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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프로4 i7 교환확인

다사다난한 서피스프로4 i7 교환.

어찌 됐던 지금은 필자의 손에 제품이 들어왔고 그동안 멈췄던 서피스 관련 정보를 다시 게시 하고자 한다.

일단 교환 배송된 제품 확인 부터 초기 점검 및 셋팅 하는 과정을 다시 정리 해 보았다.

개봉기를 두번 쓰는 기분이다.




그래.. 그 긴 시간을 왔다 갔다 거렸으니.. 박스가 성할거란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래도 이건 너무 하잖아.. 다시 한번 로젠 택배의 만행에 분노가 끓어 오른다.

교환중 발생한 로젠택배의 배송사고는 아래 URL에서 자세히 확인이 가능하다.


http://itnamu.com/1095




여튼.. 외부 박스야 어차피 제품을 보호하기 위함이니 제품에만 문제 없으면 된다.




그런데.. 뭔가 박스 여는 부분이 수분이 침투 된 듯 쭈글 쭈글 하다.. 웬지 열어본 자국도 보인다.

불안해진다.




그래.. 이것도 어차피 외부 박스일 뿐.. 마음을 다잡은 후 개봉을 진행했다.




다행히 뽁뽁이에 잘 포장되어 있는 모습.




서피스는 AS 방침이 리퍼방식으로 이루어 진다.

다만 제품 구매훈 일정 기간은 구매처에서 불량판정시 새제품 교환 진행이 가능한데, 이번 경우는 구매처 새제품 교환 방식으로 진행 했다.




그런데.. 웬지 모를 불안함이 현실로 다가 왔다.

서피스 본체를 보호하는 박스도.. 찌그러져 있다.




다행히 제품은 제대로 들어 왔다.




혹시나 개봉품일까 싶어 테이핑 처리된 부분을 유심히 확인했다.





다행히 큰 이상은 보이지 않았다.




내부 개봉 부분.

역시 이 부분도 큰 이상점은 보이지 않는다.




어찌됐던 다시 만나니 반갑다.




구성품도 정상적으로 들어 있다.




사용설명서도 정상적으로 붙어 있다. 어차피 이미 한번 본거라.. 그냥 그대로 뒀다.




서피스펜. 교환전 서피스 프로4 i7 모델은은 서피스펜도 불량 이었다.

그때 펜 앞부분이 알 수 없는 이물질 같은게 묻어 있었는데 이번 제품은 깨끗하다.




전원을 켰더니 이제야 정상적으로 불이 들어온다.

생각보다 뉴 서피스펜에 대한 초기 불량이 꽤 있는것 같다.




충전기 까지 확인 하고 나서야 살짝 마음이 놓였다.




하지만.. 본체 외관을 살펴 보자 마자 다시 한숨부터 나왔다.

서피스 본체 뒷편 카메라 주변에 알 수 없는 이물질이 묻어 있던것.




단순 이물질이길 바라면서 부드러운 융으로 조심스럽게 닦아 봤지만..

깔끔히 지워지지 않는다.




도색 과정에서 이물질이 묻어 있었거나 충격을 받은듯 싶다.

일단 MS에 연락해 해당 부분으로 향후 리퍼 진행이 가능한지 확인 후

다른 부분에 문제가 없다면 어지간하면 그냥 마음을 비우고 쓸 생각이다.




USB 단자 쪽도 크게 사용 흔적이 보이지는 않는다.




본체 하단 타이핑커버와 연결되는 부위도 깔끔하다.




전자제품은 항상 전원 버튼을 누를때가 가장 많이 긴장된다.

다행히 정상적으로 부팅이 된다.




배터리 잔량은 약 37%.

저번 제품은 약 50% 였던것 같은데..




어찌 됐던 실 사용을 위해 서피스프로4 초기 점검 및 셋팅을 시작 했다.

먼저 윈도우 업데이트 부터 진행!




계속 업데이트를 진행하다 보면 최근에 나온 윈도우10 1511 버전으로 업그레이드가 진행 된다.




지난번 서피스 프로4에서는 못봤던 화면 같은데..

펌웨어 업데이트 같기도 하다.




여튼, 최신 윈도우 업데이트까지 모두 진행을 완료 했다.




이제 부터는 실 사용을 위한 기본적인 서피스 프로4 셋팅이다.

필자 기준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렇게 사용할 필요는 없다.


먼저 파티션 분할.


SSD 256GB 제품이기 때문에 시스템 영역과 데이터 저장 영역을 구분해서 사용하는게 좋다.

기본적인 셋팅시 약 40GB 정도 사용하기 때문에 C드라이브는 80GB정도, 나머지를 D 드라이브로 설정해서 데이터를 보관한다.


그러기 위해 파티션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

제어판->관리도구->디스크관리를 이용해 필요한 용량만큼 볼륨 축소 후 새 볼륨을 만들면 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기본 설정으로는 필자가 원하는 용량 만큼 볼륨생성이 불가능 하다.

기본적인 환경에서 약 118GB 정도 볼륨 축소가 가능하다.




그래서 추가적인 작업을 짆애 해야 한다.


1. 메모리 페이징 해제

2. 복원기능 해제

3. 비트라커 해제


해당 내용의 자세한 부분은 따로 다루도록 한다.

해당 작업이 완료되면 실제로 사용중인 33GB 외의 모든 용량을 볼륨축소로 확보가 가능하다.




c드라이브는 약 80GB, d드라이브는 약 157GB로 정리 했다.

이렇게 분할해서 사용하면 향후 윈도우가 손상 되거나 깨져도 C드라이브만 날아가기 때문에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 할 수 있다.




서피스프로4의 대표적인 불량으로 손꼽히는 무선랜 성능.

다행히 정상범위로 나온다.




다음은 SSD 성능. 국내에 들어오는 서피스프로4 i7 모델의 경우 삼성 SSD가 탑재 되는것 같다.

이정도면 정상범주인듯 싶다.




혹시나 D드라이브는 성능이 다르게 나올까 싶어 확인 해봤다.

이정도면 크게 유의미한 수치는 아니다.




여기 부터는 서피스 프로4 팁이라기 보단 윈도우10의 기본설정 팁이다.

작업표시줄에서 우클릭, 속성을 들어오면 개인 취향에 맞게 작업표시줄 셋팅이 가능하다.

필자는 작은 작업 표시줄 단추 사용에 체크하고 작업 표시줄 단추는 작업 표시줄이 꽉 차면 단추 하나로 표시 를 사용한다.


윈도우8 이후(7 이후던가..) 부터 한개의 프로그램으로 여러 창을 띄울 경우 뭉쳐 나오는게 불편해서,

기존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윈도우 10 부터 좌측 하단에 검색창과 아이콘, 작업 보기 단추가 필자와는 맞지 않다.

체크 해제를 해서 작업표시줄을 더 넓게 사용하자.




