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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랜카드 ipTIME U1003

요즘 노트북들이 슬림형으로 나오다 보니 랜포트를 제외하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필자는 서피스프로4를 사용중이라 유선랜카드 포트가 별도로 장착되어 있지 않다.

보통 무선인터넷으로 충분하긴 한데 간혹 대용량 파일을 다운받거나 작업환경 특성상 유선랜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그래서 저렴한 USB 유선랜카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사용중인 제품을 구매한지가 오래되다보니 10/100Mbps 광랜만

지원하는 USB 유선랜카드라 이번에 기가인터넷을 지원하는 USB 유선랜카드를 구매했다.

원래는 단순히 기가인터넷만 지원되는 USB 유선랜카드를 구매하려 했는데 올초에 ipTIME 에서 USB 허브기능이 포함된

USB 3.0 유선랜카드가 출시됐길래 구매했다.


필자가 사용중인 서피스프로4가 USB 포트가 하나밖에 없다보니 USB 유선랜카드를 장착하면 블루투스 장비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USB 포트가 부족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런 타이밍에 딱 맞게 ipTIME에서 USB 3.0 포트가 3개 있는 기가인터넷 지원

유선랜카드가 출시됐다.




기가인터넷 지원 USB 유선랜카드 ipTIME U1003.

ipTIME에서 나오는 제품중 기가인터넷을 지원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모델명 숫자가 4자리다.




전자기기를 구매할때 택배박스는 참 다양한다.

이번엔 램박스에 유선랜카드를 담아 준다.. 어차피 유선랜카드가 가볍다 보니 크게 상관은 없지만..




뒷면엔 간단한 스펙이 나와있다.

USB 3.0 포트를 지원하다보니 기가인터넷의 대역폭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3개 포트 역시 USB 3.0을 지원한다. 단 별도의 전원공급없이 사용하는 USB 허브계열은 전력이 딸려

USB 외장하드나 프린터기 같은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제품을 연결하긴 불안하다.

간단하게 USB 주변장치나 USB 메모리 정도 연결할 생각으로 구매하는게 마음편하다.




미개봉인지 확인할 수 있는 씰도 부착되어 있다.




기가인터넷 지원 ipTIME 유선랜카드 U1003. 기가비트 지원 및 윈도우 내장 드라이버를 사용한다고 표기되어 있다.

따라서 USB에 연결만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칩셋은 리얼텍 칩셋을 사용했다.

특히 기가인터넷을 지원하면서 USB 3.0 포트가 3개나 있는데 1만원대 중후반 가격대라 가성비도 훌륭하다.

어차피 1만원 정도하는 기가인터넷 USB 유선랜카드를 구매할꺼면 몇천원 더 투자해서 USB 포트를 확보하는게 나을것 같았다.




제품설치방법이 나와있지만.. 굳이 볼 필요가 없을정도로 사용법이 간단하다.




USB 유선랜카드가 있으면 기존 USB 포트가 없는 슬림형 노트북이나 태블릿 PC는 물론 데스크탑에서 추가 랜카드처럼

활용할수도 있다.




특히 ipTIME 제품들은 디자인도 이쁘다.

디자인 컨셉을 잡고 공유기부터 각종 주변기기까지 일관성 있는 디자인 컨셉을 보여준다.




파란색 USB 3.0 포트들.

USB 3.0은 최대 900mA의 전류량을 가지기 때문에 외장하드나 USB로 전원공급을 받는 장비를 사용하기 간당간당하다.

따라서 USB 무선 키보드마우스 동글이나 USB메모리 정도 사용한다는 느낌으로 사용하는게 속편하다.

참고로 요즘 흔히 쓰는 휴대폰 고속 충전기가 5V 2A 정도 규격이라 만약 U1003에서 스마트폰을 충전한다 가정하면

기존 충전속도의 절반정도로 충전될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참 디자인 깔끔하게 잘 만든다.




끝 부분에 위치한 RJ-45 커넥터. 여기에 유선랜을 연결하면 된다.

기가인터넷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선 기가인터넷을 지원하는 랜카드를 사용해야 된다.

당연히 ipTIME U1003은 기가인터넷을 지원하는 USB 유선랜카드.




기존 노트북이나 태블릿 USB 포트에 연결하면 바로 리얼텍 USB 기가인터넷 랜카드로 설정된다.




랜선만 연결하면 설정 끝.




이더넷 속성을 보면 속도가 1.0 Gbps로 정상적으로 기가인터넷 랜카드로 확인된다.




그럼 실제로 속도 측정.

사무실에서 사용하다보니 기가인터넷 속도 자체가 빠른편은 아닌데 회선이 뽑아주는 속도를 거의 다 뽑아준다.

