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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기어S 개봉기

끝날것 같지 않던 제안서 작성이 마무리되어 간만에 포스팅을 시작한다!

그동안 포스팅거리가 참 많이 쌓여서 뭐부터 진행할까 고민하다 

생각외로 재고매장을 쉽게 찾아 개통하게 된 갤럭시 기어S 개봉기로 시작하려 한다.

갤럭시 기어는 이름에서 느낌이 오듯 지난 11월 5일 출시된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최신판이다. 모델명은 SM-R 750S


티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 기어S 화이트재고는 잘 올라오던데, 블랙모델 재고는 금방 사라져서 알림신청을 했었는데

금일 오후경에 문자가 와서 접수를 진행하다 황당하게도 갤럭시노트4가 사용이 불가능한 회선이라는 에러가 발생해서

문의결과, 홈페이지 오류란다 ;; 즉 갤럭시노트4도 기어S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홈페이지상에선 신청이 불가능해 담당자가 연락을 주기로 했는데 주문폭주로 배가 불렀는지 약속된 시간을 지키지 않아

혹여나 노트4 개통한 매장에 전화를 했더니 기어S 재고가 있단다!


그래서 퇴근길 잠깐 들려 무사히 개통을 진행했다.(아마 티다이렉트샵 혜택을 못볼듯....)


그런데, 몇일전에 올린 한국전자전에서 기어S를 봤을때 반응을 생각한다면 뜻밖의 구매가 됐는데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다. 먼저 지난번에 필자가 기어S를 평가한 내용을 보면..


개인적으로는 스마트워치는 기본적인 알림기능과(SMS, 메신저, 전화 등) 도난방지기능(페어링된 디바이스와 멀어질 경우 진동알림 등)+멋진 디자인으로 10만원 초반대가 나온다면 구매 의사가 있을것 같은데, 굳이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는게 더 빠르고 편한 기능들을 어거지로 스마트워치 안에서 구현하려고 이것 저것 집어넣으면서 결국 가격대가 30만원이 훌쩍 넘어버리는 지금의 상황이라면.. 글쎄..

오히려 기어핏 중고제품 구매가 나은 선택이 될지도 모르겠다.


특히 기어S를 보면 내부 인터페이스가 스마트워치의 특징을 잘 이해한거 같으면서도, 대형화면에 통신기능까지 집어 넣는걸 보면 웬지 제대로 이해를 못한것 같기도 하고 약간 애매한 제품이 되어 버린것 같다.

안드로이드웨어 기반의 기본알림기능으로 10만원대 초반의 갤럭시 기어S 네오가 나온다면 또 모를까.. (더 싸면 좋겠지만)


결국 샤오미의 스마트워치를 기다려 봐야겠다.(미밴드 말고) / 원문 : http://itnamu.com/927


... 지금보니 부끄럽다갤럭시 기어S에 통신기능을 넣은건 신의 한수였다.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업무관계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각종 알림기능과 스켸쥴 관리를 유용하게 사용중이었다.

2. 업무시간에는 사적인 전화보다 업무전화가 우선시 된다.(업무회의중 사적인 전화가 들어오면 조금 난감할때가 있다)

3. 사적인 시간에는 업무전화를 조금 피하고 싶다.(무방비 상태서 응대하기 보다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전화를 받고싶은경우)

4. 결국 업무와 사적인 번호를 분리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투넘버 부가서비스를 고려했으나 여러가지 제한사항이 있다.

    (번호이동의 불확실, 각종 인증발생시 불안함)

5. 결국 투폰을 써야하나, 이참에 아이폰 저렴한걸 하나 해야하나 고민하다 여러가지 들고 다니는게 귀찮아 스마트폰 쓰는데 이건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6. 요금제의 압박. 단말기야 중고로  싸게 구한다 쳐도 기본료를 낮은걸 선택하면 업무통화가 잦은 필자에겐 맞지않다.

7. 어떡하지 어떡하지.. 그냥 업무번호와 사적인번호 분리를 포기하자.


그런데, 갤럭시 기어에 통신기능이 들어가니 아래와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

1. 출고가 297,000원. 지워치를 견제해서인지 출고가는 생각보다 조금 저렴하게 출시(40만원 전후 예상했었는데..)

2. 통신사를 끼고 출시되니 SKT기준 공시지원금 -115,000원에 추가지원금 -17,200원을 받으면 할부원금이 164,800원

3. 할부원금 기준으로 보면 생각보다 메리트가 있어 구매를 하려다 요금제의 압박이 걱정되는데 월 기본료 10,000원
    모회선 요금제 공유가능(클럽티 프리미엄 사용중이라 통화무제한인데, 기어S에도 적용)

4. 통신제품이기 때문에 별도의 회선번호가 부여되며 향후 번호이동도 가능(회선유지용으로도 활용 가능)

5. 완전 별개의 회선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각종 휴대폰 인증 및 카카오톡 가입등 완벽한 서브폰으로 활용가능


이 외에도 여러가지 구매이유가 있지만 통신모듈 탑재관점에서만 접근해도 마음이 기울어 버렸다.


폄하했던 통신기능 때문에 갤럭시 기어S를 구매하게 되다니..

어쩌면 스마트워치라는 디바이스를 구매하려면 아무래도 악세사리 개념이 강하기 때문에 구매에 대한 어느정도 경제력을 보이는 집단을 타겟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필자와 유사한 케이스가 생각보다 많을것 같다. 어차피 아직까지는 스마트워치의 기능이 경쟁사들끼리 고만고만해서 모토360이나 LG G워치는 디자인으로 승부수를 띄우는 느낌이라면 갤럭시 기어S는 기능확장성 부분으로 전략을 세운 느낌이 든다. (예전부터 삼성이야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하드웨어 하드웨어 엄청 밀어붙였는데 그 습성이 어디 가랴..)


여튼.. 이번에도 이러한 자기합리화로 인해 기어S를 덜컥 구매하게 되버렸다.

뭐 한달에 단말기값 포함 서브폰을 사용하면서 월 2만원이면... 치킨 한마리 포기하면.. 살도 빠지고.. 괜찮겠지...



기어S 개봉기

그럼  지금부터 기어S 개봉기 시작!

스펙이네, OS가 타이젠이네 확장성이 어떻네 활용이 어떻네는 향후에 다루고 오늘은 순수하게 개봉기만!


갤럭시 기어S노트4 케이스를 반토막 낸거같다. 아담하고 귀엽다.


갤럭시 기어S두껑을 열자마자 떡하니 나타나는 갤럭시 기어S. 생각보다... 크기도 하면서 디자인이 잘나온거 같다.


갤럭시 기어S본체를 들어내면 빈 공간이 나오는데, 스마트폰과는 다른 포장방식이다. 구멍에 손을넣고 꺼내면, 부속품이 들어있다.


갤럭시 기어S박스 3단 분리.


갤럭시 기어S분리된 속박스를 열면 기어S 충전기와 충전팩, 유심두껑여는 플라스틱이 들어있다.


갤럭시 기어S구성품은 심플하다. 충전팩(거치대)과 유심두껑여는플라스틱, 충전기와 사용설명서.


갤럭시 기어S충전기가 뚱뚱하게 생겼다. 집에서 시계를 풀고 거치하는 방식이다.


갤럭시 기어S특이하게 보조배터리 역할도 수행한다. 용량은 350mAh. 기어 본체보다 조금더 많다. 기어S는 본체에 바로 충전선이 꼽히는 형태가 아니라 장거리 출타시 조금 번거로울것 같았는데, 거치대를 배터리팩으로 활용할 수 있는점은 좋은것 같다.


갤럭시 기어S다만 출력이 0.15A.... 기어S 충전하는데 하루종일 걸릴듯..


갤럭시 기어S충전기도 0.7A.. 차량과 사무실에서 2A 충전기를 사용중인데 가급적이면 충전은 집에서 전용충전기로 해야겠다.


갤럭시 기어S간단사용설명서 답게 간단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 설명서 잘 안보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디바이스라서 정독했다. 기어S를 구매한다면 간편메뉴얼이라도 꼭 봐야 될것 같다. 안봤다면 조금 해맬뻔..


갤럭시 기어S배터리 충전방식이 특이해서 찍어뒀다.


갤럭시 기어S생활방수/방진은 IP67등급인데 이정도면 생활방수기능은 갖췄다고 보면 된다. 그래도 오래쓸려면 충전단자나 마이크, 스피커 부위에 습기가 있다면 잘 말려줘야 될것 같다.


갤럭시 기어S기어S와 기존에 착용중인 파슬시계.


갤럭시 기어S나름 비싼돈주고 샀던 시곈데... 이제 뒷전으로 밀려난다..


