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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 기계식 키보드 할인

기계식키보드.. 컴퓨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기계식 키보드에 대한 로망은 누구나 있다.

예전에는 기계식 키보드 가격이 비싸 엄두를 내지 못했지만, 요즘 기계식키보드의 특허가 풀리면서 저렴한 제품들도

꾸준히 출시가 되고 있는것 같다. 기회가 되면 한번쯤 써보고 싶었지만, 지금 사용하고 있는 엘지 키보드가 워낙 좋은탓에

크게 뽐뿌는 오고 있지 않았는데 이번 지마켓 슈퍼딜에서 한성 기계식 키보드 GO1104WLED 모델을 할인하는 바람에..

조금은 충동적으로 기계식 키보드를 입문하게 됐다.




필자가 본격적으로 컴퓨터를 만지기 시작할때 부터 사용한 엘지 키보드다.

모델명은 LKB-0107. 올해가 2016년이니 18년된 키보드다.


그 당시에 막 네츄럴키보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었을때 

가운데 엔터가 하나 더 달린 특이한 컨셉으로 주목을 받았던 제품이다.


그리고.. 단언컨데 필자가 사용해본 멤브레인 방식 키보드 중에서 최고의 키감을 자랑한다.

거의 기계식에 가까운 키감과 묵직한 느낌은.. 써본 사람은 안다라는 말을 가장 잘 표현하는 제품이었다.



한성 GO1104 WLED

금요일 지마켓에서 할인가로 39,600원. 4만원도 되지 않는 가격에 기계식 키보드라니..

이런 아이템은 할인을 할때 하나쯤 질러두는것도 좋다. 필자가.. 지갑사정이 좋지 못하다 보니... 이런 기회를 기다렸다가

그동안 가지고 싶었던 아이템을 사는 경우가 많다.




지마켓 슈퍼딜. 간혹 가다가 꽤 괜찮은 아이템을 저렴하게 판매하는것 같다.

이번엔 한성컴퓨터의 기계식 키보드다. 모델명은 GO1104WLED.


키보드 자판 전체에 불이 들어오는 풀LED 방식에 카일 스위치를 탑재하고 있다.

지마켓 슈퍼딜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청축, 갈축, 적축을 판매하고 있다.


원래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6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인데 지마켓 슈퍼딜 가격에 쿠폰까지 적용하면

39,6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지를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스펙도 나쁘지 않다. 


기계식 키보드의 기본기는 충분히 갖추고 있어서 입문용으로도 괜찮을거 같았다.

게다가 개인적으로 필자는 한성에 대한 브랜드를.. 꽤 괜찮게 보고 있어서..

어차피 저가형 브랜드 제품이라면 한성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조금 했다.



기계식 키보드의 축이란?


일반적으로 기계식 키보드를 구매하면 체리축, 카일축, 오테뮤 축 등이 있다.

축은 기계식 키보드가 작동하는 방식에 따라 이름이 명명 된다.


원래 체리축이라 불리는게 기계식 키보드의 원조격인데 특허가 풀리면서 카일축이나 오테뮤축과 같은 후발 업체들이

제작한 축들이 사용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카일축이나 오테뮤축은 체일축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보급형 제품들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카일축 같은 경우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체리축을 많이 따라 잡았다는

사용자평이 나오고 있다.


그 다음이 청축, 갈축, 적축, 흑축 등 색깥을 나타내는듯한 이상한 용언데, 키 스위치의 방식에 따라 이름이 명명 된다.

기계식 키보드의 키 스위치는 크게 클릭, 넌클릭, 리니어 방식으로 나뉜다.



청축 = 클릭, 50g+-15g


클릭 방식이라 딸깍 거리는 경쾌함과 반발력으로 기계식 느낌이 강한 방식.

리듬게임과 같이 키보드 재입력이 많은 게임을 할때 선호한다고 한다.

키 입력할때 재미는 있지만 소음이 조금 큰 편이다. PC방에서 자주 보이는 방식.



갈축 = 넌클릭, 키압 45g+-20g


청축과는 반대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사각거리는 느낌으로 부드러우면서 기계식 키보드의 맛을 즐길수 있는 키보드.

