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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S T멤버쉽 추가혜택

SKT로 번호이동하거나 신규개통을 진행하면 은근히 고민하게 만드는게 있으니 멤버쉽 카드의 종류다.

뭐 나름 카드별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곤 하지만 바꿔 말하면 카드한장에 모든 혜택을 주고 싶지는 

않다는 말이 아닐까 싶다. (뭔가 혜택은 많아보이지만 모두 주지는 않겠어! 이런느낌..)


T 멤버십카드 종류 및 혜택

카드 이미지 보기

카드종류T플커플리더스
모바일 컨텐츠 반값!데이트 혜택 1+1생활 실속형
특화혜택
영화/TV 반값
T store, hoppin, B tv mobile
영화/TV 등 VOD 50% 할인
음악/게임 반값
멜론 MP3 및 T store 게임 50% 할인
쇼핑 할인
11번가에서 매월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 제공
기타 컨텐츠 할인
T store 영화/TV/게임을 제외한
기타 컨텐츠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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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1
메가박스에서 영화 티켓 1장
구매 시 1장 무료(1인당 연 2회),
상시 1인당 2천원 할인
(1+1 혜택과 중복 적용 불가)
커피 1+1
폴 바셋, 엔제리너스에서 커피
1잔 구매 시 1잔 무료
(1인당 각 연 2회),
상시할인 폴 바셋 20%,
엔제리너스 1천원당 1백원 할인
공연 1+1
인기 공연(뮤지컬/연극/콘서트 등)
티켓 구매 시 50% 할인
(횟수 제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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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membership carlife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에서
주유 20원/L 추가 할인,
무료 세차 3~4회,
엔진오일 무료 또는 50% 할인
B tv 유선
유료 컨텐츠 20%,
정액제 첫 달 50% 할인
공통혜택
외식
미스터피자 20%, VIPS 20%, 도미노피자 20%, 별다방미스리 10%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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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lace
전국의 150여 개의 다양한 Hot Place(카페, 레스토랑 등)에서 할인 혜택
Hot Place 자세히 보기
Study
세미나실, 스터디 카페, 어학원 , 에듀스 할인 혜택 Study 자세히 보기
 
약 80여 개의 T 멤버십 제휴사 혜택 제공
외식
미스터피자/도미노피자/파파존스피자 15%, 폴 바셋/베니건스/스무디킹 20%, 투썸플레이스 커피 음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롯데리아 1,000원 당 100원 할인 등
영화
메가박스 2,000원 할인, CGV/롯데시네마 1,000원 할인 등
패션/뷰티
박승철헤어스투디오 20%, 준오헤어 15%, K-SWISS 10% 등 할인
쇼핑
모바일 11번가 11%(매월 11일), 정원e샵 10%, 페이스팩토리 10% 등 할인
생활/레저
아쿠아플라넷 30%, 롯데월드 40%,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40% 등 할인
컬처
뮤지컬, 연극, 콘서트, 전시/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컬처 할인 혜택
여행
숙박, 워터파크 등 여행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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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 TTL, Ting, Ting Junior 카드는 2013년 5월 15일부터 신규/종류변경 신청하실 수 없으며, 기존 카드소지 고객만의 경우에만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SKT 멤버십 페이지에 소개된 SKT 멤버십 종류. 3종류밖에 없으면서 은근 고민하게 만든다.

필자는... 영화 1+1이냐 쇼핑할인이냐 때문에 고민을 하다 결국 공연 1+1 때문에 커플카드로 신청 했었었다.

하단에 위치한 더블카드는 신용카드 연계형이니 참고만 하자.


물론 카드종류 변경도 가능하지만 기어S를 구매 했다면 신규가입 형태로 회선이 나오기 때문에 

추가적인 멤버쉽 발급이 가능하다.


이미 이전에 포스팅한 기어S 다회선 등록하기에 언급한것처럼 휴대폰 번호가 하나 더 생긴다는건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하나씩 더 늘어난다고 볼 수 있다. SKT 멤버십 추가발급은 가장 기본적인 예시가 되는 셈이다.

이걸 추가혜택이라 하기엔 모호하지만 모르고 지나가긴  아쉬운 부분이다.

(지난번에 포스팅한 기어S 다회선 등록하기 - http://www.itnamu.com/943)



티멤버십 추가하기

기어S로 티멤버십 카드를 추가하는건 어렵지 않다.

기어S라고 특별한 방법이 있는게 아니라 부여된 회선번호로 일반적인 신청방법을 따르면 된다.




먼저 티월드에 로그인한다. my T 이동전화 메뉴에서 우측 하단의 나의 멤버십 조회 클릭!

만약 멤버십 카드를 신청하지 않았는데 멤버십 정보가 나온다면 회선번호를 확인하자.

기어S의 번호를 선택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멤버십카드 발급받기를 눌러 T멤버십 사이트로 이동하자.



신규발급을 클릭한다. 

기어S는 새로운 회선에 대한 신규발급이기 때문에 재발급이나 종류변경이 아닌 신규발급니다.

티월드 아이디와 동일 계정정보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기어S의 회선번호를 선택 후 계속 진행하자.




자.. 다시 고민되는 화면이 나왔다.

필자는 주력 오픈마켓이 지마켓이라(지마켓 할인 신용카드를 사용중이라..) 

엔진오일교환과 기름값 할인이 되는 리더스 카드로 선택했다.




기본정보만 입력하고 신청완료를 누르면 티멤버십 추가 신청이 끝난다.




티월드에서 기어S의 회선번호로 나의 멤버십 조회를 누르면 지금 신규로 신청한 멤버십 카드 정보가 보인다.




이건 기존에 발급받은 노트4 멤버십 카드정보.

서로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멤버십 포인트가 다른걸 볼 수 있다.

이렇게 하면 기어S 덕분에 멤버십 카드 종류를 2가지를 활용할 수 있다.


만약에 커플 혜택을 많이 사용한다면 같은 종류로도 발급이 가능하다.

멤버십 혜택중 핵심 혜택들은 1일 제한이나 연간 제한이 있는데,

그러한 제한사항도 회선별로 종속되는거라 기어S로 추가로 발급받은 멤버십은 별개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SKT 멤버쉽 카드를 발급받는 내용이지만,

그럼 기어S에서는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걸까?



기어S로 추가멤버십 등록

이제 필자가 포스팅한 내용들을 응용할때가 왔다.

물론 우편으로 신청해서 카드 실물을 가지고 다녀도 되겠지만 그런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게 아닌가! 그런데 기어S로는 T멤버십 어플이 아직없고... 


그렇다! 갑자기 지난번에 포스팅한 기어S로 멤버십 사용하기가 떠오르지 않는가?

삼성월렛에 지금 추가로 발급받은 티멤버십을 등록하면 모든게 해결된다.

그럼.. 카드 정보는 어디서 볼 수 있을까? 다행히 SKT에서 제공하는 티멤버십 앱에서 다회선 카드관리가 가능하다!



            


티멤버십 앱을 실행하면 메인회선인 노트4의 멤버십카드 정보가 나온다.

앱에서도 우측 상단의 회선변경을 누르면 기어S 멥버십 카드로 전환할 수 있다.

여기서 회선번호를 변경해도 T월드의 대표회선은 변경되지 않는다.




기어S로 신규 발급받은 멤버십 카드가 정상적으로 표현된다.

매번 이렇게 번거롭게 사용할 수는 없다.

지난번에 포스팅한 기어S로 멤버십카드 활용하기를 참조하여 기어S에 등록하자.

(http://itnamu.com/941)


지금 모바일 멤버십 카드를 발급하면 오케이캐쉬백 1,000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니 

이왕 앱을 실행한거 이벤트도 등록하자.


T멤버십 선물 활용하기

이제 곧 멤버십 잔여한도가 충전 되겠지만 T멤버십은 활용도가 좋아 은근히 소진이 빨리된다.

아쉽게도 필자는 착한가족결합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간 멤버십 선물하기가 불가능했다.
(온가족할인 또는 온가족 무료가입 가족구성원 간에만 선물하기 가능)


그런데 SKT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12월 부터 SKT에서 시행하는 가족 T 포인트 대상자라면 

멤버십 등급에 상관없이 멤버십 포인트가 무제한 사용이 가능해지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행히 가족T 포인트 대상자에는 착한가족할인이 포함된다.

내년엔... 열심히 혜택을 뽑아내야 겠다.(이거 내년부터 T멤버십 사용범위가 줄어들면 조삼모사가 되버릴텐데 -_-;;)


참고로 T가족 포인트는 별도 신청이 필요 없으며 SKT에서 운영중인 T가족결합,착한가족할인,온가족할인/무료/프리 중 1가지 이상의 상품에 2인이상 결합된 모든 고객에게 자동으로 적용된다.

뭐 다른 혜택도 많지만 멤버십 무제한 제공이 제일 끌리긴  하다.



12월부터 시행예정인 가족결합시 제공되는 무제한 멤버십 서비스.

SKT 홈페이지에서 상세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요금 할인이나 더 해주면 좋겠지만.... 이거라도 감사해야 하는건가.. (웬지 조삼모사의 원숭이가 된 기분이 든다)

여튼 기어S로 추가된 회선을 그냥 버려두지 말고 멤버십 카드라도 추가발급받아 최대한 SKT의 혜택을 뽑아쓰자.

어차피 내가 낸 통신요금에 다 포함되어 있는 부분이니까...

향후에 T멤버십을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작성해야 겠다.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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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S 공유요금제최종답변

먼저 지난번에 문의했던 SKT 단독요금제 사용에 대한 답변이 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어S 공유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기어S와 모회선 번호를 동시에 활용할 수는 없다.


[지난질문]

Q. 기어S와 노트4간의 모드전환에 따른 수신은 문제가 없는것 같은데, 혹시 착신전환을 해지하면 각 각 독립회선(각 각 다른번호)로 발신 및 수신이 가능한가? -> [지난 포스팅에서 자세한 내용 보기:기어S 공유요금제의 이해와 T쉐어 설정하기 (그리고 함정..)]


결국 답변은 모회선에 따른 공유요금제 개념이기 때문에 착신전환과는 별개로 

한번의 모드에서 하나의 번호로만 발신이 가능하다는 거다.

즉 원래 착신전환 서비스를 이용해도 착신이된 번호로 발신이 가능한게 정상이지만, 기어S의 공유요금제의 경우는 모회선 공유방식이기 때문에 발신회선은 한번에 하나 사용이 가능 하다는거다.


당연히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정책적인 부분으로 인해 사용이 불가했던 거다.