갤럭시 기어S기어S 착용샷. 생각보다 가볍다. 기존에 차던 손목시계보다 훨씬 가벼워서 착용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크기가 커서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됐는데 커브드 스타일 덕분인지 착용감은 상당히 우수하다.


갤럭시 기어S타이젠 OS라 조금 우려되는 앱생태계... 그나마 가장 쓸만할것으로 추정되는 S헬스.


갤럭시 기어S스마트워치를 구매한 큰이유인 알림기능. 작동이 잘 된다.


갤럭시 기어SUI는 삼성 터치위즈 기반이라 큰 이질감은 없다.


갤럭시 기어S노트4와 기어S를 연동하니 연락처정보를 바로 공유한다. 최근기록도 공유가 된다.


갤럭시 기어S전화기능도 잘 된다.


갤럭시 기어S시계 그 작은화면으로 무슨 문자와 전화를 할 수 있을까, G와치처럼 이쁘게 만들고 구글보이스 쓰면 되지라는 생각을 깨준 키패드. 생각보다 타이핑감이 나쁘지 않다.


갤럭시 기어S간만에 써보는 천지인. 2인치가 작은 크기가 아니긴 아닌가 보다.


갤럭시 기어S기어S 뒷면은 충전단자와 심박수 센서, 유심꼽는곳이 있다. 방수방진때문에 유심덮게를 열때는 전용(플라스틱) 스틱으로 열어주는게 좋다.


갤럭시 기어S기어S 펌웨어 업그레이드는 노트4나 스마트폰상에서 기어앱으로 가능하다. 기어S 최신펌웨어가 나와서 업그레이드!. SKT T쉐어 기능이 첨가됐다.


갤럭시 기어S뭔가 펌웨어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설렌다.


갤럭시 기어S업데이트 이후 카톡 알림도 정상적으로 잘 뜬다. 아직 카톡앱은 없기 때문에 알림 기능으로 일단은 만족해야 겠다.



기어S 만족도

아직까지는 본격적으로 활용한게 아니라 그저 신기한 기분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우려했던것 보다는 기어S관련 앱들이 삼성마켓에 꽤 보이고 있다. 

기어S용 카카오톡도 조만간 나올것 같은데 향후에는 기어S를 활용할 수 있는 방면으로 자주 소개할것 같다.


아직 기능파악이 덜되선지 SKT특성인지 기능적인 부분은 스마트워치와 모바일디바이스가 공유하고

전화기능적인 부분은 별개로 활용하는 방법을 아직 모르겠다.


지금은 기어모드로 설정하거나 스마트폰모드로 설정이 되는데 이럴경우 착신전환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독립적인 수발신이 불가능해진다.(한쪽회선 살리면 한쪽회선 죽는..)


공유요금제라 그런지 조금 아쉬운 부분인데, 이 부분을 빨리 해결하고 싶다.

뭐 한편으로는 쓸만한거 같기도 한데(예를들어 운동을 할때는  노트4는 사물함이나 가방에 두고 기어S모드로 운동을 한다거나)

당초 생각했던 번호분리의 효과가 조금 미비해져서 고민이 된다.어서 해결방법을 찾아봐야 겠다.


마지막으로 기어S가 출시된지 얼마 되지않고 가입방식이 특이해서 

구매전 궁금할 수 있는 사항을 SKT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한 내용을 기반으로 정리하고 기어S 개봉기는 마친다.


갤럭시 기어S 가입관련 이슈사항 정리(SKT 기준)


1. 기어S는 안드로이드가 아닌가?

    - 타이젠OS라는 별개의 운영체제가 들어가서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되는 앱을 그대로 활용할 수 없음. 단 알림기능은 사용가능

2. 기어S를 사용하기 위해선 반드시 전용어플을 사용해야 하는가?

    - 단독 구동도 가능하나 기어S를 컨트롤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컨트롤앱(삼성기어)가 필요하며 삼성디바이스에서 작동함

3. 기어S의 해상도는?

    - 360x480 2인치 슈퍼아몰레드

4. 왜 기어S는 블랙과 화이트의 무게가 다른가?

    - 스트랩 재질차이.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데 화이트 스트랩에 들어간 재질자체의 무게가 블랙보다 높다고 함

5. 신규로 부여된 번호로 향후 타사로 번호이동이 가능한지?

    - 가능함. 별개의 회선으로 인정함

6. 기어S 구매시 번호가 새로 부여되는지?

    - 010번호가 새로 부여됨. 희망번호 우선순위로 개통되며 티월드에서 번호변경 가능

7. 착신전환시 통화료 발생되는 구간이 모회선이 무제한 통화라면 발생하지 않는?

    - 착신전환은 부가서비스 개념이므로 별도의 과금체계를 가짐. 모회선이 무제한 요금제라 하더라도 부가서비스 기준으로 운영됨
       (기본제공량 소진시 별도과금됨)

8. 7번이 그렇다면 T쉐어 어플에서 모드설정하는건 문제 없는지?

    - T쉐어 어플로 인한 착신 통화료는 향후 안내하겠음(11월7일기준)

9. 블루투스 연결시 기어S와 모바일디바이스는 각각 별개로 작동 되는지?
    - 기어s와 스마트폰을 블루투스로 연결 시 문의해주신 기어s 모드에서는 기어s만 활성화 되어
       스마트폰 음성/ 문자의 발신이 제한되며 기어s로만 음성/문자의 수/발신이 가능합니다. 하여, 이 경우 음성 /문자의 발신을
       기어s의 번호호만 가능

10. 만약 개별이 가능하다면, 기본제공 통화료가 끝나면 모회선의 기본통화료를 가지고 오는게 맞는지->
     무제한요금제의 경우 무제한 공통적용여부

    - 앞서 안내해드린대로 기어s와 스마트폰을 블루투스로 연결 시 기어s 모드에서는 기어s만 활성화되며 스마트폰 모드에서는
       기어s와 스마트폰이 동시에 활성화되어 두 기기에서 모두 음성/문자 송수신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 경우 음성/문자의 발신은 스마트폰 번호로만 가능하며 공유요금제의 음성 제공량은 50분으로
       음성 제공량 50분 소진 시 모회선의 기본 음성 제공량 공유가 가능합니다. (*모회선 기본제공량에 포함되지 않는
       통화는 별도로 과금되나 음성 무제한 제공량은 무제한 공유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됩니다만, 보다 더 자세한 문의는
        SKT 114 고객센터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1. 기어S 블랙상품 재고확보는 언제쯤?

       주문량이 많아 안내가 어려움

12. 기어S이용중 모회선을 해지하거나 번호이동을 한다면?
      - 해지시 : 표준요금제 변경 안내와 함께 기어S 단독사용 가능
      - 타사 번호이동시 : 해지사항을 확인할 수 없기에 기어S는 일시정지상태가 됨, 단 표준요금제 변경 후 단독사용 가능


2014.11.07 기준. SKT 다이렉트샵과 SKT 고객센터에 문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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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VPN 설정

어떤 사람들은 그깟 스마트폰이 뭐가 그리 비싸냐, 무슨 노트북 한대값이냐고 말한다.

어떤 사람들은 스마트폰 하나로 참 별게 다 되네, 돈값하네 라고 말한다.

왜 같은 디바이스를 두고 생각이 다른걸까.

이유는 하나다. 같은 기계라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계의 가치는 달라진다.


그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오늘은 조금 고급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스마트폰으로 VPN 사용하기!


스카이프와 카카오톡의 보이스톡무제한으로 이용하는 방법이 궁금해서 왔는데

듣도 보도 못한 VPN 사용하기라니 잘못 들어온거 아닌가 의심이 들수도 있겠지만

지금 소개할 스카이프와 보이스톡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VPN을 사용하기 때문에

필자가 보유한 노트4로 VPN 을 설정,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그런데, 스카이프와 카카오톡 보이스톡을 그냥 사용하면 될텐데 왜 VPN을 써야할까?

먼저 WIFI(와이파이)로 사용할때는 크게 상관이 없다.


하지만 LTE나 3G망에서 스카이프와 보이스톡을 사용하면 데이터가 소진되는데,

단순히 사용자가 보유한 데이터양만큼 쓸 수 있는게 아니라 할당된 데이터 중에서 

음성서비스(mVoIP)를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양은 별도로 책정되어 있다.


내가 내돈주고 할당받은 데이터를 쓰겠다는데 굳이 음성서비스는 별도로 제한을 둔 이유는 뭘까?

이유는 단순하다. 통신사들의 수익구조악화되기 떄문이다.


