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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5 개봉기

지난번 노트4와 노트5 비교글에서 노트5에 대한 메리트가 없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노트5 한대를 만져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실 사용에서 노트4와 얼만큼 차이가 있을지 기대도 되고, 혹시나 직접 사용해보면 뭔가 다른 부분이 느껴질까 싶어

좋은 기회가 될것 같다.


먼저 노트5 개봉기로 포스팅을 시작해볼까 한다.




무약정 폰이라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구매 했다.

정확히는 삼성 온라인몰을 이용해서 구매 후 직접 수령을 진행 했다.


현재 삼성 온라인몰에서 급속충전기 증정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노트5 자가유통망 제품의 경우

매장구매 보다는 인터넷 구매 후 디지털프라자 수령이 더 좋은 조건인것 같다.




노트5 64기가 제품의 색상은 골드만 있다고 한다.




SK텔레콤용 노트5




늘 그렇듯 박스에는 봉인 씰이.




2015년 10년에 제조된 노트5다.




박스 뒷면은 간략한 제품 정보가.




드디어 노트5 박스를 개봉하기 시작했다.

매장에서 보던것 보다는 노트5 실물이 조금 더 예뻐 보이긴 한다.




노트5 본체를 들어내면 간단 사용설명서가 보인다.




간단 사용 설명서까지 들어내면 급속충전기와 케이블, 이어폰이 들어 있다.




사용설명서 뒷편에 유심 장착을 위한 도구가 들어 있다.




노트5는 박스 포장이 은근히 고급스럽게 바뀐거 같다.

지금까지 삼성 스마트폰에서 보기 힘들었던 이어폰 케이스.


물론 블루투스를 쓸 예정이라 열어보진 않을 예정이다.




노트4에 포함되어 있는 급속충전기와 유사하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만 들어있는 펜촉.

플라스틱과 고무재질.


S펜의 펜촉이 다 닳거나 개인 취향에 맞는 필기감에 맞춰 펜촉 교환이 가능하다.

집게같이 생긴 녀석으로 펜촉을 사정없이 뽑고 새로운 펜촉을 삽입하면 된다.




노트5 구성품은 여느 갤럭시 시리즈와 큰 차이는 없다.

본체를 들어 봤는데 골드 색상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노트5 뒷면 실사진.

노트5는 무선충전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우측면은 전원버튼.




좌측면은 볼륨 업/다운.

노트4와 마찬가지로 노트5 공장초기화 버튼도 볼륨업+홈버튼+전원버튼으로 동일하다.




노트5에서 가장 혁신적으로 변경된 점 중 하나인 S펜 장착 방식.

누르면 톡 하고 튀어 나오고 다시 누르면 장착이 된다.


문제는 거꾸로도 삽입이 가능해서.. 잘못 넣었다간 삼성 AS 센터로 가야 한다.




하단에는 이어폰 단자와 마이크로5핀 충전 및 데이터 전송용 단자, 그리고 스피커가 위치하고 있다.




상단도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다. 유심 삽입부가 상단에 있다.




후면에 카메라. 시리즈가 업그레이드 될수록 카메라 성능의 발전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노트5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




노트5에 전원을 넣어 보는걸로 개봉기는 마무리.


기본적인 외관은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인다.

기존 갤럭시 시리즈중 직접 개봉한 포장 중에서는 그나마 여기 저기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 보였다.

특히 위에도 언급 했듯 이어폰 케이스가 인상 깊었다.


데이터 이관 작업 후 노트5 기본 셋팅 방법을 이어서 포스팅할 예정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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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6와 엣지

삼성역 메가박스에 갈일이 있어 코엑스몰을 지나가던 중 메가박스 입구에 있는 갤럭시 존에서 전시된

갤럭시 S6와 S6 엣지를 실물로 보게 됐다. 출시가 몇 일 남지 않아서인지 주변에서 실물을 쉽게 접할 수 있는것 같다.


이미 SK나 KT, LG에서 갤럭시 s6와 S6 엣지 사전예약을 진행했고 SKT의 경우 갤럭시 S6 준비된 수량 5천대가 하루만에 완판 되는등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는것 같다.


이미 노트4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갤럭시 s6나 엣지와 비교해봐도 큰 뽐뿌는 오지 않았었는데..

실물을 보니 조금 탐이 나긴 했다.



갤럭시 S6 실물. 정말 아이폰 느낌이 많이 난다.

그래선지 디자인이 잘빠진것 같다 -_-;


액정도 쨍하고 구동속도도 빠릿하고 카메라 실행속도가 상당히 뛰어나다.

노트4에서도 카메라 성능을 가장 만족하고 있는데 S6나 S6엣지에서는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벌써 기대가 된다.


갤럭시 S6는 홈버튼을 두번 클릭하면 S보이스가 아닌 카메라가 실행 되는데,

향후에 노트4에도 이 기능이 들어가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


다만.. S6를 만졌을때의 느낌은.. 그냥.. 그렇네..

조금 탐나긴 하지만 뭐..


이런 느낌이었다.




그런데 갤럭시 S6 엣지는... 정말 디자인이 잘빠진것 같았다.

액정 굴곡때문에 풀사이즈 브라우징에서 어색함이 많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큰 불편함은 없었다.

이 부분은 실 사용을 하다보면 적응이 될 것 같은데,

아무래도 기존 스마트폰과 가장 차별화 되는 디자인이 적용 된거라 좋은 반응이 있을것 같다.


다만.. 패널 가격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반 평면 보다는 비쌀듯 한데..

액정을 깨먹으면 조금 부담될것 같다..


카메라는 갤럭시 S6와 같은 모듈이라 성능차이는 크게 없을듯 하고..


매장 마감중이라 잠깐 만져본게 다지만 갤럭시 S6 엣지는 한번쯤은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S6와 엣지에 공통적으로 적용된 무선충전기술이.. 좀 탐나던데..

노트4용 무선충전킷이 나오면.. 구매욕을 당길것 같다..


노트4를 사용하고 있어선지 그냥 덤덤하게 잘 구경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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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 갤오광? 노트3?

지인들의 스마트폰 추천 부탁은 참 난해하다.

PC 견적의뢰 만큼이나 자주 물어보는게 어떤 스마트폰을 사냐 인데 사람마다 특성이 다르고 예산이 다르다 보니

참 난감할때가 많다.


이번에는 특이한 조건이 붙었다.

예뻐야 한다. 그리고 저렴해야 한다. 각진 스타일의 디자인이 좋다.


언뜻 떠오르는 제품이 몇가지 있었다. 팬택 베가 아이언 계열과 이번에 출시된 삼성 갤럭시 A 시리즈..

그리고 갤럭시 노트3와 노트4.


팬택계열은 저렴하긴 하지만 향후 AS와 지원부분이 조금 불안하고,

노트 시리즈는 너무 비싸다 보니 결국 삼성 갤럭시 A 시리즈로 범위가 좁혀졌고 그중 A5가 가장 적합한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매장에서 A5를 직접 보더니 한눈에 반해 다른 제품은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것.


결국 가장 좋은 조건을 찾아 개통을 진행하고 개봉기를 시작하려 한다.

단통법 때문에 예전만큼 좋은 조건을 찾기도 힘들고 추가 사은품 마저도 단통법을 이유로 소극적인 상황이라

그냥 직장동료 추천으로 친절한 매장이 있다고 해서 방문, 바로 개통을 진행했다.


망할 단통법...



생각보다 가볍고 이쁜 A5


뭔가 시원 스러운 제품박스. 삼성 갤럭시 A5로 보아 구매제품이 맞는듯 하다.




보급기기지만 기본적으로 있을건 다 있다.




갤럭시 A5 의 정식 모델명은 SM-A500S




2015년 2월 제품이다.




전은순님 감사합니다.




각진 스타일의 A5. 언듯 아이폰 계열과 참 닮은것 같다.

그래서인지 디자인이 정말 잘빠졌다.




배터리 일체형이라 배터리 커버가 분리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배터리커버 내부에 있는 기기정보가 스티커로 붙어있고

마이크로SD 슬롯과 SIM 슬롯은 측면에서 삽입하는 방식이다.

