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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벚꽃놀이

지난밤 폭우로 인해 간만에 상쾌한 공기.

때는 이때다 싶어 서울 인근에서 벚꽃 구경하기 좋은 곳 중 하나인 양재천을 다녀왔다.

양재은 주변 교통이 좋아 왕복코스가 아닌 편도 코스로도 산책하기 좋은 곳인데,

아직까지 만개는 아니지만 꽤 벚꽃이 피어 있었다.


오늘은 도곡역 부터 양재역 까지 왕복하는 코스로 다녀 왔다.

어느덧 봄은 성큼 다가와 있었다.




도곡역에서 양재 가는길에 화단이 이뻐서 한컷.

도곡역에서 4번 출구로 올라와 개포동 방향(다리)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양재 산책길로 진입이 가능하다.




꽃을 보면 마음이 정화된다.




도곡역에서 양재으로 진입할때 큰길로 바로 올라가서 다리 건너기 전 우측으로 빠져도 되고,

아랫길로 내려가서 올라가도 된다. 개나리가 이쁘게 피어 있어서 아랫길로 진입했다.




퇴근 후 갔더니 벌써 어둑하다. 봄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어제 비로 벚꽃이 떨어진건지 아직 덜 핀건지 조금 애매한데 느낌상 아직 만개하지 않은듯 하다.

다음주 초가 절정이 될듯.




금요일 이른 퇴근시간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양재을 거닐고 있었다.


















이번 주말에 서울 근교에서 간단히 벚꽃을 즐기고 싶다면 양재천을 한번 다녀와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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