요즘이야 무제한통화 요금제나 같은 통신사끼리 무제한으로 통화할 수 있는 상품들이 나왔지만,

예전에는 기본요금제당 100분, 200분 형태로 음성통화는 제한되어 있었고

(요즘도 6만원 이하 요금제는 기본통화량이 정해져 있다)

데이터활용도가 지금처럼 높지 않았기 때문에 스카이프나 mVoIP를 이용하는 

메신저 앱으로 데이터를 소진하면서 음성통화를 했었었다.


당연히 통화료가 큰 수익인 통신사들에게는 좋지않은 영향을 끼쳤고, 다양한 방법으로 음성데이터 사용을 차단하다가

최근에는 지정된 용량범위내에서 사용가능하게끔 정리가된 추세다.

그런데... 참 쥐꼬리만큼 준다.


○ 음성, 데이터 선택에 따른 월정액 (음성, 데이터는 필수 선택. VAT 별도) - SKT LTE T끼리 맞춤형 요금제기준

음성, 데이터 선택에 따른 월정액 안내 테이블

구분

데이터250MB

데이터700MB

데이터1.5GB

데이터3GB

데이터6GB

망외음성 100분

32,500원

36,500원

38,500원

43,500원

50,500원

망외음성 150분

38,500원

43,000원

44,500원

49,500원

54,500원

망외음성 200분

45,500원

49,500원

50,500원

54,500원

59,500원

무선 음성 무제한
+ 부가통화 200분

57,500원

61,500원

62,500원

64,500원

70,500원

유무선 음성 무제한
+ 부가통화 300분

68,500원

72,000원

73,000원

73,500원

77,000원

mVoIP

25MB

40MB

80MB

160MB

280MB


보는것처럼.. 25MB.. 40MB... 요금제를 절약하기위해 저가요금제를 사용하는데 요금제가 낮을수록 이용할 수 있는 

mVoIP양은 정말 간단한 통화만 가능한 수준이다.


WIFI(와이파이)가 되는곳이면 문제가 아니지만 3G/LTE 망에서 급하게 스카이프나 보이스톡을 사용해야 한다면?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인 노트4에서 VPN설정으로 mVoIP차단을 회피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VPN의 이해

스마트폰에 VPN을 설정하기 전에 VPN에 대한 간략한 개념을 정리하고 넘어가자.

VPNVirtual Private Network의 약자로 가상사설망이라는 표현으로도 사용된다.


조금 복잡한 개념일수도 있어 쉽게 설명하자면, 인터넷을 사용할때 내가 접속한 네트워크망이 아닌 

VPN서버가 설치되어 있는 네트워크망에서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필자는 한국에 있지만, 중국에 있는 VPN서버를 사용하면 마치 중국에서 인터넷을 하는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더 쉽게 설명하자면 한국에서 차단된 해외사이트를 접속할때 중국에 있는 VPN서버를 사용하면 나는 중국에서 인터넷을 하는것과 같은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차단한 해외사이트들의 접속이 가능하다.(중국에서도 막았다면 막히겠지만..)


만약 근무지에서 네이트온이나 웹툰사이트가 접속이 되지 않는다면, 집에있는 공유기나 PC로 VPN을 설정해서 접속 한다면

집에서 인터넷을 하는것과 같은 효과가 발생해서 네이트온이나 웹툰사이트 접속이 가능해진다.


역으로 회사 내부에서만 접속이 가능한 인트라넷 사이트가 있다면 회사내부에서 운영중인 VPN서버에 접속하면

회사 내부의 인트라넷 접속도 가능해진다.



VPN 구성도이해를 돕기위해 VPN 구성도를 그려봤는데... 심플하게 정리하려다 보니 더 복잡한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VPN이라는 단어를 한번이라도 검색해본 경험이 있다면 대부분 아래의 이유로 VPN을 검색했던 경험이 있을거다.


Q. 학굔데.. 한게임, 넷마블이 접속 안되요.. 방법이 없나요? -> VPN을 쓰세요

Q. 학교에서 네이트온 접속이 안되요.. 방법이 없나요? -> VPN을 쓰세요

Q. 회산데.. 토렌트 사이트와 웹하드가 접속 안되요.. 방법이 없나요? -> VPN을 쓰세요

Q. 직장인인데.. 외근중에 회사내부 인트라넷에 접속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 VPN을 쓰세요

Q. 집에서 게임을 즐기는 게이먼데.. 집에서 PC방 혜택을 볼 수 있나요? -> VPN을 쓰세요

Q. 건전한 웹서핑을 하던중 warring.or.kr을 보게 됐는데.. 어떻게 방법이 없나요? -> VPN을 쓰세요

Q. 악플을 달고 싶은데 안걸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 VPN을 쓰세요(그래도 나쁜짓 하면 다 잡힙니다)

Q. 스마트폰으로 스카이프와 보이스톡을 주로 쓰는데 데이터가 다 소진됐어요.. 방법이 없나요? -> VPN을 쓰세요



공유기로 VPN 서버 만들기

VPN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VPN서버정보가 있어야 되는데 오픈VPN이나 구글링해서 찾을수도 있지만,

어차피 스마트폰으로 스카이프와 보이스톡정도 이용하기 위해 사용하는거라면 집에있는 공유기를 활용해서 

간단하게 VPN 서버 구성이 가능하다. (단, 공유기가 VPN 서버설정을 지원해야 한다)

필자는 아이피타임 공유기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iptime 공유기 기준으로 VPN 서버셋팅을 진행했다.

만약 회사에 별도의 방화벽이나 네트워크장비 없이 공유기로 구성되어 있다면 간단하게 업무용 VPN 서버구성도 가능하다.


VPN서버 설정일반적으로 공유기 관리자 화면은 인터넷창에서 192.168.0.1을 입력하면 접속이 가능하다.


VPN서버 설정VPN서버 설정은 고급설정->특수기능->VPN 서버설정에서 가능하다.


VPN서버 설정동작모드를 실행에, 암호화 사용함을 선택하고 적용 버튼을 누르면 서버 설정은 끝이다. 너무 쉬워서 허탈할 정도.


VPN서버 설정이제 VPN계정을 생성하면 끝이다. 사용할 ID와 암호를 지정하고 할당 될 IP주소를 적으면 끝이다. 다른 IP와 충돌되지 않게 끝자리를 적는게 좋다. 필자는 199로 셋팅했다. 우측에 추가를 누르면 끝.


VPN서버 설정그러면 아래에 VPN 접속계정이 추가된다.


어려운 용어치고는 상당히 심플하게 끝났다.

이제 공유기가 VPN서버 역할을 하기 떄문에 스마트폰에서 접속정보만 잡아주면 된다.

물론 일반 PC에서도 VPN접속이 가능하다.



노트4 VPN 설정

그럼 이제부터 노트4로 VPN 서버에 접속해보자.


VPN서버 설정상단바를 내리거나 앱목록에서 "설정" 메뉴로 진입     VPN서버 설정"설정" 메뉴에서 "네트워크 더보기" 선택


VPN서버 설정VPN 선택     VPN서버 설정VPN을 사용하면 다른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기므로 노트4에 보안설정이 되어 있지 않다면 보안설정을 해야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VPN서버 설정노트4는 지문인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문방식으로 잠금화면 설정했다. 생각보다 인식률이 상당히 좋다.     VPN서버 설정혹시나 지문인식을 할 수 없을때를 대비한 임시비밀번호를 설정하면 끝


VPN서버 설정우측 상단의 + 클릭     VPN서버 설정이름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종류는 기본값 PPTP. 서버주소는 VPN설정을 위해 접속했던 192.168.0.1 우측 하단에 있는 IP 주소를 입력한다. 이건 사용자마다 다르다.


VPN서버 설정test란 이름으로 생성완료. 서버이름을 클릭!     VPN서버 설정아까전에 생성한 아이디와 암호를 입력하면 끝.


VPN서버 설정"연결하였습니다."와 상단바에 열쇠표시가 나오면 노트4에서 VPN 연결 끝.     VPN설정상단의 열쇠아이콘을 확인하면 VPN 접속정보가 나온다.


VPN서버 설정제대로 적용 됐는지 IP를 확인 해보자. 네이버에서 "아이피확인"으로 검색하면 본인의 IP정보가 나온다. VPN서버 설정하기 전에는 끝자리가 .166이다.     VPN서버 설정VPN을 활성화 하고 .54로 바뀐걸 확인할 수 있다. 이제 노트4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면 집에있는 컴퓨터로 인터넷을 하는것처럼 인식한다.


VPN서버 설정VPN을 사용하면 다른곳을 한번 경유하면서 인터넷 속도가 많이 떨어지게 된다. 노트4는 광대역 LTE를 지원하기 때문에 VPN을 설정해도 10Mbps 이상급의 속도가 나와 스카이프나 보이스톡을 사용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다.


