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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M-AC1900 해외직구

가정용을 넘어 어지간한 기업에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한 ASUS의 상급 공유기 ASUS TM-AC1900.

국내에는 RT-AC68U 모델로 정식 출시했는데 2014년 출시된 제품임에도 아직 20만원대에 이르는 고급형 공유기다.

동일한 하드웨어 스펙으로 미국의 티모바일 통신사의 서비스 제품으로 공급된 TM-AC1900.

국내도 인터넷 약정기간동안 WIFI 공유기를 임대할 수 있는것처럼 제공된 공유기인데 워낙 성능이 좋다보니 약정이 끝나거나

취소된 제품을 다시 재포장하여 판매하기 시작했으니 그 제품이 현재 해외직구로 구할수 있는 ASUS TM-AC1900 제품이다.


특히 아마존에서 인증한 공식 리퍼제품을 판매하면서 그 인기가 더 치솟았는데 필자는 이미 가정에서 사용할만큼 충분한 성능을 내는 가성비 좋은 티피링크 아처 C7 제품을 사용중이라 가볍게 여기고 있었었다.


그런데 안방TV에 미박스를 설치하면서 무선으로 고화질 콘텐츠를 보려 하니 약간의 딜레이와 끊김현상이 발생하여 갑자기 인터넷 공유기에 욕심이 생겼다. 물론 지금 상황에서도 큰 불편함이 있는건 아니지만 배송비 포함 6만원대의 가격으로 20만원대의 공유기를 살 수 있는 상황에서 굳이 약간의 불편함이라도 감수할 이유가 없었다.


ASUS TM-AC1900 제품을 해외직구 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지만 그 중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되는건 아마존의 공식 리퍼비시 제품. 아무래도 아마존에서 배송사고나 제품하자에 대한 문의를 직접 처리해주는데다 가격까지 다른 판매자 대비 저렴하게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 안전하면서 저렴하게 TM-AC1900 공유기를 해외직구하는 방법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특히 아마존직배송이 가능해 별도의 배대지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국내배송이 가능하며 급할경우 아마존 빠른 택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쇼핑에선 5만원 밑의 제품도 판매하고 있지만 배송비 장난이다.

해외직구를 할때 금액을 낮게 설정하고 배송비를 높게 측정하는 판매자들이 있는데 이런 곳은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국내직배송이 더 유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꼭 배송비까지 확인해야 한다.




아마존 가입 및 구매 방법은 워낙 많이 나오기 때문에 생략했다.



아래는 아마존에서 공식 리퍼비시 제품을 판매하는 제품상세페이지.


https://www.amazon.com/Wireless-AC1900-Dual-Band-AiProtection-Certified-Refurbished/dp/B075GYWPCJ/ref=sr_1_3?s=pc&ie=UTF8&qid=1528384222&sr=1-3&keywords=ac1900


금액이 그때그때 조금 다르긴 한데 필자가 구매할 당시엔 아마존 기본 배송인 스탠다드 배송 기중 약 65달러에 구매가 가능했다. 포스팅을 작성하는 지금 시기에도 배송비 포함 비슷한 금액이 나오는것 같다.

약 7만원에 20만원 초반대의 고급형 공유기를 구매하는 셈이다.




아마존 직배송은 배송기간도 빠르다. 스탠다드로 주문해도 보통 7일 정도면 국내에 들어온다.

필자 역시 주문하고 해외를 잠깐 다녀오니 이미 도착 해 있었다.




아마존 박스에 담겨온 ASUS TM-AC1900.

아마존 직배 시스템 덕분에 해외직구 방법은 어렵지 않다.

국내에선 한진택배가 마무리 배송을 진행한다.




해외배송이다 보니 상품이 파손되서 오는 경우도 있다.

극히 드물긴 하지만 그럴경우 바로 아마존에 문의하면 처리해준다.

다행히 이정도면 양호한 편이다.




어차피 겉박스라 내부 제품만 문제 없으면 된다.

리퍼제품이라 별도의 패키지박스 없이 무지박스에 TM-AC1900이 담겨 온다.




깔끔한 박스.




그래도 나름 새제품 뜯는 기분처럼 테이핑은 되어 있다.




구성품은 심플하다.

TM-AC1900 본체와 스타트가이드 그리고 아마존 인증 리버제품이라는 카드한장이 들어있다.




20만원대의 공유기를 통신사 상품으로 제공하다니.. 대단한 스케일이다.

당연히 순정상태에서는 하드웨어스펙만 동일할 뿐이지 몇몇 기능에 제한을 걸어 두었다.

하지만 능력자들 덕분에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20만원대 공유기인 AC68U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필자의 경우 기본성능을 테스트 하고 큰 문제가 없다면 굳이 펌웨어 업그레이드까지 할 생각은 없는 상황이다.

워낙 기본 하드웨어가 튼튼한 녀석이라 굳이 번거롭게... 

다만 필요한 기능이 막혀있을 경우 불가피하게 AC68U 펌웨어로 올릴 예정이다.


즉 순정상태로만 쓴다 하더라도 7만원 정도 투자하면 고급 공유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IT에 관한 지식이 없거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하기 어렵다 하더라도 충분히 좋은 공유기인 셈이다.




뒷면엔 고급공유기 답게 USB 2.0포트 1개, USB 3.0포트 1개 그리고 유선랜포트4개가 있다.

공유기 온/오프 버튼은 물론 LED 온/오프 버튼도 위치하며 옆면엔 WPS 버튼이 붙어 있다.




비닐에 대충 포장된 어댑터와 안테나 그리고 기본 케이블.

기본케이블은 카테고리 5e 케이블이었다.




기본제공 어댑터.

TM-AC1900 해외직구시 문제가 발생한다면 대부분 어댑터 문제라고 할 정도로 형편없다고 한다.

그럴땐 국내에서 호환 어댑터를 구매해서 사용하는게 더 속편하다고 한다.




필자가 기존에 사용중이던 티피링크 아처 C7 모델.

가성비 정말 좋은 제품이다. 국내에 티피링크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서 그렇지 정말 괜찮은 가성비 제품.




필자가 TM-AC1900을 해외직구 하게 만든 장본인인 미박스3.

강박증이 있는건 아닌데 저 안테나 표시가 꽉 차지 않는게 영 거슬린다.




그래서 TM-AC1900 설치. 간단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기존 티피링크 C7을 제거하지 않고 C7에서 선을 하나 따서

ASUS TM-AC1900에 연결했다. 당연히 어느정도 성능저하는 각오하고 무선성능 테스트만을 위해서 가볍게 개봉기 작성겸

테스트로 진행. 기본 SSID 이름과 패스워드, 관리자 계정과 패스워드는 제품 뒷면에 표시되어 있다.




