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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프리젠테이션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프리젠테이션 리모컨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나만의 특별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싶다면 두가지 방법이 있다.


첫번째. PPT자료를 특별하게 만들것.(프레지나  키노트를 많이 활용한다)

두번째, 발표를 특이하게 할것.(손짓 발짓이나 특이한 장비를 활용하는것)

이번에 설명할 내용은 어쩌면 두번째에 속할수 있겠다.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PPT 리모컨으로 검색하면 다양한 앱들이 나온다.


아무래도 무료면 좋겠지...


앱들마다 약간의 특색이 있는데, 노트북이나 태블릿PC에서 활용할 예정이라면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반응속도"


대부분의 앱들이 네트워크망을 활용하게 되는데, 발표프로그램을 구동하는 노트북이나  태블릿PC야 그렇다고 쳐도,

스마트폰의 경우는 WIFI 또는 3G/4G망을 이용하게 되면 불가피하게 버튼을 클릭하는 순간과 슬라이드가 넘어가는 순간의

딜레이가 발생 할 수 밖에 없다. 또한 갑작스런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하면 수습하기가 어려워 진다.

(프리젠테이션 진행중에 흐름이 끊기는만큼 치명적인 오류가 또 있을까..)


그래서 필자는, 가급적이면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리모트앱을 선호하는데, 

그중에서 블루투스  드라이버의 특성을 크게 받지 않는 앱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이름부터 프리젠테이션을 겨냥한듯한 "발표앱"이다.



발표앱으로 나만의 프리젠테이션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발표앱"으로 검색하면 나온다.


발표앱도 네트워크망을 활용하여 접속할 수 있지만, 블루투스로 연결하는걸 권장한다.

발표앱의 장점이자 단점은 바로 "심플함"이다. 2010년경에 만들어진 앱답게 간단간단한 UI가  특징적이다.

특히 그간에 업데이트가 거의 없었다. 약 2년전에 만들어진 앱이 특별한 업데이트 없이 아직까지 작동하다니..

(필자는 현재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프로에 윈도우8, 스마트폰은 삼성 갤럭시S3 사용중이다)


발표앱의 특징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1.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로 연결이 가능하다.(연결이 간편)

2. 슬라이드 노트내용을 스마트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3. 타이머 기능.

4. 마우스컨트롤이 가능.


설치발법은 제작자의 홈페이지에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제작자 하이큐 홈페이지 : http://hiiq.tistory.com


발표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야 하며,

프리젠테이션 파일을 구동할 PC에도 서버프로그램이 설치되어야 한다.

* 당연한 얘기지만, 연결할 PC와 스마트폰은 블루투스로 한번이라도 페어링이 되어 있어야 한다.



먼저 서버프로그램을 실행한다. 서버프로그램도 심플하다. 서버프로그램은 제작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수있다.



원하는 접속방법을 선택하고 서버시작을 누르면 대기상태가 된다.





스마트폰에서 앱을 실행한다. 지금은 블루투스로 연결하기 위해 첫번째줄 우측의 블루투스 아이콘을 클릭한다.


스마트폰에 블루투스가 꺼져 있다면 켜야 된다는 안내문구다. "예"를 클릭하여 블루투스를 켠다.


간단한 사용법 안내. 연결을 클릭한다.


연결을 누르면 어느장비에 연결할지 선택창이 나온다. 접속할 PC를 선택한다.(만약 스마트폰과 PC가 페어링 된적이 없다면 리스트에 나오지 않는다. 이럴경우 블루투스 페어링을 먼저 진행후에 다시 연결한다)


연결이 완료됐다. 이 상태로 그냥 버튼을 클릭하면 사용할 수 있다. 첫번째줄 좌측부터 첫슬라이드, 노트보기, 타이머, 맨끝슬라이드. 두번째줄 좌측부터 이전,다음 버튼. 두번째탭 마우스를 클릭하면, 노트북의 터치패드처럼 마우스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슬라이드 노트가 나오지 않는다고? 슬라이드 노트를 보기 위해서는 서버프로그램의 PPT선택으로 해당 PPT를 열열어야 정상적으로 표현된다.


슬라이드 노트가 정상적으로 보인다.


노트 글자 크기는 설정에서 조정 가능하다.


설정화면에서는 클릭시 진동설정과 연결할 PC의 아이피주소, 마우스속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마치며

간단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방법을 알아 보았다.

아쉬운건 개발자의 후속지원이 전혀 없다.

개발자 홈페이지에도 별 핃드백이 없으며, 덧글을 달아도 반응이 없다.

몇가지 기능만 개선되면 참 편하게 쓸텐데... (노트보기 화면개선, 마우스기능 개선 등)

어쩌면 개발자 본인도  잊고 있는건 아닐까...

여튼, 이렇게 편한 앱을 개발해준 개발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며 이번 리뷰를 마치고자  한다.


PS. 

해당앱으로 발표시 질의응답시간에 프리젠테이션 내용의 질의보다, 저게 뭐냐 어떻게 한거냐는 질문이 더 나온다는 부작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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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리의 새제품

일전에, 활동하던 아티브 카페에서 폰트리 힐링쉴드 올레포빅 보호필름 체험단에 선정되어 체험기를 남긴적이 있었다.

그게 인연이 되었던지 이번에 "안티블루"라는 새로운 필름이 출시되어 다시한번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2013/03/17 - [재밌는세상/체험기] - 삼성 아티브 XQ700 힐링쉴드 올레포빅 필름 + 외부보호필름 서초점 매장방문 부착 사용기


잊지않고 먼저 메일을 보내준 담당자에게도 고마웠지만, 안티블루 필름에 대한 정보를 전혀 들어보지 못했기에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해당 제품에 대한 정보를 확인 해 보았다.



가격대가 생각보다 높았다. 태블릿PC기준 올레포빅이 3만원 중반대니 약 만원정도 더 비싸다.



이번에 체험하게될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프로용 보호필름.



일반적인 필름성능은 올레포빅과 대등하지만 안티블루 필름의 특이점은 시력건강, 즉 건강필름이라는 점이다.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기 위해 청색광을 필터링 한다는 얘긴데... 이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궁금했다.



폰트리 신길점 방문

제품 부착서비스를 받기위해 폰트리 신길점을 방문 했다. 필름나라 간판 옆에 폰트리 매장이 위치하고 있는데, 흠집, 광택이라는 세로간판이 인상깊다.(실은 옆에 있는 카센터 간판)


폰트리 신길점은 차량이용객을 위한 별도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대형 유리벽으로 되어 있어 실내가 시원하게 보인다.


출입문은 유리벽 우측에 위치한다. 평일은 18시30분까지 토요일은 16시 40분전까진 부착서비스가 가능했다.(체험단 기준이라 방문전 확인 필요)


유리벽이 통크게 설치되어 있는 반면에 출입구는 시커먼 색으로 칠해져 있어 찾는데 조금 해맸었다. 게다가 살짝 밀어주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무거워 보이는 문짝은 웬지모를 위압감을 내뿜었다.


안녕! 입구에 들어서자 잘생긴 마네킹이 반갑게 맞이한다. 웬지 한푼 넣어줘야 될것같은 가방의 포스!!


신길점 방문은 처음이었는데, 필름전문점의 느낌을 생각하고 갔었는데 카메라 가방, 거치대, 악세사리등 필름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매장규모도 큰편에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다양한 스트랩과 냉장고에 들어있는 시원한 필름들.


카운터에 도착해서야 필름들이 눈에 보인다. 간단히 체험단 확인 후 삼성 스마트피씨 아티브 프로를 맡기고, 본격적인 매장 구경을 시작했다.


신길점 역시 제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LCD모니터에 제품별 필름을 붙여 놓았다. 이부분은 참 아이디어가 좋은것 같다.


부착서비스는 아리따운 여성분이 해주셨는데, 웬지 모를 꼼꼼함이 느껴졌다.


손가락 끝이 예사롭지 않다.


폰트리 서초점과는 다르게 카운터 뒷편에 필름? 렌즈? 같은 제품군이 쌓여 있었다.


이어폰, 스타일러스펜 등 다양한 악세사리가 눈에 띈다.


각종 거치대류도 눈에 띄었다.


낯익은 인케이스 제품도 보였다.


웬지 삼각대들이 폰트리 신길점에 쳐들어온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케이스도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었다.


편지봉투 모양의 파우치.. 탐난다.


암밴드. 운동할때 요긴할것 같다.