용어와 설명이 어려워서 그렇지 따라만 하면 금방 VPN 서버를 설정하고 노트4로 연결할 수 있다.

이제 스카이프나 보이스톡을 실행하면 통신사망을 사용하는게 아니기 떄문에 데이터 차단과는 별개로

mVoIP서비스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VPN을 활용하자!

여기서는 VPN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으로 mVoIP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다뤘지만 

실제로는 무궁무진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VPN을 설정하면 같은 네트워크로 인식되기 때문에 외부에서도 네트워크 공유기능을 활용할 수 있고 스마트TV와 연결하여

외부에 있는 PC의 콘텐츠를 재생할 수도 있으며 PC방 혜택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고 차단된 해외사이트 접속도 가능하다.

(차단된 해외사이트를 우회하기 위해서는 해외 VPN 서버가 필요하다).


그럼 VPN을 활용해서, 스마트폰을 조금 더 스마트하게 활용해보자.


PS. 설마..  통신사에서 VPN을 막아버리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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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4 카메라 성능 테스트

원래 사진찍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노트2를 사용하면서 사진찍는 횟수가 많이 줄었다.

G3의 영향도 있었지만 느낌상 갤럭시3보다 약간 안찍히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더 노트4를 탐내게 된건데 노트4의 카메라성능이 상당히 만족스럽다.


여기저기서 카메라성능에 대해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데, 실제로 어느정도 차이가 될지해서

G3와 노트2, 예전이긴 하지만 삼성 하이앤드 디카였단 WB1000과 비교테스트를 진행했다.


카메라는 화소도 중요하지만 CCD냐 CMOS방식이냐, 화각과 렌즈성능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사진의 품질이 많이 달라진다.

그래서 화소수는 낮지만 아이폰이 사진이 잘 나오는 이유랄까..


노트4는 최신의 카메라 센서를 사용했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사진이 하이앤드급 디카수준으로 나오는것 같다.

다만, 뭔가 촬영느낌이 이상해서 화각(초점거리)을 비교했더니 G3에 비해서 좁은것 같아 비교를 한번 해보기로 했다.


사진전문가는 아니기에 그냥 참고용으로만.(화각 위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사진은 리사이징과 서명등록만 진행했다.



노트4와 G3 비교

노트4 카메라 테스트먼저 지원되는 해상도 메뉴 비교. 노트4가 1600만화소가 지원되다 보니 조금 더 높다.


노트4 카메라 테스트먼저 4:3 비율 비교. 해상도 차이기도 하지만 G3가 더 넓게 담아준다. 역시 그냥 느낌이 아니었다.


노트4 카메라 테스트16:9모드로 전환시에는 노트4가 더 넓은 화각을 보여준다.


실제로 촬영한 사진비교

노트4 카메라 테스트노트4


노트4 카메라 테스트G3. 확실히 노트4:3비율에서는 노트4포다 화각이 넓게 잡힌다.


노트4 카메라 테스트약간 우측으로 치우쳐지긴 했지만 16:9 비율에서는 노트4가 화각이 더 넓다.


노트4 카메라 테스트G3 16:9


노트4 카메라 테스트노트4 16:9. 역시 노트4가 화각이 더 넓다.


노트4 카메라 테스트G3 16:9


노트4 카메라 테스트노트4 16:9



노트4와 디지털카메라

노트4 카메라 테스트노트4 4:3비율


노트4 카메라 테스트WB1000 4:3비율. WB1000자체가 24mm 광각렌즈를 채용하고 있어 원래 화각이 넓은 편이다.


노트4 카메라 테스트역시 광각렌즈에는 미치지 못한다.


노트4 카메라 테스트노트4 16:9


노트4 카메라 테스트WB1000 4:3



노트4와 노트2

노트4 카메라 테스트노트4 4:3비율


노트4 카메라 테스트노트2 4:3. 생각보다 별 차이는 없다.


노트4 카메라 테스트역시 광각렌즈에는 미치지 못한다.


노트4 카메라 테스트노트2. 16:9 생각보다 큰 차이는 없는것 같다;;


노트4 카메라 테스트노트4 16:9


노트4 카메라 테스트노트2 16:9 화각차이는 별로 없는걸로..



화각은 조금 아쉬움..

노트4의 전체적인 카메라 성능이야 말할필요없이 현 스마트폰카메라중에서는 최상위권에 속한것 같다.

특히 필자같이 똑딱이 대용으로 쓰기에는 안성맞춤이랄까..


다만 화각이 생각보다 넓지 못한 부분은 아쉽다.

적어도 G3만큼의 화각이 나왔다면 좋았을텐데...

뭔가 피사체를 촬영할때 답답한 느낌이 든달까..

특히 평소에 4:3위주의 사진촬영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부분은 더욱 와닿는다.


이 외에도 G3와 비교하면 노트4는 기본적인 수동조절이 가능해서 ISO값이나 측광방식등을 조절해서 조금 더 개인취향에 맞는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날이 좋은 날에는 워낙 사진이 잘 나오는 경향이 있어서 노트4던 G3던 큰 차이가 없을거 같은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G3 사진이 조금 더 마음에 드는것 같기도 하다.

아직 노트4가 익숙치 않아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야간 촬영은 정말 노트4가 압도적이다.

마지막으로 노트2긴 하지만 야간촬영 비교샷을 남기며 비교 포스팅은 여기까지!


노트4 카메라 테스트노트2 야간 차량 실내촬영


노트4 카메라 테스트노트4 야간 차량 실내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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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에 스마트폰 구매라니..

늘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탐내다가 단통법 직전에 노트4가 나올걸로 예상, 

몇달전부터 벼르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결국 재고부족으로 단통법 시행전에 노트4를 구매하지 못했다.

차라리 예약구매를 할텐데라는 아쉬움도 잠시 사람이 참 신기한게

예전에는 쳐다보지도 않았던 클럽티 요금제를 보면서

"그래 이정도면 뭐.."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상황에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는걸 다시한번 체감하게 됐다.


어차피 노트시리즈야 가격방어가 잘되는 편이라 큰 기대는 안했지만 생각보다 단통법의 위력은 대단했고,

아이러니하게도 사실상 노트4와 노트3의 가격차가 얼마 나지 않는 상황까지 만들어버리니

오히려 최신 하이앤드 제품을 사는게 이득이라는 생각마저 들게 됐다.


그래서... 미친척 클럽티 T100 요금제로 노트4를 개통할 마음을 먹게 됐다..


그런데 이게 또 고가요금제 쓰는사람들한텐 그렇게 나쁜제도도 아닌게,

어차피 할부원금 70만원선을 예상했기에 69요금제+할부금+간단한필요서비스 = T100의 요금과 맞먹게 되는 상황이 되더라.

그렇게 자기합리화를 시키다 보니 어느세 클럽티 프리미엄요금제를 수긍하게 되버렸고

심지어 노트4 기계가 부족하다 보니 재고 있는 매장 찾기가 힘들어 우연히 재고를 보유한 매장을 발견했을때는

사고가 이미 마비되어 버렸다.


10월 1일, 단통절을 맞아 그렇게 노트4를 구매하게 됐다.



노트4 개봉기   

노트4 개봉기갈수록 패키징기술이 심플해지는거 같다. 노트4... 드디어 손에 넣었다.


노트4 개봉기씰은 위와 아래 2군데에 부착되어 있다.


노트4 개봉기제품명과 시리얼 번호가 인쇄되어 있다.


노트4 개봉기뒷면은 간략한 스펙이 정리되어 있었는데 노트4 답게 카메라와 s펜, 급속충전을 강조한것 같다.


노트4 개봉기드디어 개봉한 노트4. 대리점에서 개통후 받아왔기 때문에 이건 설정샷이다. 노트4는 특이하게 펜그림이 그려져 있다.


노트4 개봉기하단에는 사용설명서와 구성품이 들어 있다.


노트4 개봉기노트4부터 한국제품도 배터리를 1개만 제공한다. 따라서 배터리충전거치대가 빠졌다. 조금 아쉽긴 하지만 덕분에 출고가 하향이 있었다면 뭐.. 조삼모사 같으면서도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수 있게 한 부분은 좋은것 같다. 구성품은 본체, 간편설명서, 케이블, 충전기, 배터리1개, 이어폰1개, s펜 여분팁과 이어마개 여분(사이즈)


노트4 개봉기간편사용설명서는 정말 간편하게 구성되어 있다. 아쉽게 추가 쿠폰이나 이런건 없었다.