제대로된 기가인터넷 지원이 되는지 확인됐다. USB 3.0 포트로 넘어오면서 가능해진 USB 기가인터넷 유선랜카드.

역시 믿고 쓰는 ipTIME.




USB 허브 성능도 테스트 해봤다.

USB에 들어있는 윈도우 설치이미지를 서피스로 옮기는데 USB가 낼 수 있는 속도를 잘 내어주고 있었다.

이정도면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성능이다.




이번엔 스트레스 테스트.

기가인터넷 대역폭을 최대로 사용할때 USB 허브의 동작속도가 궁금했다.

아쉽지만 예상했던대로 파일 전송간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아무래도 기가인터넷 속도와 USB 메모리 연결 전송속도를

USB 3.0 하나의 포트를 이용하다 보니 병목현상은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나마 다행인건 ipTIME U1003의 본연의 기능에 맞게

네트워크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준다는 점. 어차피 구매한 목적인 기가인터넷 지원 USB 유선랜카드가 필요했기

때문이라 실사용에 큰 문제는 없을것 같았다.




몇차례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복사된 그래프를 보면 들쑥달쑥한걸 볼 수 있다.

다만 뒷편에 있는 네트워크 성능 테스트는 일정한 값을 보여준다.

이정도면 꽤 훌륭한 가성비를 보여주는 ipTIME U1003.




당연히 대역폭을 일반적인 상황으로 낮추면 USB 3.0 허브기능도 안정적으로 동작한다.

즉, 실제 사용환경에서는 큰 성능저하없이 USB 3.0 포트를 이용한 기가인터넷과 USB 허브 기능을 쓰는데 문제가 없을것 같다.

만원 중반으로 기가인터넷과 USB 허브를 동시에 지원되는 기가인터넷 랜카드를 구매하는 시대라니...

그냥 가방에 하나쯤 넣고 다니면 급할때 사용하기 딱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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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인테리어 디스펜서

오랜만에 인테리어 포스팅.

신혼집을 꾸미면서 어떻게든 저비용으로 깔끔한 인테리어 효과를 내기 위해 고민하다 신혼집을 꾸밀때 쯤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시도한다는 디스펜서 사용기. 그냥 빈 용기라 비싸봤자 얼마나 하겠나 했더니 은근 가격대가 나간다.

그래서 고르고 골라 약 4만원 정도에 세재용 디스펜서와 욕실용 디스펜서, 그리고 양념통으로 쓸 수 있는 디스펜서들을 파는곳이 있어 구매 후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다.

2016년 4월경에 구매했으니 벌써 2년째 잘 쓰고 있는 디스펜서다. 욕실 인테리어로 정말 가성비 좋은듯 싶다.




취급주의로 택배가 와서 판매자의 마음씀씀이가 고마웠던 택배.




2년이 넘어버려 네이버페이 구매내역에서도 찾을수 없는 디스펜서 구매처.

검색하니 비슷한 곳이 보이긴 한다.




배송비도 아낄겸 다양한 디스펜서를 판매하는곳을 찾다 세재용과 욕실용을 동시에 구매할 수 있는 판매처를 찾았었다.

디스펜서는 인테리어 효과도 좋지만 소분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무거운 세재통이나 샤워제품통을 쓸 필요 없이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 그만큼 디스펜서를 한번씩 청소해주거나 채워줘야 하는 단저모 있지만

장점이 단점을 충분히 커버하는 범위.




그래서 필자는 예전부터 디스펜서를 선호했는데 이렇게 보통은 벽면에 부착하는 디스펜서를 사용했었다.

이번엔 좀 더 심플하고 깔끔하게 사용하기 위해 통으로 된 디스펜서들을 주문했다.




전체 구성품.

샴푸, 린스, 바디워시용 욕실용 디스펜서3개.

그리고 빨래를 위한 빨래세재, 섬유유연제, 베이킹소다, 울샴푸용 세탁 세재통 4개.

면봉과 화장솜을 담을 화장대용 유리 디스펜서 2개와 양념통 12개가 4만원.

이정도면 납득할 수 있는 가격대였다. 수세미는 서비스로 받았던 기억이 난다.




라벨지도 기본 포함.

어지간한 단어는 다 있어 바로 붙여 사용할 수 있다. 폰트도 깔금해서 마음에 들었다.




먼저 세재통. 중구난방이 따로 없다.




이렇게 디스펜서 통에 소분하면 세탁기에 넣을때도 편하고 깔끔하게 정리도 가능하다.




세재통에 라벨지를 부착하고,




세탁바구니에 넣으니 사이즈가 딱이다.

상당히 마음에드는 세재용 디스펜서.

역시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다.




이어서 욕실용 디스펜서. 좌측 3개는 샴푸, 바디워시, 린스용.

우측 2개는 제품 자체 용기인데 스티커를 제거하니 하얀통이 나와 딱이었다.




