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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화면분할

요즘 모니터가 대형화 되다보니 윈도우10의 화면분할 기능이 유용하게 사용된다.

나름 대형 모니터를 열심히 활용 하고자 좌측에는 인터넷창을 우측에는 엑셀이나 워드를 띄어놓고 작업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안타깝게도 윈도우10의 (사실은 그 전부터 있었던) 화면 분할 기능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바로 화면분할 단축키.


좌측과 우측으로 창을 맞추기 위해 열심히 마우스로 창을 이동하고 있는데...

단축키 한방이면 좌로 촥! 우로촥! 전체화면이 촥! 변경 되는데.. 사용하는 사람을 거의 못봤다.


그나마 컴퓨터좀 쓴다는 사람은 모니터 좌측끝이나 우츠끝 또는 위쪽끝까지 창을 옮겨 쓰는걸 봤는데

이정도만 되도 훌륭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윈도우의 화면분할 기능을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단축키를 숙지 하는게 좋다.

그 편리성은 정말.. 써본사람들만 안다.


윈도우 또는 윈도우10의 화면분할 단축키는 아래와 같다.


윈도우키 + 방향키 왼쪽 = 창 왼쪽으로 붙이기. 전체화면의 50%영역

윈도우키 + 방향키 우측 = 창 우측으로 붙이기, 전체화면의 50% 영역

윈도우키 + 방향키 윗쪽 = 전체화면

윈도우키 + 방향키 밑쪽 = 이전화면


50% 상태에서 윈도우키 + 방향키 윗쪽 또는 밑쪽 = 1/4 영역으로 상단 또는 하단 고정

1/4 상태에서 윈도우키 + 방향키 왼쪽 또는 우측 = 모니터를 4등분 했을때 좌 우 로 이동


해당 부분은 직접 해보는게 이해하기가 가장 쉽다.



윈도우10 화면분할 팁

윈도우10에서는 이런 화면분할 기능에서 한단계 더 발전되서 원하는 작업창을 남는 공간에 배치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현재창의 크기를 조절하고 다른앱은 이전에 사용하도 앱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금은 불편 할 수 있는 기능이다.




바로 이런 현상이다.

인터넷익스플로러 창 하나를 작게 만들었더니 남는 공간에 펼쳐질 앱을 선택하라고 한다.


필자의 경우 이 옵션이 더 번거롭기 때문에 해제를 해줬다.




해당 기능은 윈도우10의 설정 -> 시스템 -> 멀티태스킹에서 조절 가능하다.




멀티태스킹 설정창을 보면 다양한 끌기 옵션을 설정 할 수 있다.




그 중 창을 끌 때 창 옆으로 끌어올 수 있는 항목을 표시합니다. 를 해제 해 주면 이전 윈도우 스타일의

창끌기 기능을 사용 할 수 있다.


알면 쉽지만 찾기는 어려운게 이런 디테일한 설정 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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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2016 내리기 설치

지난 9월 오피스 2016 정식버전이 출시된지 한달 남짓이 흘렀다.

새로운 기능을 환영하는 유저가 있는 반면 기존에 사용하던 오피스 2013으로 버전을 내리기 위한 유저들도 존재한다.

필자의 경우 원노트2 016에서 가끔식 이상동작을 보여 오피스 2013으로 내려야 되나 고민을 하다 지금은 적응해서 그냥 사용중이다.


이것 말고는 오피스 2016을 프리뷰 버전부터 사용 하면서 아직까지 큰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는데

간혹 오피스 2016에서 2013으로 내리는 방법이나 오피스365에서 오피스를 설치하면 2016버전이 설치 된다며,

오피스 365에서 오피스를 설치할때 2013 버전으로 설치하는 방법을 질문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피스 2013에서 2016은 UI적인 부분이 크게 변경된 점이 없어서 자연스럽게 2016으로 흡수가 되는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많은 아닌것 같다.


당연히 오피스365 홈페이지에서 오피스2013 버전 설치가 가능하다.

오피스 365 정기구독자 기준이며 홈버전이던 퍼스널이던 에듀버전이던 상관없이 해당 설정 조정으로 오피스 2013 설치가 가능하다.




먼저 오피스365 사이트에 접속 한다.

www.office.microsoft.com


로그인 후 내 계정으로 이동한다.




내 계정으로 접속하면 오피스 365 설치 페이지로 이동 할 수 있다.

설치 버튼 클릭.




설치 화면에 접속하면 오피스가 설치되어 있는 PC 정보를 볼 수 있다.

언어 및 설치 옵션을 누른다.




기본 언어는 한국어도 되어 있는데 하단의 추가 설치 옵션을 누른다.




추가 설치 옵션을 누르면 오피스 365의 버전을 선택 할 수 있다.

드랍다운 버튼을 클릭한다.




그러면 오피스 2013 32비트나 64비트 설치가 가능하다.

64비트 버전은 알려지지 않은 오류가 발생 할 수 있다고 하여 32비트 운영체제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오피스 2013 32비트 선택 후 설치 버튼 클릭.




그러면 끝이다.

간단하게 오피스365에서 오피스 2016 대신 오피스 2013으로 설치 할 수 있다.

만약 오피스 2016에서 다운그레이드가 필요해도 같은 방법으로 2013 설치가 가능하다.


간단하지만 유용한 오피스 설치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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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프로3 초기화

서피스프로3.. 예상은 했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태블릿 PC다.

PC를 구매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초기화다.


왠지는 모르 겠지만 IT장비를  구매하면 이것저것 기본 기능을 확인 후 초기화 하는게 습관처럼 생겨 버렸는데,

서피스 프로3라고 피해갈 수는 없다.


윈도우 8 버전 부터는 스마트폰 처럼 초기화 기능이 있어 간단히 윈도우 재설치가 가능하다.

물론 스마트폰의 공장 초기화와 유사한 PC 초기화 기능도 존재 한다.

일단 초기화 연습을 진행 한 후에 서피스 프로 설정을 본격적으로 할 계획이다.




윈도우 8 재설치를 위한 복구 모드에 들어가는 방법은 다양한다.

윈도우8이나 8.1에서는 PC설정 -> 업데이트 및 복구 -> 복구 메뉴에서 선택 가능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서피스프로3나 태블릿을 초기화 시킬때는 윈도우 진입이 불가능한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할 때 사용하게 된다.


그럴땐 하드웨어 키를 이용해서 복구 모드에 진입하면 된다.