노트4 개봉기급속충전 어댑터. 무슨원리일지 궁금했는데,


노트4 개봉기전압수를 올린거 같다. 9V 1.후반대 A를 지원하니 빠를수 밖에... 기본 5V전압에서도 2A로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 대비 출력이 좋다.


노트4 개봉기디자인이 참 잘빠졌다. 실물로 보면 더 이쁘다. 약간 각진듯한 스타일에 크롬테두리 적용으로 훨씬 고급스러워 보인다. 전면 홈버튼은 지문인식 기능도 가지고 있다.


노트4 개봉기우측면은 전원버튼.


노트4 개봉기뒷면은 노트3이후부터 사용된 가죽재질을 살렸다. 고급스러워 보이면서 그립감이 좋은것 같다. 후면카메라와 플래시, 심박센서와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다.


노트4 개봉기상단은 이어폰잭과 IR센서로 보이는 구멍이 있다. 실물로 보면 정말 이쁘다.


노트4 개봉기좌측은 볼륨버튼.


노트4 개봉기하단은 마이크로5핀과 마이크단자, S펜이 위치하고 있다. 아쉽게도 노트4는 노트3에서 적용된 USB 3.0버전이 아닌 2.0버전으로 다시 내려왔다.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지만 요즘 클라우드로 여러작업을 많이 하다보니 아무래도 단가도 저렴하고 공간도 적게차지하는 USB 2.0으로 다시 내린것 같다.


노트4 개봉기전원버튼 윗부분에 후변커버를 분리할 수 있는 홈이 있다.

노트4 개봉기내부는 일반적인 스마트폰과 비슷하다. 확장SD카드 슬롯도 제공한다.


노트4 개봉기배터리가 길쭉하다. 결합후 도색을 하는지 테두리 부분의 도색상태가 약간은 경계가 애매모호 하다.


노트4 개봉기그리고 노트4를 구매후 불량으로 착각하는 하나가 상단 하단에 배치되어 있는 점같은 부분인데, 이 부분은 안테나? 라고 하던것 같던데 정상적인 부분이다.


노트4 개봉기상단에도 2군데가 있다.


노트4 개봉기다행히 유격부분도 없는 양품이다. 상세한건 사용하면서 테스트 해봐야 겠지만 외관상으로는 큰 문제가 없다. 아쉽게 전면카메라 부분 주변에 살짝 찍힌 자국이 있던데... 어차피 생활기스야 발생하는거니까..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노트4 개봉기그러고보니 SK텔레콤으로 정말 간만에 넘어왔다. KT->LG->SK. 한가지 확실한건 LGT는 자신들이 만들어놓은 요금제를 자신들도 쓸까하는 의문을 남기게된 최악의 경험 이었다. 아마 다시는 LGT로 넘어가지는 않을듯.


노트4 개봉기노트4의 화면을 본 첫느낌은... "쩐다" 였다. G3 첫화면을 보는것보다 더 임펙트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아몰레드 특성상 명암대비와 이를 잘 살린 배경화면의 조화가 아닐까 싶다. 잠금화면에서 카메라 부분을 밀면 카메라가 바로 작동한다.


노트4 개봉기홈화면. 원래는 테마를 바로 바꾸겠지만, 숨겨진 기능과 성능평가를 해보기 위해 당분간은 기본테마를 사용하기로 했다. 향후 노트4 루팅방법이 나온다면......


노트4 개봉기제일 궁금한 광대역LTE 성능테스트!!! 아쉽게도 조금은 실망스럽다. 원래 집 자체가 잘 안터지는 구간이긴 하지만... 흠....


노트4 개봉기WIFI의 성능은.. 훌륭했다. 468Mbps로 잡히는걸 보니 확실히 AC모드를 지원하는것 같다.


노트4 개봉기거의 유선급에 가까운 속도다. 이정도면... 뭐 -_-;;


노트4 개봉기는 여기까지

개통한지 이제 이틀정도 지나고 있는데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전에 노트2에서 넘어온 경향도 있겠지만 실 무게는 몇그램 차이가 나지 않는데 체감은 매우 가볍게 느껴지며,

고급스러운 외관은 자꾸 쳐다보게 된다.(물론 시간이 지나면...)

앱반응속도라 웹서핑 속도는 말할것도 없고, QHD와 카메라 성능은 정말 만족도가 높다.

이제 아몰레기라고 하기엔 좀 그런것 같다.(노트2와 비교해보니... 그렇게 잘쓰던 노트2가 한순간에 오징어가 되더라..)


매번 작성한다고 하면서 미뤄둔 스마트폰 활용기를 조금은 적극적으로 올려보면서

노트4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면 재미있을것 같다.

개봉기는 이쯤에서 정리하고, 노트4로 찍은 사진을 몇장 투척하면서 오늘 포스팅 마무리!


스틸샷 개념으로 찍은것 치고는 상당히 만족스럽게 나왔다.

티스토리에서 원본보기가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리사이징없이 후보정없이 순수 원본이다.

(마지막 사진만 용량이 커서 리사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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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헤드셋

간만의 스마트기기 리뷰!

몸에 뭔가 들고다니거나 줄이 얽매이는걸 거추장스러워 해서 늘 무선장비(블루투스)를 써왔는데,

결국.. 배터리가 오래 버티지 못하는 상황까지 와버려서 새로운 블루투스 헤드셋을 구매하게 됐다.


기존에 루빅스 LC1이라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가격도 적당하고 음질이나 내구성, 디자인이 좋아, 

3번정도 재구매하면서 사용 했는데 이젠 중고제품도 구매하기 힘들어져서 LG 블루투스 헤드셋 HBS-800을 사려 했었다.

하지만... 가격이........


새로운 제품의 검색조건은 블루투스4.0이 지원되면서 배터리도 오래가고 aptx 코덱을 지원하는 

"저렴한" 제품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 다나와에서 검색하다 발견한

크립스 넥밴드형 블루투스 헤드셋 NB-K2!! 


웬지 낯익은 제조사 이름이라 기억을 더듬어보니 블루투스S펜을 구매할때 고려했던 예스펜을 만든 제조사였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어느정도 신뢰성이 갔는데, 이 제품 물건이다.


알루미늄 바디에 30g도 안되는 무게, 수려한 디자인과 여러가지 부가 기능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5만원 후반선!!


넥밴드형은 써보지 않아서 조금 번거롭지 않을까 걱정도 됐지만, 가벼운 무게와 여러 편의기능 때문에

결국 지름신이 내려왔다.(어차피 무선이어폰이라는점 때문에 음질은 보통 수준만 되면 된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비웠다)


조금이라도 더 싸게 구매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니 위드블로그에서 체험기 이벤트를 했는데.. 

아쉽게도 기간을 놓쳐서 결국 지마켓에서 10%할인쿠폰을 사용해 5만원 초반에 블루투스 헤드셋을 구매하게 됐다.



개봉기

블루투스 헤드셋택배는 언제 받아도 즐겁다. 넥밴드 블루투스라고 적혀왔다.


블루투스 헤드셋어김없이 사은품이라 불리는 쓰레기도 동봉되어 들어왔다.


블루투스 헤드셋배송포장 상태는 마음에 든다 뾱뾱이를 꽤 두껍게 말았다.


블루투스 헤드셋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NB-K2 블루투스 이어폰. 화이트와 블랙에서 고민 하다가 화이트는 때를 좀 잘 타기도 하고 정장을 주로 입기 때문에 블랙색상을 주문했다.


블루투스 헤드셋뒷면은 NB-K2의 간략한 스펙이 정리되어 있다. 중소기업 제품의 특징은... 왜인지 알수없는 여자모델 얼굴을 강조한 패킹디자인을 선호하는것 같다.


블루투스 헤드셋구성품은 심플하게 마이크로USB충전용 케이블, 사이즈별 이어셋 고무패킹, NB-K2본체, 제품설명서.


블루투스 헤드셋크립슨 블루투스 제품을 고른 또다른 이유. 마이크로USB 포트로 충전하기 때문에 기존의 스마트폰 충전기와 어지간해선 다 호환 된다. 이 규격이 안맞으면 은근히 케이블 하나 더 들고다니기 귀찮다.


블루투스 헤드셋생각보다 디자인이 잘 빠졌다. 포장수준도 꽤 신경을 많인쓴 모습이다.


블루투스 헤드셋형상기억 합금을 사용했다는데.. 글쎄.. 그건 두고봐야 알것 같다. 그런데 무게는 정말 가볍다. 착용감도 좋고 가벼워서 아무생각없이 중요한 프리젠테이션 시간에 블루투스 헤드셋을 착용하고 진행할뻔 했다 -_-;;


블루투스 헤드셋어설픈 중국산과 타사제품보다 깔끔하게 잘 빠졌다.


