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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w7 초기화

약 2주간의 테스트를 마치고 이제 아테나 w7을 반납할때가 왔다.

하필 바쁜 주간이라 많은 테스트를 못했지만 나름 주관적인 평가와 함께 리뷰를 마칠려고 하는데,

아테나 w7을 초기화 하는 과정에서 혹시나 윈도우 8.1 재설치나 초기화 방법이 필요하신분이 계실까봐

윈도우 8.1 재설치 방법을 마지막으로 아테나 w7의 리뷰를 마치고자 한다.





윈도우 8.1 재설치

윈도우 8.1은 설정 화면에서 손쉽게 PC를 초기상태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시작화면에서 설정 화면을 호출하자.

화면 우측 끝에서 좌측으로 슬라이딩 하면 메뉴가 나온다.

"설정" 터치.




우측 하단에 "PC 설정 변경" 터치.




좌측의 "업데이트 및 복구" 터치.




좌측 하단의 "복구" 터치.




PC를 복구 하거나 windows를 다시 설치하는 메뉴가 나타난다.

아테나 w7을 초기화 할것이기 때문에 모든 항목을 제거하고 windows 다시 설치 시작!




잠시 기다려 주면,




pc 초기화에 관련된 안내 내용이 나타난다.

"다음" 터치.




파일만 제거할지 완전 초기화를 시킬지를 선택 할 수 있다.

필자는 드라이브를 완전히 정리를 선택했다.




윈도우 8.1 재설치 과정에서 배터리가 떨어지면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원을 연결한 상태에서 진행해야 한다.

만약 전원커넥터가 연결되어 있지 않다면 위와 같이 안내 메시지가 나오면서 진행이 불가하다.




배터리를 연결하면 PC 초기화할 준비 완료와 함께 초기화 버튼이 활성화 된다.

"초기화" 터치!




기어S 출동!

이제 본격적인 초기화 작업이 진행된다.



초기화가 완료되기 까지 걸린시간 20분 31초.

생각보다 금방 초기화가 완료됐다.




기본 설정을 마치면 완전 초기화된 아테나 w7을 확인 할 수 있다.




내장메모리까지 완벽히 초기화 완료!


아테나 w7 사용후기

아테나를 셋팅하는 과정 까지 "오~ 이거 괜찮은 물건인데?" 였던 느낌이

실 터치위주의 사용으로 넘어가면서 "역시... 돈값을 하는구나..." 로 반전이 일어나 버렸다.


아테나 w7의 스펙과 사용성에 대한 부분은 상당히 만족 스럽지만,

터치 부분에서 상당한 문제가 발견됐다.


필자의 손가락이 문젠지... 터치가 정말 안먹는다.

특히 태블릿 모드는 그나마 버튼도 큼직큼직하고 괜찮을듯 하긴 한데, 일반 윈도우 소프트웨어를 쓰기는 너무 불편하다.



뒤에 팝업이 막 떠있는게, 의도적으로 누른게 아니라 한컴뷰어에서 최대화를 시키기 위해

최대화 버튼을 누르는 과정에서 하단의 배너가 계속 클릭되서 발생한 현상이다.


결국 최대화에 실패하고 짜증나서 재부팅을 시켜 버렸다.




그 다음으로 적은 용량..

불필요한 파일을 다 지워도 약 900MB가 남는다.

오피스, 한컴뷰어 정도 설치했는데... 더이상 프로그램을 설치하긴 무리다..



용량이야 외장메모리를 추가하면 해결 된다지만, 터치의 인식률이 낮은점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물론 저가형 태블릿이긴 하지만 터치 성공률이 너무 떨어진다. 특히 테두리에 위치한 버튼을 선택하기는 정말.. 괴롭다.


이 부분도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해서 사용하면 해결 된다지만.. 휴대성을 위해 태블릿PC를 구매했을 텐데..

올바른 해결방법은 아닌듯 하다. 

또한 태블릿 전용앱을 사용하면 버튼도 큼직큼직하게 태블릿을 위한 UI/UX가 지원 된다지만 아직까지 윈도우스토어에서

쓸만한 태블릿용 앱을 찾기란 쉬운게 아니다. 더불어 데스크탑PC와 동일한 운용이 윈도우 기반 태블릿 PC의 장점인데 이걸 단순히 UI/UX 탓으로 돌리기에는... 장점때문에 오히려 단점이 부각되는 형태가 아닌가 싶다.