두번째줄 우측 첫번째에 투명한 케이스가 인상깊다. 과자에 이어 케이스도 질소시대.


아직 노트8.0을 보지 못했는데 케이스를 통해서나마 대략적으로 노트8.0의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었다.


폰트리 신길점의 특징은 다양한 카메라 관련 악세사리도 판매하고 있다는거. 정확한 역사는 모르겠지만 기존엔 카메라 악세사리 전문점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체험단용 제품은 벌크로 나온다고 하셔서 구성품을 보기 위해 케이스를 별도로 요청했다.


외부는 올레포빅과 큰 차이는 보이지 않는다.


내용물이 아래로 떨어지지 않게 주의하여 개봉을 하면,


간단한 제품 구성품이 나온다. 액정 클리너와 기포제거용 밀대가 보인다.


밀대 외에 필름제거를 위한 스티커도 동봉되어 있다.


역시나 이번에도 짜투리 공간을 활용한 자. 이건 너무 작아서 활용도는 크게 있어보이진 않는데 재미있는 요소다.


이렇게 부착서비스를 받고, 안티블루 필름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집으로 돌아왔다.


필름의 성능은?

충분히 사용후 후기를 남기기 위해 삼성 스마트피씨 아티브 프로에 안티블루 필름 부착후 약 일주일간 사용 하였다.


이번 구성품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바이클리너. 평소에 모바일기기에 양변기보다 많은양의 세균이 산다하여 조금은 찝찝했는데 이런 소비자의 마음을 반영한 적절한 사은품.


액정닦는데는 안경닦이가 최고다.


필름 자체에는 큰 스크레치나 손상이 없었으나, 부착시 떠있던 부분은 결국 완전히 붙지 않았다.


붙이는 과정의 실순지 필름의 불량인지는 모르겠으나 필름이 끝나는 부분이 들뜨는 현상이 생겨 자세히 보면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아마도 부착과정에서 조금 실수한듯 한데... 폰트리 서초점 아저씨가 필름붙이는 기술은 한수 위인거 같다. 정말 깔끔하게 잘 붙여 주셨었다.


안티블루필름이라 하여 화질에 조금 손상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실사용시에 거진 티가 나지 않았다.


배경이 하얀색이 대부분인 필자의 블로그를 띄운 모습. 올레포빅과 큰 차이점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사진으로는 구분이 힘들듯 하여 하얀벽지를 조금 뜯어(?)비교샷. 큰 색상 손실은 없었다.


안티블루라고 해서 크게 눈에 띄는 차이점은 보이지 않았지만, 필기시 올레포빅보다 약간은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다.

기존 올레포빅으로도 장시간 책을 읽거나 만화책을 보더라도 눈에 큰 피로감을 느꼈던 부분은 아니라

체험단이라고 하지만, 솔직한 심정으로는 큰 차이점을 느끼기는 힘들었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점은 있겠지만..


예전에 LCD TV 또는 고급브라운관 TV를 보면 명암값을 낮춰 부드러운화면 옵션을 만들어 특수기능인것처럼 홍보한것처럼,

안티블루필름도 가시광선중에서 눈에 피로감을 많이주는 파란색 계열을 필터링해서 

눈에 피로감을 줄인 건강보호 필름이라고 콘셉을 잡은점은 괜찮아 보인다.


다만 4만원이 넘어가는 가격과, 개인별로 푸른빛이 도는 화면 또는 붉은빛이 도는 화면의 선호도가 다르고,

사람이 체감할수 있는 부분이 다를수 있다는 점에서 무조건 추천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 보인다.

어떻게 보면 모니터의 색온도를 조절해서 눈을 편안하게 하는 방법과 큰차이는 없어 보이기 때문에..


만약 체험단이 아닌상태에서 액정보호필름을 구매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비슷한 가격대라면 눈의건강까지 생각하는 안티블루필름을 구매 했겠지만, 

약 만원가량 더 투자를 하면서 까지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있었을것 같다.


그래도 다양한 보호필름의 홍수속에서 독특한 콘셉의 제품을 만들어 낸 폰트리의 도전정신은 칭찬할만하다.


※ 이 글은 폰트리 힐링쉴드 아티프 프로 안티블루 건강(시력) 보호필름 체험단에 선정되어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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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이전에 악세사리 리뷰 게시글을 작성하면서 언급했듯이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프로는 케이스 종류가 많지 않다.

현재 삼성정품케이스, IDA수제 케이스, 마이팝 케이스가 대표적인데 

제품마다 약간의 특성이 있어 더 고민되는 상황이었다,


자, 다시 필자가 강조하는 부분이 나왔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골라야 한다는거!


일단, 필자는 정품 키보드 독을 사용하지 않는다.

케이스를 사는 목적은 외부이동시 본체를 보호하고, 뷰 각도, 필기 각도가 지원되어 거치가 편리하여 

주로 "이동시"에 사용하기 편리한 케이스가 필요했다. 더불어 주변기기는 대부분 블루투스 제품을 사용중이라

외부입력 부분 마감이나 기능성은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었다.


그렇기에 디자인이나 가격 보다는 슬림하고 가볍고 편리한 제품을 찾기 시작했는데,

이제품 저제품 분석하니 필자가 쓰기에는 삼성 정품 북케이스가 딱이었다,

안타깝게도 아티브 아톰버전은 진작에 나왔으나, 아티브 프로용 북케이스가 출시되지 않아서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제품을 수령 할 수 있었다..


그럼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프로 정북 북 케이스를 살펴보자.


예상외의 퀄러티

엄청난 크기의 상자에 포장되어 왔다. 사은품이라도 들었나 기대했지만.... 낚였다.


제품 구매는 삼성전자서비스센터 온라인몰에서 했다. 이천에서 발송 됐다. 제품은 결제 다음날에 수령 했다.


제품 포장은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다.


옆면도 특별한 내용은 없다.


뒷면은 제품을 식별하는 라벨지와 사용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모델명은 AA-BS6NBCG. 삼성 스마트PC 프로 모델의 북케이스 모델명이다. 구입시 꼭 확인할것!!


거치방법은 공식적으로 2가지지만, 전원연결을 위한 꼼수까지 포함하면 총 3가지 모드로 거치가 가능하다. 단, 케이스에 자석이 포함되어 있어 신용카드 등 마그네틱카드의 접근은 가급적 제한하는게 좋다.


비닐을 벗기면 스치로폼 재질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깜짝아... 아티브가 들어있는줄 알았네.. 케이스 뒷면


케이스 앞면.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라고 써져 있다.


아티브 정품 북케이스는 핸드폰의 플립케이스와 유사한 형태로 장착된다. 타사제품과의 가장 큰 차이점인데, 아무래도 삼성 정품케이스다 보니 아티브 프로와 착 달라붙는 일체성을 자랑한다.


회색으로 모델명? 으로 추정되는 문자가 인쇄되어 있다.


펼쳐진 모습.


장착법은 간단하다. 케이스 위에 본체를 얹어 넣으면 끝. 마찬가지로 케이스를 다시 벗기기도 편리하다.


케이스 각 모서리 부분이 본체를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의도한건진 모르겠지만 본체와의 체결을 모서리 부분에서 잡아주다 보니, 외부충격을 가장 많이 받는 모서리도 보호하고, 주요연결단자와의 간섭문제도 발생하지 않는다.


케이스 두껑을 닫은모습.


우측 옆면


본체 상단. 전원버튼과 자동회전 버튼이 가려지지만 어차피 두껑닫고 화면컨트롤 할 일은 없으니... -_-;;


좌측 옆면


1차 거치 방식. 약간 특이한 방법이다.뭔가 조금 불안해 보이는데 생각보다 거치는 잘 되는 편이다.


2차 거치방식 필기모드. 확실히 책상에 눕혀서 쓰는거보다 편하다. 이거 은근히 좋은게 침대에 눕거나 앉아서 무릎위에 올려 놓을때도 상당히 유용하다. 몸에 거치해도 좋은 각도라 손에 부담이 확실히 덜하다.


필자는 지난번에 소개해 드린 거치대로 노트북 위에 아티브 프로를 거치 하는데, 북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큰 무리 없이 거치가 가능했다. 단, 뒷면이 막히기 때문에 통풍이 원활하지 못해 케이스를 탈착후 거치하는게 좋아 보였다.



마치며

현재 약 1달간 사용 중인데 가장  마음에 드는점은 삼성 정품 북케이스 답게 본체와 상당히 융합이 잘된다는점,

슬림하다는점, 제품 거치가 간편하다는 점이다.