제품정보가 담긴 시리얼 스티커는 외부에 노출되면 안되는 중요한 정보이므로

스티커를 제거해서 따로 보관해두는게 좋다.




박스 하단. 오밀조밀하게 구성품이 들어있다.

어제 아테나 w7 제품은 중구난방식이었는데 그래도 대기업 제품이라고 뭔가 다른 박싱이다.




구성품은 충전기와 케이블, 이어폰과 이어폰캡, 간단사용설명서와 분리핀이 들어있다.




이녀석이 분리핀이다. 유심을 장착하거나 마이크로 SD 카드를 장착할때 필요하다.




간단 사용설명서는기본적인 안내사항이 나와있고 추가 쿠폰이 첨부되어 있다.




멜론 첫달 500원 쿠폰과 클라우드게임, 쇼킹딜11am 쿠폰이 들어있다.




위에서 언급했던 시리얼 스티커는 꼭 제거해서 따로 보관하자.




유심 슬롯을 분리하는 방법.

대리점에서 사장님(?)이 유심 사이즈가 맞지 않는다며 당황해 하셨다.

직장 주변이라 사는곳과는 달랐기에 혹시나 유심이 잘못됐다면 상당히 번거로워지는 상황이라 필자도 당황했었는데

알고 봤더니 마이크로SD슬롯이었다. 참 민망한 상황이었다.




참고로 갤럭시 A5는 나노유심이 들어가며 NFC 지원이 가능하다.




기본제공되는 어댑터는 5V 1.55A.

배터리 일체형이라 노트4처럼 급속충전이 지원됐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이부분은 조금 아쉽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사은품을 챙겨 주셨다.

갤럭시 A5 다이어리 케이스와 보호필름.

이번에도 힐링쉴드쪽에 요청해서 A5필름을 장착할까 했었는데 일단 기본 필름으로 버텨보려 한다.

케이스는 생각보다 잘 빠져서 만족스럽게 사용중이다.




디자인만 봐서는 참 바람직하다.

참, 대리점 사장(?)님께서 A5 보호필름을 한방에 부착하셨다.

집에서 직접 붙일때는 욕실에 증기뿌리고 먼지 일일이 닦고 온갖 정성을 쏟아부었는데,

기존에 장착된 필름을 그냥 벗기고 아무렇지 않게 보호필름을 붙이더니 기포제거하고 끝.


보호필름 부착의 달인같았다 -_-;




A5 하단 부분에는 마이크로5핀 충전단자와 이어폰단자 마이크홀이 있다.

상 하단에 띠가 있는건 풀메탈 바디 특성상 전파수신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다.

제품하자가 아니니 오해하지 말자.(노트4도 마찬가지로 띠가 있다)




좌측, 볼륨 업/다운 버튼이 있다. 정말 슬림하게 잘빠졌다.




우측은 유심/마이크로SD 슬롯과 전원버튼.




상단에도 마이크홀이 위치한다. 사진 기준 마이크홀 우측부분이 GPS 안테나 부분이다.




A5 뒷면. 매끄럽게 잘 빠졌다. 카메라 모듈 부위는 조금 튀어나와 있다.


Galaxy A5 저렴한의 강점

갤럭시 A5 제품 외관은 보급형 기기답지않게 정말 잘 빠졌다. 슬림하고 가볍고 그립감 좋고.

다만 성능인데... 뭐 이정도에 성능까지 좋으면 보급기기라고 말하기가 애매해지니 성능부분까지 욕심내기는 좀 그렇다.

그렇다고 사용이 불편하다는 의미는 아니며 언듯 체감으로는 갤럭시 노트2 와 갤럭시4의 중간성능의 느낌이랄까..


하지만 전면 카메라 500만화소와 후면카메라 1300만 화소라는 특화된 강점과 아름다운 디자인 그리고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가진데다

스마트폰으로 카톡하고 셀카찍고 SNS올리고 웹툰보고 인터넷서핑하는 정도라면 이정도 사양도 충분할듯 하다.

오히려 전면 카메라는 노트4보다 더 잘나오는 기분이다.


여튼 실 사용자가 상당히 만족하고 있으니 그거면 뭐 -_-;;

갤럭시 A5는 출고가가 48만4천원으로 책정되어 있어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꽤 저렴하게 폰 구매가 가능하다.

필자는 타이밍을 잘 맞추지 못해... 공시지원금이 높을때 구매를 실패해서 조금 아쉽게 구매 했지만 곧 공시지원금 조정이 일어난다면

꽤나 잘팔리는 보급기가 될것 같다.


마지막으로, 원래 구매처 정보를 공개하는 편이 아닌데 여러가지 특수상황 때문에 문의사항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친절하게 소비자 입장에서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는 마음에 매장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한다.


뭐랄까.. 일반적으로 휴대폰 매장을 방문하면 혹시나 호갱이 되지 않을까 경계를 하게 되는데 

여긴 조금 마음 편하게 제품도 둘러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고 할까?

가입시 불필요한 부가서비스도 요구하지 않는다.(만약 개통조건으로 인해 자동가입이 되더라도 즉시해지가 가능하다)


매장위치는 위치는 용인 기흥구 신갈동 31-4번지 휴대폿아울렛 이라는 매장이다.

직원동료분이랑 예~~~전에 한번 방문한 이후에 간만에 가게되서 매장위치가 어디였는지 조금 가물해서 

직원동료분께 물어 봤더니 이런 카톡이 날아온곳이기도 하다.

아마 도움이 될듯 하다.





여튼 갤럭시 A5 제품 자체는 잘 나온것 같다.

SKT 공시지원금이 계속 축소되던데 다시 올라가는 순간이 A5를 구매하기 좋은 적기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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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원격제어

간만에 노트4에 유용한 앱을 소개하고자 한다.

필자의 스마트폰 사용앱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모비즌"이라는 스마트폰 원격제어 앱이다.


작년 이맘때쯤 삼성 아티브 계열의 노트북을 광고할때 사이드싱크라는 기능을 홍보하던적이 있었다.

삼성 노트북과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면 사이드싱크라는 앱을 통해 노트북에서 스마트폰을 원격제어하고,

더불어 화면공유까지 가능하다고 마치 삼성에서만 되는양 떠들던 적이 있었었다.


실제로, 활동중인 커뮤니티에서 왜 같은 삼성 노트북인데 자신은 지원이 안되며 왜 특정 폰들은 지원이 되지 않는냐며

불만글들이 돌기도 했었다. 그만큼 유용한 기능이기도 했었는데 재밌는건 그 사이드싱크를 만든 제작사가 "알서포트"라는 곳이며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모비즌"의 개발사 이기도 하다.


한가지 더 흥미로운 사실은 네이트온에서 사용하는 "원격제어" 라는 기술도 알서프트에서 제공하고 있다.

즉 모비즌은 원격제어관련 소프트웨어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회사에서 나온 스마트폰 원격제어 전문 앱으로써

기능적인 부분이 지속적으로 보강되고 있고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프로그램이다. 그만큼 활용도도 상당히 뛰어나다.


서비스중간에 웹에서 지원하기 위한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약간 삐그덕 거리는 사건도 있긴 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안정화 되어가고 있기에 노트4 또는 스마트폰원격제어 하고 싶은분들을 위해 모비즌을 소개하고자 한다.



모비즌의 주요기능


모비즌 홈페이지 메인화면. 웹환경에서도 바로 스마트폰을 원격제어 할 수 있다.

https://www.mobizen.com/



모비즌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당연 노트4를 원격제어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연결방식도 다양해서 USB 케이블을 통한 연결은 물론 WIFI를 이용한 연결과 심지어 3G/LTE망을 이용한 원격연결도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연결되면 PC의 마우스와 키보드로 화면제어 및 기능실행이 가능하고 가로형/세로형 뿐만 아니라

간단한 게임을 실행해도 정상적으로 원격 실행이 가능하다.


