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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피자 할인

필자는 치즈를 상당히 좋아하다.

당연히 피자도 좋아하는데, 브랜드 피자는 맛은 있지만 가격대가 높아 자주 먹게 되지는 않는다.

그나마 도미노 포테이토 피자 할인을 적용했을때 저렴하면서 맛이 무난해서 자주 먹게 되는데

방문포장시 최대 40% 할인적용이 가능해 도미노를 주로 이용하고 있었다.


간만에 피자가 당겨 신제품이 뭐가 나왔나 홈페이지에 들어 갔다가

이번에 도미노피자에서 오케이캐쉬백 50% 할인 행사를 하고 있어 신제품을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그런데 이벤트 내용을 자세히 보면 포인트 차감이라는 항목이 적혀있다.




웬지 매력적이게 보이지 않는가? 50%할인이라니.. 11월 21일부터 11월30일까지만 진행된다.



늘 그렇지만, 이런 이벤트는 늘 함정이 포함되어 있다.

바로 포인트 20% 차감!!


일반 통신사 포인트라면 어차피 소멸될거 크게 의미가 없겠지만 오케이캐쉬백의 경우는 다르다.

바로 현금으로 환급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따라서 오케이캐쉬백은 포인트라기 보다는 현금이라 생각하는게 좋다.


이말인즉 20%차감 후 50%할인이 됐을때 방문포장 40%보다 할인률이 적을수도 있다는 점이다.


구분

할인율

올댓치즈피자 L 사이즈 기준
(33,900)

할인금액

비고

SKT 일반

15%

                                         28,815

                 5,085

포인트차감

SKT VIP

30%

                                         23,730

                10,170

포인트차감

SKT 티플/커플 일반

20%

                                         27,120

                 6,780

포인트차감

SKT 티플/커플 VIP

30%

                                         23,730

                10,170

포인트차감

KT 올레

15%

                                         28,815

                 5,085

포인트차감

KT 올레 20일 행사

50%

                                         16,950

                16,950

포인트차감

LG U+

15%

                                         28,815

                 5,085

포인트차감

오포인트

30%

                                         23,730

                10,170

포인트차감

OK 캐쉬백

30%

                                         23,730

                10,170

포인트차감

OK 캐시백 50% 할인

50%

                                         16,950

                16,950

20% 포인트차감(6,780)
따라서 실 할인은 10,170원

방문포장

40%

                                         20,340

                13,560


도미노 피자에서 제공하는 주요 통신사카드 할인률


표로 비교해보니 확 감이 온다.

결국 OK 캐시백 50% 할인이지만 실 할인율은 30% 즉 10,170원만 할인되는 셈이다.

물론 오케이캐시백을 따로 환급받기 귀찮거나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다면 이번 도미노 행사는 나쁘지는 않다.


다만 도미노피자매장이 가깝다면, 방문포장의 40%가 약간 더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 방법이다.(10%정도 더 저렴하다)

물론 매장까지 가야하는 번거로움은 있다.


하지만 SKT계열의 VIP카드가 있다면 어차피 소멸되는 통신사 포인트로 구매하는게 OK 캐시백보다는 훨씬 유리하다.

만약 없다 하더라도 계속 언급한것처럼 OK캐시백은 현금화가 가능해서 할인이 할인이 아닌만큼 통신사 15%가 더 유리할수도 있다.


위의 표를 예제로 보아도 OK캐시백을 현금화 시킨다는 가정하에 본다면 할인금액을 모두 현금으로 계산하는 꼴이라

할인된 30%의 10,170원은 소멸되는 개념으로 이해해야 된다.


통신사 포인트도 소멸되지만 어차피 통신사 포인트는 현금화가 힘드니, 캐시백 30% 보다는 통신사  15%가 유리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럼 오캐이캐시백을 배제하고 다시 정리해보면 방문포장은 40%, 통신사는 일반등급일경우 15%

할인갭이 더 커지는걸 알 수 있다.


물론 주변에 도미노피자 방문포장이 가능한곳이 없다면 어쩔수 없긴하지만 도보 10분거리에 있다면

방문포장이 훨씬 유리하다. 게다가 이벤트 기간도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포인트 소멸도 없으니

도미노피자를 가장 싸게 먹을수 있는 방법은 방문포장이 딱이다.



올댓치즈피자

이제 할인률의 최적화를 진행했으니 도미노에서 새로나온 올댓치즈피자를 주문해보자.

이날은 비발디파크를 다녀온터라 나가기가 너무 귀찮은탓에 그만 OK캐시백 50% 이벤트를 질러버렸다.

올댓치즈피자를 주문하면 사이드메뉴 50%할인 이벤트가 진행된게 이유기도 했는데,

이렇게 주문할경우 중복 적용이 가능해서 피자는 50%할인을 받고 사이드 메뉴도 반값에 먹을 수 있다.


원래 도미노가 중복적용이 조금 애매한테 이런날은 써줘야 된다.



혼자먹을거기 때문에 M사이즈 나폴리로 주문했다.

개인적으로 도미노피자의 나폴리 도우를 좋아한다.

씬 피자보다는 두껍고 팬피자보다는 얇으면서 쫄깃한 맛이 꽤 입맛에 잘 맞다.




지난번에 슈하스코 치즈롤 피자를 먹고 큰 실망을 한적이 있어서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 올댓치즈피자도 조금 걱정됐는데,

다행히 맛은 괜찮다. 특이하게 꿀소스를 주는데 그.. 고르곤졸라 피자를 먹는 맛도나고 나름 괜찮은것 같다.




사이드 반값행사를 하면 항상 치즈볼로네즈를 주문한다. 은근히 맛이 괜찮다.

7,800원이지만 반값 적용되서 3,900원


오캐이캐시백 50%와 사이드반값 50%를 적용받아서

최종 지출금액은 18,950원(콜라 1.25L 포함). 

조금 비싸긴 하지만 내용물을 생각한다면.. 나쁘진 않은것 같다.



도미노피자 싸게먹기

도미노 피자는 홈페이지 이벤트 화면에서 룰렛 게임도 진행할 수 있는데 포테이토 피자부터 다양한 

할인쿠폰을 제공해주고 있어서 온라인에서 쿠폰 도전 후 실패하면 방문포장을 주문하는 형태로 사먹고 있다.


그렇다고 자주 사먹기는 조금 부담되고 가끔 신제품 출시나 잠깐잠깐 이벤트를 할때 한번씩 먹게되는데,

일반적으로 40%~50%정도는 할인적용이 되고 있어 참 괜찮은것 같다.


특히 이번 신작인 치즈올댓피자의 맛도 크게 나쁘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도미노피자중 도이치휠레를 가장 좋아하고 포테이토피자를 좋아했는데 올댓피자도 추가해야 될듯하다.


여튼 이번 포스팅의 핵심은 캐쉬백 50% 할인행사에 대한 계산법을 공유함에 있으며

아웃백이나 빕스와 같은 패밀리레스토랑에서 가끔 진행하는 캐쉬백 이벤트도 대부분이 포인트 차감할인 개념이기 때문에

잘 확인하고 본인이 소유한 할인카드를 최대한 이용하는게 좋다.


다음번엔 아웃백을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포스팅 해야겠다.


