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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브.. 2년..

아티브 프로를 사용한지 벌써 2년 남짓한 시간이 흘렀다.

처음엔 이런저런 고민으로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던 물건이었는데, 

사고나서 정말 잘 샀다고 생각되는 아티브 프로.

이제는 아티브 탭 7로 이름도 바뀌는등 시간이 참 많이 흐른것 같다.


만족도가 높다보니 후속제품 구매를 위해 아티브탭7 후속작을 그리 기다렸건만..

어찌된 일인지... 감감 무소식이다.


아무래도 MS에서 직접 서피스를 생산해서 이해관계 때문인지 그래도 나름 새로운 플랫폼을 다양하게 들고 나왔던 삼성인데,

윈도우 태블릿 시장에 너무 신경을 안쓰는게 아닌가 싶다.


중간에 서피스의 유혹도 있었지만 와콤 부재로 인한 좌절과, 지금 사용하는 아티브 프로와 큰 차이도 보이지 않아

지금까지 잘 버텼는데 굵직 굵직한 프로젝트도 어느정도 정리되고 포맷을 한번 할때가 온것 같아

이참에 윈도우 10으로 올려 보았다.


그러고 보니 구매 후 2년간 윈도우 재설치를 한번도 하지 않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었으니 윈도우 8 버전 부터는 OS 자체의 완성도가

상당히 올라간듯 하다. (그런데 왜 다들 아직도 윈도우8에 대해 부정적이고 다운그레이드를 하는지... ;; )


여튼, 이참에 윈도우 10 으로 업그레이드도 해보고 아티브에 호환이 잘 되는지,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확인 해보려 한다.




그러고보니 아티브 관련 포스팅이 정말 간만인것 같다 -_-;



윈도우 10 다운로드

윈도우 10은 아직 프리뷰 버전이다. 쉽게 설명하면 데모, 베타버전 같은건데 정식으로 제품을 출시하기에 앞서

현재 개발된 제품을 테스트하고 수정, 보완하기 위해 외부에 공개하는 버전이다.

따라서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 할 수 있고 기존에 잘 사용하던 프로그램도 제대로 구동이 되지 않거나

사용하던 기본 기능이나 UI가 변경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주 사용 PC에 설치하는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만약 혼자서 윈도우 포맷이나 재설치, 오류수정에 어려움이 있는 사용자라면 가급적 프리뷰 설치를 권장하고 싶지 않다.

특히 프리뷰 버전은 개인 사용자 데이터를 MS측으로 전송하기 때문에 보안에 예민하거나 회사업무용 PC로는 적합하지 않다.

(물론 수집된 사용자 정보는 개발에만 활용한다곤 하지만 찝찝하긴 하다)


그럼에도 나는 얼리어답터다! 남들보다 윈도우10을 먼저 써보고 싶다! 한다면... 

아래 사이트에서 윈도우 10 프리뷰 버전을 다운받을 수 있다.


http://windows.microsoft.com/ko-kr/windows/preview-iso


현재는 한국어 버전도 제공하고 있다.

스크롤을 내리면 윈도우 10 프리뷰 제품키와 언어를 선택하여 ISO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다.

프리뷰 버전은 공통된 제품 키를 사용하는것 같다. 윈도우 시디키는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다.


제품 키: NKJFK-GPHP7-G8C3J-P6JXR-HQRJR 

한국어

버전 다운로드 링크 SHA-1 해시 값
버전

Windows 10 Technical Preview(x64)

다운로드 링크

다운로드 (3.92 GB)

SHA-1 해시 값

25D6CC028D668DB512701B4D40A705607C8394F1

버전

Windows 10 Technical Preview(x86)

다운로드 링크

다운로드 (3.01 GB)

SHA-1 해시 값

5BC9C7ECFDC190BA5D2C659CE6CBDCA536C7884A 


다운로드는 위에 언급한 링크로 들어가 스크롤을 내리다 보면 한국어 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클릭해서 받으면 된다.

x64는 64비트, x86은 32비트 운영체재다.


필자는 64비트 윈도우 10을 설치했다.


ISO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USB나 DVD로 이미지를 제작하여 부팅하면 된다.

ISO 파일로 윈도우 설치하는 방법은 검색하면 쉽게 나와 이번 포스팅에서는 생략한다.



아티브 프로 바이오스 설정

필자는 일반 PC와 노트북 과는 다른 태블릿 PC에서 윈도우 10을 설치한다.

왜 태블릿 PC가 특이하냐면 키보드와 마우스가 없기 때문이다.

MS에서 윈도우 8버전 부터는 태블릿PC를 겨냥한 UI/UX를 적용하고 기능을 개편했기 때문에 윈도우 10에서도 과연 키보드 마우스없이

윈도우 설치가 가능한지 궁금했다.


태블릿 PC는 제조사에 따라 UEFI 바이오스 접속 방법이나 설정하는 방법이 조금은 상이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필자가 보유한 아티브 프로(아티브탭7) 기준으로 설치 과정을 설명하고자 한다.



윈도우 10 프리뷰 설치 USB. 요즘은 USB로 OS를 설치하니 간편하고 시간도 금방이다.




태블릿 PC는 기본적으로 키보드, 마우스가 없기 때문에 하드웨어 키를 잘 활용해야 한다.

(키보드독, USB키보드를 연결해도 되긴 하지만.. 이번에는 순수 터치로만 진행)


아티브의 하드웨어 키는 볼륨업/다운, 전원, 자동회전, 윈도우버튼이 있다.


전원을 끈 상태에서 볼륨 다운 +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부팅 or UEFI 바이오스 진입 메뉴가 나타난다.

이동은 볼륨 업/다운 선택은 윈도우버튼.


두번째 Enter Setup으로 진입한다.


약 기존에 윈도우 8 또는 윈도우 8.1버전을 사용중이라 OS에서 UEFI바이오스로 접근 했다면

터치키보드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가급적이면 하드웨어키로 UEFI 바이오스에 접근하자.




아티브 UEFI 바이오스 설정 화면으로 진입했다.

아티브에 새로운 OS(윈도우XP나 윈도우7 설치할때도 마찬가지)를 설치하기 위해

USB 부팅을 하기 위해서는 UEFI 바이오스에서 설정을 조금 변경해줘야 한다.


보안부팅모드를 해제하고 보안부팅모드를 구버전과 신버전이 혼용되도록 변경해야 한다.




Security 탭을 선택해서 우측 하단에 Secure Boot Configuration 을 터치!




Secure Boot Mode가 Standard로 되어 있다.




터치해서 Custom으로 변경.




추가적인 옵션 창이 나오는데 무시하고 좌측의 초록색 Boot 탭으로 이동한다. 터치!




중간 부분의 Secure BootOff로 변경.




OS Mode 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UEFI OS로 되어 있는데, CSM and UEFI 로 변경한다.

만약 위의 Security 설정을 변경하지 않았다면 해당 메뉴가 보이지 않으니 Security 부터 설정하고 Boot 모드를 설정해야 한다.




저장하고 재부팅. 우측의 Save를 한번 터치하고 Exit를 터치해도 된다.




재부팅이 되면서 원래 윈도우 화면으로 진입하게 된다.

PC 전원을 종료하고 다시 볼륨다운+전원버튼으로 부팅하면 부트 디바이스 장치가 보인다.




아까와는 다르게 새로운 메뉴가 등장했다!

이제 보안 부팅이 풀렸기 때문에 USB로 설치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온다.

만약 설치USB가 제대로 만들어 지지 않았다면 해당 메뉴가 나오지 않을 수 있으며

메뉴명은 USB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온다.


이제 설치 USB를 선택 해 주면 윈도우 10 프리뷰 설치화면으로 넘어간다.



윈도우 10 프리뷰 설치


윈도우10이지만 로고는 바뀌지 않았다. 8.1과 동일.




설치 첫 화면도 크게 낯설지 않다.

과연 터치가 먹힐까 걱정 됐는데 아무 문제없이 터치입력이 가능하다.

아직까지는..




우측 하단을 보면 평가본 이라는 메시지가 있다.

윈도우 10 프리뷰 빌드번호 9926.




다음을 누르면 윈도 8 또는 윈도우 8.1 설치화면과 크게 다르지 않다.




사용권 계약서. 마이크로소프트 시험판 소프트웨어 사용권 계약서라고 명시되어 있다.




필자는 OS 재설치를 할때는 항상 파티션을 날리고 새로 설치하는 클린설치를 선호하는 편이다.

이왕 방을 새로 꾸미는거 도배도 새로하고 인테리어 공사도 새로하면 좋지 아니한가.


실제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기존 프로그램과 충돌도 발생하고 폴더구조도 복잡해져서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그래서 사용자 지정을 선택했다.




요즘 나오는 노트북이나 태블릿PC는 기본적으로 복구영역이 존재한다.

PC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간단하게 공장 초기화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데 필자의 아티브 PC는 이미 2년이란 시간이 지나

어차피 삼성 AS센터에 가더라도 유상 AS가 진행되니 복구영역까지 싹 밀어 버렸다.




아주 깨끗한 상태로 돌아왔다.

이제 OS설치용 C드라이브와 데이터 저장용 D 드라이브를 새로 할당 하면 된다.




그런데 여기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지금 까지 터치인터페이스는 문제가 없는데 가상 키보드가 나오질 않는다 -_-;;

크기를 120GB로 정하고 싶은데.. 내리는 버튼을 누르자니 최소 120,000번을 클릭해야 된다..

그냥 설치 완료 후 디스크 관리자로 나눠야 겠다..


이 부분은 맥 OS 던가, 하드디스크 용량을 바 형태의 그래프로 표현해서 조절이 가능한 UI가 있었던것 같은데,

윈도우 10 정식 출시가 될때는 그런식으로 보강이 되어야 될것 같다.

그래야 태블릿 PC에서도 제대로 파티션 조정이 가능할듯 하다.




그런데 또다른 문제. 파티션을 다 날리고 새로 잡고 포맷까지 진행해도 다음으로 넘어가지 않는다.




자세히 보면 드라이브 0 파티션 1에 Windows를 설치할 수 없습니다. 라고 나오는데,

재부팅을 하면 해결된다.


아마 기존의 윈도우가 설치된 MBR 영역과 충돌이 발생하는듯 한데 파티션을 삭제하면서 기존 영역이 지워지기 때문에

재부팅을 진행하면 자동으로 윈도우 10이 MBR을 잡는듯 하다.


물론 필자의 억측이긴 한데, 어쨋든 재부팅을 하면 해결된다.

아직까지는 USB로 윈도우 10 프리뷰를 설치하는 중이므로 USB를 제거하면 안된다.




설치 진행과정은 윈도우 8이나 윈도우 8.1과 비교해봐도 큰 차이가 없다.




요즘 PC가 좋아진건지 윈도우 OS 자체가 좋아진건지 설치시간이 예전에 비해 정말 많이 단축됐다.

6분 정도면 설치 과정이 거의 마무리 된다 -_-;;




wifi를 연결한다. 다행히 윈도우 10 프리뷰에서 랜카드를 바로 잡아 준다.

