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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S3 보호필름

필자와 인연을 맺은지 벌써 수년이 되어버린 힐링쉴드. 이번 기어S3 구매후 또한번 힐링쉴드 제품을 사용하게 됐다.

기어S3는 손목시계 형태로 사용하다 보니 외부 위험요소가 스마트폰 보다 더하다. 외부 스크래치는 물론 특정 물체와의

충돌에서도 손상되기 쉬운 위치이기 때문에 일반 시계의 경우 시계제작시 강도에 대한 부분도 신경을 많이 쓰는편이다.


기어S3역시 고릴라 글래스 SR+로 액정을 보호하고 있으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보호필름을 찾게 된다.

다년간의 경험상 보호필름은 비싼 제품 보다 싼 제품을 여러장 쓰는게 차라리 속 편하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됐는데,

기어S3의 경우 화면도 작고 터치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제품인데 어정쩡한 보호필름을 썼다간 터치감도나 지문이 묻어나는

부분이 걱정되 힐링쉴드 올레포빅 액정 보호필름을 부착했다.




힐링쉴드 공식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중인 기어S3의 제품군.

부착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힐링쉴드 제품군은 크게 최고의 성능을 보이는 고강도 강화유리와,

유리 재질이 싫은 사람을 위한 방탄보호필름, 그리고 올라운드 커버력을 자랑하는 올레포빅제품과

지문반사용 필름 정도로 크게 나뉜다. 기어S3 보호필름 역시 강화유리, 방탄필름, 올레포빅, 저반사 지문방지필름으로 제품군이 나뉘어져 있다. 여기에 외부보호를 위한 버츄얼스킨도 판매하고 있다.


http://www.pontree.co.kr/ 


여기에서 기어S3라고 검색하면 관련 보호필름이 나온다..



기어S3 보호필름 부착기


이번에 부착할 기어S3 보호필름은 힐링쉴드 올레포빅과 외부필름.




먼저 올레포빅 기어S3 보호필름 구성품.

힐링쉴드 제품을 계속 써온 사람이라면 익숙한 구성품이다.

액정 클리너와 밀대, 그리고 보호필름이 있는데.. 기어S3에 밀대 사용은.. 조금 힘들다..




기본 제공되는 보호필름이 총 4장으로 보이지만 사실 종류가 다르게 때문에 2세트가 들어 있는 셈이다.

올레포빅 제품에는 기어S3 전면필름 2장과 후면을 보호하는 필름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힐링쉴드 올레포빅 기어S3 필름 부착지점.




자세히 보면 구멍이 뚫린 필름과 그렇지 않은 필름이 있는데 구멍 뚫린 필름이 후면, 구멍없는 필름이 전면이다.

보호필름을 부착할때 점착면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으로 붙여야 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클리너천. 혹시나 필름부착 실패시 다시 떼어낼 수 있도록 별도의 스티커도 제공한다.




먼저 기어S3의 부착면을 깨끗이 딱아준다. 귀찮다고 대충 딱았다가 필름 부착 후 발견되는 먼지를 발견하면..

마음이 참 아프다.. 필자는 공중에 떠다니는 먼지도 잡기위해 보호필름을 부착할땐

샤워 후 습한 화장실에서 붙이기도 한다.




필자손에 땀이 많아선지 은근 액정이 금방 지저분해진다.




깨끗이 딱고 힐링쉴드 보호필름을 붙인상태.

역시 재단이 잘 되어 있다. 기존 선명도를 떨어뜨리지도 않고 자세히 보지 않으면

필름이 부착된건지 아닌건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




후면 보호필름. 예시를 위해 전면보호필름 제거 스티커 용지 부분을 떼어봤다.

간혹 전면 필름을 제거 후 사용하세요를 잘못 이해해서 붙어있는 스티커만 떼고 저렇게 지저분해졌다고 하거나

스크래치가 금방 생겼다고 하는데.. 저 스티커를 잡아 당기면 보호필름과 동일한 사이즈의 전면비닐이 한커플 더 벗겨져야

제대로 전면비늘을 제거한 상황이 된다.




제대로 떼어낸 후의 모습. 위 사진과 확실히 비교된다.

후면까지 보호필름을 붙이면 실 사용시 땀이 나거나 하면 불편하지 않을까 했는데 별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가뜩이나 기어S1을 사용하면서 후면 단자에 대한 불신이 있었는데 기어S3 자체에서도 유리같은게 덧대져 있는데다

이렇게 보호필름까지 붙이니 조금 안심된다.