예상은했지만... 조금 아쉽긴 하다.


대신 기어S의 요금제를 공유요금제가 아닌 일반요금제(3G 관련요금)로 변경시 

각 각 독립적인 회선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답변이다.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당연하겠지만 일반요금제로 변경시 모회선의 통화요금이나 

착신전환에 관한 무료지원과 같은 공유요금제 전용 서비스는 받지 못하게 된다


결국 필자가 바라던 완벽한 월 2만원에 무제한 요금 이용이 가능한 서브폰 구매는 현 상황으로는 불가하다.

번거롭긴 하지만 모드를 전환해가며 사용하면 얼추 비스한 사용은 되겠지만 반쪽짜리랄까... 

통신사 입장도 이해는 하지만 아쉬운 상황이다.


여튼, 이제 바라는건 T쉐어 앱 개선으로 발신번호를 모드를 떠나 사용자가 직접 선택하고, 

해당 회선에 따른 문자나 전화의 식별성을 강화해줬으면 좋겠다.


예를들면 기어S번호로 들어오는 번호앞에는 스마트워치의 아이콘을 띄우거나 전화번호 앞에 별을 다는것처럼..



기어S 사은품 캐시비 스트랩

기어S가 출시되면서 가입자 확보를 위해 SKT와 KT에서 사은품을 지급 하였는데,

SKT의 경우 선착순 1만명에게 캐시비 칩이 탑재된 밴드 탈부착형 약세서리를 무료로 제공 했었다.

KT는 기어써클을 제공했는데.. 공시지원금 자체가 낮아 할부원금이 SKT보다 높고 

이미 NB-K2를 보유중이라 크게 매력적이지는 않았다.



물론 지금은 종료 됐지만 지난번에 언급한 아쉬운 NFC기능을 조금이나마 매꿔줄 수 있는 악세서리다.

해당 이벤트는 꼭 티월드다이렉트가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해도 적용되는 부분이며,

혹시나 이벤트가 끝나기전에 구매한 고객인데 해당내용을 전달받지 못했다면 개통한 대리점에 문의해보자.

기어S가 풀리기 시작한 초반에 오프라인매장의 경우 캐시비 악세사리가 별도로 전달되어 대리점에서도

해당 이벤트를 모르는 경우가 있었다.


필자도 개통시 받지못해 별도로 지급되는주 알고 기다리다가, 아무래도 느낌이 이상해서 SKT 고객센터에 문의해보니

오프라인 대리점에서 캐시비 악세사리가 별도로 전달되서 바로 지급하지 못했다며 방문해서 찾아가라는 안내를 받았다.

뭐 바빠서 제대로 연락을 못했다곤 하지만 만약 직접 확인을 하지 않았다면... 쩝...


여튼 캐시비 칩이 탑재된 악세사리를 받으러 다시 대리점을 방문했다.



스트랩 내장인가 했더니 스트랩에 추가로 장착하는 악세사리다. 생각보다는 캐시비 악세사리가 컸다.




T로고가 크게 박혀있다. 벌보다는... 나을려나...




제품 뒷면에는 캐시비 번호가 적혀있다. 

해당번호를 캐시비 사이트에 등록하면 현금영수증 연결 등 본격적인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




기어S에 장착방법은 간단하다. 스트랩을 풀어주고 밴드에 끼우면 된다.

따라서 기어S 윗부분이나 아랫부분중 편한 부분에 장착하면 된다.




기어S의 스트랩을 풀기 위해서는 길이조절 하는 부분을 빼주면 된다.

뒤로 살짝 젖혀주면 쉽게 빠진다.




길이조절 스트랩을 분리한 모습.




윗부분에 살짝 밀어넣어주면 된다.

취향차이겠지만 필자는 정면에서 바라볼때 T가 정방향으로 보이게 부착했다.




캐시비 악세사리 스트랩 장착후 기어S

다행히 착용감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




뭐가 톡 튀어나와서 거추장 스러워 보이면서도 그리 나쁘지 않은게 뭔가 애매모호하다.




크게 거슬리지는 않는데 옷을 입으면 느낌이 달라질거 같다.

소매에 조금 간섭이 있을듯 한데..




캐시비 악세사리 부분과 손목이 겹치는 부분.

착용전엔 불편하지 않알까 걱정 됐는데 다행히 착용감적인 부분은 크게 문제가 없다.



이걸 써야되 말아야되

캐시비 악세사리. 확실히 캐시비 자체로는 편리한 부분이 많다.

대중교통 요금처리부터 편의점 결제와 롯데계열사의 쇼핑까지.


다만... 사람마다 사용패턴이 다르기 떄문에 캐시비 스트랩이 유용할수도 유용하지 않을수도 있겠다.

필자의 경우 교통카드는 할인이되는 후불제신용카드를 이용하고 있고, 롯데계열사를 그렇게 자주 이용하는 편이 아니라 필요할땐 노트4로 캐시비 결제를 하면 되고 편의점도 편의점 할인이 되는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활용성이 그렇게 뛰어나진 않다.


혹시나 도어락 등록이 되면 열쇠로 쓸까 했는데 아쉽게도 필자의 도어락은 캐시비 등록이 불가능 하다.

(기존엔 노트4로 여닫고 있다)

평소 교통카드를 따로 사용하거나 캐시비 이용이 많은 사람이라면 상당히 편리한 아이템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약간 거추장스러운 아이템이 될수동 있을거 같다.


다만 기어S용 캐시비 악세사리가 비매품이라.. 이걸 기념품으로 남겨 둘지..

도어록 칩을 녹여 이식을할지.. 아니면 중고장터에 팔지.. 조금 고민이 되는 아이템이다.


여튼 SKT 기어S용 캐시비 증정 이벤트가 11월 10일 월요일쯤 마감됐으니 그전에 구매하고 받지 못한분들은

대리점에 한번 확인해보면 좋읗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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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요금제의 함정

오늘은 기어S의 핵심적인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

필자가 기어S를 구매하면서 가장 크게 매력을 느낀건 서브폰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것.

그것은 곧 개인용과 업무용을 분리하여 더육 효율을 높일수 있다는것.

그리고 모회선 요금제 공유를 통한 무제한 요금제의 사용으로 월 2만원으로 무제한통화폰이 하나 더 생긴다는것.

어쩌면 스마트워치의 기능 보다도 위의 사항이 더욱 끌렸던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약 일주일정도 사용해본 결과 SKT와 삼성에서 의도적인건지, 아니면 기능개발이 덜된건지

필자가 원하는 기어S의 단독사용은 아직 불가능한것 같다.


뭐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적으로는 굳이 문제가 될것 같지는 않은데 아마 서로간의 이해관계로 

일부러 막은듯한데 글로는 어려워 심플하게 필자가 원했던 구성도를 이미지로 표현해봤다.



 

 

 

 기어S모드(광고모드)

노트4모드(필자의 희망모드)

독립모드(대부분 유저의 희망사항)


[기어기능:정상작동]


[스마트폰]

▶ 통화

수신 : 기어S로 전달(착신전환, 원본복사)

발신 : 노트4에서 발신가능(노트4번호)


▶ 문자

수신 : 기어S로 전달(착신전환, 원본복사)

발신 : 노트4에서 발신가능(노트4번호)


[노트4기능:정상작동]


[기어S]

▶ 통화

수신 : 노트4로전달(착신전환, 원본복사)

발신 : 노트4에서 발신가능(기어S번호)


▶ 문자

수신 : 노트4로 전달(착신전환, 원본복사)

발신 : 노트4에서 발신가능(기어S번호)

[기어기능:독립작동]

모든 발신/수신을 기어에서 독립적으로 

구동

[노트4기능:독립작동]

모든 발신/수신을 노트4에서 독립적으로 

구동


[기어S:노트4]

알림 및 기능등 스마트워치의 기능만 공유
(ex. 수신알림, 연동앱구동 등)


이것이 필자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스마트워치의 구동 방향이었다.

특히 독립모드의 경우 완전 별개의 서브폰을 다루는것처럼 작동시키고 싶었는데(어차피 연동을 위해 블루투스 연결은 필수)

실제로 사용해보니 원활하게 구성이 되지 않았다.


그럼 위와 비슷한 내용을 지원하는 T쉐어 어플은 어떤역할을 하는것일까?

먼저 SKT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공유요금제 부분을 다시한번 확인해보자.





얼추 필자가 구상한 기능을 구현해 낼것 같지 않은가?

그런데,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뭔가 이상하다. 하나씩 뜯어보자.


[필자가 구상하는 기어S모드와 유사한 모드]


괄호안을 보자. 스마트폰 번호로는 수/발신이 불가하다?

그럼.. 워치모드 설정시 메인회선의 번호는 죽는다는 얘긴가?

 

[필자가 구상하는  노트4모드와 유사한 모드]


여기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여기는 더 가관이다.

설명으로는 기어S로 오는 모든 문자/전화도 스마트폰으로 착신전환되어 스마트폰으로 수신된다 하였지만 괄호안의 설명을 보면 기어S 번호로는 수/발신은 불가능하다고 나온다.


이말인즉 기어S의 번호가 죽는다는 얘기잖아!

 

[필자가 구상하는 독립모드와 유사한 모드]

첫번째 상황. 스마트폰 모드의 경우 두기기에서 모두 음성/문자 송수신이 가능하단다. 단, 발신은 스마트폰 번호로만.


두번째 상황. 기어S 모드의 경우 스마트폰에 걸려오는 전화와 문자에 대한 언급은 없다.


 

 이건 뭐 기능적인 옵션.


결론은 설명을 개떡같이 해놓는 바람에 일일이 고객센터에 확인을 거쳐야 했고,

고객센터도 우왕좌왕 하는 바람에 결국 직접 실험을 해볼수 밖에 없었다.



▶ 수신

기어S로 오는 모든 문자/전화 정상적으로 기어S로 수신

스마트폰으로 오는 모든 문자/전화 정상적으로 기어S로 수신


▶ 발신

기어S에서 기어S번호로 문자/전화 발신가능

스마트폰에서 스마트폰 번호로 문자/전화 발신불가

 

▶ 수신

스마트폰으로 오는 모든 문자/전화 정상적으로 폰으로 수신

기어S로 오는 모든 문자/전화 정상적으로 폰으로 수신


▶ 발신

스마트폰에서 스마트폰 번호로 문자/전화 발신가능

기어S에서 기어S번호 문자/전화 발신불가


 

블루투스 연결 여부와 관계없이 수신기능 동일.


발신은 해당 모드에 따라 해당번호로만 가능.


