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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인터넷 공유기 비교

이미 적응이 된 탓인지 100Mbps 광랜으로 큰 불편함을 못느껴 기가 인터넷은 먼 이야기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인터넷 회선 정리를 하다보니 KT 장기가입자 혜택으로 기가인터넷 무료변경이 가능하다 하여 설치를 진행했다.

기가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인터넷 공유기도 기가 인터넷을 지원해야 한다.


즉, 기가인터넷을 사용중이라고 하더라도 공유기가 이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기존 광랜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수 밖에 없다.




다나와에서 EFM네트웍스의 iptime 인기 모델을 검색 해 봤다.

텍스트를 봐도, 사진을 봐도 고만고만 하게 생겼는데 미묘하게 가격 차이가 난다.

공유기의 성능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나는것 같긴 한데 도통 비스무리한 스펙 때문에 헷갈린다.


먼저, 기가인터넷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유선 최대 항목이 1Gbps를 지원해야 한다.

위의 목록 기준으로 N702BCM이나 A604 모델은 무선은 다른 제품과 큰 차이가 없지만 유선 지원이 다르다.

즉 위 공유기는 기가인터넷 환경에서는 기가인터넷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한다.


필자가 이번에 공유기를 교체한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이다. 

기존에 A604 제품을 사용 중이었는데 기가인터넷 지원이 불가하여 새로운 제품을 구매했다.


그다음은 밑줄친 무선인터넷 성능인데 최소한 듀얼밴드 지원에 802.11ac 급 이상을 지원하는 제품을 구매하는게 좋다.

가장 최근에 나온 무선 디바이스들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 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런데 공유기 제품이 많아도 너무 많다.

일단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 익숙해서 제품은 아이피타임을 선택 했고(익숙해서),

기가인터넷을 지원 하면서 최신 무선규격을 모두 지원하는 제품을 선택했다.


기가인터넷을 지원하는 A2004R 시리즈 보다 저렴한 A1004 제품이 있었지만,

해당 제품은 AC750 즉 최대속도 750Mbps를 지원한다.

무선 환경에서 기가인터넷의 성능저하가 우려되어(솔직히 아직까지 의미는 없다)

만원돈 더 주고 좋은거 사자는 생각으로 A2004R을 주문 했다.

A2004R은 AC1200, A1004보다 높고 기가인터넷 영역을 모두 커버 할 수 있다.


어차피 공유기는 한번 구매하면 오래 쓰니까... 라고 자기 합리화를 진행한 후에,

기존 A2004 제품들과 뭐가 다르길래 2015년 10월 출시제품으로 나올까 싶어 조금 알아보니

2.4GHz 대역에서 성능향상이 있었다고 한다.



A2004R 개봉기


웬 주문하지도 않은 장난감이 왔지 했는데 지마켓에서 스마트배송 이벤트로 스타워즈 박스에 배송을 진행한다고 한다.




포장과 배송은 마음에 든다. 그러고 보니 공유기 구매는 오랜만인것 같다.




생각지도 못한 붕어싸만코 100% 증정 기프티콘.

QR을 찍고 미션코드를 넣으면 GS25에서 사용 가능한 붕어싸만코 기프티콘을 준다.

이게 웬 득템 -_-;;




다시 정신을 차리고 배송제품을 확인 했다.

아이피타임이 지금까지 성장 할 수 있었던 또하나의 이유는 박스 디자인이 아닐까 싶다.

iptime만의 아이덴티가 묻어있다.




옆면에 제품에 대한 간단한 안내가 있었는데 어찌 된 이유인지 시리얼 스티커가 별도로 붙어 있다.

설마.. 재포장 제품인가...




박스 뒷면은 제품에 대한 스펙이 적혀 있다.

아마 가정용으로 사용하기에 필요한 기능은 모두 다 들어 있는것 같다.




반대편 옆면도 시리얼 번호를 덮어 놨다.

왜일까..




여튼 박스 개봉을 시작했다.

기존에 사용중인 A604 제품보다 훨씬 크게 느껴진다.




꾸역 꾸역 잘 들어가 있는 제품들.




A2004R 기본 구성품. A2004R 공유기 본체와 기본 케이블, 제품 가이드와 전용 어댑터가 들어 있다.




뭔가 듬직하게 생겼다. 아쉽게 별도의 크래들은 없었다.




유선은 4포트 지원. 노란색 포트는 인터넷이 들어오는 메인회선,

나머지는 PC나 노트북에 연결하면 된다.


전원 커넥터와 리셋버튼은 좌측에 위치하고 있다.




제품 앞면에는 WPS 기능 사용을 위한 버튼과 하단에는 발열을 위한 구조로 처리되어 있다.

안테나도 조금 굵은 느낌이다.




아쉽게도.. 기가인터넷 지원 공유기인데.. 기본 케이블은 카테고리 5E가 들어 있다.

이왕이면 카테고리 6 UTP 케이블을 넣어 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카테고리 5e 케이블도 기가인터넷 사용이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카테고리6 케이블이 더 안정적이다.



기가공유기 성능 테스트

아직 기가 인터넷은 들어오지 않았지만, 간략히 기존에 사용중인 A604 제품과 A2004R 제품 속도를 비교 해봤다.




필자의 집 구조는 대략 저렇다.

어차피 이사를 예정하고 있어 집 구조가 공개되도 뭐... 어차피 털어갈거도 없다..


여튼 공유기는 큰방 책상에 설치되어 있고, 검은 벽은 모두 콘트리트다.

테스트는 모두 문을 닫고 진행 했으며

큰방, 욕실, 주방, 작은방 기준으로 측정테스트를 진행했다.


집의 전체 평수는 약 12평 정도로 크리 큰 규모는 아니다.




먼저 A604 제품 기준 유선 성능 테스트.

유선 연결이 100Mbps로 연결되어 있다.

업로드 속도가 찍혀 있지 않은데 다운로드 속도와 비슷하게 나왔었다.




새로 설치한 A2004R 유선 성능 테스트.

일단 연결 자체는 1Gbps로 정상적으로 연결 된다.

하지만 인터넷 자체가 100Mbps급이므로 그 이상의 성능은 기대하기 힘들다.


100Mbps급 광랜 인터넷에서는 A604와A2004R 과는 큰 성능 차이가 없다.




무선인터넷 성능 테스트

아래부터 좌측은 A604 제품 | 우측은 A2004R 제품

표기는 업/다운 단위는 Mbps



   


먼저 5GHz 대역대의 성능 테스트.

깜빡하고 A604의 스크린샷을 찍지 못해 전체 결과로 대체 한다.


테스트 장비는 갤럭시 노트4이며 노트4는 듀얼밴드 및 820.11AC를 정상 지원한다.


먼저 메인공간인 큰방 기준 속도.

A604는 87.3 / 93.3 | A2004R은 88.2 / 93.6


크게 의미있는 차이는 아니다. 100MB급 광랜에서는 둘다 충분히 제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콘크리트 벽 1개 정도 갭이 있는 욕실.

직선거리로 따지면 약 3~5미터 거리다.


욕실기준

A604는 85.0 / 94.9 | A2004R은 88.3 / 92.5


마찬가지로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가장 사용이 빈번한곳이 큰방과 욕실 정도니.. 이정도면 어떤 공유기를 써도 무방하다.



   


콘크리트 벽 1.5개 정도를 통과하고 직선거리는 약 3m 내외인 주방.

공유기와 사용위치 사이에 냉장고가 있어 어느정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 든다.


주방기준

A604는 66.5 / 93.5 | A2004R은 85.8 / 92.2


마찬가지로 큰 성능 하락은 없다. 

A604는 다운로드 속도가 일시적으로 내려간것 같은데 다시 테스트를 진행 해 보니 정상 속도가 나왔다.

집에 작아선지 콘트리트 벽 1개 정도는 크게 문제 없는듯 했다.



   


콘크리트벽 2개 정도 통과에 직선거리 5M 내외로 가장 안터질것 같은 작은방.


작은방 기준

A604는 0.12 / 4.08 | A2004R은 3.42 / 2.04


거의 실사용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속도도 속도지만 끊김이 너무 잦다.

이 부분은 공유기의 문제라기 보단 5GHz 대역대의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봐야 한다.


바로 사용하는 주파수 대역대 때문인데 크게 무선공유기는 2.5GHz와 5GHz 대역대를 사용한다.

회절성이라고도 하는데 주파수 대역이 높을수록 직진성이 강하고 전송속도가 빨라지는 장점이 있는 반면,

신호방향에 장애물이 있을경우 통과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반대로 2.5GHz 대역은 5GHz 보다는 주파수 대역이 낮지만 그만큼 장애물 회피성이 좋아 넓은 대역 범위를 커버 할 수 있다.

물론 5GHz 대역보다 성능은 조금 낮게 나온다.


그래서 이번엔 2.5GHz 대역대에서 테스트를 진행 했다.



무선인터넷 2.5GHz 성능

이번엔 2.5GHz 대역 테스트. 일반적으로 공유기 설정을 보게 되면 2.5GHz 와 5GHz 대역대를 분리해서 사용한다.

따라서 SSID(무선 인터넷 이름)도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공유기 설정에서 확인해보면 된다.

iptime의 경우 아무거도 설정하지 않았을때 일반 인터넷은 iptime 5GHz 대역은 iptime5G 로 표기된다.



아래부터 좌측은 A604 제품 | 우측은 A2004R 제품

표기는 업/다운 단위는 Mbps


   


먼저 공유기 바로 앞에 있는 큰방에서 테스트 진행.


