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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침대 추천 펠리스침대
이번에 신혼집을 꾸미면서 거의 돈을 들이지 않았던 이유중 하나가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들이 아직 쓸만했기 때문이다.

특히 신혼집을 꾸미면서 침대 부분에서 큰 돈이 많이 빠지던데 필자의 와이프가 다행히 침대를 계속 사용하는 부분에

동의해서 침대커버 교체 정도로 계속 쓰기로 했다. 물론 중간 중간 수시로 침대청소는 진행 했었다.




처음 투룸전세를 구하면서 구매했던 펠리스 침대. 브랜드 침대는 가성비가 조금 떨어지는것 같고,

잠이라는게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섰었는데 주변 추천으로 구매한

펠리스 침대였다. 그리고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동생한테도 추천했던 제품.


매트리스 밑에 매트리스 받이? 같은걸로 고정하고 헤드쿠션을 하나 놓으니 저렴한 비용으로 침대가 완성됐다.

하지만 세월 앞에서는 역시.. 매트리스 커버와 헤드쿠션 커버가 많이 낡아 오랜만에 펠리스 침대 홈페이지에 들어갔다.




오픈마켓에서도 판매하고 펠리스침대 쇼핑몰인 펠리스몰에서도 구할수 있다.

기능에 따라 가격이 약간 다르다.




기존에 썼던 향균, 방수 제품으로 재구매 했다.




헤드쿠션커버는 쇼핑몰에 별도로 올라와 있지 않아 고객센터에 문의 후 구매를 진행했다.

촉감이 부드럽고 탄탄해서 헤드쿠션으로 딱이다.




헤드쿠션 내부. 수시로 관리해줘서 아직 깨끗하다.




펠리스침대커버에 옵션으로 넣을수 있는 헬스가드. 향균제 역할을 해준다.

1년에 한번씩 교체해주면 된다.




지난번꺼보다 뭔가 색이 옅어진거 같다. 침대는 사람이 자면서 땀이나 먼지가 유입되기 때문에

이런 헬스가드 제품을 같이 넣어주면 침대건강관리에 조금 도움이 된다고 한다.

실제로 그래선지 모르겠는데 특별한 알러지나 피부질환을 겪은적은 없었다.




이렇게 메트리스 커버 교체로 신혼집 침대 구성은 완료.

저가형 침대는 잘못사면 품질도 엉망이고 오히려 허리가 더 아픈 제품들도 있다고 하던데

펠리스제품은 꽤 잘 만들어진 침대 제품인것 같다.


신혼집이 아니라 자취생들에게도 저렴하고 괜찮은 침대를 원한다면 펠리스침대를 한번 염두해 보는게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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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7 실물사진

오래 기다렸다. 노트4를 사용하면서 노트5를 건너뛰고 노트7를 기다리기 까지..

원래 노트6가 나와야 하지만 갤럭시 시리즈와 라인업을 맞추기 위해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노트는 노트7의 이름을 들고 나왔다. 뭐 삼성측에서는 워낙 많은 발전이 있어 노트6 라는 이름으로 표현하기 아쉬워서 노트7라고 명칭한다는 이야기도 했나 본데... 그러기엔 좀 아쉬운 부분도 있는건 사실이다 -_-;;


요즘 노트4 GPS 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서현역에 있는 삼성 AS센터에 방문했는데 마침 노트7 실물이 전시되어 있어

직접 만져보고 왔다. 참고로 노트4 GPS 문제가 빈번한가 보다 T맵이나 네비를 사용하다 중간에 끊기고 다시 잡고 아얘 안잡히거나 막 왔다갔따 정신을 못차리면 노트4 GPS 안테나 부분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 

간단한 수리 과정이라 삼성AS센터를 방문하면 무상으로 AS가 가능하다.



노트7 사용후기
노트4 AS가 진행되는 동안 전시되어 있는 노트7을 만져봤다.

가장 큰 변화라 할 수 있는 홍채인식 기능과 이번에도 대폭 업그레이드 된 노트7의 필기감을 확인해봤다.

S7 대비 스펙 부분은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더이상 최신의 스펙이라고 홍보하기에는 뭔가 부족한건 사실이다.


그래서 이번에 홍채인식기술을 넣은것 같은데.. 생각보다 빠른 인식률에 놀랐다. 이정도 속도와 인식률이면..

빠르게 지문인증 수단을 대체함과 동시에 온라인 이체나 결제시 공인인증서나 OTP를 대체할 수 있지 않을가 싶다.

그래서 벌써 국내 은행들이 노트7의 홍채기술로 이체나 결제가 가능하도록 움직이고 있는듯 하다.


아무리 좋은 디바이스가 나와도 결국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어야 유의미한데 얼마나 빨리 보급화가 될지 기대가 된다.

홍채인식부분과 노트4 필기감을 보고 있으니 벌써 노트4 GPS AS가 끝났다.




국내에서도 벌써 노트7을 직접 만져볼 수 있다니. 외형적으로 노트5와 큰 변화를 느끼긴 힘들다.

노트7 영상이 나오고 있었다.

S펜을 형상화한 이미지로 7을 그리는 부분이.. 참 인상깊다.




노트7에도 삼성 터치위즈가 탑재된다. 물론 사용자 입맛에 런처는 변경 가능하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정말 엣지 모델이다.


노트7은 현재 전 모델이 엣지 형태의 디스플레이 채용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엣지스타일의 디스플레이를 좋아하지 않는데.. 낭패다..




디스플레이는 기존 노트시리즈나 S7에 비해 크게 달라진 점을 느끼지는 못했다.

다만 양 사이드의 굴곡현상은.. 마음이 아프다.


사용하다 보면 익숙해진다곤 하는데 웹서핑시 양 옆의 글자가 휘거나 터치오류가 나는 경우가 많다고 들어서.. 불안하다.




디바이스 이름은 당연히 삼성 갤럭시 노트7.

삼성 서비스센터에 전시된 노트7의 모델번호는 SM-N930X 였다.




노트7에 기본 탑재되는 안드로이드 버전은 6.0.1 마시멜로 버전이다.




노트7에서 나름 큰 변화라고 한다면 바로 외장 메모리 지원.

좌측 상단에 SD카드를 추가로 장착 할 수 있는 슬롯이 제공된다.




S펜 기능중에 재미난 기능이 생겼다고 해서 확인해봤다.




바로 스마트셀렉트 기능에서 움직이는 GIF 캡처가 가능해진 부분.




시험삼아 유투브 영상을 재생하고 스마트셀렉트를 이용해 GIF 움짤 기능을 사용해봤다.

고화질 모드에서 15초까지 녹화가 가능했다.




용량도 그리 크지 않았다.




생각보다.. 잘 만들어 진다.. 이제 노트7이 있다면 움짤 만들기가 상당히 쉬워질듯 싶다.

이 부분은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이니 기존 노트 시리즈에도 업데이트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노트7의 핵심 콘텐츠인 홍채인식.

전시된 제품에서도 홍채인식을 테스트 해 볼수 있었다.




Iris Scanner 라고 표기되어 있다.




홍채인식 기능을 활성화 하면 사용방법을 알려준다.




생각보다.. 더 빠르다. 진짜 순식간에 인식이 된다. 찰날의 순간을 사진으로 찍기 힘들 정도였다.

필자는 시력이 좋지않아 안내삽입술을 받았는데 홍채인식에 문제는 없었다.

지문인식 보다 더 편하고 빠르게 생체인증이 가능해 향후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될듯 싶다.




그래도 역시 노트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S펜이다.

그리고 이제 더 어떤 발전이 있겠나 싶었는데.. 필압이 두배로 올랐다 -_-;;


노트4, 노트5는 필압이 2048단계였는데 이번에 4096단계로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게다가 S펜의 심도 1.6mm에서 0.7mm으로 크게 줄었다.


그래선지.. 필기감이 정말 좋았다. 이제 뭐 거의 종이에 글 쓰는 느낌이다.

필자는 필기기능 때문에 노트 시리즈를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 이거 하나만으로도 뽐뿌가 오기 충분했다.




사진성능이야 말할것도 없고. 예전엔 무조건 화소를 높이는 화소경쟁이었는데,

이젠 화소보단 질을 높이는 위주로 가는거 같다. 노트5보다 화소는 줄었지만 전반적인 카메라 성능은 업그레이드 됐다.




다만 이 엣지디스플레이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역시 텍스트 페이지를 띄우니.. 사이드 글자가 ㅠㅠ




노트7의 뒷면. 노트5와 큰 차이를 보이진 않는것 같다.



그럼에도 노트7

노트4에서 노트5로 넘어갈때는 삼성페이 말고는 크게 구미가 당기지 않았다. 버전이 올라갈만큼 큰 변화를 느끼기가 힘들었고 그냥 노트 4.5 느낌이었달까.. 그래서 기껏 SKT 클럽T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었으면서 기변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게

지금 발목을 잡게 됐지만 ㅠㅠ


그래도 노트5급 이상의 삼성페이도 사용해보고 싶었고 향상된 카메라 성능이 부러웠었는데 이번에 S펜 기능의 업그레이드와

홍채인식, 그리고 늘어난 배터리 용량등 이번엔 충분히 기변의 욕구를 불러 일으키기가 충분하다.


필자는 코랄블루 제품을 염두해 두고 있으면 8월 6일 사전예약이 진행되면 예약구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생각보다 크게 나오는 해지 위약금과 할부원금이.. 고민거리다. 9월이면 약정 만료라.. 조금 더 기다렸다 바꿀지 고민중.