정리하자면, 수신에는 어떤 모드를 하던 문자와 전화가 정상적으로 넘어갔고 발신은 해당모드에 맞는 디바이스에서만 가능했다.



공유요금제의 함정

결국 현재로써는 필자가 원했던 구성은 불가능 했다.

1회선 사용자라면 크게 문제가 없겠지만 2회선으로 조금더 다각도로 활용을 희망했다면 지금상황에서는 조금 아쉽게 됐다.

하지만 여기서 가장 큰 함정이 있었으니.. 바로 착신전환이다!


조금만 고민해보면 필자가 원하는 구성의 방해요소는 착신전환이다.

원래라면 한쪽모드를 사용할때 다른 디바이스에 착신전환을 해지하면 별개로 작동해야 정상이다.


착신전환을 해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디바이스에서 *73을 누른 후 통화버튼을 누르면 되는데,

통화버튼을 누르면 해당 단말기는 "고객님의 사정으로 발신이 정지된 상태"라는 안내가 나온다.

즉 디바이스 상에서 착신전환 서비스 해지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T월드 홈페이지에서 착신전환 서비스를 해볼까 하다 혹시나 회선에 문제가 생길까봐 

SKT 답변후 움직일 생각이다. (이 부분으로 인해 현재 SKT의 답변을 기다리는중. 2014-11-12일 21:00 현재)


그런데,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다.




뭔가 이상한걸 발견했는가?

착신전환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하지만 음성 270분, 문자1천건이라는 단서조항이 붙었다.

그럼 무료가 아니란 말인가? 착신전환 서비스는 무료가 맞다. 단, 착신전환 통화료는 무료가 아니다.

조건부 무료 라는거다.


착신전환 서비스는 SKT에서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다. 

따라서 요금요율이 부가서비스로 분류되기 때문에 별도의 이용료가 발생한다.(모회선 무료통화와 무관함)


SKT에서 제공하는 착신전환 부가서비스 요금제. 기어S에는 착신전환일반이 적용되어 있다.

한도차단 해제후 부분을 주목하면 음성은 1초당 1.8원 별도과금, 문자는 건당 20원 별도과금이라는 항목이 명시되어 있다.




이상하게도 SKT 홈페이지의 착신전환 서비스 제품 페이지에서는 위의 내용 확인이 어렵다.

결국 FAQ나 고객센터에 전화하기 전까지는 착신전환 서비스의 한도와 추가요금에 대한 개념을 잡기가 어려워 진다.




필자의 착신전환 무료 제공을 보더라도 잔여 4시간 30분(270분)이 적용되어 있는걸 볼 수 있다.


결국 정리 하자면 기어S를 구매하면 1,500원짜리 착신전환서비스는 무료가 맞지만 기본제공량이 정해져 있고,

기본제공량을(음성270분, 문자 1,000건) 초과하게 되면 추가요금이 발생되는 구조다. (음성은 1초당 1.8원, 문자는 건당 20원)

확실히 하기위해 SKT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였으며 위의 내용이 맞다는 답변과 함께 기본제공량을 소진시 바로 추가요금으로 넘어가는건 아니며 착신전환 서비스가 정지되고 사용자가 별도로 정지해제요청을 하면 착신전환 서비스를 계속 이용 할 수 있다는 답변이었다.(물론 최대한도범위 내에서)


기본제공량이 적은편은 아니지만 필자같이 무제한 요금제라고 착신전환을 남발하면 결국 무제한 요금제와는 별도로 착신전환 서비스 중지로 인해 폰이 정지가 되고 계속 사용하기 위해서는 추가과금을 물어야 한다. 뭔가 특이한 구조다 -_-;;


어쩐지 요금제도 저렴하고 공시지원금도 높다 했더니 결국 통신사는 손해볼짓은 하지 않는다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됐다.

애매모호한 표현으로 상품을 설명헤사 이러한 내용을 숙지하지 못하고 이용자가 막 쓰다가, 예전 "데이터요금폭탄 맞았어요!"와 같은 "착신전환 요금 폭탄 맞았어요!"가 생길지도 모르겠다.


하긴, 기본료 만원짜리 요금제로 모회선의 무료통화를 당겨서 마음껏 쓸 수 있으니 니가 더 이득이라고 얘기할때 수상하긴 하더라.

물론 활용을 잘만하면 이득이긴 하겠지만 현재처럼 완변한 독립모드로 작동이 되지 않는 이상 "착신전환"이라는 부가서비스는 계속 발목을 잡게 될것 같다.


T쉐어 테스트

T쉐어 기능을 활용해서 실제 테스트를 진행해봤다.


            


T쉐어 앱을 실행하면 워치모드와 폰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일단 워치모드 테스트. 해당 모드에 따라 착신전환 서비스가 설정되었다는 메시지가 날아온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노트4에서 문자도 보내보고 착신전환 해지도 시도했지만 어떤것도 먹히지 않았다.




폰모드테스트. 폰모드도 상황은 동일했다.

그나마 폰모드에서는 기어S로 보낸 메시지가 착신전환 됐다는 [FW]가 붙는다.




워치모드를 설정하면 기어 메인화면 좌측 상단에 전화아이콘이 표시 된다.




기어S에서 T쉐어를 실행시키는 간단한 방법.

메인화면에서 위에서 아래로 스크롤하면 연결설정창이 나오는데 "착신전환"을 터치하면 T쉐어가 실행된다.

아침에 배터리 100%로 나왔는데 아직 50%나 남았다. 배터리성능은 은근 괜찮은듯.




폰모드일때 기어S로 보내면 폰으로는 FW가 찍힌 문자가 날아가고, 기어S는 시계표시가 붙은 메시지가 날아왔다.

그나마 폰모드에서 기어S로 날아오는 문자메시지는 식별이 조금 용이했다.




기어모드에서 기어로 문자를 보내면 우측에 시계표시가 뜬다.




문제는 폰으로 보낸 문자가 포워딩 되도 동일하게 시계아이콘이 뜬다.

아마 노트4를 거치지 않고 바로 날아오기 때문에 기어모드에서는 식별이 힘든가 보다.




그나마 폰모드일때는 우측 아이콘으로 어느정도 식별이 가능하다.



개선이 필요하다

결국 약간의 고의적인 부분으로 모회선에 제한을 걸고 통신사의 이득을 취하겠지만 스마트워치가 기어S로 인해 확산되고 있는 지금 시점에 디바이스의 가능성을 막는 이런 폐쇄적인 변칙정책보다  디바이스의 활용률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다른 부가수익 모델을 찾으면 좋겠다. (하지만 통신사한테 뭘 바라겠는가..)


혹여나 가능하다면 아래 몇가지 사항만이라도 조금 개선이 되면 좋겠다.


1. 기어S모드던, 폰모드던 발신번호를 사용자가 임의로 지정 가능하게(어차피 공유 요금젠데 좀 봐주지..)

     - 기어S 모드 사용중, 스마트폰으로 수신된 전화가 착신전환으로 넘어왔는데 스마트폰 번호로 회신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니;;

2. 착신전환으로 받게되는 통화/문자는 명확히 식별이 가능하도록(문자의 경우 FW가 붙는것처럼 전화통화도 구분되게)

     - 다행히 기어S는 아이콘으로 표현 되는데 노트4에서는 식별하기가 정말 어렵다,

     - 기어S모드의 경우 스마트폰에 착신간 수신된 통화내역과 문자정보가 남질 않는다. 이거 은근히 큰 문제다.

3. 완벽한 독립모드 구현(뭐 이건 바라지도 않는다..)

     - 이게 제일 엑설런트한데.... 이러면 위의 문제점도 어느정도 해소가 가능한데...

4. 동기화(이건 삼성의 문제일수도)
     - 모드 변환시 해당 모드의 수신기록이나 문자메시지를 가져오지 못한다. 양 디바이스간 동기화가 필요하다.
     - 예를들어 기어S 모드일경우 기어S에서 착신전환으로 받은 폰번호의 문자와 통화내역은 폰모드로 전환해도 들어오지 않는다. 이부분은 소프트웨어로 처리가 가능할것 같은데...


여튼 지금 설정에서도 어느정도 만족스럽긴 하지만 위의 내용들이 개선된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스마트워치의 세계로 초대할 수 있지 않을까..



(해당 내용은 2014. 11. 6일부터 2014. 11. 12일까지 T월드 다이렉트, SKT고객센터(상담사 2명)에게 질의한 내용과 테스트를 통해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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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S 앱 설치하기

아직 기어S에 호환되는 앱들이 많은건 아니지만 삼성에서 무료로 삼성SDK응용이나 기어APP개발과정을 운영할 정도로

적극적인 개발자 지원을 하고 있어 점점 사용할 수 있는 앱들이 늘어나지 않을까 싶다.

스마치워치 종류에 따라 설치방법은 조금 달라질 수 있으므로 기어S 기준으로 설명을 진행하려 한다.




기어S 앱은 스마트폰의 기어매니저를 통해 삼성기어앱스라는 기어S 전용 마켓에서 다운 받는다.



            


생각했던것 보다는 다양한 앱들이 있다.

지하철 노선도나 밀크, 멜론같은 스마트폰에서 친숙한 앱부터

기어S에서 웹서핑을 할 수 있는 오페라 미니 브라우저 라던가,

기어S에 특화된 카메라 리모트(셀카찍을때 좋을듯)나 미니계산기 등 기어S의 편리성을 올려주는 앱들도 많다.

(많다 라고 하긴 조금 애매하지만 ㅎㅎ;)



기어S T멤버쉽 카드사용

기어S에서도 멤버쉽 카드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앱을 지원한다.

자체구동앱은 아니고 삼성월렛을 통한 미러링 기능을 수행한다.


어차피 멤버쉽카드나 포인트카드의 기능적인 부분 보다는 

단순 적립을 받거나 할인을 위해서 바코드를 찍는 형태로 사용하기 때문에 기어S에서

바코드만 표현되도 상당히 편리해진다. (대신.. 손목을 들이밀면 캐셔분들이 조금 당황한다...)

다른 스마트워치는 어떨지 궁금하다.


현재 SKT의 시럽이나 KT의 모카월렛 등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정확히는 통신사 기본어플이라..)

아쉽게도 기어S에서는 시럽과 모카월렛이 지원되지 않는다.

조만간에 앱이 나오겠지만 기어S에 내장된 삼성월렛으로도 충분히 멤버쉽카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삼성월렛을 통한 T멤버쉽 사용방법을 기준으로 설명하려 한다.