PS. 역시.. 밤에 먹는거 포스팅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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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S 보호필름

이번에도 폰트리측에서 기어S 보호필름을 지원받아 기어S에 부착 하였다.

벌써 폰트리와 인연을 맺은지도 1년이 넘은것 같은데, 제품을 지원받는것 치고는

긍정적인 리뷰만 남기는건 아닌데 폰트리 담당자분이 포스팅 내용을 확인을 안하는건지 대인배인건지

아직까지는 지속적으로 제품을 지원해주고 있다.


그런데.. 이번 기어S에 부착한 보호필름 리뷰를 남기고 나면... 제품이 끊길지도 모르겠다.

이번 폰트리 힐링쉴드 커브드 핏 제품은 기어S에서만 문제가 있는건지, 

아니면 필자가 예민한건지 만족도가 상당히 떨어진다..



힐링쉴드 커브드핏

이번에는 제품을 보내주시면서 주의사항을 알려 주셨는데,

기어S 제품은 일반필름과 달리 원단 재질이 달라 천천히 잘 부착해야 하며 잔 기포처럼 보이는 부분이 발생하면

시간이 지나면 깨끗해지는 보호필름임을 강조하시는거였다.

지금까지 제품 부착시 특별한 주의사항이 없었는데 기어S 보호필름은 확실히 뭔가 특이한가 보다.

그래서 실 부착은 지난 11월 12일 진행했으나 약 일주일간의 사용기간을 가진 후 후기를 남긴다.




테스트 제품이 도착했다. 한결같은 뽁뽁이 포장!




외관은 지난번 노트4 보호필름과 비슷하게 생겼다.

스마트폰과는 제품군이 다르니 홈페이지 썸네일처럼 기어S나 스마트워치 사진이 들어가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노트4 보호필름과 다른점은 좌측 하단에 곡면최적화필름이라는 스티커와 삼성 기어S 용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다.

당연한건가 -_-;;




구성품도 기존 폰트리 힐링쉴드 제품과 유사하다.

액정닦이와 밀대, 잘못 붙였을때 보호필름 제거를 도와주는 테이프.

그리고 기어S용 액정보호필름 3장, 외부 3매가 들어있다.

특이한건 외부 필름인데, 기어S의 스트랩에도 부착할 수 있는 필름을 제공하고 있다.

(힐링쉴드 커브드핏 저반사 제품 기준)




필름 부착전. 아무래도 액정은 유리재질이다 보니 지문이 잘 묻고 손에 습기가 있으면 인식률이 떨어진다.

저반사 필름이면 지문방지효과가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된다.




기어S는 액정이 곡면이기 때문에 필름을 부착할때 조금 더 신경써서 부착해야 된다.

자칫 성급하게 붙였다가는 사이드 부분이 접힐수도 있다.

다행히 필름 자체가 약간은 늘어나는 재질이라 조금의 오차는 손가락으로 밀면서 부착하면 해결이 가능하다.




조금 왼쪽으로 치우치긴 했는데 깔끔하게 잘 부착 됐다.

노트4는 전체면적을 감싸주지 못해 아쉬웠는데 기어S는 거의 전체면적을 다 커버해준다.

다만 필름을 부착하기 전에 홈버튼 위치의 필름을 미리 제거하고 붙이는게 좋다.

쉽게 떨어질주 알고 필름을 붙인 후 홈버튼 위치의 보호필름을 벗기는데...

잘 떼어지지 않아 고생했다.




외부보호필름을 붙이는 스트랩 부분. 붙일까 말까 조금 고민이 되는 위친긴 한데 일단 구성품이 왔으니 붙여보기로 했다.




기어S의 외부보호필름은 한장의 종이에 3장이 붙어오는데 사진에서 보듯 가급적 필름을 손으로 만지지 않고 부착하는게 좋다.

종이 끝부분만 살짝 접어서 바로 부착하면 편하다.




음.. 스트랩 보호필름은 부착하는게 더 멋진것 같다.

은은한 멋이랄까.. 약간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전면 보호필름에서 발생했다.

기어S 자체가 액정 해상도나 성능이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라서

저반사 필름을 붙였더니 화면을 보기가 조금 불편해졌다.


저반사 필름이나 지문방지필름을 부착할때 감내해야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액정 자체가 작다보니 내용이 오밀조밀하게 보이는 페이지가 많은데.. 시안성이 조금 떨어져 보인다.




특히 사진으로는 잘 보이진 않지만 전체적으로 화면이 자글자글해져 보이는데,

마치 휴대폰으로 통화하고나면 땀이 살짝 붙어 액정이 자글자글해져 보이는 현상과 비슷하다.

이게 혹시나 주의사항으로 알려주신 기포현상(?)일까 싶어 몇일간 써보기로 했다.




그래도 다행인건 땀이 잘 묻어나지 않아 터치감은 조금 더 좋아졌다.

기어S 보호필름을 부착하기 전에는 지문이 묻은 액정과 묻지않은 액정사이를 터치할때 

터치가 끊기는 문제가 종종 발생했는데

저반사 필름을 부착하니 이런 불편함은 조금 해소됐다.(손에 땀이 많으면 나타나는 증상 ㅠㅠ)




여기서는 조금 더 노이즈가 잘보인다. 화면을 자세히 보면 자글자글 거리는 부분이 있는데 사진의 노이즈가 아닌

기어S 액정화면 자체에서도 저렇게 노이즈가 낀것처럼 보인다.




혹시나 사진을 띄어봤는데도 자글자글..




텍스트를 열어봐도 자글자글...



그리고 지금


그리고 일주일이 흘렀다. 조금 나아진것 처럼 하면서도 액정이 완전히 깨끗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기어S용 오페라미니로 띄운 웹페이지.

해상도는 원래 좋지않은거니 넘어가고, 배경부분을 보면 여전히 노이즈가 낀것처럼 보인다.




이미지 부분도 마찬가지다..



조금은 실망스러운..

원래 이런 문제점들 때문에 저반사 필름이나 지문방지필름을 지양하고 있는데 어쩌면 이부분은 개인 취향차이일수도 있어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수도 있다. 그래서 투과율이 좋고 화면이 쨍한 고광택 필름 제품군이 따로 있고 저반사 필름군이 따로 있고 적절히 장점을 최대한 살린 하이브리드형(올레포빅) 같은 제품도 있으니까..


그런데.. 기어S용 힐링쉴드 폰트리 보호필름은 필자의 취향이 아니긴 확실히 아닌거 같다 -_-;;


다행히 11월 21일경에 기어S용 힐링쉴드 커브드핏 고광택 필름출시된다고 하니 혹여나 필자처럼

쌩폰을 좋아하거나 저반사 필름을 기피한다면 고광택 필름을 구매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다. 

(현재 폰트리 홈페이지에서 주문은 가능한데 배송은 21일부터 되는것 같다.)


매번 만족스럽게 사용해서인지 조금은 아쉬운 기어S용 힐링쉴드 저반사 필름의 후기를 여기서 마친다.