청축과 키감은 비슷하지만 넌클릭 방식이다 보니 키감이 가벼운편.

청축 대비했을때 소음을 자제하고 키감이 가벼워졌다고 보면 된다.



흑축 = 리니어, 키압 60g+-20g


꾹 눌러주는 느낌이랄까. 키 압력이 높다 보니 반발력이 크고 소음이 적은것이 특징.

키감은 부드럽지만 꾹꾹 눌러주는 느낌으로 타이핑 해야 되서 장시간 사용시 피로감이 발생한다.

다만 쫀득한 기계식만의 그 묘한 감성 때문에 기계식에 익숙한 사용자들이 많이 넘어가는 방식이라고 한다.

원래 필자도 흑축 제품을 구매하려 했으나..  이번 슈퍼딜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패스..

장시간 플레이해야 되는 게임에는 적합하지 않을지도..



적축=리니어, 키압 45g+-20g


가장 최근에 나온 방식. 지금 구매한 제품이다.

흑축과 동일한 리니어 방식이지만 키압이 흑축에 비해 낮아 키감이 가볍다.

소음도 적은 편이라 소리에 민감하거나 업무용으로 기계식 키보드를 고려한다면 그나마 적축방식이 무난하다.


키보드는 개인 취향을 타는 제품이라 아무래도 직접 타이핑 해 보고 구매하면 좋겠지만..

그러기 힘들다면 위에 정리된 내용을 참조로 약간의 도박을 해야한다.





요즘 택배는 토요일에도 들어오는것 같다. 기사님들이 고생이 참 많으시다.

금요일 주문했는데 토요일 바로 받았다.




박스를 개봉하니 장패드와 키보드가 들어있다.

이사를 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패드를 잃어버려 다이소 마우스 패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키보드 구매하면서 옵션에 있길래 이참에 같이 장패드를 구매했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았다.

아니면.. 전에 쓰던 LG 키보드가 너무 컸거나..




포장 박스에는 스위치 방식이 표기되어 있다.

필자가 구매한 적축방식.




제품 박스에는 GO1104 LED 라는 제품명과 원산지, 제조사가 적혀 있다.

요즘 저가형 제품들은 대부분 중국산이다.




한성컴퓨터 고객지원센터 안내가 박스 후면에 나와있다.

한성 기계식 키보드 무상 AS 기간은 1년이다. 이후는 유상처리.




박스를 개봉하니 키보드 케이블과 여분키캡, 그리고 키캡리무버가 있다.

그리고 웬 케이블이 이렇게 많나 했더니 키보드 우측 상단에 헤드셋과 마이크, USB 단자가 하나 있었다.

최근에 나오는 제품들은 이 부분이 제거 됐다고 하던데... 이걸 좋아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음.. 업무용으로는 수시로 키보드를 구매 했지만..

18년만에 집에서 사용할 키보드를 구매 하니.. 감회가 새롭다.

예전 DELL PC를 구매하면 기본으로 포함된 키보드와 느낌이 조금 비슷한거 같다.




뒷면에는 제품명과 시리얼.

판매 제품명은 GO1104 WLED 였는데 기기명칭은 GO1104LED로 되어있다.




키 배열은 풀사이즈. 아쉽게도 - 키캡에 긁힌 자국이 있다.

단순히 긁힌게 아니라 데미지를 입은거 같아서 조금 불안하긴 한데..

사용하다 키캡이 깨지면 AS를 진행해야 겠다.




아쉽지만.. 엔터키가 소형이다.

개인적으로 엔터키는 예전 방식의 큰걸 좋아하는데.. 적응해야될 문제인거 같다.

더불어 우측 알트키와 컨트롤키 그리고 윈도우키가 빠져 있다. 대신 Fn키가 별모양으로 박혀 있다.


이쪽 부분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적응하는데 시간 좀 걸리지싶다.




윈도우키 하단에 잠금 표시가 있다. 게임을 할때 윈도우키를 누르면 낭패를 볼때가 있어서 잠금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펑션키와 윈도우키를 누르면 wasd키는 방향키로, 방향키는 wasd로 전환된다. 재밌는 기능이다.




한성 기계식 키보드 GO1104 WLED는 게임과 멀티미디어 사용에도 특화를 시켰기 때문에 다양한 펑션키 조합이 가능하다.