물론 익숙해지면 어느정도 해결 되겠지만.. 글쎄.. 로그인을 위해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함에도 상당한 터치 오류가 발생하는건..

조금은 불편함이 따를 수 있을것 같다.


그나마 다행인건 터치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다는 부분인데.. 

태블릿PC에서 터치 빼고 괜찮다는 점으로 평가하려니 이게 참 아이러니 하다.


그럼에도 9만원대라는 가격을 다시 상기한다면... 꽤 쓸만한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 PC라는 점은 변함 없는것 같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7인치대의 태블릿 PC의 가능성을 발견했던 만큼 아티네 w7을 리뷰하는 시간이 즐거웠던것 같다.



"본 리뷰는 (유)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품을 무상 대여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작성된 내용은 (유)마이크로소프트의 의견과 전혀 무관하며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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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w7 설정

지난번 아테나 w7 활용법에 대한 리뷰를 남겼는데 오늘은 조금 업무용으로 접근해서 리뷰를 남기고자 한다.

아테나 w7은 윈도우 8.1 with bing 과 ms 오피스 365 퍼스널 버전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어서 불법복제 걱정 없이 사무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오피스365 홈페이지에서는 개인용과 업무용이 구분되어 있는데 설치대수와 제공 앱의 차이일뿐 사용목적에 대한 부분은 언급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오늘은 아테나 w7에서 초기설정 방법과 오피스설치 그리고 업무용으로 활용하는 팁을 포스팅하고자 한다.



윈도우 8.1 with bing 설정

windows 8.1 with bing 은 하드웨어 제조사에게 OEM으로 무상 제공하는 OS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windows 8.1과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 윈도우 네이밍에서 느껴지듯 기본 검색엔진과 시작페이지가 bing으로 시작할 뿐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윈도우 8.1 with bing의 기본 설정 방법은 윈도우 8.1과 다르지 않다.



아테나 w7을 처음 부팅하면 익숙한 윈도우 설정 화면이 나타난다.




bing을 사용하는 windows 8.1 k 로 표기되어 있다. 동의함.




PC 이름을 지정 하고 다음.




잘 모를땐 기본설정!




와이파이를 잡지 않아서인지 MS계정으로 로그인 하는 옵션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일단 로컬계정으로 이름을 지정하고 마침을 눌렀다. 




익숙한 자동 설정 작업 화면이 나타난다.




윈도우 8.1 with bing 셋팅 끝.

윈도우 8.1과 큰 차이는 없다.




긴가민가 했는데.. 9만원대 태블릿 PC에 윈도우 운영체제라니...

7인치 윈도우기반 태블릿이 OS값도 안하다니..




이제 설정 창에서 "업데이트"로 검색해서

windows 업데이트를 실행하면 윈도우 셋팅은 끝난다.

당연한 얘기지만 드라이버는 모두 자동으로 셋팅되어 있다.



office personal 설치

이번에는 오피스 퍼스널을 설치 해 보자.

시작 화면의 Microsoft Office를 클릭하면 인증과 함께 설치가 진행된다.



시작 화면에서 Microsoft office 라고 적힌 주황색 타일 클릭!




그럼 Office 시작 안내 창과 함께 활성화 버튼을 클릭하면 인증 페이지로 넘어간다.

아쉽게도 사용기한이 2015년 9월 11일.


모든 제품이 동일한지 첫 부팅 후 6개월간 제공인지 

아님 이전에 다른 리뷰어가 아테나 w7을 사용했던 건지는

확인을 하지 못했다.


하긴.. 무제한으로 오피스를 제공하면.. MS도 땅파서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활성화 버튼을 누르면 MS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야 한다.

필자는 ms 계정이 있어서 기존 계정으로 로그인을 진행했다.

MS 계정에 라이센스를 부여하는 방식이므로 반드시 MS 계정을 생성해야 한다.




중요사항!!


아마 아테나 w7에서 office 설치를 진행하면 아래와 같은 오류가 발생하면서

오피스 설치가 안되는 사항이 발생 할 수 있다.



office를 설정할 수 없습니다. 지원을 받으려면 다음 정보를 확인하세요.


오류코드 : 771

상관 관계 ID : {F2B12864-225F-4413-BF5D-E217CC902607}



너무 놀라지 말자. 해당 오류는 날짜가 맞지 않아서 발생한다.

바탕화면 우측 하단의 날짜 및 시간 설정 변경으로 현재 날짜로 변경한다.

그러면 오류없이 설치화면으로 넘어간다.