큰방 기준

A604는 48.6 / 39.9 | A2004R은 43.5 / 44.3


확실히 5GHz 대역 보다는 속도가 낮게 나온다.

거의 두배 가까운 성능 차이.



   


욕실기준

A604는 43.3 / 36.8 | A2004R은 45.9 / 31.3


욕실의 경우도 큰방과 비교해서 큰 성능 차이는 없다.

2.5Ghz 대역대의 한계치는 제대로 나오는것 같다.


   


주방기준

A604는 38.3 / 33.7 | A2004R은 37.6 / 19.8


속도가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사용에 크게 문제가 있는 수준은 아니다.


   


작은방 기준

A604는 16.2 / 3.88 | A2004R은 28.6 / 17.6


5GHz 대역일때 A604는 0.12 / 4.08 | A2004R은 3.42 / 2.04 보다 확실히 좋아졌다.

특히 A2004R 제품은 2.5GHz 대역대의 성능 향상이 있었다고 하더니,

A604 보다 훨씬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 상황은 어디까지나 무선을 사용하는 환경이 공유기에서 거리가 멀거나 장애물이 많을때 얘기고,

가급적이면 5GHz 대역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수신신호가 약하거나 잘 잡히지 않을때 2.5GHz 대역을 쓰는게 좋다.


혹시 5GHz 대역을 지원하는 공유기임에도 불구하고 잘 몰라서 2.5GHz 대역을 사용하고 있었다면,

이참에 5GHz 대역을 직접 사용해보면 체감이 확 될것 같다.



공유기 속도측정 결과 정리

공유기 속도 측정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전체적인 아이피타임 기가인터넷 공유기 A2004R 비교 및 성능 도표.

아직 기가인터넷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단순 100메가 광랜 기준 결과표다.


기가인터넷이 설치가 완료되면 다시 속도 측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튼.. 100Mbps 급에서 사용하기에는 A604도 충분한 성능은 내고 있고, 

굳이 기가인터넷을 사용할 계획이 없다면 굳이 A2004R 급 까지 올릴 필요는 없을것 같다.

하지만.. 어차피 새로 사야 하고 오래쓸 계획에 공유기 구매로 예산을 4~5만원 정도 잡았다면.. 

기가인터넷을 준비하기 위해 A2004R 제품이 더 나은 선택이 될것 같다.


또 하나, 내부 네트워크망을 잘 활용 한다면.. 예를들어 NAS나 내부 PC끼리 데이터를 주고 받는 경우가 많거나 

PC를 서버로 쓰고 스마트 TV에서 영상을 보는 등의 행위가 많다면 기가인터넷 공유기를 구매하는게 좋다.


어차피 외부로 나가는 인터넷 회선이 100Mbps라 제한이 걸리는 부분이기 때문에 내부에서 도는 네트워크는

기가인터넷 공유기와 기가랜카드를 사용한다면 충분히 기가급으로 구성이 가능하다.


여튼, 크래들이 없어 조금 아쉬운 A2004R 리뷰는 마치고, 곧 기가인터넷 설치 후 성능 테스트 포스팅을 다시 올려야 겠다.

꽤 글이 길어져서 이쯤에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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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서피스프로4

서피스 프로 시리즈를 구매할때 빼놓을수 없는게 바로 타이핑커버다.

필자가 서피스 프로4를 구매 결심하게 된 이유도 바로 이 타입 커번데, 실제로 아티브 프로를 들고 다니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바로 키보드 부분이었다.


정품 키보드독은 무거워서 이동에 적합하지 않았고 4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를 휴대한다 하더라도

매번 셋팅 해서 사용하는게 번거로웠는데, 서피스 프로의 타입 커브는 본체화 일체화 된 디자인과 편리성 때문에

삼성에서 와콤이 지원되는 태블릿PC를 기다리자는 필자의 마음을 결국 돌리고 말았다.


하지만.. 타입 커버 하나가 17만원이 넘는 가격.. 꽤 부담된다.

가뜩이나 이번 서피스프로4의 가격도 높게 책정되어 부담이 큰데.. 타입커버까지 지를려고 하니...

그래서 서피스 프로3 타입커버와 호환이 된다는 얘기를 듣고 실제로 서피스프로4에 서피스프로3 타입커버를 장착하여 사용할까 하다가..

엊그제 진행된 지마켓 현대카드 50% 포인트 할인 이벤트를 보게되어.. 결국 지르고 말았다.

더불어 MS에서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향후에 이런 기회를 갖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피스 프로4의 타이핑 커버가 어떻게 보면 서피스 프로3에서 가장 크게 발전한 부분이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니..

적어도 손해는 보지 않겠단 생각과 함께.



타입커버 최저가 구매


서피스 프로4 i7 모델을 구매하면서 적립된 스마일 캐쉬. 2% 적립이지만.. 워낙 금액대가 높다 보니 꽤 큰 금액이 적립됐다.

어차피 서피스 프로4 악세사리 구매시 사용할 예정이었다.




아마 이정도면 꽤 저렴하게 구매한 케이스가 아닐까 싶다.

원가 174,000원에 지마켓 할인쿠폰을 적용해서 169,000원.

여기서 지난번 적립된 스마일 캐쉬와 그동안 조금씩 모인 캐쉬를 사용하여 총 110,010원 결제.

여기서 추가로 현대카드 포인트 할인!! 아쉽게도 최대 할인률이 30,000P라서 약 8만원꼴에 서피스 프로 4 타입 커버 득템!


여기서 럭키박스 이벤트만 대박 터져주면.... 




생각보다 배송이 빨리 왔다.

하루만에 배송 완료. 럭키 박스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다.




박스를 열어보니 서피스 프로4 타이핑커버가 보인다.




국내에서는 블랙과 블루만 선택이 가능하다.

원래 해외 직구로 레드를 구매할까 싶기도 했는데.. 조금 참았다..




음.. 어서 빨리 서피스프로 i7 모델을 받고 싶은데.. 안내장만 두장 덩그러니..




럭키박스라고 해서 은근히 선물박스를 기대 했는데 단순히 응모 쿠폰이다.




뒤에 스크래치를 긁으면 쿠폰번호가 나오고 해당 번호로 응모하는 방식이다.

응모권에 상품이 걸린건 아니고 온라인에서 응모할때 상품이 결정되는 방식인것 같다.


MS에서 럭키박스라는 타이틀을 달고 진행하는 이벤트 치고는.. 조금... 짠 감이 없지않아 있긴 하지만 ㅎㅎ

MS공식샵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응모 쿠폰을 주는데.. 100% 당첨이라고 하니... 

적어도 도너츠는 나눠주는구나 싶었다.




헉.. 나름 3등 상품 파리바게트 1만웜 모바일 상품권이 당첨 됐다.

상품권은 수취확인 완료 후 2주 이내에 배송 된다고 한다.


결국 7만원에 서피스 프로 4 타이핑 커버를 구매한 꼴인가..




이제 본격적인 서피스프로4 타이핑커버 개봉기다.

외관 상으로는 언듯 크게 변경된게 보이지 않는다.




뒷면은 간략한 안내와 제품 생산일.

11월 생산된 제품이다.




MS 제품의 박스는 정말 간소한것 같다.

타이핑커버 본체와 안내장 하나 끝.




새로운 제품을 구매 한다면 사용방법은 보지 않더라도 주의사항은 꼭 확인하는게 좋다.




자세히 보니 듣던데로 키보드 키캡간 간격이 넓어지고 터치패드가 커졌다.




겉면은 프로3 재질과 크게 달라진것 같지가 않다.

하단에 마이크로소프트 로고가 각인되어 있다.




서피스 프로3 타이핑 커버와 프로4 타이핑커버 비교샷.

음.. 이제 막 반년된 타이핑 커번데.. 사용감이..


같이 놓고 비교하니 확실히 키간 간격이 넓어졌고 터치패드가 커진걸 확인 할 수 있다.




위치도 살짝 우측으로 이동 된것 같다. 여튼 커진 만큼 사용감이 편해졌을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접속부는 동일하다.

그래서 서피스 프로4 타이핑 커버지만 서피스 프로3에도 호환이 가능하다.




그러고 보니 서피스 프로3 타입 커버는 하단에 서피스라 적혀 있는데

서피스프로4 타입 커버는 마이크로소프트라고 각인이 변경됐다.




서피스 프로3에 장착한 모습.

딱 붙는게 장착에 전혀 문제가 없다.




장착샷. 외관에 큰 변경이 없어선지 서피스프로3와도 딱 맞는다.




이정도면... 서피시프로3 전용이라 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다.




당연하지만 타이핑 및 터치패드가 정상 작동 한다.

확실히.. 키감잆이 좋아지고 타이핑이 편해졌다.


터치패드도 커진 탓에 사용하기가 편리하고 멀티제스처도 잘 작동 한다.




원래 서피스 프로3 타입 커버도 백라이트가 지원 된다.




그런데.. 서피스 프로4 타입커버는.. 백라이트가 들어오지 않는다.

원래 주변 조명에 따라 달라지는거라 어둡게도 해 보았지만.. 되지 않는다..


지인에게 물어보니 서피스프로3에도 백라이트가 정상 작동 된다고 해서

구매처에 문의하니 MS측에 문의하라고 한다. 내일 다시 확인해볼 예정.




서피스 프로를 사용하면서 잘 모르는 기능중 하나가 바로 타이핑 커버 뒤로 접기.