특히 필기가 많은 아티브 특성상 필기거치각도가 가능하다는 점은 큰 장점으로 보인다.

어차피 다른 케이스들도 다양한 각도를 지원하지만.. 


이건 삼성 정품 북커버만의 문제가 아니라 케이스를 씌운다면 당연히 발생하는 문제겠지만,

무게가 조금 늘어난다는점, 케이스 장착시 키보드독이나 기타 독 형식의 장비와 결합하기는 약간 불편하다는 점.

그리고 가격이 부담된다는 점이 있겠다. 

그나마 케이스 탈착이 간편하다는점. 슬림하게 체결이 가능하다는점. 삼성정품임에도 불구하고 타 제품보다 저렴하거나 비슷하다는 점은 삼성 정품 북케이스를 구매하게 되는 큰 이유가 됐다.

개인적으로는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데, 아직까지는 삼성 정품 북케이스는 그레이 색상 뿐이라 디자인을 중요시 한다면 타 케이스도 한번 확인후 구매하는게 좋을것 같다.


여튼, 필자는 삼성 스마트피씨 아티브 프로 정품 북케이스를 상당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Tip

본문에서 살짝 언급한 3차거치 방법이다.

삼성 스마트 PC 아티브  프로 정품 북케이스는 기본적으로 전원연결 사용이 불편하게 설계되어 있는데,

역발상이라는 말처럼 필기모드를 뒤집어 거치하면 간단히 해결된다.

거치 각도  또한 높아지고 안정적으로 거치가 가능해 기본 거치형태보다 자주 사용하고 있다,


필기모드를 거꾸로 거치해서 윈도우버튼이 상단에 위치한걸 확인 할 수 있다.


보는것처럼 거치각도가 기본거치 각도보다 더 높아진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렇게 거치하면 전원단자가 삳단에 나오기 때문에 전원을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케이스 두껑 하단부분에 자석이 있기 때문인데 은근히 강력하게 고정을 유지 해준다.

아무래도 자성때문에 본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자석이 들어간 케이스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은

고민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필자는, 그래도 삼성에서 나온 정품 북커버 케이슨데 무슨 일이 있을까 하는 마음에 쓰고 있다.


마지막으로,  오픈마켓 업자들이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삼성정품 북커버를 판매하고 있는데, 삼성디지털프라자나 서비스센터에서도 69,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니 이상한 업자들에게 당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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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 더 편해지고 싶다!

삼성 스마트PC 아티브에 적응이 되는만큼 몸은 무거워져 침대에서 벗어날 생각을 못하게 됐다.

사람이 참 간사한지라 그럼에도 더 편한방법을찾다보니 침대형 거치대에 관심이 생겼다.


하지만... 생각보다 비싼 가격대와 품질부분에서 장담할수 없기에 망설이다가,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카페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공구가 진행되어 결국 지르고 말았다.


침대형 거치대는 주변에 고정할 곳을 확보하는게 중요하다. 다행히 책상 상판에 거치할 공간이 있었다.


아티브 카페에서 공구로 구매한 침대형 거치대. 알루미늄바 형태와 자바라 형태가 있었는데, 필자는 자바라 형태를 구매 했다.


박스 외관에는 심플하게 사용법과 호환되는 장비등을 안내하고 있다. 어지간한 태블릿PC등을 다 지원한다.


자동차에 거치하는 방법. 차가 없으므로 빠르게 패스.


고정브라켓 종류. 필자가 구매한 제품은 맨 위에 있는 7~10.1" 용. 다행히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와 호환이 된다.


길이는 대략 50Cm 정도며 6Cm 정도의 두께의 물체까지 고정이 가능하다. 마데인 차이나.


혹여나 제품을 받게되면 이런 비닐을 제거하지 않고 사용하는데, 꼭 떼고 사용하자.


상판에도 수줍게 숨어있다. 고무로 되어있어 지지율을 높여 준다. 손톱좀 깍고 찍을껄...


책상 상부에 고정 했는데, 생각보다 고정력이 강해서 자바라를 쎄게 움직이면 책상이 부서질 듯 하다.


저가형 제품치고는 완성도가 높다. 센스있는 수평형 조임나사. 공간이 협소 할 경우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마운트 힌지 부분도 고정력이 강하다.


설치가 완료된 모습. 설치과정은 어렵지 않았다. 지지대에(책상)에 고정하고, 고정브라켓 마운트 조절과 브라켓만 연결하면 설치는 끝.


브라켓 뒷편에 레버를 위로 올린상태에서 아티브를 거치하고 꽉 잡히게 슬라이딩 한 후에 고정 레버를 내리면 아티브 거치도 끝.


얼마나 고정을 잘 하나 테스트 해보니,


자바라는 자바라다. 손을 놓자 힘없이 고개를 숙인다.


자바라 거치대의 특성상 가급적이면 고정된 밑판과 자바라는 수직을 유지해주는게 고정력이 좋다. 다시 쪼물딱쪼물딱.


이제야 원하는 각도로 거치 성공.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프로의 무게를 감안 한다면, 만족할만한 고정력을 보여 준다. 충전케이블도 깔끔하게 정리!


누워서 테스트를 해보니, 한결 편해진거 같다가도 분위기가 웬지 병원 특실의 느낌이 났다. (물론 특실에 가본적은 없다)


누워서 TV 보다가,


아티브 보다가... 벌써 살이찌는 소리가 들리는듯 하다.


웹서핑은 역시 세워야 제맛.


하지만 안타깝게도 구매한 자바라 거치대는 세로형을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아티브가 흘러 내리는데,


충전단자를 이용하면 약하게나마 세로형으로 거치가 가능하다. 그렇게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이제 한결 더 간편한 스마트라이프가 가능해 졌다!



마치며

다행히 침대형 거치대가 삼성 스마트PC 아티브와 호환이 잘 되고, 고정력이 우수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특히 2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한 점을 감안하면, 가성비가 정말 뛰어 나다.

더불어 아이패드나 갤럭시노트같은 타 태블릿 PC와도 호환이 가능하니, 기존 디바이스를 활용 하는데도 좋을것 같다.


공동구매 이후에도 3만원 중반의 착한 가격으로 출시가 될 듯 하니, 삼성 스마트PC 아티브용 침대형 거치대를 찾고 있다면

꽤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것 같다.


공동구매 판매자 분께서 제품설명으로 올려주신 사진한장. 이 사진 한장 만으로도 구매욕구를 불러 일으키기 충분 했다. 이제 날씨도 풀렸겠다 아웃도어에서 아티브를 활용하기에 딱 좋은 거치대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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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IT분야에 있으면서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는게 늘 찝찝했지만,

학생신분이란 핑계로 제대로된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사회에 나와월급을 받았을때 가장 먼저 구매한게 정품 S/W 구매였다.


다행히 타이밍이 좋았던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하게 정품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였는데,

이번에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03 버전을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가장 핵심은 학생들을 위한 정책인데, 대학생이거나 교직분야에 있으면 오피스365 ( 오피스 2013)를 

4년간 47,520원에 이용 할 수 있다. (월 990원) 정가도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무려 반값이다. 이제 소프트웨어도 반값시대인것 같다 -_-;


삼성스마트PC 아티브 프로 구매시 microsoft office 2013 을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었는데,

영구라이센스이긴 하지만, 스카이드라이브를 제공 해 주지 앟아 조금 망설였는데

어쩌면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구매시 프로모션으로 판매하는 오피스2013보다 더 유리 할 수도 있을것 같다.

(물론 학생 또는 교직원이란 전제조건이 붙긴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사이트에서 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오피스 2013 구매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11st.co.kr/browsing/MallPlanDetail.tmall?method=getMallPlanDetail&planDisplayNumber=887780



오피스365는 월 또는 연별로 기간제 요금을 납부하는 형태라, 사용중 버전이 업그레이드 되면,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된 버젼을 사용 할 수 있다


오피스 365란? (오피스 2013)


기존에 소프트웨어들을 구매형 또는 임대형 라이센스 개념으로 구분하였다면,

최근들어 월정액형으로 라이센스 정책을 변경하고 있다.


개발사 입장에서는 고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입원이 발생해서 유리하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존 패키지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 가능 하며 최신버전이 출시 될 경우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최신버전을 이용 할 수 있다.


그래도 머.. 궁극적인 이득은 소비자 보다는 개발사에 있지만..