노트4 기준으로 설명하지만 삼성(안드로이드)기반 스마트폰이면 설정방법은 동일하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기어매니저를 통해 삼성 기어 앱스를 접속 후 삼성월렛을 검색한다.

기본적으로 삼성월렛은 설치가 되어 있지만 혹여나 설치가 되어 있지 않다면 위의 방법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다만, 기어S에서 작동하는 삼성월렛은 노트4의 삼성월렛 기능을 미러링 하기 때문에 노트4에도 삼성월렛 설치가 필요하다.

삼성 스마트폰은 기본설치로 나오기 때문에 아마 설치가 되어 있을텐데 없다면 삼성앱스에서 먼저 설치 후 기어S에 설치하면 된다.



            


먼저 본인이 원하는 멤버쉽을 등록해야 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용 삼성월렛을 먼저 설정한다.

삼성월렛은 크게 결제수단과 멤버쉽, 쿠폰과 스탬프카드와 티켓으로 구성된다.

아직까지는 제휴사가 많지 않지만 제휴사 확보가 어느정도 된다면 꽤 편리한 서비스가 될듯하다.


다만 통신사 앱이 아니다 보니 T멤버쉽이나 KT올레멤버쉽 같은 기본적인 통신사 멤버쉽도 기본추가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수동으로 멤버쉽을 등록해야한다. 수동으로 등록하면 T멤버쉽이나 기타 멤버쉽도 사용 가능하다.



            


메인화면에서 우측 상단의 +버튼을 터치하면 항목추가가 나온다.

메인화면의 카드모양의 +를 터치하면 결제수단 추가화면이기 때문에 우측 상단의 작은 + 버튼을 터치해야 된다.



              


수동 등록 화면. 카드에 바코드가 없다면 카드번호를 등록해도 되지만 

기어S에서 멤버쉽을 사용하려는 가장 큰 목적은 바코드를 통한 편리한 멤버쉽카드 인식이기 때문에 카드번호 입력은 바람직하지 않다.

왜냐하면 시럽의 경우에는 카드번호를 입력하면 바코드가 자동 생성 되지만 아쉽게도 삼성월렛은 바코드가 자동으로 생성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바코드가 없는 멤버쉽 카드는 등록이 불가능할까?

아니다! 언제나 편법은 존재한다. 필자는 시럽을 통해서 바코드를 등록했다.

(바코드 생성 사이트도 있지만 어차피 시럽을 사용중이었기 때문에 시럽을 활용했다)



                      


시럽에서 수동으로 추가한 멤버쉽 카드.

해당 카드를 누르면 바코드 화면이 뜨는데 이 화면을 캡처한다.

노트4 스샷하는 방법은 기존과 동일해서 손날을 통해 화면을 좌에서 우로 스윽 밀어주거나,

홈버튼을 누른 상태로 전원버튼을 누르면 스샷이 촬영된다.



            


스마트폰에 담긴 스샷화면은 폰으로 찍을수 없기 때문에 -_-;; PC로 이동한다.


그럼 멤버쉽을 수동으로 등록할 준비는 끝!

다시 삼성월렛 화면으로 돌아와 +바코드읽기를 터치한다.



             


필자는 T멤버쉽 카드를 등록했다.

PC화면의 바코드를 노트4로 인식하면 바코드 등록이 완료 된다.

바코드 인식이 되면 카드번호가 자동으로 입력 되는데 맞게 입력됐는지 확인하면 끝.



            


이왕이면 멤버쉽카드 이미지도 예쁘게 넣어보자.

당연히 멤버쉽카드 이미지가 없을테니 인터넷이나 시럽을 통해 카드표면 이미지를 확보하자.

아까전에 노트4에서 스크린샷 찍는법을 설명드렸기 때문에 눈치가 빠르다면 감이 올것이다.

멤버쉽 사이트를 접속하거나 네이버나 구글의 이미지검색을 통해 원하는 멤버쉽 이미지를 스샷하자.

(웹에서 건진 이미지는 저작권이 있을수 있으므로 가급적 공식홈페이지에서 받고, 유포하지 말고 내폰에서만 쓰자)


이제 카드이름만 입력하면 끝이다.

설명이 길어서 그렇지 생각보다 금방 끝난다.



            


수동으로 등록한 멤버쉽 카드.

멤버쉽 카드를 눌러보면 바코드 까지 정상적으로 표현 된다.



기어S 위젯설정

이제 기어S에서만 설정하면 끝난다.



기어S에서 삼성월렛을 실행하면 기본적인 내용 확인만 가능하다. 

기어S에서도 위젯을 지원하기 때문에 매번 삼성월렛 앱을 실행할 필요는 없다.




초기 상태에 이미 삼성월렛 위젯이 설치가 되어 있었겠지만 혹여나 없다면 맨 우측으로 화면을 이동하면 + 버튼이 나온다.

+를 터치하면 위젯을 추가 할 수 있다.




밑으로 조금 내리면 삼성월렛 위젯이 보인다. 선택하면 위젯 설치는 끝이다.




처음에는 빈카드만 나온다. +버튼을 터치해서 원하는 멤버쉽 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수동으로 등록한 T멤버쉽 카드가 보인다. T멤버쉽 카드를 선택하자.




위젯에 T멤버쉽 카드가 정상적으로 추가 되었다.




T멤버쉽 카드를 선택하면 해당 바코드가 기어S에 표시된다. 

이제 멤버쉽카드 할인 받을때 귀찮다고 넘기지 말고 기어S 위젯을 이용해

편리하게 포인트적립과 할인을 알뜰하게 챙기자. 너무 의욕이 넘쳐 주먹을 내지르면 캐셔분이 당황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멤버쉽 카드를 셋팅하면서 드는 생각은 NFC가 빠진게 정말 아쉽다는 점이다. 괜히 거추장스럽게 스트랩에 옵션을 달지말고

기어S 내부에 NFC가 들어갔다면 정말 편리했을텐데 라는 아쉬움을 버릴수가 없다.


어쨋든 기어S에서 멤버쉽카드를 활하는 방법은 여기까지!

현재까지는 알림기능과 S헬스 다음으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인데 다른앱들도 하나씩 확인해봐야겠다.

은근히 편리할것같은 앱이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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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S 블루투스 설정

요즘 포스팅을 너무 달린것 같아 오늘은 가벼운 내용으로!

기어S에 블루투스 장비 연결범위에 대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에 사용된 장비는 아래와 같다


블루투스 마우스 -> COSY 941 (가성비 짱!)

블루투스 키보드 -> 엔모바일 FKB-91 (4단접이 풀사이즈 키보드)

블루투스 헤드셋 -> 크립슨 NB-K2 (멀티페어링 지원)

블루투스 스피커 -> 머레이 BS-K703 (통화기능 지원)

블루투스 S펜 -> 삼성 HM5100 (통화가능한 S펜)




일단 기어S는 블루투스 헤드셋 계열만 연결이 가능하다.
메뉴 자체가 블루투스 헤드셋만 연결이 가능하다는걸 암시하지만 혹시나 하는 바람에 타 장비도 연결 시켜봤지만,
결국 헤드셋 계열 블루투스 장비만 연결이 가능했다.

참고로 기어S의 불루투스 버전은 4.1이며 지원되는 프로파일은 A2DP,AVRCP,HFP,HSP가 가능하다.



블루투스 마우스 -> COSY 941 (가성비 짱!) -> 연결불가

블루투스 키보드 -> 엔모바일 FKB-91 (4단접이 풀사이즈 키보드) -> 연결불가

블루투스 헤드셋 -> 크립슨 NB-K2 (멀티페어링 지원) -> 연결, 멀티페어링 지원

블루투스 스피커 -> 머레이 BS-K703 (통화기능 지원) -> 연결

블루투스 S펜 -> 삼성 HM5100 (통화가능한 S펜) -> 연결


특이한점은 멜론의 경우 기어S에서 실행하면 기어S와 연결된 블루투스 장비에서 소리가 나왔는데,

밀크의 경우 노트4에서 소리가 나온다. 버그인지, 앱 지원이 되지 않는건지 조금 더 테스트를 진행해봐야 할것 같다.



간단하게 멀티페어링 테스트도 진행 했는데, 멀티페어링은 블루투스 장비가 지원하는거라 기어S의 상황과는 상관없이

동작하는것 같다.


NB-K2 기준으로 노트4와 기어S를 왔다갔다 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


참, 멀티페어링은 블루투스 장비 하나로 여러장비를 연결하는건데 예를들어 NB-K2와 기어S, 노트4를 페어링 하면 

기어S에서 음악을 재생하면 기어S의 음악이, 노트4에서 음악을 재생하면 노트4음악이 NB-K2에서 재생된다.


다만 멀티페어링으로 이용시 NB-K2의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중간중간 오류가 발생해서

기어S는 블루투스S펜으로, 노트4는 NB-K2로 페어링해서 각개로 사용중이다.


특별한점은 없었고 블루투스 헤드셋이 어지간하면 A2DP 프로파일을 지원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블루투스 헤드셋은 기어S와 호환이 가능할것 같다.


배터리는 블루투스4.1의 위력인지 크게 차이점은 느끼지 못했다.

기어S를 구매하면서 가장 걱정됐던 부분이 배터리 사용시간이었는데 

어제 오후 6시부터 현재 00시 35분까지 약 30시간을 사용했는데 18%정도가 남아있다.


엄청난 알림과 수시로 기어S를 만지작 거린걸 감안하면 하드한 업무를 진행해도 하루정도는 충분히 버틸것 같다.

공식 배터리 평균 사용기간이 1일~2일 이라고 나와 있으니 뻥스펙은 아닌것 같다.


이제 적응한지 3일정도 되는것 같은데, 기어S 쓰면 쓸수록 편리한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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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S 필수 앱

피로감이 많이 쌓였는지 나이를 먹었는지 주말 내내 뻗어있었다..

기어S를 구경한 사람이나 블로그나 커뮤니티나 기어S를 구매한걸 보고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인

"카카오톡"이 가능하냐 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어S에서 독립적인 카카오톡 운영은 불가능하다.


현재 카카오톡은 안드로이드, iOS, 블랙베리, 윈도우 계열로 서비스하고 있는데

아쉽게도 타이젠OS(기어S의 운영체제이자 삼성에서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자체OS)용 카톡은 없다.

안드로이드 기반인 모토360이나 G워치에서는 지원이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여튼 스마트워치에 최적화된 앱이 별도로 필요한데 기어S의 경우 OS종류까지 다르기 때문에

마냥 기어S용 카톡이 나오길 기다리는건...