가글이름이 마땅한게 없어 알콜. 손세재는 핸드소프.




하얀 욕실이 비치하니 딱이다.




깔끔하게 정돈된 욕실.

이번 신혼집 욕실 인테리어는 화이트.

하얀 디스펜서랑 정말 잘 어울렸다.




최근 욕실 인테리어를 리모델링 수준으로 다시 했는데 새로 설치한 해바라기 수전에도 잘 어울리는 디스펜서.

지금은 다시 벽면 디스펜서를 사용하고 있는데 사이즈도 적당하고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데다 가격까지 저렴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욕실 인테리어 느낌을 내기 딱 좋았떤 디스펜서였다.


뭔가 통일감 있는 인테리어를 하고 싶다면 적절한 디스펜서 사용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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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맛집 모모야 DDP점

매일 나가는 동대문.

그래서 필자의 블로그엔 동대문 맛집이나 디디피맛집을 자주 소개하는데 이번에 찾은곳은 지난번 불고기 먹을때 찜해둔

모모야 DDP점. 낯선곳을 여행하거나 마땅한 식사메뉴가 없어 고민할때 가장 무난하면서 실패확률이 적은 메뉴는 바로 돈까스가 아닐까 싶다. 튀긴건 뭔들 맛있다는 명언이 있을 정돈데 그 맛있는 고기를 튀겼으니 어지간하면 돈까스맛집은 성공한다.

그렇기에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제대로된 돈까스맛집을 한두군데 알고 있으면 메뉴걱정을 많이 덜 수 있다.

모모야 DDP점은 이미 이촌동 맛집으로 소문난 돈까스맛집의 브랜드. 그래서 지난주 운동가기전 잠시 들렀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 DDP 앞. 필자에겐 친숙한 앞마당.




이젠 어느정도 자리잡은 디디피 덕에 지하에 맛있는 디디피맛집들이 들어서고 있다.

특히 디디피 주변을 살리기 위해 엄선된 매장들을 입점시키다 보니 대부분의 매장 퀄러티가 훌륭해서 디디피맛집 찾기가 좋다.




아직도 난해한 조형물. 이젠 디디피의 상징이 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포토존이 되었다.

필자는 밤에도 DDP 주변을 다니는데, 새벽시간대는 조형물에 비친 차량 불빛이 조금 무섭게 느껴질때도 있다.




이번에 필자가 방문할 디디피맛집인 모모야 DDP점 역시 디자인 장터 내부에 위치하고 있다.



   


기하학적인 모양의 DDP. 디디피맛집이 있는 디자인장터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지하철역에서도 바로 이어지고,

필자처럼 동대문을 둘러보다 지하로 들어가도 된다.




DDP 돈까스맛집 모모야 위치.

디자인장터 내부에 있는 마스터다이닝에 위치하고 있어 디자인장터 이정표를 따라 와도 된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모모야 동대문 DDP점 매장 전화번호는 02-2237-0077.




정말 자주 지나다니는 디자인장터.

이번에도 평일저녁 운동가기전 잠시 밥을 먹기 위해 들렀다.

무난하게 즐기기엔 돈까스맛집이 딱이다.




디자인장터 입구에 들어서면 내부 지도가 나온다.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마스터다이닝. 이곳에 디디피맛집들이 군집해 있다.




길을따라 DDP 마스터다이닝에 도착하니 모모야 메뉴판이 입구에서 반겨준다.

DDP 마스터다이닝은 여러 맛집들이 모여있는 푸드코트 구조로 되어있다.

그중에 모모야는 돈까스맛집을 담당하고 있다.




깔끔하게 정돈된 매장 분위기.




테이블 한켠엔 돈까스 소스와 사진엔 빠졌지만 샐러드 소스가 비치되어 있다.




살짝 이른시간임에도 코너테이블엔 손님들이 벌써 식사를 하고 계셨다.

역시 돈까스맛집답다.




모모야 메뉴판.

이촌본점 부터 현대백화점에도 입점한 실력있는 브랜드다.

모모야 DDP점 덕분에 멀리가지 않아도 맛있는 돈까스를 맛볼 수 있어서 좋다.




돈까스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각 방식마다 개성있고 맛있는것 같다.

특히 모모야는 국내산 생고기와 직접 갈은 빵가루로 돈까스를 튀기기 때문에 육즙과 바삭함이 잘 살아있기로 유명하다.

그 덕에 돈까스맛집으로 소문나서 여러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일식돈까스전문점이다 보니 덮밥류와 생맥도 같이 판매하고 있다.

커플이 먹기엔 세트메뉴도 좋고 단품 하나씩 주문해서 미니우동이나 미니까스를 주문해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일식돈까스집 답게 나베나 우동, 멘, 소바도 같이 준비되어 있었다.