예를들어 오피스 2013을 구매한다면 오피스 2013에 대한 소프트웨어의 권한을 획득 하는거라면,

오피스 365는 오피스 365라는 서비스를 월정액으로 이용하는데, 그때 이용 할 수 있느 소프트 웨어가

오피스 2013이 포함된다고 이해하면 된다.


즉 오피스365는 소프트웨어를 칭하는 명칭이 아닌 일종의 정액형 오피스 서비스라고 보면 된다.


오피스365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길 바란다.

http://office.microsoft.com/ko-kr/


※ ESD? 

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 약자로 예전에 소프트웨어가 CD/DVD형태로 구매 하였다면,

이제 온라인 상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 하는 형태가 사용되고 있다.

온라인에서 구매후 별도의 설치CD없이 사이트에서 내려받아 설치하는 형태를 ESD라고 부르며,

소프트웨어의 기능차이 보다는 구매방식의 차이라 보면 된다


학생용 제품 이외에도 기타 오피스 제품군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멜론 한달 무료이용권 사은품도

주고 있으니, 이참에 마이크로소프트 정품 오피스를 하나 장만 하는것도 좋을것 같다.


특히 오피스2013 제품군 부터 스카이드라이를 활용한 클라우드 작업환경이 개선 되었는데

오피스 제품군을 정품으로 구매하면 기본 용량인 7GB의 3배인 20GB 제공하니 일석 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오피스2013 (home365) 대학생 프로모션 및 할인판매는 11번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내용을 첨부하니

이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정품으로 사용 해 보자.


오피스365 HOME 버전과 학생/교직원 버전인 유니버시티 버전의 차이와 포함된 항목


오피스365 HOME 버전은 기본적으로 아래의 항목을 포함하고 있으며,

대학생 버전과 차이점은 홈버전의 경우는 1나의 라이센스로 5대의 PC에 설치 할 수 있지만,

대학생 버전은 2대의 PC에 설치 할 수 있다.


용도를 생각한다면 홈버전일 경우 가족 모두가 사용하는 개념이라 5대 정도면 충분하다는 판단이고,

대학생 버전의 경우 데스크탑PC와 노트북 2대면 충분하다는 판단이 아닐까 싶다.


[오피스365에 포함된 항목]

Microsoft Word 2013 워드2013 Microsoft Excel 2013 엑셀2013 Microsoft PowerPoint 2013 파워포인트2013 Microsoft OneNote 2013 원노트2013 Microsoft Outlook 2013 아웃룩2013 Microsoft Publisher 2013 퍼블리셔2013 Microsoft Access 2013엑세스2013
 Microsoft SkyDrive 그리고 스카이드라이브 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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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렀으면 뽕을뽑자

작년에 이사를 할때 큰맘먹고 지른게 하나 있으니,

그녀석은 바로 LG 스마트TV 42LM6400


새집에 대한 인테리어 컨셉이 "편안한 휴식"과 평소 영화를 즐겨 보았기에,

이것 저것 알아보다 합리적인 판단으로구매를 하게 되었었다. 

(결코 오픈마켓에서 무이자 12개월 행사를 진행해서 지른건 아니다.. 아마도..)


그중에서 DLNA기술 때문에 대기업 제품을 선택 했는데,

아직 중소기업 제품에는 DLNA기능까지 지원되는 TV가 눈에 보이지 않았다.


DLNA?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는  어쩌구 저쩌구......  

간단히 얘기하면 동일 네트워크 환경일 경우 네트워크를 통해 미디어(사진,영상,음악 등)를 통해 공유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스마트폰의 영상을 TV에서 본다거나, 컴퓨터나 NAS에 저장되어 있는 영상을 동일 네트워크상의 다른 기기에서 재생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경우 제조사 마다 명칭은 다르지만 대부분 DLNA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집에서 DLNA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 TV가 있다면 한번쯤은 구성 해보는것도 좋다. 

(스마트 << 가 붙는 TV는 네트워크 연결이 필수이기 때문에 대부분 DLNA를 지원한다. 

또는 TV뒷면에 인터넷선(LAN)을 꼽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기능 지원이 가능하다 보면 된다.


그런데, 완벽한 미디어플레이어로 사용하기에는 DLNA을 사용하는데 따른 제약사항이 발생했다.

TV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PC와 동일한 환경의 재생환경 구축이 힘들다는건데

아무래도 TV자체의 코덱으로 미디어를 재생 하다 보니, PC환경과 동일한 재생이 어렵고

TV에서 재생가능한 영상을 다시 구하거나 인코딩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그럼 결국 PC와 동일한 재생환경을 갖춰야 한다는건데, 그럴 경우엔 PC화면을 그대로 TV로 연결 할 수 있게

TV를 확장 모니터로 사용하면 된다.


그런데, 인텔에서 더 재미난 기능을 공개했으니 그녀석이 바로 WIDI다.


WIDI?


WIDI(Wireless Display)는 무선으로 화면을 공유하는 어쩌구 저쩌구... 

간단히 얘기하면 WIDI가 지원되는 디바이스 끼리는 무선 인터넷 환경을 통해 화면 공유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DLNA와의 차이점은, DLNA는 단순히 미디어 파일을 공유해서 단순재생을 하는 기능이라면,

WIDI는 PC의 화면을 그대로 다른 디바이스에 뿌려준다. 

예를들어 DLNA로는 PC의 인터넷창을 TV화면으로 볼 수는 없지만, WIDI는 가능하다. 왜? PC화면을 그대로 TV에 뿌려 주니까.


특히 무선이라는 점이 크게 매력적인데, 대부분의 인텔 최신칩셋을 탑재한 노트북이라면 WIDI 기능을 지원하며,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프로 역시 WIDI기능을 지원한다.


먼저 WIDI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1. 당연히 WIDI를 지원하는 기기가 필요하며

2, 무선인터넷 환경이 구축되어야 하며

3. 인텔에서 제공하는 WIDI프로그램이 노트북 또는 WIDI지원 기기에 설치가 되어 있어야 한다.


<WIDI가 지원되는 프로세서 종류>

m ComponentRequirement
Processor

ONE of the following mobile processors:

3rd generation Intel® Core™ Processor: all mobile processors

3rd Generation Intel® Core™ i7 Processor: 640M; 660LM; 640LM; 620LM; 620M; 610E; 690UM; 680UM; 660UM; 640UM; 620UM; 660UE; 3610QM; 3770T; 3820QM; 3840QM; 2710QE; 2820QM; 2720QM; 2635QM; 2630QM; 2657M; 2649M; 2629M; 2620M; 2617M; 2540M; 2520M; 2510E; 2640LM; 2620LM; 2630UM; 2610UM; 2530UM; 2920XM

3rd Generation Intel® Core™ i5 Processors: 580M; 560M; 540M; 520M; 480M; 460M; 450M; 430M; 580UM; 560UM; 540UM; 520UM; 470UM; 430UM; 2540M; 2520M; 2410M; 2537M; 2430M; 2435M, 2450M; 2467M

3rd Generation Intel® Core™ i3 Processors: 390M; 380M; 370M; 350M; 330M; 330E; 3110M; 3120M; 3240; 3240T; 3217U; 3225; 3229Y; 3220; 3220T; 2310E; 2310M; 2312M; 2328M; 2330E; 2330M; 2340UE; 2348M; 2350M; 2357M; 2365M; 2367M; 2370M; 2377M

GraphicsIntel® HD Graphics
WirelessONE of the following: 
Intel® Centrino® Wireless-N 1000, 1030, 2200, or 2230
Intel® Centrino® Wireless-N 2200 for Desktop
Intel® Centrino® Advanced-N 6200, 6205, 6230, or 6235
Intel® Centrino® Advanced-N 6205 for Desktop
Intel® Centrino® Wireless-N + WiMAX 6150
Intel® Centrino® Advanced-N + WiMAX 6250
Intel® Centrino® Ultimate-N 6300
SoftwareIntel® My WiFi Technology (Intel® MWT)2 and Intel® Wireless Display1 must be pre-installed and enabled.
OSWindows 7 (64-bit)*, Home Premium, Ultimate or Professional
Windows 7 (32-bit)*, Home Premium, Ultimate, Professional or Basic
Windows 8* 32-bit and 64-bit editions
 TV AdapterIntel WiDi-ready Devices


요약 하자면, 본인의 노트북 CPU가 위 표의 Processor 부분에 포함되고 내장그래픽 카드를 사용 하고 Windows7 이상의 운영체제를 사용 한다면 WIDI 기능이 구현이 가능하다.



