체의 내구성이 우수한것 같다.




마이티 방탄 필름 뒷면. 지난번 기어S 보호필름 교체시 봤던 리프레쉬 할인과 리체인징 할인이 표기되어 있다.

하긴.. 요즘 보호필름 가격대가 너무 떨어지긴 했다..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할듯.




노트4 보호필름의 구성품.

전면 보호필름 2장과 극세사크리너, 밀대와 부착실패시 사용하는 테이프.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보호필름은 한쪽은 접착면, 한쪽은 보호비닐이 붙어 있으니 붙일때 잘 보고 붙여야 한다.




사이즈는 기존에 사용하던 올레포빅과 동일하다.




여기서 휴대폰 보호필름을 잘 붙이는 팁 하나.

아무래도 요즘같이 건조하거나 마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필름을 붙이면서 먼지가 끼어들수 있다.


이럴땐 샤워 후 욕실을 이용하면 좋다.

습한 환경으로 인해 날리는 먼지가 많이 줄어든다.

노트4 보호필름을 붙이기 위해 간만에 샤워를 진행했다.




샤워실에서 보호필름을 부착하고 나왔다.

힐링쉴드 계열의 보호필름은 전면보호비닐에 스티커가 하나 더 붙어 있어서, 

그 부분을 잡고 필름을 붙이면 조금 더 쉽게 부착이 가능하다.




보호필름을 다 붙였다면 겉면의 보호비닐을 벗겨야 한다.

가끔 보호비닐을 벗기지 않고 액정에 스크래치가 발생한다며 불량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당연히 보호비닐은 바로 떼어내야 되는 부분이라.. 내구성은 없다 -_-;




우측 상단의 보호비닐제거 스티커를 잡고 벗겨내면 된다.




당연히 보호비닐을 벗기고 안벗기고의 화면 차이는 크다.




보호비닐을 벗기니 확실히 화면이 쨍해졌다.




그럴수 밖에.. 기존에 사용하던 필름과 새필름을 비교해보니.. 필름이 누렇게 떳다.


다행히 필름을 교체하고 나서 노트4 화면이 조금 더 쨍해진것 같다.

더불어 방탄필름이 올레포빅보다 조금 더 강한 느낌? 이 드는데, 덕분에 터치감도 좋고 필기감이 많이 향상 됐다.

매번 강조하지만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단순히 액정 보호 뿐만 아니라 필기를 할 때도 

필기감이 얼마나 좋냐가 보호필름을 선택하는 기준이 된다.


그런면에서 힐링쉴드 마이티 계열 보호필름은 노트4와 궁합이 잘 맞다.

이제 노트5도 보호필름을 힐링쉴드 제품으로 부착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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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쉴드 보호필름

필자가 유일하게 먼저 요청하는 힐링쉴드 보호필름.

간혹 체험기 작성을 의뢰 받거나 제품리뷰 의뢰가 들어오는 경우는 있지만,

힐링쉴드만큼은 필자가 원해서 리뷰를 진행하게 되는 제품이다.


그만큼 만족도가 높은 보호필름인데, 이번에 기어S2와 노트5의 기대 미달로 당분간 하드웨어 교체가 없을것 같았다.

그런데 노트5가 손에 들어오면서 힐링쉴드가 생각 났고, 이참에 기존 디바이스들의 보호필름도 바꿔볼까 싶어서..

말도 안되는 요청을 했는데.... 흔쾌히 허락 해 주셔서 이 리뷰를 남긴다.




서피스 프로3... 노트4.. 기어S.. 노트5까지..

다양한 기기의 보호필름을 요청 했는데.. 담당자 분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


이번 리뷰제품의 경우 힐링쉴드 제품중에서도 대부분 마이티필름. 방탄필름이다.

지난번 G3를 사용할때 강화유리로된 보호필름을 썼었는데 그때의 만족도는 지금까지 써본 어느 보호필름 보다도 뛰어났다.

아쉽게도 최근에는 강화유리 필름이 거의 나오지 않는것 같다. 그래도 느낌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 모두 마이티 계열로 요청하게 됐다.



기어S 커프드 핏 고광택

기어S는 액정이 휘어져 있기 때문에 마이티 계열은 없고 고광택과 저반사 필름이 있다.

기어S2의 경우는 기어S보다 조금 더 다양한 힐링쉴드 제품군이 있다. 심지어 마이티 기능이 포함된 녀석도...



약 1년간 사용한 기어S 보호필름. 그때도 힐링쉴드 고광택 필름을 부착 했었다. 액정 상처들은 최근에 생긴것들이다.




1년 사용에 이정도면 보호필름이 잘 버텨준거 같다.




힐링쉴드 기어S용 고광택 커브드 핏 제품. 패키지 디자인이 더 예쁘게 변경됐다.