태블릿PC 마다 초기화나 복구모드 들어가는 방법이 약간 다르긴 한데,

서피스 프로3의 경우


볼륨업키 계속 누르고 있으면서 + 전원(살짝 눌렀다 떼기) = UEFI 바이오스 모드

볼륨다운키 계속 누르고 있으면서+ 전원(살짝 눌렀다 떼기) = 복구모드 로 진입이 가능하다.


볼륨키는 전원이 들어오고 서피스 로고가 나올때 떼면 된다.

처음엔 접근이 어려울 수 있는데 몇번 하다보면 타이밍 잡는게 감이 온다.


복구모드에 진입할때 키보드 레이아웃은 한글 입력기를 선택 해주면 된다.




복구는 할때는 문제 해결 메뉴로 들어가면 된다.




PC 초기화를 이용하면 공장초기화 상태가 된다.




복구키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이 드라이브 건너뛰기를 선택한다.




운영체제를 선택한다. 서피스프 프로3의 기본 운영체재는 윈도우 8.1 이다.




PC 초기화 준비작업이 진행 된다.




PC 초기화가 진행되면 태블릿PC의 모든 데이터가 삭제 된다.

데이터를 살려야 된다면 PC 초기화 말고 PC 복구를 선택해야 한다.




디스크 드라이브의 파티션까지 초기화 할지 물어본다.

만약 C / D 나눠서 사용하고 있다면 아니요, 기존 파티션을 유지합니다를 선택한다.




어쨋든 초기화가 진행 된다.

어차피 공장 초기화 하는거 드라이브를 완정히 정리한다.




이제 다음을 누르면 돌이킬 수 없다.

15~20분 정도면 서피스 프로3 초기화가 완료 된다.


다른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PC도 초기화 방법은 유사하다.




PC 초기화 작업이 진행된다.




TPM 보안 관련 경고사항이다.

원래는 F12를 누르면 넘어가야 되는데 먹통이 된다면 컨트롤+알트+델리트로 재부팅을 하면 부팅이 진행 된다.




이번에는 초기화 설정과정에서 네트워크를 붙였더니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예약 화면이 나온다.

서피스 프로3는 MS에서 진행하는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 대상에 속한다.

실제로 윈도우 10 프리뷰를 사용중인데 상당히 만족스럽게 쓰고 있다.


예약을 누른다.




다음달이면 윈도우10이 출시 된다. 서피스 프로3가 한층 더 강해지리라 기대가 된다.

태블릿 PC 빨리 배우기

태블릿 PC도 어차피 사용하다 보면 포맷을 해야 하거나 윈도우 재설치를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 한다.

처음부터 너무 조심스럽게 사용하지말고 이것 저것 막 만지작 거리면서 기능을 익히고,

초기화까지 직접 진행 해 보면 태블릿 PC의 기능과 성능을 빨리 파악할 수 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부족한 서피스 프로3 의 용량을 조금이나마 더 확보 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 하고자 한다.

음.. 용량이 늘어 난다기 보다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실제로 그걸 하기 위해 무수히 많은 초기화를 진행해야 했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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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빌드 10130

지난 5월 29일 윈도우10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 10130 공지와 함께,

이번에는 윈도우 10 클린설치를 진행했다.


빌드번호가 크게 오르지 않은것처럼 전체적인 큰 차이점은 없었다.




아쉽게도 태블릿PC(아티브탭)에서 클린설치 진행시 여전히 키패드가 올라오지 않는다.




이럴땐 좌측 하단의 접근성 버튼을 클릭해서 화상 키보드로 대체는 가능하다.




이 부분은 빨리 해결이 되면 좋겠다.




조금 새로웠던 화면. PIN 사용을 권장한다.




뭔가 이해하기 편하게 설명하려 했는데..

PIN 암호화는 하드웨어와 암호를 동시에 잃어버리지 않는 이상 내부 데이터는 안전하다는 의미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설치가 완료됐다. 바탕화면만 보고는 큰 차이를 경험하기 힘들다.




시작메뉴는 계속 왔다 갔다 하는것 같다.

대신 완성도는 갈수록 높아지는 기분.

뭔가 깔끔하니 마음에 든다. 설치앱 보기 부분만 빼고 -_-;;


참가자 허브와 윈도우즈 피드백도 다시 밖으로 버튼이 나온듯 하다.

프로젝트 스파르탄은 당분간 고수할 생각인것 같다. 현재는 윈도우 엣지.


이번 10130빌드에서 짤막하게나마 느낀점.


1. Windows Hello 기능이 업데이트 된것 같다. 다만 사용을 위해 PIN 설정을 진행하니 해당 메뉴가 비활성화 되버렸다.

필자의 아티브가 지원하지 않아서인지 아직 기능구현이 되지 않은건지는 모르겠다. Windows Hello는 Windows 10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생체인식 기능이다. 윈도우 암호 대신 지문이나 눈(홍채), 얼굴인식등을 통해 사용자 인증이 가능해진다.


2. 시작화면 설정이 임의로 가능하다. 시작->설정->개인설정에 시작 이 추가되서 개인 취향에 맞게 일정부분 옵션수정이 가능하다.


3. 아이콘이 더 다듬어진 기분이다. 갈수록 뭔가 엣지있게 변한달까..


4. 참바 메뉴의 부활. 작업표시줄 옵션에서 -> 탐색 부분을 들어가면 참바 메뉴 표시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기존 사용자 의견이 반영된듯.


5. 마이크로소프트 PDF 프린트가 생겼다. 

기존 PDF 뷰어로 인해 어도비 뷰어 활용도가 많이 낮아 졌는데, 이제 PDF 변환도 간단하게 진행 가능하다.


이 외에도 자잘한 버그가 수정된것 같다.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10130 빌드 업데이트와 더불어 6월 1일부터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예약 프로모션이 진행 된다.

기존 윈도우 사용자라면 무료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업그레이드 예약 방법은 상당히 간단하다.


위 사진을 보면 작업표시줄 시계표시 앞부분에 윈도우 아이콘이 보인다.

특이하게, 이 부분을 클릭하면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예약 버튼이 나타난다.




무료 업그레이드에 대한 안내 페이지가 나온다. 처음이니 하나씩 확인 하는게 좋다.

심지어 처음사용자용 윈도우10 버전을 제공한다.




안내 페이지를 모두 보게 되면 무료 업그레이드 예약 버튼만 남는다.

클릭!




이제 관련 내용을 받을 메일 주소만 적으면 끝난다.