이러한 특성과 편리성 덕분에 예전 카카오톡PC버전이 나오기 전까지는 PC에서 카카오톡 하기라는 팁으로도  많이 알려지기도 했었다.

또한 블루투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전화걸기/받기등 스마트폰과 동일한 기능작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충전단자에 폰을 꼽아둔 후

업무 내내 굳이 폰을 만지지 않아도 될 정도다.


특히 이 외에도 스마트폰 화면 스크린샷 찍기, 녹화하기와 같은 부수적인 기능도 제공한다.

PC와 스마트폰간의 파일전송도 가능해서 간단한 사진파일 옮기는건 모비즌으로도 충분 하다.

필자가 작성하는 스마트폰 관련 내용 화면은 대부분 모비즌으로 스크린샷을 찍은거다.



모비즌 활용

스마트폰을 PC에서 원격제어하는 형태기 때문에 활용방법은 무궁무진하다.

필자가 주로 사용하는 몇가지 사례를 들어보면.



가끔식 DMB나 실시간TV를 볼때.




이렇게 큰화면으로 보기 위해 사용한다.

노트4에 있는 BTV로 다시보기등을 할때도 좋다.




풀화면으로 게임을 즐기고 싶을때.

이제는 조금 인기가 사그라드는것 같은 클래시오브클랜.

이렇게 PC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필자는 PC버전 카카오톡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

뭐랄까.. 업무시간엔 업무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모비즌으로 연결해서

필요한 상황일때만 간간히 사용한다.

예전에는 카카오톡 PC버전이 없었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했었다.




당연히 가로모드도 지원한다.



실제 모비즌 구동영상. TV보는데 큰 지장은 없다.




클래시 오브 클랜을 PC에서 플레이하기.

굳이 블루스택이나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 없이 간단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의 화면을 스크린샷 한다거나 녹화를 하는등 모비즌은 직접 써봐야 진가를 알 수 있는 앱이다.



부모님폰 설정하기

그중 가장 으뜸인 기능은 3G/LTE로 원격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인것 같다.

부모님세대는 아무래도 스마트폰이 어려울수 밖에 없는데 옆에서 일일이 가르쳐 드리면 좋지만 

아쉽게도 떨어져 살고 있기 때문에 어떤걸 물어보시거나 설치를 도와드려야 할 때 상당히 힘이든다.

물어보는 부모님도 답답하고 알려드리는 필자도 답답하고..


하지만 모비즌을 사용하고 부터는 그런걱정은 줄었다.


궁금한걸 물어보시면 전화를 하면서도 필자가 직접 화면을 움직이고 앱을 설치하면서 사용방법을 알려드린다.

PC화면이 필요한 경우에는 원격으로 부모님집에 있는 PC에 접속해서 모비즌을 구동, 파일이동까지도 가능하다.

처음엔 부모님도 엄청 신기해 하시더니 이제는 수시로 알려달라는 부작용이 생기긴 했지만..


특히 이러한 기능들을 노트4 루팅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크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예전에는 원격제어를 하기위해 루팅을 하거나 개발자킷을 설치하거나 상당히 번거로웠는데 

모비즌은 앱만 설치해도 되니 얼마나 편리한가.




심지어 이렇게 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필수앱

모비즌은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하기위한 필수앱인것 같다.

위에서 설명한 기능뿐만 아니라 요즘은 SMS가 어지간한 요금제에서는 무제한 제공되기 때문에

업무적인 SMS를 보낼때도 그냥 필자의 폰으로 보내 버린다.


업무용 SMS 프로그램이 있긴 하지만 PC에서 문자를 보내면 발신정보가 노트4에는 남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 있는 상황에

연락을 주고받은 문자의 흐름을 파악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노트4로 직접 문자를 발송하는걸 선호했는데 모비즌덕에 많이 편해졌다.


이 밖에 앱테스트를 한다거나 모바일웹 테스트를 할때 로컬환경에서 쉽게 확인이 가능하고 앱에서만 제공되는 이벤트와 서비스를 이용할때도 이렇게 사용하면 키보드와 마우스가 연결되니 상당히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요즘 기어S를 사용하다 보니 여차하고 집에 노트4를 두고 나와도 PC만 있다면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정도다.

(이렇게 사용하다보니 사무실에서 업무볼때는 스마트폰을 만질일이 없어 화장실을 가거나 식당을 갈때 자꾸 폰을 두고 다니게된다 -_-;;)


모비즌을 사용할 디바이스에 앱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며, 원격으로 접속을 할 PC에도 PC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만약 웹 환경에서 접속할꺼면 굳이 PC프로그램 설치 없이 모비즌 홈페이지에서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모비즌 앱은 마켓에서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

다음번엔 모비즌 설치방법을 한번 더 포스팅 해야겠다.


혹시 스마트폰 원격제어하기에 관심이 있으셨다면 좋은정보가 됐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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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요금제의 함정

오늘은 기어S의 핵심적인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

필자가 기어S를 구매하면서 가장 크게 매력을 느낀건 서브폰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것.

그것은 곧 개인용과 업무용을 분리하여 더육 효율을 높일수 있다는것.

그리고 모회선 요금제 공유를 통한 무제한 요금제의 사용으로 월 2만원으로 무제한통화폰이 하나 더 생긴다는것.

어쩌면 스마트워치의 기능 보다도 위의 사항이 더욱 끌렸던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약 일주일정도 사용해본 결과 SKT와 삼성에서 의도적인건지, 아니면 기능개발이 덜된건지

필자가 원하는 기어S의 단독사용은 아직 불가능한것 같다.


뭐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적으로는 굳이 문제가 될것 같지는 않은데 아마 서로간의 이해관계로 

일부러 막은듯한데 글로는 어려워 심플하게 필자가 원했던 구성도를 이미지로 표현해봤다.



 

 

 

 기어S모드(광고모드)

노트4모드(필자의 희망모드)

독립모드(대부분 유저의 희망사항)


[기어기능:정상작동]


[스마트폰]

▶ 통화

수신 : 기어S로 전달(착신전환, 원본복사)

발신 : 노트4에서 발신가능(노트4번호)


▶ 문자

수신 : 기어S로 전달(착신전환, 원본복사)

발신 : 노트4에서 발신가능(노트4번호)


[노트4기능:정상작동]


[기어S]

▶ 통화

수신 : 노트4로전달(착신전환, 원본복사)

발신 : 노트4에서 발신가능(기어S번호)


▶ 문자

수신 : 노트4로 전달(착신전환, 원본복사)

발신 : 노트4에서 발신가능(기어S번호)

[기어기능:독립작동]

모든 발신/수신을 기어에서 독립적으로 

구동

[노트4기능:독립작동]

모든 발신/수신을 노트4에서 독립적으로 

구동


[기어S:노트4]

알림 및 기능등 스마트워치의 기능만 공유
(ex. 수신알림, 연동앱구동 등)


이것이 필자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스마트워치의 구동 방향이었다.

특히 독립모드의 경우 완전 별개의 서브폰을 다루는것처럼 작동시키고 싶었는데(어차피 연동을 위해 블루투스 연결은 필수)

실제로 사용해보니 원활하게 구성이 되지 않았다.


그럼 위와 비슷한 내용을 지원하는 T쉐어 어플은 어떤역할을 하는것일까?

먼저 SKT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공유요금제 부분을 다시한번 확인해보자.





얼추 필자가 구상한 기능을 구현해 낼것 같지 않은가?

그런데,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뭔가 이상하다. 하나씩 뜯어보자.


[필자가 구상하는 기어S모드와 유사한 모드]


괄호안을 보자. 스마트폰 번호로는 수/발신이 불가하다?

그럼.. 워치모드 설정시 메인회선의 번호는 죽는다는 얘긴가?

 

[필자가 구상하는  노트4모드와 유사한 모드]


여기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여기는 더 가관이다.

설명으로는 기어S로 오는 모든 문자/전화도 스마트폰으로 착신전환되어 스마트폰으로 수신된다 하였지만 괄호안의 설명을 보면 기어S 번호로는 수/발신은 불가능하다고 나온다.