제품 자체가 스탠드 형이라 탁자나 테이블에 거치하기도 좋다.

필자는 향후 액자 뒤로 숨길 예정이다.




다행히 제품 자체는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해외직구를 할때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 전원을 인가하는 순간인것 같다.



   


그런데 WIFI 목록에 TM-AC1900에 표기된 SSID 값이 보이지 않는다.

리퍼 제품이다 보니 기존 사용자 정보가 초기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깔끔하게 다시 쓰기 위해 TM-AC1900 초기화를 진행했다.

초기화방법은 본체의 전원버튼으로 전원을 내린 후 어댑터를 제거하고 약 1분 후 다시 어댑터를 연결한다.

이때 옆면에 있는 WPS버튼을 누른 상태로 전원버튼을 켜고 약 20초~30초 정도 기다리면 LED 불빛이 깜빡깜빡 거리는데

이때 WPS 버튼에서 손을 떼면 초기화 작업이 진행된다. 2분~3분 정도 기다리면 초기화가 완료되고,

TM-AC1900의 초기화가 끝나면 정상적으로 기기 뒷면에 있는 SSID값이 보인다.



   


최초 SSID를 선택해서 연결을 하면 인터넷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나온다.

해당 메시지를 무시하고 인터넷창을 띄우면 최초설정 화면이 나온다.

공유기의 관리자 암호와 SSID값 설정은 보안상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해당 설정을 완료해야 공유기가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구성했기 때문이다.


영어로 된 페이지가 나오지만 간단한 내용이라 겁먹을 필요는 없다.

공유기 설정을 위한 관리자 계정 생성과 SSID 이름과 비밀번호만 변경하면 된다.


먼저 로그인을 해야 하는데 기본 계정 아이디는 admin 비밀번호는 password 로 되어 있다.

로그인을 하면 새로운 비밀번호로 변경하라고 하는데 본인이 기억하기 쉬운 공유기 설정 비밀번호로 바꾸면 된다.



   


그다음은 SSID 값의 이름과 비밀번호 변경.

마찬가지로 본인이 원하는 SSID 이름(와이파이 이름)과 비밀번호를 설정 후 SAVE를 누르면 설정이 끝난다.




   


설정이 끝나고 로그아웃을 누른 후 변경된 WIFI 정보로 접속하면 설정은 끝난다.

만약 SSID 이름을 변경했거나 비밀번호를 변경했다면 접속할 스마트폰이나 디바이스에서 SSID를 다시 연결해야 한다.




그러면 바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걸 볼 수 있다. SSID 목록에서도 인터넷 연결됨 으로 나오면 정상적으로 설정이 끝난거다.

원래 디테일한 설정이 필요하지만 간략 테스트만 진행 후 주말에 제대로 설정할 예정이라 바로 벤치비를 이용해 속도측정을 진행했다. 티피링크 아처 C7 모델도 중급기 이상 되는 모델이라 큰 차이는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일단 테스트 환경은 기존 공유기는 티피링크 아처 C7. 사용된 기기는 노트8 모델을 이용했다.

필자가 테스트하는 포인트는 공유기 바로 옆인 거실, 안방, 화장실, 주방, 필자의작업실 로 총 5군데를 측정한다.



   


먼저 공유기가 놓여져 있던 거실.

이미 노트8의 충분한 속도를 보여준다 생각했는데.. 살짝 더 올라간다.

유의미한 수치는 아닌것 같은데 어찌됐던 더 높게 나온다.



 


가장 기대가 큰 안방. 의외로 기존 공유기와 별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다음은 욕실. 확실히 기존 공유기보다 조금 상향된 성능을 보이는 ASUS TM-AC1900.



   


다음은 주방. 확실히 공유기와 멀어질수록 기존 공유기와의 성능차이가 더 두드러지게 나는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필자의 작업실. 확실히.. 안정적인 성능을 보이는 TM-AC1900.

이정도면 굳이 AC68U 펌웨어로 올리지 않아도 실사용이 가능할것 같다.

게다가 현재 C7 밑에 붙인데다 채널최적화 작업도 진행하지 않은 상황이라 주말에 제대로 셋팅한다면 더 나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확실히 순정 상태에서도 높은 가성비를 보이는 ASUS TM-AC1900.




무엇보다도 드디어 미박스에서 가득찬 WIFI 안테나를 볼 수 있었다.

기존 공유기는 중간 정도였다면,




TM-AC1900은 신호세기가 가득 차 있다. 역시.. 괜히 가성비 가성비 하는게 아니구나 싶다.

변경후 확실히 KODI 나 넷플릭스, 플렉스 앱 이용시 딜레이 속도가 개선된게 느껴진다.

진작... TM-AC1900을 직구할 걸 그랬다.. 괜히 고민만 하다... 시간만 더 흘렀을 뿐.


주말동안 기존 티피링크 C7의 설정값들을 백업하고 AC1900에 다시 셋팅을 해야겠다.

과연 최적화 작업 후 어떤 성능을 보여줄지 더 기대가 되는 ASUS TM-AC1900.

가정용 공유기로는 거의 끝판왕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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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004NS ipDISK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A5004NS 제품으로 ipDISK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하려 한다.

ipDISK는 ipTIME공유기를 이용한 간이 NAS서버를 구성하기 위해 필요한 기능이다.

ipTIME에서 직접 제공하고 있으며 데스크탑앱과 스마트폰용앱을 제공하고 있어 간단한 파일전송과 실시간 스트리밍용으로

요긴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ipDISK는 아이피타임 무선공유기중 모델 끝부분에 NS가 붙은 제품들에서 대부분 사용 가능하다.

특히 필자가 이번에 다루는 A5004NS는 기가인터넷 공유기 중에서도 성능이 좋은편에 브로드컴의 800Mhz 듀얼CPU를 채용하고 있어 중저가형 공유기와 대비했을때 조금 더 나은 품질을 기대할수 있다.


그래선지 간이NAS 기능인 ipDISK 외에도 웹서버로 활용한다거나 토렌트 부수기능을 지원 하는 등 실생활에 은근히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등을 탑재하고 있다.



ipDISK 설정 및 사용방법


ipDISK나 웹서버 또는 토렌트서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USB포트에 USB메모리나 외장하드를 설치해야 한다.

이번에 테스트로 사용할 제품은 샌디스크의 USB3.0 16G 제품이다.

5천원도 하지 않는 저렴한 모델 -_-;;


A5004NS 모델은 USB 3.0포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USB 3.0 외장하드를 연결하면 더 좋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에는 ipDISK의 설정방법과 사용방법 정도를 다룰 예정이라 간편하게 USB 디스크를 사용했다.