하지만, 스마트워치의 개념이 스마트폰에 대한 미러링 역할인점을 생각해보면 

완전 불가능하지는 않을것 같지 않은가?


필자도 기어S를 구매전에는 이런 호환성 부분때문에 망설여 졌는데 어차피 미러링 역할로 보자면

삼성기어라는 앱을 통해 상당부분 지원이 가능했다.


전화와 문자야 기본이니 넘어가고, 사용중인 앱에 대한 알림기능인데 어차피 안드로이드 알림바를 활용하다 보니

어지간한 알림은 다 가져올 수 있었다.


그래서 결론은 카카오톡의 메시지 확인은 가능하다.



T쉐어와 삼성기어

스마트워치를 구매하면 스마트워치를 제어하기위해 전용앱을 설치해야 하는데,

기어S의 경우 삼성마켓(갤럭시앱스)에서 삼성기어매니저를 기본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필자는 SKT에서 개통했기 SKT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T쉐어라는 앱을 추가로 설치해야 했다.


기어S를 컨트롤하는 기어매니저는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 마켓)에서는 다운이 불가능한걸로 알고있다.

이부분 때문에 기어S를 공기계로 구매하거나 단독구매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제한사항이 걸리는데,

삼성마켓(갤럭시앱스)과 삼성단말기가 있어야 이용이 가능하기 떄문이다.

물론 APK야 추출이 가능하겠지만 정상적으로 동작이 될지는 미지수다.


왜 좋은 기계 만들어놓고 삼성디바이스에서만 작동되게 만들었는지 의문이지만 쩝.. 


마찬가지로 T쉐어 역시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마켓)에서는 다운로드가 불가능하다.

티스토어에서 다운로드를 해야 한다.



 


 

 <삼성기어매니저 : 삼성마켓(갤럭시앱스)에서 다운로드>


기어S의 전반적인 설정 및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관리툴

  <TSHARE : 티스토어(SKT마켓)에서 다운로드>


기어S모드와 스마트폰모드를 설정(착신전환 설정)


앱을 설치하면 설정부분은 간단해서 직접 하나씩 살펴보는걸 추천한다.



기어S 카카오톡 설정

그럼 기어S와 카카오톡을 설정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먼지 알림기능을 제대로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블루투스를 통해서 스마트폰과 연동이 되어야 한다.

SKT에서 광고하는 뭐 폰을 두고갔는데 전화가 오고 기어S로 전화를받고 어쩌고 저쩌고는 말이 멋있어서 T쉐어고,

실제로는 그냥 착신전환 서비스다. A번호로 전화가 오면 B번호로 전화를 넘겨주는 기능이기 때문에

기어S와 스마트폰과의 기능적인 부분을 관여하는게 아니다.


이 부분때문에 기어매니저를 설치하지 않거나 설정을 하지않고 작동을 안한다는 문의가 많은것 같다.

기어매니저를 꼭 설치하자!


먼저 기어S와 스마트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하자.

연결하는 방법은 일반적인 블루투스 연결방법과 동일하다.

필자가 사용중인 노트4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먼저, 삼성기어 매니저를 실행해보자. 필자는 블루투스로 연결한 상태지만 처음 실행 했다면 연결되지 않음으로 나온다.

정상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면 필자처럼 블루투스로 연결됨이 뜨는게 정상이다.

참고로 기어S 업데이트도 이 메뉴에서 진행된다.



            


블루투스 연결은 동일하다.

안드로이드 상단바를 내리거나 설정화면에서

연결->블루투스 를 터치한다.

하단에 찾기를 눌러 기어S를 검색한다.

기어S의 이름을 변경하지 않았다면 기본적으로 Gear S 로 표현된다.




기어S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좌절하지 말자!

기어S가 바로 나오지 않는다면 기어에서 블루투스 검색 허용을 활성화 해야 된다.

매번 연결가능한 상태라면 다른사람도 연결할 수 있고 배터리 소모도 발생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꺼져 있는게 정상이다.


기어S -> 설정 -> 연결 -> 블루투스


검색허용에 체크



그러면 이제 정상적으로 기어S와 스마트폰(노트4)이 연결된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이제 기어S에서 알림기능만 활성화 해주면 끝이난다.



            


삼성기어매니저 -> 알림을 들어가면 알림설정을 할 수 있다.

나머지는 취향에 맞게 설정하면 되는데 스마트릴레이목록보기는 사용하는게 편리하다.

알림관리를 눌러 알림을 받을 앱을 선택하면 된다.



            


알림관리를 누르면 스마트폰(안드로이드)에 설치된 모든 앱이 다 나온다.

필자가 기어S를 구매하면서 아웃룩이나 회사에서 사용중이 앱들의 알림기능이 작동 안되면 어쩌나 고민했었는데

괜한 우려였다. 심지어 클래시오브클랜과 같은 게임알림도 정상적으로 나온다.

물론 기어S로 클래시오브클랙을 플레이 할 수는 없다 -_-;;


이렇게 설정했는데도 카톡알림이 정상적으로 오지 않는다면 

카카오톡 설정화면에서 메시지알림을 활성화 해줘야 한다.


그러면 이제부터 카톡알림을 기어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톡이 정상적으로 표현 된다.

보낸사람/시간/내용/채팅방이름이 정상적으료 나온다.

하단 중앙의 버튼을 클릭하면 스마트폰의 카톡으로 바로 연결된다.




알림 목록화면. 확인하지 않으면 알림갯수가 표현 된다.

설정한 앱들의 알림이 정상적으로 들어온다.




특히 하나만 보이는게 아니라 아래로 내리면 그간의 알림내용을 목록으로 볼 수 있기 떄문에

굳이 스마트폰을 보지 않아도 내용확인은 전부 가능하다.


다만, 위에서 설명했겠지만 알림기능이기 때문에 기어S에서 카톡 작성은 불가하다.

(하지만... 편법이 있긴 하다 ㅎㅎ)




기본탑재된 만보곈데.. 한두시간 가만히 앉아서 일하다보면 알림이 오면서 오래 움직이징 않았다고 운동좀 하라고 알려준다.




은근히 유용한 클래시오브클랜 알림기능.

전투준비가 완료되거나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알려준다.(물론 공격받았을때도)


클래시오브클랜은 한번에 건설하거나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부분이 "장인" 수만큼 진행할 수 있어

시간관리가 중요한데 기어S 덕분에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장인"을 풀타임으로 근무시킬 수 있다.


하단에 버튼을 클릭하면 카톡과 마찬가지로 해당앱이 실행 되는데, 

기어S에서 클래시오브클랜 알림을 확인하고 버튼을 클릭하면서 노트4를 집으면

바로 클래시오브클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은근히 편리하다.



미러링 기능은 훌륭

아직까지도 마음에 걸리는 기어S에 탑재된 타이젠OS, 그리고 호환문제.

기어매니저 앱 덕분에 일정부분 해소되고 있지만 아무래도 직접적인 구동이 기어S에서 가능하다면 더 재미날것 같다.

막 머릿속에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타이젠 개발자를 찾고 싶을 정돈데, 작은 디바이스 하나가 생활패턴을 크게 향상시켜줄것 같다.


특히 기어S에는 NFC와 IR이 내장되어 있지 않던것 같은데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스트랩을 통해 어느정도 해서는 가능하겠지만 NFC가 지원된다면 교통카드 결제나 도어록을 연다거나

무선리모컨으로도 활용이 상당할것 같은데.. (예전에 교통카드를 녹여서 손목시계에 삽입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아세톤 냄새좀 맡았었다)


어쩌면 그런 기능들을 첨부한 기어S+를 출시하기 위해 지금의 기어S에 보조금을 실어서 재고처분을 하는걸수도 있겠지만..


여튼, 기어S를 구매하고 삼성기어매니저를 설정하지 않고 기어S의 기능을 100% 활용하지 못하는 분들은

삼성기어매니저를 통해 본인에 맞는 알림기능을 설정해서 100% 활용하기 바란다.


PS. 다음번엔 기어S에 앱 설치 방법을.. 포인트 카드 은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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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굴 키보드

어제 개통한 기어S를 만지작 거리다가 문듯 기어S에도 딩굴 키보드가 있으면 좋겠단 생각에

간만에 안드로이드 키보드 앱을 하나 소개드리고자 한다.


아무리 개발사를 믿는다 하더라도 안드로이드에서 키보드 입력 프로그램을 교체한다는건 상당한 위험도가 따른다.

스마트폰에서 입력되는 값들을 나쁜 의도로 빼갈수도 있기 때문인데 최근 플래시앱 개인정보 유출사건에서 보듯

절대적인 보안과 안전이 보장된다는점이 없어서 스마트폰에서 키패드 앱을 변경한다는건 쉬운 결정이 아니다.


특히 예전부터 삼성폰 위주로 사용했기 때문에 천지인에 대한 이질감이 없고 큰 불편을 느끼지 못했는데

어느날 우연히 접하게 된 "딩굴"키보드는 필자의 스마트폰 구매시 1순위 설치앱이 되버리고 말았다.



딩굴키보드구글플레이에서 키보드로 검색하면 다양한 키보드 앱들이 나타난다. 도돌키보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던데... 딩굴 키보드는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딩굴 키보드를 아는사람도 많지 않고, 최근 업데이트가 없어서 이러다 딩굴키보드가 없어지면 어쩌나 걱정도 됐는데

최근에 다시 개발자분이 복귀를 알렸다!! 정말 반가운 복귀다.



정말 빠르고 편한 딩굴

그럼 필자는 왜이렇게 딩굴 키보드를 선호하는걸까?

키보드앱은 키보드앱답게 입력이 편리하고 빠르고 정확해야 한다.

특히 글자 하나를 만들기 위한 터치횟수가 낮아질수록 버튼의 종류가 작아질수록 사용자는 키를 입력함에 있어

유리해지는데 딩굴키보드는 하나의 키를 밀어서 입력하는 방식이라 입력키의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임과 동시에

다양한 사용자버튼과 특수기호 지원으로 스마트폰에서 터치방식으로 키를 입력함에 있어 최고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하나의 버튼을 한번 밀거나, 밀었다가 다시 돌아오는 방식 그리고 4방향으로 가능하다는 점은 

버튼 1개당 최소 8개 이상의 문자를 입력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했고 실제로 딩굴키패드를 살펴보면 적은 버튼수로

모든 한글 입력과 대부분의 특수문자가 입력가능한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어지간한 상황이 아니고는 키를 입력하면서 자판 배열을 바꿀 필요도 없고 타이핑속도를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


그럼 딩굴키보드의 설치 방법과 간단한 사용법, 테마 적용법을 알아보자.

