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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10 RTM

한국시간으로 어제 새벽, 드디어 윈도우10 RTM으로 추정되는 10240 빌드 업데이트가 있었다.

계속된 빌드 투 빌드 업데이트로 RTM 버전이 나오면 클린설치를 하려 대기하고 있었는데,

생각 보다는 빨리 나온것 같다. 간단히 윈도우 10 RTM 버전 설치를 진행해 봤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윈도우10 프리뷰(windows 10 preview) 사용자 들에게 먼저 공개 됐다.

정식 출시 전까지는 삼성, LG, HP와 같은 윈도우 제품을 판매하는 제조사(OEM)와,

windows 10 insider preview 참가자 들에게만 우선적으로 업데이트가 진행 되는것 같다.


윈도우10은 OS가 한번 설치되면 업데이트 형식으로 기능 강화 및 수정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이번 10240 빌드를 사용하다 정품 출시가 되면 윈도우 업데이트로 정식버전으로 바로 전환이 될 것 같다.


일단 클린 설치를 위해 윈도우 10 RTM ISO파일은 기존 방식으로 다운로드하여 설치 USB를 만들었다.

[윈도우 10 인사이더 프리뷰(windows 10 preview) 사용자를 위한 ISO 설치방법



윈도우10 최신버전 설치


윈도우 빌드 업데이트가 떳다. 이번엔 빌드 번호가 10166에서 10240으로 확 건너뛰었다. 

이상하다 싶어 내용을 확인 해 보니 RTM으로 추정되는 윈도우10 최종본 느낌의 업데이트라고 한다.

앞에 TH1이 붙은게 의미 있다.

(SW를 개발할때 코드네임을 붙이게 되는데 2015년 윈도우10의 코드네임은 쓰레숄드(Threshold) 였는데 앞자리를 따온게 아닐까 싶다. 2016년에 대규모로 업데이트 될 윈10 버전은 레드스톤(redstone)이라는 코드네임으로 알려져 있다)




설치 과정은 기존과 특별히 달라진 부분은 없었다.




이때.. 직감했어야 했는데.. 여튼 기존 윈도우10 빌드들의 클린설치 진행방식과 크게 다르진 않았다.




윈도우10 10240 빌드 설치 완료 모습.

눈에 보이는 부분은 10166 빌드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10240빌드의 가장 큰 차이점이 있었으니..

바로 우측 하단에 인사이더 프리뷰 워터마크가 사라졌다!!


이번 빌드가 윈도우 10 RTM 버전으로 추정되는 가장 큰 의미있는 변화다.




장치 정보를 확인하면 windows 10 pro k 라고 나온다.

이전 빌드들은 설정창에서 windows 10 pro insider preview 라고 나왔는데,

이젠 그냥 제품명으로만 나온다.




시작 버튼도 이전 빌드와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




클린 설치를 진행하면 정품 윈도우 형태로 셋팅되기 때문에 참가자 빌드를 계속 이용 하려면

고급 옵션에서 설정을 해줘야 한다.




설정 후 재부팅을 진행하면 참가자 빌드가 시작 되는데, 아직 까지는 특별한 차이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윈도우 10 정품인증. 기존의 공개된 제품 키로는 인증이 불가능 하다.

따라서 이번 윈도우 10 RTM 빌드 정품인증을 위해 해외포럼에서 내용을 조금 알아 봤는데..

윈도우 10 RTM 클린 설치시 주의해야 될 사항이 있다.


이번 빌드로 클린 설치를 진행 할 경우 기존 인사이드 프리뷰 참가자라 하더라도

기존 프리뷰 빌드 제품키로는 정품 인증이 불가 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번 10240 빌드 업데이트로 인해 기존에 공개되던

insider preview 용 제품키가 모두 사용중지로 막혔다고 한다.

(출처 : http://answers.microsoft.com/ko-kr/insider/forum/insider_wintp-insider_install/windows-10-insider-preview-%EC%9A%A9/5dd0650b-3f9f-446b-b578-be1cf96e89b6 )

또한 현재 기준으로 windows 참가자 프로그램에 새로운 PC를 등록 할 수 없다.