A5004NS에 연결하기전 기본 성능부터 테스트.

이미 공유기 자체의 대역폭이 일반 하드디스크 속도를 넘어섰기 때문에 

어지간한 USB 3.0 제품들의 성능을 받혀줄거같다.


PC에 바로 연결하는거 보다는 당연히 속도는 떨어질거라 예상했고 USB드라이브 특성상 성능저하의 폭이

클수밖에 없어 단순 비교용으로 USB드라이브를 PC에 먼저 연결해서 속도측정을 했다.


먼저 USB -> 하드디스크로 이동할때의 속도. USB드라이브는 읽기 성능은 확실히 잘 나오는 편이다.




대신 하드디스크 -> USB 쓰기 속도는... 저가형 USB 드라이브라 어쩔수 없는 부분이긴 하다..




A5004NS에 연결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냥 USB 포트에 꼽으면 끝. 이후 설정은 공유기 설정페이지에서 진행한다.




ipTIME 공유기들은 공유기설정화면에서 간단하게 설정이 가능하다.

간간히 외국계 공유기의 설정화면도 다뤄 봤지만 익숙한 탓인지 ipTIME 제품군의 설정 창이 편한것 같다.

그래서 계속 ipTIME 제품을 쓰게 되는것 같다 -_-;;


USB포트1번에 정상적으로 USB 드라이브가 연결되어 있는게 표시된다.




ipDISK설정은 기본 내장 App관리에서 설정이 가능하다.

ipDISK 외에도 윈도우 파일공유서비스나 웹서버, 토렌트서버, 미디어서버와 클라우드백업서비스등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한다. 은근히 유용한 기능들이 많다.




당연히 접속자 상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플러그인앱 관리 메뉴가 있다.

웹서버로 사용할때 유용한 플러그인들을 쉽게 설치하고 관리할 수 있다.


아파티서버와 mySQL, PHP가 지원되는건 알았지만 그누보드나 워드프레스, 제로보드등을 이렇게

간편하게 설치 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는지는 A5004NS제품을 다루기 전까진 몰랐다. 공유기가 참 많이 발전한거 같다 -_-;;




ipDISK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본내장앱관리-서비스설정에서 

ipDISK 주소관리와 ipDISK/FTP 서비스를 실행해주면 된다.


먼저 ipDISK 주소 관리 부분.

본인이 사용하고 싶은 주소를 임의로 입력하고 메일주소를 작성하면 설정이 끝난다.

정말 간단하다 -_-;;


예전엔 DDNS를 겸사겸사 사용하는게 좋았는데 이제 설정과정에서 기본적으로 ipdisk.co.kr 도메인 연결이 되나보다.

향후 이 도메인을 활용해 웹서버 접근과 기타 플러그인 접속이 가능하다.




다음은 ipDISK/FTP 서비스 설정화면.

여기서도 기본값들 위주로 사용하고 권한과 계정만 설정해주면 된다.

문자셋은 자동 또는 일반적으로 UTF-8을 많이 사용한다.


포트번호나 HTTP포트는 기본포트를 사용해도 무관하다.

(향후 보안을 위해서 임의로 변경하는게 더 좋기는 하다)


테스트를 위해 test 계정 하나만 생성해봤다. 권한은 읽기/쓰기를 다 주면 된다.

만약 ipDISK에 본인 외에 업로드는 금지 시키고 읽기만 허가해주고 싶다면 권한속성을 읽기로만 설정하면 된다.


여기까지만 설정하면 PC나 스마트폰에서 ipDISK를 사용할 준비는 끝난다.

PC에서 사용할때는 PC용 ipDISK Drive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되고

스마트폰에서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전용앱을 다운 받으면 된다.


PC버전 ipDISK 프로그램은 화살표가 그려진 링크를 클릭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있다.




ipTIME NAS Utility 설치화면. 다음을 누른다.




사용권 계약을 읽고 다음.




원하는 바로가기 만들기 선택 후 다음. 필자는 전부 다 선택했다.




설치 폴더는 기본값으로 그냥 두어도 무관하다. 이제 본격적인 설치.




설치과정이 끝나면 재부팅이 필요하다.




재부팅후 ipDISK Drive를 실행하면 된다.




ipDISK Drive 접속화면. 공유기에서 설정한 값들을 입력하면 된다.

PC에서 ipDISK에 연결하면 새로운 드라이브로 연결 되는데 드라이브 경로는

임의로 설정이 가능하다. 필자는 기본값인 Z드라이브로 설정했다.


윈도우가 시작할때 자동으로 실행되거나 자동로그인 기능도 설정이 가능하다.




이제 서버 연결을 누르면 ipDISK에 접속이 된다.

정확히는 공유기에 연결되 USB나 외장하드에 연결이 되는셈이다.




탐색기 화면  Z드라이브에 ipTIME ipDISK Drive로 연결된게 보인다.

그냥 하드디스크 쓰듯이 탐색기에서 사용하면 된다.



Z드라이브로 들어오면 HDD1 이라는 폴더를 볼 수 있다.

이 폴더를 진입하는 순간부터가 A5004NS에 연결된 USB 드라이브에 접근하게 되는 개념이다.



파일들이 정상적으로 보인다.

이제 그냥 쓰면 된다 -_-;; 정말 간단하지 않은가.


용량이 적은 SSD가 적용된 노트북이나 태블릿PC, 스마트폰에서 활용하면 더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윈도우 탐색기를 통한 파일 전송 테스트.

아쉽게도 PC에 바로 연결한것 만큼의 속도는 나오지 않았다.


ipDISK에서 PC로 복사시 속도.




PC에서 ipDISK로 복사시 속도. 아무래도 USB메모리다 보니 그렇게 높은 성능은 나오지 않았지만

간단한 문서나 사진등을 옮길때는 큰 불편함은 없을 정도다.



스마트폰 ipDISK 앱 사용

   


스마트폰에서는 ipDISK 전용 앱을 사용하면 된다.

플레이스토어에서 ipdisk로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


접속방법은 PC와 유사하다.

ipdisk 주소를 넣고 계정을 입력하면 끝.



   


꼭 WIFI가 연결되지 않아도 접속이 가능하다.

다만 LTE/3G 데이터 요금제가 무제한이 아니라면 ipDISK를 사용할때 WIFI 연결 후 사용하는게 좋다.



   


시험삼아 결혼식 영상을 재생해봤다.

테스트를 위해 LTE로 접속했다. 경고 문구가 불편하다면 다시 묻지 않기를 눌러도 된다.