예약구매를 진행하면 통신3사 공통적으로 기어핏2와 액정 파곤교체비용 50%지원 쿠폰, 그리고 삼성 페이 이벤트몰 마일리지관 10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다. 꽤 괜찮은 혜택이다. 그래서 출시일에 맞춰 사전구매를 진행할까 했는데... 

위약금이 거진 30만원돈 -_-;;; 물론 노트4를 반납하면 해결이 되긴 하지만..


갤럭시노트7의 공식 출시일은 8월 19일. 이때 기변하고 9월 여행을 떠날 예정이었는데.. 아쉽지만 이번 여행까지는 노트4를

사용해야 할듯 싶다. 만약 노트7 실물을 만져보고 싶다면 주변의 큰 삼성서비스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다행인건.. 엣지 디스플레이 적용으로 인해.. 어느정도 뽐뿌가 죽었다는거.. 조금 더 기다려 볼 수 있겠다는거... 그걸로

오늘 노트7을 만져본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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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업데이트

오늘은 그동안 기다려온 IT 빅뉴스가 두건이나 있는 날이었다.

바로 윈도우10 1주년 기념 레드스톤 업데이트와 갤럭시노트7 언팩행사가 있었던날.

노트7 관련 소식은 다음 포스팅에 남기도록 하고 이번 포스팅은 윈도우10 1주년 기념 업데이트는 레드스톤 업데이트 설치 방법이다.


원래는 설정-업데이트 항목에서 윈도우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진행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직 업데이트 시작단계라 그런지

자동업데이트 확인으로는 1주년 업데이트가 나타나질 않는다. 분명 오늘 새벽 2시부터 한국에서도 서버가 열린걸로 아는데..


그래서 윈도우10 1주년 레드스톤 업데이트를 수동으로 할 수 있는지, 또는 설치 방법이 별도로 있는지 궁금해서 MS홈페이지에

접속 했더니 수동 설치파일을 제공하고 있었다.


윈도우10 1주년 레드스톤 업데이트 설치파일 다운 받는곳 https://support.microsoft.com/ko-kr/




위의 링크로 접속하면 화면 상단에 기념 행사에 참여하세요 라는 텍스트가 보인다. 여길 클릭하면 윈도우10 1주년 레드스톤 설치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정확히는 업데이트 런처. 런처를 실행하면 PC상태를 점검하고 자동으로 윈도우10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런처를 실행하면 윈도우 10 현재 버전의 빌드와 최신 빌드를 비교해서 업데이트를 도와준다.

당연히 지금 윈도우10 버전은 낮을 수 밖에 없다. 최신 윈도우10 레드스톤 업데이트 빌드번호는 14393이다.


데스크탑과 서피스프로4를 사용중인데 일단 서피스프로4 부터 윈도우10 1주년 레드스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헉.. 그런데.. C드라이브 공간이 부족하다.

윈도우10 1주년 업데이트를 위해선 최소 20G의 하드 용량 확보가 필요하다.


필자가 사용중인 서피스프로4 모델은 256GB SSD 모델이라 잔여공간이 많이 남아 있지 않았다.




아.. 딱 3기가 정도가 부족하다. 하필 어제 오버워치를 설치하는 바람에...

윈도우10 1주년 레드스톤을 업데이트 한다고 이 용량을 다 사용하는건 아니고 설치 과정중에서 잠시 필요한 공간이라

설치가 완료되면 기존 남은 용량과 큰 차이 없이 복구 된다.




그래서 간만에 디스크 정리를 진행했다. 그런데.. 평소에 워낙 정리를 잘해서 그런지 디스크 정리를 해도 385MB 확보..

그래서 그냥 다운로드 폴더, 임시폴더, 카카오톡 다운로드 폴더와 같이 잘 쓰지 않는 공간들을 지우기 시작했다.

차마 오버워치를.. 지울순 없기에..




업데이트를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는다.

어차피 윈도우 환경에서는 설치파일 다운로드와 백업정도 진행되는 상황이고 본격적인 설치는 재부팅이 시작되면서 작동한다.


다운로드 받는동안 잠시 화장실을 다녀왔다.


"필자만 그런건지 윈도우10 1주년 레드스톤 업데이트 이후 카카오톡이 초기화 됐다. 중요한 대화가 있다면 윈도우10 1주년 업데이트 전에 카카오톡을 백업하고 진행하는게 좋을것 같다."




화장실을 다녀오니 설치 준비가 끝나고 재부팅을 기다리고 있었다. 

지금 다시 시작을 누르면 본격적인 윈도우10 1주년 업데이트가 시작된다.


말이 업데이트지 윈도우10을 새로 설치하는 과정을 밟는 느낌이다.

이후 단계는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으므로 PC를 당장 사용해야 되는 상황이면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을 이용하는게

좋을듯 싶다.




그렇다고 오래 걸리는건 아니다. 서피스프로 4 기준으로 30분이 채 걸리지 않았던것 같다.




이건 좀 의아했던 부분인데 윈도우 업데이트가 진행 되면서 어느순간 윈도우 환경으로 진입을 한것 같았다.

외장 모니터 어댑터 드라이버 설치 화면인데, 업데이트 진행중에 설치과정이 떠서 조금 놀랐었다.




여튼 조금 기다리는 윈도우10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완료.

다음 버튼을 누르면 윈도우10 초기화나 PC를 처음 구맸했던 당시의 안내문구가 나온다.




번거로우니 빠른설정 사용으로.




새 윈도우 앱에 대한 소개도 나온다.




언제 봐도 즐거운 안녕하세요 문구.




이제 PC를 본격적으로 사용하면 된다.




오.. 듣던데로 외형이 조금 변경됐다.

작업표시줄의 알림창 위치가 우측 긑으로 옮겨가고 윈도우 잉크 관련 기능이 눈에 보인다.




윈도우 잉크 작업 영역.

윈도우10 1주년 기념 업데이트의 큰 변화 중 하나다.

필자처럼 서피스프로같은 태블릿PC를 사용한다면 상당히 유용한 업데이트다.




기본앱도 몇가지 바뀌고 알림창 UI도 살짝 바뀐 느낌이다. 이건 기분탓인거 같기도 하고.




오.. 궁금했던 시간창 모습.

예전에는 날짜만 나왔지만 이제 MS 계정과 연동 되거나 로컬정보를 활용해 오늘 일정을 이렇게 보여준다.

이거 은근히 유용한 기능이다. 다만.. 필자처럼 작업표시줄을 작게 쓰는 사람들도 

시계 클릭없이 바로 날짜를 볼 수 있도록 설정하는 옵션이 있으면 좋겠다.




시작 화면도 변경됐다. 앱 목록이 바로 뜨고 기능버튼이 좌측 아이콘 형태로 축소 됐다.




하드 옹량도 크게 더 많이 사용한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이번에 대폭 업데이트 된 항목중 하나인 윈도우스토어. 이제 X박스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엣지도 큰 변화가 있었다. 바로 확장 프로그램 지원.

스토어에서 엣지용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웹브라우저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윈도우엣지가 배터리 사용량이 가장 적은 브라우저라 이제 태블릿 환경에서는 엣지 사용량을 조금씩 늘려보려고 했는데 

딱 맞춤형 업데이트다.




아직 다양한 확장 프로그램이 올라온건 아니지만 점차 늘어날것 같다.




그중에서 가장 유용하게 생각하는 애드블록. 인터넷에 뜨는 광고를 제거해주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으로 애드블록과 애드블록플러스가 있는데 약간의 차이점이 존재한다.


이름 때문에 애드블록 플러스가 더 좋은게 아닌가 헷갈릴수도 있겠지만 개발자도 다르고 운영주체와 특성도 조금 다르다.

일단 애드블록을 조금 사용해보다 애드블록플러스도 사용해볼까 한다.


원래 애드블록플러스가 오리지널이었는데.. 크롬 대응을 늦게 하는 바람에 애드블록이.. 왠지 역전한 느낌이다.

차단되는 광고양은 애드블록이 월등히 높다. 애드블록은 무조건 막는다면 

애드블록플러스는 협약업체 개념이 있어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광고들은 그대로 노출 시켜 버린다.(업체 이해관계상.) 

물론 수동으로 차단 할 수도 있다.


두 확장 프로그램 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기부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단, 탭을 여러개 사용할 경우 브라우저의 속도가 떨어질 수 있다.




사용방법은 다른 웹 브라우저와 크게 다르지 않다.




엣지 확장프로그램의 환경설정도 가능하다.




이번에 제품키 인증방식도 변경됐다. 예전엔 하드웨어에 종속적이었다면 이제 계정종속방식.

설정창도 뭔가 이번 보다 정리되고 세세한 기능을 설정 할 수 있게 변화가 있었다.

물론 필자에겐 기존의 제어판이 더 편하지만..




업데이트가 제대로 됐는지 궁금하다면 윈도우10 빌드확인을 하면 된다.

윈도우10 빌드 확인 방법은 크게 두가진데 하나는 윈도우키를 누른후 cmd를 입력해서 검은창이 뜨면

상단에 표시된 버전을 보면 되고 또는 윈도우+R 키를 눌러 실행창이 나오면 winver 을 입력하면 윈도우 정보창이

나온다. 윈도우10 빌드확인 방법은 은근히 간단하다.




애드블록 작동 화면과 비작동 화면.

좌측이 애드블록이 작동중인 상황이고 우측은 애드블록이 없는 화면이다.


좌측에 광고가 제거되어 화면을 넒게 쓰면서 깔끔하게 보인다.

참 아이러니 하다.. 업체들은 트래픽으로 수입을 올려야 되니 광고를 올리고, 한쪽에선 막고.

