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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에 스마트폰 구매라니..

늘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탐내다가 단통법 직전에 노트4가 나올걸로 예상, 

몇달전부터 벼르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결국 재고부족으로 단통법 시행전에 노트4를 구매하지 못했다.

차라리 예약구매를 할텐데라는 아쉬움도 잠시 사람이 참 신기한게

예전에는 쳐다보지도 않았던 클럽티 요금제를 보면서

"그래 이정도면 뭐.."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상황에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는걸 다시한번 체감하게 됐다.


어차피 노트시리즈야 가격방어가 잘되는 편이라 큰 기대는 안했지만 생각보다 단통법의 위력은 대단했고,

아이러니하게도 사실상 노트4와 노트3의 가격차가 얼마 나지 않는 상황까지 만들어버리니

오히려 최신 하이앤드 제품을 사는게 이득이라는 생각마저 들게 됐다.


그래서... 미친척 클럽티 T100 요금제로 노트4를 개통할 마음을 먹게 됐다..


그런데 이게 또 고가요금제 쓰는사람들한텐 그렇게 나쁜제도도 아닌게,

어차피 할부원금 70만원선을 예상했기에 69요금제+할부금+간단한필요서비스 = T100의 요금과 맞먹게 되는 상황이 되더라.

그렇게 자기합리화를 시키다 보니 어느세 클럽티 프리미엄요금제를 수긍하게 되버렸고

심지어 노트4 기계가 부족하다 보니 재고 있는 매장 찾기가 힘들어 우연히 재고를 보유한 매장을 발견했을때는

사고가 이미 마비되어 버렸다.


10월 1일, 단통절을 맞아 그렇게 노트4를 구매하게 됐다.



노트4 개봉기   

노트4 개봉기갈수록 패키징기술이 심플해지는거 같다. 노트4... 드디어 손에 넣었다.


노트4 개봉기씰은 위와 아래 2군데에 부착되어 있다.


노트4 개봉기제품명과 시리얼 번호가 인쇄되어 있다.


노트4 개봉기뒷면은 간략한 스펙이 정리되어 있었는데 노트4 답게 카메라와 s펜, 급속충전을 강조한것 같다.


노트4 개봉기드디어 개봉한 노트4. 대리점에서 개통후 받아왔기 때문에 이건 설정샷이다. 노트4는 특이하게 펜그림이 그려져 있다.


노트4 개봉기하단에는 사용설명서와 구성품이 들어 있다.


노트4 개봉기노트4부터 한국제품도 배터리를 1개만 제공한다. 따라서 배터리충전거치대가 빠졌다. 조금 아쉽긴 하지만 덕분에 출고가 하향이 있었다면 뭐.. 조삼모사 같으면서도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수 있게 한 부분은 좋은것 같다. 구성품은 본체, 간편설명서, 케이블, 충전기, 배터리1개, 이어폰1개, s펜 여분팁과 이어마개 여분(사이즈)


노트4 개봉기간편사용설명서는 정말 간편하게 구성되어 있다. 아쉽게 추가 쿠폰이나 이런건 없었다.


노트4 개봉기급속충전 어댑터. 무슨원리일지 궁금했는데,


노트4 개봉기전압수를 올린거 같다. 9V 1.후반대 A를 지원하니 빠를수 밖에... 기본 5V전압에서도 2A로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 대비 출력이 좋다.


노트4 개봉기디자인이 참 잘빠졌다. 실물로 보면 더 이쁘다. 약간 각진듯한 스타일에 크롬테두리 적용으로 훨씬 고급스러워 보인다. 전면 홈버튼은 지문인식 기능도 가지고 있다.


노트4 개봉기우측면은 전원버튼.


노트4 개봉기뒷면은 노트3이후부터 사용된 가죽재질을 살렸다. 고급스러워 보이면서 그립감이 좋은것 같다. 후면카메라와 플래시, 심박센서와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다.


노트4 개봉기상단은 이어폰잭과 IR센서로 보이는 구멍이 있다. 실물로 보면 정말 이쁘다.


노트4 개봉기좌측은 볼륨버튼.