별도 다운로드 과정없이 바로 스트리밍이 된다.

ipDISK에 영상을 올려 놓으면 바로 재생이 가능하다.




   


이미지 파일도 당연히 문제없이 구동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뷰어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오피스 문서도 문제없이 열린다.

어차피 구동 앱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을 사용하기 때문에 ipDISK에 있는 파일들을 사용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속도도 괜찮은 편이었다.


ipDISK를 잘만 운영하면 USB 드라이브에 있는 데이터를 스마트폰으로 옮길때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듯 싶었다.

보통은 PC로 옮긴 후 다시 스마트폰으로 옮기거나 OTG케이블을 이용하는데 A5004NS가 있으면

A5004NS에 USB드라이브를 연결하고 ipDISK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바로 보거나 다운받을 수 있으니 말이다.


설정법도 간단하고 사용법도 간단하니 

새롭게 기가인터넷 공유기를 구매할 예정이거나 혹시 집에 사용하는 ipTIME 공유기 모델명이 NS로 끝난다면

ipDISK를 지원하는지 확인해보고 유용하게 사용하면 좋을것 같다.



스마트TV연결 DLNA

만약 스마트TV를 보유하고 있거나 DLNA를 지원하는 장비 또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면

A5004NS를 간단하게 미디어 서버로 활용이 가능하다.

영상이 담긴 USB나 외장하드를 A5004NS에 연결하고 미디어서버 기능만 실행해주면 끝이다.


미디어서버 역시 기본 내장 App관리- 서비스설정에서 간편하게 셋팅이 가능하다.

미디어 서버 항목에서 서버이름을 지정하고 영상이나 사진이 들어있는 폴더를 지정하면 설정 끝.


이제 스마트TV나 스마트폰 또는 DLNA를 지원하는 디바이스에서 간편하 미디어 파일을 재생 할 수 있다.

당연히 ipDISK기능과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




자기 전 스마트TV를 이용해 A5004NS에 접속 해봤다.

외부 입력 목록에 ipTIME이 표기된다.




폴더보기를 클릭하면 지정한 폴더의 미디어 파일이 보인다.




테스트 삼아 이미지 파일과 영상파일을 재생해봤다.




이미지가 문제 없이 표시 된다.




영상파일이 문제없이 재생된다. 오래간만에 결혼식 영상을 다시 봤다.

ipDISK를 활용하면 타지에 있는 부모님과 영상 공유하기도 좋고,

미디어서버 기능을 이용해 대형 스크린에서 미디어파일을 재생할수도 있다.


물론 PC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설정방법이 조금 번거롭고 관련된 내용을 조금 이해를 하고 있어야 된다.

그에 반해 아이피타임 공유기를 이용하면 별도의 PC 없이 간단하게 이런 설정들을 할 수 있다.

이런 부분이 A5004NS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A5004NS 웹서버 설정

심지어 A5004NS를 통해 웹서버 구동도 가능하다.

웹서버 기능 역시 설정 파일들 저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USB드라이브나 외장하드드라이브를 연결한 상태에서 사용해야 한다.


웹서버를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Apache서버와 MySQL서버를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기본내장 App관리 - 서비스설정에서 저장될 폴더만 설정후 실행하면 끝이다 -_-;;


솔직히 이 부분은 조금 놀라웠다. 예전 웹관련 기초공부를 할때 웹서버 구축을 위한 과정이 꽤나 번거로웠는데

공유기 안에서 이렇게 간단하게 셋팅이 끝나다니;;




웹브라우저로 접속하니 문제 없이 작동된다.

여기에 URL만 연결하면 별도 호스팅 없이 A5004NS 만으로 웹서버 설정이 끝나는거다 -_-;;



지정한 폴더 안에 Apache 웹서버 관련 파일들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있다.



하지만 아파치서버만으로는 워드프레스나 제로보드, 그누보드와 같은 게시판 관련 프로그램을 쓸 수 없다.

그래서 A5004NS는 DB설정도 지원한다. 바로 MySQL 간편지원.

아파치서버 설정과 마찬가지로 기본 내장 App관리 - 서비스 설정에서 간편하게 셋팅 가능하다.

DB폴더 지정하고, 문자셋 지정하면 끝. DB 생성이 이렇게 쉽다니;;




심지어 플러그인 앱 관리에 가보면 워드프레스나 제로보드, 그누보드 자동설치를 지원한다.

테스트로 워드프레스를 설치해봤다.



잠시 대기하니 App설치가 완료 됐다고 한다....




접속을 해보니 정상 작동이 된다 -_-;;




A5004NS로 간단하게 웹서버 구동과 DB설정에 워드프레스 설치까지..

생각보다 셋팅이 간편해서 놀랐다.




참고로 플러그인이 설치되는 경로.

ipDISK를 활용하면 별도의 FTP 프로그램 없이 간편하게 웹서버 파일수정도 가능한 셈이다.


이정도 셋팅이 되면 A5004NS로 개인블로그나 홈페이지는 물로 소규모 기업 홈페이지 구축에도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인다.


기본적인 공유기 성능에 이런 부가기능 때문에  필자는 사무용 공유기로도 A5004NS제품을 추천하고 싶다.



PC없이 스마트폰 토렌트


A5004NS는 PC없이 토렌트 파일이 전송 가능한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요즘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미디어 파일들도 PC보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사람이 많이 늘었다.


그런 미디어 파일들을 토렌트를 이용해 많이 공유하고 있는데 용량도 크고 스마트폰용 토렌트를 이용하려 해도

WIFI 없는 환경에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아니라면 1G~2G가 훌쩍 넘는 파일을 받는게 부담스럽다.

당연히 스마트폰의 수명에도 영향을 끼친다.


그렇다고 PC로 다운받고 옮기고 하는 과정은 너무 번거롭다.

그래서 NAS나 고급 공유기들에서 PC없이 공유기 자체에서 토렌트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당연히 A5004NS에서도 토렌트 기능을 지원한다.


공유기를 통해 토렌트 파일을 다운받고, 미디어서버나 ipDISK와 같은 기능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에서

영상을 재생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거다.


사용자 계정과 다운로드 폴더만 지정해주면 토렌트 설정도 끝.




설정화면에서 좌측 화살표 부분이 토렌트웹 접속기.

A5004NS에서 구동중인 토렌트 진행 상황을 볼 수 있다.




우측의 토렌트 접속기는 굳이 설치 하지 않아도 사용에 지장이 없다.



   


스마트폰에서 토렌트기능을 활용하는 방법.

필자는 토렌트 폴더를 tt 로 설정했다.