이말인즉 기어S의 번호가 죽는다는 얘기잖아!

 

[필자가 구상하는 독립모드와 유사한 모드]

첫번째 상황. 스마트폰 모드의 경우 두기기에서 모두 음성/문자 송수신이 가능하단다. 단, 발신은 스마트폰 번호로만.


두번째 상황. 기어S 모드의 경우 스마트폰에 걸려오는 전화와 문자에 대한 언급은 없다.


 

 이건 뭐 기능적인 옵션.


결론은 설명을 개떡같이 해놓는 바람에 일일이 고객센터에 확인을 거쳐야 했고,

고객센터도 우왕좌왕 하는 바람에 결국 직접 실험을 해볼수 밖에 없었다.



▶ 수신

기어S로 오는 모든 문자/전화 정상적으로 기어S로 수신

스마트폰으로 오는 모든 문자/전화 정상적으로 기어S로 수신


▶ 발신

기어S에서 기어S번호로 문자/전화 발신가능

스마트폰에서 스마트폰 번호로 문자/전화 발신불가

 

▶ 수신

스마트폰으로 오는 모든 문자/전화 정상적으로 폰으로 수신

기어S로 오는 모든 문자/전화 정상적으로 폰으로 수신


▶ 발신

스마트폰에서 스마트폰 번호로 문자/전화 발신가능

기어S에서 기어S번호 문자/전화 발신불가


 

블루투스 연결 여부와 관계없이 수신기능 동일.


발신은 해당 모드에 따라 해당번호로만 가능.


정리하자면, 수신에는 어떤 모드를 하던 문자와 전화가 정상적으로 넘어갔고 발신은 해당모드에 맞는 디바이스에서만 가능했다.



공유요금제의 함정

결국 현재로써는 필자가 원했던 구성은 불가능 했다.

1회선 사용자라면 크게 문제가 없겠지만 2회선으로 조금더 다각도로 활용을 희망했다면 지금상황에서는 조금 아쉽게 됐다.

하지만 여기서 가장 큰 함정이 있었으니.. 바로 착신전환이다!


조금만 고민해보면 필자가 원하는 구성의 방해요소는 착신전환이다.

원래라면 한쪽모드를 사용할때 다른 디바이스에 착신전환을 해지하면 별개로 작동해야 정상이다.


착신전환을 해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디바이스에서 *73을 누른 후 통화버튼을 누르면 되는데,

통화버튼을 누르면 해당 단말기는 "고객님의 사정으로 발신이 정지된 상태"라는 안내가 나온다.

즉 디바이스 상에서 착신전환 서비스 해지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T월드 홈페이지에서 착신전환 서비스를 해볼까 하다 혹시나 회선에 문제가 생길까봐 

SKT 답변후 움직일 생각이다. (이 부분으로 인해 현재 SKT의 답변을 기다리는중. 2014-11-12일 21:00 현재)


그런데,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다.




뭔가 이상한걸 발견했는가?

착신전환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하지만 음성 270분, 문자1천건이라는 단서조항이 붙었다.

그럼 무료가 아니란 말인가? 착신전환 서비스는 무료가 맞다. 단, 착신전환 통화료는 무료가 아니다.

조건부 무료 라는거다.


착신전환 서비스는 SKT에서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다. 

따라서 요금요율이 부가서비스로 분류되기 때문에 별도의 이용료가 발생한다.(모회선 무료통화와 무관함)


SKT에서 제공하는 착신전환 부가서비스 요금제. 기어S에는 착신전환일반이 적용되어 있다.

한도차단 해제후 부분을 주목하면 음성은 1초당 1.8원 별도과금, 문자는 건당 20원 별도과금이라는 항목이 명시되어 있다.




이상하게도 SKT 홈페이지의 착신전환 서비스 제품 페이지에서는 위의 내용 확인이 어렵다.

결국 FAQ나 고객센터에 전화하기 전까지는 착신전환 서비스의 한도와 추가요금에 대한 개념을 잡기가 어려워 진다.




필자의 착신전환 무료 제공을 보더라도 잔여 4시간 30분(270분)이 적용되어 있는걸 볼 수 있다.


결국 정리 하자면 기어S를 구매하면 1,500원짜리 착신전환서비스는 무료가 맞지만 기본제공량이 정해져 있고,

기본제공량을(음성270분, 문자 1,000건) 초과하게 되면 추가요금이 발생되는 구조다. (음성은 1초당 1.8원, 문자는 건당 20원)

확실히 하기위해 SKT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였으며 위의 내용이 맞다는 답변과 함께 기본제공량을 소진시 바로 추가요금으로 넘어가는건 아니며 착신전환 서비스가 정지되고 사용자가 별도로 정지해제요청을 하면 착신전환 서비스를 계속 이용 할 수 있다는 답변이었다.(물론 최대한도범위 내에서)


기본제공량이 적은편은 아니지만 필자같이 무제한 요금제라고 착신전환을 남발하면 결국 무제한 요금제와는 별도로 착신전환 서비스 중지로 인해 폰이 정지가 되고 계속 사용하기 위해서는 추가과금을 물어야 한다. 뭔가 특이한 구조다 -_-;;


어쩐지 요금제도 저렴하고 공시지원금도 높다 했더니 결국 통신사는 손해볼짓은 하지 않는다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됐다.

애매모호한 표현으로 상품을 설명헤사 이러한 내용을 숙지하지 못하고 이용자가 막 쓰다가, 예전 "데이터요금폭탄 맞았어요!"와 같은 "착신전환 요금 폭탄 맞았어요!"가 생길지도 모르겠다.


하긴, 기본료 만원짜리 요금제로 모회선의 무료통화를 당겨서 마음껏 쓸 수 있으니 니가 더 이득이라고 얘기할때 수상하긴 하더라.

물론 활용을 잘만하면 이득이긴 하겠지만 현재처럼 완변한 독립모드로 작동이 되지 않는 이상 "착신전환"이라는 부가서비스는 계속 발목을 잡게 될것 같다.


T쉐어 테스트

T쉐어 기능을 활용해서 실제 테스트를 진행해봤다.


            


T쉐어 앱을 실행하면 워치모드와 폰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일단 워치모드 테스트. 해당 모드에 따라 착신전환 서비스가 설정되었다는 메시지가 날아온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노트4에서 문자도 보내보고 착신전환 해지도 시도했지만 어떤것도 먹히지 않았다.




폰모드테스트. 폰모드도 상황은 동일했다.

그나마 폰모드에서는 기어S로 보낸 메시지가 착신전환 됐다는 [FW]가 붙는다.




워치모드를 설정하면 기어 메인화면 좌측 상단에 전화아이콘이 표시 된다.




기어S에서 T쉐어를 실행시키는 간단한 방법.

메인화면에서 위에서 아래로 스크롤하면 연결설정창이 나오는데 "착신전환"을 터치하면 T쉐어가 실행된다.

아침에 배터리 100%로 나왔는데 아직 50%나 남았다. 배터리성능은 은근 괜찮은듯.




폰모드일때 기어S로 보내면 폰으로는 FW가 찍힌 문자가 날아가고, 기어S는 시계표시가 붙은 메시지가 날아왔다.

그나마 폰모드에서 기어S로 날아오는 문자메시지는 식별이 조금 용이했다.




기어모드에서 기어로 문자를 보내면 우측에 시계표시가 뜬다.




문제는 폰으로 보낸 문자가 포워딩 되도 동일하게 시계아이콘이 뜬다.

아마 노트4를 거치지 않고 바로 날아오기 때문에 기어모드에서는 식별이 힘든가 보다.




그나마 폰모드일때는 우측 아이콘으로 어느정도 식별이 가능하다.



개선이 필요하다

결국 약간의 고의적인 부분으로 모회선에 제한을 걸고 통신사의 이득을 취하겠지만 스마트워치가 기어S로 인해 확산되고 있는 지금 시점에 디바이스의 가능성을 막는 이런 폐쇄적인 변칙정책보다  디바이스의 활용률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다른 부가수익 모델을 찾으면 좋겠다. (하지만 통신사한테 뭘 바라겠는가..)