구성품은 작년에 비해 조금 변경된듯 싶다.

기어S 전면 보호필름3장과 스트랩필름 3장, 그리고 보조테이프와 극세사크리너가 포함되어 있다.

더불어.. 기어S 어디를 밀어야 될지 모르겠지만 밀대도 하나 들어있다.




뒷면은 필름 종류에 대한 설명.

그리고 리프레쉬 서비스와 리체인징 서비스를 시행하는 부분이 안내되어 있다.

동일제품 재구매시 50%, 다른제품 재구매시 30% 할인 서비스.

이거 나름 괜찮은것 같다.




스트랩 부분의 보호필름도 조금 손상되어 있다.




기존 보호필름 탈착 후 새로운 보조필름과 비교.

... 기본으로 3장을 주는건 이렇게.. 이유가 있다.




기존 필름을 떼어네면 접착제가 조금 남게 된다.




특히 스트랩 부분이 심하게 남는거 같다. 하긴.. 1년을 붙였으니..




동봉된 극세사 크리너로 닦아주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보호필름에 상처가 깊어 혹시나 액정까지 손상 됐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액정은 멀쩡하다.




스트랩 부분도 멀쩡. 이제 보호필름을 붙여주면 된다.




비교적 붙이기 쉬운 스트랩 보호필름. 다른 곳도 이렇게 쉽게 붙으면 좋을텐데.




전면 필름도 부착. 뒷면의 접착면을 잘 확인해서 부착하면 된다.

기어S의 경우 곡면 때문에 보호필름의 전면보호비닐을 벗기지 않으면 제대로 붙이기가 어렵다.


기어S의 보호필름을 잘 붙이기 위해서는 위치를 어느정도 잡았다 싶으면 보호비닐을 먼저 벗긴후 

부착 작업을 진행하면 훨씬 수월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보호비닐을 제거 했기 때문에 보호필름을 붙인다고 무리하게 밀어 버리면 필름 자체가 손상 될 수 있다.

천천히 꾹 꾹 눌러준다는 느낌으로 마무리 작업.




다행히 큰 기포 없이 작업을 마무리 했다.

혹시나 기포가 조금 발생해도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이렇게 약 1년만의 기어S 보호필름 교체 완료!!

내년까지 잘 버텨주기를!


※ 본 포스팅은 폰트리 힐링쉴드측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지급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그런데.. 개인 성격상 제품에 대해 솔직하게 작성하지 안좋은거 좋았다,좋은거 별로였다 등 외부적인 요인으로 포스팅을 작성하지는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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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급속 무선 충전기

지금 삼성 페이 등록을 하면 이벤트 코드를 통해 삼성 급속 무선 충전기 PN920을 5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거의 거저 주는 수준이다.


행사 대상 제품은 삼성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6 엣지 플러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아래 URL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store.samsung.com/sec/ng/static/Samsung_Pay_2.html


그래선지 요즘 중고장터에서 삼성 급속 무선 충전기가 자주 보였다.

(적응 되면 은근 편리한 기능인데..)


일단 삼성 급속 무선 충전기는 다른 무선 충전기와는 다르게 급속 충전이 제공된다.

말만 급속 충전이 아니라 삼성 급속 충전기 처럼 9V 출력이 가능하다.

따라서 급속 무선 충전기능을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삼성 급속 충전기가 필요하며,

해당 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한다.

현재 무선 급속 충전(9V)가 지원되는 제품은 삼성 갤럭시 노트와 S6 엣지+ 정도로 알고있다.




이벤트로 저렴하게 구매한 삼성 급속 충전기.

중고로 팔아도 이득이니 노트5나 엣지플러스를 구매 했다면 삼성 페이 등록 후 일단은 질러야 하는 아이템.




배송이 오래 걸린다고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왔다.

삼성 페이 이벤트 등록후 구매한 날짜가 지난 목요일 쯤이었는데 화요일날 수령 했으니 생각보다는 빨리 온 편.

5V에서는 2A, 9V(급속충전)에서는 1.67A가 출력된다.




확실히.. 대기업 제품 답게 디자인은 잘 빠졌다.




구성품은 이게 끝. 음... 급속 무선충전기의 정가는 55,000원.

대기업 제품 답게 비싸다.




간단한 사용 설명서.




처음엔 스피커 유닛인가 했다가 설명서를 보고 통풍구임을 확인했다.

스피커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

무선 충전을 사용하면 은근히 발열문제가 있던데 급속충전이다 보니 더 심한가 보다. 충전기에 통풍구라니..




시험 삼아 일반 충전기에 삼성 급속 무선충전기를 연결 해봤다.

연결한 충전기는 5V 1A 짜리라 그런지 1시간 53분의 시간이 필요하다.