특히 인서트, 홈, 페이지업 등이 있는 6키 쪽은 사용자 매크로 설정이 가능하다.


펑션키와 프린트스크린, 즉 게이밍이라 되어있는 부분을 누르면 왼쪽 윈도우키가 바로 잠겨 버린다.




간단한 안내장. 한성 기계식 키보드 GO1104WLED는 설치하고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한다.

드라이버는 한성 컴퓨터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여분 키캡과 미끄럼방지패드, 그리고 키캡 리무버.

음.. 이걸 보고 조금 웃었다. ASDW 키가 게임 할때 정말.. 많이 쓰이긴 하지..




하아.. 뭔가 기분이 묘하다.. 거의 20년을 함께 했는데..

이 키보드로 정말 많은 것들을 경험했다.




제조년월이 1998년 08월. 어마어마한 추억이 쌓일수 밖에..




한성 장패드를 깔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셋팅했다.

장패드 윗면은 방수복재질, 바닥면은 천연고무재질이라고 한다.

크기는  780x300.


근데.. 제품 자체의 불량인지 외곽 실밥 부분이 터져서 왔다.

내구성 강화를 위한 오버로크마감 이라더니.. 이 부분은 지켜봐야 될거같다.




키보드를 설치하고 PC 전원을 켜니 LED가 딱!

음.. 뭔가 분위기 있고 예쁘다. 이래서 요즘 키보드들은 LED를 넣는구나 싶다.




한성 홈페이지에서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키보드를 설정할 수 있는 툴이 알림영역에 뜬다.




키보드설정을 할 수 있는 부분.

매크로 설정과 키의 응답률과 응답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더불어 LED 밝기와 윈도우키 사용여부 조정도 가능하다.


키보드를 처음 설치하고 윈도우키가 반응하지 않는다면 여기서 윈도우 키가 꺼져 있거나,

위에서 언급한 게이밍 모드 전환이 되어 있을수 있다.

그럴땐 펑션키+프린트스크린을 누르면 윈도우키가 작동한다.


설정 방법은.. polling rate 부분은 높을수록, key response time은 작을수록 좋긴 한데

PC성능이 낮거나 개인 타이핑 속도에 따라서 적절히 조정 해주는게 좋다.


특히 polling rate을 높였을때 키보드가 조금 버벅인다는 느낌이 있다면 내려주는게 좋다.







기계식 키보드 사용후기

이제 막 개봉하고 설치해서 아직 사용후기라고 하기는 이른것 같지만 키감은 확실히 멤브레인 방식보다는 좋다.

필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LG 키보드 자체가 워낙 좋은 제품이라 보급형 기계식 키보드로는 큰 차이를 못느끼는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그래도 기계식은 기계식이다... 이 기계식만의 특별한 키감은.. 느껴보기 전에는 글이나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다. 요즘 기계식 키보드가 놓여진 PC방도 많이 늘었고 키보드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들도 있던데

직접 한번 경험 후 구매하는것도 좋을것 같다.


다만.. 그러기에는 지금 지마켓 슈퍼딜에서 할인 판매하는 GO12104WLED 제품의 가성비가.. 너무 좋다..

할인 기간이 끝나기 전에 하나쯤 장만해두는것도... (지금 청축 제품을 하나 더 구매할지 진지하게 고민중이다.)


아쉬운점은 엔터키의 크기와... 한영키의 위치 정도다.

엔터키야 적응한다고 하지만 한영키는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릴것 같다.


뭐랄까 일반 106key나 103key와 비교했을때 우측으로 한칸 옮겨진 느낌이랄까.

차라리 스페이스바 크기를 조금 줄이고 일반 키보드와 같은 위치에 한영키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든다.


여튼.. 오늘은 개봉기 정도가 된거 같고 기계식 키보드를 조금 더 사용하면서 후기를 한번 더 남길까 한다.

지금 새로 바뀐 키보드로 포스팅을 쭉 써봤는데.. 확실히.. 기계식이... 키감은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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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인민에어?

맥북에어와 유사한 디자인과 스펙을 보유해서 인민에어라고 불리는 한성컴퓨터의 울트라PC 시리즈.