블루투스 헤드셋생각보다 실물로 보면 고급스러워 보인다.


블루투스 헤드셋좌측은 통화와 볼륨 컨트롤, 우측은 음악재생과 이전곡 다음곡 컨트롤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헤드셋아마 중요한 부분이 여기에 들어있는것 같다. 타사제품은 이어폰 앞부분에 배터리와 주요부품이 들어있던거 같은데, 목 뒤에 배터리를 배치함으로서 여러 이득을 얻은것 같다. 크립슨에서 잘한건지, 잘 벤치마킹 한건지..


블루투스 헤드셋당당히 적혀있는 메이드인 코리아.


블루투스 헤드셋제품설명서도 알아보기 편하게 잘 정리되어 있었다.


블루투스 헤드셋NB-K2는 전원버튼과 충전단자가 목 뒤에 있다. 글자 기준으로 위에부분은 전원버튼, 아래부분은 충전단자다. 자세히 보면 충전단자 옆부분의 금이 살짝 벌어진게 보이는데, 사용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마감부분이 조금 아쉽다.


블루투스 헤드셋전원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파란불과 함께 전원 잔량을 음성으로 알려준다. 은근히 이 기능 좋은듯. 배터리 충전타이밍을 잡기가 좋다.



사용후기

제품 구매후 리뷰는 실사용을 어느정도 한 후에 작성 하는데 NB-K2 같은 경우는 완충 후 충전시까지(자동 페이링 종료) 사용후 작성하게 됐다. 그리고 구매후 8일이 지난 지금에서야 배터리가 모두 소진 되었다.


보통 출퇴근시간 합쳐서 음악감상을 약 1시간 내외 진행 하였고, 업무시간에도 계속 페어링 상태로 전원을 끄지 않았으며 계속 통화가 발생한 상황이었던걸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전원관리 성능이다. 스펙상 대기시간이 550시간에 연송통화시간이 20시간이라고 하던데 단순히 수치상이 아니라 실 사용이 그정도 가능할거 같다.(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무선 장비의 단점이 전원이라는점을 감안하면 구매시 상당한 메리트가 된다)


그럼 블루투스 헤드셋 NB-K2 실사용 착용샷!

넥밴드형임에도 생각보다 거추장스럽지 않아서 좋았다.


무선이어폰착용샷. 생각보다 거추장스럽지 않다. 그리고 정말 가볍다.


무선이어폰슈트를 입은상태. 원래는 슈트안으로 넣어둔다.


무선이어폰생각해보니 화이트도 꽤 괜찮았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마치며

음.. 뭐랄까.. 기대 이상이랄까..

개인적인 취향에는 꼭 맞는 제품을 구매한것 같다.


득템 이랄까.. 착용감, 사용감, 가격, 디자인 등 대체적으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일주일정도 사용하면서 생각하는 장단점을 정리로 오늘의 포스팅 끝!


장점

1. 가볍다. 초경량에 초슬림이라는 말이 참 적합하다.

2. 착용감이 편리하다. 진짜 인체공학적 3D디자인을 적용한건진 모르겠지만 피팅감이 뛰어나다.

3. 방습기능이 있어서 땀걱정이 조금은 줄어든다. 넥밴드형이 운동할때 주로 사용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꽤 괜찮은 기능이다.

4. 알루미늄 바디라서 고급스러워 보인다.

5. 이어폰 끝은 자석처리가 되어있어 보관이 용이하다.

6. 배터리.. 변강쇠다.. 한번 충전으로 일반적인 패턴으로 일주일정도는 거뜬하다.

7. 메시지음성안내. 구매할때 이런게 있나보다 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편리하다. 이동중 문자나 카톡을 읽어준다.

8. 음성알림기능. LCD가 없다보니 배터리 잔량이나 연결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운데 음성으로 알려줘서 상태확인이 편리하다.

9. 분실방지 기능이 있어서 폰과 거리가 멀어지면 진동이 발생한다. 워낙 손에 폰을 두는 타입이라 별 필요 없을줄 알았는데 은근 편리한듯

10. 멀티페어링이 제대로 지원된다. 통화버튼을 짧게누르면 바로바로 기기변경이 가능하고 액티브페어링도 잘 작동된다.

11. 통화기능도 양호하다. 이전에 썼던 블루투스는 통화감이 너무 멀어서 불편하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크립슨 NB-K2로 바꾸곤 그런 항의가 없다.

12. 가격이 기능과 성능치고는 준수하다. 쇼핑몰 쿠폰 잘 활용하면 5만원대 초반에서 구매 가능할듯.


단점

1. 충전중 사용은 불가하다. 대부분 블루투스 장비가 충전중 사용이 안되던데, 이전 블루투스 헤드셋은 충전중에도 헤드셋 사용이 가능해서 편리했다.

2. 음질이... 애매하다. 인이어 방식이라 보통은 하는것 같은데... 필자도 막귀라 음질을 논하긴 그렇지만 완벽히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못들어줄만한건 아니라서 크게 불편함은 없다. 이어유닛에 조금만 더 투자했어도..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혹시나 이부분은 갤노트4와 페어링하면 성능향이 조금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현재 노트2에 연결해서 사용중)

3. 아~주 가끔 페어링이 끊길랑말랑 할때가 있다. 도보이동시 하루에 한번정도 발생하는데 아무래도 폰 자동업데이트나 주변 전파간섭으로 발생하는게 아닐까 싶다. 제품자체 문제인지는 노트4로 연결후에 확인이 가능할거 같다.(노트4 나오면.. 바로 지를 예정이라..)


음... 쓰다보니 장점위주로 나열한거 같은데... 

결론은 꽤 괜찮은 제품이라는 거다. 저렴한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한다면 충분히 검토할만한 제품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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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10원 케이스

휴대폰을 바꾸게 되면 자연스럽게 악세사리를 찾게 된다.

필자는 보호필름과 케이스를 씌우지 않는 일명 "쌩폰"을 좋아 하기 때문에 

부수적인 악세사리를 구매하지 않는 편인데, G3의 경우 사용자가 난폭하여 반드시 케이스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아직 G3 케이스가 다양하게 나온 상황이 아닌데다가, 선착순 이벤트로 G3 정품 써클케이스를 무료로 신청했기 때문에

그 동안만 잠깐 버텨줄 수 있는 저렴한 케이스가 필요 했는데 휴대폰 매장을 방문하니 젤케이스 하나에 돈만원돈을

부르니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간만에 쿠팡, 티몬과 같은 소셜마켓에서 케이스를 검색하더중 생각지도 못하게 "10원짜리" 케이스를 발견했다.


쿠팡 젤리케이스쿠팡에서 젤리케이스로 검색하면 10원 케이스가 나온다. 어지간한 기종별로 다 있다.



10원 케이스의 퀄러티

10원 케이스배송도 생각보다 빨리 왔다. 주말에 주문했는데 화요일 도착!


10원 케이스G3 케이스 4개와 노트2케이스 1개. 1인당 5개까지 구매가 가능한거 같았다.


10원 케이스노트2 젤리 케이스는... 그냥 비닐에 싸서 왔다. 차별대우..


10원 케이스위에서 언급했듯 쌩폰으로 사용할 예정이나 간혹 몸을 많이쓰는 작업을 할때가 있는데 그때 대비용으로 G3 10원 케이스와 같이 구매했다. 가격은 마찬가지로 10원.


10원 케이스말도안되게 저렴하다 보니 혹시 제품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색도 이쁘게 잘 빠졌다.


10원 케이스군더더기 없이 사출에만 집중한 느낌이다.


10원 케이스생각보다 핏이 잘 맞는다.


10원 케이스카메라와 스피커등 규격이 생각보다 잘 맞다.


10원 케이스딱 맞아 떨어지는 구멍들


10원 케이스이어폰 단자와 마이크 부분, 충전단자 부분도 무난하다.


10원 케이스10원 케이스 치고는 상당한 완성도다.


10원 케이스상단 센서는 조금 가리지만 사용에 큰 지장은 없는것 같다.


싼맛에 쓰는 G3 케이스

사진으로 보듯 1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훌륭한 퀄러티다.

다른색상도 실물로 보면 생각보다 이뻐서, 돌려가면서 쓰다보면 꽤 오랜기간 사용할 수 있을것 같다.

혹시 젤리 케이스를 선호한다면 다른 기종 제품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니 이참에 백업케이스를 몇개 구매하는것도 좋을것 같다.

오늘은 이만 끝!


PS. 