혹시나 랜카드 드라이버가 바로 잡히지 않으면 어떡하나 조금 우려 됐었는데 다행이다.

만약 잡히지 않는다면 잡아주면 그만이지만.. 은근히 귀찮다.




WIFI를 연결하면 다음으로 넘어간다. 건너뛰고 설치를 완료 한 후에 접속해도 상관은 없다.




조금 모양이 달라진듯 하다. 기본 설정 사용.




기존에 사용중인 MS 계정으로 로그인.

없다면 새 계정을 만들어서 진행하면 된다.




필자의 경우 MS 계정 로그인시 별도의 인증 절차를 진행해야 다음으로 넘어가게 설정했다.

아무래도 최근 PC 사용 패턴이 클라우드 형태로 넘어가다 보니 계정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 졌기 때문인데

MS 계정은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인증토큰을 활용해서 보안을 조금 더 강화시킬 수 있다.




계정을 입력하면 거의 설치단계가 마무리 된다.

기어 S가 열심히 카운트 해주고 있는게 무색할 만큼 빠른 진행이다.




자동으로 이것 저것 셋팅이 진행된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설치가 완료된다.




드디어 윈도우 10 프리뷰 버전이 설치가 완료됐다!

예전에는 무조건 영문판이었는데 지금은 한글판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이 한결 편리다.


윈도우 8.1과는 약간 달라진 첫 화면이다. 

리스트와 타일의 공존이라..

솔직한 윈도우 10 프리뷰의 첫느낌은 산만하다.




시작 버튼 옆에 검색 버튼이 생겼다.

웹 또는 PC에 설치된 앱을 빠르게 검색해준다.


음..... 




전반적으로 아이콘이 심플하게 바뀐것 같다.




가장 먼저 확인한 인터넷이 되는지 여부 -_-;

인터넷만 되면 설정 하는데 아무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메트로 앱을 띄어 봤더니 약간 색다르게 실행된다.

예전 윈도우 프로그램처럼 새창으로 뜨게 되는데 태블릿 PC에서 윈도우를 설치 했지만

기본설정이 데스크탑모드라서 그런듯 하다.


어쩌면 윈도우 8.1과 윈도우 10의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닐까 싶다.

윈도우 8.1은 일반PC던 태블릿PC던 모두 풀화면으로 떳던것 같다.




다행히 가상 키보드도 잘 나오고 입력도 잘 된다.




제어판의 모습도 조금 달라졌다.




기본적인 드라이버도 정상적으로 잡혔다.

프로세서와 RAM 도 정상적으로 인식하고 펜 및 터치도 잘 작동한다.


버전은 윈도우 10 프로 테크니컬 프리뷰 버전으로 나오고

정품인증은 자동으로 진행됐다.




새로운 메뉴가 보인다. 태블릿 모드.




태블릿 모드를 활성화 하면 태블릿 PC에서 사용하기 편한 UI/UX 구조로 조금 재편된다.

이 부분은 향후에 다시 포스팅 하기로.




익스플로어를 처음 띄우면 새탭으로 윈도우 익스플로어의 마지막 버전이라는 안내가 나온다.

이제 윈도우 OS에는 스파르탄 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기능으로 무장한 새로운 웹브라우저가 탑재된다.


뭐랄까... 그동안 욕도 많이 먹고 이런저런 사건도 많았지만 미운정 고운정 들었던 익스플로어인데..

뭔가 기분이 묘하다.




무선 인터넷 성능 테스트.

벤치비에서 진행했다.

진행 도중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하는 바람에 잠깐 인터넷이 끊겨 버렸다.


어쨋든 90Mbps 이상급이 나오니 무선인터넷으로 셋팅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뭔가 기본 잠금화면이 산뜻해졌다.



아티브 초기 설정

아티브 제품군은 삼성에서 한번에 드라이버 설치가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 홈페이지에서 아티브 모델명을 검색하면 SW Update라는 프로그램이 나온다.

다운 받아서 설치하면 된다.



아티브 프로 모델명은 XQ700T1C로 시작한다. 자신의 모델명을 잘 모르겠다면

XQ700T1C로 검색해서 나오는 아무 제품의 SW Update를 설치해도 무방하다.




강제성 동의함을 누르면 정상적으로 SW 업데이트가 설치된다.




우측의 설치 및 업데이트를 클릭하면 한번에 모든 드라이버 설치가 가능하다.




목록 중에서 필요가 없는 사항은 체크해제해도 무방하지만..

가급적이면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기본 드라이버는 설치하는게 좋다.

윈도우 10 프리뷰라 하더라도 윈도우 8.1과 호환성이 있기 때문에 드라이버 설치시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아직 윈도우 10은 프리뷰 버전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거나 드라이버를 설치할 때 어떤 드라이버를 받아야

되나 고민이 될 수도 있다. 그럴땐 윈도우 8.1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된다.




재부팅이 필요한 드라이버를 알려준다. 확인.




약 13개의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아쉽게도 그래픽 드라이버와 GPS드라이버는 SW 업데이트 프로그램에서 설치가 불가능 하다.

어차피 아티브는 인텔 내장 그래픽(HD 4000)을 사용하기 때문에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서도 드라이버 설치가 가능하다.


다만 GPS 드라이버는.. 방법을 찾아봐야 겠다.



윈도우 10 프리뷰 설치완료

이제 기본적인 설치과정은 끝났다.

이 모든게 30분 안에 이뤄지니 세상 참 좋아졌다.

사람이 참 희한한게, 완전히 바뀌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응이 빠른데 익숙함에서 변경되는 부분은 조금 더딘것 같다.

윈도우7에서 8, 그리고 8.1로 올라왔었을때는 어차피 큰 변화라 쉽게 받아들였던것 같은데,

윈도우 8.1에서 윈도우 10은 부분적 변경사항이 많다 보니 익숙하면서도 익숙하지 않은 이질감 때문에 적응이 조금 애매하다 -_-;

어쨋든 오늘은 설치과정 까지만 마무리!



이제 윈도우 업데이트만 한번 돌려주면 끝. 아까전에 잡지 못한 HD 4000 그래픽 드라이버도 설치가 진행된다.



간만에 아티브 관련 포스팅이 윈도우 10 프리뷰 버전과 더불어 작성될 것 같다.

큰 오류 없이 잘 돌아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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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w7 설정

지난번 아테나 w7 활용법에 대한 리뷰를 남겼는데 오늘은 조금 업무용으로 접근해서 리뷰를 남기고자 한다.

아테나 w7은 윈도우 8.1 with bing 과 ms 오피스 365 퍼스널 버전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어서 불법복제 걱정 없이 사무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오피스365 홈페이지에서는 개인용과 업무용이 구분되어 있는데 설치대수와 제공 앱의 차이일뿐 사용목적에 대한 부분은 언급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오늘은 아테나 w7에서 초기설정 방법과 오피스설치 그리고 업무용으로 활용하는 팁을 포스팅하고자 한다.



윈도우 8.1 with bing 설정

windows 8.1 with bing 은 하드웨어 제조사에게 OEM으로 무상 제공하는 OS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windows 8.1과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 윈도우 네이밍에서 느껴지듯 기본 검색엔진과 시작페이지가 bing으로 시작할 뿐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윈도우 8.1 with bing의 기본 설정 방법은 윈도우 8.1과 다르지 않다.



아테나 w7을 처음 부팅하면 익숙한 윈도우 설정 화면이 나타난다.




bing을 사용하는 windows 8.1 k 로 표기되어 있다. 동의함.




PC 이름을 지정 하고 다음.




잘 모를땐 기본설정!




와이파이를 잡지 않아서인지 MS계정으로 로그인 하는 옵션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일단 로컬계정으로 이름을 지정하고 마침을 눌렀다. 




익숙한 자동 설정 작업 화면이 나타난다.




윈도우 8.1 with bing 셋팅 끝.

윈도우 8.1과 큰 차이는 없다.




긴가민가 했는데.. 9만원대 태블릿 PC에 윈도우 운영체제라니...

7인치 윈도우기반 태블릿이 OS값도 안하다니..




이제 설정 창에서 "업데이트"로 검색해서

windows 업데이트를 실행하면 윈도우 셋팅은 끝난다.

당연한 얘기지만 드라이버는 모두 자동으로 셋팅되어 있다.



office personal 설치

이번에는 오피스 퍼스널을 설치 해 보자.

시작 화면의 Microsoft Office를 클릭하면 인증과 함께 설치가 진행된다.



시작 화면에서 Microsoft office 라고 적힌 주황색 타일 클릭!




그럼 Office 시작 안내 창과 함께 활성화 버튼을 클릭하면 인증 페이지로 넘어간다.

아쉽게도 사용기한이 2015년 9월 11일.


모든 제품이 동일한지 첫 부팅 후 6개월간 제공인지 

아님 이전에 다른 리뷰어가 아테나 w7을 사용했던 건지는

확인을 하지 못했다.


하긴.. 무제한으로 오피스를 제공하면.. MS도 땅파서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활성화 버튼을 누르면 MS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야 한다.

필자는 ms 계정이 있어서 기존 계정으로 로그인을 진행했다.

MS 계정에 라이센스를 부여하는 방식이므로 반드시 MS 계정을 생성해야 한다.




중요사항!!


아마 아테나 w7에서 office 설치를 진행하면 아래와 같은 오류가 발생하면서

오피스 설치가 안되는 사항이 발생 할 수 있다.



office를 설정할 수 없습니다. 지원을 받으려면 다음 정보를 확인하세요.


오류코드 : 771

상관 관계 ID : {F2B12864-225F-4413-BF5D-E217CC902607}



너무 놀라지 말자. 해당 오류는 날짜가 맞지 않아서 발생한다.

바탕화면 우측 하단의 날짜 및 시간 설정 변경으로 현재 날짜로 변경한다.

그러면 오류없이 설치화면으로 넘어간다.




오피스 2013이 정상적으로 설치되었다.



업무 실전 활용기!

이제 오피스도 있겠다 업무용으로 사용하려는데 화면이 너무 작다.

OTG 케이블을 이용하거나 블루투스를 활용해서 키보드, 마우스 까지는 해결했는데 이놈의 화면이 문제다.

여기서 아테나 w7의 강점이 빛을 발한다. 바로 HDMI출력!

지난번 인강 활용기에도 나왔듯 아테나 W7은 HDMI 출력포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PC 모니터와 연결하면

큰 화면에서 아테나 W7을 활용할 수 있다. 아테나가 PC 개념이 되는거다.



노트북 쿨러겸 거치대인 쿨러마스터 위에 원래는 아티브탭 프로가 위치하고 있었다.

테스트를 위해 자리를 아테나에게 양보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OTG케이블과

사무실에 굴러 다니는 미니HDMI->HDMI 젠더를 활용하면 PC처럼 활용이 가능하다.




임시로 거치한 모습.

알파스캔 23인치 모니터에 풀HD 해상도로 잘 나온다.