윈도우 10이 출시될때쯤 안내 메일이 발송될듯 하다.


현재 윈도우 10은 2015년 7월 29일 발매 확정이라고 하니, 이쯤해서 다운로드가 가능할것 같다.




싱거울만큼 간단하게 끝나버렸다.

어차피 윈도우10 인사이더 프리뷰를 사용중이라.. 기다림이 지겹진 않을듯 하다.




관련 안내 사항은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http://www.microsoft.com/ko-kr/windows/windows-10-upgrade?OCID=win10_null_vanity_win10upgrade



윈도우 10 출시라니

PC를 처음 접할때를 생각하면 짧은 시간동안 정말 많은 발전이 있었던것 같다.

DOS 시절부터, 윈3.1의 GUI 혁명과 windows 95의 신선함. 그때 부터 LOGO.sys를 변경하고 테마를 입히면서 시작된 PC에 대한 관심이 어느덧 업으로 삼고 있게 될줄이야.. 왠지 10이라는 숫자에서 오는 감흥이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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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사용자버튼 설정

어제부터 크롬이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사용자 버튼이 사라져 버렸다.

자세히 살펴보니 우측 상단으로 버튼이 텍스트 형태로 이동이 된건데,

기존에 사용자버튼을 사용하지 않던 사람들은 뭔가 거슬리는 버튼이 하나 생긴 개념이고,

필자처럼 사용자계정을 여러개 활용하던 사람은 불필요한 클릭수가 늘어나는 결과가 나왔다.


크롬 안에서 윈도우의 로그아웃이나 계정잠금 효과를 내고 싶었던것 같은데,

일단은 당장 불편해서 크롬 사용자 버튼 복구 라던지 크롬 사용자 버튼 설정을 검색했는데

정보가 나오지 않았다.


크롬 옵션을 아무리 뒤져도 나오지 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실험실을 갔더니 해당 기능을 끌 수 있었다.

필자처럼 갑작스런 사용자버튼 삭제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분들이 있을까봐 정보를 공유한다.




원래 사용자 버튼 아이콘이 있어야 할 곳이 허전해졌다.

우측 상단으로 이동한 것이다.




클릭을 하게되면 이전처럼 바로 전환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사용자 전환 버튼을 눌러줘야 된다.




그러면 기존에 등록한 사용자 계정이 나온다.

물론 하나의 사용자 계정을 활용한다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필자는 업무형태와 용도별로 사용하는 계정이 달라 수시로 계정창을 왔다갔다 하는데

지금 상황이면 너무 불편하다.


그래서 사용자버튼을 원래되로 바꾸는 설정을 찾기 시작 했다.




결국 크롬 옵션과 고급옵션에서 해당 기능을 찾지 못해 실험실 설정으로 왔다.

크롬의 실험실 설정방법은 주소창에

chrome://flags 를 입력하면 넘어갈 수 있다.




메뉴가 많으니 Ctrl+F (컨트롤버튼과 에프)를 눌러 우측 상단에 검색창을 연다.

그리고 "새 프로필" 이라고 검색해주면 두개의 옵션화면을 볼 수 있다.


물론 하단의 다른 옵션을 건드려서 새 프리필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사용자 버튼을 만들수 있긴 하지만 혹시나 차이점이 있을까 해서 

"새 프로필 관리 시스템 사용"을 사용 중지로 변경했다.


사용자 프로필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설정하면 

불필요한 사용자 버튼을 보이지 않게 표시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크롬 지금 다시 시작을 클릭하면 설정은 끝이다.




반가운 크롬 사용자전환 아이콘이 나왔다.




이제 이전과 동일하게 사용자 프로필을 쉽게 변경할 수 있다.


사용패턴에 따라 새로바뀐 사용자버튼 UI가 마음에 들 수도 있겠지만,

혹시나 예전처럼 아이콘 클릭형식을 쓰고 싶다면 이렇게 설정해서 사용하면 될듯하다.


오늘은 짧고 굵게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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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이를 먹었나.. 야근이 힘들다.
시험기간이 되면 방청소를 하듯, 갑자기 책상 정리를 시작했다. 어느세 쌓이는 쓰래기들.

아직 사무공간을 완벽히 꾸미지 못해 쓰레기통이 없는 관계로 한곳에 대충 쌓아 뒀더니 꽤 지저분하다.

몇일동안 쌓이다 보니 거슬리기 시작해서 이것들을 어떻게 정리할까 하다가 눈에 띄는 광고 전단지!!

평소 같았으면 웬 찌라시라며 버렸겠지만 오늘은 귀한 자원이다!

전단지 사이즈인 A4 용지로 휴지통 만들면 딱이겠단 생각에 기억을 더듬어 A4 박스를 접기 시작했다.

먼저 A4용지(전단지)의 긴 면을 반으로 접는다.

그리고 다시 한번 더!

마지막에 접은 부분은 다시 펴주고,

아래부분을 삼각형태로 접은후 손으로 조물조물 만지작 거리면

멋진 휴지통 완성!

하하.. 쓰레긴듯 쓰레기가아닌 쓰래기같은 쓰레기통으로 쓰래기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사무실 정리 팁! 하나 더!
책상 다리 밑부분에 집게를 고정 시키면 훌륭한 구두주걱걸이가 된다.

아.. 점점 정신줄 놓는거 같다.
그만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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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외장하드 만들기

IT에 몸담은지 십수년.. 하드웨어에 관심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부품이 쌓이게 되고,

집에서 굴러다니는 2.5인치 노트북용 hdd를 보며 문듯 떠오른 생각!


"어라? 외장하드도 대부분 2.5인치니까 이참에 외장하드 하나 만들어볼까?"


역시 예상은 적중했다. 예전부터 외장하드 케이스가 있다는건 알았지만

디자인과 성능 부분이 미심쩍어 선뜻 구매하기가 그랬는데(그러면서 하드어댑터는 구매했다;;)

확실히 요즘 제품은 슬림하고 이쁘게 잘빠진거 같다.


외장하드 만들기다들 집에서 뒹구는 2.5인치 노트북용 하드 하나씩은 있을거다. 아마도?



다나와에서 외장하드케이스 검색

PC부품은 역시 다나와에서 검색하는게 속편하다.

최근제품중에서 USB 3.0을 지원하면서 만원대인 제품으로 검색해보니 IPTIME의 외장하드 케이스와 스카이디지털의 외장하드 케이스로 선택의 폭이 좁혀졌다. 이제 USB 3.0 제품이 많이 보이고 있는데, 이론상 속도를 떠나서 실사용 속도가 USB2.0 대비 2~3배 이상은 빠르다.