부착후 화면을 켜봤다.

기본상태보다 지문도 덜 묻고 터치감도 떨어지지 않아서 만족스럽다.

그러고 보니 일반시계는 보호필름을 붙이지 않는데 스마트워치는 보호필름을 붙이는게...

뭔가 아이러니 하기도 했지만.. 이것도 어쩌면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지도.

(실제로 폰트리 힐링쉴드에서는 일반 시계용 보호필름도 판매하고 있다!)




이제 보호막을 씌었으니 인테리어로 넘어갈 차례.

기어S3가 예상보다 훨씬 잘 나가는 덕에 뭔가 특별함을 얻고 싶었다.

역시나 힐링쉴드에서 외부 필름을 출시했다.


구성품은 기존 보호필름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다.




버츄얼스킨 외부보호필름 역시 2세트가 들어 있다.




외부 필름이 부착되는 자리.




깔끔한 부착을 위해 스트랩을 분리했다.

삼성 정품 스트랩은 분리가 편해서 참 좋다.




아까전에 사용한 클리너천으로 기어S3 외부를 닦은 후 보호필름 부착을 시작했다.

먼저 베젤 보호필름. 필름 특성상 부착과정에서 늘어나서인지 딱 맞춰서 붙이진 못했고 길이가 약간 남았다.

어차피 베젤이슈도 있고 해서 남는 부분은 살짝 접어서 마무리 했다.

아직은 완전 부착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약간 이질감이 든다.




버튼이 있는 옆면. 버튼을 제외한 옆면을 부착할 수 있다.

뭔가 격자무늬가 새롭다.

옆면 부착시 필름부위가 조금이라도 외부로 나오면 금방 벗겨질 수 있으므로 최대한 안쪽으로 붙이는게 좋다.




반대방향. 뭔가 어릴적 프라모델 조립하고 스티커 붙이는 기분이다.




부착이 완료된 상태. 힐링쉴드 보호필름은 최초 부착후 시간이 흐르면 기포가 사라지고 점점 착 달라 붙게되는 재질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부착 후 모습 보다 하루이틀 지나면 훨씬 괜찮은 퀄러티를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한 느낌이었는데 필름 부착 후 계속 보게 되니 격자무늬가 고급스러워 보이는게 마음에 든다.

기어S3가 이번에 워낙 디자인을 잘 뽑아서 향후 개성있는 버츄얼스킨이나 외부필름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기어S3 보호필름 부착을 끝으로 기어S3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준비작업이 완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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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S3 초기불량 테스트

기어S3를 구매 후 간단히 기기이상이 없는지 테스트 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삼성 테스트 모드.

예전부터 삼성 갤럭시 시리즈의 스마트폰에서는 어지간하면 작동하는 기기테스트 모드인데,

진입방법이 간단하지만 조금 내용이 복잡할 수도 있지만 간단히 화면에 불량화소와 같은 문제가 없는지 테스트를 하기 위해

많이 알려진 방법이다.


삼성 기본 전화 앱에서 *#0*# 을 입력하면 삼성 테스트 모드로 진입하다.

빠져 나오는 방법은 일명 빽키 나 돌아오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안될경우 연타)


   


좌측은 갤럭시 노트4의 삼성 테스트 모드, 우측은 이번에 구매한 기어S3의 테스트 모드.

기본적인 불량화소와 같은 화면체크 이외에도 각종 센서 테스트가 가능하다.

빠져나올때는 이전키나 홈키를 누르면 된다. 작동이 안된다 싶으면 이전키 연타도 가능하다.


특히 화면에 불량화소가 있을경우 초기교환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제품 구매후 바로 확인하는게 좋다.



기어S3 구매 후 확인사항

   


기어S3의 전화 화면에서 *#0*# 을 입력하면 테스트 모드로 진입이 된다.




기본적인 RGB 색상과 더불어 화이트 까지 체크하면 기어S3에 불량화소가 있는지 판단이 가능하다.

다행히 필자의 제품은 큰 문제가 없다. 요즘은 생산공정이 워낙 좋아지다 보니 이정도 사이즈에서는

불량화소가 있는 제품을 만나기가 더 어렵다.




더불어 간단한 센서 테스트를 진행해보니 다행히 기기 자체이는 큰 문제가 없는것 같았다.


기어S3 베젤 불량

다음으로 기어S3 구매후 확인해야 할 부분으로 베젤유격 현상이 있다.