필자가 쌩폰을 좋아하는 이유는 케이스를 씌울경우 두께와 무게가 늘어나서 조금은 거추장스럽기 때문이다. 웬지 조삼모사랄까.. 본체를 슬림하게 만들었으니 원하는 케이스를 씌어 쓰세요~ 라는 컨셉이 아닌 이상 제조사가 고심끝에 설계해서 기본적인 생활강도는 버틸 수 있게 제품을 만들지 않았을까하는(그래도 돈백 가까이 되는 전자기긴데) 기대감과 설령 실수로 액정이나 외부케이스가 파손되더라도 수리비가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사용하는것보다 기회비용이 높게 나와서 그냥 쌩폰으로 사용하고 있다. (물론 생활 스타일에 따라 케이스와 보호필름이 반드신 필요한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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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2 개봉기

필자의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는 손님이라면

지난번 G3 수령기와 개봉기를 남겼었는데 이번에 웬 노트2 개봉기일까 의아해 하실수도 있겠다.

다회선을 사용하는건 아니고 G3의 경우 아주 가까운 지인이 구매하였었는데,

사용법을 알려주기 위해 잠깐 잠깐 빌려가면서 포스팅을 했던거고 필자는 갤럭시 s3를 사용중이었다.


노트2 개봉기지난 2년간 멋진 경험을 함께 했던 갤럭시 S3. 이제는 놓아줄 때가 된것 같다.


그런데, 노트3, G3, 베가아이언2, 갤럭시S5 등 최신형 스마트폰을 두고 왜 지금와서 출시한지 2년 가까이된 

노트2로 바꿨을까 의문이 드시는 분도 계실것 같다.


예~~ 전에 아티브 프로 구매시에도 언급 했던것처럼 필자는 사용목적에 부합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성향이 있고,

갤럭시S3 사용시 성능적인 부분에서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았었다.


다만 아이디어 스케치를 할 일이 많아 원노트를 사용중인데 노트제품을 활용해서 손쉽게 메모를 하는 부분과

차량 운전시 네비로 활용하기 위해 큰 화면의 스마트폰이 필요 했었고 이런 부분을 만족 하면서

가장 중요한 "가격" 적인 메리트가 충분히 있는 제품을 고르다 보니 결국 정답은 노트2 였었다.


물론, 갤럭시S5나 노트3 G3 같은 인기 제품들은 0원에 가까운 공짜폰이나 저렴하게 풀리기도 하였으나

"페이백" 이라는 약간은 위험한 방식으로 실구매가를 낮추는 형태라 선듯 손이 가지 않았고

물론 고성능이면 좋겠지만 노트2 정도의 스펙으로도 필자가 사용하는 앱 정도는 무리없이 활용이 가능할것 같았기 때문에

할부원금이 0원으로 판매되는 노트2를 구매하게 되었다.

(그런데... 필자가 지난 토요일 구매를 했었는데... 6월9일 즉 0609 대란이 일어나면서..... G3 노트3 갤파5 등 최신형 스마트폰이 모두 0원으로 판매가 되는... 어찌보면 배아픈.. 상황이 발생했다. 물론 노트2는 공식신청서를 통해서도 할부원금 0원에 유심면제 가입비면제까지 되는 조건에 심지어 64G 모델까지도 0원으로 판매되는 상황이...)


노트2는 출시가 오래된 제품이라 개봉기 정보가 많을텐데 이번에 개봉품을 판매하는 대리점들이 있어

신규로 구매한 구매자가 노트2의 구성품이 정상적으로 들어있는지 확인하는걸 돕기위해 한번 작성해 보았다.



갤럭시 노트2 개봉기

노트2 개봉기KT에서 LGT로 이동하는데 쇼핑백이 올레KT...


노트2 개봉기노트2 박스 외관. 처음 출시됐을당시 그렇게 가지고 싶었던 노트2 였는데.. 이젠 0원으로 풀리다니..


노트2 개봉기요즘 노트2 수량이 부족한지 개봉품을 판매하는곳도 있던데 다행히 미개봉품을 받았다.


노트2 개봉기뒷면에는 간단한 기능설명


노트2 개봉기제조일이 2013년 10월이다. 색상은 결정권 없이 티타늄 그레이.


노트2 개봉기드디어.. 노트2가 눈앞에! 갤럭시S3와 디자인적인 큰 차이는 느껴지지 않는다.


노트2 개봉기본체를 들어 올리면 기타 부속품과 악세사리들이 들어있다.


노트2 개봉기본체는 그레이 색상인데 충전기는 화이트라니... 원래 그런건가..


노트2 개봉기노트2 개봉시 총 구성품은 본체, 배터리2개, 배터리충전거치대1개, 5핀케이블, 충전어댑터, 이어폰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트2 개봉기대용량 배터리 탑재로 강력한 성능 지원이라는데 노트2 기종은 아직까지고 배터리 효율성 부분에서는 탑의 자리에 놓여져 있다.


노트2 개봉기뒷면은 친절하게 케이스 여는 방법과 NFC 인식 범위를 표기한 보호필름이 붙어있다.


노트2 개봉기내부적인 부분도 갤럭시S3와 크게 다르지 않다. USIM 삽입부와 외장메모리 삽입부.


노트2 개봉기새로운 디바이스에 첫 전원을 넣을땐 언제나 설레인다.


노트2 개봉기U+ LTE 로고. 내생에 LG 통신사는 사용할 일이 없을주 알았는데..


노트2 개봉기노트2는 젤리빈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젤리빈 기준의 기본설정 화면이 로딩된다.


노트2 개봉기낯익은 배경화면. 진짜 노트2가 내손에 있구나!


노트2 개봉기이것 저것 테스트 해보다 킷캣 업그레이드 후 공장 초기화를 진행했다. OS가 올라가는 대규모의 업데이트를 진행할 경우 가급적이면 공장 초기화를 진행해주는게 좋다.(그냥 사용할 경우 간혹 앱들간의 충돌이나 알수 없는 오류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노트2 개봉기같은 5.5인치인 G3와 비교샷. 하아... 그래도 G3가 슬림하고 가볍고 이쁘긴 하구나...


마치며

구매하기 직전까지도 과연 지금 시점에 노트2를 가는게 올바른 선택일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특히나 G3를 만져보면서),

막상 조금 사용해보니 노트2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 눈이 간사해서 G3화면을 보다 노트2 화면을 보면 "아! 이래서 사람들이 디스플레이는 LG LG 하는구나"를 직접 느끼다가도

2~3일 정도 익숙해지다 보니 또 사용에 큰 불편함은 없다.


특히 소문으로만 듣던 배터리 효율은 정말.... 대단한것 같다.



노트2 개봉기초기 셋팅을 하느라 이것 저것 많이 만졌었는데 무려 15시간을 버텨줬다. 아직 개통이 되지 않은 상황이라 그런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될것 같다.



아직 까지 조금 더 사용 해봐야 알겠지만, 이정도 스펙과에 노트기능에 배터리 성능이라면 효도르라 불리는

효도폰으로 활용해도 충분히 좋을것 같다. 특히 부모님 세대는 화면크고 "삼성"제품이고 배터리 오래가는 제품이면 특히 좋아하시다 보니 노트2가 지금처럼 0원 선에만 머물러 준다면 말이다.


간략한 노트2 개봉기는 이쯤에서 마치고 다음엔 다른 디바이스와 노트2의 차이점을 조금 포스팅 해볼까 한다.

아직까지 노트2는 건재하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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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3 개봉

지난번 g3 수령기 남기려다 실패했었는데, 이번엔 제대로 lg g3를 수령했다.

휴일이 끼어 있어 우체국 까지 직접 가서 택배를 받아왔다.


G3 개봉기따끈따끈한 G3. 이때가 5월 30일. 출시 이틀 후였다.



본격적인 G3 개봉

정말 오랜만에 새 디바이스를 만나는거라 긴장됐었다.

특히 삼성 시리즈만 사용 했기 때문에(블랙잭시절부터.. 미라지.. 갤럭시.. 쭉 삼성계열만..)

LG 제품은 어떨까 기대반 두려움반으로 고민끝에 신청 했다.(정확히는 g3 최저가가 너무 낮게 나와서;;)


LG G3 개봉기박스안에는 공기와 함께 G3 박스가 놓여져 있었다.


LG G3 개봉기필자가 구매한곳은 선개통으로 진행되어 이틀정도 휴대폰 사용을 하지 못했다. 선개통이라 박스가 열렸을주 알았는데, 유심개통후 봉인박스 위에 붙여 두었다.


LG G3 개봉기박스옆은 일반적인 정보가 기재되어 있다. 신청당시 g3 화이트로 신청하였는데, 결국 티탄이 와서 좌절 했었는데..