아테나 w7 화면은 서브모니터로 활용이 가능하다.

듀얼 디스플레이가 되는거다.


w7 화면에는 아웃룩을이나 원노트를 띄어놓으면 좋다.


또한 OTG 케이블을 통해 USB 허브를 연결하여 다양한 USB장치 활용이 가능하다.

USB 무선 키보드와 USB 무선 마우스를 연결 하였다.


이렇게 구성하면 일반 PC 가 필요없다.

9만원에 PC 본체 한대가 생기는 셈이다.




아무리 아톰 CPU가 좋아 졌다지만 그래도 아톰은 아톰이다.

돌아가긴 하지만 하드한 프로그램을 돌리기에는 조금 부족하다.

그럴땐 원격 데스크톱을 활용하자!


필자는 업무용 메인 PC가 별도로 있기 때문에 하드한 작업은 메인 PC에서 진행한다.

작업 파일을 보거나 간단간단한 작업을 할때는 굳이 메인 PC까지 갈 필요 없이

원격 데스크톱으로 업무를 처리하면 편리하다.


아테나 w7로 원격을 들어가면 아테나 w7은 뷰어 역할만 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상태만 좋다면 원격으로 하드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게 가능하다.



필자의 작업PC.

요즘 영상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프리미어에서 인코딩을 걸거나

작업파일을 살펴볼때 편리하다.


요즘 어도비 계열 소프트웨어도 MS오피스처럼 월 단위 결제가 가능해서 이용하기가 참 편리해졌다.

예전에는 라이센스 구매하기가 벅찼는데 요즘은 프로젝트 기간에만 살짝 살짝 결제하면 되니 비용이 많이 절감된다.

한컴오피스도 개인사용자는 4만원이면 정품구매가 가능하니 가급적이면 정품SW을 사용하자.


w7의 한계

하지만 w7이 만능은 아니다.

일단 기본 용량이 너무 적다.

프로그램 몇개 설치하니 디스크 용량이 부족하다는 오류가 뜬다.



아테나 w7은 기본 16GB의 용량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윈도우에서 실제로 사용 가능한 용량은 9.8GB정도며 OS용량과 기본앱, 오피스 프로그램 용량을 감안하면

상당히 부족함을 알 수 있다.


아직 어도비 리더와 한컴오피스 뷰어를 설치하기 전인데 남은 용량이 1.43GB..

물론 외장 SD 카드를 지원하긴 하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필자처럼 USB까지 활용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OTG 케이블은 원천적으로 충전과 데이터 교환이 동시에 이루어 지지 않는다.

따라서 USB키보드나 마우스 또는 USB메모리나 외장하드를 상시로 연결한 상태에서 장시간 작업하기는 힘들다.

키보드 마우스야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전원공급과 데이터 전송용 스위치가 달린 OTG 케이블을 쓴다면 조금은 편리 하겠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일단 위의 구성으로 하루정도 실 사용 테스트를 해봤는데 큰 무리없이 활용이 가능했다.

특히 MS계정을 활용하면 아웃룩 셋팅과 원노트 셋팅이 간단하게 진행되어 바로 실 업무용으로 활용이 가능했다.


상시 전원 공급 부분만 해결한다면 직원들 사무용 지급 PC로도 고려할만할것 같다.

처음 윈도우 태블릿을 받았을때 이것 저것 실험해 보고 싶었는데, 상당히 만족스럽게 성능 발휘를 해주고 있다.

아테나 w7.. 의외로 괜찮다. 

지금까지는 테스트 위주의 활용기였는데 태블릿 PC 답게 

이동하면서 어느정도의 성능을 발휘하는지 한번 더 확인하고 아테나 w7의 리뷰를 마칠까 한다.



"본 리뷰는 (유)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품을 무상 대여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작성된 내용은 (유)마이크로소프트의 의견과 전혀 무관하며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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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외부연결 지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말이 있듯 아무리 좋은 디바이스가 있어도 활용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아테나 w7의 경우 블루투스와 더불어 외장 USB와 외장 HDMI 단자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 두가지를 잘 활용하면 7인치 태블릿의 한계를 장점으로 전환할 수 있다.


아테나 w7의 경우 윈도우를 품은 가성비 좋은 태블릿 PC기 때문에 스펙 자체가 하드하게 활용할만큼 뛰어나진 않지만

뷰어 형태로 활용하기에는 최적화 되어 있다.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 나름 긴 배터리 타임으로 필자의 생활패턴으로 봤을때 아래와 같이 활용이 가능할것 같았다.


1. 장비점검(랜 테스트, 모니터 테스트 등)

2. 인강활용

3. 미디어 스트리밍 서버(구글 크롬캐스트 대용)


사진과 함께 어떻게 활용이 가능한지 알아보자.



7인치 태블릿 + Win 8.1


태블릿 PC나 노트북을 리뷰하게 되면 항상 등장하는 블루투스 3총사.

블루투스 헤드셋, 블루투스 마우스, 블루투스 4단 접이식 키보드(엔모바일).




당연한 얘기지만 아무 문제없이 페어링 된다.

아테나 w7은 블루투스 4.0 버전을 사용한다.




아테나 w7의 가장 큰 장점은 콘텐츠를 소비하기 좋은 디바이스라는 점인데,

유투브 풀HD 영상도 문제없이 구동된다.




생각외로 끊김없이 재생이 됐다.

다만 와이파이 환경도 어느정도 수준을 유지해줘야 한다.




인강의 보물창고 "홈런"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무료 온라인 강의가 엄청나게 많이 있다.


왜 인강 참조사이트를 "홈런"으로 설정했냐면 국내에서는 인강을 재생하기 위해 

엑티브 엑스나 전용 뷰어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홈런은 약간은 이해가 가능한 적정한 수준으로

엑티브엑스와 뷰어를 요구하기 때문에 테스트로 적합했다.


물론 대규모 인강 사이트의 경우 안드로이드나 아이패드를 대응하는 앱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모든 업체가 다 제공하지는 않는다.

이럴때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 아테나 w7가 빛을 발한다.


전용뷰어가 필요하던 엑티브엑스를 설치해야 하던 어차피 같은 윈도우기 때문에 인강 재생시 전혀 문제가 없다.

게다가 인강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것이 "인강"을 위해서 태블릿 PC를 구매한다 할지라도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 PC를 써야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다.




구동은 확인 했으니 활용단계로 넘어가자.

집에서 굴러다니는 HDMI - miniHDMI 케이블로 TV와 연결했다.

(음.. 이런 케이블이 집에서 굴러다니면 그 집이 이상한거)니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구매하는게 좋다.




정상적으로 연결 됐다. HDMI로 연결하면 음성과 영상이 동시에 송출되기 때문에 간편하다.

또한 이 기능은 외부입력 기능이기 때문에 TV에서 HDMI 단자만 있다면 굳이 스마트 TV가 아니라도 상관없이 동작한다.


눈썰미가 좋으신 분은 화면이 뭔가 이상함을 눈치 채셨을것 같다.

TV 화면을 자세히 보면 화면이 중앙에 몰리고 검은색 테두리가 두껍다.

즉 전체화면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




어떻게 보면 당연하지만 모르면 난감한 상황이다.

아테나 w7이 1280x768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TV가 풀HD를 지원한다 하더라도 

해상도를 다운해서 맞춰주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건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거나 프로젝터를 연결할때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항이다.




이럴땐 다중 디스플레이 모드를 디스플레이복제가 아닌 디스플레이 확장으로 처리해주면 된다.

이렇게 설정하면 해당 디바이스가 표현할 수 있는 해상도 설정이 개별적으로 가능해진다.

아테나 w7의 경우 외부출력을 풀HD(1920x1080) 해상도까지 지원한다.


단, 이렇게 처리할 경우 2번 모니터(TV나 프로젝터)는 터치가 불가능 하므로 마우스 연결이 필수적이다.

화면을 2번으로 넘겨도 손가락 터치로는 다시 가져올수가 없다. -_-;;




HDMI를 통해 TV와 연결하면 이렇게 큰 화면으로 편하게 인강을 청취할 수 있다.

미라캐스트 장비만 있으면 금상첨화.(무선 디스플레이 전송)


그렇다면 2번 화면에서 인강이 돌아갈동안 아테나 w7은?




열심히 메모하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노트 프로그램인 원노트를 활용하면

강의내용이나 메모를 아주 손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데이터가 원드라이브에 저장되기 때문에 태블릿 PC에서 작성하면 스마트폰이든 PC든 어디서든 다 볼 수 있다.

심지어 무료다... 원노트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마이크로소프트 원노트 MVP가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http://masterkyu.com/




물론 아까 확인했던 HD급 이상의 영상도 잘 돌아간다.

윈도우 기반이기 때문에 네트워크만 붙어 있다면 NAS나 클라우드 기반의 미디어 파일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파일공유로도 바로 영상재생이 가능하다.




다만 아테나 w7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속도가 관건인데.. 

듀얼밴드 지원을 하지 않는점이 너무 아쉽다. 

와이파이 인터넷 속도는 평균 20~40선이다.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는 USB OTG 케이블.

아테나 w7은 마이크로 USB(5핀) 단자를 사용하곤 있지만 OTG 케이블을 통해

표준 사이즈의 USB 제품 연결도 가능하다.


역으로 다른 스마트폰에서도 위의 OTG 케이블이 활용 가능해서 웬지 보너스 받은 기분이다.




USB OTG 케이블을 통해 USB 메모리를 연결해봤다. 인식이 잘 된다.

USB 메모리 뿐만 아니라 외장하드, USB 키보드 마우스와 같은 장비 연결은 물론

USB 허브를 활용하면 더욱 다양한 장비연결이 가능하다.




이는 곧 장비 점검시에도 편리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오늘 DID 점검할 일이 있었는데 hdmi 단자를 통해 무거운 노트북 없이 간단하게 처리가 가능했다.




계속 강조하지만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 PC는 특별히 제한이 걸리는게 없다.

필요하면 응급 부팅 USB도 만들고 USB 기반 장비점검도 하고 모르는게 있으면 웹검색도 하고..

물론 노트4로도 자주 활용하고 있지만 안드로이드 기반과 윈도우 기반의 기능 차이는 어쩔 수 없다.




간단하게 DID 테스트가 끝났다. 아테나 w7가 가볍고 슬림하다보니 아티브로 할때보다 더 편하다 -_-;;




기존은 아티브 + 나무킷(필자의 AS 도구함. 각종 젠더와 케이블류가 그리드잇에 결속되어 있다) 으로 활용도가 컸던 부분이

아테나 w7 + 나무킷 으로 전환되면 조금더 휴대성이 뛰어나게 될것 같았다. 아티브 서브용으로도 괜찮을듯 하고..



아테나 W7 아쉬운점

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법.

IPS LCD를 적용 했지만 떨어지는 DPI와 적은 메모리공간, 듀얼밴드 미지원 WIFI는 조금 아쉽다.


만약 DPI가 조금 더 높은 LCD를 채용하고 램은 한 2G정도, 내부공간은 64G에 듀얼밴드와 미라캐스트가 지원되는 WIFI를 구현한다면..