서피스 프로를 사용하다 가끔 들어서 보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마다 타이핑 커버를 분리하는 사람들이 있다.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




이렇게 뒤로 젖히면 키보드 인식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렇게 뒤로 접고 서피스 프로를 들어도 키 입력이 지 않아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여튼 각종 타이핑 커버의 기능 작동여부를 서피스 프로3에서 테스트한 결과 백라이트 부분만 빼고는 완벽히 호환이 되는것 같다.

물론 백라이트도 필자의 제품만 문제일 수도 있다.


여튼.. i7 모델의 배송 지연으로 인해.. 타이핑 커버만 열흘이나 먼저 받아보게 됐다.

변경된 타입 커버를 써보니... 더 서피스 프로4 i7 모델이 기다려 진다.. 후우... 어서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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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프로 3 보호필름

하아... 원래라면 서피스 프로 4 i7 모델 개봉기를 쓰고 있어야 하는 시점인데..

서피스 프로 i7 모델의 국내 출시가 연기 되면서 아쉬운 마음 달래고자 서피스 프로 3의 윈도우10 업데이트와 

보호필름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 했다.




그러고 보니 아티브프로, 데탑, 인민에어 등 필자가 관리하는 디바이스들은 모두 윈도우10이 올라 갔는데

서피스프로3만 윈10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았다. 조금 미안해졌다.




간만에 보는 윈도우 업그레이드 화면.

사진상 보이듯이 지난번 필름 부착을 실패해서 엉망이 됐다..




한번에 윈도우10 TH 버전으로 올라왔다.

빌드 번호는 10586. 586이라니 뭔가.. 감회가 새롭다.




펜 입력시 잘못 부착된 필름 부위가 조금 거슬렸었었다.

윈도우10도 업데이트 했겠다 이제는 보호필름 교체작업으로 서피스프로3를 새롭게!




필자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힐링쉴드측에서 방탄필름을 리뷰용으로 제공했다.

가뜩이나 방탄필름 좋아 하는데 매번 힐링쉴드 측에 고마움을 느낀다.


그런데, 특이한 점이 발견 됐는데 제품 좌측 하단에 서피스 프로3/4 제품 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서피스 프로4가 외관사이즈가 프로3와 거의 동일한걸로 알고 있는데 따라서 서피스 프로3용 보호필름과 외장필름이 호환되나 보다.




뒷면은 폰트리 힐링쉴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군에 대한 특장점 설명.




서피스 프로3용 방탄 보호 필름의 구성.

본체 뒷면을 보호하는 스킨과 전면을 보호하는 방탄필름, 밀대와 보호필름 제거 스티커와 극세사크리너로 이루어져 있다.

이정도면 보호필름을 부착하고 수정 하는데 충분한 도구가 포함되어 있다.




기존에 사용 중이던 힐링쉴드 서피스 프로3용 올레포빅 보호필름.

방탄필름을 접하기 전에 가장 선호하던 제품이다.

꽤 험하게 다룸에도 액정도 잘 보호 해주고 지문방지 효과도 나쁘지 않다.




뒷면은 블랙 에디션. 뒷면은 아직 멀쩡하기도 하고 서피스가 더 고급스러워진 효과가 있어 그대로 두기로 했다.

해당 스킨만 구매 하고자 한다면 폰트리 힐링쉴드 온라인몰이나 오픈마켓에서

서피스 프로3 메탈릭 블랙 외부보호필름으로 검색하면 해당 제품이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꽤 괜찮은 느낌이라 추천 하고픈 보호필름이다.




먼저 기존에 부착된 보호필름을 제거 한다.

손으로 제거하려고 하면 잘 되지 않는데, 먼지제거&필름제거 테이프로 간편하게 뜯어진다.




액정 표면을 극세사 크리너로 잘 닦아준다.

폰트리 액정보호필름의 또다른 장점은 이렇게 접착제가 액정에 덕지덕지 붙지 않는다.

따라서 향후 재부착 할때 편리하다. 종종 저가형 제품은 접착제가 액정에 녹아 붙는 경우가 있는데.. 은근히 제거 하기가 번거롭다.




새로 부착할 힐링쉴드 서피스프로3용 방탄필름.

올레포빅보다 약간 두꺼운 느낌은 든다.


먼저 부착면 보호필름을 제거한다.

절대, 앞면의 전면 보호비닐을 먼저 제거하면 안된다.


서비스프로3 상단의 카메라홀 주변 위치와 맞춰보면 부착영역이 감이 온다.

꼭 미리 맞춰 본 후 부착을 시작하자.




얼추 잘 부착된것 같다.




살짝 생긴 기포는 밀대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밀어주면 기포가 제거된다.




밀대 작업까지 끝나면 전면 보호비닐을 제거한다.

다행히 큰 기포 없이 마무리가 됐다.




혹시 잔여 기포가 생기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사라진다.




상단 카메라 홀.

상당히 타이트하게 맞춰져 있어서 어긋나지 않게 주의한다.




스피커홀도 딱 맞게 부착 됐다.




다행히 깔끔하게 잘 부착됐다. 속이 다 시원하네..

윈도우10 TH1 업데이트 이후 잠금화면이 이렇게 수시로 바뀌던데..

은근히 마음에 든다.




서피스프로3와 같은 태블릿에서는 제품 보호도 중요 하지만 필기감을 해치면 안된다.

다행히 필기감이 나빠지거나 터치 인식이 잘 안되는 현상은 없다.

필기 인식 오류는 필름 부착 초반에 조금 발생할 수 있는데 

넉넉잡고 일주일이면 액정 보호필름의 접착제가 마르면서(?) 필기감이 다시 올라온다.


이번 힐링쉴드 서피스프로3 방탄필름도 꽤 잘나온것 같다.

당분간 사용 하면서 터치감이나 필기감, 지문자국과 투과여부를 조금더 관찰 후 내용을 보강해야 겠다.


여튼 윈도우도 윈10으로 업데이트 하고 보호필름도 갈았더니 서피스 프로3가 새것같아 졌다.

서피스 프로4가 더 기다려지는 밤이다.


※ 본 포스팅은 폰트리 힐링쉴드측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지급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이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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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3.0 유전원 허브

USB허브를 구매하려 하다보면 너무 많은 제품들 때문에 혼란스러워 진다.

가격대도 천차만별인데 일반 사무용으로, 특히 노트북용으로 구매할때 적합한 USB 허브를 추천하려 한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사항은 USB 버전.

요즘은 USB 3.0 제품들이 많이 보급화 되어 있어 USB 허브를 구매 할 때도 USB 3.0 제품을 구매하는게 좋다.

특히 이동식 디스크, 즉 USB메모리의 경우 USB 2.0과 3.0간의 속도차이가 크기 때문에 해당 제품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USB 역시 USB 3.0이 지원되는 허브를 사용해야 한다. 물론 USB 3.0허브에 USB 2.0 제품을 꽂아도 작동하는데 문제가 없다.


USB 허브를 구매하면서 가장 많은 질문들이 올라오는게 바로 USB 인식 문제.

USB 메모리가 제대로 인식이 되지 않거나 파일복사중 오류가 발생한다거나 특히 USB 외장하드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대부분 USB 허브의 전원부족 현상이다.


USB 장치 역시 전원이 필요하고 대부분의 USB 장치들은 USB 포트로 전원을 공급받기 때문에

USB 허브를 사용하다 보면 PC에서 나오는 USB 1포트의 전원을 여러 장비가 나눠쓰는 현상이 발생하다.


그래서 전원 부족현상이 발생해서 USB 장치들이 오류가 발생 하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유전원 USB 허브가 출시되고 있다.

따라서 사무실에서 안정적으로 USB 허브를 사용하고 싶다면 유전원 USB 허브를 구매하는게 좋으며,

특히 외장하드나 외장ODD 또는 여러 장비를 연결해서 사용한다면 반드시 유전원 USB 허브를 사용하는게 좋다.

전원 불량으로 외장하드가 손상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USB 유전원 허브를 사더라도 전원이 부족한 경우가 발생하는데 그건 바로 어댑터의 전류부족.

휴대폰 충전기도 급속충전 개념이 있듯 USB 허브도 충분한 전류가 흘러야 되는데 한두개 연결할때는 문제가 없어도

여러 USB를 연결하다 보면 유전원 허브라 하더라도 전류가 부족하기 시작한다.


명색이 USB 허브인데.. 여러 장비를 연결하지 못하는 USB 허브라면.. 의미가 없다.

그래서 포트별로 전원 ON/OFF 기능을 둔 허브도 나오고 있다.



12V 어댑터 유전원 허브

특히 필자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인민에어3. 노트북이다 보니 USB 3.0 포트의 기본 전압 자체도 불안 불안하다.

여기에 USB 허브를 연결하다보니 유전원 허브를 사용해도 장비가 수시로 떨어져서 고민이었는데,

이번에 12V 어댑터를 제공하는 USB 3.0 허브를 발견해서 구매하게 됐다.


보통 USB 3.0 유전원 허브들은 휴대폰 충전기와 비슷한 5V 어댑터를 제공 하는데, 

12V 어댑터의 경우 5V 대비해서 더 많은 전류를 공급 할 수 있다.




뽁뽁이에 잘 포장되어 왔다.




네이버 체크아웃에서 적립 이벤트를 진행해서 경유해서 구매 했다.

오리코 USB 3.0 4포트 유전원 허브.