여기서 엣지 아이콘과 윈도우 스토어 아이콘만 날리면 필자가 선호하는 작업 표시줄 완성.

엣지가 분명 빠르고 좋긴 한데.. 아직까지는 국내 웹 환경에서 제대로 쓰기는 불편하다.

몹시 아쉬운 부분이다.




다음은 알림센터의 방해 금지 모드 활성화.

각종 알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알림센터는 물론 유용 하지만, 팝업으로 계속된 알림이 뜰때는 꽤 거슬린다.

그럴땐 알림센터 하단에 있는 방해 금지 모드를 활성화 하면 된다.




시작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화면도 사용자 임의대로 변경이 가능하다.

텍스트 부분을 클릭하면 이름 변경도 가능하고, 우측의 = 부부능ㄹ 끌어 당기면 그룹화된 아이콘 이동이 가능하다.




창 크기를 조절 하듯 시작 메뉴판의 크기 변경도 가능하다.




윈도우7 이후 가장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 하면서 해결방법을 몰라,

정확히는 이게 왜 뜨는지도 몰라 계속 예 예 를 누르면서 사용하는 팝업창.


윈도우 보안 강화로 인해 특정 프로그램을 설치 하거나 실행할때 허용 여부를 묻는 창이다.

이 창이 계속 떠서 번거롭다면 우측 하단의 알림이 표시될 때 변경을 눌러 설정을 해제하면 된다.




기본 값은 이렇게 설정되어 있다.




이걸 알리지 않음으로 설정 후 확인을 누르면 된다.




이제 MS오피스와 한컴오피스만 설치하면 기본 작업환경 구성은 완료다.

오피스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면 오피스 사이트에서 간단히 설치가 가능하다.


지금처럼 PC를 변경할 경우 기존에 활성화된 PC의 설치 비활성화를 진행 후 설치해야 인증이 완료 된다.

오피스 설치 주소 https://stores.office.com/myaccount/home.aspx




다음은 한컴오피스 설치.

한컴오피스 역시 정품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면 홈페이지 로그인-마이페이지에서 손쉽게 프로그램 설치가 가능하다.




MS오피스와 한컴오피스가 설치 중일때 소소한 프로그램들을 동시에 설치해도 무관하다.

문서작업때 많이 쓰고 있는 나눔글꼴 모음과 포토샵보다 저렴 하지만 기본 기능은 다 있는 한컴의 이지포토3.




더불어 NAS의 공유를 위한 클라우프 프로그램 설치.

이정도면 기본적인 작업환경 구성은 끝난다.


특히 NAS를 통한 클라우드 시스템과 아웃룩을 이용한 메일, 일정 동기화는 새로운 PC를 셋팅 할때 상당한 시간을 아껴준다.




기가인터넷 덕분인지 예전보다 설치가 훨씬 빨리 진행되는 기분이다.

예전에는 설치파일을 하나하나 가지고 있어야 했는데, 요즘은 몇기가 단위도 바로 다운로드 받으면서 설치가 가능하다.

참 세상 좋아졌다.


이 밖에 반디집, 팟인코더, 팟플레이어와 같은 간단 간단한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계속 설치했다.




어느정도 설치가 완료 되면 윈도우 보안을 셋팅한다.

먼저 셋팅해도 되지만 설치와 초기 셋팅 과정에서 재부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윈도우 설치 후 보안부터 설정하면 조금 번거로워 진다.


윈도우10에서 가장 선호하는 보안 시스템은 사진 암호다.

윈도우 헬로도 좋지만 서피스프로에서 배터리 누수 현상이 발생한다 하여 아직 까지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태블릿 PC에서는 PIN방식도 숫자 입력을 위해 가상키보드를 눌러야 하는데,

사진 암호는 이보다 더 간단하게 보안 설정이 가능하다.




윈도우가 잠긴 상태에서 지정한 사진의 특정 부분을 터치하면 보안이 풀린다.

예전에 포스팅한 윈도우 사진암호 설정 방법

윈도우8 기준이지만 윈도우10과 별반 다르지 않다.


http://itnamu.com/984




오피스 설치가 완료 되면 아웃룩 설정을 진행 한다.

완변학 동기화를 위해 익스체인지서버가 지원 되는 hotmail.com을 사용 중이다.

이전에 설정한 NAS 동기화 프로그램도 열심히 돌아가는 중이다.


이렇게 아웃룩 동기화와 NAS의 파일들 동기화가 완료되면 바로 작업이 가능한 환경이 구성 가능해진다.

마찬가지로 기가인터넷 덕분인지 이전보다 빠른시간 안에 동기화가 끝났다.


포스팅을 진행중인 지금은 LOL과 문명이 열심히 설치되고 있다.




이 밖에도 서피스프로4는 디스플레이 점검도 필수다.

태블릿PC다 보니 디스플레에 민감 할 수밖에 없는데 은근히 불량화소 제품도 있나 보다.


다행히 눈에 띄는 불량화소는 없다.




필자가 구시대 사람인지, 요즘 태블릿PC를 체크하는 다양한 툴들이 많이 나와 있던데 예전 윈도우XP 시절부터 사용하던

LCD 체크 프로그램으로 디스플레이를 확인한다.


제발을 외치면 빛샘 확인을 했는데... 생각보다 더 심각하다.

어느 정도는 감수하면서 쓸 생각 이었지만.. 다시 고민을 하게 만드는 수준이다.




스마트폰으로 촬영시 자동보정으로 인해 빛샘이 과해 보일 수 있으므로 ISO값을 조정 하면서 수동을 촬영을 해봤다.




ISO 200.




ISO 400.




ISO 800.

... 뒷판 손상 부위와 이정도의 빛샘.

교환을 다시 한번 고민하게 만든다.



서피스프로4 완성도

필자가 과민반응 하는 걸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답지 않은 마감이다.

단순히 필자의 뽑기운이 좋지 않을것일수도 있지만.. 빛샘 부분과 디스플레이 흔들림에 대한 부분은 여기 저기서 불만이 나오고 있다.

소프트웨어 적인 부분은 시간이 흐르면 어느정도 해결 될 수 있지만 이런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소프트웨어적인 부분도 굳이 따지자면 문제가 크다. MS에서 만든 레퍼런스 장비에서 MS 메인 OS를 얹었는데 SW 문제라니..)


차라리 출시일을 조금 더 늦추더라도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나왔다면 더 좋았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피스프로4가 가지 하드웨어적인 성능이나 활용성은 분명 뛰어나다.

하지만.. 계속 아쉬움이 드는 마음은 왜일까..


참,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이번엔 서피스펜이 작동해서 간단한 필기 테스트를 진행 했는데...

생각보다... 실망스럽다. 기존에 삼성 아티브 프로와 노트2, 노트4 를 사용하면서 와콤에 익숙해서 일 수도 있겠지만..