혹여나 가능하다면 아래 몇가지 사항만이라도 조금 개선이 되면 좋겠다.


1. 기어S모드던, 폰모드던 발신번호를 사용자가 임의로 지정 가능하게(어차피 공유 요금젠데 좀 봐주지..)

     - 기어S 모드 사용중, 스마트폰으로 수신된 전화가 착신전환으로 넘어왔는데 스마트폰 번호로 회신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니;;

2. 착신전환으로 받게되는 통화/문자는 명확히 식별이 가능하도록(문자의 경우 FW가 붙는것처럼 전화통화도 구분되게)

     - 다행히 기어S는 아이콘으로 표현 되는데 노트4에서는 식별하기가 정말 어렵다,

     - 기어S모드의 경우 스마트폰에 착신간 수신된 통화내역과 문자정보가 남질 않는다. 이거 은근히 큰 문제다.

3. 완벽한 독립모드 구현(뭐 이건 바라지도 않는다..)

     - 이게 제일 엑설런트한데.... 이러면 위의 문제점도 어느정도 해소가 가능한데...

4. 동기화(이건 삼성의 문제일수도)
     - 모드 변환시 해당 모드의 수신기록이나 문자메시지를 가져오지 못한다. 양 디바이스간 동기화가 필요하다.
     - 예를들어 기어S 모드일경우 기어S에서 착신전환으로 받은 폰번호의 문자와 통화내역은 폰모드로 전환해도 들어오지 않는다. 이부분은 소프트웨어로 처리가 가능할것 같은데...


여튼 지금 설정에서도 어느정도 만족스럽긴 하지만 위의 내용들이 개선된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스마트워치의 세계로 초대할 수 있지 않을까..



(해당 내용은 2014. 11. 6일부터 2014. 11. 12일까지 T월드 다이렉트, SKT고객센터(상담사 2명)에게 질의한 내용과 테스트를 통해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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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굴 키보드

어제 개통한 기어S를 만지작 거리다가 문듯 기어S에도 딩굴 키보드가 있으면 좋겠단 생각에

간만에 안드로이드 키보드 앱을 하나 소개드리고자 한다.


아무리 개발사를 믿는다 하더라도 안드로이드에서 키보드 입력 프로그램을 교체한다는건 상당한 위험도가 따른다.

스마트폰에서 입력되는 값들을 나쁜 의도로 빼갈수도 있기 때문인데 최근 플래시앱 개인정보 유출사건에서 보듯

절대적인 보안과 안전이 보장된다는점이 없어서 스마트폰에서 키패드 앱을 변경한다는건 쉬운 결정이 아니다.


특히 예전부터 삼성폰 위주로 사용했기 때문에 천지인에 대한 이질감이 없고 큰 불편을 느끼지 못했는데

어느날 우연히 접하게 된 "딩굴"키보드는 필자의 스마트폰 구매시 1순위 설치앱이 되버리고 말았다.



딩굴키보드구글플레이에서 키보드로 검색하면 다양한 키보드 앱들이 나타난다. 도돌키보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던데... 딩굴 키보드는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딩굴 키보드를 아는사람도 많지 않고, 최근 업데이트가 없어서 이러다 딩굴키보드가 없어지면 어쩌나 걱정도 됐는데

최근에 다시 개발자분이 복귀를 알렸다!! 정말 반가운 복귀다.



정말 빠르고 편한 딩굴

그럼 필자는 왜이렇게 딩굴 키보드를 선호하는걸까?

키보드앱은 키보드앱답게 입력이 편리하고 빠르고 정확해야 한다.

특히 글자 하나를 만들기 위한 터치횟수가 낮아질수록 버튼의 종류가 작아질수록 사용자는 키를 입력함에 있어

유리해지는데 딩굴키보드는 하나의 키를 밀어서 입력하는 방식이라 입력키의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임과 동시에

다양한 사용자버튼과 특수기호 지원으로 스마트폰에서 터치방식으로 키를 입력함에 있어 최고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하나의 버튼을 한번 밀거나, 밀었다가 다시 돌아오는 방식 그리고 4방향으로 가능하다는 점은 

버튼 1개당 최소 8개 이상의 문자를 입력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했고 실제로 딩굴키패드를 살펴보면 적은 버튼수로

모든 한글 입력과 대부분의 특수문자가 입력가능한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어지간한 상황이 아니고는 키를 입력하면서 자판 배열을 바꿀 필요도 없고 타이핑속도를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


그럼 딩굴키보드의 설치 방법과 간단한 사용법, 테마 적용법을 알아보자.

아래 설치 방법은 안드로이드 키패드 변경시 동일한 절차를 밟기 때문에

다른 키보드 앱을 설치 한다고 해도 비슷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딩굴키보드 설치와 사용


            


1.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딩굴" 검색

2. 첫번째 딩굴 한글키보드 2.1용 베타 클릭

3. 설치



            


설치 버튼을 클릭하면 설치권한이 나오는데 위에 언급했듯이 딩굴은 크게 다른 권한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도돌 키보드의 경우 기기기록 및 사진, 카메라, WIFI연결정보등.. 꽤 많은 권한을 요구한다.



            


알키보드도 특수한 권한요청이 없지만, 큐키 키보드의 경우 인앱구매와 ID 정보를 요구한다.

뭐 부수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권한요청을 조금 늘릴순 있다지만 권한을 많이 주면 줄수록 

앱에 다양한 기능은 줄 수 있겠지만 보안이 취약해지는 단점이 있다. 


특히 키보드앱의 경우 키보드로 이루어지는 모든 정보가 유출될 수 있기에 권한이 적은 앱을 선호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딩굴키보드를 쓰고 있기도 하다.



            


키보드앱은 설치만 해서 끝나는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 활성화를 해줘야 한다.

안드로이드 버전마다 위치는 조금 다르겠지만 노트4 기준으로

설정->언어 및 입력 에서 딩굴 한글 키보드를 체크 해주면 기본 설정은 끝이다.



        


체크를 하면 경고창이 나온다. 갑자기 키보드 변경하기가 두려워 지지 않는가?

확인을 누르면 딩굴 키보드가 활성화 된다.

우측에 톱니버튼을 누르면 딩굴 키보드에 대한 상세 설정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아직 천지인이다. 이제 안드로이드에서 키보드 변경하기 마지막 단계가 남았다.

화면 상단에서 아래로 끌어 내리면 입력방식선택이 보인다.

입력방식 선택을 터치!



            


그러면 입력방식 선택을 할 수 있는데, 딩굴 한글 키보드로 변경한다.

그러면 변경된 키패드 확인이 가능하다.

처음에는 입력방식이 특이해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릴수도 있다.



        


ㄱ 버튼을 보면 상 하 좌 우 조그마하게 인쇄된 글자가 보일텐데, ㄱ을 누르고 드래그를 하면 해당 키가 입력되는 방식이다.

예를들어 ""를 입력하고 싶다면 키를 우측으로 드래그하면 ""가 입력 된다.

마찬가지로 숫자를 입력하고 싶다면 "" 버튼을 좌측으로 드래그하면 "1"이 입력되는 방식이다.

아무래도 글로 이해하기 보다는 직접 사용해보는게 이해가 빠르다.


            


노트4가 검정색인데 분위기를 맞추기 위해 테마를 변경했다.

테마를 변경하려면 마켓에서 다운 받은 후 딩굴 키보드설정화면에서 변경하면 된다.



            


마켓에서 "딩굴" 검색하면 밑에 보이던게 테마다. 

테마를 다운받은 후 딩굴 키보드 설정에 들어가서 다운받은 스킨으로 변경해주면 모든 설정은 끝난다.

딩굴 키보드 속도

주변에 딩굴 키보드를 추천했을때 대부분은 놀라워 하면서 금방 적응하곤 했었다.

특히 키 입력방식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보통 하루이틀 정도면 기본 작성이 가능하고 

익숙해지면 설정값을 조절해서 자기만의 스타일로 사용하더라.