박스 포장은 심플하다.




겉 포장을 밀어내면 속 포장이 나온다.




박스를 개봉하면 본체가 보인다.




구성품은 USB 3.0 허브 본체, 12V 어댑터, USB3.0 케이블, 간단한 사용설명서.




12V 어댑터 때문에 이 제품을 구매 했다.

아직 국내 시판제품 중에서 12V급 어댑터를 제공하는 제품은 오리코가 유일한것 같았다.




사진 보다 실물이 더 나은 디자인.

필자의 경우 오직 가성비 위주의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디자인은 구매할때 크게 고려하지 않았다.




제품도 정상적으로 인식 된다.

윈도우10에서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바로 인식 된다.




테스트차 USB 3.0 장비를 여러대 연결 해봤다.


USB 외장 모니터와 USB3.0 삼성 외장하드, USB3.0 메모리 2개를 연결했다.

조금 걱정 되기도 했는데 다행히 아무 문제 없이 인식 되고 복사도 진행이 잘 되었다.


특히 기존의 SUB3.0 허브는 USB외장 모니터와 USB외장 하드를 연결 시 수시로 장비가 떨어졌는데,

오리코 제품은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다.




   


심지어 USB 장비를 모두 연결 후 간단한 속도테스트를 진행했다.


ADATA USB 3.0 16G 제품과 샌디스크 USB 3.0 16G 제품.

USB 3.0 속도를 제대로 지원한다.




삼성 USB 3.0 외장하드 S2.

마찬가지로 USB 3.0이 낼 수 있는 최대한의 속도를 지원한다.

(하드디스크 전송속도 자체의 한계치)



유전원 제품으로 추천

평소 오리코 제품을 사용해본적이 없어 조금 우려 되기도 했지만, 제품 성능은 만족 스럽다.

특히 4포트를 모두 사용해도 장비가 떨어진 적이 없으며 윈도우10 설치 USB 디스크를 만들고 외장하드 엑세스를 수시로 발생 시켜도

오류가 나타나지 않았다.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시 포트별로 장비가 내려갔다가도 다시 엑세스를 시도하면 바로 올라 왔으며,

USB 포트간의 간격도 적당해 여러 장비를 동시에 쓰는 사람에겐 딱 추천할만한 USB 3.0 유전원 허브다.


간단한 USB 주변장치 연결이 아닌 필자처럼 전원을 많이 먹는 제품을 사용 한다면

12V가 지원되는 오리코 USB 3.0 유전원 허브 구매를 고려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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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알림센터 끄기

윈도우 10 th2 업데이트를 진행 하면서 특이하게 알림센터 방해금지모드 아이콘이 사라지는 현상을 경험하게 됐다.

알림센터의 알림팝업이 편한 부분도 있지만,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동시 다발적으로 사용 하다 보면 알림센터의

알림창(알림팝업) 때문에 정신이 없는 경우도 있다.


특히 동기화가 진행되는 클라우드 프로그램을 쓴다면 파일이 동기화 될때 마다 동기화가 완료 됐다는 메시지 때문에

알림센터 방해금지 모드를 활성화 하는게 좋다.


아무래도 윈도우10이 익숙하지 않다 보니 해당 기능을 잘 몰라서 알림창을 끄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쓰는 사람이 보여

두가지 방법으로 알림센터 방해금지 모드를 활성화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래봤자.. 별건 없다;;


먼저 필자의 경우 위에 언급했듯이 윈10 th2 업데이트를 진행 하면서 방해금지 모드 아이콘이 사라지는 경험을 했다.

아마도 th2가 업데이트 되면서 버그가 발생한거 같은데 지난 24일 몇 몇 버그를 해결한 업데이트가 진행 되면서

현재는 알림센터 방해금지모드 아이콘이 정상적으로 나온다.


그럼 윈도우10 TH2가 적용된 빌드번호 10586 기준으로 알림센터 끄는 방법을 알아보자.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알림센터 아이콘을 클릭해서 알림센터 설정창을 활성화 한 후

하단에 있는 방해 금지 모드를 누르면 더이상 알림창 팝업이 뜨지 않는다.


단순히 배너만 뜨지 않게 설정하는거라 알림 센터에 알림 내용은 정상적으로 표기가 된다.




알림 센터 방해 금지 모드 설정한 화면.

이 간단한 기능을 몰라서 고통받는.. 지인..




만약 방해금지모드가 보이지 않는다면 알림센터 아이콘 위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방해금지 모드를 활성화 할 수 있다.

사진 3장으로 설명하는 초간단 윈도우10 팁.



이제 지긋 지긋한 윈도우10 알림창에서 해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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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호환성

윈도우10이 정식 출시된지 3달이 지났다.

윈도우7 버전 이상 부터는 무료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정책 때문인지 빠른 속도로 윈도우10이 보급되고 있는것 같은데,

아직 호환성 부분이 걱정되서 조금 더 기다렸다가 업그레이드를 한다는 사람은 여전히 많다.


굳이 지금 사용하는 윈도우 환경에서 큰 불편함이 없다면 괜한 불안감을 가지고 무리해서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는 없다.

아직까지는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기간은 반년이 넘게 남아 있고 안정화 단계에 접어 들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몇 몇 프로그램이나 웹사이트에서는 호환성 문제가 발생한다고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다.


다만 필자의 경우 지난 3월부터 윈도우 10 프리뷰 버전으로 업무용도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으며,

프리뷰 시절 부터 윈도우10 정식 버전이 출시된지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사용에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물론 중간 중간 작동되지 않는 사이트가 있거나 호환성 부분으로 조금 난감한 부분도 있었지만 대부분 해결 방법이 존재했고,

정식 출시가 된 이후 부터는 그런 오류 마저도 거의 경험하지 못했다.

특히 필자가 사용중인 태블릿PC인 아티브 프로에서는 윈도우8.1 보다 더 나은 사용 환경과 성능을 보여주는것 같아

상당히 만족스럽게 윈도우10을 사용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테스트를 진행한 금융환경에서의 윈도우10은 호환성 걱정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잘 작동하고 있었다.

어차피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운영체제의 문제가 아니라 서비스 제공자의 문제긴 하지만 -_-;;


[윈도우 10 인터넷 뱅킹 호환성 테스트 결과 보러 가기]



이미 아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간단하지만 윈도우10을 조금 더 편하게 쓸 수 있는 팁을 공유하고자 한다.

필자의 사용 환경은 윈도우10 Pro 64비트 버전 기준이며, 태블릿PC와 데스크탑 모두 동일한 버전으로 사용 중이다.



윈10 화상키보드 활용


태블릿PC 아티브 프로에 윈도우 10을 업그레이드 하고 가장 당황스러웠던 부분은 

바로 텍스트 입력창을 클릭해도  키보드가 호출 되지 않는 점이었다. 


윈도우 8.1의 경우 키패드가 호출되지 않더라도 알림창 주변의 키보드 버튼으로 활성화가 가능했는데, 

윈도우10은 드라이버 문제인지 일부러 제한을 걸어둔 건지 가상 키패드 호출이 되지 않는다.




아마 태블릿 모드 추가로 일부러 막아 놓은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당연히 태블릿 모드로 전환을 하면 입력창 터치시 키패드가 정상적으로 호출이 된다.




지난 간담회에서도 이슈가 있었지만.. 태블릿 PC에서 이 키패드 입력 방식은.. 참 난해하다.




그나마 윈도우10의 가상키패드는 창모드로 변환 하거나,




위치 이동이 가능하게 변경됐다.




그렇다 하더라도, 역시 윈도우 가상 키패드의 최고봉은 화상 키보드다.




사이즈 조절도 가능하고 창이동이 자유로우며,




심지어 투명모드도 가능하다.

입력할때 가상키패드가 화면을 가리는 단점을 보완한 기능이다.




옵션값을 변경하면 숫자 키패드까지 사용 가능한 진정한 풀사이즈 키보드 사용이 가능해진다.

당연히 컨트롤이나 알트와 같은 펑션키+키 조합도 사용 가능하다.




화상 키보드는 옵션창을 통해 본인의 입맛에 맞게 어느정도 수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태블릿 PC 에서는 이 화상 키보드를 간단하게 호출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물론 데스크탑은 이미 키보드/마우스가 설치되어 있을테니.. 태블릿 PC에서의 윈도우10 사용 팁이 되겠다.




제어판에서 접근성 센터를 들어온다. 

참고로, 윈도우10에서는 윈도우키+X를 누르면 간단한 설정팝업이 나오는데 자주 쓰는 유용한 기능이 모여져 있다.

해당 메뉴를 활용하면 간편하게 제어판을 실행 시킬 수 있다.


화상 키보드 시작은 단순히 화상 키보드를 호출 하는 기능이고,

스크롤을 내리면 화상키보드 호출 설정에 필요한 메뉴가 있다.




터치 및 태블릿을 사용하기 쉽게 설정 이라는 메뉴가 보인다.

해당 메뉴로 진입한다.




필자는 이미 화상 키보드로 설정이 되어 있다.




드랍다운 메뉴를 누르면 윈도우단추(하드웨어키)와 볼륨 크게(하드웨어키) 조합으로 호출이 가능한 프로그램 목록이 나온다.

여기서 화상 키보드로 설정하면 윈도우10을 사용하다가 볼륨키+볼륨크게 버튼을 누르면 화상 키보드가 바로 호출 된다.

태블릿 PC를 사용중이라면 강력 추천하는 설정 팁이다.