뭔가 서피스프로4의 엔트리그는 꾹 꾹 눌러써야 되는 기분이다.

가뜩이나 악필인데.. 더 악필이 되어 버리는 상황.. 적응 문제인지 서피스프로3 보다도 필기가 조금 힘든 느낌이다.


이번에 펜입력 방식이 크게 개선 된거라고 하는데.. 개선된게 이정도면.. 

차차 적응을 하겠지만.. 


삼성 아티브 프로 후속 제품이.. i7 급에 와콤기반으로 나온다면.. 기기 변경을 신중히 고려 해 볼 생각도 살짝 든다.

여튼 서피스프로4 제품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기대가 너무 컸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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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프로4로 게임돌리기

필자가 서피스 프로4 제품군 중에서 굳이 i7 모델을 구매한 또다른 이유는 게임 때문이다.

구세대인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프로에서 HD4000 내장 그래픽으로도 스타2와 롤이 구동 되는걸 보고,

조금만 더 내장 그래픽 성능이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서피스 프로4에 들어간 스카이레이크 iris 540 성능이 상당히 좋아졌다는 얘기와 벤치 결과를 보고 기대감이 컸던 탓이다. 

당연히 가격적인 부분으로 보자면 서피스프로4 i5 모델을 구매하고 게임용 데탑을 별도로 구매하면 이득이겠지만.. 

서피스는.. 올인원 기기를 표방하는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PC.


그래서.. 조금 무리해서 i7 제품으로 구매를 진행 했던 부분이 있었다.




이번에 새로나온 서피스 프로4 시리즈와 서피스북, 그리고 서피스 프로3와 비교 벤치.

실 프레임 비교표라 벤치점수와는 다르게 크게 와닿는 비교표다.


이정도면 옵션 타협으로 어지간한 신작 게임은 구동이 가능한 수준이다.

오히려 서피스프로 m3 버전이.. 의외로 좋은 성능이 나와 i5 모델을 팀킬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출처 : http://www.notebookcheck.net/Face-Off-Microsoft-Surface-Pro-4-Core-i7-vs-Surface-Pro-4-Core-i5-vs-Surface-Pro-4-Core-m3.156031.0.html



   


아래 부터는 GFXBench에 나와 있는 벤치결과.

단순 비교용으로만 참조해봤다.


서피스프로3 i5에 들어간 HD4400과 서피스프로4 i5 모델에 들어간 HD520


12.2 Fps | 24.8 Fps


거의 2배 가까운 발전이다.



   


서피스프로4 i7의 iris 540 과 지포스의 모바일 그래픽카드 GT650M.

35.1 Fps | 38.1 Fps


한때 게이밍 노트북에 탑재된 지포스 모바일 그래픽카드와 엇비슷한 성능을 보여준다.




   


그리고 데스크탑 그래픽카드까지 뛰어넘는 지포스 GTX 980M과 데탑에 사용중인 GTX 750TI .

164.4 Fps | 83.9 Fps


물론 단순한 벤치점수 차이이므로 실제 성능차가 어느정도 일지는 알 수 없다.

그럼에도 GTX 950M은.. 정말 후덜덜하다..


출처 : https://gfxbench.com/result.jsp


여튼, 스크롤바를 보면 대략적인 순위를 알 수 있듯 iris 540은 내장 그래픽 카드 치고는 

꽤 괜찮은 성능을 보여줌에는 틀림없다.



롤, 스타2, 문명5 구동


먼저 서피스프로4 i7 모델에 lol을 설치 했다. 광랜으로 바꾸길 잘했다.. 순식간에 다운로드가 진행 된다.




롤 실행 화면. 상당히 깔끔한 느낌이다.

그런데 텍스트 크기가 비정상 적으로 깨지는 느낌이다.




이것 저것 옵션 조절을 해도 텍스트 크기는 이상하다.

이건 서피스 프로4 해상도가 높다 보니 윈도우 자체에서 배율을 늘려 사용하기 때문이다.

일단 정상적인 게임 구동을 위해 텍스트가 깨지는 현상을 먼저 손봐야 한다.




롤 뿐만 아니라 특정 게임이나 프로그램에서 이와 비슷한 텍스트 크기가 이상하거나

특정 메뉴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면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텍스트, 앱 및 다른 항목의 크기를 변경합니다 부분을

100%로 맞춰주면 된다. 아마 기본값은 200%로 되어 있을거다.


설정후 재부팅 또는 로그아웃 후 다시 로그인 하면 디스플레이 설정이 변경 된다.




이제 제대로 게임이 구동 된다.

서피스프로4로 롤을 실행 했을때 텍스트가 깨지던 현상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것 저것 해상도를 조정 하다 1920x1200 해상도에 안착했다.

서피스의 12.3인치 화면에 가장 적합한거 같았다.

화면 크기가 작아 굳이 2736x1824 해상도 까지 올릴 필요가 없었다.


그런데 놀라운건.. 1920x1200에서 매우 높음 설정을 해도 롤 구동이 원활 하다.

평소 50~60프레임을 왔다 갔다 하다 한타때 40프레임 까진 떨어진다.


이정도면 게임 구동에 큰 불편은 없다. 물론 높음 정도로 셋팅하면 한타때도 50프레임 전후가 유지 된다.


즉 롤을 간단히 즐긴다면 서피스프로4 i7 기준 1920x1200 해상도에서 

그래픽 품질을 매우높음 정도로 설정 하면 쾌적하게 롤을 즐길 수 있을것 같다.




이번엔 아예 작정하고 27인치 모니터에 서피스프로4 i7 모델을 연결해서 게임 구동 테스트를 진행했다.

외부에서 하드에게 플레이 한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그리고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한 상태에서

충전단자를 연결하지 않고 테스트를 진행 했다.


먼저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보여 줬던 롤 부터 시작했다.




1920x1200 해상도에서 매우 높음을 설정 했을때 라인전 정도는 90프레임을 뿜어준다.

롤 자체가 그리 높은 사양을 요구하진 않지만.. 생각보다 높은 프레임에 조금 놀랐다.




다음은 2560x1440. QHD 해상도에서 매우 높음으로 구동 해 봤다.

50프레임 전후로 플레이가 가능했다.





게임이 구동되는 동안 팬은 계속 돌았다.

그런데 CPU 사용량이과 램 점유율은 그리 올라가지 않았다.


서피스화면에는 작업관리자의 성능탭을 띄어 놓고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래픽 품질을 다소 높음으로 변경 해 봤다.

60프레임 전후로 쾌적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했다.


극 한타가 이뤄질땐 40프레임 정도까지 떨어지긴 했다.

그래도 QHD 해상도에서 이정도라니.. 도대체 인텔녀석들은 아이리스 내장 그래픽카드에 무슨짓을 한거지..




다음은 스타크래프트2 테스트를 진행했다.