아래 설치 방법은 안드로이드 키패드 변경시 동일한 절차를 밟기 때문에

다른 키보드 앱을 설치 한다고 해도 비슷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딩굴키보드 설치와 사용


            


1.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딩굴" 검색

2. 첫번째 딩굴 한글키보드 2.1용 베타 클릭

3. 설치



            


설치 버튼을 클릭하면 설치권한이 나오는데 위에 언급했듯이 딩굴은 크게 다른 권한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도돌 키보드의 경우 기기기록 및 사진, 카메라, WIFI연결정보등.. 꽤 많은 권한을 요구한다.



            


알키보드도 특수한 권한요청이 없지만, 큐키 키보드의 경우 인앱구매와 ID 정보를 요구한다.

뭐 부수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권한요청을 조금 늘릴순 있다지만 권한을 많이 주면 줄수록 

앱에 다양한 기능은 줄 수 있겠지만 보안이 취약해지는 단점이 있다. 


특히 키보드앱의 경우 키보드로 이루어지는 모든 정보가 유출될 수 있기에 권한이 적은 앱을 선호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딩굴키보드를 쓰고 있기도 하다.



            


키보드앱은 설치만 해서 끝나는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 활성화를 해줘야 한다.

안드로이드 버전마다 위치는 조금 다르겠지만 노트4 기준으로

설정->언어 및 입력 에서 딩굴 한글 키보드를 체크 해주면 기본 설정은 끝이다.



        


체크를 하면 경고창이 나온다. 갑자기 키보드 변경하기가 두려워 지지 않는가?

확인을 누르면 딩굴 키보드가 활성화 된다.

우측에 톱니버튼을 누르면 딩굴 키보드에 대한 상세 설정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아직 천지인이다. 이제 안드로이드에서 키보드 변경하기 마지막 단계가 남았다.

화면 상단에서 아래로 끌어 내리면 입력방식선택이 보인다.

입력방식 선택을 터치!



            


그러면 입력방식 선택을 할 수 있는데, 딩굴 한글 키보드로 변경한다.

그러면 변경된 키패드 확인이 가능하다.

처음에는 입력방식이 특이해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릴수도 있다.



        


ㄱ 버튼을 보면 상 하 좌 우 조그마하게 인쇄된 글자가 보일텐데, ㄱ을 누르고 드래그를 하면 해당 키가 입력되는 방식이다.

예를들어 ""를 입력하고 싶다면 키를 우측으로 드래그하면 ""가 입력 된다.

마찬가지로 숫자를 입력하고 싶다면 "" 버튼을 좌측으로 드래그하면 "1"이 입력되는 방식이다.

아무래도 글로 이해하기 보다는 직접 사용해보는게 이해가 빠르다.


            


노트4가 검정색인데 분위기를 맞추기 위해 테마를 변경했다.

테마를 변경하려면 마켓에서 다운 받은 후 딩굴 키보드설정화면에서 변경하면 된다.



            


마켓에서 "딩굴" 검색하면 밑에 보이던게 테마다. 

테마를 다운받은 후 딩굴 키보드 설정에 들어가서 다운받은 스킨으로 변경해주면 모든 설정은 끝난다.

딩굴 키보드 속도

주변에 딩굴 키보드를 추천했을때 대부분은 놀라워 하면서 금방 적응하곤 했었다.

특히 키 입력방식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보통 하루이틀 정도면 기본 작성이 가능하고 

익숙해지면 설정값을 조절해서 자기만의 스타일로 사용하더라.


특히 딩굴키보드를 만족스럽게 사용한다는 피드백이 올때는 필자가 개발자도 아닌데 웬지 뿌듯하다.

마지막으로 딩굴 키패드로 애국가 1절을 입력하는 영상을 끝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친다.


괜히 의식하면서 찍으랴, 카메라 구도 맞추랴 하다보니 속도도 떨어지고 오탈자도 조금 났지만..

대략적인 딩굴의 느낌을 파악하기는 좋을것 같다.


<조금  의식해서인지 오탈자가 조금 발생했는데.. 실 타이핑은 약 18초 정도가 걸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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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기어S 개봉기

끝날것 같지 않던 제안서 작성이 마무리되어 간만에 포스팅을 시작한다!

그동안 포스팅거리가 참 많이 쌓여서 뭐부터 진행할까 고민하다 

생각외로 재고매장을 쉽게 찾아 개통하게 된 갤럭시 기어S 개봉기로 시작하려 한다.

갤럭시 기어는 이름에서 느낌이 오듯 지난 11월 5일 출시된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최신판이다. 모델명은 SM-R 750S


티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 기어S 화이트재고는 잘 올라오던데, 블랙모델 재고는 금방 사라져서 알림신청을 했었는데

금일 오후경에 문자가 와서 접수를 진행하다 황당하게도 갤럭시노트4가 사용이 불가능한 회선이라는 에러가 발생해서

문의결과, 홈페이지 오류란다 ;; 즉 갤럭시노트4도 기어S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홈페이지상에선 신청이 불가능해 담당자가 연락을 주기로 했는데 주문폭주로 배가 불렀는지 약속된 시간을 지키지 않아

혹여나 노트4 개통한 매장에 전화를 했더니 기어S 재고가 있단다!


그래서 퇴근길 잠깐 들려 무사히 개통을 진행했다.(아마 티다이렉트샵 혜택을 못볼듯....)


그런데, 몇일전에 올린 한국전자전에서 기어S를 봤을때 반응을 생각한다면 뜻밖의 구매가 됐는데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다. 먼저 지난번에 필자가 기어S를 평가한 내용을 보면..


개인적으로는 스마트워치는 기본적인 알림기능과(SMS, 메신저, 전화 등) 도난방지기능(페어링된 디바이스와 멀어질 경우 진동알림 등)+멋진 디자인으로 10만원 초반대가 나온다면 구매 의사가 있을것 같은데, 굳이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는게 더 빠르고 편한 기능들을 어거지로 스마트워치 안에서 구현하려고 이것 저것 집어넣으면서 결국 가격대가 30만원이 훌쩍 넘어버리는 지금의 상황이라면.. 글쎄..

오히려 기어핏 중고제품 구매가 나은 선택이 될지도 모르겠다.


특히 기어S를 보면 내부 인터페이스가 스마트워치의 특징을 잘 이해한거 같으면서도, 대형화면에 통신기능까지 집어 넣는걸 보면 웬지 제대로 이해를 못한것 같기도 하고 약간 애매한 제품이 되어 버린것 같다.

안드로이드웨어 기반의 기본알림기능으로 10만원대 초반의 갤럭시 기어S 네오가 나온다면 또 모를까.. (더 싸면 좋겠지만)


결국 샤오미의 스마트워치를 기다려 봐야겠다.(미밴드 말고) / 원문 : http://itnamu.com/927


... 지금보니 부끄럽다갤럭시 기어S에 통신기능을 넣은건 신의 한수였다.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업무관계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각종 알림기능과 스켸쥴 관리를 유용하게 사용중이었다.

2. 업무시간에는 사적인 전화보다 업무전화가 우선시 된다.(업무회의중 사적인 전화가 들어오면 조금 난감할때가 있다)

3. 사적인 시간에는 업무전화를 조금 피하고 싶다.(무방비 상태서 응대하기 보다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전화를 받고싶은경우)

4. 결국 업무와 사적인 번호를 분리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투넘버 부가서비스를 고려했으나 여러가지 제한사항이 있다.

    (번호이동의 불확실, 각종 인증발생시 불안함)

5. 결국 투폰을 써야하나, 이참에 아이폰 저렴한걸 하나 해야하나 고민하다 여러가지 들고 다니는게 귀찮아 스마트폰 쓰는데 이건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6. 요금제의 압박. 단말기야 중고로  싸게 구한다 쳐도 기본료를 낮은걸 선택하면 업무통화가 잦은 필자에겐 맞지않다.

7. 어떡하지 어떡하지.. 그냥 업무번호와 사적인번호 분리를 포기하자.


그런데, 갤럭시 기어에 통신기능이 들어가니 아래와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

1. 출고가 297,000원. 지워치를 견제해서인지 출고가는 생각보다 조금 저렴하게 출시(40만원 전후 예상했었는데..)

2. 통신사를 끼고 출시되니 SKT기준 공시지원금 -115,000원에 추가지원금 -17,200원을 받으면 할부원금이 164,800원

3. 할부원금 기준으로 보면 생각보다 메리트가 있어 구매를 하려다 요금제의 압박이 걱정되는데 월 기본료 10,000원
    모회선 요금제 공유가능(클럽티 프리미엄 사용중이라 통화무제한인데, 기어S에도 적용)

4. 통신제품이기 때문에 별도의 회선번호가 부여되며 향후 번호이동도 가능(회선유지용으로도 활용 가능)

5. 완전 별개의 회선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각종 휴대폰 인증 및 카카오톡 가입등 완벽한 서브폰으로 활용가능


이 외에도 여러가지 구매이유가 있지만 통신모듈 탑재관점에서만 접근해도 마음이 기울어 버렸다.


폄하했던 통신기능 때문에 갤럭시 기어S를 구매하게 되다니..

어쩌면 스마트워치라는 디바이스를 구매하려면 아무래도 악세사리 개념이 강하기 때문에 구매에 대한 어느정도 경제력을 보이는 집단을 타겟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필자와 유사한 케이스가 생각보다 많을것 같다. 어차피 아직까지는 스마트워치의 기능이 경쟁사들끼리 고만고만해서 모토360이나 LG G워치는 디자인으로 승부수를 띄우는 느낌이라면 갤럭시 기어S는 기능확장성 부분으로 전략을 세운 느낌이 든다. (예전부터 삼성이야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하드웨어 하드웨어 엄청 밀어붙였는데 그 습성이 어디 가랴..)


여튼.. 이번에도 이러한 자기합리화로 인해 기어S를 덜컥 구매하게 되버렸다.

뭐 한달에 단말기값 포함 서브폰을 사용하면서 월 2만원이면... 치킨 한마리 포기하면.. 살도 빠지고.. 괜찮겠지...



기어S 개봉기

그럼  지금부터 기어S 개봉기 시작!

스펙이네, OS가 타이젠이네 확장성이 어떻네 활용이 어떻네는 향후에 다루고 오늘은 순수하게 개봉기만!


갤럭시 기어S노트4 케이스를 반토막 낸거같다. 아담하고 귀엽다.


갤럭시 기어S두껑을 열자마자 떡하니 나타나는 갤럭시 기어S. 생각보다... 크기도 하면서 디자인이 잘나온거 같다.