기어 S3가 출시 된 직후 가장 큰 논란점이 된 부분인데... 비슷한 형태인 기어S2를 사용해보지 않아 기어S3의 베젤유격

현상에 대해 큰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하고 있었다.



일명 캐스터네츠라는 별명까지 얻어버린 기어S3의 유격현상. 저렇게 베젤 테두리를 두들겼을때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

제품이 유격이 없는 제품이라고 한다. 필자의 제품 역시 테두리를 두들길 경우 틱틱 하는 소리가 난다.

현재 삼성에서는 돌리는 베젤 특성상 유격이 발생하는게 정상이다 라는 입장이고, 소비자는 기어S2와는 다르다,

베젤 불량이지 않느냐 옷깃만 스쳐도 베젤이 돌아가서 불편하다 라는 입장이 맞서는 상황이다.

문제는 해당 이슈로 기어S3를 교환해도 속칭 정상제품이라 불리는 베젤소리가 나지 않는 제품을 만나기가 

정말 힘들다는 점이다.


필자 역시 디지털 제품에 고가 장비일수록 이런 마감적인 부분이나 조금의 하자라도 보이면 상당한 불만을 토로하는 편인데,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기어S3의 베젤유격 현상이 불량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아닌가 싶다. 지금 당장 아무 소리가 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지속적인 사용을 하다 보면 구조특성상 어쩔수 없이 약간의 유격은 발생하지 않을까 싶다.


다만 어떤 소비자의 말처럼 옷깃만 살짝 스쳐도 베젤이 돌아가거나 너무 심한 유격으로 베젤이 제대로 고정된 느낌이 들지 않거나 베젤을 돌렸을시 너무 쉽게 돌아가서 사용에 불편함이 있다면 AS를 요청하는게 맞다. 다만 필자 정도의 수준이라면..

그냥 사용하다 문제가 발생할 시 AS센터를 찾는게 어떨까 싶다.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기어S3의 베젤 유격 현상은 초기 제품의 특성을 보기 보다는 향 후 이 부분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시 삼성측에서 어떻게 해결책을 제시할지가 더 중요한거 같다.

(물론 그 부분에 대한 신뢰도가 없다 보니 이런 기어S3의 베젤유격과 관련한 이슈가 부각되는것 같지만. 필자역시 기어S1 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기 때문에 삼성에 대한 신뢰도는 그리 높지 않다..)


기어S3 배터리 사용시간

다음 이슈는 배터리 사용시간. 필자는 기어S1에서 넘어오다 보니 현재 기어S3의 배터리 사용시간에 대해서는 상당한 만족감을 가지고 있다. 기어S1의 경우 100%로 출근하면 퇴근시간에 맞춰 간당간당하게 사용이 가능했다. 지금 기변한 기어S3의 경우 종일 사용해도 50% 정도만 소진되어 상당히 만족스럽다.



기어S3는 무선충전 방식이다. 기어S1의 충전 크래들의 악몽을 생각하면.. 정말 편리하다.

살짝 얹어 놓으면 자석이 착 달라붙듯 기어S3가 달라 붙는다.




필자는 업무 특성상 종일 수시로 카톡과 문자, 전화가 오며 아웃룩 연동을 통한 일정관리와 S헬스 기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여기에 AOD 기능까지 활성화 하고 위치서비스도 켠 상태에서 아침 7시쯤 사용 -> 오후 11시30분 정도까지 

기어S3의 배터리 소진율은 약 50%였다. 이정도면 정말 실사용으로 이틀 사용이 가능할것 같았고 절약모드나

몇 몇 기능을 제한한다면 정말 3~4일 정도는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어차피 집에 돌아오면 바로 시계를 푸는 스타일이라 거치대에 올려놓고 출근할때 차고 가는 형태라 배터리에 대한

불만은 없다. 솔직히 기어S3로 넘어오면서 가장 큰 변화가 아닐까 싶다.


여하튼 초기 화면 테스트와 센서 테스트, 그리고 유격테스트 후 큰 문제가 없다면 이제 보호필름을 붙여도 좋다.

혹시나 배터리 사용률이 비정상적이라면 설정-배터리 항목에서 어떤 항목들이 많이 사용하는지 체크해보거나 초기화를 진행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다만 기어S3 개통 후 초기에는 앱 업데이트나 자주 들여다 봄으로써 평소보다 배터리 소비가 더 심할 수 있으므로 몇일간 두고보며 관찰하는게 바람직하다.


더불어서 요즘은 전자제품을 구매하면 간단사용설명서만 있지 제대로된 설명서를 찾기 힘들다.