단순한 데이터 교류나 전원충전이 목적이라면 USB 2.0 제품도 무관하나, 하드디스크의 일반적인 전송속도는 USB 2.0에서 지원하는 480Mbps(우리가 쓰는 일반적인 단위로 환산시 약 60MB/s)보다 빠르며, 하드의 일반적인 80MB/s~120MB/s 속도를 커버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SSD의 300~500MB/s 속도를 지원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외장 저장매체를 구매할때는 반드시 USB3.0 제품을 구매하는게 좋다. 본인의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서 지원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저장장치는 한번 구매하면 교체를 잘 하지 않고, 요즘은 USB2.0과 USB3.0의 가격차도 크지않아 이왕이면 USB 3.0 제품을 구매하는게 좋다. (USB3.0 제품은 USB2.0과 호환이 되어 기존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스카이디지털 외장하드 케이스는 조립이 번거롭고 무게가 iptime보다 무거웠지만 스틸바디로 튼튼해 보였고, 아이피타임 외장 하드 케이스는 무게가 가벼웠으나 전체적인 크기는 스카이디지털 외장하드 케이스에 비해 조금 컸다. 특히 아이피타임은 공유기의 명가 답게 원터치 오픈이나 안전제거등의 부수적인 기능이 있었 구매욕을 자극했으나, 오히려 필자가 생각하는 외장하드와는 컨셉이 달라 스카이디지털 외장하드 케이스를 선택했다. 


필자의 외장하드 케이스 기준은 기능은 단순해야 하며(잔고장 예방), 외관은 튼튼해야 하고(외부충격방지), 방열이 쉽도록 금속재질의 케이스(안정성 보장)를 선호했기 때문에 아이피타임의 원터치 오픈방식이 오히려 마음에 걸렸다.


그럼 이제부터 스카이디지털 EZSAVE Q25 USB3.0 외장하드 케이스 설치법을 확인해 보자.



외장하드 케이스스카이디지털 외장하드케이스 Q25


외장하드 케이스구성품은 심플하다. EZSAVE Q25 USB3.0 본체와 USB 3.0 케이블, 간단한 사용설명서와 미니드라이버와 나사가 들어있다. 미니드라이버는 집에 잘 없는데 세심한 배려가 고맙다.


외장하드 케이스USB3.0 케이블. USB2.0에서 사용하던 케이블과는 모양이 약간 다르다.


외장하드 케이스두께도 얇다. 필자가 기존에 가지고 다니던 삼성 S2 포터블 3.0 외장하드보다 슬림하다.


외장하드 케이스생각보다 고급스럽다. 메탈재질에 검은색은... 진리다.


외장하드 케이스하단부에 USB3.0 케이블 단자와 작동램프가 있다. 처음 설치시 비닐을 들어올리면 손쉽게 외장하드 케이스가 분리된다. 역시 세심한 배려.


외장하드 케이스설명서 만큼이나 조립이 쉽다.


외장하드 케이스3단 분리후 3단합체하면 끝


외장하드 케이스크기 비교를 위해 2.5인치 노트북 하드를 EZSAVE Q25 위에 올려봤다. 크기가 거의 커지지 않는다.


외장하드 케이스비닐을 들어 올리면 상판이 손쉽게 분리된다.


외장하드 케이스SATA 커넥터. 노트북용 2.5인치 하드디스크를 커넥터에 꼽기만 하면 끝이다.


외장하드 케이스EZSAVE Q25 외장하드 케이스에 2.5인치 하드디스크를 고정하기 위한 나사. 큰놈과 작은놈 2종류를 사용하며, 실제로는 4개가 필요하나 여분으로 2개씩 더 들어있다. 역시 세심한 배려.


외장하드 케이스설명서대로 3단 분리한 모습. 일단 2.5인치 하드디스크는 중간 부분에 연결한다.


외장하드 케이스SATA커넥터를 확인해서 방향에 맞게 꼽은 후에,


외장하드 케이스뒤집어 보면 나사를 고정하는 공간이 있다. 여기서는 큰나사를 사용한다. 총 4개 사용.


외장하드 케이스윗두껑과 아랫두껑을 덮고 작은나사로 옆두껑을 고정하면 설치 끝. 참 쉽죠?


외장하드 케이스USB 3.0 케이블을 연결해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면 끝. 다행히 정상적으로 인식한다.



제목타이틀

원래 제품리뷰할때 벤치까지는 잘 하지 않는데, USB2.0과 USB3.0의 속도차이를 눈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간단히 읽기 테스트를 진행했다.

전송속도는 사용자의 컴퓨터 환경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절대적인 수치로 보지말고 그냥 비교참조용으로 보길 바란다.

특히 이번에 리뷰하는 제품은 외장하드 케이스로써, 장착하는 하드디스크의 성능에 따라서도 결과값이 달라질 수 있다.


테스트 사용 HDD

히타치 SATA2 5400RPM 모델



외장하드 케이스벤치 프로그램은 HD Tune을 사용했다. 돈없어서.. 트라이얼로..


외장하드 케이스먼저 EZSAVE Q25를 USB 2.0으로 연결했을때 속도. 평균 40 MB/s가 나왔다. 이정도면 USB2.0 치고는 무난한 속도.


외장하드 케이스이번엔 USB 3.0으로 연결했다. 맥시엄 속도차이가 보이는가? USB2.0은 안정적인 속도가 나와서 테스트를 끝까지 진행하지 않았는데, 평균 비교값이 USB2.0은 약 40MB/s USB3.0은 약 65MB/s 가 나온다. USB3.0 제품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다.


외장하드 케이스비교를 위해 데스크탑 내부에 연결된 데이터저장용 하드 속도 테스트. 시게이트 1테라 7200RPM 모델이다. 에버리지 약 110MB/s이 나온다. SATA3로 메인보드에 바로 연결됐기 때문에 당연히 외장하드 보다는 빠르다.


외장하드 케이스그리고 메인으로 사용하는 SSD 속도. 삼성 830 시리즈다. 평균값 약 380MB/s. SSD를 권하는 이유다. 체감속도가 일반하드 대비 3배 이상 난다.


외장하드 케이스그리고 기존에 사용중인 삼성 S2 포터블 3. USB 2.0으로 연결시 스카이디지털 EZSAVE Q25와 큰 차이는 보이지 않는다.