와이다이 연결하기

그러면 실제로 WIDI기능을 사용 해 보자.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프로 모델로 진행 하였다.


LG 스마트TV 42LM6400 모델이다. 삼성이던 소니던 외부입력 목록은 대부분 유사하니 설정에 큰 어려움은 없을것 같다.


먼저 WIDI기능이 작동 하고 있는지 설정 메뉴를 확인 한다.


WIDI가 네트워크 기반 기술이다 보니 네트워크 항목에 설정메뉴가 있다.


LG 스마트TV에서는 Wi-FI Screen Share 라는 이름으로 항목이 구성되어 있다. 혹시 꺼짐으로 되어 있다면 켜짐 으로 변경한다.


이제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프로를 셋팅할 차례다.


앱 항목에 보면 Inter(R) WiDi 가 있다. 실행한다.


만약에 WiDi 프로그램이 목록에 없다면, WiDi를 검색 해 보자.


그래도 없다면 SW업데이트 앱을 실행한다.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프로는 삼성에서 제공하는 SW업데이트 프로그램으로 손쉽게 WiDi프로그램 설치가 가능하다.


드디어 와이다이 프로그램 실행중.


와이다이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자동으로 WiDi지원 어댑터를 검색한다.


조금 기다리면 LG 스마트TV가 검색 된다. 선택 후 연결을 클릭하면!


이 장치는 지원되지 않는단다...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이가! 이렇게 연결 할 경우 LG 스마트TV던 삼성 스마트TV던 "이 장치는 호환되지 않습니다.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한지 확인하려면 장치 제조업체에 문의하십시오." 라는 얼토당토않는 문구를 보여준다.


그렇다면 LG 스마트TV에서 연결하는건 어떨까? ... 역시 목록에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희한하게도 외부입력 목록으로 들어가면 Inter(R) WiDi 라는 항목이 표시되는걸 볼 수 있다.


해당 기기를 접속하면 Inter(R) WiDi라는 웬지 누르면 화면이 뿅 나타날거 같은 희망찬 느낌이 다가온다.


그렇다, 웬지 반가운 로딩중...


그러면 반가운 화면, 컴퓨터에서 연결 요청을 수락하십시오... 라는 멘트를 만날 수 있다.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화면을 보면 DLNA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공유하도록 허용하시겠습니까? 라는 답이 정해진 질문을 한다.


"예" 를 누르는 순간, 스마트TV에 무선으로 화면이 공유되는 역사적인 장면을 볼 수 있다.


당연한거겠지만 인터넷 화면이던,


동영상 화면이던,


삼성 스마트PC 아티브의 화면을 그대로 보여준다.


다만 무선방식의 특성상 1~2초의 딜레이는 발생 한다.


정상적인 연결방법 아닌지, 아니면 WiDi의 기술적 한계인지는 모르겠지만 1~2초의 딜레이는 실시간으로 화면작업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상당히 불리하게 작용한다. 그래봤자 게임 정도지만.


영상뿐만 아니라, 대용량의 사진들도 스마트TV에 비해 빠른 속도로 감상이 가능하다.


WiDi를 이용할 때 주의점은, WiDi프로그램의 X버튼을 누르면 안된다. WiDi 프로그램이 바로 종료되기 때문인데, _ 버튼을 클릭하여 작업표시줄에 내려두자.


혹시나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을 실행 해봤다. 역시 스마트TV로는 화면이 전달 되지 않는다.


그럼 LOL을 한번 해볼까?


역시 에러를 뿜으면서 실행되지 않는다. 향후 펌웨어 업데이트로 이런부분까지 지원된다면 상당히 매력적일것 같다.



마치며..

간단하게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프로와 WiDi를 통한 화면 공유 방법을 확인 해 봤다.

물론 아티브 뿐만 아니라, 위에서 언급한 와이다이 기능이 지원되는 노트북이나 관련 디바이스를 가지고 있다면,

무선으로 화면연결이 가능하다.

특히 요즘 나오는 울트라북 들은 경량화를 위해 마이크로 Hdmi 단자를 사용하거나, 아얘 외부출력 단자가 없는 경우가 있던데,

역설적으로 최근 나오는 울트라북들의 CPU는 인텔 와이다이 기술을 어지간하면 지원하고 있으니 꼭 확인 해 보자.


만약에 TV나 모니터, 프로젝터에서 WiDi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별도로 WiDi 수신기를 구매해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삼성 스마트PC 아티브나 유사한 태블릿PC를 사용하고, 프로젝터에 화면을 쏘면서 회의를 하거나 강의를 하는 직종에 있다면,

WiDi수신기를 하나 장만 하는것도 좋을것 같다.

회의장이나 교실을 이동하면서 회의를 진행하고 수업을 진행할 때의 편리함은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WiDi수신기는 약 10만원 내외의 제품들을 구매해도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D-Link나 넷기어 제품을 많이 이용하는듯 했다.


아직은 1~2초의 딜레이와 간혹 발생하는 연결끊김, 게임과 같은 작업환경에서는 아직 불안정 하지만,

이런 부분들이 해결 된다면 상당히 편리한 시대가 올 것 같다.

벌써 부터 스마트폰에 WiDi기술을 탑재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니, 조만간 스마트폰의 화면도 손쉽게 TV와 프로젝터로 볼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참조]


1. 화면연결 종료가 잦다면 무선인터넷 환경을 테스트 해 볼 필요가 있다.

2. 올 상반기에 Windows8을 지원하는 스마트TV 펌웨어 출시설이 있었는데, 잠잠하다... 그냥 외부입력에서 연결하자.

3. WiDi가 편하긴 하지만 게임이나 실시간으로 화면공유가 필요하다면 아직은 유선연결이 답이다 -_-;


Intel WiDi 홈페이지

http://www.intel.com/content/www/us/en/architecture-and-technology/intel-wireless-display.html


Intel WiDi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느 페이지(본인에게 해당되는 윈도운 버젼의 WiDi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하면 된다.)

http://www.intel.com/content/www/us/en/search.html?toplevelcategory=Support%2FSPT+Downloads+%26+Drivers&storeKeyword=widi+download&lstLanguages=en_us&contenttype=&advanced=false&editAdvanced=false&allwords=widi+download&exactwords=&nonewords=&topic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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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브로 판서회의를?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프로를 구매하면서 재미난 궁금증이 생겼는데,

회의를 진행할때 프로젝터와 연결 후 판서수업 하듯이 사용 가능하지 않을까? 였다.

더불어서 지금 작업환경인 듀얼모니터가 지원되면 메인PC자리도 대체할 수 있을거 같아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역시 정보부족. 그래서 직접 이것 저것 테스트를 해보기 시작했다.


필자의 작업환경. 모니터 여러대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티브에서도 동일한 환경 구성이 가능한지 궁금했다.


이론적으로 생각한다면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프로에 HDMI 단자가 있으니 불가능하진 않아 보이는데,

원칙상 HDMI신호는 젠더만으로는 RGB변환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부수적인 악세사리가 필요했다. 

또한 비즈니스 맨이라면 프로젝터와 연결하는 일이 종종 발생 할 텐데,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프로젝터는 VGA로 연결하고 있다.


그럼 분명 있을것이다!


예상대로 VGA변환 어댑터(컨버터) 라는 이름으로 여러 제품이 있었고 가격대도 천차 만별이었다.

삼성에서 만든 아티브전용 VGA어댑터는 물론 중국산의 저가부터 이름 한번쯤 들어본 고가형까지.


그리고 가난한 필자는 고민한다.


뭘 사야될까? 그래 어차피 모니터는 HDMI로 연결하면 되고, TV는 WIDI로 연결하면 되니깐, VGA를 활용하는건 프로젝터 뿐이잖아?

그럼.. 단순히 화면만 잘 나오면 되겠구나... 자주 쓰는것도 아니니 그래 저가형으로 가자!!


그렇게 구매하게된 2만원 전후의 가격대를 형성중인 COMS의 HDMI컨버터 FW434를 구매했다.


[참고]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프로 / 아톰 모델의 외부 출력은 마이크로HDMI 로 구성되어 있다.

미니HDMI 와 마이크로HDMI는 단자가 다르므로 구매할때 주의해야 한다. 마이크로 HDMI는 mHDMI 또는  μHDMI로 표기한다.


그리고 COMS사의 HDMI 컨버터는 HDMI -> RGB로 신호를 바꿔주기 때문에 아티브와 바로 연결 할 수 없다.