더불어 와콤까지 들어가면 더할나위 없을텐데....  (그러면 가격이 올라가서 다시 고민하게 되겠지만..)


여튼 기존 안드로이드 7인치 태블릿PC의 한계를 윈도우 OS가 들어오면서 대부분 해소시키는것 같다.

windows 8.1 with bing 을 무료로 제조사에 푼 정책은 MS의 신의 한수가 아니었을까 싶다.


이런 아테나 w7 가격이 9만원대라니... 대단한것 같다.

매장 포스용으로 써도 좋고 쥬크박스나 스트리밍 플레이어로도 쓰기좋고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디바이스 시장을 흔들지 않을까 싶다.

참, 아테나 w7이 그렇다기 보다는 windows 8.1을 탑재한 7인치급 태블릿 PC들이 말이다.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네..


"본 리뷰는 (유)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품을 무상 대여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작성된 내용은 (유)마이크로소프트의 의견과 전혀 무관하며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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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지오 아테나 w7

엠피지오.. 뭔가 낯익은듯 낯선 묘한 회사다.

이번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리뷰제품으로 제공받은 아테나 w7의 제조회사다.

필자는 아티브탭 프로+갤럭시노트4 조합을 사용중이라 큰 불편은 못느끼고 있었는데 

이번에 우연찮은 기회로 다른 태플릿PC 제품군을 만져보게 되었다.


처음에 아테나 라는 제품을 보내준다는 말에 뭔가 싶었는데 택배를 확인해보니 아테나 w7 제품이었다.

간단한 제품정보 확인차 검색을 시작했는데... 뭐지? 내가 잘못본건가?


7인치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 그것도 8.1 버전에 오피스 퍼스널이 기본포함이라니..

무슨 OS+오피스 값도 안되는 장비라니.. -_-;;

정가로 환산하면 윈도우값만 10만원돈, 오피스값만 9만원돈인데...


일단 이 부분은 향후에 확인 하기로 하고 개봉기를 먼저 작성하고자 한다.



아테나 w7 스펙

윈도우기반의 7인치 태블릿 PC라는 점에서 인텔계열이거니 했는데 정말 베이트레일 기반의 태블릿 PC다.

요즘 하드웨어가격이 많이 낮아졌다곤 하지만 IPS패널에 베이트레일 기반의 태블릿 PC가 9만원대라니...


운영체제는 Windows 8.1 with Bing(기본검색엔진이 bing으로 설정된것 말고는 일반 윈도우8.1과 거의 기능이 동일하다.)

CPU는 베이트레일 TZ3735F(쿼트코어/1.33GHz)

RAM은 DDR3 1G16GB 내장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다.

더불어 MicroSD Card를 지원하고 이어폰잭과 WIFI(802.11 b/g/n), 블루투스 4.0, 원채널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으며

전방 30만 / 후방 200만의 카메라 모듈도 탑재하고 있다. 심지어 HDMI 단자도 포함되어 있다 -_-;

기본적인 G-Sensor를 탑재하고 두께가 9.81미리에 260g...


필자가 저가형 태블릿PC 시장에 너무 관심이 없어선지 아테나 w7이 비정상적인건지

요즘 디바이스 가격이 정말 많이 저렴해진것 같다.


자세한 스펙은 엠피지오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www.mpgio.com/solution/?c=2/18&cat=%ED%83%9C%EB%B8%94%EB%A6%BFPC&uid=1772



아테나 w7 개봉기


사무실에 도착하니 웬 듬직한 박스가 하나 와있다.




에어캡으로 빈틈없는 포장솜씨를 뽐낸 이름모를 MS 인턴분. 제조사에서 바로 온건가 -_-a




제품 구매 후 겉포장을 뜯을 때가 제일 즐겁다.




드디어 모습을 나타낸 엠피지오 아테나 w7과 사은품으로 추정되는 플립케이스.

쇼핑몰 몇군데를 확인하니 플립케이스는 몇몇은 사은품으로 몇몇은 1만원대에 판매를 하고 있었다.




보고도 믿기지 않는 인텔인사이드 로고와 윈도우마크..




한쪽편에는 제조사 정보가,



한쪽편에는 기능에 관한 아이콘이 배치되어 있다.

색톤이 MS스럽다. 패키징 디자이너가 센스있는듯.




드디어 상자개봉. 필자의 물건이 아닌 관계로 최대한 조심스럽게 개봉을 진행했다.




손에 언제 저렇게 주름이 늘었지.. 한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다.

예전 갤럭시탭7 시리즈 보다는 확실히 슬림하고 잘빠진거 같다.




윗박스를 열면 구성품이 하단에 들어있다.

원래 이렇게 되어있는건지, MS에서 재포장 후 보낸서인진 모르겠다.

크게 파손될 제품들은 아니지만 종이칸막이라도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간단한 사용설명서와 충전기, 데이터케이블과 이어폰, USB 변환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다.




간단한 사용설명서에는 기본적인 버튼 위치와 기능 확인이 가능하다.

어차피 윈도우 기반이면 설명서가 크게 필요할것 같지는 않다.




다시봐도 믿기지 않는 Athena w7 제품사양표와 제품보증서




화면비율은 16:9다.

Athena w7 제품을 보고 첫느낌은 "인강보기 정말 좋겠다"




하단부는 별 특징 없이 마감되어 있다.




우측면에는 전원 버튼과 볼륨 업/다운 버튼이 있다.




좌측면에는 마이크로SD 확장슬롯이 위치하고 있다.




상단에는 이어폰단자, 마이크로5핀(USB)단자와 HDMI 단자가 위치하고 있다.

전원 연결시 충전량을 확인하는 LED도 위치한다.




아테나 w7 후면에는 카메라와 로고, 인증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참, 스피커도 후면에 위치하고 있다.




출력값 5V 2A 어댑터를 사용한다.

어라? 5V 2A면 필자가 보유한 외장 배터리팩으로도 충전이 가능할것 같다.

물론 기존 노트4나 G3 어댑터와도 문제없이 호환이 된다.


충전 단자가 특정 제품에 제한되어 있으면 은근히 번거로운데 이부분 참 마음에 든다.

노트4 충전 할때도 요긴하게 쓰일듯.




충전 어댑터를 연결하면 LED창에 시뻘건 불이 들어온다. 완충상태일때는 아직 확인을 못했다.




그리고 플립케이스.




나름 깔끔하게 잘 빠진것 같다.




안에 스펀지(?)를 제거하고 Athena w7을 장착하면 된다.




어라? 근데 뭔가 느낌이 쎄.. 하다...

스피커 위치가.. 웬지 안맞는 기분...




이상하네.. 새로운 공법인가.. 이렇게 장착하는게 아닌가?

카메라 위치는 맞는데.. 뭐지 뭐지.... 일단은 장착!




음... 스피커 위치와 플립케이스 스피커 구멍이 맞지않다.

제조사에 확인해보니 초기제품 불량인듯.. 리뷰에 큰 영향은 없으니 그냥 패스.

지금은 정상제품이 유통되고 있는것 같다.




오~ 햇빛 가리개 기능인가? 했더니




익은 벼는 고개를 숙인다더니 점점 예의발라지고 있다. 

완전히 뒤로 젖혀서 사용해야 하는것 같다.




접었을때는 꽤나 이쁘다. 다이어리 사이즈와 비슷해 크기도 부담없다.

여기에 와콤펜들어갔어도.. 하는 욕심이 생긴다.




아쉽게도 결속부위는 조금 허접한 느낌이 든다.

윈도우 버튼을 누를때도 간섭이 있을것 같고.. 뭔가 싼티난달까..




여튼 케이스 리뷰가 아니니 전원을 넣어 보았다.

아.. 윈도우 로고가 나오는걸 보니 정말 윈도우 8.1 with bing 탑재모델이 맞구나..



개봉기를 마치며

눈 수술과 더불어 업무가 많이 밀리는 바람에 아직까지 윈도우 셋팅 및 사용은 하지 못했다.

현재까지 느낌은 꽤나 긍정적인데 실질적인 퍼포먼스가 얼마나 나올지 기대가 된다.

이번 주말에 재밌는 꺼리가 하나 더 늘어난 기분이다.


"본 리뷰는 (유)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품을 무상 대여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작성된 내용은 (유)마이크로소프트의 의견과 전혀 무관하며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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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노트북

필자 주변에는 노트북을 구매할때 조언을 구하는 사람들이 많다.

원하는 제품이나 봐둔제품이 있냐 물어보면 "싸고 성능좋은" 제품을 추천해주길 원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세상에는.. "싸고 성능좋은" 제품은 없다.

특히나 PC제품군은 비싸면 비쌀수록 좋다. 당연한 이치다.


하지만 예산은 한정되어 있는법, 얼마를 예상하고 있냐는 질문을 하면 이상하리만큼 대답을 듣기가 더 힘들어진다.

처음 예기한것처럼 싸고 성능좋은 제품을 찾으니 예산범위를 잡기가 쉽지가 않다.

그래서 결국은 사용용도와 개인적인 취향을 묻게된다.


이번에 견적을 의뢰한 경우는 해외로 교환학생을 가게 됐는데 평소에 PC를 자주 사용하는 편은 아니며

레포트나 인터넷강의 위주로 사용하게 될것같다는 용도를 확인했다.

특이한점은 가격이 저렴해야 된다는점.


아무래도 해외서 사용하다보면 분실의 위험이 높다보니 원래는 가격이 저렴한 중고제품을 요청 했는데,

노트북이란게 사용하면 할수록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 괜히 해외에서 고장나면

수리하기도 번거로울것 같아 가급적이면 신품으로 맞춰주고 싶었다.


그렇게 설득해서 얻은 예산은 50만원. 그렇게 한성제품으로 무게가 실리던 찰나, 

오.. 오십만원..? 이라는 약간의 떨림을 느낀 필자는 결국 30만원대의 전시품이라도 건지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으로 발품을 팔기 시작했다.



HP 13-C009TU

필자는 모든 제품을 온라인에서 최저가로 구매하던 습성이 있어 오프라인 매장은 제품실물을 확인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한다.

간혹가다 전시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걸 봐 둔 터라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시작했는데, 묘하게 눈길을 끄는 제품이 있었으니

바로 HP의 13-C009TU 제품이다.


온라인에서 최저가로 검색할때 살짝 본 기억은 있었는데 실물을 보니 생각보다 잘빠졌다.

디자인이며 무게며 기본적인 사양도 괜찮고 이것저것 돌려보니 생각보다 빠릿했다.


아무래도 문서작업이 많다면 11인치 보다는 13인치가 작업이 편하고 SSD가 적용되어 있으면 더할나위 없을듯 했는데 eMMC를 사용해서 SSD만큼은 아니지만 HDD 장착 제품 보다는 빠릿함을 보여준다.


하지만 HP 13-C009TU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 13인치급에 1.5kg정도에 30만원대 중반가격이라니... 