추가적으로 와콤기반의 태블릿 PC를 사용중이라면 래디얼메뉴 설정도 가능하다.

해당 메뉴는 제어판 -> 와콤 팬 에서 설정이 가능하다.


여기서 윈도우10의 장점이 한번 더 나오는데, 태블릿 PC에 필요한 서드파티 드라이버 까지 자동으로 잡아 주기 때문에

이런 설정을 관리하기가 편해졌다. 예전엔 호환되는 유틸이랑 드라이버가.. 완벽하게 자동으로 설정 되지는 않았었다.


화상키보드와 와콤펜 셋팅만 해도 태블릿PC(삼성 아티브 프로) 사용이 한결 편리해진다.





간단하지만 강력한 팁

윈도우 버전이 올라가면서 보안도 강화된 바람에 특정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삭제, 이동, 변경시 관리자 권한을 요구할 때가 있다.

문제는, 해당 권한이 필요할때 사용자에게 해당 권한을 요청하고 수락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면 순조롭게 넘어 가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그냥 해당 프로그램이 작동하지 않거나 오류만 표현하고 오작동 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웹에서 설치하는 엑티브엑스 설치시에 가장 많은 오류를 보이고 있으며, 아이러니 하게도 관리자 권한으로 

익스플로러를 실행하면 대부분 해당 엑티브 엑스 설치와 작동이 가능해진다. 물론.. 보안은.. 취약해지겠지만.

보안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해 윈도우 자체 보안 위험도를 올려야 하다니.. 참 그렇다..




윈도우10은 엣지가 기본 브라우저로 설정되어 있어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시작화면이나 작업표시줄에 고정을 해두는게 좋다.

필자의 경우 엣지에 대한 미련을 내려 놓으니 윈10을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었다.


시작 버튼을 누른후 ie 로 입력하면 인터넷익스플로러가 나타난다.

우측 클릭으로 메뉴를 호출 한 후 시작화면과 작업표시줄에 고정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인터넷익스플로러 아이콘 위에서 우클릭을 하면 팝업 메뉴가 나타 나는데 

여기서 보이는 익스플로러 메뉴 위에서 한번 더 우클릭을 하면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이 가능하다.


이렇게 익스플로러를 실행 시키면 대부분의 엑티브엑스 설치나 오류를 잡을 수 있다.

지금은 대부분 관리자 모드가 아니라도 작동이 가능 해졌지만 필자의 경우 유용했던 케이스 몇게를 언급하면,


1. 공인인증서 복사/관리 파트에서 발생하는 오류 해결

2. ISP 저장시 이동식 디스크나 C드라이브 외의 파티션에 저장할때 제대로 발급되지 않는 오류 해결(공인인증서 포함)

3. 공공기관의 정보조회를 위한 그리드 프로그램 설치오류 해결

4. ADT웹뷰와 같은 CCTV 프로그램 설치 및 작동 해결

5. 특정 사이트에서 로그인이 되지 않는 오류 해결
(최근 티월드에서 계정 통합을 하면서 로그인을 시도할 시 로근인이 불가능한 현상 해결)

6. 그룹웨어 웹뷰 프로그램 설치 오류 해결


등, 뜻밖의 오류는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으로 대부분 해결 됐다.




또한, 웹페이지 자체가 오래되어 제대로 표시가 되지 않는 경우는 익스플로러 버전을 강제로 낮춰서 해결하는 부분도 있었다.

해당 부분은 예전부터 구형 사이트를 사용하기 위해 종종 사용하던 방법인데 바로 개발자 도구를 사용해서 임시로 해결이 가능하다.


F12를 누르면 개발자 도구가 나오는데 여기서 11이라 적힌 부분을 눌러 익스플로러 버전을 강제로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론 완벽 하지는 않지만 윈10 환경에서 단순히 로그인 에러나 사이트가 어그러져 보이거나 

특정 버튼이나 액션이 작동하지 않을때는 유용한 해결방법으로 사용 할 수 있다.




보통 9 버전 정도로만 맞춰 주면 대부분 호환이 가능해진다.

이는 사이트를 개발한 곳에서 최적화 작업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거나, 개발된지 너무 오래되어

최신 브라우저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능을 사용할때 발생하는 문제다.


웹 환경에서는 익스플로러 관리자 모드의 사용과 F12를 활용한 개발자 모드를 잘 활용하면,

윈도우10의 웹 환경의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구형 프로그램도 가능할까?


어느 정도 가능한 부분이 있다. OS는 버전이 업데이트 되면 예전 OS 기준으로 개발된 프로그램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상위 OS는 하위OS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의 실행을 돕도록 호환성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실행파일 위에서 우클릭 후 속성으로 진입한다.




상단의 호환성 탭으로 접근하면 호환 모드라는게 있는데 이 부분을 체크하면 예전 OS 환경으로 프로그램 실행을 도와준다.

스타크래프트나 에뮬레이터, 예전에 개발된 유용한 유틸리티 등을 실행할때 정말 도움이 되는 호환 모드다.


더불어 바로 밑에 있는 관리자 권한으로 이 프로그램 실행 옵션까지 체크를 해주면

구형 프로그램 구동도 어느정도 가능해진다.


물론 이렇게 까지 해도 프로그램 실행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아쉽지만.. 포기하는게 빠르다.

물론 필자의 경우 이 방법으로 대부분의 구형 프로그램을 잘 사용하고 있다.



윈도우10의 PDF 출력기능


윈도우10에서 마음에 드는 또하나의 팁은 바로 PDF 출력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게 된 점이다.

웹페이지나 문서에서 프린트 명령을 실행 후 프린터를 Microsoft Print to PDF를 선택하면 해당 파일을 PDF로 간단히 저장 할 수 있다.

속도나 호환성도 좋아 업무에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심지어 엣지를 통해 PDF 파일을 바로 볼 수도 있다.

번거롭게 어도비 리더나 이지PDF를 설치하지 않아도 편하게 PDF 생성과 보는게 가능해서 좋았다.




다만, 윈도우8.1에서 유용하게 사용했던 MS 기본 뷰어가 없어 아쉬웠는데 다행히 윈도우 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었다.

윈도우 스토어에서 pdf 로 검색하면 뷰어가 바로 나온다.




윈도우10에 무료로 설치가 가능하다.




필자가 MS 기본 뷰어를 좋아하는 이유는 PDF 파일 위에 바로 필기가 가능한 점이다.

심지어 속도도 빠르다.


PDF 위에 필기를 하기 위해서는 유료급의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데,

MS 기본 뷰어에서 간단하게 필기가 가능하니 태블릿PC 사용자라면 필수 프로그램이다.


물론 원노트로 출력 후 필기기능을 활용해도 되지만,

간단한 계약서류나 서명이 필요한 보고 서류의 경우 PDF 상에서 바로 서명과 함께 저장이 가능해 유용하게 쓰인다.

무료 라는 점과 가볍다는 점은 태블릿 PC와 정말 잘 어울린다.




필기를 포함해서 저장 할 수 있다.




당연히 PDF 뷰어도 가능하며 상당히 가볍게 실행이 된다.

테스트로 필기한 내용이 같이 저장된 것을 볼 수 있다.



윈도우 호환성 문제 없음

사람마다 사용 패턴이 다르고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100%란 없을것 같다.

필자의 업무 특성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되는데 내부에서 사용하는 업무용 SW와 그룹웨어는 물론

오피스프로그램이나 어도비 계열의 프로그램 등 IT 관련일을 하면서 필요한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게 큰 문제는 없었다.

또한 비교적 다양한 금융기관 및 쇼핑몰 사용은 물론 정부지원 사업을 위한 공공기관 사이트도 윈도우10 환경이라고 호환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은적은 없다. 물론 필자가 종종 즐기는 LOL도 전혀 무리없이 잘 돌아갔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의 기준으로 윈도우10은 호환성 문제 없음으로 정의를 내리고 있다.


그래서 주변 분들에게는 이왕이면 윈도우10 빨리 업그레이드 해서 부가적인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해보라고 권유하고 있는데

다행히 내부 직원 분들은 금새 윈도우10에 적응하면서 업무에 큰 영향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대부분 색인 기능과 화면분활, 가상데스크탑 기능을 만족스러워 했다)


따라서, 윈도우10에 대한 너무 막연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을것 같고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시점에 

미리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서 새로운 기능도 활용 해 보고 너무 익숙해진 OS 환경에서 새로움을 느껴보는것도 어떨까 싶다.


또한 MS에서도 빠른 윈도우10 보급을 위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윈도우10을 사용하다 문제가 발생하면 아래 사이트나 SNS에서 지원 요청이 가능하다.


* 한국MS 콜센터(1577-9700#1) http://bit.ly/collcenter 

* 한국MS 페이스북 http://bit.ly/windowskorea

* 한국MS 헬프 트위터 http://bit.ly/help_win10 


예약 주문한 서피스프고4와 윈도우10이 얼마나 멋진 궁합을 보여줄지 기대하면서 윈도우 10 실사용간에 발생한 호환성 문제 해결방법과 팁에 관련된 포스팅은 끝!


※ 본 포스팅은 윈도우10 스토리텔러 활동으로 윈도우10을 소개 하면서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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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프로 4 예약구매

오래 기다렸다.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 PC 삼성 아티브 프로를 사용한지 벌써 2년 반 가까이 되어 가는것 같다.