외장하드 케이스USB 3.0으로 연결하면 메인보드에 연결된 하드와 유사한 성능을 보여준다. 삼성 S3 포터블 3모델은 USB3.0 제품중 좋은 성능을 보여주기로 유명하다.




마치며

원래 벤치값들이 나오면 표로 깔끔하게 정리해서 보기좋게 제공하지만, 간단하게 읽기값만 몇초간 측정한 자료라 이번에는 생략하고자 한다. 결론을 말하자면 저렴한 가격에 준수한 성능을 내어주는 스카이디지탈 EZSAVE Q25 USB3.0 구매를 잘한것 같다. IPTIME의 제품과 실성능을 비교해 보고 싶기도 하다. 


여튼, 집에서 굴러다니는 2.5인치 노트북 하드에 만원돈 투자해서 멋진 외장하드를 얻은것 같아 잘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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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노트북 어댑터

요즘 회사 사무실 이전과 신규사업 준비건으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동이 잦아 지면서 차량에서 노트북(아티브, 인민에어3)를 충전해야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기 시작했다.


차에서 노트북을 충전하기 위해서는 시거잭과 연결되는 전용 어댑터나,

인버터를 설치해서 차량에서 220V 전기를 사용가능하게 구성후에 기존 어댑터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아티브나 인민에어3(A34X) 전용 차량용 어댑터를 구매하게 되면 각 각 장비별로

구매해야되서 비용적인 부분도 부담되고, 보관하기도 번거로워 진다.


특히 노트북만 사용하면 그나마 다행인데, 최근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을 사용하다 보면,

제품별로 어댑터를 하나씩 장만하는게 여간 번거롭고, 비용이 많이 나갈수 밖에 없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노트북과 태블릿PC를 차량에서 충전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한 결과 차량용 범용 어댑터를 구매하기로 했다.


정확히는 차량용표준어댑터를 구매해서, 끝부분인 팁만 교체해서 모든 장비에서 활용하자는 계획으로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와 팁(젠더)이 구성된 제품을 검색하다가 더 괜찮은 아이템을 발견했다!

차량/가정 겸용 어댑터를 발견하게 된것!!


해당 어댑터는 가정이나 회사에서는 일반 220V를 사용하고 차에서는 시거잭을 이용해서

어댑터기능이 동작 되도록 설계된 특이한 제품이었다.

심지어 입력전압 조정도 가능한 제품!


이로써 이동간에 장비별로 어댑터를 준비할 필요도 없게 되고,

차량에서 충전도 가능하니 이것이 일석이조!


다만, 기본으로 제공되는 팁(젠더)에는 인민에어3(A34X)제품 외에는

호환되는 팁(젠더)이 없어 아티브 팁(젠더)와 여분으로 사용중인 소니 바이오 팁(젠더)

는 별도로 추가 구매 했다.


*참고-팁(젠더) 구매요령


- 팁(젠더)는 제품마다 사용되는 규격이 다르며, 크게 외경크기와 내경, 내부에 핀 유무로 구분을 하고 있다.

- 참고로, 필자가 사용중인 제품의 팁(젠더) 규격은 공식AS센터와 직접 측정한 값 기준으로 유사팁(젠더)을 구매 하였다.

- 삼성 아티브 프로 계열(현재 아티브 탭 5, 7 계열) 어댑터 핀 규격은 12V 3.33A 외경 2.5mm 내경 0.7mm 핀없음

- 한성 인민에어3(A34X 계열) 어댑터 핀 규격은 12V 2.1A 외경 5.5mm 내경 2.5mm 핀없음 < 노트북 어댑터 표준규격 사용

- 소니 바이오시리즈 19.5V 1.3A 외경 6.5mm 내경 4.4mm 핀있음



차량용 멀티소켓 구입

노트북 어댑터도 어댑터지만 요즘 블랙박스와 네비등을 사용하다보면 기본으로 장착된 시거잭이 모자라기 때문에 멀티소켓을 구매해야 되는데,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제품 선택은 자유롭게 해도 되지만 소켓에서 뿜어져 나오는 전류에 대한 부분은 확인하고 구매하는게 좋다.


전자제품 사용시 크게 전압(V)과 전류(A) 를 중요하게 보는데, 전압이 다를경우 제품손상의 우려가 있어 반드시 맞춰줘야 되는 반면에, 전류량은 높을수록 효과가 좋아지기 때문에 특히 충전용 전기제품을 구매한다면 가급적 높은 전류량을 뿜어내는 제품을 구매하는게 좋다.


예를들어 휴대폰을 충전한다고 감안 했을때, 가정용 충전기로 충전할때가 더 빨리 되는걸 느꼈을 것이다.

컴퓨터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USB 2.0의 경우 500mA 의 전류를 공급하는 반면, 

가정용 충전기는 1A를 공급하기 때문에, 이론상 거의 2배의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며, 

아이패드나 태블릿 제품군은 충전을 위해 높은 전류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1A 이상은 공급해주는 제품을 사용하는게 좋다.


다만 여러개의 단자나 소켓을 가진 제품의 경우 총 전류량 - 연결된 디바이스 수로 나눠질 수도 있기 때문에,

1A 지원이라고 해서 모든 단자가 지원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제품 구매시 염두해야 될 부분이다.


멀티소켓의 경우 보통 1개의 단자 정도는 고정적으로 1A를 출력하거나, 2A까지 출력되는 제품들이 있다.