따라서 제조사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용설명서를 제공하고 있는데 기어S3 설명서 역시 삼성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미처 알지 못하는 기능이나 센서의 위치, 그리고 활용방법에 대한 팁을 많이 얻을 수 있으므로 시간이 날때 기어S3 메뉴얼을

확인해보는것도 좋다.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기어S3 프론티어 LTE 모델의 경우 아래 URL에서 기어S3 사용설명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http://www.samsung.com/sec/support/model/SM-R765SDAASKO/#get-tips





다음 포스팅은 기어 S3 보호필름에 대해 다루도록 할 예정이다.

아직까지는 기어S3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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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S3 이벤트 참여하기

기어S3 구매 후 가장 먼저 확인 해야 할것은 당연히 기기컨디션이겠지만 그보다 더 급한게 바로 이벤트 참여다.

보통 신제품이 출시되면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는데 기어S3 역시 삼성전자 스토어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기어S3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통신사 이벤트를 제외한 기어S3 구매자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이벤트 혜택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동안 기어S3 를 구매한 사용자에게 유료워치페이스4종과 게임2종을 무료로 다운르도 할 수 있는 런칭기념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기어S3 구매후 갤럭시 앱스에서 바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한 삼성전자 스토어에서는 만원의 행복이라는 정품 스트랩 9종 중 1개 제품을 1만원에 구매 가능한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는 소셜공유시 기어 아이콘X 또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증정하는 소셜공유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기어S3 런칭기념 이벤트
기어S3 런칭기념 이벤트는 11월4일부터 11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아래 URL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필자에게 유익한건.. 없었다...


http://www.samsung.com/sec/shop/event/GearS3_Launching/



기어S3 스트랩 만원의행복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진행하는 선착순 이벤트다.

그렇기 때문에 기어S3를 구매했다면 일단 신청을 먼저 하는게 좋다.



1차, 2차, 3차 기간을 구분해서 쿠폰을 배송 하며 선착순 2만명이기 때문에 빨리 신청하는게 좋다.

특히 11월 30일까지만 신청 가능하기 때문에 기기의 이상유무를 떠나 신청부터 하는게 좋을것 같다.

만원의 행복 할인 코드 사용기간 역시 12월 7일까지로 짧은편이라 쿠폰을 수령했다면 바로 사용하는게 좋다.

기어S3 스트랩 만원의 행복 이벤트는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이 확인 가능하다.


http://local.sec.samsung.com/comLocal/event/promotion/eventList.do?eventId=13444


중요한건 기어S3의 시리얼 번호 확인 방법이다. 

기어S3의 시리얼은 기기 뒷편에 인쇄되어 있지만 워낙 조그마한 글씨로 새겨져 있기 때문에 식별이 상당히 힘들다.

보통 제품 시리얼 번호는 박스 외관에도 표기되어 있는데 기어 S3는 본체 뒷면 말고는 별도로 표기된 곳이 없었다.

그럴때 기어S3 시리얼 번호 확인하는 방법이 몇가지 팁처럼 공유되고 있다.


1. 기어S3 뒷면에 강한 빛을 발사하여 반사되어 나오는 글자 확인하기.

- 필자가 사용한 방법이지만.. 어지간한 매의 눈이 아닌이상 육안식별은 상당히 힘든 편이다..


2. 기어S3 뒷면을 사진촬영 후 확대해서 문자 유추하기.

- 접사 기능이 좋은 카메라가 아니라면 유추하는것도 보통일이 아니지만 첫번째 방법보단 성공확률이 높은 편이다.


3. 기어S3 소프트웨어 정보를 통해 시리얼 번호 확인하기.

기어S3에서 설정 - Gear 정보 - 디바이스정보 - 시리얼번호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단, 기기 상에서는 10자리만 표기되기 때문에 마지막 1자리는 결국 기어S3 본체에서 확인해야 한다.

필자의 경우 맨 끝자리가 알파뱃이었는데.. 만약 육안으로 식별이 불가능 하다면 a-z 까지 눌러보는 방법이 있다.




기어S3 착샷 소셜이벤트
마지막으로 착샷 공유 이벤트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으며 기어S3를 착용한 사진을 테마에 맞게 SNS에 등록, 해시태그를 포함해서 등록 후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참여하기를 진행하면 된다.



참여 방법이 간단하다.