오피스 2013이 정상적으로 설치되었다.



업무 실전 활용기!

이제 오피스도 있겠다 업무용으로 사용하려는데 화면이 너무 작다.

OTG 케이블을 이용하거나 블루투스를 활용해서 키보드, 마우스 까지는 해결했는데 이놈의 화면이 문제다.

여기서 아테나 w7의 강점이 빛을 발한다. 바로 HDMI출력!

지난번 인강 활용기에도 나왔듯 아테나 W7은 HDMI 출력포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PC 모니터와 연결하면

큰 화면에서 아테나 W7을 활용할 수 있다. 아테나가 PC 개념이 되는거다.



노트북 쿨러겸 거치대인 쿨러마스터 위에 원래는 아티브탭 프로가 위치하고 있었다.

테스트를 위해 자리를 아테나에게 양보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OTG케이블과

사무실에 굴러 다니는 미니HDMI->HDMI 젠더를 활용하면 PC처럼 활용이 가능하다.




임시로 거치한 모습.

알파스캔 23인치 모니터에 풀HD 해상도로 잘 나온다.

아테나 w7 화면은 서브모니터로 활용이 가능하다.

듀얼 디스플레이가 되는거다.


w7 화면에는 아웃룩을이나 원노트를 띄어놓으면 좋다.


또한 OTG 케이블을 통해 USB 허브를 연결하여 다양한 USB장치 활용이 가능하다.

USB 무선 키보드와 USB 무선 마우스를 연결 하였다.


이렇게 구성하면 일반 PC 가 필요없다.

9만원에 PC 본체 한대가 생기는 셈이다.




아무리 아톰 CPU가 좋아 졌다지만 그래도 아톰은 아톰이다.

돌아가긴 하지만 하드한 프로그램을 돌리기에는 조금 부족하다.

그럴땐 원격 데스크톱을 활용하자!


필자는 업무용 메인 PC가 별도로 있기 때문에 하드한 작업은 메인 PC에서 진행한다.

작업 파일을 보거나 간단간단한 작업을 할때는 굳이 메인 PC까지 갈 필요 없이

원격 데스크톱으로 업무를 처리하면 편리하다.


아테나 w7로 원격을 들어가면 아테나 w7은 뷰어 역할만 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상태만 좋다면 원격으로 하드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게 가능하다.



필자의 작업PC.

요즘 영상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프리미어에서 인코딩을 걸거나

작업파일을 살펴볼때 편리하다.


요즘 어도비 계열 소프트웨어도 MS오피스처럼 월 단위 결제가 가능해서 이용하기가 참 편리해졌다.

예전에는 라이센스 구매하기가 벅찼는데 요즘은 프로젝트 기간에만 살짝 살짝 결제하면 되니 비용이 많이 절감된다.

한컴오피스도 개인사용자는 4만원이면 정품구매가 가능하니 가급적이면 정품SW을 사용하자.


w7의 한계

하지만 w7이 만능은 아니다.

일단 기본 용량이 너무 적다.

프로그램 몇개 설치하니 디스크 용량이 부족하다는 오류가 뜬다.



아테나 w7은 기본 16GB의 용량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윈도우에서 실제로 사용 가능한 용량은 9.8GB정도며 OS용량과 기본앱, 오피스 프로그램 용량을 감안하면

상당히 부족함을 알 수 있다.


아직 어도비 리더와 한컴오피스 뷰어를 설치하기 전인데 남은 용량이 1.43GB..

물론 외장 SD 카드를 지원하긴 하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필자처럼 USB까지 활용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OTG 케이블은 원천적으로 충전과 데이터 교환이 동시에 이루어 지지 않는다.

따라서 USB키보드나 마우스 또는 USB메모리나 외장하드를 상시로 연결한 상태에서 장시간 작업하기는 힘들다.

키보드 마우스야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전원공급과 데이터 전송용 스위치가 달린 OTG 케이블을 쓴다면 조금은 편리 하겠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일단 위의 구성으로 하루정도 실 사용 테스트를 해봤는데 큰 무리없이 활용이 가능했다.

특히 MS계정을 활용하면 아웃룩 셋팅과 원노트 셋팅이 간단하게 진행되어 바로 실 업무용으로 활용이 가능했다.


상시 전원 공급 부분만 해결한다면 직원들 사무용 지급 PC로도 고려할만할것 같다.

처음 윈도우 태블릿을 받았을때 이것 저것 실험해 보고 싶었는데, 상당히 만족스럽게 성능 발휘를 해주고 있다.