특히 딩굴키보드를 만족스럽게 사용한다는 피드백이 올때는 필자가 개발자도 아닌데 웬지 뿌듯하다.

마지막으로 딩굴 키패드로 애국가 1절을 입력하는 영상을 끝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친다.


괜히 의식하면서 찍으랴, 카메라 구도 맞추랴 하다보니 속도도 떨어지고 오탈자도 조금 났지만..

대략적인 딩굴의 느낌을 파악하기는 좋을것 같다.


<조금  의식해서인지 오탈자가 조금 발생했는데.. 실 타이핑은 약 18초 정도가 걸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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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에 스마트폰 구매라니..

늘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탐내다가 단통법 직전에 노트4가 나올걸로 예상, 

몇달전부터 벼르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결국 재고부족으로 단통법 시행전에 노트4를 구매하지 못했다.

차라리 예약구매를 할텐데라는 아쉬움도 잠시 사람이 참 신기한게

예전에는 쳐다보지도 않았던 클럽티 요금제를 보면서

"그래 이정도면 뭐.."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상황에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는걸 다시한번 체감하게 됐다.


어차피 노트시리즈야 가격방어가 잘되는 편이라 큰 기대는 안했지만 생각보다 단통법의 위력은 대단했고,

아이러니하게도 사실상 노트4와 노트3의 가격차가 얼마 나지 않는 상황까지 만들어버리니

오히려 최신 하이앤드 제품을 사는게 이득이라는 생각마저 들게 됐다.


그래서... 미친척 클럽티 T100 요금제로 노트4를 개통할 마음을 먹게 됐다..


그런데 이게 또 고가요금제 쓰는사람들한텐 그렇게 나쁜제도도 아닌게,

어차피 할부원금 70만원선을 예상했기에 69요금제+할부금+간단한필요서비스 = T100의 요금과 맞먹게 되는 상황이 되더라.

그렇게 자기합리화를 시키다 보니 어느세 클럽티 프리미엄요금제를 수긍하게 되버렸고

심지어 노트4 기계가 부족하다 보니 재고 있는 매장 찾기가 힘들어 우연히 재고를 보유한 매장을 발견했을때는

사고가 이미 마비되어 버렸다.


10월 1일, 단통절을 맞아 그렇게 노트4를 구매하게 됐다.



노트4 개봉기   

노트4 개봉기갈수록 패키징기술이 심플해지는거 같다. 노트4... 드디어 손에 넣었다.


노트4 개봉기씰은 위와 아래 2군데에 부착되어 있다.


노트4 개봉기제품명과 시리얼 번호가 인쇄되어 있다.


노트4 개봉기뒷면은 간략한 스펙이 정리되어 있었는데 노트4 답게 카메라와 s펜, 급속충전을 강조한것 같다.


노트4 개봉기드디어 개봉한 노트4. 대리점에서 개통후 받아왔기 때문에 이건 설정샷이다. 노트4는 특이하게 펜그림이 그려져 있다.


노트4 개봉기하단에는 사용설명서와 구성품이 들어 있다.


노트4 개봉기노트4부터 한국제품도 배터리를 1개만 제공한다. 따라서 배터리충전거치대가 빠졌다. 조금 아쉽긴 하지만 덕분에 출고가 하향이 있었다면 뭐.. 조삼모사 같으면서도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수 있게 한 부분은 좋은것 같다. 구성품은 본체, 간편설명서, 케이블, 충전기, 배터리1개, 이어폰1개, s펜 여분팁과 이어마개 여분(사이즈)


노트4 개봉기간편사용설명서는 정말 간편하게 구성되어 있다. 아쉽게 추가 쿠폰이나 이런건 없었다.


노트4 개봉기급속충전 어댑터. 무슨원리일지 궁금했는데,


노트4 개봉기전압수를 올린거 같다. 9V 1.후반대 A를 지원하니 빠를수 밖에... 기본 5V전압에서도 2A로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 대비 출력이 좋다.


노트4 개봉기디자인이 참 잘빠졌다. 실물로 보면 더 이쁘다. 약간 각진듯한 스타일에 크롬테두리 적용으로 훨씬 고급스러워 보인다. 전면 홈버튼은 지문인식 기능도 가지고 있다.


노트4 개봉기우측면은 전원버튼.


노트4 개봉기뒷면은 노트3이후부터 사용된 가죽재질을 살렸다. 고급스러워 보이면서 그립감이 좋은것 같다. 후면카메라와 플래시, 심박센서와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다.


노트4 개봉기상단은 이어폰잭과 IR센서로 보이는 구멍이 있다. 실물로 보면 정말 이쁘다.


노트4 개봉기좌측은 볼륨버튼.


노트4 개봉기하단은 마이크로5핀과 마이크단자, S펜이 위치하고 있다. 아쉽게도 노트4는 노트3에서 적용된 USB 3.0버전이 아닌 2.0버전으로 다시 내려왔다.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지만 요즘 클라우드로 여러작업을 많이 하다보니 아무래도 단가도 저렴하고 공간도 적게차지하는 USB 2.0으로 다시 내린것 같다.


노트4 개봉기전원버튼 윗부분에 후변커버를 분리할 수 있는 홈이 있다.

노트4 개봉기내부는 일반적인 스마트폰과 비슷하다. 확장SD카드 슬롯도 제공한다.


노트4 개봉기배터리가 길쭉하다. 결합후 도색을 하는지 테두리 부분의 도색상태가 약간은 경계가 애매모호 하다.


노트4 개봉기그리고 노트4를 구매후 불량으로 착각하는 하나가 상단 하단에 배치되어 있는 점같은 부분인데, 이 부분은 안테나? 라고 하던것 같던데 정상적인 부분이다.


노트4 개봉기상단에도 2군데가 있다.


노트4 개봉기다행히 유격부분도 없는 양품이다. 상세한건 사용하면서 테스트 해봐야 겠지만 외관상으로는 큰 문제가 없다. 아쉽게 전면카메라 부분 주변에 살짝 찍힌 자국이 있던데... 어차피 생활기스야 발생하는거니까..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노트4 개봉기그러고보니 SK텔레콤으로 정말 간만에 넘어왔다. KT->LG->SK. 한가지 확실한건 LGT는 자신들이 만들어놓은 요금제를 자신들도 쓸까하는 의문을 남기게된 최악의 경험 이었다. 아마 다시는 LGT로 넘어가지는 않을듯.


노트4 개봉기노트4의 화면을 본 첫느낌은... "쩐다" 였다. G3 첫화면을 보는것보다 더 임펙트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아몰레드 특성상 명암대비와 이를 잘 살린 배경화면의 조화가 아닐까 싶다. 잠금화면에서 카메라 부분을 밀면 카메라가 바로 작동한다.


노트4 개봉기홈화면. 원래는 테마를 바로 바꾸겠지만, 숨겨진 기능과 성능평가를 해보기 위해 당분간은 기본테마를 사용하기로 했다. 향후 노트4 루팅방법이 나온다면......


노트4 개봉기제일 궁금한 광대역LTE 성능테스트!!! 아쉽게도 조금은 실망스럽다. 원래 집 자체가 잘 안터지는 구간이긴 하지만... 흠....


노트4 개봉기WIFI의 성능은.. 훌륭했다. 468Mbps로 잡히는걸 보니 확실히 AC모드를 지원하는것 같다.


노트4 개봉기거의 유선급에 가까운 속도다. 이정도면... 뭐 -_-;;


노트4 개봉기는 여기까지

개통한지 이제 이틀정도 지나고 있는데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전에 노트2에서 넘어온 경향도 있겠지만 실 무게는 몇그램 차이가 나지 않는데 체감은 매우 가볍게 느껴지며,

고급스러운 외관은 자꾸 쳐다보게 된다.(물론 시간이 지나면...)

앱반응속도라 웹서핑 속도는 말할것도 없고, QHD와 카메라 성능은 정말 만족도가 높다.

이제 아몰레기라고 하기엔 좀 그런것 같다.(노트2와 비교해보니... 그렇게 잘쓰던 노트2가 한순간에 오징어가 되더라..)