어떻게 보면 제공되는 콘텐츠에 대한 일정의 보수 개념으로 적당한 광고노출은 바람직한 넷 문화를 만든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사이트들, 특히 뉴스 사이트들은.. 광고가 많아도 너무 많다.


심지어 성인광고도 버젓이 올라오고.. 그래서 결국 광고 차단 앱들이 나오게 되고..

자충수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광고차단 앱을 써서 미안하기도 하고.. 뭐 그렇다..




애드블록으로 차단된 광고수. 노트7 기사를 검색하고 들어갔는데 이 페이지에서만 걸러진 광고수가 54개다..




그동안 엣지 브라우저를 사용하지 않았던 또다른 이유가 검색 기본값이 빙으로만 설정 가능했기 때문이었다.

중간에 업데이트가 진행 되면서 기본 검색사이트 변경이 가능해진걸로 아는데 아직 다음이나 네이트는

지원하지 않는듯 했다.


오늘은 간단하게 윈도우10 1주년 레드스톤 업데이트를 수동으로 하는 방법을 다뤘는데 향 후 눈에 띄게 변경 된 사항이 있다면

추가적으로 정보를 공유할까 한다.


조금 테스트를 진행해보고 초기화도 한번 진행할 예정이다.

이런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에는 아무래도 초기화를 한번 진행 한 후에 사용하는게 안정적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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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대 선반 2단

신혼집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고민이 되었던 씽크대 인테리어.

전세집이다 보니 못을 박거나 구조를 변경하는데 상당한 제약이 있었는데 특히 씽크대는 새로 설치하지 얼마 되지 않아

씽크대에 손상이 가는 뭔가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원래는 씽크대 하부에 설치하는 씽크대 선반을 유용하게 활용 중이었는데 이제 그걸 사용할 수 없는 상황.

그래서 고민하다 혹시 행거형 선반이 있을까 싶어 찾아 봤더니 역시나 존재한다.


인테리어를 고민할때 어지간한 아이템은 이미 다 나와있는거 같다 -_-; 문제는 돈.

씽크대 선반 분야에서도 나름 브랜드가 있는 곳도 있었는데 역시 가격이 문제다.


필자가 봤을때는 구성과 재질이 거의 비슷한데 왜이렇게 가격차이가 나는지, 혹시 뭔가 이유가 있는지 찾아보기도 했지만

고가제품과 저가제품의 큰 차이를 찾아 보긴 힘들었다.


다만 씽크대 선반의 경우 물과 항상 접촉하기 마련이므로 스텐레스 재질로 된 제품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과

이왕이면 활용성을 위해 넓은 제품, 그리고 최소 2단 이상의 제품을 사는게 좋을것 같았다.


그렇게 찾다 찾다 가성비와 활용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대원 기둥식 씽크 선반 800 2단 골드 제품을 선택하게 됐다.





썰렁한 씽크대. 기존엔 이 공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었다.

이 구조를 보자마자 딱 씽크대 선반 사용하기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것 저것 따져보다 보니 대원 기둥식 씽크 선반 800 2단 골드 제품을 구매했다.

뭐니머니 해도 4만원 미만이라는 가격대가 매력적이었다.




가격이 저렴한만큼 이미 어느정도의 기대감은 버린 상태였다.

이정도 가격에 2단 씽크선반을 사용하는것만으로도 만족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저통과 물받이에 클램프 고정방식과 접시선반에 행주걸이까지.. 

내구도만 있다면 가성비가 정말 뛰어난 제품이다.

홈쇼핑이나 브랜드 제품중에서 이정도 급을 사려면 최소 7만원돈은 줘야 한다.




짧은 사용설명서 만큼 설치법도 간단하다.




기본 봉을 세운 후 클램프를 이용해서 선반고정핀을 고정하고 선반을 올리면 끝난다.




씽크대 선반은 보통 가로길이 60센치~80센치 정도가 나오는데 설치할 장소의 규격을 미리 확인하는게 좋다.

특히 씽크 상부장과 하부장의 간격 확인이 필요하며 수도꼭지 간섭이 없는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넓이 맞춰 기둥을 설치하고 선반을 이렇게 고정해서 조으면 끝이다.




과연 이렇게 설치한게 식기들의 무게를 버틸지 조금 걱정되기도 했다.




아.. 아쉽게도 필자가 받은 제품은 하자가 있었다.

선반을 이루는 철사부분 중 하나가 부식되어 있었다.

이거 정말 스테인레스가 맞나 의심이 들었지만.. 사용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것 같아 그냥 설치를 진행했다.




뭐하는 부품인지 몰라 그냥 패스했다... 간혹 조립식 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이런 경우가 발생하는데.. 난감하다..




설치가 완료된 모습.

설치가 간편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

여성분들도 충분히 혼자서 설치가 가능할것처럼 보였다.




사이즈는 미리 확인한것 처럼 딱 맞았다. 콘센트 간섭이 없게 설치했고, 수전과의 간섭도 없다.

윗칸은 접시 보관을 위해 공간을 넓게 줬다. 선반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기 떄문에 목적에 맞게 조절 할 수 있다.




물받이도 2단과 1단에 모두 설치 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의 모습.

신혼살림이라 800 2단 씽크선반이면 충분하다.


설겆이가 밀릴때가 있어 기본식기는 5세트를 빼서 쓰는데 모두 수납이 가능하다.

공간을 조금 넓게 쓰기 위해 2단에 있는 물받이는 제거하고 사용중이다.


지금 막 설겆이를 하고 말리기 위해 어긋나게 쌓아서 그런데 윗층은 말린 식기를 차곡 차곡 쌓아 보관하기도 한다.


씽크대 공간이 부족하거나 신혼살림이라면 기둥식 씽크대 800 2단짜리 정도면 주방을 좀더 

넓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듯 싶다.


개인적으로눈 추천하는 씽크대 선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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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004NS ipDISK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A5004NS 제품으로 ipDISK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하려 한다.

ipDISK는 ipTIME공유기를 이용한 간이 NAS서버를 구성하기 위해 필요한 기능이다.

ipTIME에서 직접 제공하고 있으며 데스크탑앱과 스마트폰용앱을 제공하고 있어 간단한 파일전송과 실시간 스트리밍용으로

요긴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ipDISK는 아이피타임 무선공유기중 모델 끝부분에 NS가 붙은 제품들에서 대부분 사용 가능하다.

특히 필자가 이번에 다루는 A5004NS는 기가인터넷 공유기 중에서도 성능이 좋은편에 브로드컴의 800Mhz 듀얼CPU를 채용하고 있어 중저가형 공유기와 대비했을때 조금 더 나은 품질을 기대할수 있다.


그래선지 간이NAS 기능인 ipDISK 외에도 웹서버로 활용한다거나 토렌트 부수기능을 지원 하는 등 실생활에 은근히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등을 탑재하고 있다.



ipDISK 설정 및 사용방법


ipDISK나 웹서버 또는 토렌트서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USB포트에 USB메모리나 외장하드를 설치해야 한다.

이번에 테스트로 사용할 제품은 샌디스크의 USB3.0 16G 제품이다.

5천원도 하지 않는 저렴한 모델 -_-;;


A5004NS 모델은 USB 3.0포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USB 3.0 외장하드를 연결하면 더 좋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에는 ipDISK의 설정방법과 사용방법 정도를 다룰 예정이라 간편하게 USB 디스크를 사용했다.




A5004NS에 연결하기전 기본 성능부터 테스트.

이미 공유기 자체의 대역폭이 일반 하드디스크 속도를 넘어섰기 때문에 

어지간한 USB 3.0 제품들의 성능을 받혀줄거같다.


PC에 바로 연결하는거 보다는 당연히 속도는 떨어질거라 예상했고 USB드라이브 특성상 성능저하의 폭이

클수밖에 없어 단순 비교용으로 USB드라이브를 PC에 먼저 연결해서 속도측정을 했다.


먼저 USB -> 하드디스크로 이동할때의 속도. USB드라이브는 읽기 성능은 확실히 잘 나오는 편이다.




대신 하드디스크 -> USB 쓰기 속도는... 저가형 USB 드라이브라 어쩔수 없는 부분이긴 하다..




A5004NS에 연결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냥 USB 포트에 꼽으면 끝. 이후 설정은 공유기 설정페이지에서 진행한다.




ipTIME 공유기들은 공유기설정화면에서 간단하게 설정이 가능하다.

간간히 외국계 공유기의 설정화면도 다뤄 봤지만 익숙한 탓인지 ipTIME 제품군의 설정 창이 편한것 같다.

그래서 계속 ipTIME 제품을 쓰게 되는것 같다 -_-;;


USB포트1번에 정상적으로 USB 드라이브가 연결되어 있는게 표시된다.




ipDISK설정은 기본 내장 App관리에서 설정이 가능하다.

ipDISK 외에도 윈도우 파일공유서비스나 웹서버, 토렌트서버, 미디어서버와 클라우드백업서비스등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한다. 은근히 유용한 기능들이 많다.




당연히 접속자 상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플러그인앱 관리 메뉴가 있다.

웹서버로 사용할때 유용한 플러그인들을 쉽게 설치하고 관리할 수 있다.


아파티서버와 mySQL, PHP가 지원되는건 알았지만 그누보드나 워드프레스, 제로보드등을 이렇게

간편하게 설치 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는지는 A5004NS제품을 다루기 전까진 몰랐다. 공유기가 참 많이 발전한거 같다 -_-;;




ipDISK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본내장앱관리-서비스설정에서 

ipDISK 주소관리와 ipDISK/FTP 서비스를 실행해주면 된다.


먼저 ipDISK 주소 관리 부분.

본인이 사용하고 싶은 주소를 임의로 입력하고 메일주소를 작성하면 설정이 끝난다.