여기서도 광랜의 엄청난 속도. 무선 연결 상태인데 거의 최대치 성능을 내주고 있다.




스타2도 별다른 저항없이 플레이 가능.




근데 뭔가.. 그래픽 느낌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짐레이너 얼굴이.. 왜저래..




플레이는 원활 했으나 27인치 화면에서 이정도 옵션으로 진행하기에는 뭔가 조금.. 아쉬웠다.




조금씩 옵션 타협을 진행해서..




이정도 선에서 합의를 봤다.

스타2를 쾌적하게 할 수 있는 적절한 옵션.


해상도 욕심을 버리니 확실히 성능이 올라간다.

캠페인 용이라 배틀넷에서 대전 할 때는 이정도 옵션으로 가능한지 확인 해보지는 못했다.


여튼 필자의 취향에 맞는 스타2의 최적화된 그래픽 옵션 셋팅 완료.




다음은 문명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와 신정 연휴를 행복하게 해 줄 머스트해브 아이템.


스타2 다운로드 보다는 느리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빠르게 다운로드 진행 중.




문명5는 로딩 자체가 꽤 길다.

그런데, 데스크탑과 큰 차이 없이 메인 메뉴가 나와 이번에도 조금 놀랐다.




임진왜란.. 미션.. 처음 플레이 할 때 감정 이입 최고의 시나리오인것 같다.

기본 해상도가 2560x1440으로 셋팅되어 있어 안내 화면이 27인치 모니터에 꽉 차지 않는걸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셋팅 되어 있던 값. 문명5는 턴 방식이라 플레이 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안티앨리어싱 옵션을 끄니.. 훨씬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어차피 턴제라 큰 의미는 없지만..




문명5는 터치 입력 방식을 지원한다.

이번엔 연결된 장비를 다 해제하고 순수 서피스프로4 i7 만으로 문명을 구동했다.




터치 기능에 대한 안내가 나온다.




와.. 서피스 프로4 해상도가.. 높긴 높다..




터치 방식으로도 게임 진행하는데 큰 불편은 없었다.

이제 지하철과 버스에서.. 문명5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조금 더 원활한 구동을 위해 해상도를 1920x1200 급으로 내려줬다.

역시 훨씬 부드럽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어차피 서피스 화면은 12인치급이라.. 어떤 게임이던 1920x1200 급으로 셋팅해서 옵션 타협을 하는게

최적의 그래픽 셋팅값을 찾는 지름길이 될 것 같다.




결국 필자 개인 취향에 맞는 문명5 옵션 설정.

이정도면.. 태블릿PC에서도 문명 할 맛 난다.




깜빡하고 테스트를 시작할 때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약 60% 정도 배터리가 있었던것 같다.

이것 저것 테스트 하고 외부 장비를 연결한 상태에서 약 1시간 정도 플레이 했을시 40% 정도가 빠졌다.

게임만 계속 돌린다면 2시간을 겨우 버티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iris 540 게임 최적화

음.. 결론은.. i7을 선택하길 잘 한것 같다.

종종 인코딩 작업도 진행하고, 외장 모니터 연결도 많고, 간간히 최신 게임도 하고 싶은 마음에 iris 540을 보고

서피스프로 i7 모델을 질렀는데.. i5 모델과 성능차이가 크지 않았다면.. 조금 서운했을것 같기도 하다.-_-;;


자금적인 여유만 된다면.. 서피스프로4는 i7 모델을 구매 하는게.. 기존 시리즈와의 가장 큰 차별점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더불어.. 라이트하게 문서작업과 인터넷 서핑, 인강 + 약간의 게임 플레이라면 

어쩌면 i5 보다 m3 제품이 더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다. 


솔직히 일반 문서 작업이나 간단한 업무를 진행 할 때는 기존에 사용하던 아티브 프로 모델보다 분명 빠릿하긴 하지만

그리 불편할만큼 차이가 나는것도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순수 성능만 보자면 서피스프로3->서피스프로4는 크게 의미가 없을것 같고,

내장그래픽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통 크게 i7 모델 구매를 추천하고 싶다.


서피스프로4 i5 8GB 모델이 169만원 정도, 서피스프로 i7 8GB 모델이 209만원 정도니 약 40만원 정도 차이.

포스팅 도입부에도 언급 했지만 물론 이 돈으로 차라리 데탑에 투자하는게 더 원활한 게임환경 구축이 가능하겠지만..

태블릿PC 하나로 모든걸 처리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면.. 조금 무리 할 만한 가치는 있다고 판단된다.


어차피 필자같이 돈없이 무이자 12개월 끊을 판국이라면.. 한달에 14만원씩 빠지나 한달에 17만원씩 빠지나..

그냥 술한번 안사먹고 말지..


여튼 서피스프로4의 i7에 내자된 iris 540의 성능은 상당히 만족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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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DP 젠더로 HDMI

서피스 프로3나 서피스 프로4는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기 위한 포트가 존재한다.

서피스 프로 시리즈에 장착된 외부 모니터 연결 단자의 규격은 미니DP.

따라서 미니DP 케이블이 있어야 외부 모니터 연결이 가능하다.


필자는 아티브탭 프로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티브탭의 외부모니터 연결 단자인 마이크로HDMI 젠더는 가지고 있었지만,

맥 계열이나 서피스 계열을 주 기기로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니DP 케이블이나 젠더가 없었다.

그래서 결국.. 새로 구매를 하게 됐다.




네이버에서 미니DP로 검색을 해 봤다.

케이블이네 컨버터네 버전이 가격도 천차 만별이다.

PC나 AV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서피스 프로4에 필요한 케이블을 쉽게 구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아겐 참 고민이 되는 상황이다.



Surface
외부 디스플레이
최대 새로 고침 빈도
최대 화면 해상도
Surface Pro 2 또는 Surface Pro 3(모든 프로세서)
1개
24Hz
4096 x 2160
Surface 3
1개
30Hz
3840 x 2160
Surface 3
1개
60Hz
2560 x 1600
Surface Pro 2, Surface Pro 3(모든 프로세서) 또는 Surface Pro 4 Core M
1개
60Hz
3840 x 2160
Surface Pro 4 또는 Surface Book(i5 또는 i7 프로세서)
1개
60Hz
4096 x 2304
Surface Pro 2, Surface Pro 3(i7 또는 i5 프로세서) 또는 Surface Pro 4 Core M
2개
30Hz
3840 x 2160
Surface Pro 4 또는 Surface Book(i5 또는 i7 프로세서)
2개
30Hz
4096 x 2304
Surface Pro 3(i3 프로세서)
2개
60Hz
1920 x 1200
Surface Pro 2 또는 Surface Pro 3(i7 또는 i5 프로세서)
2개
60Hz
2560 x 1440
Surface Pro 4 또는 Surface Book(모든 프로세서)
2개
60Hz
2560 x 1600

먼저 서피스 시리즈가 지원하는 외부 디스플레이 정보를 확인 해 보자.

