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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프로3 초기화

서피스프로3.. 예상은 했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태블릿 PC다.

PC를 구매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초기화다.


왠지는 모르 겠지만 IT장비를  구매하면 이것저것 기본 기능을 확인 후 초기화 하는게 습관처럼 생겨 버렸는데,

서피스 프로3라고 피해갈 수는 없다.


윈도우 8 버전 부터는 스마트폰 처럼 초기화 기능이 있어 간단히 윈도우 재설치가 가능하다.

물론 스마트폰의 공장 초기화와 유사한 PC 초기화 기능도 존재 한다.

일단 초기화 연습을 진행 한 후에 서피스 프로 설정을 본격적으로 할 계획이다.




윈도우 8 재설치를 위한 복구 모드에 들어가는 방법은 다양한다.

윈도우8이나 8.1에서는 PC설정 -> 업데이트 및 복구 -> 복구 메뉴에서 선택 가능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서피스프로3나 태블릿을 초기화 시킬때는 윈도우 진입이 불가능한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할 때 사용하게 된다.


그럴땐 하드웨어 키를 이용해서 복구 모드에 진입하면 된다.


태블릿PC 마다 초기화나 복구모드 들어가는 방법이 약간 다르긴 한데,

서피스 프로3의 경우


볼륨업키 계속 누르고 있으면서 + 전원(살짝 눌렀다 떼기) = UEFI 바이오스 모드

볼륨다운키 계속 누르고 있으면서+ 전원(살짝 눌렀다 떼기) = 복구모드 로 진입이 가능하다.


볼륨키는 전원이 들어오고 서피스 로고가 나올때 떼면 된다.

처음엔 접근이 어려울 수 있는데 몇번 하다보면 타이밍 잡는게 감이 온다.


복구모드에 진입할때 키보드 레이아웃은 한글 입력기를 선택 해주면 된다.




복구는 할때는 문제 해결 메뉴로 들어가면 된다.




PC 초기화를 이용하면 공장초기화 상태가 된다.




복구키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이 드라이브 건너뛰기를 선택한다.




운영체제를 선택한다. 서피스프 프로3의 기본 운영체재는 윈도우 8.1 이다.




PC 초기화 준비작업이 진행 된다.




PC 초기화가 진행되면 태블릿PC의 모든 데이터가 삭제 된다.

데이터를 살려야 된다면 PC 초기화 말고 PC 복구를 선택해야 한다.




디스크 드라이브의 파티션까지 초기화 할지 물어본다.

만약 C / D 나눠서 사용하고 있다면 아니요, 기존 파티션을 유지합니다를 선택한다.




어쨋든 초기화가 진행 된다.

어차피 공장 초기화 하는거 드라이브를 완정히 정리한다.




이제 다음을 누르면 돌이킬 수 없다.

15~20분 정도면 서피스 프로3 초기화가 완료 된다.


다른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PC도 초기화 방법은 유사하다.




PC 초기화 작업이 진행된다.




TPM 보안 관련 경고사항이다.

원래는 F12를 누르면 넘어가야 되는데 먹통이 된다면 컨트롤+알트+델리트로 재부팅을 하면 부팅이 진행 된다.




이번에는 초기화 설정과정에서 네트워크를 붙였더니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예약 화면이 나온다.

서피스 프로3는 MS에서 진행하는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 대상에 속한다.

실제로 윈도우 10 프리뷰를 사용중인데 상당히 만족스럽게 쓰고 있다.


예약을 누른다.




다음달이면 윈도우10이 출시 된다. 서피스 프로3가 한층 더 강해지리라 기대가 된다.

태블릿 PC 빨리 배우기

태블릿 PC도 어차피 사용하다 보면 포맷을 해야 하거나 윈도우 재설치를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 한다.

처음부터 너무 조심스럽게 사용하지말고 이것 저것 막 만지작 거리면서 기능을 익히고,

초기화까지 직접 진행 해 보면 태블릿 PC의 기능과 성능을 빨리 파악할 수 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부족한 서피스 프로3 의 용량을 조금이나마 더 확보 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 하고자 한다.

음.. 용량이 늘어 난다기 보다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실제로 그걸 하기 위해 무수히 많은 초기화를 진행해야 했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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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w7 초기화

약 2주간의 테스트를 마치고 이제 아테나 w7을 반납할때가 왔다.

하필 바쁜 주간이라 많은 테스트를 못했지만 나름 주관적인 평가와 함께 리뷰를 마칠려고 하는데,

아테나 w7을 초기화 하는 과정에서 혹시나 윈도우 8.1 재설치나 초기화 방법이 필요하신분이 계실까봐

윈도우 8.1 재설치 방법을 마지막으로 아테나 w7의 리뷰를 마치고자 한다.