(출처 : https://insider.windows.com/ )



이 부분으로 해외 포럼도 이슈가 있던데..

빌드 투 빌드 업데이트로만 정품 인증이 가능한듯 보였다.

(기존 프리뷰 버전에서 클린설치가 아닌 업데이트 방식으로 진행)


필자의 경우 아티브 제품 자체에서도 윈도우 8 정품키가 있으며,

별도로 윈도우 8.1 프로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당 키로는 윈도우10 인증이 불가능 했다.


윈도우 10이 정식 출시가 되면 해결 될 것으로 보이지만,

당분간은 우측 하단에 "windows 정품 인증이 필요합니다" 라는 워터마크를...

달고 지내야 될것 같다..




이참에 오피스 2016 프리뷰 버전으로 설치를 진행 했다.




설치 화면이 정식 출시가 되면 바뀔지는 모르 겠지만, 흑백 오피스 아이콘들의 색상이 채워지는 모습이 인상 깊다.

기존의 오피스 기능 설명과 차이점을 알려주는 동영상이 나오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오피스 2016 프리뷰 설치가 완료되면 시작화면에 자동으로 고정이 된다.

물론 다시 다 뺏다. 

2016 프리뷰 버전은 프로그램 그룹이 MS Office에 묶이는게 아니라 윈도우 10 내장 프로그램 처럼

각 각 프로그램으로 설치가 진행 되는것 같다. 그래서 처음 실행 아이콘을 찾는데 조금 해맸다.




윈도우10도 클린설치를 했듯 2016 프리뷰 제품도 클린설치 형태로 진행 했다.

그랬더니 평가판 제품으로 설치가 진행 됐다. 보통 오피스365 체험 기간은 1달 정도 되는데,

아직 정식출시가 아니라 4달 정도 사용 가능한것 같다.




하지만.. 상단의 노란 알림줄은 여간 거슬리는게 아니다.

오피스 2016 프리뷰에 관한 자세한 리뷰는 다음에!!




물론 현재 MS 오피스 구독자라면, 기존 방식으로 활성화가 가능하다.




기존 구독자는 로그인 버튼으로 인증을 진행하면 된다.


다만, 정식 구독자라 하더라도 오피스 2016 프리뷰를 설치하게 되면 활성화 라이센스 하나를 사용하게 된다.

따라서 라이센스에 여유가 없다면 기존에 설치된 PC중 한대를 비활성화 후 인증이나 설치를 진행해야 한다.




기존 구독자가 오피스2016 프리뷰 버전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설정이 필요하다.

설정을 하지 않으면 위의 화면처럼 해당 제품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는 에러가 발생한다.


이럴 경우 office 내 계정으로 접근 후 - 오피스2016 프리뷰가 설치 가능하도록 비활성 상태를 최소 하나 확보 - 언어 및 설치옵션 - 추가 설치옵션 - 버전 드롭 다운 메뉴를 누르고 오피스 미리보기 버전을 선택 후 설치하면 된다.


필자는 64비트 사용자라 64비트 오피스 미리보기 제품을 설치 했으며, 

만약 평가판을 먼저 설치한 경우라도 간단한 업데이트 형식으로 정품 전환이 진행 되므로 굳이 재설치를 하지 않아도 된다.


이제 남은건 정식출시

이제 정말 윈도우10 정식 출시일인 7월 29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OS가 변경되도 정작 사용하는 SW가 바뀌지 않으면 달라진 점을 크게 체감하기 어려운데,

이번에는 오피스 버전도 간만에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 된다고 하니 윈도우10과 오피스2016이 더 기다려 지는것 같다.


모쪼록 새로운 OS에서도 아티브 프로가 정상적으로 작동 하도록 삼성에서 지원을 해주면 좋겠는데..

또는 아티브탭 후속작 출시나.... 