갤럭시 기어S본체를 들어내면 빈 공간이 나오는데, 스마트폰과는 다른 포장방식이다. 구멍에 손을넣고 꺼내면, 부속품이 들어있다.


갤럭시 기어S박스 3단 분리.


갤럭시 기어S분리된 속박스를 열면 기어S 충전기와 충전팩, 유심두껑여는 플라스틱이 들어있다.


갤럭시 기어S구성품은 심플하다. 충전팩(거치대)과 유심두껑여는플라스틱, 충전기와 사용설명서.


갤럭시 기어S충전기가 뚱뚱하게 생겼다. 집에서 시계를 풀고 거치하는 방식이다.


갤럭시 기어S특이하게 보조배터리 역할도 수행한다. 용량은 350mAh. 기어 본체보다 조금더 많다. 기어S는 본체에 바로 충전선이 꼽히는 형태가 아니라 장거리 출타시 조금 번거로울것 같았는데, 거치대를 배터리팩으로 활용할 수 있는점은 좋은것 같다.


갤럭시 기어S다만 출력이 0.15A.... 기어S 충전하는데 하루종일 걸릴듯..


갤럭시 기어S충전기도 0.7A.. 차량과 사무실에서 2A 충전기를 사용중인데 가급적이면 충전은 집에서 전용충전기로 해야겠다.


갤럭시 기어S간단사용설명서 답게 간단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 설명서 잘 안보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디바이스라서 정독했다. 기어S를 구매한다면 간편메뉴얼이라도 꼭 봐야 될것 같다. 안봤다면 조금 해맬뻔..


갤럭시 기어S배터리 충전방식이 특이해서 찍어뒀다.


갤럭시 기어S생활방수/방진은 IP67등급인데 이정도면 생활방수기능은 갖췄다고 보면 된다. 그래도 오래쓸려면 충전단자나 마이크, 스피커 부위에 습기가 있다면 잘 말려줘야 될것 같다.


갤럭시 기어S기어S와 기존에 착용중인 파슬시계.


갤럭시 기어S나름 비싼돈주고 샀던 시곈데... 이제 뒷전으로 밀려난다..


갤럭시 기어S기어S 착용샷. 생각보다 가볍다. 기존에 차던 손목시계보다 훨씬 가벼워서 착용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크기가 커서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됐는데 커브드 스타일 덕분인지 착용감은 상당히 우수하다.


갤럭시 기어S타이젠 OS라 조금 우려되는 앱생태계... 그나마 가장 쓸만할것으로 추정되는 S헬스.


갤럭시 기어S스마트워치를 구매한 큰이유인 알림기능. 작동이 잘 된다.


갤럭시 기어SUI는 삼성 터치위즈 기반이라 큰 이질감은 없다.


갤럭시 기어S노트4와 기어S를 연동하니 연락처정보를 바로 공유한다. 최근기록도 공유가 된다.


갤럭시 기어S전화기능도 잘 된다.


갤럭시 기어S시계 그 작은화면으로 무슨 문자와 전화를 할 수 있을까, G와치처럼 이쁘게 만들고 구글보이스 쓰면 되지라는 생각을 깨준 키패드. 생각보다 타이핑감이 나쁘지 않다.


갤럭시 기어S간만에 써보는 천지인. 2인치가 작은 크기가 아니긴 아닌가 보다.


갤럭시 기어S기어S 뒷면은 충전단자와 심박수 센서, 유심꼽는곳이 있다. 방수방진때문에 유심덮게를 열때는 전용(플라스틱) 스틱으로 열어주는게 좋다.


갤럭시 기어S기어S 펌웨어 업그레이드는 노트4나 스마트폰상에서 기어앱으로 가능하다. 기어S 최신펌웨어가 나와서 업그레이드!. SKT T쉐어 기능이 첨가됐다.


갤럭시 기어S뭔가 펌웨어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설렌다.


갤럭시 기어S업데이트 이후 카톡 알림도 정상적으로 잘 뜬다. 아직 카톡앱은 없기 때문에 알림 기능으로 일단은 만족해야 겠다.



기어S 만족도

아직까지는 본격적으로 활용한게 아니라 그저 신기한 기분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우려했던것 보다는 기어S관련 앱들이 삼성마켓에 꽤 보이고 있다. 

기어S용 카카오톡도 조만간 나올것 같은데 향후에는 기어S를 활용할 수 있는 방면으로 자주 소개할것 같다.


아직 기능파악이 덜되선지 SKT특성인지 기능적인 부분은 스마트워치와 모바일디바이스가 공유하고

전화기능적인 부분은 별개로 활용하는 방법을 아직 모르겠다.


지금은 기어모드로 설정하거나 스마트폰모드로 설정이 되는데 이럴경우 착신전환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독립적인 수발신이 불가능해진다.(한쪽회선 살리면 한쪽회선 죽는..)


공유요금제라 그런지 조금 아쉬운 부분인데, 이 부분을 빨리 해결하고 싶다.

뭐 한편으로는 쓸만한거 같기도 한데(예를들어 운동을 할때는  노트4는 사물함이나 가방에 두고 기어S모드로 운동을 한다거나)

당초 생각했던 번호분리의 효과가 조금 미비해져서 고민이 된다.어서 해결방법을 찾아봐야 겠다.


마지막으로 기어S가 출시된지 얼마 되지않고 가입방식이 특이해서 

구매전 궁금할 수 있는 사항을 SKT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한 내용을 기반으로 정리하고 기어S 개봉기는 마친다.


갤럭시 기어S 가입관련 이슈사항 정리(SKT 기준)


1. 기어S는 안드로이드가 아닌가?

    - 타이젠OS라는 별개의 운영체제가 들어가서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되는 앱을 그대로 활용할 수 없음. 단 알림기능은 사용가능

2. 기어S를 사용하기 위해선 반드시 전용어플을 사용해야 하는가?

    - 단독 구동도 가능하나 기어S를 컨트롤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컨트롤앱(삼성기어)가 필요하며 삼성디바이스에서 작동함

3. 기어S의 해상도는?

    - 360x480 2인치 슈퍼아몰레드

4. 왜 기어S는 블랙과 화이트의 무게가 다른가?

    - 스트랩 재질차이.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데 화이트 스트랩에 들어간 재질자체의 무게가 블랙보다 높다고 함

5. 신규로 부여된 번호로 향후 타사로 번호이동이 가능한지?

    - 가능함. 별개의 회선으로 인정함

6. 기어S 구매시 번호가 새로 부여되는지?

    - 010번호가 새로 부여됨. 희망번호 우선순위로 개통되며 티월드에서 번호변경 가능

7. 착신전환시 통화료 발생되는 구간이 모회선이 무제한 통화라면 발생하지 않는?

    - 착신전환은 부가서비스 개념이므로 별도의 과금체계를 가짐. 모회선이 무제한 요금제라 하더라도 부가서비스 기준으로 운영됨
       (기본제공량 소진시 별도과금됨)

8. 7번이 그렇다면 T쉐어 어플에서 모드설정하는건 문제 없는지?

    - T쉐어 어플로 인한 착신 통화료는 향후 안내하겠음(11월7일기준)

9. 블루투스 연결시 기어S와 모바일디바이스는 각각 별개로 작동 되는지?
    - 기어s와 스마트폰을 블루투스로 연결 시 문의해주신 기어s 모드에서는 기어s만 활성화 되어
       스마트폰 음성/ 문자의 발신이 제한되며 기어s로만 음성/문자의 수/발신이 가능합니다. 하여, 이 경우 음성 /문자의 발신을
       기어s의 번호호만 가능

10. 만약 개별이 가능하다면, 기본제공 통화료가 끝나면 모회선의 기본통화료를 가지고 오는게 맞는지->
     무제한요금제의 경우 무제한 공통적용여부

    - 앞서 안내해드린대로 기어s와 스마트폰을 블루투스로 연결 시 기어s 모드에서는 기어s만 활성화되며 스마트폰 모드에서는
       기어s와 스마트폰이 동시에 활성화되어 두 기기에서 모두 음성/문자 송수신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 경우 음성/문자의 발신은 스마트폰 번호로만 가능하며 공유요금제의 음성 제공량은 50분으로
       음성 제공량 50분 소진 시 모회선의 기본 음성 제공량 공유가 가능합니다. (*모회선 기본제공량에 포함되지 않는
       통화는 별도로 과금되나 음성 무제한 제공량은 무제한 공유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됩니다만, 보다 더 자세한 문의는
        SKT 114 고객센터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1. 기어S 블랙상품 재고확보는 언제쯤?

       주문량이 많아 안내가 어려움

12. 기어S이용중 모회선을 해지하거나 번호이동을 한다면?
      - 해지시 : 표준요금제 변경 안내와 함께 기어S 단독사용 가능
      - 타사 번호이동시 : 해지사항을 확인할 수 없기에 기어S는 일시정지상태가 됨, 단 표준요금제 변경 후 단독사용 가능


2014.11.07 기준. SKT 다이렉트샵과 SKT 고객센터에 문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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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지금이야 삼성 갤럭시기어, LG G watch 등으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지만

예전에는 소니에서 나오는 스마트워치가 독보적인 시절이 있었다.


그당시만 해도 시계기능과 단순한 전화 알림, 메시지 알림 기능정도로 기능도 단순했는데

그럼에도 하나쯤 장만하고 싶어 소니 MW시리즈? 였나 기억도 가물한 제품을 구매하기위해

벼르고 벌렸었는데 이제는 웬만한 스마트폰의 기본기능을 가진 스마트워치가 나오고 있으니

기술발전속도가 참 빠른거 같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활용도를 대비했을때 30만원 가까이되는 거금을 들일 필요가 있을까라는 의문과

과연 꼭 필요할까라는 생각때문에 실 구매까지는 조금 고민이 되고 있던차에

잠깐 시간내서 들린 한국전자전에 갤럭시 기어S와 LG G워치R이 전시되어 있어 잠깐 만져 보았다.


G워치R은 출시가 됐고, 기어S도 곧 출시일이 확정될것 같다.



한국전자전

스마트워치한국전자전. 일산에 외근이 있어 가던길에 발견하여 잠깐 들렸다.


스마트워치시간이 많지않아 대략적인 분위기만 파악하기 위해 방문했는데 사전등록을 못했기 때문에 현장등록으로 입장했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5,000원.


스마트워치한국전자전은 어제부터 이번주 금요일까지 진행한다. 10월 14일~17일까지 진행하는셈인데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가능하다.


스마트워치역시나 들어가자마자 삼성 부스가 딱!