그동안 아티브의 대단함인지 윈도우 기반 태블릿 PC의 위대함인지 정말 만족스럽게 잘 사용 해 왔고,

아티브 후속작을 기다렸지만.. 안타깝게도 삼성에서 윈도우기반의 태블릿 PC 출시를 포기한것 같다.


더이상의 신제품 소식을 기대하기 힘들자 결국 눈이 가는건 서피스 프로.

출시 당시의 악평을 벗어 던지고 상당한 완성도를 보여준 서피스 프로3 덕분에 올 초부터 윈도우10 출시와 함께

서피스 프로 4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 했지만 안타깝게도 볼 수 없었던 서피스 프로4.


지난 10월 26일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11월 20일 드디어 서피스 프로4가 국내 출시를 하게 된다.

국내 출시일까지 약 20일 정도 남았다.

당연히 필자는 지난 10월 26일 예약구매를 진행했다.

어차피 구매할 예정이었는데 예약 구매자에게는 사은품으로 투미 파우치와 함께 

i7의 경우 선착순 100명에게 26만원 상당의 도킹 스테이션을 사은품으로 지급 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10월 26일 오전 10시가 채 되기 전에 i7 모델 이벤트는 금방 끝나 버렸다.

문제는 예약 구매마저 품절이 떠버렸는데, 카더라 소식통이긴 하지만

10월 26일 오전에 결제가 진행된 주문자들에게는 100명이 넘어도 전원 도킹스테이션을 지급 한다는 소문이 있다.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




잠깐 매진 모델이 있긴 했지만 현재는 위 3가지 모델이 예약구매가 가능한것 같다.

i5모델은 11월 19일 부터 순차배송 예정이며,

i7모델은 12월 5일부터 순차배송 될 예정이다.


현재 예약판매가 진행되고 있는 모델 및 가격은 아래와 같다.


i5 / 4GB / 128GB SSD = 1,329,000원

i5 / 8GB / 256GB SSD = 1,699,000원

i7 / 8GB / 256GB SSD = 2,099,000원

i7 / 16GB / 256GB SSD = 2,349,000원 (현재 품절)

i7 / 16GB / 512GB SSD = 2,859,000원 (현재 품절)


이왕이면.. 더 빨리 배송이 시작되면.. 좋겠다..

해당 정보는 지마켓 공식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참조했다.

http://minishop.gmarket.co.kr/MicrosoftStore


아직까지 예약구매 혜택으로 투미 고급 파우치를 제공하는데다,

i5 모델은 국내 출시일 보다 하루 전에 배송이 되니까 예약구매의 메리트가 어느정도 있는것 같다.


윈도우 태블릿의 편리성은.. 아무래도 써본 사람이 아는것 같다.

윈도우 계열의 모든 프로그램 구동으로 인해 비즈니스를 할때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된다.

완벽한 오피스 프로그램 구동과 더불어 어도비 계열의 무거운 프로그램도 태블릿 PC에서

간편하게 구동된다. 어차피 국내 업무환경은 대다수 윈도우 기반이기 때문에 태블릿을 들고 다니면서

업무를 보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더불어 필자가 서피스를 기다리는 가장 큰 또다른 이유는 바로 필기!

PPT와 원노트의 필기 기능을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 중인데, 필자가 아티브 후속작을 기다린 것도 와콤 태블릿이 들어가기 때문.

와콤이 들어가는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은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아 어쩔수 없이 아티브 후속을 기다렸던 건데..


아무래도 서피스는 엔트리그라는 새로운 방식의 필기를 사용하다 보니 기존에 사용중인 노트의 S펜 호환도 안되고..

필기감도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것 같아 걱정이었는데.. 막상 서피스3를 만져 보고는 펜을 하나 더 가져 다니는

귀찮음만 적응되면 엔트리그 방식도 크게 나쁘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서피스 프로4를 기다리게 됐다.


부디 탁월한 선택이었길 바라며,

부디 제대로된 제품이 오길 바라며!

부디 예정일 보다 빠른 배송이 이뤄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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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10 인터넷뱅킹 테스트

벌써 윈도우10이 출시된지 3달이 다 되어 간다.

이제 호환성 부분도 상당 부분 개선되고 있고 이제 곧 윈도우10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더불어 윈도우10을 기본으로 탑재한 디바이스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어 지난번 윈도우10 10166빌드때 진행했던

인터넷뱅킹 부분을 다시한번 점검 해 봤다. 

그리고 또하나의 이유는.. 다음주 월요일인 10월26일! 드디어 한국에서도 서피스 프로4 예약구매가 진행된다.

필자는 예약구매를 진행할 예정인데, 그 전에 윈도우10 부분을 다시 한번 점검 해보는 차원에서도 진행하게 됐다.


테스트한 계좌는 지난번과 동일하게 은행권은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부산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이며 

증권가는 유안타증권(구 동양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을 테스트 진행했다.




테스트 환경은 위와 같다.

데스크탑에서 테스트를 진행 했으며 i5-4690, 8G RAM, 64비트에서 진행 됐다.

윈도우 10 버전은 정식 출시된 10240 빌드를 사용 했으며

기본 탑재된 엣지를 사용했고

윈도우익스플로어는 11.0.10240.16431

크롬은 46.0.2490.71m 버전을 사용했다.




지난 7월에 윈도우10 10166 빌드 기준으로 진행했던 인터넷뱅킹 테스트.

지난번에 윈도우10에서 전혀 사용이 불가능했던 농협 인터넷 뱅킹과 신한은행 인터넷뱅킹 작동 여부가 가장 궁금했다.



국내 주요 은행 인터넷뱅킹

그럼 지금부터 국내 주요 은행과 증권사 인터넷 뱅킹 결과를 살펴보자.

이번에는 윈도우10 엣지에서도 제대로 된 테스트를 진행했다.

설정값은 모두 기본값으로 셋팅했고 일반적인 은행 사이트의 안내에 따라 보안프로그램 설치를 진행했다.

계좌 조회와 이체까지 실제로 가능한지 테스트를 진행했다.




먼저 KB 국민은행. 국민은행의 경우 윈도우10 환경에서 IE11과 엣지 둘다 특이사항 없이 정상 작동했다.




기업은행은 윈도우10 엣지에서는 정상 작동하지 않았다.

보안 프로그램 설치화면에서 정상적으로 넘어가질 않았다.

윈도우10 IE 11에서는 인터넷뱅킹 정상 작동.




이번엔 농협 인터넷 뱅킹. 오.. 뭔가 놀라운 변화다. 

지난번엔 이런 저런 오류로 사용이 전혀 불가능 했는데 윈도우10에 대응해서 뭔가 업데이트가 진행된것 같다.

다만 IE11로 접근하면 윈도우10에서 농협 인터넷 뱅킹 사용을 위한 정상적인 안내가 진행 되는데,

엣지에서 접속하면 보안 브라우저 설치가 불가능 해서 이용이 불가능하다.




농협 인터넷 뱅킹은 다행히 현재 윈도우10 IE11에서는 정상 작동 했다. 아쉽지만 엣지에서는 작동 불가.

그나마 엣지에서 사용이 불가능 하다는 안내멘트는 나온다. 나름 내부적으로 업데이트가 조금 진행됐나 보다.




최근에 로고가 변경된 부산은행. 음.. 뭔가.. 예전 로고가 더 나은것 같다. 

이번에 부산에 다녀 오면서 부산은행 간판을 보고.. 충격을 먹었었다.. 

부산에 왜이렇게 대부업체가 많이 생겼지 했더니 부산은행...

여튼 엣지 에서는 보안프로그램 설치 오류로 사용불가.

휴면계좌로 전환되면서 이체까지 진행은 못했지만 보안프로그램 설치가 문제 없는걸로 보아서 

윈도우10에서 IE11로는 정상 이용이 가능할듯 보였다




음.. 신한은행은 여전히 윈도우10에서 정상적인 사용은 어려운것 같다.

IE11에서는 응답없은 에러가 계속 반복되거나 런타임오류 가 발생하고 엣지에서는 미지원 브라우저로 나온다.

필자가 테스트한 은행권 사이트중 유일하게.. IE11과 엣지가 동시에 작동이 되지 않는 은행이다.

이번에도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샌드박스 호출쪽에서 문제가 있는듯 보였다.

아직 해결을 하지 못한건가.. 유사한 증상을 보였던 농협은 해결된것 같은데..




우리은행은 지난번에 발생했던 안랩 에러가 사라졌다. 지금은 윈도우10에서 원활히 인터넷 뱅킹이 가능하다.

다만 엣지에서는 아직 사용불가. 특이하게 URL에 연결이 불가능하다는 에러가 발생한다.




하나은행은 윈도우10에서 IE11환경에서는 정상작동, 엣지에서는 작동이 불가능하다.

아쉽게도 보안카드가 지금 없어서 공인인증서 등록을 못해 이체까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하지만 보안프로그램 설치에는 문제가 없었다. 정상적으로 작동 될걸로 예상된다.




그런데 특이하게, 엣지 환경에서 경고를 무시하고 그냥 진행 해봤더니.. 보안프로그램 설치가 모두 진행 된다.

공인인증서 창까지도 정상적으로 나온다. 어쩌면 윈도우10 엣지에서도 하나은행 인터넷 뱅킹이 가능할지도..




이제 증권가 차례. 메리츠종금증권은 IE11에서는 작동에 문제가 없었고, 엣지에서는 사용이 불가능 하다.

하긴.. 크롬에서도 사용이 안된지 오래 됐는데 엣지를 지원할리가.. 없는건가..