아테나 w7.. 의외로 괜찮다. 

지금까지는 테스트 위주의 활용기였는데 태블릿 PC 답게 

이동하면서 어느정도의 성능을 발휘하는지 한번 더 확인하고 아테나 w7의 리뷰를 마칠까 한다.



"본 리뷰는 (유)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품을 무상 대여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작성된 내용은 (유)마이크로소프트의 의견과 전혀 무관하며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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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외부연결 지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말이 있듯 아무리 좋은 디바이스가 있어도 활용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아테나 w7의 경우 블루투스와 더불어 외장 USB와 외장 HDMI 단자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 두가지를 잘 활용하면 7인치 태블릿의 한계를 장점으로 전환할 수 있다.


아테나 w7의 경우 윈도우를 품은 가성비 좋은 태블릿 PC기 때문에 스펙 자체가 하드하게 활용할만큼 뛰어나진 않지만

뷰어 형태로 활용하기에는 최적화 되어 있다.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 나름 긴 배터리 타임으로 필자의 생활패턴으로 봤을때 아래와 같이 활용이 가능할것 같았다.


1. 장비점검(랜 테스트, 모니터 테스트 등)

2. 인강활용

3. 미디어 스트리밍 서버(구글 크롬캐스트 대용)


사진과 함께 어떻게 활용이 가능한지 알아보자.



7인치 태블릿 + Win 8.1


태블릿 PC나 노트북을 리뷰하게 되면 항상 등장하는 블루투스 3총사.

블루투스 헤드셋, 블루투스 마우스, 블루투스 4단 접이식 키보드(엔모바일).




당연한 얘기지만 아무 문제없이 페어링 된다.

아테나 w7은 블루투스 4.0 버전을 사용한다.




아테나 w7의 가장 큰 장점은 콘텐츠를 소비하기 좋은 디바이스라는 점인데,

유투브 풀HD 영상도 문제없이 구동된다.




생각외로 끊김없이 재생이 됐다.

다만 와이파이 환경도 어느정도 수준을 유지해줘야 한다.




인강의 보물창고 "홈런"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무료 온라인 강의가 엄청나게 많이 있다.


왜 인강 참조사이트를 "홈런"으로 설정했냐면 국내에서는 인강을 재생하기 위해 

엑티브 엑스나 전용 뷰어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홈런은 약간은 이해가 가능한 적정한 수준으로

엑티브엑스와 뷰어를 요구하기 때문에 테스트로 적합했다.


물론 대규모 인강 사이트의 경우 안드로이드나 아이패드를 대응하는 앱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모든 업체가 다 제공하지는 않는다.

이럴때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 아테나 w7가 빛을 발한다.


전용뷰어가 필요하던 엑티브엑스를 설치해야 하던 어차피 같은 윈도우기 때문에 인강 재생시 전혀 문제가 없다.

게다가 인강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것이 "인강"을 위해서 태블릿 PC를 구매한다 할지라도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 PC를 써야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다.




구동은 확인 했으니 활용단계로 넘어가자.

집에서 굴러다니는 HDMI - miniHDMI 케이블로 TV와 연결했다.

(음.. 이런 케이블이 집에서 굴러다니면 그 집이 이상한거)니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구매하는게 좋다.




정상적으로 연결 됐다. HDMI로 연결하면 음성과 영상이 동시에 송출되기 때문에 간편하다.

또한 이 기능은 외부입력 기능이기 때문에 TV에서 HDMI 단자만 있다면 굳이 스마트 TV가 아니라도 상관없이 동작한다.


눈썰미가 좋으신 분은 화면이 뭔가 이상함을 눈치 채셨을것 같다.

TV 화면을 자세히 보면 화면이 중앙에 몰리고 검은색 테두리가 두껍다.

즉 전체화면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




어떻게 보면 당연하지만 모르면 난감한 상황이다.

아테나 w7이 1280x768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TV가 풀HD를 지원한다 하더라도 

해상도를 다운해서 맞춰주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건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거나 프로젝터를 연결할때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항이다.




이럴땐 다중 디스플레이 모드를 디스플레이복제가 아닌 디스플레이 확장으로 처리해주면 된다.

이렇게 설정하면 해당 디바이스가 표현할 수 있는 해상도 설정이 개별적으로 가능해진다.

아테나 w7의 경우 외부출력을 풀HD(1920x1080) 해상도까지 지원한다.