스마트워치이동하던중 웬 호객행위가!! 넉살좋게 생긴 사장님(?)께서 이거 한번 보고가라고 끌어당기시더니 정신없이 제품 체험을 시키신다.


스마트워치신발 바닥 세척기라는건데 일반 메트같이 생겼지만 흙탕물에 들어갔다가 매트위를 지나가면 놀라운 세척력으로 신발 바닥에 있던 흙탕물이 제거됐다. 경쟁사 제품과 비교하기 위해 타사제품을 같이 깔아뒀던데.. 확실히 이회사 제품이 깨끗하게(정확히는 99%정도) 닦이는걸 보니 조금 신기했다.


스마트워치메트가 건식이었다면 습식으로 먼지제거가 가능한 세척기도 있었다. 몇번 스윽 문질러주면 신발바닥이 깨끗해졌다.


스마트워치이거는 진공청소기 같은 공기방식.


스마트워치가장 간편했던 방식 같은데 지나가면 밑에서 청소기의 느낌으로 먼지를 제거해준다.


스마트워치저기 안경쓰고 단단하게 생기신분한테 잡혀버렸다. 제품설명과 자사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이 좋아 내용을 조금 자세하게 다뤘는데, 예전에는 이런 제품들이 청결을 요구하는 생산시설이나 공장등에 주로 필요했다면 요즘은 미세먼지나 황사등으로 일반식당이나 가정에서도 하나쯤은 설치하면 좋지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대신엠씨주식회사라.. 회사이름만 보면 행사대행업체 느낌이다 ㅎㅎ)


스마트워치제품에 관심을 보이니 더욱 열심히 제품을 열어보며 설명을 해주셨다.


스마트워치청소기와 비슷한 원리 같은데 모터부터 모든 장비를 직접 제작한다고 한다.


스마트워치저 먼지를 보면 웬지 제품을 하나 사고싶어 진다. 신발먼지제거 효과는 꽤 있을듯하다.


스마트워치이 외에도 한국전자전에는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서 자사 제품의 기술력을 뽐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현재 판매되는 기술보다 그 다음세대 기술을 소개하는 기업들의 부스가 더 볼거리가 많았다. 여긴 투명 디스플레이가 전시되어 있었다.


스마트워치기어S의 디스플레이로 보이는 플렉서블 OLED. 왜 디스플레이를 휘게 만들어야 되나요? 라는 의문에 대한 답을 어느정도 제시해준 스마트워치.


스마트워치마찬가지로 휘는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살린 커브드 대형 TV들. 확실히 몰입감이 뛰어나다.


스마트워치LG G워치R의 디스플레이. 원형 디스플레이 제작기술이 왜 필요한지 어느정도 답을준 G Watch.


스마트워치투명디스플레이도 상당히 활용도가 높을거라 예상되는데 이렇게 업소용 냉장고에 들어가게 되니 또 새롭다. 심지어 터치를 통한 인터페이스도 구현 되어 있다. 머지않은 미래의 편의점모습이 어느정도 상상이 된다.


스마트워치한국전자전에는 삼성보다 LG가 대형부스를 많이 차린 느낌이다.


스마트워치특히 대형 부스를 가득채운 디스플레이들이 눈을 즐겁게 했다.


스마트워치체험존도 마련되어 있었는데 LG부스안의 대부분 사람들이 3D 안경을 착용하고 다니던게 인상 깊었다. 관련 콘텐츠도 제공을 많이 하고 있었다.


스마트워치LG 넥밴드형 헤드셋 HBS-750. 필자가 사용중인 크립스기술의 NB-K2와 비교했던 제품인데 실물로 보니 NB-K2를 구매하길 잘한것 같다. 옆에 LG넥밴드형 신제품 HBS-900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글쎄.... LG치고는 디자인이 너무 투박스러워 보였다. 이어폰줄이 감겨서 본체안으로 들어가는 시스템도 생각보다 불편하고... 음질은 LG TONE+계열이 NB-K2보다 조금 좋은듯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기타 기능이나 가장 중요한 가격적인 부분으로 비교했을때도.. 별로 메리트가 느껴지지않았다. 심지어 디자인은 NB-K2가 더 잘빠지고 기능사용도 편리한것 같았다. 그나마 디자인은 LG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HBS시리즈는 아무리 정을 주려해도 별로다;;




LG G워치R 착용샷

스마트워치쥐삼냥과 같이 전시되어 있던 LG 스마트워치 G워치R. 대기모드 화면.


스마트워치화면을 터치하거나 전원버튼을 누르면 제대로 된 화면이 나온다.


스마트워치LG스마트워치 G워치R은 안드로이드웨어를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운영체제기 때문에 호환성과 기능확정성이 당연히 좋다.


스마트워치원형디스플레이와 짜투리 공간때문에 실 사용 가능한 공간이 좁지않을까 했는데 크게 어색하지는 않았다.


스마트워치작은 화면때문에 아무래도 터치방식의 입력보다는 음성입력방식이 유리한것 같았다. 인식률은 좋은편.


다만.. LG G워치R을 너무 기대했던 탓인지 장점 보다는 아쉬움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LG G Watch R을 기다렸던 가장 큰 이유는 일반 시계와 유사한 디자인이 가장 큰 이유였는데,

생각보다 외관이 저렴해 보였다. 뭐랄까.. 문방구에서 파는 쥐샥의 모조품 같은 느낌이랄까...

디자인은 개인취향이라지만.. "시계"라는 아이템이 가지는 약간의 "상징성"을 생각한다면 조금 고민이 되는 점이다.


실물을 보기 전에는 "아! 저건 사야되!"의 느낌이었다면 g워치R의 실물을 본 지금은 "음... 기어S로 가야되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다;;

스트랩이야 일반시계와 호환이 되니 교체를 한다지만 원형디스플레이를 감싸고 있는 테두리 디자인이..

재질도 재질이고 디자인도... 조금 안타깝다.. g워치R 구매해서 메탈스트랩 교체후 기존 시계는 고이 모셔두려 했었는데..

외장 퀄러티가 너무 아쉽다..


뭐 디자인이야 어디까지나 개인차고 안드로이드웨어가 가지는 장점을 생각한다면 기능적인 부분으로만 보면

G워치R은 잘 나온거 같다. 반응도 빠릿했고 원형디스플레이에 적합한 UI가 기대했던것보다는 훌륭했다.


G워치R은 아마 어제(14일) 출시가 됐을텐데, 소비자 가격이 35만원 선으로 책정된걸로 알고 있다.

맙소사다...



갤럭시 기어S

스마트워치역시나 삼성 부스에는 갤럭시 노트 엣지가 전시되어 있었다. 드디어 실물을 만져보게 됐는데, 원래 노트4를 구매할까 엣지를 구매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노트4 구매하기를 잘한것 같다. 제품 자체로는 매력적인데 실사용에는 적응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것 같다.


스마트워치드디어 만나본 갤럭시 기어S. 확실히 크다.. G워치R을 보고와서 그런지.. 더 크게 느껴진다.


스마트워치기존에 착용중인 시계도 큰편이라 생각했는데.. 기어S의 크기는 정말 ㅎㄷㄷ하다..


스마트워치그런데, 예전부터 이런 스타일의 시계를 좋아했던데다가 실제로 유사한 디자인의 전자시계를 착용했던적이 있어 큰 이질감이 느껴지진 않았다.


스마트워치확실히 사각디자인과 대형디스플레이를 적용하면 활용범위가 넓어지는것 같다. G워치는 UI가 생소해서 그런지 이런저런 기능을 확인하기가 어려웠는데 기어S는 금방 익숙해졌다. 아무래도 계속 갤럭시 계열의 스마트폰을 써서 그런것 같다.


스마트워치확실히 스마트워치에 대한 이해도가 예전보다는 높아진것 같다. 확실히 예전 기어 시리즈보다 발전된 느낌이다. 스마트워치로는 간략한 정보를 확인하고 해당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바로 연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워치S보이스라.. 기어S는 음성입력방식을 S보이스를 사용한다.


스마트워치실시간차트로 음성입력한 결과값.


스마트워치기어S는 화면하단에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아이콘이 있는데 해당 아이콘 기능이 페어링된 스마트폰으로 페이지를 연동해주는 기능 같았다.


스마트워치음.. 확실히 지워치R보다는 뽐뿌가 조금 더 온다.


스마트워치다만.... 기어S는 치명적인 단점이 될수도 있고 장점이 될수도 있는 타이젠OS 적용. 아무래도 안드로이드웨어 보다는 앱 지원이 어렵지 않을까 싶다.


확실히 매력적인 아이템이긴 한데 운영체재 때문에 고민이다.

타이젠.. 예전 바다OS라는 이름부터 관심있게 지켜보고는 있지만 스마트폰이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점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덕분이었다면 아직까지 전략적으로 밀고있는 상황이 아닌 "타이젠" OS를 실사용으로 쓰기에는

조금은 이른감이 있는것 같다. 특히 이번에 원노트 안드로이드웨어 버전이 나왔던데 이런 부수적인 앱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안드로이드웨어가 조금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


아직 기어S는 출시일과 가격이 정확히 나온것 같진 않던데, LG G워치R이 출시된 이상 빠르면 10월안에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G워치R은 KT를 통해서 나왔으니 기어S는 SKT에서 나올것 같다.


굳이 구매한다면..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스마트워치가 나오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확 구매하고 싶은 제품은 없는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스마트워치는 기본적인 알림기능과(SMS, 메신저, 전화 등) 도난방지기능(페어링된 디바이스와 멀어질 경우 진동알림 등)+멋진 디자인으로 10만원 초반대가 나온다면 구매 의사가 있을것 같은데, 굳이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는게 더 빠르고 편한 기능들을 어거지로 스마트워치 안에서 구현하려고 이것 저것 집어넣으면서 결국 가격대가 30만원이 훌쩍 넘어버리는 지금의 상황이라면.. 글쎄..

오히려 기어핏 중고제품 구매가 나은 선택이 될지도 모르겠다.


특히 기어S를 보면 내부 인터페이스가 스마트워치의 특징을 잘 이해한거 같으면서도, 대형화면에 통신기능까지 집어 넣는걸 보면

웬지 제대로 이해를 못한것 같기도 하고 약간 애매한 제품이 되어 버린것 같다.

안드로이드웨어 기반의 기본알림기능으로 10만원대 초반의 갤럭시 기어S 네오가 나온다면 또 모를까.. (더 싸면 좋겠지만)


결국 샤오미의 스마트워치를 기다려 봐야겠다.(미밴드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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