택배왔다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택배왔다! 하나는 차량용/가정용 노트북 어댑터, 하나는 멀티소켓과 팁(젠더)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박스가 터질듯 해서 뭔가 했더니, 진짜 포장이 터진 어댑터가 들어있다. 이런건 신경좀 써주지 ;;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멀티소켓은 부피가 적어 별 탈 없이 배송이 됐다.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Made in PRC. 일종의 말장난이다, People's Republic of China 의 약자로 결국은 Made in China. 아무래도 중국산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하다 보니 일반인은 구분이 힘들도록 저련 표기방식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던데, 필자가 알기론 올바른 표현방법이 아닌걸로 알고있다. 여튼 중국산.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뭔가 허술한 포장때문에 불안함이 엄습하긴 하지만..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있을 구성품은 다 있어서 조금 안심이 된다. 오히려 서비스(?) 젠더가 한세트 더 왔다.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기본으로 제공되는 팁(젠더) 규격. 외경 5.50 내경 2.50이 표준규격이며 해당 팁에 별도의 변환 팁을 추가로 부착할 수 있다.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가정용으로 사용할경우 PC에서 흔히 사용하는 3구 전원선을 사용한다. 개인적으로 케이블 구하기가 용이해서 3구전원선을 선호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만족스럽다.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어댑터 규격. 당초 제품상세페이지와 다른 제품이 와서 조금 당황했는데, 성능상 차이는 없어서 그냥 사용하기로 했다. 위에서 언급한 어댑터 출력 범위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다.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어댑터 부분에 전원선을 연결하는 부분. 가정용일땐 3구 전원선, 차량에선 시거잭연결선으로 전원을 공급한다.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참고로, 일반적인 차량은 시거잭규격이 12V, 80W~150W 범위의 출력을 가지고 있다. W수가 높으면 좋겠지만, 어차피 차량에서 출력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되어 있으니 100W 정도면 무난하다.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외경 5.5 내경 2.5 규격에 추가로 사용할 아티브, 인민에어3(A34x), 소니 바이오, 보조배터림 충전기 팁(젠더). 저번에 디스플레이 젠더 구매시도 그랬지만 필자는 표준+표준 으로 구성해서 최대한 활용범위를 넓히는걸 선호하는 편이다.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차량용 멀티소켓. 시거잭 2구, USB 1A 단자 2개가 지원된다.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우측 하단에 한글 스티커가 붙어있다.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보다 신뢰가 간다.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사용시 편리하다. 제품보호를 위한 휴즈도 내장되어 있다.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마찬가지로 제품스티커에는 멀티소켓의 출력사양이 적혀 있다.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일단 실전에 앞서 집에서 젠더(팁)들의 규격이 맞는지 간단히 테스트를 진행했다.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아티브 프로와 소니 바이오.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가정용 전선으로 어댑터를 연결하고,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제품구매처에서 다시한번 팁(젠더) 규격을 확인한다.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차량용 노트북 어댑터에 기본규격의 팁(젠더)를 셋팅하고, 아티브용 차량용 충전 젠더(팁)을 연결했다.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구매한 제품이 멀티전압을 지원하기 때문에, 반드시 아티브에서 사용하는 전압을 맞춰야 한다. 12V로 셋팅해서 아티브 연결.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우측 하단에서 충전중 으로 아이콘이 변경 됐다.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차량용 노트북 어댑터로 정상적으로 충전인식과 더불어 충전이 진행된다.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다음은 바이오!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소니 바이오 제품군은 19.5V를 사용한다. 이번에 구매한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는 19.5V는 지원이 되지 않지만 19V가 지원이 가능해서 19V설정으로 연결했다.(작동전압보다 낮을경우 성능에 영향을 끼치지만, 높을경우 제품 파손의 우려가 있으므로 동일한 전압을 공급할 수 없다면 가급적 표기전압보다 약간 낮게 공급하는걸 권장한다)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19V로 맞추고, 젠더(팁)을 셋팅하고 테스트 진행!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다행히 정상적으로 인식한다.


마치며

일단 가정용으로 노트북 어댑터를 연결해서 팁(젠더) 호환 확인과 기능확인을 진행 했다.

아무래도 차량에서 충전하는게 큰 목표다 보니까 차후에 다시 테스트를 진행해서 포스팅할 예정이다.

제품별 팁(젠더) 구매하는게 조금 걱정됐었는데(정보가 생각처럼 많지않고 AS센터에서도 잘 모른다) 호환이 잘 되서 다행이다.


보통 아티브나 인민에어3(A34X) 소니 바이오등 노트북 전용 어댑터를 구매하게 되면 개당 2~3만원이 훌쩍 넘는데,

차량용 노트북 어댑터 표준형을 하나 구매해서, 호환되는 팁(젠더)만 잘 구매해서 사용한다면 훨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매한 호환어댑터는 배송비 포함해서 약 2만원 중반이었고, 멀티소켓만원이 채 되지 않았다. 

 젠더(팁)개당 약 천원정도)


덕분에 외근을 나가거나 차량이동시에도 어댑터를 하나만 가지고 나가도 배터리 걱정없이 조금더 활동범위가 넓어졌다.


덕분에... 일할수 있는 환경은 좋아졌지만.... 퇴근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부작용도.....


여튼, 차량이동이나 외근이 잦아서 노트북 배터리와 충전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었으면 한다.

그럼 다음에 차량에서 실테스트를 진행후 결과를 다시한번 작성하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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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 

야근.. 또 야근...

블로그 포스팅은 해야 되고, 시간은 안나고..


유독 시험기간만 되면 방청소를 하고싶고, 

프로젝트는 마감일이 다가와야 효율이 올라가는것처럼 모니터를 멍하니 바라보다

워크스마트를 위한 사무환경을 소개하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서 갑작스런 포스팅을 시작한다.


요즘 스마트워크라는 단어가 자주 쓰이는데 직역하면 똑똑한일, 즉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한다는 뜻이다.

다만, 요즘은 IT기술의 발달로 어디서든 업무수행이 가능한 근무환경을 스마트워크 또는 워크스마트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다양한 스마트워크 IT 기기들을 설명하거나 방법을 포스팅 하면서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은

소개한적이 없었던것 같다.


차후에 연재를 하겠지만, 클라우드 서비스와 모바일 디바이스를 잘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물론 디바이스 구입비용이....)


다만, 업무가 많이 밀려있는 관계로 필자의 사무실 환경을 기준으로 스마트워크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리뷰만 하기로 하고

차후에 하나씩 디테일하게 파고드는 포스팅을 연재할까 한다.(인테리어를 빨리 마무리 하고..)

일종의 프롤로그랄까..



스마트워크 책상

스마트워크필자의 사무실 환경


위에서 설명했듯 스마트워크는 언제 어디서든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을 일컫는다 했지만,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도 일종의 스마트워크이기 때문에 필자 책상을 기준으로 간단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뭔가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크게 복잡하지... 않다고 하기엔 복잡해 보인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하나씩 파보자.



스마트워크 시스템가급적 시계방향으로 번호표를 부착했다.


1. 서브모니터(좌) 17인치 LCD

아웃룩과 탐색기가 늘 열려있는 모니터.1280해상도로 웹페이지 해상도 테스트용으로도 사용중이다.

아웃룩으로 일정관리 및 업무관리를 주로 하며 원노트를 이용한 메모업무로도 활용한다.

탐색기는 보통 2개를 좌우로 띄어서 작업폴더, 참고폴더로 배치한다.