※ 본 포스팅은 폰트리 힐링쉴드측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지급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따라서 객관성이 떨어질 수 있으니 이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그런데.. 필자 성격상 제품을 안받으면 안받았지 안좋은거 좋았다, 좋은거 별로였다 등 외부적인 요인으로 포스팅을 작성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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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물걸레+정전기포

주말이 되면 밀린 빨래부터 설겆이, 청소 등 집안일 하다 하루가 다 지나간다.

그중 개인적으로 가장 힘든건 물걸레질.

걸레질 하면서 방바닥에 무릎이 까이는건 그렇다 쳐도, 매번 빨고 삶고 말리는게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다.


걸레다 보니 제대로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쉰내가 나기도 하고

먼지가 많이 묻는 날엔 빨래하는것도 고역이다.


그래서 청소기는 자주 돌려도 걸레질은 어쩌다 한번씩 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위생상 좋지도 않고

바닥느낌도 좋지 않아 고민끝에 3M 밀대를 지르고 말았다.


홈쇼핑에서 그렇게 방송할때도 참았는데 동생집에 놀러갔다가 한번 써보고는 바로 구매하게 됐다.

아무래도 밀대형이다보니 편하긴 하겠지만 제대로 청소가 될까 라는 의구심과,

걸레 빨아서 닦는거나 밀대나 무슨 차이가 나겠냐는 생각이 있었는데 한번 써보고 나니 확실히 편하다.


특히 걸레를 다시 빨아서 말리는 과정이 빠지다 보니 청소시간도 크게 단축 되고..


3M 밀대걸레오픈마켓에서 할인받아 29,800원에 구매했다. 밀대와 정전기 청소포, 물걸레포 종합세트.


3M 밀대걸레밀대 본체와 정전기포 150매, 물걸레포 150매 세트상품을 주문했다.


3M 밀대걸레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일광건조가 쉽지않아 페브리즈도 같이 구매했다.



3M 밀대걸레.. 써보니 편하다.

청소기를 밀었는데도 불구하고 정전기포로 한번 더 밀어주니 숨어있는 먼지가 잘 닦인다.

물걸레포도 생각보다는 깔끔하게 잘 밀어주는것 같다.

구매를 망설였던 다른 이유가 경제적인 부분 때문이었는데 정전기포150매/물걸레포150매와 본체를 합친가격이 3만원 정도니

따져보면 청소 1회당 약 2,000원이 소모되는 꼴이다. 

비싸다면 비싸고 싸다면 싼거 같은데 어찌됐던 몸이 편해지고 청소시간이 단축되는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투자할만한것 같다.

일주일에 2~3회 사용한다면 약 5~6달은 쓸 수 있으니 크게 나쁘지 않은것 같다.


다음주에는 정전기포로 책상청소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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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들은 장난인거알아

이번 레이나의 솔로앨범의 타이틀 장난인거알아.

신곡에서 낯익은 단어가 들렸다.

"한 여름 밤의 꿀 같은 시간 끝났지"


응?


레이나면 한 여름 밤의 꿀을 불렀던 가수가 아닌가!!

그런데 한 여름밤의 꿀 같은 시간이 끝났다니..


지난여름,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던 달콤한 사랑노래 "한여름밤의 꿀"

노래가 너무 달콤하고, 귀엽고, 설레여서 한동안 자주 들었던 노래였었는데,

그 당시 피처링을 담당했던 산이의 다른 노래 때문에 장난처럼 얘기했던게 떠올라

지극히 "주관적인" 노래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어젠 어려운 얘기를 조금 했으니 오늘은 가벼운 얘기로 하루를 마무리!


먼저 "한여름밤의 꿀"의 가사를 먼저 보자.



한여름밤의 꿀

아티스트
San E, 레이나
앨범명
San E, 레이나 Project Single '한여름밤의 꿀'
발매
2014.06.12
배경음악다운받기듣기

[가사]
(Hook)
무더운 밤, 잠은 오지 않고
이런저런 생각에 불러본 너, 나올 줄 몰랐어
간지러운 바람, 웃고 있는 우리
밤하늘에 별 취한듯한 너
시원한 beer, cheers 바랄게 뭐 더 있어
한여름밤의 꿀, 한여름밤의 꿀
so sweet, so sweet, yum~


(Verse 1)
정말 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냈어
나 똑같지 뭐, 그냥 열심히 일했어
넌 어때, 그때 그 사람 계속 만나?
헤어졌구나 미안, 괜한 얘기 꺼내 어쨌든 반가워
시간 진짜 빠르다 벌써 여기까지 왔네 우리도
근데 어쩜 넌 하나 변함없이 여전히 이쁘네
던진 농담 반 진담 반 왜 말 돌리는데
(술 때문인 건지 아니면 부끄러운 건지)
빨개지는 볼, 너 생각나? 로 피어나는 추억에 화원
색색 아련한 이야기꽃 웃음꽃, I want to tell you something
예전에 나 너 좋아했던 거 알어, and you said I know
나 좀 취했나 봐, 헛소리 신경 쓰지 말고
cheers 건배 오늘처럼

(Hook)
무더운 밤, 잠은 오지 않고
이런저런 생각에 불러본 너, 나올 줄 몰랐어
간지러운 바람, 웃고 있는 우리
밤하늘에 별 취한듯한 너
시원한 beer, cheers 바랄게 뭐 더 있어
한여름밤의 꿀 (이건 마치), 한여름밤의 꿀 (우린 마치)
so sweet, so sweet, yum~

(Verse 2)
Hold up, 지금 나오는 노래 뭐지 잠깐
Hold up, 알듯한데 제목 기억 안 나는 옛 노래
흥얼거려 멜로디
시원한 밤공기
자리 옮길 겸 걷자, 신난다며 폴짝
뛰어가는 뒷모습 참 순수해 너란 여자
그러다 벌레 한 마리에 기겁하더니
가로등 불빛 아래 포개지는 그림자
하나, 이 순간 둘, 행복해
셋, 어느새 쥐고 있는 손가락 넷
한여름밤의 꿈, 깨고 싶지 않은
한여름밤의 꿀, 바로 오늘 같은

(Hook)
무더운 밤, 잠은 오지 않고
이런저런 생각에 불러본 너, 나올 줄 몰랐어
간지러운 바람, 웃고 있는 우리
밤하늘에 별 취한듯한 너
시원한 beer, cheers 바랄게 뭐 더 있어
한여름밤의 꿀 (이건 마치), 한여름밤의 꿀 (우린 마치)
so sweet, so sweet, yum~

(Bridge)
오늘 너무 즐거웠어 (너무 즐거웠어)
너무 반가웠어 (나도 반가웠어)
잘 자, 굿나잇 (You have a sweet dream)
이런 널 보고 있자니 바랄게 없어서
행복했어 (So happy)
너무 행복했어 (Me, too)
잘 자, 굿나잇 (You have a sweet dream)
이런 널 안고 있자니 바랄게 뭐 더 있어

한여름밤의 꿀, 한여름밤의 꿀
so sweet, so sweet, yum~
한여름밤의 꿀 (이건 마치), 한여름밤의 꿀 (우린 마치)
so sweet, so sweet, yum~


다시 들어도 달달하다... 이 노래의 핵심은 마지막 브릿지에 나온다.


잘 자, 굿나잇. 

이런 널 안고 있자니 바랄게 뭐 더 있어.