해당 정보는 https://www.microsoft.com/surface/ko-kr/support/music-photos-and-video/connect-surface-to-a-tv-display-or-projector?os=windows-10#wireless 에서 가져왔다.


필자가 보유한 서피스제품은 서피스프로4 i7 모델.

외부 모니터를 한개만 연결 했을 경우 최대 4096x2304 즉 4K 해상도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여기서 최대 새로 고침 빈도도 확인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60Hz를 지원하는게 좋으면 당연히 높을수록 좋다. 30Hz정도는 단순 문서작업과 웹서핑은 가능하지만 빠른 화면전환이 발생하는 작업이나 게임을 할 때에는 좋지 않다.

최대 새로 고침 빈도는 이전에 포스팅한 27인치 개간지 모니터 오버클럭 포스팅에 정리되어 있다.

http://itnamu.com/1023


어쨋든 정리하자면 순수 서피스 프로4 본체의 힘으로는 외부 모니터는 총 2개 까지 연결이 가능한 상황이며 최대 새로 고침 빈도를 조절하면 4K 해상도의 고화질 모니터를 2대, 2560x1600 QHD 급의 모니터는 새로고침빈도의 손실 없이 2대가 연결 가능하다.


하지만 서피스 본체의 디스플레이를 끄는 가정 하에는 최대 3대까지 외장 모니터 장착이 가능하다.



저렴한 DP 케이블

케이블 종류는 가격에 민감해서 성능 좋은 제품 일수록 비싸고, 성능이 낮을수록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해진다.

특히 케이블에도 지원되는 버전이 있는데 버전이 지난(세대가 지난) 제품일 경우 가격차가 크게 벌어진다.

당연히 서피스프로4에서 사용하는 DP 단자도 버전이 있으며, 어떤 케이블을 쓰느냐에 따라 지원되는 해상도가 달라진다.




필자가 구매한 DP 젠더.

위에는 4K 해상도가 지원되는 1.2버전, 아래는 1.1버전이다.


DP 1.1 버전은 1920x1200 풀HD 까지 지원되고,

DP1.2 버전은 4096x2304 4K 까지 지원 된다.

단, 케이블 종류에 따라 최대 새로 고침 빈도가 30Hz이냐 60Hz이냐로 성능과 가격이 달라진다.




먼저 사용 용도에 따라 미니DP 케이블을 구매하면 된다.


아직 까지는 DP포트가 지원되는 모니터 보급이 완벽하지 않고 대부분 HDMI 단자를 지원 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TV나 DID와 같은 외부 디바이스들의 대부분은 아직까지 HDMI를 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미니DP -> HDMI 케이블을 구매하기로 결정 했다.


더불어 기존에 연결된 케이블들을 그대로 사용하고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미니DP -> HDMI 케이블이 아닌

미니DP -> HDMI 단자로 변환 해 주는 젠더(컨버터)를 구매하기로 결정 했다.


서피스프로는 태블릿PC인 만큼 이동성도 어느정도 생각해야 되기 때문에 외부 모니터나 프로젝터에 연결하기 위해

매번 여러 규격의 케이블을 가지고 다니는것보다 젠더류를 가지고 다니는게 활용 하기가 더 편리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젠더나 컨버터류는 잘못 사면 제대로 호환이나 변환이 되지 않는 점이다.

워낙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 있고 저가형 제품들은 성능이나 호환성 부분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나마 지금까지

젠더류나 케이블을 구매 했을 시 실패가 없었던 강원전자에서 공급하는 제품을 선택 했다.


저렴한 제품을 찾다보니 아쉽게도 강원전자에서 직접 만든 케이블은 아닌거 같고 중국에서 수입해오는 제품을 공급하는 거 같았다.

아직 까지는 사무용으로 사용하는 모니터는 QHD 급을 넘기기 힘들고, 외부에 나가면 프로젝터에 연결하게 되는데 프로젝터의

평균 해상도는 아직까지도 1024x768을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QHD급 선에서 60Hz가 지원되는 젠더류로 살펴보다 보니

PNK MiniDP to HDMI 4K  젠더가 딱 눈에 들어 왔다.


최대 4K 해상도 까지 지원하니 QHD급에선 문제 없이 사용 할 수 있을것 같았다.

다만 가격이.. 만원돈이라 더 저렴한걸 찾다 보니 1.1 케이블이 4,500원 정도에 판매 되는걸 발견 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호환성과 가격, 합리성을 따져 PNK 1.1 miniDP - HDMI 젠더 2개와 

PNK 1.2 miniDP - HDMI 젠더 1개를 구매 했다. 1.2 버전은 주로 이동시 가지고 다닐 예정이다.



미니DP to HDMI 테스트


금요일에 주문 했는데.. 토요일에 배송이 와서 깜짝 놀랐다. 월요일쯤 도착 할거라 생각 했는데..

배송은 정말 빨랐다 -_-;; 다행히 주문한 제품은 정상적으로 다 왔다.

miniDP - HDMI 1.1 젠더는 모델명이 P010A, 1.2 젠더는 P054A 로 되어 있다.




맨 위 검정색은 아티브탭에서 사용했던 마이크로HDMI 젠더.

이제 안녕이다.




1.2DP 젠더는.. 가격 좀 나간다고 나름 스티커도 붙어있고.. PNK 로고도 인쇄되어 있다.




먼저 DP1.1 버전의 젠더부터 확인했다. 젠더에는 HDMI 케이블로 QHD급 모니터에 연결했다.

테스트에 사용된 모니터는 크로스오버 개간지 27 모델이다.


다행히 젠더가 제대로 작동 한다.

모니터 좌 우가 잘리는건 서피스프로4 해상도 기준으로 맞춰져 있어서 그렇다.




디스플레이 복제로 되어 있는 부분을 디스플레이 확장으로 변경하면 모니터가 가진 해상도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1920x1080 해상도로 변경 했다.




혹시나 했지만.. DP1.1 젠더는 1920x1080 까지만 해상도 지원이 가능했다.




다음은 DP 1.2 버전의 젠더.




그런데 해상도가.. 1920x1080만 지원된다.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해상도를 수동으로 잡아 주려고 했는데.. 사용자 지정 해상도를 설정 하는 메뉴를 찾을 수가 없다.




그래서 인텔 사이트에 들어와 최신 VGA 드라이버로 업데이트를 시도 했다.

정확히는 드라이버 보다 그래픽 관리툴이 더 필요했다.




업데이트 전 드라이버 버전을 확인 했다.

윈도우 업데이트를 모두 진행했다면 2015-11-20일자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있는게 정상이다.




최신 드라이버를 받으려고 확인 하니 현재 설치된 버전이 가장 최신 버전이다.

그런데.. 지금 설치된 버전은 베타로 표기 되어 있다.