2. 메인모니터 22인치 LED

주 작업용도로 사용중이며 16:9 비율의 1920x1080 해상도로 사용중이다.

문서 작성 및 업무프로그램 활용시 주로 사용하며 좌,우로 화면을 분활해서 활용한다.

화면 배치는 윈도우키+방향키로 셋팅하면 아주 편리하게 작동 가능하다.

(윈도우키+방향좌측 = 창왼쪽정렬)

(윈도우키+방향우측 = 창오른쪽정렬)

(윈도우키+방향위로 = 창최대화)

(윈도우키+D = 바탕화면)

또한 화면 이동은 별도의 보조프로그램을 활용해서 단축키로 모니터를 이동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3. 서브모니터(우) 20인치 LCD

그룹웨어 및 문서읽기나 웹페이지 분석용으로 주로 활용 중이다. 1050x1680 피벗으로 사용중이다.

피벗화면의 가장 큰 장점은 문서보기에 최적화 되어 있다는점. 공간도 적게 차지한다.

피벗모니터는... 써본사람만 그 편리성을 안다.


4. 아티브 프로 700

지금은 아티브탭? 으로 이름이 바뀐 아티브 프로. 윈도우8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다.

(태블릿PC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데 아티브 프로는 윈도우8이 설치되어 있어 일반 데스크탑에서 사용하는 모든 프로그램 

사용이 가능하다. 파워포인트, 엑셀, 워드는 물론 LOL도 잘 돌아간다.)

필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디어 구상 및 문서구조 잡을때, 회의시 원노트를 활용한 메모장으로 활용 중이다.

또한 스마트워크의 핵심 장비로 외부로 이동시 메인작업PC로 활용중이다.

평소엔 아웃룩의 작업창을 띄어놓고 활용하고 있다. 업무내용을 한눈에 확인하고 순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조금 특별한 아티브 셋팅 : 스마트워크 전초기지]

ㄱ. 데스크탑과 아티브, 그리고 클라우드서버를 활용해서 모든 작업폴더는 실시간으로 동기화 된다. 언제 어디서든 동일한 파일관리.

ㄴ. ID (Input Director) 를 활용해서 하나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데스크탑과 아티브를 컨트롤 한다. 아티브를 서브 모니터처럼 활용.

ㄷ. 네트워크드라이브로 데스크탑과 연결되어 있어 대용량 파일 이동도 손쉽게 가능하다.

ㄹ. 어댑터를 추가구매해서 하나는 가방에, 하나는 사무실에 아얘 설치를 해뒀다. 늘 충전상태.

ㅁ. 자바라 형태의 거치대를 활용해서 필요시 가로형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5. 스마트폰 갤럭시S 3

스마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빠질수 없는 조합 스마트폰. mobizen을 이용해서 데스크탑에서 스마트폰 화면 및 제어를 진행하고 있다.

요즘 55요금제 이상이면 문자 무제한이 가능한데 모비즌 덕택에 손쉽게 거래처와 문자메세지를 보낼수 있다.

전화가 오면 블로투스 S펜으로 수신하고 있으며, 외부에서는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전화 송수신을 하고 있다.

사무실에서는 크게 만질일은 없지만 외부에 나가면 아티브와 마찬가지로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해 필요한 업무파일을 보거나,

아티브에서 PPT 진행시 PPT 리모컨으로도 활용 중이다. 그 중심에 MS오피스와 NAS가 있어서 템플릿도 심플하게 윈도우 테마로 사용중이다.


6. 외장하드 USB3.0 500G

아무리 클라우드라고 해도 중요한 PT나 세미나 진행시 인터넷이 되지 않을수 있기 때문에 중요파일과 백업파일은 외장하드에도 보관 한다. USB 3.0은 2.0 제품군보다 속도가 월등히 빠르기 때문에 외장하드 구매할 일이 있으면 USB3.0을 추천한다.(실 사용속도 약 2~4배)


7. USB3.0 허브

외부전원이 있으면 사용이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외부전원이 없는 제품들은 전압부족으로 휴대폰 충전속도가 느려지거나 USB 인식을 실패하는 경우가 있어 외부전원이 있는 USB 3.0 허브를 사용중이다. 데탑은 공간문제로 책상 뒷편에 숨겨뒀기 때문에 필수적인 구성품이다. 역시 USB3.0으로 준비 했으며 4포트 짜리다.


8. 블루투스 동글

어지간한 사양의 데스크톱이 아닌이상 기본적으로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제품은 흔하지 않다. 블루투스 둥글을 추가로 설치해서 블루투스 장비 활용 및 스마트폰과 데이터동기화 등으로 활용 중이다.


9. 모니터 받침대

목의 건강을 위해서 모니터 받침대를 많이 찾고 있지만 공간활용을 위해서도 모니터 받침대는 필수다. 명함꽂이, 필통, 간단한 사물보관 및 USB 연장선과 머그컵을 놓는 공간등 좁은 사무실 책상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 최적의 제품이다. 모니터 받침대는 진짜 강력 추천!


10. 키보드

아이노트사의 저가형 무선키보드마우스 세트를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녀석 은근 물건이다. 멤프레인과 펜타그래프방식을 절묘하게 섞어놔서 키감이 부드럽고 타이핑 치는 맛이 난다. 안타깝게 사무실 이동을 하면서 키캡을 몇개 분실 했는데, 현재 제품 단종이라 못구하고 있다. 몇대 더 사놓을껄..


11. 마우스

키보드와 세트상품인 마우스. 6버튼이다. 6버튼에 적응하면 다른 마우스 못쓴다. 마우스 좌측에 앞으로, 뒤로 버튼이 추가로 달려 있는데, 이게 손에 있으면 웹페이지 탐색은 물론 게임을 할때도 단축키2개를 버는거다. 마우스 제스처 기능과는 비교도 안되는 편리함.


12. 책상위 유리판

여름에는 땀때문에 살이 달라붙어 조금 번거롭지만 책상위 유리판은 은근히 편리하다. 문서 칼질하기도 편리하고 흡착식 거치대를 활용할 수 있으며 유리판 밑에 기본적인 문서를 보관할 수 있다. 유리판이 기본적으로 없는 책상이라면 유리판만 재단해서 구매하는것도 좋다.