그렇다.. 술때문인지 밤하늘에 별에 취한건지 결국 그들은 

한여름밤에 꿀처럼 달콤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런데 그 뒤에 나오게 된 산이바디랭귀지.


산이의 바디랭귀지의 가사도 한번 보자.



Body Language

아티스트
San E
앨범명
Body Language
발매
2014.08.04
배경음악다운받기듣기

[가사]
Girl, Do you want it 원하는 게 뭐니
Ill give it to you, girl 보여줄게 내 성의
Ya body my body Well love it, Well love it
Oh shit, 아무 말도 말고 바로

말고 들어 오해 넌 참 살이 연해
타이거처럼 오늘 밤 밤 난 널 범해
Oops, I mean 원해 정해볼래 놀이 컨셉
난 선생 넌 학생 진도 빠르게 나가볼게 (Faster)

자, 영어시간 오늘 배울 단어는 Slave 맞아 뜻은 노예
노예처럼 아무 말 하지 말고 대답해 둘 중 No, Yeah
다음은 수학시간 어떡해 뺄까 아니 더해 더해
마지막 체육시간 몸을 움직여 Harder better stronger (Faster)

이렇게 우린 사랑을 하네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또 해도 절대 질리지 않네
머릴 뒤로 묶건 올리건 풀르건 어울려
스트릿부터 정장 교복까지 귀여운 년

청순한 얼굴에 더러운 말까지 해
위에서 아래 뒤에서 앞에서 갖가지 해
니 안에 들어가기 전에 확인하고
싶어, 그런데 잠깐 Stop

Girl, girl girl Do you want it 원하는 게 뭐니
Ill give it to you, girl 보여줄게 내 성의
Ya body my body Well Love it, Well Love it
Oh shit, 아무 말도 말고 바로

Dont you understand
Body language body body Language (Im speaking) X3
Lets slow it down girl

이번엔 니가 말해줘 Ya fantasy (Doctor)
어디가 아파 오셨나요 왜 이리 (숨 가뻐)
단추 풀고 가슴 대봐 내 손은 청진기
Let me see, 네 심장소리가 응응응 (Faster)

Im love doctor 아프면 말해
낮져 밤이 낮이 밤져 난 다 돼
Whats your fetish girl
뭐, 랩 잘하는 남자
Damn, 나네

난 한 마리의 말, 내 위 올라 타
들썩들썩 체위 Up and down
달리길 원해 (Yes) 준비한 거 꺼내 (Yes)
Whip me baby, If you wanna go (Faster)

머리부터 발 끝까지 침 바르고 싶어
날 세워주고 받아주는 너의 속은 깊어
니 아름다운 선율 마치 오케스트라
어플 다운 받길 잘 했어 카마수트라

벌써 땀 범벅 따로 운동 안해도 되
니 옷 아님 안 베껴 딴 건 안 표절해
끝에 도달한 듯 보이는 Finish line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초코 크림파이

Girl, Do you want it 원하는 게 뭐니
Ill give it to you, girl 보여줄게 내 성의
Ya body my body Well Love it, Well Love it
Oh shit, 아무 말도 말고 바로

Dont you understand
Body language body body Language (Im speaking) X3
Lets slow it down girl

*몇 시 일어나야 해
8시 알람 맞춰 놔야 돼
그럼 7시 일어남 한 시간은
Make it love, Make it Love, Make it Love X2


Girl, Do you want it 원하는 게 뭐니
Ill give it to you, girl 보여줄게 내 성의
Ya body my body Well Love it, Well Love it
Oh shit, 아무 말도 말고 바로

Dont you understand
Body language body body Language (Im speaking) X3
Oh shit





처음에 이 노래를 듣고 든 생각은

"헉!" 이었다.


어떻게 이런 노래가 심의를 통과했지? 가사 표현이 완전 직설적인데?

아닌듯 하면서 직설적인 단어로 남여의 성행위를 완전 적나라하게 표현했다.

부연설명을 달게되면 19금 포스팅이 되므로 여기까지만..


여튼, 앞서 들은 한여름밤의 꿀매칭이 되서

한여름밤의 꿀로 달콤몽실몽실해진 기분이 이 노래를 들으면서 약간은 거부감이 든달까.. 

(사랑하는 행위에 대한 거부감이 아니라 너무 급작스런 분위기 변화로)


그런데, 그렇게 사랑하던 사이도 결국은...


이번에 나온 레이나장난인거 알아의 가사도 살펴보자.




장난인거 알아

아티스트
레이나
앨범명
Raina The 1st Digital Single ‘Reset’
발매
2014.10.08
배경음악다운받기듣기

[가사]
한참 동안 지하철 역 앞에 서 있어
오늘따라 이상하게 느낌이 좋지 않아
뒤척이다 밤새 잠을 못 자 기운도 없어
이대로면 밝게 웃어 주지 못할 것 같아

(여보세요?)
Uh 나왔어 지금 가고 있는 중이야
거기서 기다려 금방 가
차도 별로 없고 어? 뭐 할거냐고? 일단 만나
오늘은 특별한 날이거든, 말해줄게 딱
오늘이 너와 나의 마지막 만남이야
갑자기? 아니 생각해봤어 너무도 많이
너랑 사랑의 불을 지피다 보니 이젠 불만이
한 여름 밤의 꿀 같은 시간 끝났지
이젠 네 옆 우산이 없지
혼자 남은 넌 맞아 Rain Ah-

*장난인 거 알아 너는 내가 제일 잘 알아
이런 애 아니야 (너무 차갑다 참 냉정하다)
바보야 있잖아 점점 더 견디기 힘들 것 같아
장난 좀 치지마 자꾸 불안하게 왜 이래 하지 마

진짜 짜증나게 왜 그래?
너의 그런 태도에 신물이 나
장난치는 거 아니니까 그만 가줬으면 해
나에겐 더 이상 쓰러진 널 잡아줄 힘도 없어
내 몸은 지금 네 옆에 있지만 내 맘은 너한테 없어
그래 원래 이런 건 아냐 화도 안 냈잖아
근데 시간 지날 수록 점점 내 목이 조여와
조금씩 너랑 있는 게 이토록 싫은 일이 되어 버렸어
내 매일이 그래 그만 헤어져

한번 더 생각해줘 어떻게 헤어져?

아냐 이젠 끝이야 난 너에겐 사랑 정 남은 척 했지만
더 이상 추억 마저 없어

근데 난 대체 너에게 뭐였던 건데?
잔인해 일방적인 건 싫은데
어떻게 매정하게 넌 뒤돌아서 가는데?

*Repeat

잠깐만 (왜?) 장난이지? (아니?) 여길 좀 봐 내 말 좀 들어봐
난 이미 내 말 다 끝냈고, 네 말을 들을 필요가 없어
이젠 우린 끝났고 다시는 볼 필요가 없어
제발 진심이니? (끝이라고!) 네가 내 전부란 걸
아직도 난 처음처럼 설레는데
내일이면 난 어떻게 해? (예에~)

장난이라 말해 제발 이러지 말아줘 (이러지 말아줘)
내가 더 잘 할게 (너무 아프다 너무 슬프다)
내일 다시 말해 (내일 다시 얘기해) 점점 더 견디기 힘들 것 같아
거짓말 하지마 (거짓말 하지마) 다시 돌아가 진심으로 말해봐

한참 동안 지하철 역 앞에 서있어
오늘 따라 이상하게 느낌이 좋지 않아


"장난인거 알아"에 나오는 "한여름밤의 꿀 같은 시간 끝났지...."