심지어 OS도 윈도우즈8.1 포함에 MS앱스토어에서 사용가능한 기프트카드에(25달러) MS Office 365 퍼스널 1년 사용권까지...


뭔가 하자가 있을꺼라는 생각에 이것 저것 둘러 봤지만 대학생 새내기가 쓰기에는 더할나위 없는 제품이다.

심지어 디자인도 이쁘다.


다나와 최저가를 검색해보니 심지어 온라인 최저가와 가격도 비슷하다.

그래서 질렀다.



노트북 개봉기

물론 단점도 존재한다.

일단 패널이 TN 패널이다. 어차피 노트북 환경에서 시야각이 얼마나 중요할까 싶기도 하지만

이왕이면 IPS 패널에 풀HD 해상도면 좋지 않았을까? 그런데.. 그렇다면.. 과연 이 가격이 가능했을까?


eMMC 32G...

적다... 32G면 OS설치후에 추가적인 프로그램을 설치하기가 참 부담스러운 용량이다.

그렇다고 128G SSD가 들어갔다면 이 가격이 가능했을까?


단점을 찾을려고 해도 가격을 들이밀면 참 할말없게 만든다.

이런 단점을 가격으로 무마시키는게 HP 13-C009TU의 가장 큰 장점이다.




하이마트에서 노트북을 구매하는 날이 올거라곤 생각도 못했었는데... 마우스를 사은품으로 받아왔다.




기본적인 스펙. 이정도면 뭐 무난하다.




박스 측면에는 제품의 사양과 시리얼넘버텍이 붙어있다.




드디어 HP 13-C009TU 개봉. 구성품은 심플하다.




노트북 본체, 간략한 사용설명서, 오피스365퍼스널, 어댑터와 MS 기프트카드가 동봉되어 있다.




19.5V 어댑터를 사용한다. 소니계열도 19V였던거 같은데...




노트북 설치 지침은 가급적이면 한번 봐주는게 좋다.

각 포트별 사양과 단자위치 정도는 파악하는게 좋다.




전 세계에서 1년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iPass 이용코드.

근데 왜 국내에선 못본 느낌이...




개인적으로 탐나는 윈도우 스토어 기프트카드.

해당 URL에서 제품을 인증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오피스 365 퍼스널 제품.




제품키가 동봉되어 있다. 정품 OS와 정품 오피스!

office 365 퍼스널은 1대의 PC와 1대의 태블릿에 설치가 가능한다. 말 그대로 개인용.




드디어 본체 개봉.




생각보다 색상이 잘빠졌다.




그래도 명색이 HP라고 마감도 좋은편이다.




우측면에는 USB2.0 단자와 전원연결 단자가 있다.

보기보다 날씬하다.




좌측면에는 켄싱턴홀과 HDMI단자, USB 3.0단자와 AUDIO단자 그리고 마이크로 SD 리더단자가 있다.

USB 3.0 외장하드나 USB를 가지고 있다면 좌측 단자에 연결해야 3.0으로 작동한다.




30만원 중반대 제품 치고는 퀄러티가 괜찮다.




그라디에이션 색상처리가 인상깊다.




HP 13-C009TU는 720P 웹캠이 장착되어 있다.




특이하게 DTS를 지원한다. 그래서인지 기본 스피커도 성능이 좋은 착각(?)이...




드디어 부팅. HP 로고가 반겨준다.




첫 부팅시 윈도우 8.1 설정을 시작한다.




의미없는 사용조건을 잘 읽고 다음 버튼을 클릭.




PC에서 사용할 이름을 지정 후 다음.




잘 모르겠다 싶을땐 기본 설정 사용이 좋다.




조금 기다리면...




부팅이 완료된다. 역시 번들 프로그램이 같이 설치된다.

취향에 따라 삭제.




상자에 표기된 스펙과 동일한지 시스템 정보에서 확인한다.

램은 2기가가 설치되어 있는데 64비트 운영체제다.(음..)

네트워크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정품인증이 진행된다.




제일 궁금했던 eMMC 부분. 삼성 컨트롤러가 들어가 있는듯하다. 아마도.




기대했던것보다 더 빠릿빠릿 하다.




윈도우 8.1이 처음이라면 시작버튼에 조금 당황 할 수 있다.

향후 윈도우 계열은 메트로UI를 기본으로 잡기 때문에 윈도우7로 내리기 보다는

윈도우 8.1에 적응하는걸 권장한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윈도우7보다 최적화도 잘 되어 있고 걱정과 달리 호환성이 떨이지지도 않는다.




윈도우 업데이트를 백그라운드로 걸어놓고 오피스 365 설치 시작.

HP 13-C009TU에서 제공한 오피스 365 퍼스널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시작버튼-HP앱-Microsoft Office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먼저 등록 안내가 시작된다.




제품키는 박스에 동봉되어 있던 오피스 365 퍼스널 시리얼키를 입력하면 된다.

설치과정에는 office 365 유니버시티 버전으로 표기 되는데 설치가 완료되면

office 365 퍼스널로 정상적으로 표기 된다.




기본적인 내용을 입력 후 제출 버튼을 클릭하면 인증절차가 완료된다.




오피스 구독을 하기 위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있어야 한다.

이참에 하나 만들자. 인증이 완료되면 [설치] 버튼이 활성화 된다.

지금까지는 MS계정에 오피스 구독을 인증하는 단계였고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설치단계다.




[설치]버튼을 클릭하면 본격적인 office 365 설치가 진행된다.

설치파일을 인터넷으로 내려받으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인터넷 속도가 빠를수록 유리하다.




오피스 설치 준비중.




office 시작이라는 창이 나타나면 다음을 누른다.




설치파일을 내려받으면서 설치가 진행되는 동안 office 관련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우측 하단을 보면 백그라운드에서 office 설치가 진행되는걸 확인 할 수 있다.

100%가 될때까지 인터넷이 끊기면 안된다.




설치가 종료되면 MS계정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오프라인으로 사용해도 되지만 이왕 제대로 쓸려면 MS계정과 연동하면 좋다.

기본적인 설정환경도 자동으로 동기화 되고 원드라이브와 연동도 편리해진다.




모든 설치가 완료됐다.




설치가 완료되면 설치정보에 해당 PC 정보가 표시된다.

만약 다른 PC에 추가적으로 설치를 하기 위해서는 설치가 활성화된 PC를 비활성화 해야 된다.

office 365 버전에서는 크게 의미가 없다...




office 365를 설치하면 office 2013 계열이 설치가 된다.

정상적으로 설치 완료!




이제 윈도우 스토어 기프티카드를 확인해 보자.




윈도우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윈도우8.1전용 앱들을 설치 할 수 있다.

다만.... 그렇게 유용한지는... 개인판단에 맡긴다.




윈도우스토어 기프트카드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바우처(위에 기프티카드라고 표현된 종이)에 표기된 URL에 접속하면 된다.




기본적인 인증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잠시 기다리면...




한화 35,000원 상당의 기프트카드 일련번호가 생성된다.

바로 사용해도 되며 보관하다 필요시 사용해도 된다.

등록 후 90일 이내에 소진해야 되니 스토어를 충분히 둘러보고 쿠폰을 등록하는것도 좋을것 같다.

단, 2015년 12월 31일 까지니 유효기간을 지나치지는 말자.




마지막으로 윈도우 업데이트를 완료하면 기본적인 설정은 끝이 난다.




개인적으로는 무선랜 부분이 조금 아쉽긴 한데 802.11 ac를 지원하지 않고

802.11 b/g/n 까지 지원된다.

다행히 802.11n 급의 성능은 제대로 뽑아주는것 같다.

공유기는 IPTIME의 802.11 ac를 지원하는 중고급형 모델이다.




PC사용에 필요한 최소한의 프로그램만 설치한다고 했는데...

용량이 3GB정도 남는다... 낭패다... eMMC 32GB.. 예상은 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용량이 부족하다.

이런 환경에 윈도우가 제대로 굴러갈지 의문이다....




그나마 MS오피스와 아래아한글까지는 설치할 공간이 확보된다.

레포트 작성에 필요한 어도비리더와 기타 간단한 유틸을 설치하니 딱 3.5G가 남는다.




그래서 32GB 마이크로SD카드를 추가로 장착했다.

실제로 레포트 관련 데이터는 USB메모리에 하겠지만 

그래도 노트북 자체에도 일정량의 저장공간을 확보하는게 좋을거 같아 추가로 설치했다.




메모리 리더기에 쏙 들어간다. 약간 튀어나오기는 한데 크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다.

요즘 마이크로SD 메모리 카드가 저렴해서 1~2만원이면 32GB~64GB정도 추가하는건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




SDHC 카드로 정상적으로 인식한다.




마이크로SD카드도 설치했겠다 간단하게 eMMC 성능과 메모리카드 성능테스트를 진행했다.

먼저 eMMC는 쓰기속도는 일반 하드와 큰 차이가 없으나 읽기는 2배이상 차이가 발생한다.

HP 13-C009TU가 빠릿한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SSD 만큼은 아니지만 일반 HDD보다는 확실히 빠르다.




삼성 메모리카드중 보급형인 EVO 제품인데 다행히 읽기 속도는 스펙에 표기된 수준으로 성능이 나온다.

일반 USB 보다는 빠른 정도니 간단 간단한 문서저장용으로는 크게 무리가 없을듯하다.


새내기에게 딱인 노트북

노트북을 셋팅하면서 잠깐 만져본 소감은 "요즘 노트북 저렴하게 참 잘나온다" 였다.

가격 때문에 예전 넷북수준의 성능을 생각했었는데 1080p 동영상 재생은 물론 인터넷 속도나 문서작성 속도가

기대이상으로 빨랐다. 이정도면 기본적인 업무용 노트북으로 활용하는데도 큰 문제가 없을듯 싶을 정도다.

게다가 펜리스 제품이라 소음도 느껴지지 않는다.


초반에 언급했듯 "싸고 성능 좋은" 제품은 없지만 "가성비가 좋은" 제품은 존재한다.

아마 30만원대 노트북 중에서는 HP 13-C009TU 제품이 가성비가 가장 훌륭한 제품이 아닐까 싶다.

만약 노트북 구매 주 목적이 레포트 작성과 인강 청취, 웹서핑 정도라면 이정도 제품으로도 충분할듯 싶다.

심지어 문서작성 보다는 이동성과 인강청취, 웹서핑이 주 목적이면 

11인치 제품은 20만원 중반대에도 구매가 가능하다. (무게도 1.28kg ㄷㄷ)


HP가 작정하고 저가형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내놓은 제품군 같다.

여튼.. 주변에서 저가형 노트북을 찾는다면 계속 추천을 하게될 제품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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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SD 850 PRO

정말 간~~~만에 포스팅을 하게됐다.

매년 느끼지만 연초는 뭐가 이리 바쁜건지...

간만에 쓰는 포스팅인 만큼 IT관련내용을 쓰고 싶었는데 업무용으로 구매한 삼성 850 PRO가 있어 간단히 성능테스트를 진행했다.