보통 베타버전의 드라이버는.. 업데이트로 바로 적용하지 않는데..

나중에 서피스프로4에서 디스플레이 오류가 발생 한다면 정식 드라이버로 교체를 해줘야 겠다.




그래서 관리툴만이라도 설치하기 위해 파일을 다운로드 받고 진행 해 봤는데.. 되지 않는다..

멘붕이 살짝 왔지만.. 다시 고민을 시작 해 봤다.




생각해보니.. 예전부터 모니터를 새로 연결할때 재부팅을 한번 해주면

해상도 지정 문제점이 해결되던 기억이 났다. 그래서 젠더와 모니터를 연결하고 재부팅을 한번 해줬더니..




정상적으로 QHD 해상도가 잡힌다..

삽질했다..




다행히 2560 x 1440 QHD 해상도에서 60Hz로 잘 잡힌다.

역시.. 1.1과 1.2 케이블이.. 다르긴 다르구나.

(필자가 알기론 간단히 쉴드선 하나 추가된걸로 -_-)




여튼 1.2 버전의 정상 작동을 확인 하고 다시 1.1 버전 테스트를 해봤다.




혹시나 하고 젠더 연결후 재부팅도 진행 해 봤는데 FHD 해상도만 잡힌다.




모니터 정보를 봐도 딱 1920 x 1080.

아쉽지만.. DP 1.1 젠더의 한계인것 같다.




이번에 테스트할 환경은 miniDP -> HDMI -> DVI 또는 VGA




아직까지 HDMI도 지원하지 않는 모니터 종류가 많기 때문에 젠더를 한번 더 거쳐서 DVI 출력이 되는지 확인이 필요했고,

프로젝터 대부분은 VGA 케이블로 연결하고 있어 VGA 컨버터 테스트도 진행했다.




먼저 기대를 품고 1.2버전의 젠더. 인식은 잘 되지만 FHD 해상도 까지만 지원이 된다.

아무래도 젠더에 한번 더 젠더를 연결해서 인지 QHD 해상도는 지원이 되지 않는다.


이 부분은 아쉽지만.. DVI 특성도 생각해야 되서.. 그냥 인식 되는거에 만족 했다.




혹시나 싶어 모니터 정보를 확인해도 1920x1080 60Hz.




다행히 1.1 젠더도 문제 없이 연결이 가능했다.




혹시 몰라 다시 DP 1.2 젠더를 연결해서 서피스프로4의 디스플레이 복제로 화면을 띄어 봤지만..

모니터에서 자동으로 조정되어 1920x1080 60Hz로 설정이 잡혔다.




VGA 컨버터는.. 작동이 불가능 했다.

화면이 들어오긴 하지만 전원이 부족한지 바로 꺼졌다 켜졌다 하는 현상이 반복된다.


이건 DP 1.1 이나 1.2 젠더 모두 동일한 증상이다.

miniDP -> VGA 젠더나 전원공급이 되는 VGA 젠더를 사용하면 해결 될 것 같다.




이젠 TV와 연결 테스를 진행했다.

먼저 1.2 miniDP -> HDMI -> TV


당연히 인식이 잘 된다.

지금까지 언급을 못했는데 HDMI로 변환해도 음성까지 정상적으로 연결 된다.


DP 케이블이나 HDMI 케이블로 디바이스를 연결하면 영상 뿐만 아니라 음성까지 한번에 연결이 가능해서 편리한데,

젠더를 사용해도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 됐다.


마찬가지로 VGA 컨버터를 사용시 전원 부족 현상이 발생해.. 연결이 되지 않았다.


그래도 다행히 필자가 사용하고 싶은 범위 내에서는 충분히 활용이 가능해서

저렴하게 miniDP -> HDMI 젠더 구매를 잘 한것 같다.




다음은 테스트 하는김에 무선 연결 테스트도 진행 해 봤다.

서피스프로4는 미라캐스트를 통한 무선 디스플레이 연결을 지원한다.

즉 DP 젠더가 없어도 미라캐스트가 지원되는 동글이나 TV가 있다면 무선으로 화면 연결이 가능하다.




먼저 WIDI를 지원하는 스마트TV와의 연결.

아쉽게도 연결 실패했다. TV 자체에서 지원하지 못할수도 있으니... 아쉽지만 포기했다.




이번엔 미라캐스트를 지원하는 티빙 스틱으로 연결을 시도 해봤다.




연결이 되는것 같지만.. 실제로는 연결이 불가능 했다.

서피스프로3도 동일 증상으로 연결이 불가능 하던데.. 망할 서피스프로4.. 무선랜카드 칩셋좀 인텔꺼 쓰지..




인텔칩셋이 들어간 삼성 아티브탭 프로의 경우 스마트TV의 WIDI나 티빙의 미라캐스트나 어떻게 연결해도

무선디스플레이 연결이 문제없이 가능했다.


결국 서피스 시리즈의 호환성 문제..

서피스프로 시리즈의 무선디스플레이 연결 방법은 별도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모니터 외부 출력 상태에서도 성능저하가 크지 않은지 테스트를 진행했다.

조금 하드하게 진행하기 위해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키보드, 블루투스 마우스를 연결 후 테스트를 진행 했다.




모니터는 크로스오버 개간지 27인치.




셋팅은 QHD로. 스타크래프트 2를 플레이 했는데 정상적으로 잘 진행이 됐다.

그래픽 드라이버 다운도 없었고 모니터 화면이 깜빡이거나 신호가 끊기지도 않았다.


서피스 프로4 i7 모델의 게임 성능은 다음편에서 한번 더 다룰 예정이다.



서피스 미니DP 젠더 정리

개인 활용도에 따라 다양한 케이블 구성이 가능한 서피스 프로4.

윈도우 태블릿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생산성에 있는데 12인치의 화면이라 하더라도 이 좁은 공간에서

생산 활동을 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외부 모니터 연결은 필수며 쉽고 간단하게 연결이 가능해야 한다.

지정 공간에서는 대형 모니터로 작업을 하고 선만 뽑고 바로 이동이 가능한 구성, 

그것이 바로 윈도우 태블릿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다.


필자 기준으로 정리 하면 어차피 miniDP를 다른 단자로 변환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현재 가장 범용성이 좋은 HDMI로 변경하는게

좋고, 이왕이면 miniDP to HDMI 젠더를 이용해서 휴대도 간편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쉽게 활용이 가능한 구성을 준비하는게 좋을것 같아 이런 구성품을 구매했다.


다만 4K 해상도에서 60Hz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miniDP to HDMI 케이블을 사용하거나 miniDP to DP 케이블을 사용하는게 좋다.

아직 젠더류는 완벽한 4K를 지원하지 못한다고 한다. (30Hz로 내려야...)