이 노래를 듣고난 후 든 생각은. "산이 이 나쁜놈.." ....

괜히 아무 상관없는 산이를 욕하게 되버렸다.

결국 한여름밤의 꿀결말은 이렇게 되는건가...


어떻게 보면 아무 상관없는 노래들을 필자가 억지로 끼어맞춘거긴 하지만,

이 연인들이 어떻게 사랑을 시작했고 얼마나 사랑했으며 또 이렇게 헤어지게 되는 장면을

앞선 노래들로 인해 옆에서 지켜본 기분이 들어서랄까..

웬지 헛헛한 기분이 든다..


달달한 러브송에서 질퍽한 사랑노래로 갔다가 결국은 이별로 끝이나는..

레이나와 산이의 노래들을 엮어봤다.


가을이라 더 그런것 같기도하고.. 그냥 우연히 들은 노래 한곡 때문에

괜히 좀 울쩍해지는 가을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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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로스

지난주말, 스타킹을 보다 깜짝 놀라는 사건이 발생했다.

더크로스라니.. 더크로스 김혁건 이라니...


2003년 혜성처럼 나타나 노래방 여기저기서 

이제~ 안녕~ 영원히~~~~~~~~~~~~~~ 를 외치게 만들었던..

그당시 젊은 친구들의 성대를 여럿 나가게 했던 그 더크로스 보컬이라니..


솔직히 더크로스라는 그룹은 알아도 멤버 이름까지는 몰랐었는데,

1집이 너무좋아 2집이 나왔을때 잠깐 멤버교체가 됐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었는데..

1집 보컬이었던 김혁건에게 이런 사고가 있었다니..





10월 18일 스타킹 방송분. - 공식 유트브 채널 -





더크로스 1기멤버(김혁건, 이시하) - Don't Cry 라이브



어릴적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필자도 어느 남자들처럼 고음이 들어가는 노래를 좋아했기에 더크로스의 노래도 즐겨 불렀는데,

(물론 즐겨 불렀다는거지 잘불렀다거나 음이 올라간다는 얘기는 아니다.)

유명했던 Don't Cry 뿐만 아니라 앨범에 수록된 곡들이 하나하나 다 좋아서 아직도 즐겨 듣고 있다.


특히 1집에 수록된 "당신을 위하여"에 푹 빠져 한동안 그노래만 계속 듣기도 했었다. 원래 "당신을 위하여"가 타이틀이었는데 

Don't Cry가 워낙 고음때문에 유명해지는 바람에 더크로스하면 Don't Cry를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1집 뿐만 아니라 1집때의 더크로스 스타일과 약간 다르긴 했지만 2집때의 "떠나가요, 떠나지마요"와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쟁이"와 

3집때의 "시간이 지나도"와 "사랑하니까",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등  인상깊었던 곡들이 많아

간혹 노래방에서 지르고 싶을때면 가수검색 "더크로스"를 선택해서 주르륵 부르게 된다.


그 후로 새로운 앨범을 접하지 못해 조금씩 잊혀져가고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보게 될 줄은 몰랐다.


전신마비라는 큰 사고후유증을 가지고도 노래에 대한 열망을 버리지 않고 이렇게 멋지게 재기하다니..

심지어 목소리가 너무 듣기 좋다..


예전만큼의 파워풀한 락계열은 힘들겠지만 나름 현재상황에 맞는 다양한 음악활동을 할 수 있을것 같다.


간만에, 예전 생각도 나고 그당시 즐거웠던 기억들도 떠오르고 해서 그냥 잡담 주저리 주저리 하고싶어 포스팅창을 열었다.

벌써 10년이 지난 세월.. 

그때 같은 노래를 부르면 즐거워했던 친구들은 1년에 한번 다같이 보기 힘들어졌고 

매일같이 가던 노래방을 이젠 언제 다같이 갔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철없던 학생시절 미래에 대한 이런저런 포부와 꿈들을 얘기하던 청년들은 지금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을까.

적어도 더크로스의 김혁건은 생명을 잃을뻔했고, 전신이 마비되는 큰 사고를 당하고도 가수로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는데..

나는 과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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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4 보호필름

지난 10월부터 시행된 단통법.

단통법은 구매고객의 지갑만 터는게 아니라 사용자의 구매패턴은 물론 사용패턴까지 바꿔버렸다.

예전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치명적인 손상이 발생할 경우 AS비용보다 단말기를 교체하는게

더 저렴했었고 손쉽게 타사이동이 가능해서 수리와 교체에 대한 부담이 그렇게 크지 않았다.


더불어 제조사의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출시된 폰인만큼 폰 자체의 내구성과 기능성을 믿고

가급적 보호필름이나 케이스 같은 악세사리를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어쩔수 없이 

스마트폰 보험가입과 더불어 보호필름과 케이스를 알아보게 되었다.


그래서.. 미라지 이후 사용하지 않았던 보호필름을 노트4에 부착하게 됐다..

케이스를 씌우면 폰이 두꺼워지고, 보호필름을 부착하면 제아무리 좋은 보호필름이라도

터치감이 떨어지고.. 특히 필기기능을 자주 쓰고 있는데 아무래도 보호필름을 부착하면 필기감이 떨어져서

어지간하면 쌩폰을 쓰자는 주의였는데 단통법은 이렇게 필자의 쌩폰신념을 무너뜨리고 말았다.. 

(물론 단통법 자체에 대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발효된 단통법은... 좀 그렇다.. 아니 많이 그렇다..)



폰트리 힐링쉴드 시리즈

필자의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는 분이라면 간간히 폰트리 힐링쉴드 제품이 소개되는걸 봤을거다.

예전에 아티브 프로(지금은 아티브탭7)를 구매후 폰트리 힐링쉴드 보호필름 체험단으로 활동한게 인연이 되어

새로운 장비를 구매하게 되면 새로운 제품을 어느정도 지원받고 있는데, 이번에 갤럭시 노트4 구매소식을 알렸더니

노트4 올레포빅 보호필름을 보내 주셨다. 제품 출시가 얼마 되지 않았던 시점인데, 신제품 출시가 발빠른것 같다.