정말 간단하다 -_-;;


예전엔 DDNS를 겸사겸사 사용하는게 좋았는데 이제 설정과정에서 기본적으로 ipdisk.co.kr 도메인 연결이 되나보다.

향후 이 도메인을 활용해 웹서버 접근과 기타 플러그인 접속이 가능하다.




다음은 ipDISK/FTP 서비스 설정화면.

여기서도 기본값들 위주로 사용하고 권한과 계정만 설정해주면 된다.

문자셋은 자동 또는 일반적으로 UTF-8을 많이 사용한다.


포트번호나 HTTP포트는 기본포트를 사용해도 무관하다.

(향후 보안을 위해서 임의로 변경하는게 더 좋기는 하다)


테스트를 위해 test 계정 하나만 생성해봤다. 권한은 읽기/쓰기를 다 주면 된다.

만약 ipDISK에 본인 외에 업로드는 금지 시키고 읽기만 허가해주고 싶다면 권한속성을 읽기로만 설정하면 된다.


여기까지만 설정하면 PC나 스마트폰에서 ipDISK를 사용할 준비는 끝난다.

PC에서 사용할때는 PC용 ipDISK Drive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되고

스마트폰에서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전용앱을 다운 받으면 된다.


PC버전 ipDISK 프로그램은 화살표가 그려진 링크를 클릭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있다.




ipTIME NAS Utility 설치화면. 다음을 누른다.




사용권 계약을 읽고 다음.




원하는 바로가기 만들기 선택 후 다음. 필자는 전부 다 선택했다.




설치 폴더는 기본값으로 그냥 두어도 무관하다. 이제 본격적인 설치.




설치과정이 끝나면 재부팅이 필요하다.




재부팅후 ipDISK Drive를 실행하면 된다.




ipDISK Drive 접속화면. 공유기에서 설정한 값들을 입력하면 된다.

PC에서 ipDISK에 연결하면 새로운 드라이브로 연결 되는데 드라이브 경로는

임의로 설정이 가능하다. 필자는 기본값인 Z드라이브로 설정했다.


윈도우가 시작할때 자동으로 실행되거나 자동로그인 기능도 설정이 가능하다.




이제 서버 연결을 누르면 ipDISK에 접속이 된다.

정확히는 공유기에 연결되 USB나 외장하드에 연결이 되는셈이다.




탐색기 화면  Z드라이브에 ipTIME ipDISK Drive로 연결된게 보인다.

그냥 하드디스크 쓰듯이 탐색기에서 사용하면 된다.



Z드라이브로 들어오면 HDD1 이라는 폴더를 볼 수 있다.

이 폴더를 진입하는 순간부터가 A5004NS에 연결된 USB 드라이브에 접근하게 되는 개념이다.



파일들이 정상적으로 보인다.

이제 그냥 쓰면 된다 -_-;; 정말 간단하지 않은가.


용량이 적은 SSD가 적용된 노트북이나 태블릿PC, 스마트폰에서 활용하면 더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윈도우 탐색기를 통한 파일 전송 테스트.

아쉽게도 PC에 바로 연결한것 만큼의 속도는 나오지 않았다.


ipDISK에서 PC로 복사시 속도.




PC에서 ipDISK로 복사시 속도. 아무래도 USB메모리다 보니 그렇게 높은 성능은 나오지 않았지만

간단한 문서나 사진등을 옮길때는 큰 불편함은 없을 정도다.



스마트폰 ipDISK 앱 사용

   


스마트폰에서는 ipDISK 전용 앱을 사용하면 된다.

플레이스토어에서 ipdisk로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


접속방법은 PC와 유사하다.

ipdisk 주소를 넣고 계정을 입력하면 끝.



   


꼭 WIFI가 연결되지 않아도 접속이 가능하다.

다만 LTE/3G 데이터 요금제가 무제한이 아니라면 ipDISK를 사용할때 WIFI 연결 후 사용하는게 좋다.



   


시험삼아 결혼식 영상을 재생해봤다.

테스트를 위해 LTE로 접속했다. 경고 문구가 불편하다면 다시 묻지 않기를 눌러도 된다.


별도 다운로드 과정없이 바로 스트리밍이 된다.

ipDISK에 영상을 올려 놓으면 바로 재생이 가능하다.




   


이미지 파일도 당연히 문제없이 구동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뷰어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오피스 문서도 문제없이 열린다.

어차피 구동 앱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을 사용하기 때문에 ipDISK에 있는 파일들을 사용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속도도 괜찮은 편이었다.


ipDISK를 잘만 운영하면 USB 드라이브에 있는 데이터를 스마트폰으로 옮길때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듯 싶었다.

보통은 PC로 옮긴 후 다시 스마트폰으로 옮기거나 OTG케이블을 이용하는데 A5004NS가 있으면

A5004NS에 USB드라이브를 연결하고 ipDISK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바로 보거나 다운받을 수 있으니 말이다.


설정법도 간단하고 사용법도 간단하니 

새롭게 기가인터넷 공유기를 구매할 예정이거나 혹시 집에 사용하는 ipTIME 공유기 모델명이 NS로 끝난다면

ipDISK를 지원하는지 확인해보고 유용하게 사용하면 좋을것 같다.



스마트TV연결 DLNA

만약 스마트TV를 보유하고 있거나 DLNA를 지원하는 장비 또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면

A5004NS를 간단하게 미디어 서버로 활용이 가능하다.

영상이 담긴 USB나 외장하드를 A5004NS에 연결하고 미디어서버 기능만 실행해주면 끝이다.


미디어서버 역시 기본 내장 App관리- 서비스설정에서 간편하게 셋팅이 가능하다.

미디어 서버 항목에서 서버이름을 지정하고 영상이나 사진이 들어있는 폴더를 지정하면 설정 끝.


이제 스마트TV나 스마트폰 또는 DLNA를 지원하는 디바이스에서 간편하 미디어 파일을 재생 할 수 있다.

당연히 ipDISK기능과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




자기 전 스마트TV를 이용해 A5004NS에 접속 해봤다.

외부 입력 목록에 ipTIME이 표기된다.




폴더보기를 클릭하면 지정한 폴더의 미디어 파일이 보인다.




테스트 삼아 이미지 파일과 영상파일을 재생해봤다.




이미지가 문제 없이 표시 된다.




영상파일이 문제없이 재생된다. 오래간만에 결혼식 영상을 다시 봤다.

ipDISK를 활용하면 타지에 있는 부모님과 영상 공유하기도 좋고,

미디어서버 기능을 이용해 대형 스크린에서 미디어파일을 재생할수도 있다.


물론 PC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설정방법이 조금 번거롭고 관련된 내용을 조금 이해를 하고 있어야 된다.

그에 반해 아이피타임 공유기를 이용하면 별도의 PC 없이 간단하게 이런 설정들을 할 수 있다.

이런 부분이 A5004NS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A5004NS 웹서버 설정

심지어 A5004NS를 통해 웹서버 구동도 가능하다.

웹서버 기능 역시 설정 파일들 저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USB드라이브나 외장하드드라이브를 연결한 상태에서 사용해야 한다.


웹서버를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Apache서버와 MySQL서버를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기본내장 App관리 - 서비스설정에서 저장될 폴더만 설정후 실행하면 끝이다 -_-;;


솔직히 이 부분은 조금 놀라웠다. 예전 웹관련 기초공부를 할때 웹서버 구축을 위한 과정이 꽤나 번거로웠는데

공유기 안에서 이렇게 간단하게 셋팅이 끝나다니;;




웹브라우저로 접속하니 문제 없이 작동된다.

여기에 URL만 연결하면 별도 호스팅 없이 A5004NS 만으로 웹서버 설정이 끝나는거다 -_-;;



지정한 폴더 안에 Apache 웹서버 관련 파일들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있다.



하지만 아파치서버만으로는 워드프레스나 제로보드, 그누보드와 같은 게시판 관련 프로그램을 쓸 수 없다.

그래서 A5004NS는 DB설정도 지원한다. 바로 MySQL 간편지원.

아파치서버 설정과 마찬가지로 기본 내장 App관리 - 서비스 설정에서 간편하게 셋팅 가능하다.

DB폴더 지정하고, 문자셋 지정하면 끝. DB 생성이 이렇게 쉽다니;;




심지어 플러그인 앱 관리에 가보면 워드프레스나 제로보드, 그누보드 자동설치를 지원한다.

테스트로 워드프레스를 설치해봤다.



잠시 대기하니 App설치가 완료 됐다고 한다....




접속을 해보니 정상 작동이 된다 -_-;;




A5004NS로 간단하게 웹서버 구동과 DB설정에 워드프레스 설치까지..

생각보다 셋팅이 간편해서 놀랐다.




참고로 플러그인이 설치되는 경로.

ipDISK를 활용하면 별도의 FTP 프로그램 없이 간편하게 웹서버 파일수정도 가능한 셈이다.


이정도 셋팅이 되면 A5004NS로 개인블로그나 홈페이지는 물로 소규모 기업 홈페이지 구축에도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인다.


기본적인 공유기 성능에 이런 부가기능 때문에  필자는 사무용 공유기로도 A5004NS제품을 추천하고 싶다.



PC없이 스마트폰 토렌트


A5004NS는 PC없이 토렌트 파일이 전송 가능한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요즘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미디어 파일들도 PC보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사람이 많이 늘었다.


그런 미디어 파일들을 토렌트를 이용해 많이 공유하고 있는데 용량도 크고 스마트폰용 토렌트를 이용하려 해도

WIFI 없는 환경에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아니라면 1G~2G가 훌쩍 넘는 파일을 받는게 부담스럽다.