매번 작성한다고 하면서 미뤄둔 스마트폰 활용기를 조금은 적극적으로 올려보면서

노트4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면 재미있을것 같다.

개봉기는 이쯤에서 정리하고, 노트4로 찍은 사진을 몇장 투척하면서 오늘 포스팅 마무리!


스틸샷 개념으로 찍은것 치고는 상당히 만족스럽게 나왔다.

티스토리에서 원본보기가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리사이징없이 후보정없이 순수 원본이다.

(마지막 사진만 용량이 커서 리사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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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3 개봉

지난번 g3 수령기 남기려다 실패했었는데, 이번엔 제대로 lg g3를 수령했다.

휴일이 끼어 있어 우체국 까지 직접 가서 택배를 받아왔다.


G3 개봉기따끈따끈한 G3. 이때가 5월 30일. 출시 이틀 후였다.



본격적인 G3 개봉

정말 오랜만에 새 디바이스를 만나는거라 긴장됐었다.

특히 삼성 시리즈만 사용 했기 때문에(블랙잭시절부터.. 미라지.. 갤럭시.. 쭉 삼성계열만..)

LG 제품은 어떨까 기대반 두려움반으로 고민끝에 신청 했다.(정확히는 g3 최저가가 너무 낮게 나와서;;)


LG G3 개봉기박스안에는 공기와 함께 G3 박스가 놓여져 있었다.


LG G3 개봉기필자가 구매한곳은 선개통으로 진행되어 이틀정도 휴대폰 사용을 하지 못했다. 선개통이라 박스가 열렸을주 알았는데, 유심개통후 봉인박스 위에 붙여 두었다.


LG G3 개봉기박스옆은 일반적인 정보가 기재되어 있다. 신청당시 g3 화이트로 신청하였는데, 결국 티탄이 와서 좌절 했었는데..


LG G3 개봉기씰을 뜯고 케이스를 개봉한 순간!! G3 생각보다 예쁜 자태에 놀라고, 티탄색상이 화이트 보다 더 고급스럽고 디자인이 잘 빠져서 또 놀랐다. (화이트는 매장에서 실물을 봤었는데 뭐랄까.. 티탄보다는 조금 가벼운 느낌이랄까..)


LG G3 개봉기본체를 들어내면 케이스 하단에 악세사리와 부수기재가 들어있다.


LG G3 개봉기이번 LG G3 슬로건이 스마트스림 이었나 그랬던거 같은데 제품구성도 심플하게 되어 있다.


LG G3 개봉기LG G3 패키지 구성품. 배터리 충전 케이스와 표준배터리2개, 220V 충전기와 USB케이블 그리고 LG의 자랑 쿼트비트2가 포함되어 있다. 특이한건 스마트액세서리 책자..... 책자 말고 구성품이 다 들어있었다면.... 더 좋았을뻔...


LG G3 개봉기G3 본체 화면. 박싱 뒷부분에 노크코드에 대한 부분이 인쇄되어 있었다. 5.5인치 치고는 상당히 슬림하고 그립감도 좋다.


LG G3 개봉기표준형 배터리 2개. LG G3 표준형 배터리 용량은 3,000mAh로 꽤 많은 편이다.


LG G3 개봉기아이폰부터 시작된걸로 기억하는 콘센트와 케이블 분리형.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고, 타 USB 제품도 충전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좋은것 같다.


LG G3 개봉기악세서리 브로셔? 무선충전기가 탐난다.


LG G3 개봉기한번 써보고 싶었던 쿼트비트와 배터리 케이스


LG G3 개봉기배터리 케이스는 g3 거치대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건 삼성 갤럭시 시리즈부터 시작됐던걸로 기억한다.


LG G3 개봉기삼성폰만 써서 그런지 조금 해맨 배터리 충전방식. g3는 배터리를 배터리케이스 옆으로 밀어 넣는 방식이다.


LG G3 개봉기두껑을 열 필요가 없어 간편한거 같다.


LG G3 개봉기고정은 끝으로 밀어넣은뒤 살짝 밑으로 내려주면 끝. g3 배터리를 다시 뺄때는 배터리르 위로 살작 올려준 후 빼면 된다.


LG G3 개봉기충전케이블이 정상적으로 연결되면 배터리 케이스에 LED가 들어온다.


LG G3 개봉기부팅을 위해 g3 본체를 열었다. g3 배터리 커버 분리를 위한 홈은 오른쪽 하단 옆면에 위치해 있다.


LG G3 개봉기g3는 lcd가 바닥을 보고 있는 기준으로 우측 상단에 유심과 외장메모리를 삽입할 수 있는 슬롯이 있다. 배터리 커버는 NFC 지원을 위한 단자가 포함되어 있다.


LG G3 개봉기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스피커부


LG G3 개봉기당연한거겠지만... 제조일은 2014년 5월이다.


LG G3 개봉기감격스런 첫 부팅. LG 로고와 안드로이드 로고가 반갑다. (본체 하단 LG 마크가 차라리 G 로 표현되었다면.. 더 이뻤을거 같다)


LG G3 개봉기안드로이드 킷캣은 처음 접한다. 다행히 갤럭시 시리즈와 큰 차이는 없다.


LG G3 개봉기오.. QHD라더니 확실히 갤럭시S3보다 액정이........ 라는 실감은 솔직히 받지 못했다. 물론 지금은 차이를 절실히 느끼고 있지만..


LG G3 개봉기NFC 기능이 지원되는 유심칩. 개통을 위해 유심칩을 삽입했다.


LG G3 개봉기유심칩에 깨알같은 모카와 티머니 로고. 요즘은 대부분 NFC나 교통카드가 지원되는 유심이지만, 예전에는 일반형과 별도로 구분되어 있어 일반유심을 꼽고는 왜 교통카드 기능이 되지 않냐는 유저가 많았었다.


LG G3 개봉기G3는 마이크로 유심 규격이라 한번 더 분리한다. 순수 칩만 들어간다.


LG G3 개봉기분리한 유심은 본체 뒷면의 그림과 똑같은 방향으로 삽입!


LG G3 개봉기끝까지 쭉 밀어 넣으면 유심 장착 완료.


LG G3 개봉기유심 설치 후 첫 부팅때 유심에 가입자 정보를 인증하고, 리셋을 한번 더 해야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LG G3 개봉기드디어 개통까지 완료 됐다!



G3는 나름 잘만든듯

위에도 언급했듯이 삼성라인을 선호하는 성향때문에 타사 스마트폰에 큰 눈길을 주지 않다가, LG G2와 G프로 2 부터 조금씩 관심이 가기 시작 했었는데, 막상 G3를 실물로 만나보니 그동안 LG를 너무 등한시 한게 아니었나 생각이 들었다. 덕분에 베가 시리즈도 관심이 가기 시작했고 삼성 외 타사 브랜드의 제품의 완성도가 어느정도일까 궁금해진걸 보면 LG G3가 확실히 내 마음에 들었나 보다.


다만, 뽐뿌나 플레이웨어즈등 커뮤니티 상에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데 발열과 버벅임 그리고 배터리 충전속도 부분에서 크게 불만이 언급되고 있다. 오히려 지프로2나 지2 보다도 성능이 떨어진다는 평가와 QHD는 아직까지는 이르다라는 의견이 합쳐져서 G3를 실패작이라고도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글쎄... 필자는 큰 불편함을 못느끼는걸 보니 양품이 들어온건지 갤럭시S3와의 격차가 커서 그런건지 조금 지켜봐야 겠다.


현재까지 알려진 문제현상은 아래와 같다.


1. G3 빛샘현상(LCD 모니터에서도 발생하는 현상인데, LCD 테두리 부분에 빛이 새는 현상)

2. 발열 - LCD특성과 QHD를 뿜어내기 위한 하드웨어의 스트레스로 발열이 크게 발생하고

             ->발열때문에 하드웨어 보호를 위해 성능이 낮아진다는 의견. 