다만, 갤럭시 노트4는 "필기" 라는 특수사항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강화유리 필름을 원했었는데 일단 올레포빅 필름을 먼저 사용해 보기로 했다.(지난 G3에 장착한 마이트T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정말 만족스럽게 쓰고 있다)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벌써 도착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담당자분이 참 친절하고 행동이 빠르다.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힐링쉴드 노트4 올레포빅 보호필름. 앞면에 간단한 사양과 보호필름의 종류와 적용기종이 적혀있다. AFP=올레포빅 제품.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힐링실드 노트4 보호필름은 4종류로 나오는데, 지문방지와 고선명인 올레포빅과 유해 블루라이트차단용인 안티블루, 지문방지와 저반사용인 AG Nanovid와 고화질과 저반사용인 Superior AR로 나누어져 있다. 굳이 한필름에 여러가지 기능을 넣기보단 기능별로 제품을 특화스킨점이 폰트리 힐링쉴드 제품의 전략이다.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제품을 개봉하면 부착방법이 인쇄된 속지가 나온다.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제품구성품은 다른 폰트리 힐링쉴드 제품군과 크게 다르지 않다. 밀대와 먼지제거 스티커, 본품과 먼지닦이가 들어있다.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보호필름은 총 2장이 들어있다. 힐링쉴드 노트4 보호필름 가격이 만육천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으니 장당 8천원 정도 하는셈이다.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힐링쉴드 노트4 보호필름은 접착면과 전면보호용 비닐이 부착되어 있다.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의 강도는 느낌상 명함지 정도 되는것 같다.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이제 본격적인 필름부착! 노트4 보호필름부착 팁을 하나 알려 드리자면 샤워후 욕실에서 붙이는게 좋다. 건조한 환경보다는 약간 습한 환경이 먼지가 잘 날리지 않아 부착간에 이물질(먼지)이 들어가는걸 어느정도 방지해 주며 정전기를 통한 기포발생도 어느정도 막아준다. 물론 보호필름 부착의 최고의 팁은 "금손"이다.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보호필름 부착전 부착면 확인. 부착면 확인이 은근히 중요하다. 액정 전체를 감싸는게 아니기 때문에 기껏 열심히 붙였는데 비뚤어져 있거나 카메라를 가리거나 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부착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이제 전면 보호비닐을 제거하면 끝이다. 부착간 보호필름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비닐이 부착되어 있다. 보호필름 상할까봐 그냥 붙이고 쓰는 사람도 있던데 당연하지만 말 그대로 비닐이기 때문에 손상도 쉽게되고 투과율도 떨어지고 여튼 보호필름의 역할을 전혀 못한다. 바로 제거.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꼭 보호비닐을 제거하고 사용할 것.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비교적 깔끔하게 잘 부탁된것 같다.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보호필름이 액정사이즈와 딱 맞아 떨어져서 조금의 오차가 발생해도 보기가 싫어진다. 미세하게 맞추기가 조금 힘들었다.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끝부분에 약간의 기포가 발생했는데 힐링쉴드 특징이 몇일 지나면 기포가 없어진다.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보호필름이 노트4 본체를 감싸는 영역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그렇게 조심히 붙였건만... 먼지 하나가 들어갔다..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어..? 설마 했는데... 치명적인 에러가 발생했다. 어느정도 감안은 했지만 필기감이 확 떨어져 버렸다. 특히 노트4는 노트3보다 2배나 향상된 2,408필압을 지원할 정도로 미세해진 필기감을 자랑하는데, 보호필름을 부착하는 순간....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생각보다 너무 떨어지는 필기감 때문에.. 필름을 다시 떼어내야 하나 심각한 고민이 발생했다. 역시 보호필름은... 필자와 맞지않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조금 사용하면서 필자의 손기름이 묻기시작하자 필기감이 조금 나아졌다. 아무래도 첫 부착때는 필름 자체가 뻑뻑해서 그랬던거 같은데, 어차피 보호필름을 깨끗하게 청소하면 다시 뻑뻑해지다 보니 필기나 그림그리는게 주 목적이라면 아무래도 보호필름 부착은 조금 고민을 해봐야 할것 같다. 이건 힐링쉴드 보호필름의 문제점 이라기 보다는 보호필름 제품들의 고질적인 문제인것 같다.




보호필름보단 강화유리가

필기를 제외하곤 큰 불편함이 없다. 확실히 쌩폰일때보다 지문방지도 잘되고 터치감도 크게 차이가 없으며 화면 투과율에도 큰 변화가 없다. 내구성이나 빛반사율은 조금 더 사용해봐야 겠지만 자체 쇼핑몰 보유와 부착서비등 보호필름 외적인 부분에서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것 같아 힐링쉴드 제품군에 대한 신뢰도는 좋은것 같다. 다만, 필기감에 대한 아쉬움은 어쩔수 없을것 같다. 다행히 지금은 어느정도 익숙해져서인지 필기시 크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미세하지 못한건... ㅠㅠ


하지만 모든 사람이 필기를 주로 활용하는건 아니니까 액정보호 목적으로 구매한다면

저가형 제품 보다는 좋은 선택이 될것 같다. 주변에서 보호필름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폰트리 힐링쉴드 제품을

추천해주는 편인데 확실히 저가형 제품을 쓰는 사람들 보다는 내구성이 조금 더 오래가는것 같았다.

요즘은 가격도 많이 저렴해져서 장당 7~8천원 선이니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더 이득일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다.

(저가형 제품과는 확실히 투과율과 지문방지력, 터치감이 다르다)



※ 본 포스팅은 폰트리 힐링쉴드측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지급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따라서 객관성이 떨어질 수 있으니 이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그런데.. 필자 성격상 제품을 안받으면 안받았지 안좋은거 좋았다, 좋은거 별로였다 등 외부적인 요인으로 포스팅을 작성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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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3 보호 강화 필름

일전에 소개한 LG G3.

사용자가 험악해서 젤케이스를 씌워주긴 했지만 여전히 불안해서 보호필름을 알아 보던중,

재밌는 아이템을 발견했다.



고강도 액정 프로텍션 쉴드... 라니..

이런 제품이 있다는건 알았지만 강화유리필름으로 제작된 스마트폰 위에 또 강화유리를 덧씌워서 

스마트폰 액정을 보호 한다니... 조금 아이러니 하긴 한데

생각해보니 보호필름은 스크래치가 잘 나거나 지저분해지는 경우가 많고 터치감이 떨어지는데,

스마트폰 원래의 액정과 유사한 강화유리 보호 필름이라면 이런 단점들을 막아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실은 아티브 프로 구매당시 보호필름으로 강화유리 이야기가 나오곤 있었는데, 한번 써보곤 싶었지만 가격때문에

좌절하긴 했었었다. 그당시 10만원 중후반 대였던걸로 기억한다.

다행히 스마트폰용 강화유리 보호필름이다 보니 사이즈가 작아서 조금은 저렴했지만 그래도 부담되는가격!


그래서 폰트리 체험단으로 활동했던 친분으로 담당자 분께 말씀 드렸더니,

선뜻 해당 제품을 보내 주셨다. (감사합니다!)


실제로 제품은 6월 말에 받았었는데, 보호필름 특성상 실제로 사용해보고 평가를 올리는게 좋읗것 같아

한달여간의 필드테스트를 거친 후 후기를 남겨본다.



강화유리 필름

먼저 강화유리 필름은 일반 필름과 어떤점이 다른지 비교표를 찾아봤다.


폰트리 강화유리 보호필름설명에 따르면 보호필름 계열 보다는 확실히 띄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고 한다.




폰트리 강화유리 보호필름G3용 강화유리 보호필름. 홈페이지에서 보던 딴딴해 보이는 기사가 케이스를 장식하고 있다.


폰트리 강화유리 보호필름이번 LG의 G3는 정말.. 디자인을 잘 뺀거 같다.


폰트리 강화유리 보호필름케이스를 개봉하니 간단한 안내책자와 부속품들이 들어있다.