당연히 스마트폰의 수명에도 영향을 끼친다.


그렇다고 PC로 다운받고 옮기고 하는 과정은 너무 번거롭다.

그래서 NAS나 고급 공유기들에서 PC없이 공유기 자체에서 토렌트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당연히 A5004NS에서도 토렌트 기능을 지원한다.


공유기를 통해 토렌트 파일을 다운받고, 미디어서버나 ipDISK와 같은 기능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에서

영상을 재생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거다.


사용자 계정과 다운로드 폴더만 지정해주면 토렌트 설정도 끝.




설정화면에서 좌측 화살표 부분이 토렌트웹 접속기.

A5004NS에서 구동중인 토렌트 진행 상황을 볼 수 있다.




우측의 토렌트 접속기는 굳이 설치 하지 않아도 사용에 지장이 없다.



   


스마트폰에서 토렌트기능을 활용하는 방법.

필자는 토렌트 폴더를 tt 로 설정했다.


필요한 토렌트 시드 파일을 스마트폰으로 받은 후 tt 폴더에 업로드 하면 자동으로 토렌트 다운이 시작된다.

tt폴더에서 로컬 보관함으로 이동해서,



   


다운받은 신혼여행 토렌트 시드파일을 선택하고, 업로드를 선택하면



   


시드파일이 tt폴더에 올라가고 영상 다운로드가 자동으로 진행된다.




웹 접속기를 띄어 보면 현재 진행중인 토렌트 상황을 볼 수 있다.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tt폴더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저장된 영상은 스마트폰에서 ipDISK를 이용해 감상해도 되고,

DLNA기능으로 스마트 TV에서 재생해도 된다. 이 얼마나 편한 세상인가.

토렌트 다운이 필요한 상황일때 스마트폰으로 잠깐 시드파일만 올려주면 

영상파일이 자동으로 들어와 있게되니 말이다.


이렇게 편하다 하더라도 불법파일공유는 하지말자.


A5004NS 사용기를 마치며

WIFI 최대 1600Mbps 지원에 2Gbps NAT 성능의 기가인터넷 공유기에 간이 NAS 기능인 ipDISK와 웹서버기능, 

그리고 기타 편의기능을 탑재하고도 10만원대 초반 가격이면 가성비도 꽤 괜찮은 편인것 같다. 

특히 복잡한 NAS 기능을 활용할게 아니라면 이정도 제품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다만 장시간 사용해보지 못해 내구성에 대한 부분이 조금 우려 되는데 아무래도 ipDISK를 사용하다 보면 USB 디스크나

외장하드가 계속 작동되는 형태가 될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느정도 안정성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다.


더불어 지금까지는 USB디스크나 외장하드로만 연결 했는데 만약 SSD 외장 하드를 연결한다면 얼마나 성능이 향상될지도 궁금하다. 혹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테스트 해보고 싶다.


사용기간이 오늘까지라 아쉽지만 A5004NS 사용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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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인터넷 공유기        

기가인터넷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것 같은데 어느세 가정집까지 기가인터넷 보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 필자의 친구녀석이 기가인터넷이 들어왔다고 공유기 추천을 부탁한적이 있었는데 역시나 기가인터넷이 지원되지 않는

제품모델을 찍으면서 이게 어떠냐고 물어봤다. 그래서 결국 필자도 사용중인 아이피타임 기가인터넷 공유기 A2004R 를 추천해준적이 있다. 가정집에서 사용하면서 A2004R 정도면 충분하다 생각 했는데 당연히 상위모델에 대한 욕심도 생긴다.


지금 환경에서도 크게 불편함은 없는데 더 상위제품은 얼마나 좋을까라는 막연한 기대랄까..

그러던 중 아이피타임 기가 무선 공유기 A5004NS를 사용할 기회가 생겨 약간의 기간동안 경험할 수 있었다.




기존에 사용중이던 기가인터넷 공유기 아이피타임 A2004R




아쉽게도 크래들이 없어 이렇게 서랍장 뒷편에 숨겨 놨었다.

무선수신 감도는 조금 떨어지지만.. 크게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 그냥 사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A5004NS. 외관만 보더라도 뭔가 고급제품인것처럼 느껴진다.

안테나도 A2004R 보다 1개가 더 많다.



지난번에 기가인터넷 공유기를 설명하면서 ipTIME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ipTIME공유기 비교표.

A5004NS는 ipTIME 기가인터넷 공유기 중에서도 거의 하이앤드급에 속한다.


A6004NS는.. 기업용으로 봐야 되는 급이다.

중요하게 봐야 되는 부분은 무선 실효속도.

A5004NS는 밑에 등급 제품보다 약 1.7배 이상의 실효속도 증가를 가질 수 있다.


가정용으로 사용하거나 소호사무실이라면 가성비를 생각해서 A604NS 보다는 

A5004NS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이다.





박스 뒷면에는 제품에 대한 상세정보. 현재 현존하는 공유기의 모든 기능을 다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박스 상단에는 개봉 보안씰과 교체 및 반품에 관련된 정보를 적는 칸이 있다.

이전 제품에서는 못보던 부분인데 점점 ipTIME의 고객서비스도 향상되는것 같다.




확실히 박스 패키징이.. 기존에 봐웠던 ipTIME 공유기 제품들과는 사뭇 다르다.

비닐팩에 들어있던 설면서들이 노란 봉투에 들어있다.




공유기에도 노란띠(?)를 둘러놨다.

뭔가 고급형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느낌이랄까..




구성품은 기존 공유기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A5004NS 기가공유기 본체와 어댑터, 기본 랜선.

그런데!! 크래들이 보인다!! 하위 시리즈에도 좀 넣어주지 ㅠㅠ




어댑터를 살펴보다 특이한점을 발견했다.

출력이 12V 2A다. 기존 A2004R은 12V 1A이었는데..

아무래도 USB 3.0포트가 장착 되면서 안정적인 전원공급을 위한 조치인듯 싶다.




고급형 제품답게 기본 제공되는 랜선도 CAT.6 케이블이다. 기가인터넷을 완벽히 지원하는 랜케이블.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기존 제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뭔가 ipTIME 제품들의 아이덴티가 이어져 온달까.

폰트가 더 깔끔해진 느낌이다.




A5004NS는 2.4GHz  대역 안테나2개로와 5GHz 대역 안테나 3개가 있다.

따라서 최대 WIFI 최대 1600Mbps를 지원한다. 물론 연결되는 기기도 제대로된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셋팅해야 한다.




두께도 기존 제품들 보다 살짝 더 두꺼운것 같았다.




공유기는 은근히 발열이 발생하는 제품이다. 특히 24시간 거의 켜져 있다고 봐야 되기 때문에

발열처리도 잘 되어 있어야 제품의 수명이 길어지고 제대로된 성능이 나온다.

그래선지 한쪽면의 절반 이상과 측면에 발열을 해결하기 위한 통풍구가 있다.




포트 연결 부위는 기존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다..... 라고 할뻔했는데 USB 단자가 3.0이다.

오.. 제대로 된 선택이다.


요즘 usb 3.0 제품들이 많이 보급되고 있는데 usb 2.0 제품들과는 차원이 다른 실효속도를 보이고 있다.

A5004NS 제품은 USB포트를 이용해서 외장하드나 USB메모리를 연결해 파일서버나 간이NAS로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당연히 속도가 빠른 3.0 단자를 채택하는게 맞다.


게다가 어댑터도 12V 2A를 지원하기 때문에 외장하드 연결시 전력부족으로 인한 오류를 방지할 수 있고

스마트폰 충전용으로도 USB 포트 사용이 가능하다.


심지어.. 이번에 알게 됐는데 A5004NS는 USB 포트를 통해 테터링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이 있다면 USB 테터링을 설정 후 A5004NS에 연결하면

스마트폰의 인터넷을 활용해 무선공유가 가능하다.


물론 스마트폰 자체에서도 모바일핫스팟 기능을 사용해도 되겠지만 사용하던 기기들을 일일이 다 연결하는것 보단

공유기 자체의 기존 설정값들을 유지하면서 인터넷 공유가 가능하지 긴급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듯 싶었다.


더불어 USB포트에 프린터를 연결하면 네트워크가 지원되지 않는 프린터도 네트워크프린터 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 USB 포트 하나 덕분에 정말 많은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되는 부분이 있다.

그러니 당연히 USB 3.0 단자가 채택된 A5004NS가 좋아 보일수 밖에 없다.




A5004NS는 고급형 기가인터넷 공유기 답게 크래들을 제공한다.

이제 세워서 사용이 가능할것 같다 ㅠㅠ




아이피타임 A5004NS의 기능 활용을 위한 다양한 가이드들.

다른건 몰라도 A5004NS급의 기가 공유기를 사용한다면 FTP서비스나 NAS 기능은 꼭 활용해볼 필요가 있다.

이 부분은 향후 별도 포스팅으로 한번 더 언급할 예정이다.




기존 A2004R 자리에 A5004NS가 자리잡았다.

블랙과 오렌지불빛이 은근 잘 어울린다.




관리자 사이트에 접속해봤다.

사용된 기기는 서피스프로4. 안정적인 설정을 위해 유선어댑터를 통한 방법을 사용했다.

관리자 페이지 접속 방법은 기존제품들과 동일하다. 

인터넷 창을 열고 주소창에 192.168.0.1 을 입력하면 된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작업은 펌웨어 업그레이드.

필자는 개인적을 펌웨어 업그레이드 후에는 반드시 기기초기화를 시켜주는 습관이 있어

기기셋팅전에 꼭 업데이트 확인을 하는 경향이 있다.




ipTIME이 국내에서 크게 성장한 이유가 바로 이런 부분인것 같다.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로 제품을 관리해준다고 해야 하나.. 