μHDMI -> HDMI로 변경해주는 젠더가 필요 하다.


그럼 왜 번거롭게 μHDMI -> HDMI로 변경하는 작업을 거치는가?

"특이한 소스가 있다면 소스 자체를 표준화 시키는게 활용도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이다." - itnamu

모든 악세사리류들은 하나씩 구매하자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해당 전용 제품이라면 다른 기기에는 활용 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특히 PC관련 하드웨어들은 나름 공통규격을 가지고 표준화를 거친 제품들이 많다.

이왕 구매하는거 여기저기서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그래서 개인적으로 전용젠더와 전용악세사리들은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같은 이유로 애플사의 제품들을 선호하지 않는다.)


그나마 μHDMI  보다는 HDMI가 조금은 더 보편화 되어 있기 때문에 

HDMI -> RGB 제품을 구매하면 사용중인 노트북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더불어서 노트북과 모니터가 HDMI로 연결되어 있는데, 추가적인 장비 없이 기존에 사용중이던 모니터와도 바로 연결되며,

HDMI는 젠더만으로 DVI변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μHDMI->HDMI 젠더 하나 구매로 기존에 사용중이던 제품들을

대부분 활용 할 수 있게된다.


이쯤되면 궁금증이 하나 생길거다. 

그럼 μHDMI -> HDMI 로 변환 후 HDMI->DVI로, HDMI -> RGB 로 변환 해 주는 젠더를 사용하면 되지 않는가?

안타깝게도 불가능 하다. 

HDMI는 디지털, DVI는 디지털-아날로그, RGB는 아날로그 방식이라 DVI-RGB는 젠더 하나로 쉽게호환이 되나

HDMI(디지털) - RGB(아날로그) 는 단순히 젠더로 디바이스만 연결한다고 해서 신호가 전달되지 않는다.

그래서 디지털을 아날로그로 변경 해 주는 RGB컨버터(어댑터)가 필요한 이유다. 마치 모뎀의 역할이랄까..



COMS사의 HDMI컨버터 FW434

가는날이 장날인가.. 재고가 부족하다는 연락으로 한참 기다려 획득한 COMS의 HDMI 컨버터 FW434.


COMS사 도 케이블이나 저가형 주변기기제품은 잘 만드는것 같다.


다양한 해상도를 지원한다. 480P / 720P / 1080i / 1080p. HDMI 규격은 1.3이다. 풀HD까지 지원되니 아티브해상도를 충분히 활용 할 수는 있으나, 회사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프로젝터는 1024급이다. TV나 모니터에 연결한다면... 굳이 VGA가 아니라 DVI 또는 HDMI로 연결하는게 낫다. 화질차이가 생각보다 많이난다.


구성품은 VGA 컨버더 본체와 ㄱ자형 HDMI 젠더.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진짜금인진 모르겠지만 금색으로 칠해져 있다. 무전원으로 사용 가능하며, 혹여나 화면출력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다면 전원을 연결해서 사용 할 수 있다. 전원어댑터는 별도구매다.


fw434 제품은 오디오도 지원된다. 별도의 스테레오 케이블로 연결 가능한데, HDMI->VGA로 변환시 자체적으로는 사운드 전송이 불가능 해서 보조단자를 활용한다. 저가형 제품치고는 센스있다.


첨부된 ㄱ자형 젠더도 금(?)으로 칠해져 있다.


화면 출력 테스트. 마이크로HDMI->HDMI젠더를 한번 거쳤지만 화면출력이 전혀 문제가 없다.


디스플레이 확장도 가능하다. 일반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에서 외부모니터를 연결했을 때와 동일한 기능이 지원 된다.


하지만.. 필자는 이때까지 몰랐었다.

제품 발송전 판매자가 전화를 해서 하는 말이

"해당 제품은 내구성이 약해 잘 부서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으시겠어요? AS는 가능하지만 왕복배송비는 착불입니다"


... 도대체 얼마나 내구성이 약하길래?

라는 생각은 2번째 사용때 바로 알 수 있었다.


노트북에서 프로젝터 연결 할 일이 있어 노트북 본체에 FW434를 연결 했다가 제거하려고 하니 HDMI 단자만 두고 본체가 쏙 빠져 버렸다.

HDMI 끝부분은 노트북에 박혀있고 본체만 부러져서 빠진 상황.

FW434가 부러진것도 부러진거지만, 노트북에 박혀버린 HDMI 단자를 뽑느라 노트북 AS센터를 방문해야 했다.


만약 연장케이블을 사용해서 비교적 단자에 부담을 주지않는 환경이라면 모를까, 본체를 디바이스에 직접 연결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절대 비추다. 


안내전화를 받을때는 이회사 참 친절하구나 느꼈다가, 바로 부서지는걸 보고 "이런 제품을 팔아도 되나?" 의구심이 들었다.

내구성만 뺀다면 저렴하게 이용 하기는 좋은것 같다.



알수없는 중국산 제품

그렇게 FW434를 보내고 저렴한 중국산 VGA컨버터를 새로 구매했다. 오픈마켓에 판매하는 제품들이 쓸데없이 비싸다며 개인인지 업체인진 모르겠는데 직접 해외구매를 해서 판매중인 제품이었다. 가격은 4만원이 조금 안된다.


마찬가지로 풀HD까지 지원이 되며 24k 도금이라고 한다. 무전원 제품인데 아쉽게도 오디오 단자는 없었다. 가급적이면 무전원 제품이 사용하기 편리하다.


심플한 구성품


진짜 금인지는 모르겠지만 믿어봐야지.


케이블 형태라 FW434보다는 내구성이 강할것 같다.


마찬가지로 마이크로HDMI단자를 거쳐서 연결. 정상적으로 작동 한다.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 한다.


프로젝터가 지원하는 1600x1200해상도 까지 무난하게 올라간다.


이제 판서회의용으로 사용 할 수 있을지 테스트 해봤다.


당영한거지만, 단순히 화면만 넘겨주는 거라 딜레이 현상이나 기능이상은 전혀 없었다.


아티브에 필기하는 내용이 바로바로 프로젝터 화면에 표시 된다. 간편하게 아티브로 판서회의를 할 수 있다.


확실히 본체에 바로 부탁하는 형태보다 케이블 형태로 되어 있는 어댑터나 컨버터가 사용이 편리한것 같다.



마치며

간단하게  삼성 스마트PC 아티브의 화면을 외부 기기로 출력하는 방법을 살펴 보았다.

이왕이면 일반 HDMI가 탑재되어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제품 크기를 줄이기 위해 어쩔수 없었다면 젠더정도는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되어 있었다면 더 좋았을것 같다. 그래도 정가기준 150만원 가까이 되는 비싼 제품인데..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화면을 외부로 출력하면 더욱 다양하게 활용 할수 있는데 필자의 대표적인 활용방법을 본다면,


1. 판서회의, 판서수업
   -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화면을 프로젝터로 출력하여 교재용PPT 또는 PDF를 열어놓은 상태에서 바로 필기
   - 원노트를 활용하여 즉각적인 회의노트 작성 및 마인드맵 작성 등
   - 주요 디자인 시안이나 도면 수정사항을 회의 진행시 바로바로 체크 후 공유

2. 데스크톱 PC 대체
   - 집 또는 회사에서 보조모니터를 셋팅하여 아티브의 작은 LCD 화면을 대체

3. 보조모니터 사용
    - 보조모니터 사용으로 작업능률 향상
    - 윈도우 기반이기 때문에 울트라몬 같은 유용한 유틸을 그대로 사용

4. PT 진행(프로젝터가 WIDI를 지원한다면 효율성 200%)

    - PT 진행시 주요 부분을 레이저 포인터가 아닌 S펜으로 즉각 강조
    - 아티브와 갤럭시S3를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화면 제어

5. 간지


정도로 볼 수 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더 다양한 방법으로도 활용이 가능 할 수 있다.

일단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에서 화면 출력하는 방법을 익혔으니,

다음엔 역으로 아티브를 보조모니터로 활용하거나, 추가적인 모니터 연결(2대이상)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그럼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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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 구매기

배보다 배꼽이 크다 했던가!!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프로를 구매 하면서 다양한 활용방법을 강구하다 보니,

필요한 악세사리 종류도 많았다.


특히 매번 필요한건 아니지만 없으면 조금 아쉬운 악세사리까지 구매하다 보니,

생각보다 지출이 많았다.


그리고 또하나의 문제, 아티브 악세사리는 생각보다 폭넓게 나와있지 않았다.