여튼 이번 윈도우 10 RTM 관련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PS. 여전히... 삼성 아티브 탭(아티브 프로) 제품에서.. 화면 밝기 조정이.... 불가능하다.. 방법을.. 찾아야..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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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빌드 10130

지난 5월 29일 윈도우10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 10130 공지와 함께,

이번에는 윈도우 10 클린설치를 진행했다.


빌드번호가 크게 오르지 않은것처럼 전체적인 큰 차이점은 없었다.




아쉽게도 태블릿PC(아티브탭)에서 클린설치 진행시 여전히 키패드가 올라오지 않는다.




이럴땐 좌측 하단의 접근성 버튼을 클릭해서 화상 키보드로 대체는 가능하다.




이 부분은 빨리 해결이 되면 좋겠다.




조금 새로웠던 화면. PIN 사용을 권장한다.




뭔가 이해하기 편하게 설명하려 했는데..

PIN 암호화는 하드웨어와 암호를 동시에 잃어버리지 않는 이상 내부 데이터는 안전하다는 의미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설치가 완료됐다. 바탕화면만 보고는 큰 차이를 경험하기 힘들다.




시작메뉴는 계속 왔다 갔다 하는것 같다.

대신 완성도는 갈수록 높아지는 기분.

뭔가 깔끔하니 마음에 든다. 설치앱 보기 부분만 빼고 -_-;;


참가자 허브와 윈도우즈 피드백도 다시 밖으로 버튼이 나온듯 하다.

프로젝트 스파르탄은 당분간 고수할 생각인것 같다. 현재는 윈도우 엣지.


이번 10130빌드에서 짤막하게나마 느낀점.


1. Windows Hello 기능이 업데이트 된것 같다. 다만 사용을 위해 PIN 설정을 진행하니 해당 메뉴가 비활성화 되버렸다.

필자의 아티브가 지원하지 않아서인지 아직 기능구현이 되지 않은건지는 모르겠다. Windows Hello는 Windows 10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생체인식 기능이다. 윈도우 암호 대신 지문이나 눈(홍채), 얼굴인식등을 통해 사용자 인증이 가능해진다.


2. 시작화면 설정이 임의로 가능하다. 시작->설정->개인설정에 시작 이 추가되서 개인 취향에 맞게 일정부분 옵션수정이 가능하다.


3. 아이콘이 더 다듬어진 기분이다. 갈수록 뭔가 엣지있게 변한달까..


4. 참바 메뉴의 부활. 작업표시줄 옵션에서 -> 탐색 부분을 들어가면 참바 메뉴 표시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기존 사용자 의견이 반영된듯.


5. 마이크로소프트 PDF 프린트가 생겼다. 

기존 PDF 뷰어로 인해 어도비 뷰어 활용도가 많이 낮아 졌는데, 이제 PDF 변환도 간단하게 진행 가능하다.


이 외에도 자잘한 버그가 수정된것 같다.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10130 빌드 업데이트와 더불어 6월 1일부터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예약 프로모션이 진행 된다.

기존 윈도우 사용자라면 무료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업그레이드 예약 방법은 상당히 간단하다.


위 사진을 보면 작업표시줄 시계표시 앞부분에 윈도우 아이콘이 보인다.

특이하게, 이 부분을 클릭하면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예약 버튼이 나타난다.




무료 업그레이드에 대한 안내 페이지가 나온다. 처음이니 하나씩 확인 하는게 좋다.

심지어 처음사용자용 윈도우10 버전을 제공한다.




안내 페이지를 모두 보게 되면 무료 업그레이드 예약 버튼만 남는다.

클릭!




이제 관련 내용을 받을 메일 주소만 적으면 끝난다.

윈도우 10이 출시될때쯤 안내 메일이 발송될듯 하다.


현재 윈도우 10은 2015년 7월 29일 발매 확정이라고 하니, 이쯤해서 다운로드가 가능할것 같다.




싱거울만큼 간단하게 끝나버렸다.