폰트리 강화유리 보호필름폰트리 힐링쉴드 제품군에 거의 공통으로 들어가 있는 마이크로화이파 딱개와 잘못 붙였을때를 대비한 제거 스티커가 들어있다.


폰트리 강화유리 보호필름보호필름 잘 붙이기 위한 일종의 팁이라면 스카치테이브와 증기가 가득한 욕실이다. 먼지제거에 탁월하며 보호필름을 잘못 붙였을시 탈거하기도 편리하다.


폰트리 강화유리 보호필름먼저 쥐3의 액정을 마이크로화이바 천으로 깔끔히 닦아준다.


폰트리 강화유리 보호필름보호필름 부착작업이 세밀한 작업이라 과정을 차마 찍을수 없었다. 다만 강화유리의 특성 때문인지 보호필름 붙이는것 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부착이 가능했다.


폰트리 강화유리 보호필름붙인듯 안붙인듯 밀착감이 뛰어나다. 본체 액정 크기와 꼭 맞아 g3의 디자인을 전혀 해치지 않는다.


폰트리 강화유리 보호필름강화 유리 끝부분이 살짝 라운딩? 되어 있는 느낌이라 밀착감이 높다.


폰트리 강화유리 보호필름생각보다 두께가 높아지지 않았다.


폰트리 강화유리 보호필름기포없이 부착 성공. 약간의 기포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사라진다.


G3 보호필름의 최강

사진상으로는 부착당시의 모습뿐인데, 한달여간 사용한 지금까지 잔기스 하나 없이 잘 유지가 되고 있다.

특히 보호필름과 달리 기본 액정에 터치하는듯한 터치감과 지문방지 능력이 뛰어나서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 중이다.

필자가 기존에 보호필름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크게 떨어지는 터치감과 비닐위를 밀어내는것 같은 터치감이

불쾌해서 였는데 강화유리 필름은 이런 단점들을 충분히 해소해준다.


또한 아무리 투과율이 좋아도 보호필름을 사용하면 느낌상인지 화면이 흐릿해지는것 같았는데, 폰트리 강화유리필름은 

본래 화면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정도의 또렷한 화면을 구현해 준다.

그래서 QHD를 지원하는 G3와 궁합이 더 잘 맞는것 같기도 하다.


다만, 폰 제조사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액정화면이 교체가 가능하거나 기본사양으로 교체형태로 나와 준다면

참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어렵겠지만 그만큼 폰트리 힐링쉴드 강화유리 필름이 만족스럽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한다.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때문에 조금 망설여 지기도 했지만, 이정도 성능이면 돈값은 하는것 같다.

다만 외부충격이나 낙하시 발생하는 액정깨짐 현상은 얼마나 막아줄 수 있을지 테스트를 못해봤다.

테스트 하면서 지3를 박살낼순 없으니까....

만약 그런 외부충격문제에서도 강점을 보인다면 강화유리 보호필름은 정말 매력적인 아이템이 될것 같다.

그리고 가격.... 조금만 더 저렴하면... 좋을것 같다...


[TIP]

액정 보호필름 또는 액정 강화필름을 잘 붙이는 방법으로는 욕실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필자가 즐겨쓰는 방법인데 욕실에서 뜨거운 물로 샤워를 마친후(목욕재개) 수증기가 떠있는 상태에서

보호필름 부착을 진행하면 먼지입자가 떠다니지 않기 때문에 액정보호 필름을 붙이는 순간 유입되는

먼지를 어느정도 차단할 수 있다.


[클린리뷰캠페인]

폰 리뷰는 폰트리 체험단 자격으로 무상으로 제품을 공급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해당 제품은 폰트리 온라인몰 또는 각 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구매 및 자세한 정보는 http://www.pontree.co.kr/ 에서 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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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의 첫월급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것 같다.

드디어 지난달 구글애드센스에서 첫 광고비가 입금 됐다.

입금 내역과 광고 수익에 대한 상세내역은 공개할 수 없는걸로 알고 있어 입금 내역만 공개!


애드센스 수익해외송금, 간만에 받아본다.



그래서, 그동안 테스트 해보고 싶었던 포스팅의 빈도수에 대한 방문수 변화와 기타 몇가지 사항 테스트를 진행 했었다.

과연 블로그를 한달정도 운영하지 않는다면, 방문자수에 큰 영향을 끼칠까?


실험결과는 놀라웠다.

블로그 일일 방문자수는 날일 갈수록 급격히 떨어졌고, 상위에 랭크되어 있던 포스팅 글들이 내려가기 시작했다.



애드센스 수익 분석일별 방문자수가 뚝.. 뚝.. 뚝..



애드센스 수익 분석월별 방문수도 뚝.. 뚝.. 뚝..



취미형 블로그의 특성

블로그를 관리할때도 작성자의 성향이나 목적에 따라 운영방식을 달리 할 수 있는데,

필자의 경우 키워드검색 위주에 생활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IT정보와 기타 여행, 생활 정보를 공유하는게 목적이었기 때문에

포스팅 빈도수가 떨어지는 순간 대형포털사이트의 검색순위에서도 밀려 한순간에 방문자수가 떨어지는걸 확인할 수 있었다.


올라가긴 힘들지만 내려오는건 한순간인 블로그랄까...


파워블로그가 되거나 광고수익이 주 목적이라면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겠지만,

필자의 경우는 일종의 취미활동이라 크게 개의치는 않는다.


그저 그런류의 블로그에서 얻을수 없는 정보나 실질적인 정보를 나누고 싶을 뿐.


어느정도 필요한 데이터는 눈으로 확인했기 때문에 이제 다시 포스팅을 시작하려 한다.

그동안 쓰고싶은 내용들이 많아 손이 근질근질 거렸다.


그럼 곧 다시 활발한 블로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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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에어 보호필름

몇일전 한성 노트북 인민에어3 구매기를 올렸는데, 보호필름을 붙일까 말까 고민하던중

예전 폰트리 체험단 이력이 있어 폰트리 담당자에게 연락 했더니 쿨하게 한성 A34X 전용 보호필름을 보내주셨다.


갑작스럽게 요청한데다가 사무실이 위치가 변경되는 바람에 수령까지 조금 걸려 인민에어3 폰트리 보호필름을 

받기까지 예상보다 시간이 걸렸다.


예전에 아티브탭7 용 폰트리 보호필름을 서비스 받을때의 좋았던 기억과,

현재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던중이라 은근히 A34X 보호필름도 기대가 됐다.


* 본 리뷰는 폰트리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리뷰 입니다.


폰트리 올레포빅, 지문방지

이번에 구매한 인민에어3가 2대였기 때문에 다른종류로 보호필름을 지원 받았다.


인민에어3이번에 지원받은 힐링쉴드 지문방지 필름과 올레포빅 필름. 인민에어 재질이 스크래치가 잘 나는 기종이라 풀세트를 조금 기대하긴 했었다 ^^;


폰트리에서 판매하는 힐링쉴드 제품군이 좋다곤 하는데, 성능을 떠나 노트북 액정보호 필름값으로

적당한 가격인지는 솔직히 판단이 서지는 않는다. 그만한 차이는 있겠지만 이번에 그만한 값어치가 있는지

느껴보고 싶다. (아티브사용시는 펜입력방식과 터치방식의 디바이스라서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노트북은... 글쎄..)