입구에도 메뉴판이 크게 붙어 있어 미리 어떤 메뉴를 먹을지 생각하고 들어갈 수 있어 좋았던 모모야 DDP점.

필자는 치즈를 좋아하다 보니 치즈까스를 주문하려 하다 생고기 돈까스라고 해서 

히레와 로스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반반을 주문했다.


평범한 돈까스집이었다면 치즈까스를 주문했겠지만 모모야는 돈까스맛집으로 유명한데다 생고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본에 충실한 맛을 보고 싶었다.




메인 쉐프님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일본풍의 인테리어.

푸드코트에서 나름 분위기 있게 독립적인 공간을 만들어 뒀다.




모모야 원산지도 새우를 제외하곤 모두 국산.

믿음이 가는 돈까스맛집.



   


점점 손님들이 들어 오는게 저녁식사시간이 되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돈까스는 무난하게 즐기기 좋은 메뉴라 조금만 맛있어도 자주 찾게 된다.




매장 구경을 하고 있으니 드디어 모모야 DDP점의 반반 돈까스가 나왔다.




로스(등심)와 히레(안심)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알찬 메뉴.




역시 빵가루를 직접 만들어 튀겨서 그런지 눈으로도 바삭함이 느껴진다.




기본찬은 깍두기와 장아찌,




그리고 장국이 나온다.




돈까스 소스와 샐러드 소스는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어 취향껏 부어 먹으면 된다.




상큼한 샐러드 소스. 취향별로 양을 조절 할 수 있어 좋았다.




아내는 새우를 좋아해서 에비동을 주문했다.

새우튀김덮밥. 그리고 필자가 추가 주문한 미니우동.

돈까스를 먹을때 뜨끈한 국물과 면이 있음 더 좋은것 같다.

그래서 필자는 일식돈까스집을 가면 주로 세트메뉴를 먹는것 같다.

그러니 살이찌지..




튼실한 새우 4마리가 올라가 있다.

짭쪼릅한 소스에 밥을 비벼 새우튀김을 얹어 먹는게 또 별미다.




미니우동. 은근 양이 많이 나온다.




전체적인 구성. 미니우동 포함 2만원대에 맛볼 수 있는 제대로된 돈까스 맛집의 구성이다.

요즘은 맛있다는 일식돈까스는 대부분 만원돈이 넘어가는것 같다.

그나마 DDP같은 번화가에서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퀄러티면 적당하 가격으로 느껴질 정도.




먼저 일식 돈까스의 정석 로스(등심) 까스 부터.




돈까스 소스에 살짝 찍어 한입.

오... 등심의 묵직한 식감과 바삭한 튀김옷의 조화가 훌륭하다.

평범해 보이더니 이거 은근 맛있다.




생각보다 맛있는 맛에 소스없이 그냥 먹어봤다.

고기잡내도 없고 기름맛 없이 깔끔하게 육향이 올라온다.

아.. 이래서 이촌부터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구나. 확실히 돈까스맛집의 포스가 느껴지던 모모야 DDP점.




로스가 맛있으니 히레가 맛이 없을리가 없다.

등심보다 부드러운 식감의 안심. 입안에서 풀어지는 고깃살의 식감이 참 좋다.

필자는 탄탄한 느낌의 로스도 좋지만 부드러운 히레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그런데 이것도 돈까스맛집의 개성에 따라 달라 늘 일치하는건 아닌데 디디피맛집답게 모모야는 둘 다 맛있었다.



   


상큼한 소스의 샐러드가 돈까스가 물릴 틈을 주지 않는다.




미니우동. 국물맛도 좋고 면의 탄력도 좋았다. 우동은 우동맛.

돈까스나 에비동과 함께 먹기 좋은 구성.




아내가 에비동이 너무 맛있다길래 한입 뺏아먹어봤는데.. 와.. 에비동도 맛있다.

간이 쎄지 않으면서 감칠맛을 잘살렸다. 새우도 튼실해서 씹는맛도 좋다.




결국 아내에게 돈까스를 나눠주고 에비동 그릇을 뺏어왔다.

돈까스맛집인줄은 알았지만 에비동도 훌륭했던 모모야 DDP점.




여기에 짭쪼릅한 장아찌까지. 완벽한 조합이다.




운동가야 되는데.. 너무 많이 먹어 버렸다..

그래서 운동할때 너무 힘들었지만 입과 배는 즐거웠던 디디피맛집 모모야.

동대문역사공원역 주변이나 DDP 주변에서 무난한게 한끼 해결하기 위한 메뉴를 고민하고 있다면,

돈까스맛집 모모야 DDP점 정도면 훌륭한 선택이 될 것 같다.

다음번엔 치즈돈까스와 탄탄멘을 한번 맛보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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