어차피 윈도우10 인사이더 프리뷰를 사용중이라.. 기다림이 지겹진 않을듯 하다.




관련 안내 사항은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http://www.microsoft.com/ko-kr/windows/windows-10-upgrade?OCID=win10_null_vanity_win10upgrade



윈도우 10 출시라니

PC를 처음 접할때를 생각하면 짧은 시간동안 정말 많은 발전이 있었던것 같다.

DOS 시절부터, 윈3.1의 GUI 혁명과 windows 95의 신선함. 그때 부터 LOGO.sys를 변경하고 테마를 입히면서 시작된 PC에 대한 관심이 어느덧 업으로 삼고 있게 될줄이야.. 왠지 10이라는 숫자에서 오는 감흥이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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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0 빌드 10122

지난 10074부터 테크니컬 프리뷰라는 이름에서 인사이더 프리뷰로 바뀌더니 벌써 10122빌드다.

이미 인사이더 프리뷰로 바뀐 후 부터 실사용에도 큰 문제가 없겠단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UI부분까지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것 같다.




지난 20일 (2015년 5워 20일) 업데이트 소식이 있었는데 백그라운드로 진행이 됐었는지 재부팅 순간에 업데이트가 시작됐다.

문제는... 업무 중이었다는거...

다행히 사무실에 남는 피씨가 여럿 있어서 업무에는 지장이 없었다.


(이게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환경의 장점이다. 어떤 피씨던 MS계정만 있음 피씨의 속성을 크게 타지 않는다.)




업무중이라 그런지 평소보다 더 오래 걸리는 기분 이었다.

아무래도 빌드 업데이트는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는 수준이니.. 나중에 시간이 되면 클린 설치를 다시 진행해야 겠다.




윈도우 10 pro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번호는 10122.


테크니컬 프리뷰에서 인사이더 뷰리뷰로 넘어온 순간부터 윈도우 10 출시를 기다리게 만든다.




그런데.. 무슨일인지 아이콘들의 크기가 부담스럽게 커졌다 ;;

다시 설정해도 마찬가지. 이 부분은 클린 설치 후에 다시 테스트 해봐야 할것 같다.


이 부분을 찾기 위해 참가자 허브를 들어가 보려 했더니 아이콘이 없어졌다.

빌드 10122부터는 UI가 조금 변경되서 다른곳에 숨어 있었다.




시작 메뉴 느낌도 변경됐다.

좌측 위 "석 삼"처럼생긴 버튼을 클릭하면 이전과 다른 버튼 배열의 시작메뉴가 나온다.


뭔가 더 깔끔하게 정리가 된 느낌인데.. 이번에도 설치된 앱 전체보기의 스타일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클린설치를 하지 않아서인지 아직 스파르탄 아이콘이 그대로 나온다.

엣지라는 멋진 이름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아직도 스파르탄을 사용중이다.




인사이더 허브를 들어왔다.

이전 보다 조금 체계적으로 정리된 느낌이다. 

좌측 메뉴에서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익스플로러 버튼을 눌렀다가 깜짝 놀라 버전을 확인 했다.

뭔가 UI 가 스파르탄 (엣지) 느낌으로 조금 변경된 느낌이다.

다행히 기존 익스플로러도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빌드 10122 느낌

플라시보 효과 때문인지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될 수록 뭔가 좋아진 느낌이 든다.

명확히 뭐라 표현하기가 애매한데.. 이번 10122의 빌드는 전체적인 폰트 가독성이 좋아진것 같고 UI가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이다.

성능적인 부분은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든데, 이전에 설치하지 못한 하드웨어 드라이버 설정을 조금 테스트를 해봐야 될듯하다.


기본적인 운용하는 부분에서는 UI/UX가 윈도우8과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것 같아서, 

추가적으로 붙는 윈도우 10만의 특화된 기능을 어서 체감해 보고 싶다. 다이렉트X 12라던가.. 홀로렌즈.. 라던가..


여튼 지금 추세면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는 2015년 4분기 쯤에는 윈도우 10이 출시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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