그 중에서 가장 최근에 출시된 인민에어3 라 불리는 A34X ForceRecon 2467 기종을 회사 업무용 노트북으로 구매했다.

(한성컴퓨터 로고가 별이라서 인민에어라고 불린다 ;;)


한성컴퓨터야 가성비로 워낙 유명한 회사라 개인적으로 노트북이 필요하다면 구매할 의향이 있었는데,

막상 회사 업무용으로 구매하려 하니 AS문제와 사용자의 셋팅문제로 인해서 조금 꺼려진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인민에어3와 LG의 그램, 삼성의 아티북9 Lite 또는 상위모델을 확인했는데,

기능이 고만고만하고 그램의 경우에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실물이 너무 장난감 같았고, 

아티브북9은 가격대비 조금 비싸다라는 생각이 들어 결국 고장나면 내가 고치지라는 생각으로 

한성컴퓨터 인민에어 3를 구매하게 됐다.



인민에어3인민에어3 부터는 기존과 다르게 U로 시작하지 않고 A로 시작해서 A34X 모델명을 사용한다.



인민에어3 A34X는 크게 2가지 제품군으로 나뉘고 옵션에 따라서 다시 2가지 종류로 세분화 된다.


구분

A34X 2457

A34X 2467

A34X 2457 WIN

A34X 2467 WIN

CPU

i5-4200U (1.6Ghz)

i5-4250U (1.3Ghz)

i5-4200U (1.6Ghz)

i5-4250U (1.3Ghz)

VGA

HD4400

HD5000

HD4400

HD5000

OS

OS 미포함

윈도우7/8 중 선택가능

비고

mSATA 250GB, +500GB하드 추가 옵션 가능

<A34X 2457과 A34X 2467 비교>


표로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아무래도 모델명이 높은 기종이 성능이 좋다고 볼 수 있는데 가장 큰 차이는 CPU변경으로 인한 그래픽코어의 차이다.

어떻게 보면 i5-4200U와 i5-4250U와의 차이점일수 있는 HD4400과 HD5000의 그래픽 성능 차이는, 게임을 즐겨하지 않거나 서브모니터를 활용할 계획이 아니라면 큰 의미가 되지는 않는다. 다만, 실제로 리그오브레전드(lol)을 실행한 결과 데스크탑용 CPU 기반의 HD4400코어와, 한성 인민에어의 HD5000의 프레임 차이는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차이가 발생했다. HD4400은 정확히 기억 나지 않지만 HD5000에서 롤을 실행할때는 1920해상도 낮음 옵션으로 30~45프레임을 왔다갔다 했었다. 


문제는 가격인데, 대략 12만원 정도를 더 투자하면서 상위모델로 갈 필요가 있는지는 고민할 필요가 있다.

굳이 문서작업만 하고 그래픽 작업에 비중이 없다면 A34X 2457 모델로도 충분할것 같다.


더불어서 본인이 윈도우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WIN버전으로 구매해야 OS설치가 가능하다.



인민에어3 개봉기

인민에어3 A34X인민에어3 박스. 평범하게 생겼다. 삼성 아티브북9은 박스도 심플하게 잘 빠졌던데....


인민에어3 A34X옆면은 특이한게 없었다.


인민에어3 A34X제품의 사양이 적혀있는 스티커. 반드시 사양이 모든걸 말해주는건 아니지만, 동급 대기업 제품 대비 50만~100만원이 저렴하다.


인민에어3 A34X개봉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보호씰. 혹시나 살살살살 뜯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인민에어3 A34X요즘 봉인씰이 잘 나와서, 뜯는순간 흔적이 남도록 설계되어 있다.


인민에어3 A34X박스는 열어보니 구성품 내역을 간단하게 표시해뒀다. 은근히 센스있다.


인민에어3 A34X품질보증서와 사용설명서가 본체위에 놓여져 있다.


인민에어3 A34X인민에어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무선랜 모듈. 리얼텍 제품이 설치되어 있다. 단가차이가 1~2만원일텐데.. 아주 아쉬운 부분이다.


인민에어3 A34X요즘은 전자제품 메뉴얼은 별로 볼게 없다. 간략한 설명만 담겨져 있다.