노트4 개봉기하단은 마이크로5핀과 마이크단자, S펜이 위치하고 있다. 아쉽게도 노트4는 노트3에서 적용된 USB 3.0버전이 아닌 2.0버전으로 다시 내려왔다.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지만 요즘 클라우드로 여러작업을 많이 하다보니 아무래도 단가도 저렴하고 공간도 적게차지하는 USB 2.0으로 다시 내린것 같다.


노트4 개봉기전원버튼 윗부분에 후변커버를 분리할 수 있는 홈이 있다.

노트4 개봉기내부는 일반적인 스마트폰과 비슷하다. 확장SD카드 슬롯도 제공한다.


노트4 개봉기배터리가 길쭉하다. 결합후 도색을 하는지 테두리 부분의 도색상태가 약간은 경계가 애매모호 하다.


노트4 개봉기그리고 노트4를 구매후 불량으로 착각하는 하나가 상단 하단에 배치되어 있는 점같은 부분인데, 이 부분은 안테나? 라고 하던것 같던데 정상적인 부분이다.


노트4 개봉기상단에도 2군데가 있다.


노트4 개봉기다행히 유격부분도 없는 양품이다. 상세한건 사용하면서 테스트 해봐야 겠지만 외관상으로는 큰 문제가 없다. 아쉽게 전면카메라 부분 주변에 살짝 찍힌 자국이 있던데... 어차피 생활기스야 발생하는거니까..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노트4 개봉기그러고보니 SK텔레콤으로 정말 간만에 넘어왔다. KT->LG->SK. 한가지 확실한건 LGT는 자신들이 만들어놓은 요금제를 자신들도 쓸까하는 의문을 남기게된 최악의 경험 이었다. 아마 다시는 LGT로 넘어가지는 않을듯.


노트4 개봉기노트4의 화면을 본 첫느낌은... "쩐다" 였다. G3 첫화면을 보는것보다 더 임펙트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아몰레드 특성상 명암대비와 이를 잘 살린 배경화면의 조화가 아닐까 싶다. 잠금화면에서 카메라 부분을 밀면 카메라가 바로 작동한다.


노트4 개봉기홈화면. 원래는 테마를 바로 바꾸겠지만, 숨겨진 기능과 성능평가를 해보기 위해 당분간은 기본테마를 사용하기로 했다. 향후 노트4 루팅방법이 나온다면......


노트4 개봉기제일 궁금한 광대역LTE 성능테스트!!! 아쉽게도 조금은 실망스럽다. 원래 집 자체가 잘 안터지는 구간이긴 하지만... 흠....


노트4 개봉기WIFI의 성능은.. 훌륭했다. 468Mbps로 잡히는걸 보니 확실히 AC모드를 지원하는것 같다.


노트4 개봉기거의 유선급에 가까운 속도다. 이정도면... 뭐 -_-;;


노트4 개봉기는 여기까지

개통한지 이제 이틀정도 지나고 있는데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전에 노트2에서 넘어온 경향도 있겠지만 실 무게는 몇그램 차이가 나지 않는데 체감은 매우 가볍게 느껴지며,

고급스러운 외관은 자꾸 쳐다보게 된다.(물론 시간이 지나면...)

앱반응속도라 웹서핑 속도는 말할것도 없고, QHD와 카메라 성능은 정말 만족도가 높다.

이제 아몰레기라고 하기엔 좀 그런것 같다.(노트2와 비교해보니... 그렇게 잘쓰던 노트2가 한순간에 오징어가 되더라..)


매번 작성한다고 하면서 미뤄둔 스마트폰 활용기를 조금은 적극적으로 올려보면서

노트4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면 재미있을것 같다.

개봉기는 이쯤에서 정리하고, 노트4로 찍은 사진을 몇장 투척하면서 오늘 포스팅 마무리!


스틸샷 개념으로 찍은것 치고는 상당히 만족스럽게 나왔다.

티스토리에서 원본보기가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리사이징없이 후보정없이 순수 원본이다.

(마지막 사진만 용량이 커서 리사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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