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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S 음성녹음 활용

간만에 기어S 관련 포스팅이다.

적응이 될수록 일상속에 깊게 스며들다보니 스마트워치라는 특별함보다는 익숙함이 먼저들어

특별한 포스팅거리를 찾다보니 조금 텀이 길어졌다.


생각 해보니 꼭 특별하지 않은 기어S의 기능들도 포스팅하는게 좋을것 같아

오늘은 음성메모 기능을 소개한다.

그럼에도 기어S의 음성메모는 특별하다.



기어S의 음성 메모. 기어S에 음성 메모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삼성 기어 앱스에서 다운 받을수 있다.



     


삼성앱스가 아닌 삼성 기어 앱스다. 우측 상단의 돋보기를 이용해 "음성"으로 검색하면 보이스 메모라고 나온다.

업데이트 이후 이름이 변경된건지 음성메모로 검색하면 나오지 않는다.




음성메모를 실행하면 녹음 버튼이 나온다. 최대 5분까지 녹음이 가능하다.




기어S의 특별함은 여기서 나온다.

기어S에서 음성녹음을 진행하면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자동 전송된다.

더불어, 음성메모를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경해준다.

(필자는 노트4를 사용중이다)




음성메모가 텍스트로 변경되면 확인이 가능하다.




음성 녹음 내용이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경됐다.

정확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심지어, 녹음구간과 텍스트의 싱크도 맞춰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동영상을 참조하자.




마치 자막이 입혀지듯이 음성녹음된 내용에 맞춰서 파란색으로 텍스트가 칠해진다.

음성메모다 보니 부끄럽지만 동영상으로 기어S의 기능을 테스트 해봤다.




목소리는.. 조금 민망하지만... 상당히 정확도 있게 텍스트 변환이 되는것을 알 수 있다.

노트4의 화면을 자세히 보면 음성녹음 재생시 해당 구간에 맞춰 텍스트 색이 변하는걸 확인할 수 있다.



음성을 텍스트로

아무래도 조용한 사무실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다보니 텍스트 변환 정확도가 높은것 같은데

어차피 음성녹음을 사용하는 경우가 고객 또는 팀원간 회의를 진행할때가 많으므로 크게 문제가 될것 같지는 않다.

테이블에 스마트폰을 올려놓고 녹음하면 약간의 거부감? 또는 산만해 보일때도 있는데

기어S는 손목에 차고 있으니 크게 거부감 없이 회의내용 녹음이 가능하다.


다만 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 몹시 아쉽다. 그래도 10분정도 까지는 지원됐었다면...

혹시 음성녹음과 함께 텍스트변환이 되면서 녹음시간 제한이 없는 기어S앱이 있는지 찾아봐야 겠다.

(이런 방식이라면 스마트폰을 서버로 사용하고 기어S는 무선마이크로 사용하는 형태가 되겠지만)


여튼, 기어S의 유용한 음성녹음 기능을 한번쯤 사용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회의록 작성시간이 확 줄어들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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