윈도우 8.1 재설치

윈도우 8.1은 설정 화면에서 손쉽게 PC를 초기상태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시작화면에서 설정 화면을 호출하자.

화면 우측 끝에서 좌측으로 슬라이딩 하면 메뉴가 나온다.

"설정" 터치.




우측 하단에 "PC 설정 변경" 터치.




좌측의 "업데이트 및 복구" 터치.




좌측 하단의 "복구" 터치.




PC를 복구 하거나 windows를 다시 설치하는 메뉴가 나타난다.

아테나 w7을 초기화 할것이기 때문에 모든 항목을 제거하고 windows 다시 설치 시작!




잠시 기다려 주면,




pc 초기화에 관련된 안내 내용이 나타난다.

"다음" 터치.




파일만 제거할지 완전 초기화를 시킬지를 선택 할 수 있다.

필자는 드라이브를 완전히 정리를 선택했다.




윈도우 8.1 재설치 과정에서 배터리가 떨어지면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원을 연결한 상태에서 진행해야 한다.

만약 전원커넥터가 연결되어 있지 않다면 위와 같이 안내 메시지가 나오면서 진행이 불가하다.




배터리를 연결하면 PC 초기화할 준비 완료와 함께 초기화 버튼이 활성화 된다.

"초기화" 터치!




기어S 출동!

이제 본격적인 초기화 작업이 진행된다.



초기화가 완료되기 까지 걸린시간 20분 31초.

생각보다 금방 초기화가 완료됐다.




기본 설정을 마치면 완전 초기화된 아테나 w7을 확인 할 수 있다.




내장메모리까지 완벽히 초기화 완료!


아테나 w7 사용후기

아테나를 셋팅하는 과정 까지 "오~ 이거 괜찮은 물건인데?" 였던 느낌이

실 터치위주의 사용으로 넘어가면서 "역시... 돈값을 하는구나..." 로 반전이 일어나 버렸다.


아테나 w7의 스펙과 사용성에 대한 부분은 상당히 만족 스럽지만,

터치 부분에서 상당한 문제가 발견됐다.


필자의 손가락이 문젠지... 터치가 정말 안먹는다.

특히 태블릿 모드는 그나마 버튼도 큼직큼직하고 괜찮을듯 하긴 한데, 일반 윈도우 소프트웨어를 쓰기는 너무 불편하다.



뒤에 팝업이 막 떠있는게, 의도적으로 누른게 아니라 한컴뷰어에서 최대화를 시키기 위해

최대화 버튼을 누르는 과정에서 하단의 배너가 계속 클릭되서 발생한 현상이다.


결국 최대화에 실패하고 짜증나서 재부팅을 시켜 버렸다.




그 다음으로 적은 용량..

불필요한 파일을 다 지워도 약 900MB가 남는다.

오피스, 한컴뷰어 정도 설치했는데... 더이상 프로그램을 설치하긴 무리다..



용량이야 외장메모리를 추가하면 해결 된다지만, 터치의 인식률이 낮은점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물론 저가형 태블릿이긴 하지만 터치 성공률이 너무 떨어진다. 특히 테두리에 위치한 버튼을 선택하기는 정말.. 괴롭다.


이 부분도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해서 사용하면 해결 된다지만.. 휴대성을 위해 태블릿PC를 구매했을 텐데..

올바른 해결방법은 아닌듯 하다. 

또한 태블릿 전용앱을 사용하면 버튼도 큼직큼직하게 태블릿을 위한 UI/UX가 지원 된다지만 아직까지 윈도우스토어에서

쓸만한 태블릿용 앱을 찾기란 쉬운게 아니다. 더불어 데스크탑PC와 동일한 운용이 윈도우 기반 태블릿 PC의 장점인데 이걸 단순히 UI/UX 탓으로 돌리기에는... 장점때문에 오히려 단점이 부각되는 형태가 아닌가 싶다.


물론 익숙해지면 어느정도 해결 되겠지만.. 글쎄.. 로그인을 위해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함에도 상당한 터치 오류가 발생하는건..

조금은 불편함이 따를 수 있을것 같다.


그나마 다행인건 터치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다는 부분인데.. 

태블릿PC에서 터치 빼고 괜찮다는 점으로 평가하려니 이게 참 아이러니 하다.


그럼에도 9만원대라는 가격을 다시 상기한다면... 꽤 쓸만한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 PC라는 점은 변함 없는것 같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7인치대의 태블릿 PC의 가능성을 발견했던 만큼 아티네 w7을 리뷰하는 시간이 즐거웠던것 같다.



"본 리뷰는 (유)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품을 무상 대여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작성된 내용은 (유)마이크로소프트의 의견과 전혀 무관하며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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