구입한 모델은 256GB모델이며 급히 구매하다보니 오프라인에서 구매해서 인터넷 최저가보다는 조금 더 비싸게 샀다.

일단 재고있는 매장을 찾기가 힘들었는데 주변 삼성디지털 프라자에도 없던 제품을 남부터미널 옆에있는 국제전자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었다. 희한하게 7층? 에는 없다고 하던 제품이 6층에서는 쉽게 구할수가 있었다 -_-; 

센터를 다 뒤져도 못구한다던....말에 낚일뻔하고 집으로 돌아갈뻔 했다.



850 PRO 256GB 개봉기


외관은 그냥 무난하게 생겼다. 850제품도 PRO와 EVO가 있으니 구매할때 외관을 꼭 확인하자.

우측 상단에 있는 용량도 꼭 확인! 필자는 256GB제품을 구매했다.

당연히 PRO모델이 상위모델이고 용량은 클수록 좋다.




850 PRO는 삼성 SSD중 VNAND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이다.

실제 성능향상이 얼마나 있을진 모르겠지만

10년 워런티를 제공한다니 수명이 다할때까지 AS 걱정은 안해도 될듯하다.


다만 뜬금없는 10년 워런티 제공이라는게 어쩌면 SSD성능자체로는 뭔가 마케팅적으로 

어필하기에 한계점에 온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뒷면에는 제품군에 따른 스펙이 나와있다. 256GB 이상급은 비슷한것 같다.




포장을 개봉하면 삼성 SSD 850 PRO 256GB 제품과 간단한 사용설명서와 설치CD가 동봉되어 있다.

삼성SSD 스티커와 함께.




850 PRO는 당연하지만 SATA3 규격을 지원한다.

본체 외에는 별도의 브라켓이 없기 때문에

데스크탑에 설치할때 PC케이스에서 호환이 되지 않는다면 별도의 가이드가 필요하다.

물론 필자는 옛날 케이스라 별도의 2.5인치 베이가 없으므로

공중부양해서 사용중이다.




솔직히... 사용설명서는 거의 보지 않게 되고

설치시디는 뜯지 않게 된다.

홈페이지에서 최신버전을 다운받는게 속편하다.




자세히 보니 뒷면 스티커 각 모서리에 칼자국 비슷한게 있다.

혹시나 제품 불량으로 오해할까봐 첨부샷.



삼성 SSD 설정

의외로 SSD를 설치하고나서 별도의 설정을 하지않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삼성 SSD의 경우 삼성 매지션이라는 SSD 전용 관리 프로그램 툴을 제공하고 있다.

이왕 삼성 SSD를 구매하고 설치했다면 삼성 매지션까지 설치해서 SSD 설정을 깔끔하게 완료하자.

사용법도 쉽다.


다운로드는 아래의 주소에서 할 수 있으며 어차피 삼성 SSD 제품군은 서로 호환되니 아래의 링크에서 다운로드 해도 무관하다.


http://www.samsung.com/sec/support/model/MZ-7KE256B/KR



삼성 매지션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현재 드라이브의 정보와 설정상황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정품확인도 가능하다. 다행히 이번에 구매한 850 PRO 256GB 제품은 정품이다.


AHCI Mode도 정상적으로 활성화가 되어 있고 SATA3에 성능최적화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간혹 SATA2로 연결하는 분들도 있던데 메인보드에서 SATA3가 지원된다 하더라도 전체포트가 아닌 일부부만 지원한다면

해당 포트에 제대로 연결해야 SATA3로 작동한다.


본인의 메인보드가 SATA3를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SATA2로 연결됐다고 나온다면 메인보드의 커넥터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SATA3 제품은 하위호환이 가능해서 SATA2로 연결해서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지만 당연히 제성능이 안나올 수 있다.




SSD를 설정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OS Optimization 메뉴에서 간단하게 일괄설정이 가능하다.

SSD를 쓰는 가장 큰 이유는 성능향상이므로 성능최적화로 셋팅했다.


예전엔 일일이 하나씩 설정해줘야 했는데 제조사에서 이렇게 프로그램을 제공해주니

SSD 셋팅이 상당히 간편해졌다.




OS Optimization이 끝났다면 바로 하단의 Over Provisioning을 설정하자.

가뜩이나 적은 용량의 SSD라 조금 부담되긴 하는데... 해두면 좋겠지라는 생각으로 설정했다.

다만 실 체감은 거의 없는듯하다. 


개인 성향에 따라 선택하면 될것 같다.




삼성 SSD 840 시리즈 이상부터 적용 가능한 기술이다.

RAPID모드로 전체성능을 향상 시킨다는데.. 역시 체감하기는 애매한거 같다.

다만 밑에서 언급하겠지만 벤치점수는 깡패가 된다 -_-;




재부팅을 하면 설정이 완료된다.




이제 마지막으로 Performance Optimization을 실행해주면 SSD 셋팅을 끝이다.

이 밖에도 삼성매지션에서 펌웨어 업데이트보안삭제(로우포맷)기능도 제공한다.




삼성매지션의 또다른 재밌는 기능 벤치마킹.

아무래도 자사제품이다 보니 점수를 높게 주지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단순비교용으로는 나쁘지 않은듯 하다.

일반적으론 크리스탈 벤치ATTO 디스크 벤치를 많이 사용한다.


위에 조금 짤리긴 했는데 830 제품, 아래는 850 PRO 제품

그냥.. 래피드 모드빨인듯 하다..




초라해지는... 시게이트 하드디스크...

SSD와 하드디스크는 비교대상이 안된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 SSD를 강력히 추천하는 편이다.


요즘 저가형 모델은 6만원대면 128GB정도를 구매 할 수 있으니

이왕이면 SSD를 하나 장만하자. 만족도는 그 이상이다.

아무리 저가형 SSD라도 HDD보다는 빠르다.




파란 바는 삼성 830 SSD

하늘색은 850 PRO


바가 보일듯 말듯한 초록색과 핑크색은 시게이트 1TB 하드디스크.

그래도 528AS가 신품이라고 333AS보다 조금 더 나은 성능을 보여준다.


혹시 중고로 하드디스크를 구매하더라도 가급적 같은 용량이라도

모델명이 최신순인 제품을 사는게 좋을것 같다.




메인 저장용으로 쓰고 있는 

도시바 2TB 제품과 시게이트 1TB 제품 528AS 비교.

아무래도 2TB 제품이 최근에 나온거다 보니 조금 더 나은 성능을 보여준다.




전체적인 비교표. 도시바 2TB 하드가 그나마 시게이트 1TB보다는 빠르지만

SSD 앞에서는.... 의미없다.


역시.. SSD가.. 단순 벤치수치를 넘어서 실 체감속도가 정말 크게 차이난다.



850 PRO? 850 EVO?

음.. 

삼성 SSD를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850 PRO냐 850 EVO냐로 고민을 많이 하던데..

실제로 850 EVO를 사용해보진 못했지만 스펙상으로만 본다면 PRO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최저가 기준 같은 용량일때 약 5~6만원 정도 차이가 발생하니 저가형 PC를 맞춘다면 850 EVO 제품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어차피 SSD로 인해 읽기/쓰기가 500MB/s 급 이상이 된다면 크게 의미가 없을듯 싶다.


래피드 모드를 꺼보진 않았지만 830 대비 쓰기속도는 확실히 향상된거 같지만 읽기속도는 큰 차이가 없는것 같다.

확실히 830 제품도 참 잘나온것 같다.


향후에 PC조립 의뢰가 들어온다면 850 EVO를 설치해서 한번 테스트를 진행해보고 싶다.

256GB급이 10만원 중반대로 가격이 떨어진다면 정말 좋을텐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PS. 영상작업용으로 256GB제품을 구매했는데... 역시.. 상당히 만족도가 높다! SSD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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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노트를 효과적으로

간만에 IT적으로 도움이 되는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지인으로 부터 서피스에서 펜 지우개 기능을 활용하고 싶다는 질의를 받았는데,

아티브나 기타 윈도우기반 스마트PC(태블릿PC)사용자들이 은근히 모르고 있는 유용한 팁을 소개하고자 한다.


※ 해당 기능은 윈도우계열의 OS를 사용하는 태블릿PC(스마트PC)에서 와콤기반의 디바이스에서 작동하는걸로 알고 있다.

(와콤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해당 기능이 활성화 된다.)


태블릿PC의 가장 큰 장점은 펜을 이용한 필기 기능인데, 필기를 담당하는 펜 부분에 버튼이 하나 달려있는데

기본옵션이 마우스 우클릭으로 설정되어 있어 크게 활용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펜 기능을 사용한다면 지우개 기능이 마우스 우클릭보다 유용하며,
간혹 펜 제품 자체에서 지우개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도 있지만 기본으로 제공된 번들펜으로도
충분히 해당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본 리뷰는 Windows 8, 와콤드라이버 설치가 가능한 삼성 아티브탭7 (구, 아티브 프로) 기종에서 작성하였습니다]


펜가지고 있는 펜에 버튼이 있다면 기능활용이 가능하다.


윈도우8 제어판윈도우8 또는 윈도우8.1 사용자라면 윈도우키+X 버튼을 누르면 설정메뉴가 나온다. 제어판으로 들어간다.


펜제어판으로 들어오면 펜 타블릿 프로퍼티라는 메뉴가 보인다. 만약에 보이지 않는다면 와콤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해당 메뉴가 활성화 된다.


태블릿펜이제 펜을 설정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온다. 단순히 버튼클릭시 기능을 바꾸는것 뿐만 아니라 지우개 감촉, 더블클릭거리등 마우스설정처럼 펜에 대한 자세한 설정이 가능한다.


펜펜 버튼에 대한 다양한 액션을 설정할 수 있다. 필자는 필기하는 경우가 많아 지우개로 설정해서 사용하고 있다. (간혹 펜으로 롤을 할때는 우클릭으로 사용하고 있다.)



원노트를 이용해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필기 입력 후 살짝 펜을 뺏다가 버튼을 누른상태서 화면을 필기하면 지우개 기능이 작동 된다. 다시 필기 할 때는 다시 화면 거리를 띄운후에 입력하면 정상적으로 필기가 가능하다.


이상 스마트PC 기본펜으로 지우개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 끝.


아티브 또는 서피스를 조금 더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PS. 간만에 유용한 정보를 등록하는데, 이것 말고도 참 좋은정보가 많은데..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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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인민에어?

맥북에어와 유사한 디자인과 스펙을 보유해서 인민에어라고 불리는 한성컴퓨터의 울트라PC 시리즈.

그 중에서 가장 최근에 출시된 인민에어3 라 불리는 A34X ForceRecon 2467 기종을 회사 업무용 노트북으로 구매했다.