간단하게 사용중인 SNS에 착샷 올리고 해쉬태그 작성 후 여기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페이지 주소는 아래와 같다.


http://www.samsung.com/sec/gear/s3shot/



기어S3 이벤트 정리

기어S3 이벤트를 정리하다 보니 모든 구매자 혜택, 선착순 2만명 혜택, 추첨 125명 혜택 정도로 간추려 지는것 같다.

당연히 당첨확률이 어려울수록 경품은 좋아지는것 같은데 어차피 기어S3를 구매한 참에 손해볼건 없으니 신청하는게

좋을것 같아 정리했다. 개인적으로는.. 기어 아이콘X가 탐나긴 하던데...

위에 나열한 이벤트는 통신사 상관없이 기어S3 구매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니 꼭 혜택을 챙겨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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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S3 개봉기

지난번 포스팅 내용처럼 11번가 티다이렉트에서 기어S3 프론티어 LTE 모델 기변 신청 후 근 일주일 만에 반가운 택배를

받을 수 있었다.



택배박스는 언제나 반갑다. 특히 전자기기 택배는 더 그렇다.




생각보다 박스 크기가 커서 놀랐다.

박스를 개봉하니 빨간 SK텔레콤 박스가 놓여져 있었다.




티다이렉트샵을 통한 기변은 처음인것 같다. 박스에 별다른 특이점은 없었다.




박스가 왜 큰가 했더니 신청한 사은품이 같이 왔다.

별도 배송일주 알았는데 이 부분은 마음에 들었다.




아이리버 스마트 체중계.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지금 시점에 꼭 필요한 사은품이긴 한데..

기존에 사용중인 3M 체중계가 있어 사용을 할지 중고로 팔지 고민중이다.




사은품 보다는 단연 본품이 중요하다.

빨간박스를 열어 보니 이상한 종이쪽지와 함께 기어S3 프론티어 박스가 보인다.

무려 2년을 기다렸다.




이상한 쪽지는 휴대폰 개통 안내문이었다.

기어S3 프론티어 LTE 모델은 통신이 가능하다 보니 개통작업이 필요하다.




티월드 다이렉트샵에 대한 안내와 판매중인 악세사리 정보.




어차피 홈페이지에서 확인 했던 부분이었는데 혹시나 T 기프트가 있을까 뒤져 봤지만 별다른건 없었다.




휴대폰 개통 절차와 교환/반품 관련한 안내문.




기어S3를 개통하기 위해서는 먼저 개통 신청을 진행해야 한다.

필자는 기변으로 신청 했지만 신규나 번호이동도 비슷할거라 생각이 든다.

필자는 전화 고객센터를 통해 개통신청을 진행했다.


개통 신청 후 상황에 따라 수시간이 소요 될 수 있다. 필자의 경우 3~4시간 정도 소요된거 같다.




기어S3 개통이 완료되면 유심 다운로드를 진행해야 한다.

기어S3는 스마트워치라서 별도의 설정 없이 부팅할때 유심 정보를 자동으로 다운로드 한다.




기어S3 개통방법을 확인 했으니 이제 본품 개봉.

기어S1에서 S2로 넘어가면서 많은 변화가 있어 그때 기변 욕구가 올라 왔지만..

삼성페이 MST 방식이 지원이 되지 않아 조금 더 기다렸다 바꾸기로 했었다.

그리고 이번 기어S3가 MST 방식의 삼성페이 까지 지원한다고 하여 기변 마음을 먹었었다.

(아쉽게도 현재 S/W적인 측면에서 지원되지 않고 있다. 보안 관련 이슈로 작업이 진행중인 상태라 한다)




원통형 박스를 개봉하면 드디어 기어S3 프론티어 모델이 모습을 드러낸다.




첫인상은.. 생각보다 훨씬 시계 답고 이쁘다 라는 점이다.

아무래도 기어S1에서 넘어오다 보니 크게 와닿는 점이다.




본체 밑에는 스몰사이즈의 기어S3 스트랩과 충전기가 들어있다.




기어S3 프론티어 모델의 구성품.

기어S3 프론티어 본체, 무선 충전 독, 충전어댑터, 스몰사이즈의 스트랩과 간단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




기어S1과 비교. 필자는 원래 저런 직사각형의 전자시계도 좋아하는 편이라 기어S1의 디자인에 대한 불만은 없었는데..

기어S3와 비교하니.. 오징어 처럼 보인다. 이번에 기어S3 디자인을 정말 잘 뽑은것 같다.




일각에서는 너무 크게 나온게 아닐까 우려하던데 남성용으로 사용하기엔 전혀 문제 없다.