인민에어3 A34X드디어 본체가 모습을 드러냈다. 정말 맥북 에어와 닮아있다.


인민에어3 A34X본체밑에 어댑터가 안치되어 있다. 박스구조를 조금만 변경해도 더 슬림하고 멋진 박싱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인민에어3 A34X본체 비닐을 뜯는곳에 붙어 있는 스티커.


인민에어3 A34X본체 하판에는 개봉여부 스티커가 붙어있다. 무상AS와는 무관하다.


인민에어3 A34X하판에 제품 정보를 알수있는 시리얼과 기본정보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SN은 블러처리)


인민에어3 A34X인민에어의 또다른 문제점으로 거론되는 마감상태. 다행히 양품인지 큰 문제는 없어 보였다.


인민에어3 A34X상판. 심플하다.


인민에어3 A34X본체 상판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별스티커. 후우.. 이거만 없었어도..


인민에어3 A34X본체 좌측에는 전원 연결단자와 USB2.0 이어폰/마이크 콤보단자와 리셋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인민에어3 A34X그 밑에 길쭉한 구멍이 있길래 뭔가 했더니 환풍구.


인민에어3 A34X두껑을 열어보니 품질관리점검표가 나온다. 한성이 밀고 있는 일종의 서비스.


인민에어3 A34X액정위에 보호 필름이 붙어 있는거 외에는 포장상태에 큰 특징은 없었다.


인민에어3 A34X다만.. 터치패드 우측 하단부분에 약간의 크랙이 발견됐다. 뭐 이정도는 각오한거니까..


인민에어3 A34X다행히 키패드와 터치패드 마감상태는 양호한 편이었다.


인민에어3 A34X키패드 우측상단에 자리잡고 있는 전원버튼. 꾹 누르고 있으면 강제종료가 가능하다.


인민에어3 A34X굳이 넣어야 했을까 생각이 드는 ForceRecon 로고.


인민에어3 A34X어댑터 크기는 예전에 비해서 조금은 작아진것 같다. 얘네들도 갈수록 발전하는듯.


인민에어3 A34X옆에 다른 직원은 벌써부터 인민에어를 맥북에어로 바꾸는 작업을 시작했다.


인민에어3 A34X애플 스티커가 어디서 났냐고 물어보니 아이폰 구매할때 들어있었다고 한다.


인민에어3 A34X혼신의 힘을 다해 스티커를 붙이더니,


인민에어3 A34X결국 인민에어가 맥북에어가 됐다. 오히려 맥북에어보다 더 이쁜것 같다...


인민에어3 A34X난 굳이 맥북에 관한 동경이 없기에.. 차후에 다르게 커스텀 하기로 했다. 일단 스티커는 잘 보관해두라고 했다. 하하하하.


인민에어3 A34X배치가 완료된 모습. 13인치가 업무용으로는 확실히 조금 작다는 느낌이 든다.


주 업무용으로는 글쎄..

한성 인민에어3를 구매할때 (정확히는 아티브북9이나 LG 그램도 마찬가지) 13인치라는 크기가 조금 망설여 진것도 사실이다.

기존에 업무용으로 쓰던 노트북은 15인치대였고, 아티브탭7을 사용하고 있는데 11인치에서 풀HD는 정말 눈이 아플정도로 화면이 작아서 불편하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13인치면 조금은 낫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확실히 가독성과 화질면에서는 좋으나 문서작업이 많은 업무환경에서는 조금 아쉽게 느껴진다.


다만, 어차피 사무실에서는 대형모니터를 서브로 사용하면 되고, 외부에서 업무볼때는 이동성이 필요한 부분을 생각한다면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니었던것 같다. 특히 외부모니터로 출력하는 부분에서 i5-4250u의 HD5000덕을 조금 보는것 같다.


현재 한성에서 같이 구매한 노트북 거치대와 알파스캔의 23인치 모니터를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 제품들도 조만간 사용기를 올릴 예정이다.


더불어서 한성컴퓨터 A34X에 적합한 LCD 보호필름도 구한 상태라 내일쯤 부착 후 테스트를 진행하려 한다.


아티브탭7, 한성 인민에어3로 업무에 필요한 기본장비는 다 갖추어진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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