(한성컴퓨터 로고가 별이라서 인민에어라고 불린다 ;;)


한성컴퓨터야 가성비로 워낙 유명한 회사라 개인적으로 노트북이 필요하다면 구매할 의향이 있었는데,

막상 회사 업무용으로 구매하려 하니 AS문제와 사용자의 셋팅문제로 인해서 조금 꺼려진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인민에어3와 LG의 그램, 삼성의 아티북9 Lite 또는 상위모델을 확인했는데,

기능이 고만고만하고 그램의 경우에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실물이 너무 장난감 같았고, 

아티브북9은 가격대비 조금 비싸다라는 생각이 들어 결국 고장나면 내가 고치지라는 생각으로 

한성컴퓨터 인민에어 3를 구매하게 됐다.



인민에어3인민에어3 부터는 기존과 다르게 U로 시작하지 않고 A로 시작해서 A34X 모델명을 사용한다.



인민에어3 A34X는 크게 2가지 제품군으로 나뉘고 옵션에 따라서 다시 2가지 종류로 세분화 된다.


구분

A34X 2457

A34X 2467

A34X 2457 WIN

A34X 2467 WIN

CPU

i5-4200U (1.6Ghz)

i5-4250U (1.3Ghz)

i5-4200U (1.6Ghz)

i5-4250U (1.3Ghz)

VGA

HD4400

HD5000

HD4400

HD5000

OS

OS 미포함

윈도우7/8 중 선택가능

비고

mSATA 250GB, +500GB하드 추가 옵션 가능

<A34X 2457과 A34X 2467 비교>


표로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아무래도 모델명이 높은 기종이 성능이 좋다고 볼 수 있는데 가장 큰 차이는 CPU변경으로 인한 그래픽코어의 차이다.

어떻게 보면 i5-4200U와 i5-4250U와의 차이점일수 있는 HD4400과 HD5000의 그래픽 성능 차이는, 게임을 즐겨하지 않거나 서브모니터를 활용할 계획이 아니라면 큰 의미가 되지는 않는다. 다만, 실제로 리그오브레전드(lol)을 실행한 결과 데스크탑용 CPU 기반의 HD4400코어와, 한성 인민에어의 HD5000의 프레임 차이는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차이가 발생했다. HD4400은 정확히 기억 나지 않지만 HD5000에서 롤을 실행할때는 1920해상도 낮음 옵션으로 30~45프레임을 왔다갔다 했었다. 


문제는 가격인데, 대략 12만원 정도를 더 투자하면서 상위모델로 갈 필요가 있는지는 고민할 필요가 있다.

굳이 문서작업만 하고 그래픽 작업에 비중이 없다면 A34X 2457 모델로도 충분할것 같다.


더불어서 본인이 윈도우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WIN버전으로 구매해야 OS설치가 가능하다.



인민에어3 개봉기

인민에어3 A34X인민에어3 박스. 평범하게 생겼다. 삼성 아티브북9은 박스도 심플하게 잘 빠졌던데....


인민에어3 A34X옆면은 특이한게 없었다.


인민에어3 A34X제품의 사양이 적혀있는 스티커. 반드시 사양이 모든걸 말해주는건 아니지만, 동급 대기업 제품 대비 50만~100만원이 저렴하다.


인민에어3 A34X개봉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보호씰. 혹시나 살살살살 뜯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인민에어3 A34X요즘 봉인씰이 잘 나와서, 뜯는순간 흔적이 남도록 설계되어 있다.


인민에어3 A34X박스는 열어보니 구성품 내역을 간단하게 표시해뒀다. 은근히 센스있다.


인민에어3 A34X품질보증서와 사용설명서가 본체위에 놓여져 있다.


인민에어3 A34X인민에어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무선랜 모듈. 리얼텍 제품이 설치되어 있다. 단가차이가 1~2만원일텐데.. 아주 아쉬운 부분이다.


인민에어3 A34X요즘은 전자제품 메뉴얼은 별로 볼게 없다. 간략한 설명만 담겨져 있다.


인민에어3 A34X드디어 본체가 모습을 드러냈다. 정말 맥북 에어와 닮아있다.


인민에어3 A34X본체밑에 어댑터가 안치되어 있다. 박스구조를 조금만 변경해도 더 슬림하고 멋진 박싱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인민에어3 A34X본체 비닐을 뜯는곳에 붙어 있는 스티커.


인민에어3 A34X본체 하판에는 개봉여부 스티커가 붙어있다. 무상AS와는 무관하다.


인민에어3 A34X하판에 제품 정보를 알수있는 시리얼과 기본정보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SN은 블러처리)


인민에어3 A34X인민에어의 또다른 문제점으로 거론되는 마감상태. 다행히 양품인지 큰 문제는 없어 보였다.


인민에어3 A34X상판. 심플하다.


인민에어3 A34X본체 상판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별스티커. 후우.. 이거만 없었어도..


인민에어3 A34X본체 좌측에는 전원 연결단자와 USB2.0 이어폰/마이크 콤보단자와 리셋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인민에어3 A34X그 밑에 길쭉한 구멍이 있길래 뭔가 했더니 환풍구.


인민에어3 A34X두껑을 열어보니 품질관리점검표가 나온다. 한성이 밀고 있는 일종의 서비스.


인민에어3 A34X액정위에 보호 필름이 붙어 있는거 외에는 포장상태에 큰 특징은 없었다.


인민에어3 A34X다만.. 터치패드 우측 하단부분에 약간의 크랙이 발견됐다. 뭐 이정도는 각오한거니까..


인민에어3 A34X다행히 키패드와 터치패드 마감상태는 양호한 편이었다.


인민에어3 A34X키패드 우측상단에 자리잡고 있는 전원버튼. 꾹 누르고 있으면 강제종료가 가능하다.


인민에어3 A34X굳이 넣어야 했을까 생각이 드는 ForceRecon 로고.


인민에어3 A34X어댑터 크기는 예전에 비해서 조금은 작아진것 같다. 얘네들도 갈수록 발전하는듯.


인민에어3 A34X옆에 다른 직원은 벌써부터 인민에어를 맥북에어로 바꾸는 작업을 시작했다.


인민에어3 A34X애플 스티커가 어디서 났냐고 물어보니 아이폰 구매할때 들어있었다고 한다.


인민에어3 A34X혼신의 힘을 다해 스티커를 붙이더니,


인민에어3 A34X결국 인민에어가 맥북에어가 됐다. 오히려 맥북에어보다 더 이쁜것 같다...


인민에어3 A34X난 굳이 맥북에 관한 동경이 없기에.. 차후에 다르게 커스텀 하기로 했다. 일단 스티커는 잘 보관해두라고 했다. 하하하하.


인민에어3 A34X배치가 완료된 모습. 13인치가 업무용으로는 확실히 조금 작다는 느낌이 든다.


주 업무용으로는 글쎄..

한성 인민에어3를 구매할때 (정확히는 아티브북9이나 LG 그램도 마찬가지) 13인치라는 크기가 조금 망설여 진것도 사실이다.

기존에 업무용으로 쓰던 노트북은 15인치대였고, 아티브탭7을 사용하고 있는데 11인치에서 풀HD는 정말 눈이 아플정도로 화면이 작아서 불편하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13인치면 조금은 낫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확실히 가독성과 화질면에서는 좋으나 문서작업이 많은 업무환경에서는 조금 아쉽게 느껴진다.


다만, 어차피 사무실에서는 대형모니터를 서브로 사용하면 되고, 외부에서 업무볼때는 이동성이 필요한 부분을 생각한다면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니었던것 같다. 특히 외부모니터로 출력하는 부분에서 i5-4250u의 HD5000덕을 조금 보는것 같다.


현재 한성에서 같이 구매한 노트북 거치대와 알파스캔의 23인치 모니터를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 제품들도 조만간 사용기를 올릴 예정이다.


더불어서 한성컴퓨터 A34X에 적합한 LCD 보호필름도 구한 상태라 내일쯤 부착 후 테스트를 진행하려 한다.


아티브탭7, 한성 인민에어3로 업무에 필요한 기본장비는 다 갖추어진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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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리의 새제품

일전에, 활동하던 아티브 카페에서 폰트리 힐링쉴드 올레포빅 보호필름 체험단에 선정되어 체험기를 남긴적이 있었다.

그게 인연이 되었던지 이번에 "안티블루"라는 새로운 필름이 출시되어 다시한번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2013/03/17 - [재밌는세상/체험기] - 삼성 아티브 XQ700 힐링쉴드 올레포빅 필름 + 외부보호필름 서초점 매장방문 부착 사용기


잊지않고 먼저 메일을 보내준 담당자에게도 고마웠지만, 안티블루 필름에 대한 정보를 전혀 들어보지 못했기에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해당 제품에 대한 정보를 확인 해 보았다.



가격대가 생각보다 높았다. 태블릿PC기준 올레포빅이 3만원 중반대니 약 만원정도 더 비싸다.



이번에 체험하게될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프로용 보호필름.



일반적인 필름성능은 올레포빅과 대등하지만 안티블루 필름의 특이점은 시력건강, 즉 건강필름이라는 점이다.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기 위해 청색광을 필터링 한다는 얘긴데... 이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궁금했다.



폰트리 신길점 방문

제품 부착서비스를 받기위해 폰트리 신길점을 방문 했다. 필름나라 간판 옆에 폰트리 매장이 위치하고 있는데, 흠집, 광택이라는 세로간판이 인상깊다.(실은 옆에 있는 카센터 간판)


폰트리 신길점은 차량이용객을 위한 별도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대형 유리벽으로 되어 있어 실내가 시원하게 보인다.


출입문은 유리벽 우측에 위치한다. 평일은 18시30분까지 토요일은 16시 40분전까진 부착서비스가 가능했다.(체험단 기준이라 방문전 확인 필요)


유리벽이 통크게 설치되어 있는 반면에 출입구는 시커먼 색으로 칠해져 있어 찾는데 조금 해맸었다. 게다가 살짝 밀어주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무거워 보이는 문짝은 웬지모를 위압감을 내뿜었다.


안녕! 입구에 들어서자 잘생긴 마네킹이 반갑게 맞이한다. 웬지 한푼 넣어줘야 될것같은 가방의 포스!!


신길점 방문은 처음이었는데, 필름전문점의 느낌을 생각하고 갔었는데 카메라 가방, 거치대, 악세사리등 필름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매장규모도 큰편에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다양한 스트랩과 냉장고에 들어있는 시원한 필름들.


카운터에 도착해서야 필름들이 눈에 보인다. 간단히 체험단 확인 후 삼성 스마트피씨 아티브 프로를 맡기고, 본격적인 매장 구경을 시작했다.


신길점 역시 제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LCD모니터에 제품별 필름을 붙여 놓았다. 이부분은 참 아이디어가 좋은것 같다.


부착서비스는 아리따운 여성분이 해주셨는데, 웬지 모를 꼼꼼함이 느껴졌다.


손가락 끝이 예사롭지 않다.


폰트리 서초점과는 다르게 카운터 뒷편에 필름? 렌즈? 같은 제품군이 쌓여 있었다.


이어폰, 스타일러스펜 등 다양한 악세사리가 눈에 띈다.


각종 거치대류도 눈에 띄었다.


낯익은 인케이스 제품도 보였다.