이번에는 유안타 증권. 

윈도우10 IE11에서 사용하는데 문제 없고, 엣지에서는 사용 불가.

똑같이 사용이 안되도 이렇게 윈도우10에서는 아직 지원이 되지 않는다 라고 안내멘트라는 나오는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입장에서 바람직한 고객응대가 아닐까 싶다.



윈도우10 크롬 인터넷뱅킹

아무래도 IE11을 제외하고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 인듯 해서 윈도우10 크롬에서도 테스트를 진행했다.




국민은행과 기업은행. 원래 잘 되던 거라 윈도우10에서도 변함없이 잘 작동한다.




부산은행과 하나은행.

은근히 IE기반의 인터넷 뱅킹과 오픈뱅킹 서비스를 잘 지원하던 은행이다.

아쉽게도 부산은행은 휴먼계좌, 하나은행은 공인인증서 등록이 되지 않는 관계로 이체까지는 진행하지 못했다.

하나은행 공인인증서 등록은 보안카드를 분실해서... 보안프로그램 설치는 정상적으로 다 진행이 됐다.




우리은행도 윈도우10 크롬 환경에서 정상적으로 작동.




그리고 드디어!! 윈10 환경에서 신한은행도 크롬에서 인터넷 뱅킹이 가능하다.

확장프로그램을 설치하는 형태로 문제를 해결한듯 보인다. 이체까지 완료.

신한은행은 윈도우10에서 엣지에서도, IE11에서도 정상적인 인터넷 뱅킹이 불가능 했기 때문에

크롬에서 마저 작동이 안되면... 참 난감할뻔 했는데.. 다행이다.




농협도 마찬가지다. 신한은행과 마찬가지로 확장프로그램 방식을 이용해서 오류 해결.

이체도 정상적으로 잘 된다. 근데 왜 오픈뱅킹 이름을.. 펀뱅킹이라고... 특별한 느낌의 오픈뱅킹도 좋은데..

농협느낌이 나지 않아 처음에 피싱사이튼가 싶어 조금 불안했다.




아쉽게도 증권사 사이트 두곳 모두 크롬에서는 작동 되지 않았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정말 독하다.. 필자가 알기만 해도 몇년 동안 크롬지원이 안되고 있다.

유안타 증권은 보안프로그램 설치 오류로 사용불가.



윈도우10 인터넷뱅킹 결과

아무래도 실제 이체를 하면서 또 보안프로그램을 하나 하나 설치하면서 진행하다 보니 테스트 시간이 꽤 소요 됐다.

보통 윈도우XP나 윈도우7인 상황에서도 이렇게 다양한 금융권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면 

엑티브 엑스가 서로 꼬이고 익스플로러 다운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오히려 윈도우10은 

예전 운영체제들 보다 안정성이 뛰어난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은행명

은행명

엣지

익스플로러

크롬

비고

1

국민은행

O

O

O

엣지는 보안 키보드로만 이용가능

2

기업은행

X

O

O

엣지는 보안프로그램 설치 불가로 강제실행 불가

3

농협은행

X

O

O

엣지 미지원. 강제실행 불가

4

메리츠종금증권

X

O

X

특이사항 없음.
공인인증서 내보내기 사용시 관리자 권한으로 IE 실행

5

부산은행

X

O

장기미사용으로 로그인 불가, 이용은 가능할듯.
엣지 미지원. 강제실행 불가

6

신한은행

X

X

여전히 사용불가. IE에선 다운, 엣지에선 미지원.
크롬은 사용가능 할듯(OTP 필요).

7

우리은행

X

O

O

엣지에서 URL 오류 발생

8

유안타증권(구. 동양)

X

O

X

엣지 미지원

9

하나은행

X

공인인증서 갱신등록 불가로 테스트 진행 불가,
보안프로그램 및 공인인증센터 정상작동
엣지 미지원, 단 강제 진행시 가능할듯

<은행명 가나다순>


유일하게 국민은행만 윈도우10에서 엣지, 익스플로러, 크롬 환경에서 모두 정상 작동 했다. 

개인 느낌상 국민은행이 가장 설치 및 UI 사용하기가 편했고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이 뒤를 따랐다. 

농협과 신한은 조금 아쉬운 모습. 그래도 지난번과 대비해서 크롬에서라도 작동 되니... 노력은 하는듯.

하나은행과 부산은행은 이체테스트 까지 진행하지 못해서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다만 보안프로그램 첫 설치시 시간이 조금 소요 될 수 있으므로 화면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조급해 하지말고

조금 기다리는 자세로 진행하면 필자가 테스트한 은행 사이트들은 윈도우10에서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을것 같다.

PC 환경에 따라 결과는 조금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윈도우10에서는 보편적으로 위의 테스트 결과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윈도우10에서 정상적인 인터넷 뱅킹을 하기 위한 팁을 정리하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친다.


1. 초기 보안프로그램 설치시 시간이 조금 소요 될 수 있으므로 기다림의 미학을. 

    단, 필자의 경우 신한은행을 제외 하고는 IE11에서는 어느정도 기다리니 전부 정상적으로 보안프로그램 설치가 진행됐다.


2. 알림창 확인을 잘 할것. 여러 사이트를 띄우다 보면 인터넷뱅킹 보안프로그램을 설치는 과정에서 새로 뜬 알림창이 
   뒤에 가려져서 설치 진행이 멈추는 상황이 있다. 이게 설치화면의 바는 올라가는것 처럼 보이지만 
   뒤에 알림창이 숨는 경우라 사용자 입장에서는 다운이 됐나 싶어 그냥 꺼버리고, 같은 실수가 반복되다 보니 
   결국 인터넷뱅킹이 안되는가 보다 생각하게 된다. 뭔가 애매하다 싶으면 화면이 너무 멈춰 있을때 알트탭을 눌러 보거나 
   작업표시줄에 새로운 창이 떠있는지 확인하는게 좋다.


3. 공인인증서가 C드라이브에 저장되지 않거나 보안프로그램 설치시 계속 에러가 발생한다면 IE11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면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된다.



관리자 권한으로 IE11을 실행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윈도우 키나 시작버튼을 클릭하고 -> 키보드로 ie 를 입력하면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보인다.

이때 바로 클릭하지 말고 우클릭을 하면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이라는 메뉴가 보인다.

이렇게 IE를 실행하면 어지간한 보안프로그램 충돌은 해결된다.

꼭 인터넷 뱅킹 뿐만 아니라 증명서 발급이나 애드온 같은 프로그램도 적용 된다.


필자의 경우 이번 테스트간 관리자 권한이 필요한 상황은 메리츠종금증권에서 스마트폰으로 인증서를 보낼때 말고는 없었다.



※ 본 포스팅은 윈도우10 스토리텔러 활동으로 윈도우10을 소개 하면서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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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브 드라이버 설정

윈도우10 부터는 어지간하면 기본적인 드라이버를 모두 잡아준다.

그래서 제조사 드라이버 설치 없이 사용해도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예전에는 PC를 구매할때 번들SW라는게 있었다.

각 제조사 마다 고유의 서비스를 내세운 SW를 PC판매시 마케팅 수단으로 삼았고,

삼성이 11종 SW를 주네 LG는 게임패키지를 더주네 삼보는 뭐가 어쩌구 저꺼구 하던 시절이 있었다.


요즘도 복원솔루션이나 백신과 같은 툴이나 오피스 1년사용권과 같은 부수 SW를 사은형태로 배포 하지만,

제조사만의 뭔가 특색있는 서비스라는 느낌은 예전만 못하다.

뭐랄까 응용소프트웨어쪽은 이제 상향 평준화가 되고 워낙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자가 손쉽게 구할 수 있으니

굳이 제공할 필요성이 없달까..


하지만 시스템 소프트웨어는 아직까지도 제조사에서는 특화서비스라는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어차피 하드웨어 역시 상향 평준화 되었기 때문에 특정 회사에서 얼마만큼 최적화를 잘 시켰냐 여부가 

곧 차별화 전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노트북이나 태블릿 시장에서는 이런 최적화 여부에 따라 사용자 편의성이나 시스템 성능이 크게 향상될 수 있기 때문에,

제조사마다 다양한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삼성 아티브 시리즈도 마찬가지도.

처음 아티브 프로를 구매하고 SW 업데이트란 프로그램은 꽤나 신선했다.


예전엔 3DP라는 유틸로 레퍼런스 드라이버를 간편하게 다운받을 수 있었는데,

대기업 제품에도 이런게 적용되어 있어 상당히 편리 했었다. 특히 아티브탭의 세세한 설정을 할 수 있는

셋팅 프로그램은 복잡한 윈도우 설정을 할 수 없는 일반 유저도 간편하게 아티브 셋팅을 도와 주는 기능을 했었다.



윈10 드라이버

윈도우10이 정식 출시되기전 과연 발빠른 대응이 가능할까 조금 우려 되기도 했었는데,

windows 10 출시가된 7월 29일 바로 삼성 업데이트도 윈도우10에 대응하는 업데이트가 있었다.


아직 모든 아티브 시리즈에 적용 된지는 모르겠으나 필자가 사용하는 아티브탭 프로 제품은 윈도우10 드라이버 와

셋팅 프로그램이 정상 작동하고 있다.




윈도우 10 기분을 내기 위해 엣지로 검색했다.

윈도우 10에 맞는 아티브 드라이브는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삼성 모든 제품의 드라이버와 소프트웨어는 여기서 구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엣지로 접속을 시도하면 익스플로러로 접속하라고 한다.