단, 이렇게 처리할 경우 2번 모니터(TV나 프로젝터)는 터치가 불가능 하므로 마우스 연결이 필수적이다.

화면을 2번으로 넘겨도 손가락 터치로는 다시 가져올수가 없다. -_-;;




HDMI를 통해 TV와 연결하면 이렇게 큰 화면으로 편하게 인강을 청취할 수 있다.

미라캐스트 장비만 있으면 금상첨화.(무선 디스플레이 전송)


그렇다면 2번 화면에서 인강이 돌아갈동안 아테나 w7은?




열심히 메모하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노트 프로그램인 원노트를 활용하면

강의내용이나 메모를 아주 손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데이터가 원드라이브에 저장되기 때문에 태블릿 PC에서 작성하면 스마트폰이든 PC든 어디서든 다 볼 수 있다.

심지어 무료다... 원노트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마이크로소프트 원노트 MVP가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http://masterkyu.com/




물론 아까 확인했던 HD급 이상의 영상도 잘 돌아간다.

윈도우 기반이기 때문에 네트워크만 붙어 있다면 NAS나 클라우드 기반의 미디어 파일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파일공유로도 바로 영상재생이 가능하다.




다만 아테나 w7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속도가 관건인데.. 

듀얼밴드 지원을 하지 않는점이 너무 아쉽다. 

와이파이 인터넷 속도는 평균 20~40선이다.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는 USB OTG 케이블.

아테나 w7은 마이크로 USB(5핀) 단자를 사용하곤 있지만 OTG 케이블을 통해

표준 사이즈의 USB 제품 연결도 가능하다.


역으로 다른 스마트폰에서도 위의 OTG 케이블이 활용 가능해서 웬지 보너스 받은 기분이다.




USB OTG 케이블을 통해 USB 메모리를 연결해봤다. 인식이 잘 된다.

USB 메모리 뿐만 아니라 외장하드, USB 키보드 마우스와 같은 장비 연결은 물론

USB 허브를 활용하면 더욱 다양한 장비연결이 가능하다.




이는 곧 장비 점검시에도 편리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오늘 DID 점검할 일이 있었는데 hdmi 단자를 통해 무거운 노트북 없이 간단하게 처리가 가능했다.




계속 강조하지만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 PC는 특별히 제한이 걸리는게 없다.

필요하면 응급 부팅 USB도 만들고 USB 기반 장비점검도 하고 모르는게 있으면 웹검색도 하고..

물론 노트4로도 자주 활용하고 있지만 안드로이드 기반과 윈도우 기반의 기능 차이는 어쩔 수 없다.




간단하게 DID 테스트가 끝났다. 아테나 w7가 가볍고 슬림하다보니 아티브로 할때보다 더 편하다 -_-;;




기존은 아티브 + 나무킷(필자의 AS 도구함. 각종 젠더와 케이블류가 그리드잇에 결속되어 있다) 으로 활용도가 컸던 부분이

아테나 w7 + 나무킷 으로 전환되면 조금더 휴대성이 뛰어나게 될것 같았다. 아티브 서브용으로도 괜찮을듯 하고..



아테나 W7 아쉬운점

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법.

IPS LCD를 적용 했지만 떨어지는 DPI와 적은 메모리공간, 듀얼밴드 미지원 WIFI는 조금 아쉽다.


만약 DPI가 조금 더 높은 LCD를 채용하고 램은 한 2G정도, 내부공간은 64G에 듀얼밴드와 미라캐스트가 지원되는 WIFI를 구현한다면..

더불어 와콤까지 들어가면 더할나위 없을텐데....  (그러면 가격이 올라가서 다시 고민하게 되겠지만..)


여튼 기존 안드로이드 7인치 태블릿PC의 한계를 윈도우 OS가 들어오면서 대부분 해소시키는것 같다.

windows 8.1 with bing 을 무료로 제조사에 푼 정책은 MS의 신의 한수가 아니었을까 싶다.


이런 아테나 w7 가격이 9만원대라니... 대단한것 같다.

매장 포스용으로 써도 좋고 쥬크박스나 스트리밍 플레이어로도 쓰기좋고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디바이스 시장을 흔들지 않을까 싶다.

참, 아테나 w7이 그렇다기 보다는 windows 8.1을 탑재한 7인치급 태블릿 PC들이 말이다.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네..


"본 리뷰는 (유)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품을 무상 대여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작성된 내용은 (유)마이크로소프트의 의견과 전혀 무관하며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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