필자처럼 여러 케이블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5천원 돈으로 간편하게 서피스 프로4 외부 모니터 연결 젠더를 구매 할 수 있으니,

서피스에서 외부 모니터 연결을 위해 케이블 구매를 염두한다면 miniDP to HDMI 젠더를 구매하는걸 추천한다.


더불어.. PNK 제품은 일단.. 필자의 사용범위에 맞는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 VGA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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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프로4 i7 SSD성능

서피스프로4가 출시되고 국내에서 논란이 일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SSD 성능이다.

서피스프로4에는 도시바 SSD나 삼성SSD가 들어 가는데 삼성SSD가 들어갈 경우 성능이 도시바 제품 대비 심각히 떨어진다는 점이다.


워낙 SSD 성능 자체가 뛰어나서 평균 이상만 되면 큰 체감은 하기 힘들것 같지만 같은 값을 주고 산 제품의

성능이 누구는 좋고 누구는 나쁘다면 분명 소비자로써는 기분이 나쁠 수도 있는 부분이다.


그래서 이번에 수령한 서피스프로 i7 모델의 SSD 성능을 크리스탈 벤치를 이용해 간단히 테스트를 진행 해 봤다.

테스트는 서피스프로4 i7 8G 256GB 모델로 진행 했으며 벤치 툴은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5.1.0 버전을 사용했다.


장착된 SSD는 삼성 NVMe SAMSUNG MZFLV256 모델이다.

(아직 국내에 들어온 제품중에 도시바 제품을 본적은 없는것 같다;;)




벤치 결과를 보고 왜이렇게 잘 나왔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도시바 제품의 벤치 결과를 아직 제대로 확인해 보지는 않았는데, 

필자가 사용중인 데스크탑의 SSD보다 비교가 되지 않는 속도다.




필자가 데스크탑에 사용중인 삼성 830 PRO 제품. 조금 연식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성능 잘 나오는 SSD 인데..




다시 한번 서피스프로4 SSD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다.

약간의 수치 변화는 있었지만 유의미한 숫자는 아니다.




마찬가지로 다시 데탑의 830 PRO 테스트 진행.

역시 약간의 수치 변화만 있다.




비트라커를 해제하면 성능 향상이 있다는 애기가 있어 해제를 진행 했다.

어차피 그렇게 중요한 보안파일을 다루는건 아니라..


제어판 -> BitLocker 드라이브 암호화 메뉴에서 해제가 가능하다.




비트라커는 파일암호화 기술이기 때문에 사용하고 있는 파일이 많을수록 해제하는데 시간이 더 걸린다.

넉넉하게 20~30분 정도 잡으면 된다.




비트라커 해제된 모습.




비트라커 해제 후 다시 측정을 시작 해 봤다.

확실히 비트라커 활성화 상태 보다는 속도가 미미하게 올라간것 같다.




재부팅 후 한번 더 테스트를 진행했다.

역시 이전과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다.



   


좌측은 비트라커 해제후 최종 측정 상태, 우측은 비트라커 해제 전 상태.

약간 성능이 향상된걸 확인 할 수 있다.


체감에서 크게 느껴지지는 않을것 같다.


SSD 테스트 결과

일단 필자의 경우 SSD 용량을 절반 이상 사용중인 점을 감안해야 하며,

역시 해외 포럼에 간간히 올라오는 도시바 제품과의 속도차이는 분명히 발생 한다.

다만 해당 정보의 신뢰성 부분 때문에 조금 더 확인 후에 비교글을 올려야 될 것 같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확실한 것은 데스크탑에서 사용중인 830 PRO 대비 했을때는 확실히 성능 차이가 발생 한다는 점이다.

어쩐지 데탑보다도 서피스 프로4 성능이 더 빠릿하게 느껴진다 했더니.. SSD 차이인가 싶기도 하다


여튼 이정도면 실 사용에 큰 무리가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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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프로4 i7 개봉기

드.. 드디어.. 지난 10월 26일 구매한 서피스프로4 i7 모델이 드디어 도착했다.

막상 한참 남았을때는 그냥 실감도 안나고 그러려니 했는데 점점 배송일이 다가 올 수록 기다려 지다가,

배송연기가 되면서 실망하고 다시 잊고 있었더니 연기된 배송일자 보다는 빨리 도착했다.




큰 박스를 열었더니 서피스 프로4 i7모델이 담긴 박스가 반긴다.




i7 예약 구매자에게 지급되는 서피스프로4 독.

전원, USB3.0포트4개, 기가비트유선랜, 미니DP 포트가 2개 달린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도크다.

무게가 꽤 나가기 때문에 이동 보다는 서피스프로4를 데탑 대용으로 활용할때 요긴한 아이템이다.




옆면은 시리얼 번호가 적혀 있다.




뒷면은 서피스 프로 독에 대한 안내사항.

모델명은 1661로 되어 있다.




서피스 프로4 i5, i7 예약구매자 지급되는 투미 파우치.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는 브랜드였는데 꽤 유명한가 보다.

원가 자체는 높은 파우치.




하지만 이미 사용하는 제품이 있어.. 바로 중고나라에 올렸다.

판매금은 타이핑 커버 구매에 보태는걸로 처음부터 생각하고 있었다.

제품명은 투미 알파 026164DH.


나름 튼튼하고 수납공간도 잘 되어 있다던데 일단 미개봉 상태에서 판매하기로..




사은품을 덜어내자 드디어 서피스 프로4 i7 모델의 박스가 보였다.




현재 지마켓과 옥션 마이크로소프트 공식몰에서 진행하는 럭키박스 쿠폰도 포함되어 왔다.

필자는 지난번 타이핑커버때 이미 1회 참여를 해서...


마이크로소프트 럭키박스 이벤트는 개인당 1회만 참여가 가능하다.

주문번호와 매칭을 하는거 같던데.. 그래서 중복 참여가 불가능 한것 같다.

이 부분은 조금 아쉽다.. 왜 중복 당첨을 막은건지..




뒷면 스크래치를 벗기면 쿠폰번호가 나온다.

위에 안내된 사이트에서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알 수 있다.




다시 서피스 프로 4 i7으로 돌아와서.

박스 패킹이 참 깔끔하다.




박스 옆면은 생산일자와 시리얼 보호가 적혀 있다.

다행히 이중으로 스티커가 붙어 있지는 않다.


생산주차는 2015년 11월 말.




뒷면은 서피스 프로4에 대한 안내와 스티커로 붙어 있는 해당 제품의 스펙.

필자가 구매한 모델은 i7 8G 256MB 모델이다.




박스 하단 구석에 붙어 있는 보안씰을 뜯어 내면,




내부 박스가 보이고, 내부 박스에서 한번 더 열어 보면,




서피스 프로4 i7 본체와 어댑터 박스가 나온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가..


i7를 구매한 이유는 CPU도 CPU지만 내장 그래픽 성능이 선택에 한몫을 했다.