필자가 사용중이 파슬 시계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기어S3가 더 가볍고 작은 느낌이다.




기어S2 부터 변경된 충전방식.

기어S1은 저 망할 배터리독 방식 때문에 고생 좀 했다. 특히 독 고정부분이 파손이 잘 되서... 참 난감하고 불현했다.

기어S3 역시 무선충전 독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기어S2 충전기와 호환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기어S1과 비교... 




뒷면에는 센서가 위치하고 있다.

자세히 보면 원형 아래 부분에 깨알같이 제품 정보가 새겨져 있다.




기어S3 프론티어 정면. 개인적으로는 클래식 모델보다 프론티어 모델이 마음에 들었는데

다행히 LTE 모델이 나와줬다. 뭔가 좀 더 전투형 같은 시계라서 마음에 든다.




기어S3 전원 켜기. 우측 아래에 있는 버튼을 꾹 누르면 기어S3 전원이 들어온다.

끄는것 역시 우측 아래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종료하시겠냐는 메뉴가 나온다.




기어S3 전원을 켜면 스마트폰에서 삼성기어 앱을 설치하라고 한다.

필자는 이미 설치되어 있는 상태라 다음으로 넘어갔다.




기어S3를 구매하고 가장 먼저하는일은 업그레이드인것 같다.

일단 기어S3 역시 업데이트가 보여서 바로 진행했다.




업데이트가 끝나고 다시 부팅을 하니 USIM 다운로드가 진행 된다.

아니, 진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개통이 이루어 지지 않아서 USIM을 다운로드 할 수 없다는 메시지만 나온다.

이럴경우 통신사에서 아직 개통작업이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개통신청을 하거나 개통신청을 했다면

개통작업이 끝날때 까지 조금 기다려야 된다.




기어S3를 부팅하면 나오는 기본 워치페이스.

기본 워치페이스도 꽤 만족스럽다.




개통을 진행하지 않아도 블루투스 모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폰과 연결하자 마자 카톡 알림이 울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몇시간 후 개통까지 완료 했다.

이제 본격적인 기어S3 프론티어 LTE 모델 사용이 가능하다.




기어S3 무선 충전기독. 




기본 구성품으로 들어 있는 기어S3 충전어댑터.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와 핀은 똑같지만 출력값이 다르다.

DC 5V에 0.7A.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 충전기에 비해 용량이 작다.

따라서 기어S3 충전기에 일반 스마트폰을 연결해도 충전은 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린다.




기어S1 충전기와의 비교.

기본적인 스펙은 동일하다.




이렇게 살짝 올려만 두면 충전이 된다.

기어S1과 비교했을때.. 정말 간편해 졌다.




다음은 기어S3 스트랩 교체 방법.

기어S3는 22mm 일반 시계줄 호환이 되기 때문에 스트랩 교환의 자유도가 높은 편이다.

따라서 스트랩 교체시 시계줄 변경 키트가 필요할주 알았는데 삼성에서 나오는 기어S3용 스트랩은

변경이 용이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는것 같았다. 기어S3와 결합되는 부위에 보면 핀같이 보이는 은색 걸쇠가 보이는데

이 부분을 안쪽으로 당기면 스트랩이 쉽게 분리된다.




조립은 역순.




간단하게 스트랩 교체가 완료 됐다.

기본으로 S사이즈와 L 사이즈의 스트랩이 제공된다.




S 스트랩의 경우 일반 남성 손목일때 맨 끝칸에 겨우 맞는 정도의 사이즈가 될 것 같다.

손목 작은 사람들을 위해 S사이즈 스트랩을 기본구성품에 포함한건 잘한것 같기도 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기어S1과 파슬시계와 비교.

기대했던거보다 기어S3의 디스플레이가 짱짱하고 전체적인 디자인이 이뻐서 굳이 스마트 워치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충분히 구매력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지난 포스팅에서 가격을 언급한 바 있지만 파슬 시계도 20만원 이상 하던거라..

지금 상황에 이정도의 예산이 있다면 당연히 기어를 선택할거 같다.


특히 기어S1을 사용하면서 스마트워치의 기능과 한계점, 활용점 등을 어느정도 몸에 익힌 상태라

기어S3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일단은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든다. 그리고 올웨이즈온 기능도 정말 원했던 기능.

반응속도도 기어S1과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개선됐다. 당연히 지원되는 앱 수도 늘어나고..


앞으로는 실제로 기어S3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실전 포스팅을 계속 올릴것 같다.

제발.. 손목에서 터지지만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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