인민에어3폰트리에서 판매하는 인민에어용 필름은 크게 3종류 정도로 나뉜다.


이번에 지원받은 올레포빅과 지문방지 필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올레포빅은 지문방지력은 지문방지필름에 비해 조금 떨어지지만 투과율을 높여 선명한 화면을 보여주는 점이고

지문방지필름은 지문방지력을 올린 대신 화면이 조금 뿌옇게 되는(덕분에 저반사 효과가 생겨 눈이 덜부심) 차이가 있다.


보호필름을 구매할때 어떤 종류를 구매해야 할지 참 고민이 많이 된다.

각 필름마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결국은 개인이 사용하는 환경이나 취향에 따라 필름선택을 해야 한다.


예를들면 사무실에서 오래 사용하는 스타일이라면 화면에 비치는 외부조명이나 형광들 불빛이 작업에 거슬릴때가 있는데,

지문방지 필름을 부착하면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다.


인민에어3사무실 이전관계로 실 수령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다.


인민에어3인민에어3가 정식명칭이 아닌데... 여튼 올레포빅 1개와 지문방지1개를 정상적으로 수령했다.


인민에어3왼쪽이 지문방지보호필름, 우측이 올레포빅 필름


인민에어3케이스를 뜯으면 속케이스에 내용물이 한번 더 포장되어 있다.


인민에어3고급제품답게 확실히 패키징은 잘 되어 있다.


인민에어3속케이스를 열면 구성물들이 나온다. 체험용 제품이기 때문에 실 판매 제품과 구성품은 약간 상이할수 있다. 간단한 설치방법이 적힌 메뉴얼과 액정닦이, 먼지나 재부착시에 사용되는 리무버스티커, 기포제거에 사용하는 스퀴즈와 함께 본제품 필름이 들어있다.


인민에어3스퀴즈 뒷면은 필름을 보호하기 위해 부드러운 천이 덧대져 있다.



제품의 성능은?

보호필름의 경우는 부착후 바로 성능을 알수가 없다.


현재 필름 실 부착후 약 일주일정도의 시간이 흘렀는데,
조금 더 사용해보고 제품성능에 대한 리뷰를 다시 할까 한다.

올레포빅은 부착전후 화면을 보는데 큰 차이는 없고,
지문방지필름은 생각보다 투과율이 나쁘지 않아 현재까지는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조금 더 사용해보고 다음에 제품에 대한 리뷰를 다시 포스팅하기로 하고,

인민에어3 A34X 2467용 폰트리 보호필름 수령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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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한 폰트리

손에 뭘 들고 다닌다거나, 휴대폰 케이스를 씌운다거나, 지갑을 항상 휴대하는 스타일이 아니기에

주머니엔 늘 교통카드겸용 신용카드 1장만이 들어있다.

카드지갑도 써보고, 클립머니도 사용해봤지만 아무래도 정장바지에 넣기엔 적합하지 않아 고민중

카드홀더를 하나 구매해볼까 하던 찰나에, 뜬금없이 폰트리측에서 카드홀더 체험의뢰가 들어왔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등의 간단한 악세사리는 판매한다 생각했는데,

카드홀더라니.. 조금 쌩뚱맞으면서도 어차피 가죽케이스를 만들다보면 어지간한

가죽제품도 만들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체험단을 신청했다.



제품 살펴보기

카드만 들고다니다 보니 카드상태가..


RF칩 부위도 손상이 많이 되어 카드인식률이 많이 떨어진다. 그래도 카드만 들고다니는게 편한걸 어찌하랴..


체험단 신청후 2~3일만에 도착한 어반스타일 카드홀더.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지않아 어반스타일이 뭔지 이번에 알았다 -_- (어반스타일이 뭐냐면.. 음... 안알랴줌)


오.. 생각보다 고급스러운 박스포장지다..


박스를 개봉하면 힐링쉴드가 선명히 각인된 택과 카드홀더가 완충재에 곱게 싸여있다.


구성은 심플하다, 택겸 안내판, 카드홀더 본체, 목끈(목걸이)


디자인이 생각보다 참하다. 뒷면? 앞면? 카드 2장을 수납할수 있는 한면.


카드1장을 수납할 수 있는 한면, 이렇게 총 2면 카드3장을 수납할 수 있다.


새제품이라 그런지 카드가 들어가는게 뻑뻑하다. 그말인즉, 목에걸고 다녀도 카드가 날아다니는 위험한 상황은 확실히 줄어들것 같다.


2장을 수납할 수 있는 면에서 윗칸의 경우 카드홀더와 목걸이의 체결부위를 조금 가려서 밑에칸에 수납해야 된다.


카드홀더와 목걸이는 간편하게 체결이 가능하다. 간혹 카드단말기가 밑에있는경우 카드홀더를 목에 건 상태에서 허리를 숙이거나 땅에 주저않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지 말자.. 쉽게 체결을 풀 수 있다.


끈조절은 목걸이에 있는 원형의 구슬(?)로도 가능하며, 매듭을 풀어서 조절 할 수도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상당히 깔끔하고 심플하다. 박음질도 전반적으로 촘촘히 깔끔해서 일반 가죽피혁 제품수준 이상의 퀄러티를 뿜어낸다.


남자는 역시 레드. 한면엔 신용카드 1장, 다른면에 명함2~3장을 꼽고 다닌다. 확실히 편하면서도 정장과도 잘 어울린다.



일주일 후

아무래도 외부충격에 노출되어 있다보니 제품내구성도 중요하다. 이번에 조금 험한게 써서 가죽이 조금 벗겨지긴 했지만, 성능상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다.


일주일 정도 사용 후 카드를 빼냈는데, 많이 늘어나지 않고 처음의 뻑뻑함을 잘 유지해줬다. 어차피 가죽제품은 관리하기 나름이라 개인성향에 따라 수명이 좌우될것 같다.



의외의 퀄러티

이정도면 카드홀더 자체만으로는 꽤 만족스럽다. 

기능이나, 촉감이나, 크기나 딱 내스타일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1~2만원대의 저가형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디자인과 완성도. 칭찬해줄만하다.

다만, 목걸이형 카드홀더가 남에게 늘 보인다는 점. 즉 보여주는 아이템이 될 수 있는점에서

폰트리 힐링쉴드라는 브랜드 네이밍이 다소 약한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패션잡화쪽으로 유명한 브랜드에 비해서는...

그점을 배제하고 순수 제품으로 본다면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것 같다.


아마도 이런 아이템을 내놓았다는건 폰트리측에서도 다른 생각이 있는것 같다.

어떻게 보면 요즘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는 휴대폰(스마트폰)의 

악세사리를 만든다는점, 악세사리 부분에서도 약간은 고가인점,  

그점은 곧 소비자에게 폰트리 힐링싈드라는 

브랜드를 고급브랜드로 인지하게 만들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유명한 패션잡화 브랜드가 휴대폰악세사리 시장으로 넘어온다는 생각을 깨고, 

휴대폰악세사리의 유명한 브랜드가 다른분야로 진출하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


※ 이 글은 폰트리 어반스타일 카드홀더 체험단에 선정되어 작성 하였습니다.


판매쇼핑몰 -  http://www.pon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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