LG G3 개봉기씰을 뜯고 케이스를 개봉한 순간!! G3 생각보다 예쁜 자태에 놀라고, 티탄색상이 화이트 보다 더 고급스럽고 디자인이 잘 빠져서 또 놀랐다. (화이트는 매장에서 실물을 봤었는데 뭐랄까.. 티탄보다는 조금 가벼운 느낌이랄까..)


LG G3 개봉기본체를 들어내면 케이스 하단에 악세사리와 부수기재가 들어있다.


LG G3 개봉기이번 LG G3 슬로건이 스마트스림 이었나 그랬던거 같은데 제품구성도 심플하게 되어 있다.


LG G3 개봉기LG G3 패키지 구성품. 배터리 충전 케이스와 표준배터리2개, 220V 충전기와 USB케이블 그리고 LG의 자랑 쿼트비트2가 포함되어 있다. 특이한건 스마트액세서리 책자..... 책자 말고 구성품이 다 들어있었다면.... 더 좋았을뻔...


LG G3 개봉기G3 본체 화면. 박싱 뒷부분에 노크코드에 대한 부분이 인쇄되어 있었다. 5.5인치 치고는 상당히 슬림하고 그립감도 좋다.


LG G3 개봉기표준형 배터리 2개. LG G3 표준형 배터리 용량은 3,000mAh로 꽤 많은 편이다.


LG G3 개봉기아이폰부터 시작된걸로 기억하는 콘센트와 케이블 분리형.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고, 타 USB 제품도 충전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좋은것 같다.


LG G3 개봉기악세서리 브로셔? 무선충전기가 탐난다.


LG G3 개봉기한번 써보고 싶었던 쿼트비트와 배터리 케이스


LG G3 개봉기배터리 케이스는 g3 거치대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건 삼성 갤럭시 시리즈부터 시작됐던걸로 기억한다.


LG G3 개봉기삼성폰만 써서 그런지 조금 해맨 배터리 충전방식. g3는 배터리를 배터리케이스 옆으로 밀어 넣는 방식이다.


LG G3 개봉기두껑을 열 필요가 없어 간편한거 같다.


LG G3 개봉기고정은 끝으로 밀어넣은뒤 살짝 밑으로 내려주면 끝. g3 배터리를 다시 뺄때는 배터리르 위로 살작 올려준 후 빼면 된다.


LG G3 개봉기충전케이블이 정상적으로 연결되면 배터리 케이스에 LED가 들어온다.


LG G3 개봉기부팅을 위해 g3 본체를 열었다. g3 배터리 커버 분리를 위한 홈은 오른쪽 하단 옆면에 위치해 있다.


LG G3 개봉기g3는 lcd가 바닥을 보고 있는 기준으로 우측 상단에 유심과 외장메모리를 삽입할 수 있는 슬롯이 있다. 배터리 커버는 NFC 지원을 위한 단자가 포함되어 있다.


LG G3 개봉기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스피커부


LG G3 개봉기당연한거겠지만... 제조일은 2014년 5월이다.


LG G3 개봉기감격스런 첫 부팅. LG 로고와 안드로이드 로고가 반갑다. (본체 하단 LG 마크가 차라리 G 로 표현되었다면.. 더 이뻤을거 같다)


LG G3 개봉기안드로이드 킷캣은 처음 접한다. 다행히 갤럭시 시리즈와 큰 차이는 없다.


LG G3 개봉기오.. QHD라더니 확실히 갤럭시S3보다 액정이........ 라는 실감은 솔직히 받지 못했다. 물론 지금은 차이를 절실히 느끼고 있지만..


LG G3 개봉기NFC 기능이 지원되는 유심칩. 개통을 위해 유심칩을 삽입했다.


LG G3 개봉기유심칩에 깨알같은 모카와 티머니 로고. 요즘은 대부분 NFC나 교통카드가 지원되는 유심이지만, 예전에는 일반형과 별도로 구분되어 있어 일반유심을 꼽고는 왜 교통카드 기능이 되지 않냐는 유저가 많았었다.


LG G3 개봉기G3는 마이크로 유심 규격이라 한번 더 분리한다. 순수 칩만 들어간다.


LG G3 개봉기분리한 유심은 본체 뒷면의 그림과 똑같은 방향으로 삽입!


LG G3 개봉기끝까지 쭉 밀어 넣으면 유심 장착 완료.


LG G3 개봉기유심 설치 후 첫 부팅때 유심에 가입자 정보를 인증하고, 리셋을 한번 더 해야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LG G3 개봉기드디어 개통까지 완료 됐다!



G3는 나름 잘만든듯

위에도 언급했듯이 삼성라인을 선호하는 성향때문에 타사 스마트폰에 큰 눈길을 주지 않다가, LG G2와 G프로 2 부터 조금씩 관심이 가기 시작 했었는데, 막상 G3를 실물로 만나보니 그동안 LG를 너무 등한시 한게 아니었나 생각이 들었다. 덕분에 베가 시리즈도 관심이 가기 시작했고 삼성 외 타사 브랜드의 제품의 완성도가 어느정도일까 궁금해진걸 보면 LG G3가 확실히 내 마음에 들었나 보다.


다만, 뽐뿌나 플레이웨어즈등 커뮤니티 상에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데 발열과 버벅임 그리고 배터리 충전속도 부분에서 크게 불만이 언급되고 있다. 오히려 지프로2나 지2 보다도 성능이 떨어진다는 평가와 QHD는 아직까지는 이르다라는 의견이 합쳐져서 G3를 실패작이라고도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글쎄... 필자는 큰 불편함을 못느끼는걸 보니 양품이 들어온건지 갤럭시S3와의 격차가 커서 그런건지 조금 지켜봐야 겠다.


현재까지 알려진 문제현상은 아래와 같다.


1. G3 빛샘현상(LCD 모니터에서도 발생하는 현상인데, LCD 테두리 부분에 빛이 새는 현상)

2. 발열 - LCD특성과 QHD를 뿜어내기 위한 하드웨어의 스트레스로 발열이 크게 발생하고

             ->발열때문에 하드웨어 보호를 위해 성능이 낮아진다는 의견. 

3. 배터리 충전속도 - 충전속도가 상당히 느리다는건데, 사용할수록 점차 개선된다는 의견

4. 일명 오줌액정 - 필자도 S3를 처음 넘어왔을때 교품을 한 이윤데, LCD 액정 자체가 노르스름해 보이는 현상

5. 노크온 오류 - 노크온 성공확률이 낮다는 부분

6. 퍼포먼스 하락 - 기본테마와 웹서핑 앱에서 발생하는 퍼포먼스 하락 부분 


하지만.. 필자는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게임을 하지 않는 이유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S3에서 넘어온 이유때문인것 같은데 대부분의 오류사항은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해결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이런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 때문인지(물론 지금은 아니지만..) G3에 나름 만족하고 이것 저것 만져보고 있는 중이다.

특히 Q리모트 기능은 대박!!


실 사용을 진행하면서, 새로 얻게되는 정보와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포스팅 하기로 하고, G3 개통 후 조금 해맨부분을 살포시 정리하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무으리!


LG G3 처음 구매후 셋팅하면서 겪은 팁!


1. G3 공장 초기화
   -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볼륨다운키+전원키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켜지는데, LG 로고가 보이는 화면에서 버튼에서 손을 떼고, 1~2초 기다린 후 볼륩업 버튼과+볼륨다운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있으면 공장초기화가 가능한 모드로 이동한다. 이동은 볼륩 업,다운. 선택은 전원버튼.


2. 올레TV모바일 인증

   - KT 가입자라면 부가서비스로 올레 알짜팩을 이용중일텐데, 해상도가 맞지 않아서 인지 인증창이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는다. 이럴땐 다른 사람의 스마트폰으로 올레로그인후 인증하면 G3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3. G3를 구매하면 출시 기념 이벤트로 G3 퀵서클 케이스를 무상 증정한다. 퀵서클 케이스는 G3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므로 하나쯤 있는게 좋다. http://www.lgmobile.co.kr/lgmobile/front/event/eventView.dev?queryEvntRegNo=25 에서 통신사별로 신청이 가능하다.(KT 사용자의 경우 올레악세사리샵 앱에서 쿠폰 적용후 결재가 되지 않는 오류가 있다. 이럴땐 PC로 올레 사이트를 접속하여 로그인 후(쿠폰은 모바일에서 미리 받아둔다) -> 올레샵 -> 내게 맞는 액세서리 ->제조사LG -> 단말기 G3 -> 1차분류 케이스 -> LG 로 선택하면 퀵뷰 케이스를 확인 할 수 있으며 결제화면에서 모바일앱에서 받아 둔 쿠폰을 적용하면 공짜로 G3 써클케이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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