아직까지도 마땅한 케이스를 찾지 못해 마냥 기다리는 중이고,

각종 젠더와 어댑터 정품가는 너무 비싼 문제가 있어 악세사리 구매에도 상당한 고민이 필요했다.


그렇게 하나 하나 구매하다 보니, 이제야 실사용에 큰 불편함이 없다.


아티브에 활용하기 좋은 악세사리가 어떤게 있는지, 어떤 판단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는지

간단한 정보를 공유하려고 한다.


먼저 구매정보를 간단히 살펴보자.


 구매일

 

액세서리

299,090

 

총 지출

2013.04.01

 

합계

1,790,960

15,000

1,805,960

구분

구입처

품명

금액

배송비

비고

본체

지마켓

XQ700T1C-A54(F54+키보드독)

1,491,870

           -

 

키보드

중고구매

FEBA FKB-91

55,000

           -

 

마우스

인터파크

코시 블루투스밸런싱광마우스 -블루투스3.0,갤럭시s,tab호환,6버튼지원 M941BT

15,300

2,500

 

중고구매

블루투스 S HM5100(갤노트 10.1)

50,000

 

 

지마켓

삼성 8pi , 삼성 ET-S200EBEG(갤노트 10.1)

25,000

2,500

 

ODD

지마켓

삼성 외장형 DVD 멀티 SE-208DB

43,900

2,500

 

케이스

 

IDA or 마이팝 or 삼성정품 or 해외구매

 

 

구매대기

보호필름

노트케이스

광택필름+지문방지필름

9,500

        

묶음배송

거치대

노트케이스

네오프렌 파우치

3,200

 

 

파우치

노트케이스

트랜스폼거치대 << 강추!

5,900

 

 

어댑터

지마켓

호환어댑터(사무실용)

15,000

 

 

LAN

지마켓

NEXT-220UL USB to LAN 

(NEXT-210CA << 케이블형)

9,600

2,500

 

VGA

어댑터

인터파크

인기독점 [FW434] Coms HDMI 컨버터

(VGA 변환/오디오 지원) 1920 해상도지원

17,870

2,500

 

VGA

어댑터

11번가

HDMI to VGA converter (HDMI to RGB)

(cable, 어댑터, 컨버터, 케이블)

37240

 

 

젠더

인터파크

NETmate HDMI to Micro HDMI (F/M) 젠더 케이블 (0.15M, NM-HG03)

5,400

2,500

묶음배송

젠더

인터파크

NETmate HDMI to DVI 케이블 젠더 

(0.15M, NM-HG04)

4,700

           -

묶음배송

젠더

인터파크

EnterCom DVI Single(M) to D-SUB(RGB)(F) 젠더

1,480

           -

묶음배송


많다.. 뭐가 많다...
악세사리만 거진 30만원이다. 심지어 케이스는 구매도 안했는데..

그렇다고 좌절할 필욘 없다. 어디까지나 있으면 좋은 악세사리지 반드시 필요한 악세사리는 아니다.
이번에는 간단히 프리뷰만 진행 하고, 차후에 악세사리별로 활용 방법과 구매를 하게된 이유를 포스팅 할 예정이다.

가격은 상시로 변하는 부분이니 참조만 하기 바란다.


제품별 사진 및 프리뷰


엔모바일의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무려 4단 접이식이다.


풀사이즈 키보드로써, 일반 노트북 키보드와 키배열부터 키캡의 크기까지 모두 동일해서 타이핑 하기가 무척 편리하다.


코시 제품은 가성비가 유명한데(조금 저가의 브랜드라는 인식이 강하다) 이녀석도 물건이다. 5버튼 이상 마우스에 길들여지면 일반 마우스를 쓰기가 난감한데,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블루투스 3.0이 탑재된 코시 블루투스 마우스.


아무래도 삼성스마트PC 아티브에 내장된 S펜은 얇고 길이가 짧아 장시간 필기엔 좋지 않다. 갤럭시 노트 10.1 전용이지만 아티브에도 완벽한 호환이 된다. 더불어 1024필압 지원. 통화기능까지 있으며 전화수신시 진동으로 알려준다. 참고로, 갤럭시 노트 10.1용 8pi펜도 호환된다.(갤럭시 노트용 악세사리는 대부분 호환 가능하다)


삼성 외장 ODD DVD멀티. 정말 1년에 한두번 쓸까말까 한데 없으면 아쉬운 계륵같은 존재. USB로 연결한다.


노트케이스에서 공구로 구매한 액정보호필름. 지문방지와 고광택이 1장씩 들어있어 가성비는 최고인듯 하다. 그렇기 때문에 막써도 부담없는 필름.


마찬가지로 노트케이스에서 공구중인 파우치. 케이스만 구매하려 했으나, 파우치 하나정도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구매.


이게 정말 명품이다. 노트케이스에서 공구로 구매했는데, 가성비가 정말 좋다.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프로가 꽤 무거운 편인데도 다양한 각도를 모두 지원한다. 이 거치대는 강력추천이다.


평상시에 접어두면 납작한 카드모양인데, 이름 그데로 변신을 시작하면 이렇게 훌륭한 거치대로 변신한다. 이름값을 하는것 같다.


무선인터넷 보다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이 필요하다면 USB랜카드를 구매하면 된다. NEXT제품은 가성비가 좋은제품이 많은것 같다. 목적에 따라 본체일체형이 or 케이블형을 구매하면 된다.(USB부분의 형태차이)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프로의 화면을 외부로 출력할때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마이크로 HDMI단자가 있는데, 필자가 구매한 제품은 마이크로HDMI-HDMI 젠더를 한번 거쳐 HDMI-VGA를 사용한다. 이유는 차후에 포스팅~!


위 제품과 동일한 기능을 하는데, 싼게 비지떡이랄까 위 제품은 내구성이 약해 금방 파손 되었다. 그래서 조금 더 비싼 제품으로... 풀HD를 지원한다.


위에서 언급한 마이크로HDMI->HDMI단자로 변환 해주는 젠더. 아무래도 HDMI단자를 활용하는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아티브의 마이크로HDMI단자를 HDMI로 변환 후에 HDMI케이블 및 장비들을 사용하는게 활용성이 뛰어나다.


목록에는 없지만 국내엔 없어 해외구매한 USB3.0 ㄱ자형 연장 케이블. 삼성 스마트PC 아티브의 아크로바틱한 디자인으로 인해 USB연장케이블이 간혹 필요할 때가 있어 구매했다. 아쉽게도 국내엔 아직 판매처가 없어 해외구매를 진행했다.



마치며

간단히 악세사리 구매 목록과 프리뷰를 진행 하였다.

악세사리별로 활용하는 방법이 많기 때문에 자세한 기능 및 활용법은 차후에 하나씩 포스팅 해나갈 계획이다.

꼭 삼성 스마트PC 아티브 프로에만 적용 되는건 아니고, 동일한 태블릿PC제품군이나 스마트폰에도 통용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악세사리 구매시 참조해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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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는 고객 편의를 위해 객실마다 무선인터넷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다.

아마 호기심으로 한번씩은 검색 해 봤을텐데 SSID목록에 KTX-00-0-0 형태로 보이던게 KTX 무선인터넷 이다.


KTX에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지는 생각 보다 오래 되었다.


초창기에는 3G를 테터링 형태로 변환하여 제공하여 정말 있으나 마나했고,

인증방법도 번거로워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차라리 3G폰을 테터링 해서 사용하는게 더 빨랐으니..

게다가 일일이 인증과정을 거치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었다.

(심지어  이런 서비스를 돈받고 팔았던적도 있었던거 같다) 


이후에 인증방식이 지마켓 로그인 형태로 변경되어 조금은 개선 되었지만,

여전히 느린 속도는 크게 효과적이지 못했다.

어차피 모토가 간단한 웹서핑 정도 제공이긴 했지만...


그리고 지금(2013년 4월 9일 지금 현재 기준)은 인증방식과 속도가 많이 개선된거 같다.

1인당 데이터 트래픽 제한이 걸려있긴 하지만, 

예전보다 개선된 속도와 인증방식의 간편함으로 간단간단하게 사용하긴 좋을듯 하다,


무선인터넷 와이파이 사용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스마트폰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무선인터넷 목록을 살펴보면 KTX로 시작하는 SSID가 보인다. 신호세기가 가장 강한녀석을 선택한다. (자주 이용하는 곳이 아니라면 자동연결은 체크하지 않는다)


인터넷창을 실행하면 동의화면이 나온다. 언뜻 기억으로는 예전엔 20M 정도의 사용량을 줬었던거 같다. 동의하기 선택.