13. 인터넷전화기

인터넷전화기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편리한 기능이 있는데, 데스크탑으로 주소록이나 부가기능을 관리할 수 있다. 요즘은 휴대폰에서 무제한 통화가 가능해 주로 받는 용도로 활용중인데, 그나마 착신전환 기능으로 회사로 전화로 와도 스마트폰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외부에서도 내선전화를 커버할 수 있다. 물론 스마트폰환경을 지원하는 070서비스를 사용한다면 그 활용도는 훨씬 올라가지만.. 국내 대기업에서 제공하는 070전화는 아쉽게도 SIP를 제공하지 않아 스마트폰에서 활용이 아쉽다.


14. 미니선풍기(블로어 선풍기)

여름이던 겨울이던 사계절 내내 활용하는 미니 선풍기. 공간도 적게 차지하고 은근히 시원하다. 야근시 졸릴때 주로 활용.


15. 커피믹스

가난한 직장인은 아메리카노 보다는 믹스커피가.....


16. 이면지

아티브를 구매하면서 종이 사용량이 급격히 줄었다. 그래서 제 2의 생명을 주었다. 모니터 받침대로.


기타.

이 밖에도 블루투스 접이식 키보드, 블루투스 마우스 등 부수 기자재가 있는데 이제 진짜 업무를 봐야 할 시간이라 다음에 디테일한 포스팅을 진행할때 소개하고자 한다. 


이 모든 기반에서 가장 크게 활용되는게 오피스2013스카이드라이브인데 이부분은 제대로 연재를 진행하고자 한다.

기대하시라.


PS. 뭐지.. 뭔가 쓰다만것 같은 이 느낌의 포스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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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프리젠테이션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프리젠테이션 리모컨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나만의 특별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싶다면 두가지 방법이 있다.


첫번째. PPT자료를 특별하게 만들것.(프레지나  키노트를 많이 활용한다)

두번째, 발표를 특이하게 할것.(손짓 발짓이나 특이한 장비를 활용하는것)

이번에 설명할 내용은 어쩌면 두번째에 속할수 있겠다.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PPT 리모컨으로 검색하면 다양한 앱들이 나온다.


아무래도 무료면 좋겠지...


앱들마다 약간의 특색이 있는데, 노트북이나 태블릿PC에서 활용할 예정이라면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반응속도"


대부분의 앱들이 네트워크망을 활용하게 되는데, 발표프로그램을 구동하는 노트북이나  태블릿PC야 그렇다고 쳐도,

스마트폰의 경우는 WIFI 또는 3G/4G망을 이용하게 되면 불가피하게 버튼을 클릭하는 순간과 슬라이드가 넘어가는 순간의

딜레이가 발생 할 수 밖에 없다. 또한 갑작스런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하면 수습하기가 어려워 진다.

(프리젠테이션 진행중에 흐름이 끊기는만큼 치명적인 오류가 또 있을까..)


그래서 필자는, 가급적이면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리모트앱을 선호하는데, 

그중에서 블루투스  드라이버의 특성을 크게 받지 않는 앱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이름부터 프리젠테이션을 겨냥한듯한 "발표앱"이다.



발표앱으로 나만의 프리젠테이션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발표앱"으로 검색하면 나온다.


발표앱도 네트워크망을 활용하여 접속할 수 있지만, 블루투스로 연결하는걸 권장한다.

발표앱의 장점이자 단점은 바로 "심플함"이다. 2010년경에 만들어진 앱답게 간단간단한 UI가  특징적이다.

특히 그간에 업데이트가 거의 없었다. 약 2년전에 만들어진 앱이 특별한 업데이트 없이 아직까지 작동하다니..

(필자는 현재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프로에 윈도우8, 스마트폰은 삼성 갤럭시S3 사용중이다)


발표앱의 특징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1.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로 연결이 가능하다.(연결이 간편)

2. 슬라이드 노트내용을 스마트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3. 타이머 기능.

4. 마우스컨트롤이 가능.


설치발법은 제작자의 홈페이지에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제작자 하이큐 홈페이지 : http://hiiq.tistory.com


발표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야 하며,

프리젠테이션 파일을 구동할 PC에도 서버프로그램이 설치되어야 한다.

* 당연한 얘기지만, 연결할 PC와 스마트폰은 블루투스로 한번이라도 페어링이 되어 있어야 한다.



먼저 서버프로그램을 실행한다. 서버프로그램도 심플하다. 서버프로그램은 제작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수있다.



원하는 접속방법을 선택하고 서버시작을 누르면 대기상태가 된다.





스마트폰에서 앱을 실행한다. 지금은 블루투스로 연결하기 위해 첫번째줄 우측의 블루투스 아이콘을 클릭한다.


스마트폰에 블루투스가 꺼져 있다면 켜야 된다는 안내문구다. "예"를 클릭하여 블루투스를 켠다.


간단한 사용법 안내. 연결을 클릭한다.


연결을 누르면 어느장비에 연결할지 선택창이 나온다. 접속할 PC를 선택한다.(만약 스마트폰과 PC가 페어링 된적이 없다면 리스트에 나오지 않는다. 이럴경우 블루투스 페어링을 먼저 진행후에 다시 연결한다)


연결이 완료됐다. 이 상태로 그냥 버튼을 클릭하면 사용할 수 있다. 첫번째줄 좌측부터 첫슬라이드, 노트보기, 타이머, 맨끝슬라이드. 두번째줄 좌측부터 이전,다음 버튼. 두번째탭 마우스를 클릭하면, 노트북의 터치패드처럼 마우스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슬라이드 노트가 나오지 않는다고? 슬라이드 노트를 보기 위해서는 서버프로그램의 PPT선택으로 해당 PPT를 열열어야 정상적으로 표현된다.


슬라이드 노트가 정상적으로 보인다.


노트 글자 크기는 설정에서 조정 가능하다.


설정화면에서는 클릭시 진동설정과 연결할 PC의 아이피주소, 마우스속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마치며

간단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방법을 알아 보았다.

아쉬운건 개발자의 후속지원이 전혀 없다.

개발자 홈페이지에도 별 핃드백이 없으며, 덧글을 달아도 반응이 없다.

몇가지 기능만 개선되면 참 편하게 쓸텐데... (노트보기 화면개선, 마우스기능 개선 등)

어쩌면 개발자 본인도  잊고 있는건 아닐까...

여튼, 이렇게 편한 앱을 개발해준 개발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며 이번 리뷰를 마치고자  한다.


PS. 

해당앱으로 발표시 질의응답시간에 프리젠테이션 내용의 질의보다, 저게 뭐냐 어떻게 한거냐는 질문이 더 나온다는 부작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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