필요한 토렌트 시드 파일을 스마트폰으로 받은 후 tt 폴더에 업로드 하면 자동으로 토렌트 다운이 시작된다.

tt폴더에서 로컬 보관함으로 이동해서,



   


다운받은 신혼여행 토렌트 시드파일을 선택하고, 업로드를 선택하면



   


시드파일이 tt폴더에 올라가고 영상 다운로드가 자동으로 진행된다.




웹 접속기를 띄어 보면 현재 진행중인 토렌트 상황을 볼 수 있다.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tt폴더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저장된 영상은 스마트폰에서 ipDISK를 이용해 감상해도 되고,

DLNA기능으로 스마트 TV에서 재생해도 된다. 이 얼마나 편한 세상인가.

토렌트 다운이 필요한 상황일때 스마트폰으로 잠깐 시드파일만 올려주면 

영상파일이 자동으로 들어와 있게되니 말이다.


이렇게 편하다 하더라도 불법파일공유는 하지말자.


A5004NS 사용기를 마치며

WIFI 최대 1600Mbps 지원에 2Gbps NAT 성능의 기가인터넷 공유기에 간이 NAS 기능인 ipDISK와 웹서버기능, 

그리고 기타 편의기능을 탑재하고도 10만원대 초반 가격이면 가성비도 꽤 괜찮은 편인것 같다. 

특히 복잡한 NAS 기능을 활용할게 아니라면 이정도 제품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다만 장시간 사용해보지 못해 내구성에 대한 부분이 조금 우려 되는데 아무래도 ipDISK를 사용하다 보면 USB 디스크나

외장하드가 계속 작동되는 형태가 될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느정도 안정성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다.


더불어 지금까지는 USB디스크나 외장하드로만 연결 했는데 만약 SSD 외장 하드를 연결한다면 얼마나 성능이 향상될지도 궁금하다. 혹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테스트 해보고 싶다.


사용기간이 오늘까지라 아쉽지만 A5004NS 사용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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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인터넷 공유기        

기가인터넷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것 같은데 어느세 가정집까지 기가인터넷 보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 필자의 친구녀석이 기가인터넷이 들어왔다고 공유기 추천을 부탁한적이 있었는데 역시나 기가인터넷이 지원되지 않는

제품모델을 찍으면서 이게 어떠냐고 물어봤다. 그래서 결국 필자도 사용중인 아이피타임 기가인터넷 공유기 A2004R 를 추천해준적이 있다. 가정집에서 사용하면서 A2004R 정도면 충분하다 생각 했는데 당연히 상위모델에 대한 욕심도 생긴다.


지금 환경에서도 크게 불편함은 없는데 더 상위제품은 얼마나 좋을까라는 막연한 기대랄까..

그러던 중 아이피타임 기가 무선 공유기 A5004NS를 사용할 기회가 생겨 약간의 기간동안 경험할 수 있었다.




기존에 사용중이던 기가인터넷 공유기 아이피타임 A2004R




아쉽게도 크래들이 없어 이렇게 서랍장 뒷편에 숨겨 놨었다.

무선수신 감도는 조금 떨어지지만.. 크게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 그냥 사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A5004NS. 외관만 보더라도 뭔가 고급제품인것처럼 느껴진다.

안테나도 A2004R 보다 1개가 더 많다.



지난번에 기가인터넷 공유기를 설명하면서 ipTIME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ipTIME공유기 비교표.

A5004NS는 ipTIME 기가인터넷 공유기 중에서도 거의 하이앤드급에 속한다.


A6004NS는.. 기업용으로 봐야 되는 급이다.

중요하게 봐야 되는 부분은 무선 실효속도.

A5004NS는 밑에 등급 제품보다 약 1.7배 이상의 실효속도 증가를 가질 수 있다.


가정용으로 사용하거나 소호사무실이라면 가성비를 생각해서 A604NS 보다는 

A5004NS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이다.





박스 뒷면에는 제품에 대한 상세정보. 현재 현존하는 공유기의 모든 기능을 다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박스 상단에는 개봉 보안씰과 교체 및 반품에 관련된 정보를 적는 칸이 있다.

이전 제품에서는 못보던 부분인데 점점 ipTIME의 고객서비스도 향상되는것 같다.




확실히 박스 패키징이.. 기존에 봐웠던 ipTIME 공유기 제품들과는 사뭇 다르다.

비닐팩에 들어있던 설면서들이 노란 봉투에 들어있다.




공유기에도 노란띠(?)를 둘러놨다.

뭔가 고급형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느낌이랄까..




구성품은 기존 공유기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A5004NS 기가공유기 본체와 어댑터, 기본 랜선.

그런데!! 크래들이 보인다!! 하위 시리즈에도 좀 넣어주지 ㅠㅠ




어댑터를 살펴보다 특이한점을 발견했다.

출력이 12V 2A다. 기존 A2004R은 12V 1A이었는데..

아무래도 USB 3.0포트가 장착 되면서 안정적인 전원공급을 위한 조치인듯 싶다.




고급형 제품답게 기본 제공되는 랜선도 CAT.6 케이블이다. 기가인터넷을 완벽히 지원하는 랜케이블.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기존 제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뭔가 ipTIME 제품들의 아이덴티가 이어져 온달까.

폰트가 더 깔끔해진 느낌이다.




A5004NS는 2.4GHz  대역 안테나2개로와 5GHz 대역 안테나 3개가 있다.

따라서 최대 WIFI 최대 1600Mbps를 지원한다. 물론 연결되는 기기도 제대로된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셋팅해야 한다.




두께도 기존 제품들 보다 살짝 더 두꺼운것 같았다.




공유기는 은근히 발열이 발생하는 제품이다. 특히 24시간 거의 켜져 있다고 봐야 되기 때문에

발열처리도 잘 되어 있어야 제품의 수명이 길어지고 제대로된 성능이 나온다.

그래선지 한쪽면의 절반 이상과 측면에 발열을 해결하기 위한 통풍구가 있다.




포트 연결 부위는 기존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다..... 라고 할뻔했는데 USB 단자가 3.0이다.

오.. 제대로 된 선택이다.


요즘 usb 3.0 제품들이 많이 보급되고 있는데 usb 2.0 제품들과는 차원이 다른 실효속도를 보이고 있다.

A5004NS 제품은 USB포트를 이용해서 외장하드나 USB메모리를 연결해 파일서버나 간이NAS로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당연히 속도가 빠른 3.0 단자를 채택하는게 맞다.


게다가 어댑터도 12V 2A를 지원하기 때문에 외장하드 연결시 전력부족으로 인한 오류를 방지할 수 있고

스마트폰 충전용으로도 USB 포트 사용이 가능하다.