역시 새로운 버전이 올라와 있어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우선 진행했다.




펌웨어 업데이트가 완료 되면 RST라 적힌 구멍에 뾰족한걸로 눌러 공유기를 초기화 해준다.

필수사항은 아니다. 필자는 클립을 펴서 리셋버튼을 누르는데 딸깍 소리가 나면 눌러진거다.

누른 상태에서 3초~5초 정도 지나면 LED쪽 불이 전부 들어오거나 CPU 쪽 LED가 빠르게 깜빡 거리는데

그때 눌렀던 버튼을 떼면 초기화가 진행된다.


ipTIME A5004NS 벤치
A5004NS 설치가 끝나고 간단히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미 필자가 가진 장비들이.. 기가인터넷 공유기의 성능을 따라가지 못해 기존 A2004R과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겠다는

생각으로 진행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아쉽다. A5004NS와 궁합이 맞는 좋은 장비가 있었으면 더 정확한 차이를

느꼈을텐데... 




일단 기존의 A2004R 제품의 5GHz 대역대의 테스트.

다운 167Mbps / 업 145Mbps. 서피스프로4의 무선랜카드가.. 워낙 저질이라...

그래도 평균 200Mbps 전후로 나왔던거 같은데 이상하게 이날은 낮게 나왔다.




A5004NS의 5GHz 대역대의 테스트.

다운 226Mbps / 업 223Mbps. 동일한 환경, 비슷한 시간대에 테스트 했음에도 A2004R 보다는 높은 성능이 나왔다.

괜히 등급이 높은 제품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무선링크속도가 866.5MBps로 연결된게 눈에 띄었다.

만약 무선랜카드 성능이 받혀 준다면 기가인터넷의 거의 실효속도를 무선으로 즐길 수 있는 성능이 될것 같았다.



   


결정적인 차이는 무선디바이스에서 나타났다.

테스트는 갤럭시노트4를 사용했다.


먼저 5Ghz 대역대.


A2004R은 다운 179Mbps / 업 273Mbps가 나왔다. 평소 이보다는 높게 나왔던거 같은데

이 시간대에 전파간섭이 조금 발생하는것 같다. 그러고보니 한참 인터넷을 쓸 시간이다.


여기서는 테스트 시간의 갭이 조금 발생했는데

A5004R은 다운 295Mbps / 업 313Mbps로 갤럭시 노트4가 낼 수 있는 WIFI의 한계치 성능을

거의 보여주는것 같았다.



   


스마트폰은 화장실이나 주방처럼 이동하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2.4Ghz 대역대도 테스트 해봤다.

5Ghz대역대가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는 반면 거리가 멀어지면 성능이 떨어지게 되는데

그에반해 2.4Ghz는 성능은 떨어지지만 조금 더 먼거리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A2004R은 다운 28.8Mbps / 업 28.4Mbps

A5004NS는 다운 34.7Mbps / 업 38.9Mbps


이번에도 역시 노트4가 낼 수 있는 한계치의 속도다. 이 부분에서도 A2004R 제품 보다는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고급형 기가 A5004NS

전반적인 외형과 기본적인 성능을 먼저 살펴 봤는데 이미 A2004R 제품 이상 급 부터는 기가인터넷을 활용하기 위한

충분한 준비가 된것 같다. 여기에 A5004NS는 USB 3.0 단자를 통한 파일서버, FTP, NAS, 프린터서버등의 다양한 확장성을 제공하고 여기에 양방향 2Gpbs의 속도로 트레픽 처리가 가능한 NAT 성능이나 점보프레임 지원, 아파치 서버와 PHP, MySQL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기업에서 사용하기에도 손색없는 성능과 기능을 가지고 있다. APM(apach,PHP,MySQL)지원을 통해 간단한 회사소개 홈페이지등을 A5004NS를 통해 운영도 가능하다. 요즘 유행하는 워드프레스나 제로보드, 그누보드 등을 A5004NS를 통해 운영이 가능해서 별도의 호스팅 서비스가 필요없어지는 셈이다.


A5004NS가 있으면 NAS 서버, 웹서버, 파일서버 기능에 실시간으로 데이터 백업이 가능한 클라우드백업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니 스타트업과 같은 기업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기가인터넷 공유기인것 같다. 정말 다재 다능한 제품이다.


이번에는 기본적인 부분만 다뤘는데 향후에 가정이나 회사에서 모두 쉽게 활용이 가능하면서 유용한 기능인 idDISK 기능을 한번 더 소개할까 한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NAS 개념인데 ipTIME에서 ipDISK라는 별도 앱을 제공하고 있어 간편하게 NAS 운영이 가능하다. A5004NS의 큰 장점인 USB 3.0 포트와 ipTIME에서 고급형 공유기에 밀고 있는 기능이니 ipTIME 공유기를 사용한다면 꼭 알고 있어야 되는 기능이기도 하다.


일단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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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리 바꾸기

이제 페인트칠도 끝났고 문고리 교체작업.

전세집들은 대부분 살다 나가는 사람이다 보니 생활이 크게 불편하지 않다면 건물이 지어질때 사용하던 물건들이

그대로 쭉 사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중 대표적인게 바로 문고리. 교체하자니 어차피 전세집인데 나갈때 아까울것 같고

그냥 쓰자니 디자인은 촌스럽고... 그럴떈 과감히 문고리 정도는 바꾸는걸 추천한다.


생각보다 비용이 그렇게 비싸지 않고 나갈때 다시 원복도 가능하다.

게다가 짧게는 몇년, 길게는 몇십년동안 사람 손때가 타는곳이 문고린데....


필자는 어차피 방문 리페인팅 작업을 했기 때문에 문고리를 전부 교체 해줬다.

정말 예쁘고 비싼 문고리도 많지만 전세집이기 때문에 큰 비용은 투자하지 않고 효과를 볼 수 있는 기본형 제품을 선택했다.




온라인에서 만원정도에 구매 가능한 문고리.

문고리 설치에 필요한 부속품이 모두 들어있다.


필자의 전세집 기준 방문2세트와 욕실문 1세트, 창고문1세트 총 4세트를 교환했다.

약 4만원 투자로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셈이다.




의외로 부품은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다. 안쪽/바깥쪽 손잡이와 몸체구성품 정도.

어차피 기존 문고리가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교체만 하면 되는 작업이라 어렵지 않다.

색상은 검정색으로 했다. 문이 하얀색이라 블랙&화이트 느낌이랄까..




설명서도 상세하게 표시되어 있다.

생각보다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문고리 교체가 가능하다.




필자는 열쇠가 없는 문고리를 선택했다. 굳이 열쇠를 이용하면서 까지 방문을 잠궈야 되는 필요성이 없어서..

대신 똑딱이 버튼으로 안쪽에서 잠금이 가능한 제품을 선택했다.

만약 안에서 잠긴다 하더라도 바깥에서 뾰쪽한 송곳같은걸로 잠금해제가 가능하다.




문고리의 핵심 부품 잠금걸쇠. 이왕 사는거 국산 제품으로 구매했다.




기존의 문고리를 제거하고 새로운 문고리를 설치하면 된다.

처음 페인트칠은 한 문이라 흘러내린 자국이 조금 보인다. 문고리를 설치하고 살짝 사포로 마감처리를 해줬다.




문고리를 교체할떄 주의사항이라면 바로 이 부분이다.

고정하기 전에 문이 잠기는 위치에 맞게 튀어나온 부분을 조절해야 한다.

문이 닫히는 부분에 곡선 부분이 오면 된다.




방향이 정해지면 고정 나사를 박으면 몸통 설치 끝.

이제 레버만 설치하면 끝이다. 참고로 보통은 안쪽에서 문을 잠그기 때문에 문을 잠그는 버튼 방향을 확인하는게 좋다.




잠김 부분이 있는 홀을 안쪽으로 가게 해서 문고리를 걸어주고,




반대쪽 문고리를 끼워 준 후,




긴 나사로 고정하면 문고리 설치 끝.




정말 간단하게 문고리 교체가 가능하다.

한개 교체하는데 오래 걸려도 십분 남짓이면 충분하다.




안쪽에서 잠금레버를 연결하면 끝. 나사 돌리듯이 구멍에 끼워주면 끝난다.

원래 문쪽에도 고정핀을 부착해야 되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판을 그대로 이용했다.




다행히 생각했던거 만큼 잘 어울렸다. 전세집에서 시도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하면서 만족도가 높은 인테리어중 하나다.



   


문고리르 주문하면서 기존에 사용중인 옷장 서랍손잡이도 바꿔봤다.

장판이 마루바닥이고 너무 화이트톤인것 같아 포인트를 줬는데 의외로 전체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확실히 달라진 분위기.

변경하기전에 찍어놓은 방문 사진이 있을텐데 못찾아서 일단 창고문 비교사진이다.


필자의 눈에는 훨씬 깔끔해 보여서 만족중. 어차피 인테리어라는게 자기만족이 아닐까 싶다 ㅎㅎ

혹시 기존 문고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인테리어작업일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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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현관 센서등

셀프인테리어를 하면서 가장 바꾸는 부분중 하나가 현관 센서등이다.

기존에 현관 센서등이 없어서 교체하는 이유도 있고 현관은 집에 들어오는 관문이고 매일 들락달락 거리는곳이다 보니

조금 더 신경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작업이다.


특히 집에 들어올때 첫인상이 결정 되기도 하기 때문에 은근히 현관인테리어에 공을 들이는 사람이 많다.

원래 필자도 거실과 바로 연결된 현관으로 인해 중문도 설치하고 철문 페인팅도 진행하려 했으나...