아마 2A 충전기를 사용한다면 시간이 단축되지 않을까 싶다.

향후에 테스트를 진행 해봐야 할듯.




삼성 급속 충전기에 무선 급속 충전기를 연결하니 고속 무선 충전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비교전 사진과 1% 차이긴 하지만 1시간 14분.


음.. 급속충전답게 시간은 많이 단축 됐지만 기대 이하다. 2A 충전기 연결 테스트가 시급하다.

여튼 기존 무선 충전 방식보다는 확실히 빠른건 알겠다.

36% 상태서 100% 까지 1시간 정도 소요 된다면.. 그리 나쁘지 않은 성능인건 알겠다.


삼성 갤럭시 노트5나 엣지+를 구매 했다면 삼성 페이 등록 후 급속 무선충전기를 한번쯤 구매해서

직접 사용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몇만원 벌자고 중고 장터에 팔기엔 너무 괜찮은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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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5 초기설정

노트5 개봉기에 이어 초기셋팅 화면을 이어서 포스팅 하려한다.

롤리팝 스마트폰들의 초기 설정화면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노트5 부팅. SKT 기기라서 SKT 로고가 뜬다.




노트5의 첫인상은 화사하다 였다.




개인적으로는 실행 안 함을 선택한다.

아무래도 배터리 소모가 늘어나는 기분이다.




어차피.. 동의 안하면 작동 안되게 할꺼면서..




날짜와 시간은 현재시간과 맞지 않더라도 데이터망에 접속 하면 자동으로 설정된다.




개인적으로는 보안 문제 때문에 가명을 주로 이용한다.




잠금화면은 건너뛰기. 초기 설정할때 귀찮다.




구글 서비스는 개인 취향에 맞게 설정하면 된다.

필자는 Google 위치서비스만 사용한다.




갤럭시 시리즈는 삼성계정과 연동할 수 있다.

갤럭시 시리즈를 제대로 활용 하기 위해서는 삼성 계정에 연동하는게 좋다.




S보이스 설정, 일단 귀찮으니 나중에.




지문 추가도 일단은 귀찮으니 나중에.




배터리 사용량을 줄인다고 하니 일단은 사용하기를 누른 후 다음.




T전화도 나쁘지 않긴 한데... T연락처 연동 부분 때문에 짜증나서 쓰지않고 있다.




백신구동 설정까지 마치면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다.




일반적인 사용이라면 굳이 쉬운 사용 모드를 켤 필요가 없다.




드디어 맞이한 노트5 홈화면.

같은 롤리팝인데.. 이상하게 노트5가 더 화사한 느낌.




그리고 무선 충전 테스트를 진행 했다.

QI 규격의 제품들은 모두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갤럭시 노트5도 충전이 가능하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4천원 정도에 구매한 무선충전기.




다행히.. 충전이 된다.

노트4도 무선충전 패치를 부착해서 무선충전으로 사용중이라 이 부분이 가장 궁금 했는데,

이제 선정리가 더 깔끔해 질것 같다.




뭔가 충전되는 효과가 멋지다.




기존 노트4의 스마트 고속 충전기와 연결해도 정상적으로 호환이 된다.




지난번에 소개하지 못한 간단 사용 설명서 내부 모습.




요즘은 사용자 특성에 맞춰 간단하게 A4 한장 정도의 간단 메뉴얼을 제공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이 부분은 확인 하는게 좋다.




SKT 고객만의 웰컴 패키지라는데.. 도대체 뭐가 웰컴 패키지인진 모르겠다.

특별한 혜택은 없는듯 -_-;




삼성 갤럭시S6와 노트5에서 가장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 삼성 페이.

개인적으로는 삼성 페이가 가장 탐나는 기능이다.




등록 방법도 간단하다.




이전에 백업해둔 데이터를 넣기 위해 Kies를 실행 했더니 호환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제 나오는 기종은 스마트 스위치를 사용해야 되나 보다.

연결하자 마자 업데이트가 떠서 놀라고,

그 용량에 한번 더 놀랐다. 벌써 이런 대규모 업데이트가;;




스마트폰의 펌웨어 업데이트는 가급적 최신으로 해주는게 좋다.




열심히 업데이트 중인 노트5


테마는 지난번에 소개한 윈도우10 테마를 적용해서 기본적인 구성을 완료 했다.

이제 유심만 넣으면 실사용이 가능하도록 셋팅 완료!


만약 초기 설정에서 와이파이 설정을 마쳤다면 바로 구글 계정 연동도 가능하며, 몇가지 다른 사항도 나오지만

크게 어렵진 않아서 초기설정하는데는 문제가 없을것 같다.


이제 삼성 페이를 적용 시켜봐야겠다.

일단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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