웬지 삼각대들이 폰트리 신길점에 쳐들어온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케이스도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었다.


편지봉투 모양의 파우치.. 탐난다.


암밴드. 운동할때 요긴할것 같다.


두번째줄 우측 첫번째에 투명한 케이스가 인상깊다. 과자에 이어 케이스도 질소시대.


아직 노트8.0을 보지 못했는데 케이스를 통해서나마 대략적으로 노트8.0의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었다.


폰트리 신길점의 특징은 다양한 카메라 관련 악세사리도 판매하고 있다는거. 정확한 역사는 모르겠지만 기존엔 카메라 악세사리 전문점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체험단용 제품은 벌크로 나온다고 하셔서 구성품을 보기 위해 케이스를 별도로 요청했다.


외부는 올레포빅과 큰 차이는 보이지 않는다.


내용물이 아래로 떨어지지 않게 주의하여 개봉을 하면,


간단한 제품 구성품이 나온다. 액정 클리너와 기포제거용 밀대가 보인다.


밀대 외에 필름제거를 위한 스티커도 동봉되어 있다.


역시나 이번에도 짜투리 공간을 활용한 자. 이건 너무 작아서 활용도는 크게 있어보이진 않는데 재미있는 요소다.


이렇게 부착서비스를 받고, 안티블루 필름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집으로 돌아왔다.


필름의 성능은?

충분히 사용후 후기를 남기기 위해 삼성 스마트피씨 아티브 프로에 안티블루 필름 부착후 약 일주일간 사용 하였다.


이번 구성품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바이클리너. 평소에 모바일기기에 양변기보다 많은양의 세균이 산다하여 조금은 찝찝했는데 이런 소비자의 마음을 반영한 적절한 사은품.


액정닦는데는 안경닦이가 최고다.


필름 자체에는 큰 스크레치나 손상이 없었으나, 부착시 떠있던 부분은 결국 완전히 붙지 않았다.


붙이는 과정의 실순지 필름의 불량인지는 모르겠으나 필름이 끝나는 부분이 들뜨는 현상이 생겨 자세히 보면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아마도 부착과정에서 조금 실수한듯 한데... 폰트리 서초점 아저씨가 필름붙이는 기술은 한수 위인거 같다. 정말 깔끔하게 잘 붙여 주셨었다.


안티블루필름이라 하여 화질에 조금 손상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실사용시에 거진 티가 나지 않았다.


배경이 하얀색이 대부분인 필자의 블로그를 띄운 모습. 올레포빅과 큰 차이점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사진으로는 구분이 힘들듯 하여 하얀벽지를 조금 뜯어(?)비교샷. 큰 색상 손실은 없었다.


안티블루라고 해서 크게 눈에 띄는 차이점은 보이지 않았지만, 필기시 올레포빅보다 약간은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다.

기존 올레포빅으로도 장시간 책을 읽거나 만화책을 보더라도 눈에 큰 피로감을 느꼈던 부분은 아니라

체험단이라고 하지만, 솔직한 심정으로는 큰 차이점을 느끼기는 힘들었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점은 있겠지만..


예전에 LCD TV 또는 고급브라운관 TV를 보면 명암값을 낮춰 부드러운화면 옵션을 만들어 특수기능인것처럼 홍보한것처럼,

안티블루필름도 가시광선중에서 눈에 피로감을 많이주는 파란색 계열을 필터링해서 

눈에 피로감을 줄인 건강보호 필름이라고 콘셉을 잡은점은 괜찮아 보인다.


다만 4만원이 넘어가는 가격과, 개인별로 푸른빛이 도는 화면 또는 붉은빛이 도는 화면의 선호도가 다르고,

사람이 체감할수 있는 부분이 다를수 있다는 점에서 무조건 추천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 보인다.

어떻게 보면 모니터의 색온도를 조절해서 눈을 편안하게 하는 방법과 큰차이는 없어 보이기 때문에..


만약 체험단이 아닌상태에서 액정보호필름을 구매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비슷한 가격대라면 눈의건강까지 생각하는 안티블루필름을 구매 했겠지만, 

약 만원가량 더 투자를 하면서 까지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있었을것 같다.


그래도 다양한 보호필름의 홍수속에서 독특한 콘셉의 제품을 만들어 낸 폰트리의 도전정신은 칭찬할만하다.


※ 이 글은 폰트리 힐링쉴드 아티프 프로 안티블루 건강(시력) 보호필름 체험단에 선정되어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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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이전에 악세사리 리뷰 게시글을 작성하면서 언급했듯이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프로는 케이스 종류가 많지 않다.

현재 삼성정품케이스, IDA수제 케이스, 마이팝 케이스가 대표적인데 

제품마다 약간의 특성이 있어 더 고민되는 상황이었다,


자, 다시 필자가 강조하는 부분이 나왔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골라야 한다는거!


일단, 필자는 정품 키보드 독을 사용하지 않는다.

케이스를 사는 목적은 외부이동시 본체를 보호하고, 뷰 각도, 필기 각도가 지원되어 거치가 편리하여 

주로 "이동시"에 사용하기 편리한 케이스가 필요했다. 더불어 주변기기는 대부분 블루투스 제품을 사용중이라

외부입력 부분 마감이나 기능성은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었다.


그렇기에 디자인이나 가격 보다는 슬림하고 가볍고 편리한 제품을 찾기 시작했는데,

이제품 저제품 분석하니 필자가 쓰기에는 삼성 정품 북케이스가 딱이었다,

안타깝게도 아티브 아톰버전은 진작에 나왔으나, 아티브 프로용 북케이스가 출시되지 않아서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제품을 수령 할 수 있었다..


그럼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프로 정북 북 케이스를 살펴보자.


예상외의 퀄러티

엄청난 크기의 상자에 포장되어 왔다. 사은품이라도 들었나 기대했지만.... 낚였다.


제품 구매는 삼성전자서비스센터 온라인몰에서 했다. 이천에서 발송 됐다. 제품은 결제 다음날에 수령 했다.


제품 포장은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다.


옆면도 특별한 내용은 없다.


뒷면은 제품을 식별하는 라벨지와 사용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모델명은 AA-BS6NBCG. 삼성 스마트PC 프로 모델의 북케이스 모델명이다. 구입시 꼭 확인할것!!


거치방법은 공식적으로 2가지지만, 전원연결을 위한 꼼수까지 포함하면 총 3가지 모드로 거치가 가능하다. 단, 케이스에 자석이 포함되어 있어 신용카드 등 마그네틱카드의 접근은 가급적 제한하는게 좋다.


비닐을 벗기면 스치로폼 재질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깜짝아... 아티브가 들어있는줄 알았네.. 케이스 뒷면


케이스 앞면.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라고 써져 있다.


아티브 정품 북케이스는 핸드폰의 플립케이스와 유사한 형태로 장착된다. 타사제품과의 가장 큰 차이점인데, 아무래도 삼성 정품케이스다 보니 아티브 프로와 착 달라붙는 일체성을 자랑한다.


회색으로 모델명? 으로 추정되는 문자가 인쇄되어 있다.


펼쳐진 모습.


장착법은 간단하다. 케이스 위에 본체를 얹어 넣으면 끝. 마찬가지로 케이스를 다시 벗기기도 편리하다.


케이스 각 모서리 부분이 본체를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의도한건진 모르겠지만 본체와의 체결을 모서리 부분에서 잡아주다 보니, 외부충격을 가장 많이 받는 모서리도 보호하고, 주요연결단자와의 간섭문제도 발생하지 않는다.


케이스 두껑을 닫은모습.


우측 옆면


본체 상단. 전원버튼과 자동회전 버튼이 가려지지만 어차피 두껑닫고 화면컨트롤 할 일은 없으니... -_-;;


좌측 옆면


1차 거치 방식. 약간 특이한 방법이다.뭔가 조금 불안해 보이는데 생각보다 거치는 잘 되는 편이다.


2차 거치방식 필기모드. 확실히 책상에 눕혀서 쓰는거보다 편하다. 이거 은근히 좋은게 침대에 눕거나 앉아서 무릎위에 올려 놓을때도 상당히 유용하다. 몸에 거치해도 좋은 각도라 손에 부담이 확실히 덜하다.


필자는 지난번에 소개해 드린 거치대로 노트북 위에 아티브 프로를 거치 하는데, 북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큰 무리 없이 거치가 가능했다. 단, 뒷면이 막히기 때문에 통풍이 원활하지 못해 케이스를 탈착후 거치하는게 좋아 보였다.



마치며

현재 약 1달간 사용 중인데 가장  마음에 드는점은 삼성 정품 북케이스 답게 본체와 상당히 융합이 잘된다는점,

슬림하다는점, 제품 거치가 간편하다는 점이다.

특히 필기가 많은 아티브 특성상 필기거치각도가 가능하다는 점은 큰 장점으로 보인다.

어차피 다른 케이스들도 다양한 각도를 지원하지만.. 


이건 삼성 정품 북커버만의 문제가 아니라 케이스를 씌운다면 당연히 발생하는 문제겠지만,

무게가 조금 늘어난다는점, 케이스 장착시 키보드독이나 기타 독 형식의 장비와 결합하기는 약간 불편하다는 점.

그리고 가격이 부담된다는 점이 있겠다. 

그나마 케이스 탈착이 간편하다는점. 슬림하게 체결이 가능하다는점. 삼성정품임에도 불구하고 타 제품보다 저렴하거나 비슷하다는 점은 삼성 정품 북케이스를 구매하게 되는 큰 이유가 됐다.

개인적으로는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데, 아직까지는 삼성 정품 북케이스는 그레이 색상 뿐이라 디자인을 중요시 한다면 타 케이스도 한번 확인후 구매하는게 좋을것 같다.


여튼, 필자는 삼성 스마트피씨 아티브 프로 정품 북케이스를 상당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Tip

본문에서 살짝 언급한 3차거치 방법이다.

삼성 스마트 PC 아티브  프로 정품 북케이스는 기본적으로 전원연결 사용이 불편하게 설계되어 있는데,

역발상이라는 말처럼 필기모드를 뒤집어 거치하면 간단히 해결된다.

거치 각도  또한 높아지고 안정적으로 거치가 가능해 기본 거치형태보다 자주 사용하고 있다,


필기모드를 거꾸로 거치해서 윈도우버튼이 상단에 위치한걸 확인 할 수 있다.


보는것처럼 거치각도가 기본거치 각도보다 더 높아진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렇게 거치하면 전원단자가 삳단에 나오기 때문에 전원을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케이스 두껑 하단부분에 자석이 있기 때문인데 은근히 강력하게 고정을 유지 해준다.

아무래도 자성때문에 본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자석이 들어간 케이스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은

고민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필자는, 그래도 삼성에서 나온 정품 북커버 케이슨데 무슨 일이 있을까 하는 마음에 쓰고 있다.


마지막으로,  오픈마켓 업자들이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삼성정품 북커버를 판매하고 있는데, 삼성디지털프라자나 서비스센터에서도 69,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니 이상한 업자들에게 당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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