전세집인 만큼 뒷감당이 안될수도 있을것 같아 이것 저것 포기하고 센서등만 교체하기로 했다.


정확히는 센서등이 작동하지 않아서 교체를 진행한건데 생각외로 세련된 현관 센서등이 비싸지 않아 지난번에 조명 

구매한곳에서 현관센서등을 추가로 구매했다.




적당히 잘 포장되어온 센서등.

국민현관 센서등이라고 해서 인기있는 현관 센서등은 디자인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었다.




그나마 조금 다른 느낌을 주기위해 신경써서 고른 샤인망 제품이다.




현관 센서등은 크게 직부형과 팬던트형으로 구분된다.

기능적으로 큰 차이는 없고 천정에 고정식으로 붙일껀지, 줄을 이용해 말 그대로 팬던트 형태로 붙일건지 스타일의 차이다.


어차피 팬던트형의 현관 센서등도 줄조절은 하면 최대한 천정에 붙일 수 있기 때문에 팬던트 형태로 구매했다.




센서모듈. 일반등에 센서 모듈만 설치해도 센서등으로 사용이 가능하긴 하다.




센서부품 모델명. 국산이다. 아무래도 전기제품은 국산이 더 끌린다.

저가 제품은 오작동 확률이 높다.




센서등은 일반적으로 주/야 버튼이 있다.

주간으로 설정하면 무조건 작동, 야간으로 설정하면 어두울때만 작동한다.

당연히 야간모드로 설정했다.




팬던트형 센서등이라 고정부와 소켓부가 전선으로 이어져 있다.

저기 부분을 손으로 돌리면 선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




최대한 짧게 조절했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센서등. 자동으로 켜지는게 싫었는지 절연테이프로 센서부를 막아 놨었다.

그 부분을 떼도 작동하지 않아 열어보니 전구가 없었다 -_-;;


설치방법은 간단하다. 지난번 소개한 전등 교체방법 처럼 기존 등을 제거하고 나온 선2가닥을 새로 설치할

현관센서등과 연결후 천정에 고정해주면 끝이다.




다만 센서 방향을 잘 잡는게 중요하다.

필자의 집 구조상 화장실 갈때 켜지지 말라고 센서를 주방쪽으로 설치했다.


따라서 야간에 주방을 갈때 또는 현관에 들어올때만 불이 켜지도록 센서위치를 정했다.



   


센서등을 설치 완료한 모습.

현관 센서등을 설치할때는 반드니 전체전원을 내리고 작업을 하는게 좋다.


현관 센서등은 특정 건물의 경우 두꺼비집과 별도로 항상 전원이 흐르게 구성되어 있을수 있다.

따라서 메인 차단기가 아닌 조명 차단기 정도만 내렸다가는 전기에 감전될 위험이 있다.


실제로.. 필자가.. 기존에 조명이 작동되던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당연히 조명부와 연결 되어 있을거라 생각하고..

조명부 차단기만 내리고 작업하다..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전기를 만질때는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확실히 현관 센서등 하나 바꿨을 뿐인데 뭔가 더 깔끔해진 느낌이다.

물론 사진속에는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 엉망이지만 -_-;; 정리가 끝난 지금은 상당히 괜찮은 느낌을 준다.




사은품으로 받은 인테리어등.




납량특집 파티 할때나 써야겠다 -_-;;


현관 센서등은 만원 중반정도 했었고 전구는 개인 스타일에 따라 삼파장이나 LED, 백열램프 사용이 가능하다.

필자는 LED로 설치하고 싶었으나.. 지난번과 같은 이유로 인해 삼파장 램프로 설치했다...


저비용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센서등 하나 바꿔보는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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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어록 직접설치

필자가 이사를 다니면서 계속 함께 하는 제품이 바로 삼성 스마트도어록 SHS-2520.

나름 가성비가 좋아서 구매했던 제품이다. 

NFC기능이 지원되 스마트폰으로도 여닫기가 가능하고 교통카드나 신용카드 등록이 가능해서 꼭 동봉된 스마트키가 아니라도

문을 열 수 있다. 디자인도 무난하고 전기충격 방지 시스템이나 화재감지센서도 장착되어 있는데 필자가 구매 할 당시에

금액이 10만원 미만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아쉽게도 현재는 단종된 제품인것 같다.

하지만 설치방법은 다른 스마트도어록도 크게 다르지 않으니 필자가 이사하면서 직접 설치한 스마트도어록 설치방법을

참조해도 현재 출시되고 있는 어지간한 디지털도어록을 직접 설치 할 수 있다.




새로 이사온 전세집은 디지털도어락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요즘 디지털도어록 가격도 저렴한데 어지간하면...


여하튼 필자가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도어록을 설치했다.

전세집이기 때문에 원상복구 조건으로 집주인분께 미리 양해를 구하고 설치를 진행했다.


그리고 자가설치. 업체를 통해 설치해도 되는데.. 설치업자를 잘못 만나면.. 

덤탱이를 쓸 수 있어서 필자는 직접 설치하는 편이다.


보통 설치비만 3만~5만원 정도 받으시는것 같은데 설치비야 그렇다 쳐도 디지털도어록 가격 자체가

인터넷가 보다는 조금 높게 받는다. 또는 인터넷에서 구매하더라도 설치비 옵션이 있으니 활용해도 좋다.




필자가 가지고 다니는 삼성 디지털 도어록 SHS-2520 모델.

스마트폰이 지원 되면서 가장 저렴한 도어록을 찾다가 구매한 제품인데 꽤 괜찮은 제품인것 같아 계속 가지고 다닌다.




설치에 필요한 기본 구성품은 모두 들어있다.

디지털도어록을 설치할때 어지간하면 기존 문에 달린 잠금장치를 제거하면 바로 설치가 가능하다.


단, 도어록 설치를 위해서 적절한 구멍크기가 필요한데 최근에 나온 잠금장치가 설치되어 있었다면 

아마 직경 32mm 내외로 구멍이 있다. 디지털 도어록 대부분이 직경 32mm 정도의 구멍이 필요하다.




일단 기존의 잠금장치를 해체해야 한다.

나중에 이사갈때 다시 조립해야 하므로 현재 설치된 상황을 사진으로 찍어두는게 좋다.




나사 몇개만 풀면 금방 풀린다.




뭔가를 분해 할때는 과한 힘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이 없다.

혹시 충분히 제거가 될것 같은데 분리가 안된다면 어디 나사 박힌곳이 없는지 한번 더 확인하는게 좋다.




하나하나 단계별로 분리하고 사진으로 기록.




필자는 전동드릴이 있어서 작업이 편리 했지만 기존의 나사홀이 있다면 손드라이버로도 작업은 가능하다.

하지만 철판을 뚫을 상황이 필요 할 수 있으므로 가급전 전동드라이버는 하나쯤 있는게 좋다.




기존 잠금장치를 설치할때도 아귀가 맞지 않았는지 종이로 덧대져 있었다.

분리전 불필요한 분쟁을 막기 위해 증거자료로 찍어 두었다.




삼성 스마트도어록 SHS-2520 부속품들.




먼저 문 바깥쪽에 설치되는 부분으로 기존 구멍으로 설치가 가능한지 확인했다.




천만다행이다. 32mm 구멍이다. 어차피 철문에 구멍을 뚫기 위해서는 홀쏘를 사용하는데,

홀쏘 라는게 모두 규격이 있다. 차라리 철판에 구멍이 없어 새롭게 뚫을때는 철물점에서 홀쏘를

구매해서 구멍을 뚫으면 되는데 기존 구멍이 작다면 일반 공구로는 구멍을 넓히기가 쉽지 않다.


그럴떈 어쩔 수 없이 전문 업자분을 불러야 된다.

필자는 기존 잠금장치 주변에 뚫어져 있던 피스자국을 보고 누군가는 한번 디지털도어록을 설치했나 보다 생각하고

바로 작업에 들어갔는데 다행히 규격이 맞았다.


혹시나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만약의 상태에 대비해 전문 업자분을 부를 수 있는 시간대에 작업하는게 좋다.

여차하면 다시 기존 잠금장치를 조립해야 되는 불상사가;;




요즘 직접 설치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이런 설치용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설치용 가이드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도어록의 잠금 부분과 문의 결합부분을 맞출 수 있다.




약하게 나사를 조인 후 가이드를 통해 간격 조절하기.




문을 닫았을때 아귀가 딱 맞아야 한다.

가이드를 통해 확인하고 간격이 맞다 싶으면 지지판을 문에 결속한다.




지지판과 잠금부를 설치한 모습.

생각보다 도어록 설치하는게 어렵지 않다. 시간도 금방이다.




외부 번호판에서 넘어오는 선을 도어록 본체에 연결하고 본체를 지지판에 고정하면 설치 끝.




배터리를 넣은 후 작동 테스트를 하면 설치 끝이다.

테스를 진행 할때는 혹시 열리지 않을 상황을 대비해서 집안에 사람이 한명 있을때 하는게 안전하다.


문을 열고 테스트를 할때도 꼭 말발굽? 문을 고정시키고 손으로 잠금센서를 눌러가면서 테스트하는게 좋다.




다시 이사를 나갈때 복구를 해야 하니 기존의 잠금장치를 도어록 박스에 잘 보관하자.

혹시 잃어버리더라도 그렇게 비싼 부품은 아니니 너무 부담가질 필요는 없다.




스마트도어록 후기
아직까지는 별탈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도어락은 스마트폰이나 신용카드등과 같이 평소에 들고 다니는 휴대품으로 문을 열 수 있는점이 가장 큰 매력인것 같다.