심지어.. 이번에 알게 됐는데 A5004NS는 USB 포트를 통해 테터링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이 있다면 USB 테터링을 설정 후 A5004NS에 연결하면

스마트폰의 인터넷을 활용해 무선공유가 가능하다.


물론 스마트폰 자체에서도 모바일핫스팟 기능을 사용해도 되겠지만 사용하던 기기들을 일일이 다 연결하는것 보단

공유기 자체의 기존 설정값들을 유지하면서 인터넷 공유가 가능하지 긴급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듯 싶었다.


더불어 USB포트에 프린터를 연결하면 네트워크가 지원되지 않는 프린터도 네트워크프린터 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 USB 포트 하나 덕분에 정말 많은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되는 부분이 있다.

그러니 당연히 USB 3.0 단자가 채택된 A5004NS가 좋아 보일수 밖에 없다.




A5004NS는 고급형 기가인터넷 공유기 답게 크래들을 제공한다.

이제 세워서 사용이 가능할것 같다 ㅠㅠ




아이피타임 A5004NS의 기능 활용을 위한 다양한 가이드들.

다른건 몰라도 A5004NS급의 기가 공유기를 사용한다면 FTP서비스나 NAS 기능은 꼭 활용해볼 필요가 있다.

이 부분은 향후 별도 포스팅으로 한번 더 언급할 예정이다.




기존 A2004R 자리에 A5004NS가 자리잡았다.

블랙과 오렌지불빛이 은근 잘 어울린다.




관리자 사이트에 접속해봤다.

사용된 기기는 서피스프로4. 안정적인 설정을 위해 유선어댑터를 통한 방법을 사용했다.

관리자 페이지 접속 방법은 기존제품들과 동일하다. 

인터넷 창을 열고 주소창에 192.168.0.1 을 입력하면 된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작업은 펌웨어 업그레이드.

필자는 개인적을 펌웨어 업그레이드 후에는 반드시 기기초기화를 시켜주는 습관이 있어

기기셋팅전에 꼭 업데이트 확인을 하는 경향이 있다.




ipTIME이 국내에서 크게 성장한 이유가 바로 이런 부분인것 같다.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로 제품을 관리해준다고 해야 하나.. 

역시 새로운 버전이 올라와 있어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우선 진행했다.




펌웨어 업데이트가 완료 되면 RST라 적힌 구멍에 뾰족한걸로 눌러 공유기를 초기화 해준다.

필수사항은 아니다. 필자는 클립을 펴서 리셋버튼을 누르는데 딸깍 소리가 나면 눌러진거다.

누른 상태에서 3초~5초 정도 지나면 LED쪽 불이 전부 들어오거나 CPU 쪽 LED가 빠르게 깜빡 거리는데

그때 눌렀던 버튼을 떼면 초기화가 진행된다.


ipTIME A5004NS 벤치
A5004NS 설치가 끝나고 간단히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미 필자가 가진 장비들이.. 기가인터넷 공유기의 성능을 따라가지 못해 기존 A2004R과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겠다는

생각으로 진행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아쉽다. A5004NS와 궁합이 맞는 좋은 장비가 있었으면 더 정확한 차이를

느꼈을텐데... 




일단 기존의 A2004R 제품의 5GHz 대역대의 테스트.

다운 167Mbps / 업 145Mbps. 서피스프로4의 무선랜카드가.. 워낙 저질이라...

그래도 평균 200Mbps 전후로 나왔던거 같은데 이상하게 이날은 낮게 나왔다.




A5004NS의 5GHz 대역대의 테스트.

다운 226Mbps / 업 223Mbps. 동일한 환경, 비슷한 시간대에 테스트 했음에도 A2004R 보다는 높은 성능이 나왔다.

괜히 등급이 높은 제품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무선링크속도가 866.5MBps로 연결된게 눈에 띄었다.

만약 무선랜카드 성능이 받혀 준다면 기가인터넷의 거의 실효속도를 무선으로 즐길 수 있는 성능이 될것 같았다.



   


결정적인 차이는 무선디바이스에서 나타났다.

테스트는 갤럭시노트4를 사용했다.


먼저 5Ghz 대역대.


A2004R은 다운 179Mbps / 업 273Mbps가 나왔다. 평소 이보다는 높게 나왔던거 같은데

이 시간대에 전파간섭이 조금 발생하는것 같다. 그러고보니 한참 인터넷을 쓸 시간이다.


여기서는 테스트 시간의 갭이 조금 발생했는데

A5004R은 다운 295Mbps / 업 313Mbps로 갤럭시 노트4가 낼 수 있는 WIFI의 한계치 성능을

거의 보여주는것 같았다.



   


스마트폰은 화장실이나 주방처럼 이동하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2.4Ghz 대역대도 테스트 해봤다.

5Ghz대역대가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는 반면 거리가 멀어지면 성능이 떨어지게 되는데

그에반해 2.4Ghz는 성능은 떨어지지만 조금 더 먼거리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A2004R은 다운 28.8Mbps / 업 28.4Mbps

A5004NS는 다운 34.7Mbps / 업 38.9Mbps


이번에도 역시 노트4가 낼 수 있는 한계치의 속도다. 이 부분에서도 A2004R 제품 보다는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고급형 기가 A5004NS

전반적인 외형과 기본적인 성능을 먼저 살펴 봤는데 이미 A2004R 제품 이상 급 부터는 기가인터넷을 활용하기 위한

충분한 준비가 된것 같다. 여기에 A5004NS는 USB 3.0 단자를 통한 파일서버, FTP, NAS, 프린터서버등의 다양한 확장성을 제공하고 여기에 양방향 2Gpbs의 속도로 트레픽 처리가 가능한 NAT 성능이나 점보프레임 지원, 아파치 서버와 PHP, MySQL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기업에서 사용하기에도 손색없는 성능과 기능을 가지고 있다. APM(apach,PHP,MySQL)지원을 통해 간단한 회사소개 홈페이지등을 A5004NS를 통해 운영도 가능하다. 요즘 유행하는 워드프레스나 제로보드, 그누보드 등을 A5004NS를 통해 운영이 가능해서 별도의 호스팅 서비스가 필요없어지는 셈이다.


A5004NS가 있으면 NAS 서버, 웹서버, 파일서버 기능에 실시간으로 데이터 백업이 가능한 클라우드백업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니 스타트업과 같은 기업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기가인터넷 공유기인것 같다. 정말 다재 다능한 제품이다.