그래도 윈도우 10이니까.. 기분좀 내야지라는 생각으로 그냥 엣지로 둘러보기를 선택했다.


메인메뉴에서 다운로드를 클릭한다.




본인이 가진 제품의 모델명 검색.




아티브 탭 프로 모델은 xq700t1c로 검색하면 유사 시리즈 목록이 전부 나온다.




어차피 아티브탭은 SW업데이트 소프트웨어에서 드라이버를 다운받는 형태라

본인의 정확한 제품명을 모르면 아무 모델을 선택해서 SW업데이트 프로그램을 내려받으면 된다.




윈도우10에서 삼성 SW 업데이트 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설치 된다.




최근에 추가한 항목에 있는 삼성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실행 하거나 바탕 화면에 생성된 아이콘을 더블클릭 한다.




동의함을 누르면 SW업데이트 프로그램이 실행 된다.




삼성 SW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추천 드라이버 목록이 별도로 표기 되는데,

가급적이면 추천 목록은 다 설치 해 주는게 좋다. 단, 노턴 계열은 개인적으로는 비추.




윈도우10에 맞춘 NFC 드라이버와 터치스크린드라이버,

아티브 세부설정을 위한 삼성셋팅과 화면프로필, 조도센서셋팅변경 드라이버와

윈10에서 이슈가 있었던 밝기조정에 관련된 드라이버가 추천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확인을 누르면 다운로드가 시작되고 자동으로 설치가 진행 된다.




모든 드라이버 설치 완료.




혹시 빠진게 있을 수 있으므로 모든 소프트웨어를 클릭 해보자.

인텔 ME 인터페이스 드라이버가 빠졌다. 마저 설치 해준다.


노턴시큐리티나 온라인상담 서비스는.. 그다지 활용도가 없었던것 같다.

윈도우10의 윈도우 디펜더 성능이 꽤 훌륭하다고 알려져 있다.




재시작을 한번 해주면 모든 드라이버 설치가 끝.

간단하다.




그다음 해줘야 할게 삼성 셋팅 프로그램으로 아티브 최적화 하기.

소음모드와 성능모드, 배터리 성능 향상 등 다양한 세부 설정을 할 수 있다.




이것 저것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설정 하면 윈도우10 업그레이드 후 아티브 설정은 끝이 난다.

혹시 화면밝기를 최대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뭔가 윈10 업데이트 전보다 어둡게 느껴 진다면

자동밝기 조정을 확인 해봐야 한다.


필자의 경우 자동밝기가 설정 되어 있는거보다 수동으로 밝기를 조절하는걸 선호하는 편이라

노트북이나 태블릿 셋팅할때 자동밝기는 무조건 사용 안함으로 바꾸는 편이다.


윈도우 자체의 전원설정 옵션에서도 변경 가능 하지만,

삼성셋팅 프로그램에서도 간단하게 변경이 가능하다.


더 빨라진 느낌의 윈10

지난 테크니컬프리뷰 버전부터 지금 정식버전까지 이상하게 윈8.1 시절보다 윈10이 더 빠르게 느껴진다.

단순 플라시보 효과일까 싶기도 하고 진짜 빠른거가 싶기도 한데..

여튼 속도도 속도지만 UI가 편리하게 많이 개선되서 사용하기가 참 좋다.

특히 가상 데스크톱 기능은 정말.. 회사원들에게 필수 기능이 아닐까 싶다.

원래 맥을 써야 느낄 수 있는 편리함인데.. 이제 윈도우에서도 간단하게 즐길수 있어졌다.


다음 포스팅 부터는 아티브에 특화된 포스팅이라기 보다 윈10에 특화된 다양한 팁을 올려봐야 겠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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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10 와이파이 문제

예전 인사이더 프리뷰 버전부터 이상하게 윈도우10 업그레이드 후 와이파이 접속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해당 이슈는 해외포럼에서도 종종 문의글이 올라오기도 했는데, 와이파이 드라이버를 교체 하거나 설정값을

변경하면서 해결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급한 상황에서 일반 사용자가 바로바로 수정 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래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필자의 경험으로 바탕으로 와이파이 접속이 안되거나,

윈도우10에서 집에서 잘 사용하던 공유기나 카페와이파나 지하철무선인터넷 또는 휴대폰을 통한 핫스팟 연결시 문제가 발생할때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해당 방법은 삼성 스마트PC 아티브탭 프로 버전과 서피스 프로3, 리얼텍 기반의 무선랜카드가 장착된 PC에서 

테스트를 진행 했으며 어지간해선 이 방법으로 대부분 해결이 되었다.


다만 사용하는 PC의 설정 또는 드라이버, 랜카드 종류에 따라 해당방법이 적용 되지 않을 수 있다.



windows 10 wifi 오류 해결

현재 windows 10 으로 업그레이드 했을때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Wifi 접속이 제대로 되지 않는 점인데,

어이없게도 로그인 화면에서 와이파이를 연결 하거나 "자동 연결 설정" 옵션을 해제 하면 바로 접속이 되는 경우가 많다.


먼저 해당 테스트 환경은 

삼성 아티브 탭 프로 제품에 윈도우10 Pro 버전 기준이며, 연결된 공유기는 IPTIME 제품이며,

삼성 갤럭시 노트4의 핫스팟 기능도 활용 했다.


아이피타임 공유기 연결 설정은 SSID 숨김에 암호화방식은 없이 맥어드레스 인증 방식이며,

갤럭시노트4 핫스팟 역시 SSID는 숨김이었으나 암호화 방식은 WPA2 PSK 방식을 사용했다.




윈10 우측 하단의 와이파이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연결 가능한 와이파이 목록, 즉 SSID 리스트가 나온다.




필자의 경우 SSID 숨김 설정으로 인해 숨겨진 네트워크를 설정 했다.

혹시 보안이 우려되어 공유기에서 SSID 숨김 옵션을 설정 했다면 목록 최하단의 

숨겨진 네트워크를 누른 후 SSID를 입력하면 된다.




하지만.. 윈도우10에서는 이상하게 와이파이 연결이 잘 되지 않는다.

이 부분은 win10 테크니컬프리뷰 시절부터 발생한 문제인데..

해결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필자는 필자의 디바이스에서만 발생하는 문제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래서 해결방법을 찾아 낸게 윈도우 로그인 화면에서 와이파이를 먼저 설정하는것.

그러기 위해 먼저 윈10 로그아웃을 한다.




그럼 잠금화면이 나오는데 이때 우측 하단의 와이파이 버튼을 클릭 한다.




만약 암호나 PIN, 그림암호를 설정 했다면 잠금화면이 열리고 다시 한번 더 와이파이 아이콘을 눌러준다.

필자의 경우 사진암호를 사용 중이라 좌측 하단에 WIFI 아이콘이 있다.




마찬가지로 SSID 목록이 나온다. 연결방법은 동일하다.




마찬가지로 하단의 숨겨진 네트워크로 연결시도.

만약 SSID가 공개되어 있다면 해당 SSID를 선택하면 된다.




연결중이라고 나오지만..




역시 실패했다. 이 단계에서 바로 되는 경우도 있는듯 했다.




혹시 몰라 와이파이를 껐다가 다시 켠 후 설정을 다시 시작했다.




그리고 이전에는 자동으로 연결을 선택하지 않았다.

이상하게 자동으로 연결을 선택하면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는 기분이다.




그리고는 바로 연결이 됐다.

이게 와이파이를 한번 껐다 켜서 인지 자동으로 연결 설정을 하지 않아서인지는

다시 테스트를 하지 않아 정확하지는 않다.




와이파이를 끊은 뒤 다시 연결을 시도 했다.

그렇다고 와이파이를 연결할때마다 이렇게 수동으로 할 수는 없는법.

이번에는 자동으로 연결을 선택한 후에 다시 WIFI 접속 시도.




그러면 이렇게 X 표시가 나오면서 "이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없습니다." 라고 나온다.

지금까지 본 에러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닫기를 누르면 정상적으로 WIFI가 연결되어 있다.

그것도 자동설정 방식으로.


윈도우10 와이파이 해결

조금 황당하기는 한데 windows 10 wifi 접속오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윈도우10 로그아웃 -> WIFI 설정시 자동으로 연결 해제 후 접속시도 -> 다시 연결할때 자동으로 연결 설정.


이런 현상이 특정 디바이스에서만 발생 하는지 SSID 숨김설정 때문인지는 정확히는 분석해보지 못했지만,

여튼 해당 방법으로 간단하게 해결이 가능하니 다행이다.


요즘이야 스마트폰을 대부분 가지고 있으니 이런 오류가 발생할때 검색으로 해결 방법을 찾는다지만,

예전같은 상황에 이런 네트워크 연결 오류가 발생한다면.. 검색도 못하고 애꿏은 PC만 계속 포맷하고 다시설정하고..

하는 삽질을 할 수도 있는 중대한 오류인것 같다.


그런데, 이상하게 인사이더 프리뷰 버전보다 정식으로 출시된 윈도우10을 사용하면서

시스템이 멎거나, 화면이 깨지거나, 특정 소프트웨어가 다운되는 현상이 종종 발생하는것 같다.


지난번에 사용하던 인사이더 빌드 최종 버전과 빌드번호도 똑같은데.. 알수 없는 일이다.

여튼 이런 오류사항이 윈도우 업데이트로 빨리 개선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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