동의하기를 누르면 자동으로 지마켓 모바일 화면으로 이동한다. 예전엔 지마켓 로그인 후 이용 가능 했는데, 로그인 절차는 생략된것 같다.


지마켓 화면을 닫고 새로 인터넷창을 열거나 바로 URL을 입력하면 정상적인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비밀번호를 입력 할 필요도 없고 인증절차도 없어져서 KTX이용간에 한번씩 이용해볼 만한거 같다.


속도는 벤치비 기준으로 2Mbps~3Mbps 정도 나온다. 이정도면 웹서핑 정도 사용 하기엔 전혀 지장이 없다.


속도측정 위치는 대략 평택시 부근이었고 299Km로 달려가던 중이었다. 세상 참 좋아 졌다 생각 했는데,



LTE 테터링 속도는 10Mbps 정도 나온다. 초창기 광랜수준의 속도를 이제 300Km가까운 이동속도에서도 즐길 수 있는 세상이다. (갤럭시3 KT 테터링)



이제 출장길이 두렵지 않다.



위에도 언급 했지만 일반 무선인터넷과 동일하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다른 무선인터넷 와이파이 지원 기기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통신사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LTE를 사용 중이고 데이터와 배터리가 넉넉하다면 테터링이 더 유리하긴 하지만,

테터링 사용시 데이터 소진과 배터리 소모가 크기 때문에,

KTX 이동중에 간단히 인터넷이 필요 하다면 KTX 무선인터넷 와이파이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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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개봉기를 올렸지만, 구매를 결정하기 까진 참 많은 고민이 있었다.

특히 아티브 스마트PC 프로의 경우 1월달에 일부 모델이 단종되고 신모델이 나오는데다가,

곧 LTE버전이 나오네 마네 얘기가 나와 구매시점을 잡기가 참 힘들었다.

특히 2월경에는 A54 모델의 수급상황이 좋지않아 최소 1주부터 2주이상 대기를 해야 되는 상황도 발생 했었다.


당초 F54기종을 구매하려 했으나 A54보다 오히려 가격대가 높았고 A54구매 후 키보드독을 팔면 되겠다는 생각에

A54를 구매 하려니 수급문제로 인해 F54+키보드독으로 배송해도 되겠냐길래,

나로써는 땡큐였다.


다만 F54모델을 저렴한 가격에 올려 줬으면 번거롭게 키보드독을 중고판매하지 않아도 됐을텐데...


일단 아티브 스펙을 먼저 보자면,



텍스트로 처리하려 했는데 엑셀표가 다 깨져서 불가피하게 이미지로;;



글씨가 작아서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아톰모델의 경우 키보드독 유무와 색상차이,

프로모델의 경우 키보드독 유무와 SSD 용량차이로 볼 수 있다.


삼성 스마트PC 아티브의 경우 타 모델과 구분되는 큰 차이가 있는데 바로 와콤디지타이저 탑재 여부다.

간단히 설명하면 펜 입력을 받을때 태블릿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와콤사의 제품이 들어갔는데,

필기를 하거나 그림을 그릴때 필기감이 타사제품에 비해 탁월하다. 

필압이라는 펜을 눌렀을때 감지하는 단계가 1024단계로 구분되니 어지간한 태블릿보다 낫다.


다만, 일반사용자가 그 차이를 체감하기 힘들고 전문 디자이너가 쓰기에는 같은 필압이라도 전문태블릿보다는 성능이 미미하게나마

차이가 나므로 큰 기대를 하기는 어렵지만, 근 한달넘게 사용한 경험으로는 필기용도가 주 용도라면 와콤 디지타이저가 탑재 되어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구매력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하다.


역으로 얘기하자면 펜 작업이 많지 않은 사람이라면, 굳이 아티브를 구매할 매력도가 크게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다른 이유에서라도 충분히 메리트 있는 제품이긴 하지만.


아티브를 구매할때 먼저 확인 해야 할 부분이 아톰버젼을 갈지, 프로버젼을 갈지 부분이다.

단순히 CPU뿐만 아니라 저장소 용량차이도 큰데다 성능차이가 크게 나는만큼 가격도 크게 차이 나서 쉽지 않은 결정이다.


먼저 단순히 웹서핑과 기본적인 인강, 문서작업이라면 아톰버젼으로도 충분하다.

프로모델보다 배터리 시간도 길고 가볍기 때문에 오히려 프로보다 유리할 수도 있다.

다만 아톰프로세스의 한계로 용량이 큰 PDF나 포토샵 작업은 조금 인내심이 필요 할 수 있다.


하.지.만. 정말 단순히 웹서핑과 인강, 동영상 용도라면 아이패드나 갤노트가 나을수도 있다.

아티브의 가장 큰 매력은 데스크톱과 동일한 OS환경 즉 윈도우제품군을 마음껏 쓸 수 있다는 점인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나 관련 프로그램을 쓰지 않으면서 단순 웹서핑 용으로 사기엔,

약간은 메리트가 떨어지지 않을까 싶다.


정리하면 간단한 문서업무와 동영상, 인강 + 필기기능이 필요한데 윈도우8 기반의 태블릿 PC가 필요하다면,

아티브 스마트PC 아톰 모델은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제품이다.


덧붙여서 위의 이유+포토샵이나 조금 무거운 윈도우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더 나은 필기감을 원한다면

프로 모델중에서 선택하면 되고, 하드용량이 넉넉히 필요 하다면 256GB모델을 구매하면 된다.

특히 프로모델의 경우 간단간단간 웹게임은 물론이고 스타2나 디아3, LOL도 옵션만 조절하면

무난하게 구동 되므로 자신이 이것저것 많이 한다는 생각이 들면 속편하게 프로모델을 구매하는게 좋다.


스마트PC자체가 간단업무나 보조업무로 사용하는데다 메모리카드로 용량확장은 물론

USB3.0 단자를 통한 외장하드 운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특수한 용도가 아니라면 굳이 큰 용량을 구매하지 않아도 되지만,

좋은게 좋다고 여유가 된다면 큰 용량의 제품도 나쁠거 같지는 않다 -_-;


쉽게 정리하면,

스마트PC 아톰버전은 넷북

스마트PC 프로버전은 울트라북 과 동급의 성능을 낸다고 보면 된다.


이제 키보드 독을 선택하냐 안하냐의 문젠데,

개인적인 의견은, 어차피 터치기반의 디바이스기 때문에 굳이 키보드 독은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필기감이 정말 뛰어나기 때문에 인강이나 교육참여 또는 회의중에는 키보드가 전혀 필요 없었다.

다만 장문의 타이핑이 필요할 경우가 생길때는,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면 되므로

A제품군을 구매하기보단 F모델을 구매해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매하는게 더 합리적인 선택이 될듯 하다.

(특히 아티브 키보드 독은 불량문제로 시끌시끌하다)


그래서 필자는 F54모델 + 블루투스 접이식 키보드 + 블루투스 마우스


를 사용중이다.


카페에서 친구 기다리는게 이제 즐겁다. 간단하게 스타한판~



예전 노트북을 들고 다니던걸 생각하면;;; 아휴... 정말 사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

특히 회의진행시 중요사항 메모와 참고자료를 실시간으로 클라이언트에게 보여 줄 수 있다는 점은,

단순히 스마트 PC를 구매한게 아니라 당신이 스마트해 지는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다음엔 아티브를 더 활용하기 위한 악세사리를 소개 하도록 하겠다.

불금인데... 오늘은 여기까지!


PS.

1. 피자가 다 식어버렸다.. 젠장..

2. 최근 LTE모델(아톰)이 KT를 통해 출시되었다는데...... 글쎄 가성비가 너무 떨어진다, 심지어 와콤 디지타이저도 빠졌다는 얘기가 있던데;

3. A52 모델이 단종 된건 인텔의 CPU단종과 연관이 있다. 인텔 CPU 팔아먹기 정책으로 인해 약간의 클럭상승으로 가격을 조금 올리고 구 제품을 단종시키는 방법인데 실제로 100MHz 정도의 클럭차이라 사용에 큰 지장이 없다. 혹여나 싸게 아티브프로를 구매하고 싶다면 가격이 저렴한 A52 또는 F52도 고려 해 볼 만하다.(물론 아직 재고가 있는 매장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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