이번에는 기본적인 부분만 다뤘는데 향후에 가정이나 회사에서 모두 쉽게 활용이 가능하면서 유용한 기능인 idDISK 기능을 한번 더 소개할까 한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NAS 개념인데 ipTIME에서 ipDISK라는 별도 앱을 제공하고 있어 간편하게 NAS 운영이 가능하다. A5004NS의 큰 장점인 USB 3.0 포트와 ipTIME에서 고급형 공유기에 밀고 있는 기능이니 ipTIME 공유기를 사용한다면 꼭 알고 있어야 되는 기능이기도 하다.


일단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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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인터넷 공유기 비교

이미 적응이 된 탓인지 100Mbps 광랜으로 큰 불편함을 못느껴 기가 인터넷은 먼 이야기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인터넷 회선 정리를 하다보니 KT 장기가입자 혜택으로 기가인터넷 무료변경이 가능하다 하여 설치를 진행했다.

기가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인터넷 공유기도 기가 인터넷을 지원해야 한다.


즉, 기가인터넷을 사용중이라고 하더라도 공유기가 이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기존 광랜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수 밖에 없다.




다나와에서 EFM네트웍스의 iptime 인기 모델을 검색 해 봤다.

텍스트를 봐도, 사진을 봐도 고만고만 하게 생겼는데 미묘하게 가격 차이가 난다.

공유기의 성능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나는것 같긴 한데 도통 비스무리한 스펙 때문에 헷갈린다.


먼저, 기가인터넷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유선 최대 항목이 1Gbps를 지원해야 한다.

위의 목록 기준으로 N702BCM이나 A604 모델은 무선은 다른 제품과 큰 차이가 없지만 유선 지원이 다르다.

즉 위 공유기는 기가인터넷 환경에서는 기가인터넷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한다.


필자가 이번에 공유기를 교체한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이다. 

기존에 A604 제품을 사용 중이었는데 기가인터넷 지원이 불가하여 새로운 제품을 구매했다.


그다음은 밑줄친 무선인터넷 성능인데 최소한 듀얼밴드 지원에 802.11ac 급 이상을 지원하는 제품을 구매하는게 좋다.

가장 최근에 나온 무선 디바이스들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 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런데 공유기 제품이 많아도 너무 많다.

일단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 익숙해서 제품은 아이피타임을 선택 했고(익숙해서),

기가인터넷을 지원 하면서 최신 무선규격을 모두 지원하는 제품을 선택했다.


기가인터넷을 지원하는 A2004R 시리즈 보다 저렴한 A1004 제품이 있었지만,

해당 제품은 AC750 즉 최대속도 750Mbps를 지원한다.

무선 환경에서 기가인터넷의 성능저하가 우려되어(솔직히 아직까지 의미는 없다)

만원돈 더 주고 좋은거 사자는 생각으로 A2004R을 주문 했다.

A2004R은 AC1200, A1004보다 높고 기가인터넷 영역을 모두 커버 할 수 있다.


어차피 공유기는 한번 구매하면 오래 쓰니까... 라고 자기 합리화를 진행한 후에,

기존 A2004 제품들과 뭐가 다르길래 2015년 10월 출시제품으로 나올까 싶어 조금 알아보니

2.4GHz 대역에서 성능향상이 있었다고 한다.



A2004R 개봉기


웬 주문하지도 않은 장난감이 왔지 했는데 지마켓에서 스마트배송 이벤트로 스타워즈 박스에 배송을 진행한다고 한다.




포장과 배송은 마음에 든다. 그러고 보니 공유기 구매는 오랜만인것 같다.




생각지도 못한 붕어싸만코 100% 증정 기프티콘.

QR을 찍고 미션코드를 넣으면 GS25에서 사용 가능한 붕어싸만코 기프티콘을 준다.

이게 웬 득템 -_-;;




다시 정신을 차리고 배송제품을 확인 했다.

아이피타임이 지금까지 성장 할 수 있었던 또하나의 이유는 박스 디자인이 아닐까 싶다.

iptime만의 아이덴티가 묻어있다.




옆면에 제품에 대한 간단한 안내가 있었는데 어찌 된 이유인지 시리얼 스티커가 별도로 붙어 있다.

설마.. 재포장 제품인가...




박스 뒷면은 제품에 대한 스펙이 적혀 있다.

아마 가정용으로 사용하기에 필요한 기능은 모두 다 들어 있는것 같다.




반대편 옆면도 시리얼 번호를 덮어 놨다.

왜일까..




여튼 박스 개봉을 시작했다.

기존에 사용중인 A604 제품보다 훨씬 크게 느껴진다.




꾸역 꾸역 잘 들어가 있는 제품들.




A2004R 기본 구성품. A2004R 공유기 본체와 기본 케이블, 제품 가이드와 전용 어댑터가 들어 있다.




뭔가 듬직하게 생겼다. 아쉽게 별도의 크래들은 없었다.




유선은 4포트 지원. 노란색 포트는 인터넷이 들어오는 메인회선,

나머지는 PC나 노트북에 연결하면 된다.


전원 커넥터와 리셋버튼은 좌측에 위치하고 있다.




제품 앞면에는 WPS 기능 사용을 위한 버튼과 하단에는 발열을 위한 구조로 처리되어 있다.

안테나도 조금 굵은 느낌이다.




아쉽게도.. 기가인터넷 지원 공유기인데.. 기본 케이블은 카테고리 5E가 들어 있다.

이왕이면 카테고리 6 UTP 케이블을 넣어 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카테고리 5e 케이블도 기가인터넷 사용이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카테고리6 케이블이 더 안정적이다.



기가공유기 성능 테스트

아직 기가 인터넷은 들어오지 않았지만, 간략히 기존에 사용중인 A604 제품과 A2004R 제품 속도를 비교 해봤다.




필자의 집 구조는 대략 저렇다.

어차피 이사를 예정하고 있어 집 구조가 공개되도 뭐... 어차피 털어갈거도 없다..


여튼 공유기는 큰방 책상에 설치되어 있고, 검은 벽은 모두 콘트리트다.

테스트는 모두 문을 닫고 진행 했으며

큰방, 욕실, 주방, 작은방 기준으로 측정테스트를 진행했다.


집의 전체 평수는 약 12평 정도로 크리 큰 규모는 아니다.




먼저 A604 제품 기준 유선 성능 테스트.

유선 연결이 100Mbps로 연결되어 있다.

업로드 속도가 찍혀 있지 않은데 다운로드 속도와 비슷하게 나왔었다.




새로 설치한 A2004R 유선 성능 테스트.

일단 연결 자체는 1Gbps로 정상적으로 연결 된다.

하지만 인터넷 자체가 100Mbps급이므로 그 이상의 성능은 기대하기 힘들다.