어느정도일지 기대 된다.




서피스 프로 본체를 들어내면 서피스 프로4 펜과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다.




옆에 있던 어댑터 박스.

서피스 프로3와 호환된다.




서피스 프로3 전원 어댑터와 큰 차이가 느껴 지지는 않는다.

출력은 12V 2.58A를 지원한다.




서피스 프로용 충전기의 작은 배려 USB 포트.

은근히 요긴하게 쓰인다. 다만 5V 1A 규격인점은 조금 아쉽다.




늘 강조하지만 제품 구매시 들어 있는 종이류는 한번씩 읽어 보는걸 권장한다.




서피스 프로4 전용 펜.

서피스프로4와 프로3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인 필압. 서피스 프로4는 1024 필압을 지원한다.

서피스 프로3는 256 필압 대비 이론적으로는 4배 정도 성능 향상이 있는거다.


하지만 서피스 프로4 전용 펜을 서피스 프로3에 사용 한다고 서피스 프로3의 필압이 올라가진 않는다.

필압과 관련된 하드웨어는 액정에 담겨져 있다.




혹시나 밑에 뭔가 더 있을까 싶어 확인 해봤는데 밑은 그냥 텅 빈 공간.

구성품이 정말 심플하다.


서피스 프로4 본체, 충전기 본체, 서피스펜과 간이설명서가 끝.




기본 전면 보호비닐에 장비들에 대한 설명이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다.

좌측에 웃고있는 녀석이 윈도헬로 기능을 위한 센서, 가운데는 500만화소 전면 카메라 그 옆은 마이크 단자.




좌측 상단에 위치한 전원 버튼과 볼륨 업 다운 버튼.

해당 키 조합으로 CMOS나 복구모드 진입이 가능하다.




뒷면샷.

서피스프로 시리즈의 큰 장점중 하나인 킥스탠드와 윈도 로고.




정면에 기준으로 우측 하단 뒷면에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이 있다.

SSD 장착으로 인한 부족한 용량을 microSD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다.




뒷면 하단엔 서피스 프로4의 시리얼 번호가 적혀 있다.




킥 스텐드를 활짝 펴면 킥스탠드 뒷편에 다양한 인증마크가 각인되어 있는걸 볼 수 있다.




충전기를 연결 하고 드디어 전원을 켰다.

배젤이 얇아지고 윈도우키가 사라져서 그런지 더 커보이면서 깔끔해 보인다.


그리고.. 생각보다 얇게 느껴진다 -_-;; 디자인이.. 딱 필자 스타일이다.




전원을 켜면 윈도우10 셋팅이 바로 시작된다.

순서에 맞게 눌러주면 기본 셋팅은 끝이 난다.




서피스 프로 4 펜. 서피스 본체이 붙일 수 있도록 디자인이 약간 연필 스러워 졌다.




음.. 뭔지 이 불길함은..

펜 앞쪽에 이상한 이물질이 묻어 있다.

마치 스티커 자국 같은.. 음.. 펜은 어차피 쓰다보면.. 상할 수 박에 없을테니.. 그냥.. 써야겠다.




PC용 계정 까지 만들면 설정 끝.

개인적으로 윈도우10은 MS계정과 연동해서 사용하는걸 권장한다.




서피스 프로4 i7 모델에 기본 탑재된 윈도우 운영체지는 10240 빌드가 들어있다.

이건 생산 시기에 따라 약간 다를수도 있을것 같다.


여튼 윈도우10이 나왔을때 초기버전이다.

윈도우 업데이트 이후 사용하는게 좋다.




기본적으로 파티션은 하나로 설정되어 있다.

필자의 경우 수시로 포맷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파티션을 분리해서 

운영체제와 데이터저장용을 구분해서 사용한다.



윈도우 기본 기능으로 간단하게 파티션을 분리 할 수 있다.

제어판 -> 관리도구 -> 컴퓨터 관리로 들어간 다음,




저장소 > 디스크 관리에서 현재 설정되어 있는 C드라이브 위에서 오른쪽 단추를 누르면 볼륨축소가 가능하다.

볼륨 축소 후 남은 용량을 D로 설정하면 된다.


단, 서피스 구매 초기 상태에서는 볼륨축소가 원활히 되지 않을 수 있다.

이 부분은 향후 별도로 포스팅 하는걸로..




이젠 서피스 프로4 초기화 하기.


필자는 서피스 프로4를 메인 업무용으로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하드웨어의 문제가 아닌 이상 갑작스런 상황에서도 자가수리가 가능해야 한다.


그래서 초기화 과정을 진행하면서 혼자 재설치가 쉽게 가능한지

테스트를 진행 해 봤다.




그래도 일단 PC 초기화를 한번 진행하면서 진행되는 프로세스를 한번 확인하려 했는데,

이상하게 99% 까지는 금방 올라오더니 더이상 진행이 되지 않는다.


거의 한시간 가까이 기다렸음에도 변화가 없어 강제 종료를 진행했다.

서피스 좌측 상단에 있는 전원버튼을 5초정도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꺼진다.




다시 부팅하니 TPM에 관련된 안내창이 뜬다.

대충 OK 누르고 진행.




강제 종료의 영향으로 드라이브 복구가 진행된다.




다시 윈도우가 설치되는 과정이 뜨자 차라리 윈도우 설치 USB로 설치하는게 빠를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한번 강제 종료를 진행 했다.


그리고 서피스 프로 i7는 먹통이 됐다.

이렇게 쉽게 먹통이 될 줄이..




복구를 하기위해 윈도우10 USB 설치디스크를 만들고

전원버튼과 볼륨+ 단추를 같이 눌러 서피스 UEFI 바이오스에 진입 했다.


기본적인 디바이스 설정과 펌웨어 버전을 확인 할 수 있다.

서피스 프로4 시리얼 번호도 UEFI 바이오스상에서 확인 가능하다.




Boot Configuration에 오면 부팅 순서를 바꿀 수 있다.

윈도우 설치 과정중에 전원이 종료되어 윈도우 부트 매니저가 손상된것 같다.


일단 USB로 부팅하기 위해 시도했다.

부팅 순서를 바꾼 후 재부팅을 해도 되고,

USB Storage 위에서 손가락을 이용해 좌측으로 밀어주면 USB로 부팅 된다.


그런데.. USB 부팅을 해도 제대로 진행이 되지 않는다.

제대로 꼬였다.


그럴땐 마이크로소프트 사이트에서 서피스 복원 USB 디스크를 만들어 부팅하면 해결 된다.

생각보다 서피스를 만지면서 먹통이 되는 사용자가 몇 몇 보이는거 같던데,

다음 포스팅에 기본 셋팅법과 먹통 됐을때 자가 수리하는 법을 올려야 될 것 같다.


여튼 서피스 프로4에 대한 첫인상은..

기대감 때문인지 그저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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