요즘은 더 좋은 성능과 기능을 가지고도 저렴한 제품이 많이 있으니 선택의 폭이 넓어진것 같다.


만약 집에 귀금속이 있거나 도난을 당하면 안되는 물건들이 많다면 좀 비싼 제품을 쓰겠지만...

어차피 집에 털어갈께 없거나 간단한 잠금장치의 역할로만 사용한다면 10만원 이하의 도어록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물론 사람이 집에 있을땐 메인잠금장치와 안전걸쇠를 걸어두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다.

보통 디지털도어록을 직접 설치해도 큰 시간이나 노력이 걸리는건 아니기 때문에 전동드릴 정도의 공구가 있다면

직접 설치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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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조명 인테리어

신혼집 전세를 얻으면서 인테리어를 할때 도배와 페인팅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한게 바로 조명 교체 작업.

집안의 조도와 색온도로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화이트톤으로 맞춘 집안 분위기에 맞춰

전체적인 조명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원래는 안방과 작은방도 조명을 교체할까 했는데 생각외로 밝기가 괜찮아서 그냥 쓰고 거실등과 주방등 그리고 현관

센서등만 우선 교체를 진행했다. 조명 교체에 나름 많은 예산을 부여 했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제품을 구매 할 수 있었다.




여러군데를 알아 봤는데 개인 취향상 비츠조명 제품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정확히는 가격대에 맞는 최적의 제품이랄까..




이사 당일날 바로 조명 교체 작업을 진행 해서 집안이 엉망이다.

조명제품은 택배로 받을시 전구가 깨지거나 제품 자체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꼭 확인 후 설치해야 한다.




도배를 진행하고 전등 교체 예정이라 미리 말씀 드려서 전등 자리가 비어있다.

그리고.. 전등이 붙어 있으면 도배를 진행할때 전등 부분만 칼로 오려서 도배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경우 다른 전등으로 교체시 텅 빈 자국이 남을 수 있으므로 도배를 할때 꼭 전등을 탈거하고 진행하도록

요청해야 한다.




구성품들이 정상적으로 왔는지 택배 확인을 먼저 진행했다.




거실은 2가지 종류의 조명으로 꾸밀 생각으로 기본등이 되는 백색등은 밝은 녀석으로 주문했다.

우리가 흔히 하얀색이라고 부르는 색상으로 전구를 구매 할 때는 주광색으로 표기된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보통 전등기구와 전등은 별도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구매할때 전등 포함가를 고려해서 구매해야 한다.


해당 제품은 라인 7등 거실등이다. 전구값도 만만찮고 조도가 너무 밝으면 생활에 오히려 불편할 수 있으므로

평수에 맞는 조명을 선택하는게 좋다.




이 밖에도 주방에 설치할 아이스크림 3등 인테리어 조명과 국민 현관등이라 불리는 샤인망 1등 현관조명을 구매했다.

전등 포함해서 전체 금액은 20만원 정도. 인테리어 제대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거실등 한개값 정도의 예산이다.

나름 가성비 좋은제품으로 꾸렸다고 생각한다.




원래 LED 등을 설치하려 했는데 와이프가 LED등은 눈이 시리다고 싫어해서 전체적으로 삼파장 전구를 사용했다.

향후에 LED 교체를 염두해둬서 LED 램프 교체가 가능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음.. 도색된 부분의 마감이 썩 마음에 들진 않지만.. 일부러 보지 않는 이상 티나지는 않을듯 해서 그냥 사용하기로 했다.




전등 교체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전등에서 2가닥 선이 나오는데 이 부분과 천정에서 내려오는 선 2개를 연결하면 된다.


천정에 고정하는 브라켓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리 어려운 작업은 아니다.




브라켓을 설치하고 밑에서 이렇게 조임나사를 조여주면 설치가 끝난다.




전등 고정 브라켓은 지지대나 각목이 있는 부위에 설치하는게 좋다.

일반적으로 천정 구조상 합판이나 석고가 붙어 있을텐데 그걸 지지 해주는 지지대가 있다.

그 부분이 튼튼하기 때문에 천정을 통통 치면서 소리가 둔탁하게 나는, 고정이 가능한 부위에 브라켓을 설치해야 한다.


합판이나 석고위에 설치 했다가는 전등의 무게 때문에 전등이 떨어질 수 있는 위험도가 있다.

더불어 전등 작업 전에는 반드시 두꺼비집, 전원차단기를 내린 후 작업해야 한다.




브라켓을 설치하고 전등 본체를 브라켓과 결합하면 전등 설치는 끝이다.

약간 헐렁하게 고정만 한 뒤 선 연결을 마무리 하고 선이 보이지 않도록 브라켓 쪽으로 선을 밀어 넣으면 끝.

다행히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전기는 AC, 교류전기 이므로 +- 구분이 없다.

(간혹 내부에서 DC전기로 변환하는 제품이 있으므로 설치전 꼭 사용설명서와 주의사항을 읽고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따라서 메인전원선을 연결할때는 편하게 연결해줘도 되는데 혹시 빨간석이나 흰색선 흑색선이 있고 전등에서 나오는

전선색과 동일한 배치가 가능하다면 동일하게 연결해주는게 좋다.


왜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간혹 가다가 전등수명이 빨리 나가거나 고주파음이 들리는 현상이 있을때 선을 바꿔주면

해결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건 전기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는게 아니라.. 왜 그런진 모르겠는데 경험상 그런 케이스가

몇번 있었다.




전선 연결까지 끝나면 이제 전등만 연결해주면 작업은 끝이난다.




전등은 볼삼파장 램프로 주문했다.

가격도 저렴하고 무난한 제품이다. 25W 주광색 제품.




향후에 전등 교체를 대비해서 모델명과 소켓사이즈를 메모해두면 편리하다.




이제 차단기를 올리고 테스트!

다행히 별 탈 없이 전원이 들어온다.




삼파장 램프는 초기 전기 인입시 밝기가 약하다가 서서히 밝아질 수 있다.

처음에 어둡다고 이상하다 생각하지 말고 조금 기다려 보면 된다.


원래 전등 위치가 현관쪽으로 치우쳐져 있어서 최대한 중앙으로 옮겨 설치 했더니 집안이 훨씬 환해졌다.

전등 하나 바꾸고 도배 새로 했을 뿐인데 거실 공간이 엄청 넓어보인다.


물론... 이날은 정리가 덜 된 날이라 엉망이지만..




참고로 전등 브라켓을 설치할때는 같이 동봉된 나사를 사용하게 좋다.




이제 주방 레일등 교체 차례.

요즘 주방 인테리어등 하면 전부 레일등을 사용하고 있어서 조금 식상할듯 하여 다른 등을 알아 봤는데...

레일등은 아니면서 유사한 스타일의 등이 있어 구매했다.


특히 필자의 신혼집 구조는 주방이 복도식으로 되어 있어 가로로 긴 등을 설치하기 최적의 장소였다.




레일등과 비슷하지만 고정형으로 구성된 등. 제품명이 아이스크림등이었던거 같은데 2구짜리도 있고 3구짜리도 있었다.




주방이 넓은건 아니라서 2구를 할까 3구를 할까 고민 하다가 주방은 밝아도 좋겠지란 생각에 3구를 선택했다.

주방이 은근히 길어서 3구 정도는 되야 제대로 밝을것 같았다.


설치 방법은 거실등과 동일하다.

브라켓 설치하고 고정하고 전선 연결하면 끝.




각각의 등은 이렇게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주방등 위치도 전선만 덩그러니...




브라켓을 고정 하고 전등을 살짝 얹은 뒤 선을 연결하고 절연테이프로 마감 후 마무리.

전선과 전선을 연결하기 어렵다면 연결단자등을 이용하면 손쉽게 연결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천정에 위지한 지지대 부근에 브라켓을 설치해야 한다.




전등 설치 완료! 이제 전구를 설치하면 된다.




주방역시 볼삼파장 전구를 사용했다.

전체적으로 백색이라 전등색을 검정으로 할까 했는데.. 검정으로 했으면 뭔가 어색했을거 같다.

화이트 인테리어는... 센스가 없다면 그냥 무난하게 하얀색으로 쭉 가는게 좋은거 같다.



   


기존에 달려 있던 보조등은 색온도가 달라서 무드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그대로 두었다.

전등은 분리해서 청소만 해줬다.




방등은 도배를 화이트로 하고나니 조도가 나쁘지 않아서 교체없이 일단 사용하기로 했다.

필요하면 교체하는걸로.




거실 변경 전,




거실 변경 후



   


주방 등 교체 전후. 전 사진은 모든 조명을 다 켰을때 느낌인데 교체후 3구 등 하나만 켜도 밝기가 충분하다.




주방교체로 분위기 살리기

전등 교체는 가장 간편하면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인테리어 도구인것 같다.

예전에는 단순히 불만 잘 들어오면 됐지라고 생각했다면 요즘에는 전기세 절약에, 시력 보호에, 예쁜 디자인에, 다양한 요구사항이 붙어버린것 같다.

그런 니즈를 반영해서인지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다양한 가격대에서 나오고 있다.


당연히 가격대가 높을수록 디자인도 멋지고 성능도 좋아지지만 보통 거실등은 전등 포함 10만원 전후에서도 괜찮은 제품을

교체 할 수 있는것 같다. 주방등의 경우는 더 저렴한 비용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정말 제대로 된 조명 인테리어를 하기 위해서는 각 상황에 맞는 조도와 색온도도 있는데 필자는 그냥 개인 취향대로 설치했다.

다행히 조명을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이러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어 참조하면 좋을듯 하다.


전세집이라 기존 조명등은 택배박스에 다시 잘 보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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