100Mbps급 광랜 인터넷에서는 A604와A2004R 과는 큰 성능 차이가 없다.




무선인터넷 성능 테스트

아래부터 좌측은 A604 제품 | 우측은 A2004R 제품

표기는 업/다운 단위는 Mbps



   


먼저 5GHz 대역대의 성능 테스트.

깜빡하고 A604의 스크린샷을 찍지 못해 전체 결과로 대체 한다.


테스트 장비는 갤럭시 노트4이며 노트4는 듀얼밴드 및 820.11AC를 정상 지원한다.


먼저 메인공간인 큰방 기준 속도.

A604는 87.3 / 93.3 | A2004R은 88.2 / 93.6


크게 의미있는 차이는 아니다. 100MB급 광랜에서는 둘다 충분히 제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콘크리트 벽 1개 정도 갭이 있는 욕실.

직선거리로 따지면 약 3~5미터 거리다.


욕실기준

A604는 85.0 / 94.9 | A2004R은 88.3 / 92.5


마찬가지로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가장 사용이 빈번한곳이 큰방과 욕실 정도니.. 이정도면 어떤 공유기를 써도 무방하다.



   


콘크리트 벽 1.5개 정도를 통과하고 직선거리는 약 3m 내외인 주방.

공유기와 사용위치 사이에 냉장고가 있어 어느정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 든다.


주방기준

A604는 66.5 / 93.5 | A2004R은 85.8 / 92.2


마찬가지로 큰 성능 하락은 없다. 

A604는 다운로드 속도가 일시적으로 내려간것 같은데 다시 테스트를 진행 해 보니 정상 속도가 나왔다.

집에 작아선지 콘트리트 벽 1개 정도는 크게 문제 없는듯 했다.



   


콘크리트벽 2개 정도 통과에 직선거리 5M 내외로 가장 안터질것 같은 작은방.


작은방 기준

A604는 0.12 / 4.08 | A2004R은 3.42 / 2.04


거의 실사용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속도도 속도지만 끊김이 너무 잦다.

이 부분은 공유기의 문제라기 보단 5GHz 대역대의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봐야 한다.


바로 사용하는 주파수 대역대 때문인데 크게 무선공유기는 2.5GHz와 5GHz 대역대를 사용한다.

회절성이라고도 하는데 주파수 대역이 높을수록 직진성이 강하고 전송속도가 빨라지는 장점이 있는 반면,

신호방향에 장애물이 있을경우 통과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반대로 2.5GHz 대역은 5GHz 보다는 주파수 대역이 낮지만 그만큼 장애물 회피성이 좋아 넓은 대역 범위를 커버 할 수 있다.

물론 5GHz 대역보다 성능은 조금 낮게 나온다.


그래서 이번엔 2.5GHz 대역대에서 테스트를 진행 했다.



무선인터넷 2.5GHz 성능

이번엔 2.5GHz 대역 테스트. 일반적으로 공유기 설정을 보게 되면 2.5GHz 와 5GHz 대역대를 분리해서 사용한다.

따라서 SSID(무선 인터넷 이름)도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공유기 설정에서 확인해보면 된다.

iptime의 경우 아무거도 설정하지 않았을때 일반 인터넷은 iptime 5GHz 대역은 iptime5G 로 표기된다.



아래부터 좌측은 A604 제품 | 우측은 A2004R 제품

표기는 업/다운 단위는 Mbps


   


먼저 공유기 바로 앞에 있는 큰방에서 테스트 진행.


큰방 기준

A604는 48.6 / 39.9 | A2004R은 43.5 / 44.3


확실히 5GHz 대역 보다는 속도가 낮게 나온다.

거의 두배 가까운 성능 차이.



   


욕실기준

A604는 43.3 / 36.8 | A2004R은 45.9 / 31.3


욕실의 경우도 큰방과 비교해서 큰 성능 차이는 없다.

2.5Ghz 대역대의 한계치는 제대로 나오는것 같다.


   


주방기준

A604는 38.3 / 33.7 | A2004R은 37.6 / 19.8


속도가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사용에 크게 문제가 있는 수준은 아니다.


   


작은방 기준

A604는 16.2 / 3.88 | A2004R은 28.6 / 17.6


5GHz 대역일때 A604는 0.12 / 4.08 | A2004R은 3.42 / 2.04 보다 확실히 좋아졌다.

특히 A2004R 제품은 2.5GHz 대역대의 성능 향상이 있었다고 하더니,

A604 보다 훨씬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 상황은 어디까지나 무선을 사용하는 환경이 공유기에서 거리가 멀거나 장애물이 많을때 얘기고,

가급적이면 5GHz 대역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수신신호가 약하거나 잘 잡히지 않을때 2.5GHz 대역을 쓰는게 좋다.


혹시 5GHz 대역을 지원하는 공유기임에도 불구하고 잘 몰라서 2.5GHz 대역을 사용하고 있었다면,

이참에 5GHz 대역을 직접 사용해보면 체감이 확 될것 같다.



공유기 속도측정 결과 정리

공유기 속도 측정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전체적인 아이피타임 기가인터넷 공유기 A2004R 비교 및 성능 도표.

아직 기가인터넷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단순 100메가 광랜 기준 결과표다.


기가인터넷이 설치가 완료되면 다시 속도 측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튼.. 100Mbps 급에서 사용하기에는 A604도 충분한 성능은 내고 있고, 

굳이 기가인터넷을 사용할 계획이 없다면 굳이 A2004R 급 까지 올릴 필요는 없을것 같다.

하지만.. 어차피 새로 사야 하고 오래쓸 계획에 공유기 구매로 예산을 4~5만원 정도 잡았다면.. 

기가인터넷을 준비하기 위해 A2004R 제품이 더 나은 선택이 될것 같다.


또 하나, 내부 네트워크망을 잘 활용 한다면.. 예를들어 NAS나 내부 PC끼리 데이터를 주고 받는 경우가 많거나 

PC를 서버로 쓰고 스마트 TV에서 영상을 보는 등의 행위가 많다면 기가인터넷 공유기를 구매하는게 좋다.


어차피 외부로 나가는 인터넷 회선이 100Mbps라 제한이 걸리는 부분이기 때문에 내부에서 도는 네트워크는

기가인터넷 공유기와 기가랜카드를 사용한다면 충분히 기가급으로 구성이 가능하다.


여튼, 크래들이 없어 조금 아쉬운 A2004R 리뷰는 마치고, 곧 기가인터넷 설치 후 성능 테스트 포스팅을 다시 올려야 겠다.

꽤 글이 길어져서 이쯤에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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