3. 배터리 충전속도 - 충전속도가 상당히 느리다는건데, 사용할수록 점차 개선된다는 의견

4. 일명 오줌액정 - 필자도 S3를 처음 넘어왔을때 교품을 한 이윤데, LCD 액정 자체가 노르스름해 보이는 현상

5. 노크온 오류 - 노크온 성공확률이 낮다는 부분

6. 퍼포먼스 하락 - 기본테마와 웹서핑 앱에서 발생하는 퍼포먼스 하락 부분 


하지만.. 필자는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게임을 하지 않는 이유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S3에서 넘어온 이유때문인것 같은데 대부분의 오류사항은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해결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이런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 때문인지(물론 지금은 아니지만..) G3에 나름 만족하고 이것 저것 만져보고 있는 중이다.

특히 Q리모트 기능은 대박!!


실 사용을 진행하면서, 새로 얻게되는 정보와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포스팅 하기로 하고, G3 개통 후 조금 해맨부분을 살포시 정리하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무으리!


LG G3 처음 구매후 셋팅하면서 겪은 팁!


1. G3 공장 초기화
   -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볼륨다운키+전원키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켜지는데, LG 로고가 보이는 화면에서 버튼에서 손을 떼고, 1~2초 기다린 후 볼륩업 버튼과+볼륨다운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있으면 공장초기화가 가능한 모드로 이동한다. 이동은 볼륩 업,다운. 선택은 전원버튼.


2. 올레TV모바일 인증

   - KT 가입자라면 부가서비스로 올레 알짜팩을 이용중일텐데, 해상도가 맞지 않아서 인지 인증창이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는다. 이럴땐 다른 사람의 스마트폰으로 올레로그인후 인증하면 G3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3. G3를 구매하면 출시 기념 이벤트로 G3 퀵서클 케이스를 무상 증정한다. 퀵서클 케이스는 G3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므로 하나쯤 있는게 좋다. http://www.lgmobile.co.kr/lgmobile/front/event/eventView.dev?queryEvntRegNo=25 에서 통신사별로 신청이 가능하다.(KT 사용자의 경우 올레악세사리샵 앱에서 쿠폰 적용후 결재가 되지 않는 오류가 있다. 이럴땐 PC로 올레 사이트를 접속하여 로그인 후(쿠폰은 모바일에서 미리 받아둔다) -> 올레샵 -> 내게 맞는 액세서리 ->제조사LG -> 단말기 G3 -> 1차분류 케이스 -> LG 로 선택하면 퀵뷰 케이스를 확인 할 수 있으며 결제화면에서 모바일앱에서 받아 둔 쿠폰을 적용하면 공짜로 G3 써클케이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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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 

야근.. 또 야근...

블로그 포스팅은 해야 되고, 시간은 안나고..


유독 시험기간만 되면 방청소를 하고싶고, 

프로젝트는 마감일이 다가와야 효율이 올라가는것처럼 모니터를 멍하니 바라보다

워크스마트를 위한 사무환경을 소개하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서 갑작스런 포스팅을 시작한다.


요즘 스마트워크라는 단어가 자주 쓰이는데 직역하면 똑똑한일, 즉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한다는 뜻이다.

다만, 요즘은 IT기술의 발달로 어디서든 업무수행이 가능한 근무환경을 스마트워크 또는 워크스마트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다양한 스마트워크 IT 기기들을 설명하거나 방법을 포스팅 하면서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은

소개한적이 없었던것 같다.


차후에 연재를 하겠지만, 클라우드 서비스와 모바일 디바이스를 잘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물론 디바이스 구입비용이....)


다만, 업무가 많이 밀려있는 관계로 필자의 사무실 환경을 기준으로 스마트워크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리뷰만 하기로 하고

차후에 하나씩 디테일하게 파고드는 포스팅을 연재할까 한다.(인테리어를 빨리 마무리 하고..)

일종의 프롤로그랄까..



스마트워크 책상

스마트워크필자의 사무실 환경


위에서 설명했듯 스마트워크는 언제 어디서든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을 일컫는다 했지만,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도 일종의 스마트워크이기 때문에 필자 책상을 기준으로 간단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뭔가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크게 복잡하지... 않다고 하기엔 복잡해 보인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하나씩 파보자.



스마트워크 시스템가급적 시계방향으로 번호표를 부착했다.


1. 서브모니터(좌) 17인치 LCD

아웃룩과 탐색기가 늘 열려있는 모니터.1280해상도로 웹페이지 해상도 테스트용으로도 사용중이다.

아웃룩으로 일정관리 및 업무관리를 주로 하며 원노트를 이용한 메모업무로도 활용한다.

탐색기는 보통 2개를 좌우로 띄어서 작업폴더, 참고폴더로 배치한다.


2. 메인모니터 22인치 LED

주 작업용도로 사용중이며 16:9 비율의 1920x1080 해상도로 사용중이다.

문서 작성 및 업무프로그램 활용시 주로 사용하며 좌,우로 화면을 분활해서 활용한다.

화면 배치는 윈도우키+방향키로 셋팅하면 아주 편리하게 작동 가능하다.

(윈도우키+방향좌측 = 창왼쪽정렬)

(윈도우키+방향우측 = 창오른쪽정렬)

(윈도우키+방향위로 = 창최대화)

(윈도우키+D = 바탕화면)

또한 화면 이동은 별도의 보조프로그램을 활용해서 단축키로 모니터를 이동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3. 서브모니터(우) 20인치 LCD

그룹웨어 및 문서읽기나 웹페이지 분석용으로 주로 활용 중이다. 1050x1680 피벗으로 사용중이다.

피벗화면의 가장 큰 장점은 문서보기에 최적화 되어 있다는점. 공간도 적게 차지한다.

피벗모니터는... 써본사람만 그 편리성을 안다.


4. 아티브 프로 700

지금은 아티브탭? 으로 이름이 바뀐 아티브 프로. 윈도우8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다.

(태블릿PC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데 아티브 프로는 윈도우8이 설치되어 있어 일반 데스크탑에서 사용하는 모든 프로그램 

사용이 가능하다. 파워포인트, 엑셀, 워드는 물론 LOL도 잘 돌아간다.)

필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디어 구상 및 문서구조 잡을때, 회의시 원노트를 활용한 메모장으로 활용 중이다.

또한 스마트워크의 핵심 장비로 외부로 이동시 메인작업PC로 활용중이다.

평소엔 아웃룩의 작업창을 띄어놓고 활용하고 있다. 업무내용을 한눈에 확인하고 순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조금 특별한 아티브 셋팅 : 스마트워크 전초기지]

ㄱ. 데스크탑과 아티브, 그리고 클라우드서버를 활용해서 모든 작업폴더는 실시간으로 동기화 된다. 언제 어디서든 동일한 파일관리.

ㄴ. ID (Input Director) 를 활용해서 하나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데스크탑과 아티브를 컨트롤 한다. 아티브를 서브 모니터처럼 활용.

ㄷ. 네트워크드라이브로 데스크탑과 연결되어 있어 대용량 파일 이동도 손쉽게 가능하다.

ㄹ. 어댑터를 추가구매해서 하나는 가방에, 하나는 사무실에 아얘 설치를 해뒀다. 늘 충전상태.

ㅁ. 자바라 형태의 거치대를 활용해서 필요시 가로형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5. 스마트폰 갤럭시S 3

스마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빠질수 없는 조합 스마트폰. mobizen을 이용해서 데스크탑에서 스마트폰 화면 및 제어를 진행하고 있다.

요즘 55요금제 이상이면 문자 무제한이 가능한데 모비즌 덕택에 손쉽게 거래처와 문자메세지를 보낼수 있다.

전화가 오면 블로투스 S펜으로 수신하고 있으며, 외부에서는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전화 송수신을 하고 있다.

사무실에서는 크게 만질일은 없지만 외부에 나가면 아티브와 마찬가지로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해 필요한 업무파일을 보거나,

아티브에서 PPT 진행시 PPT 리모컨으로도 활용 중이다. 그 중심에 MS오피스와 NAS가 있어서 템플릿도 심플하게 윈도우 테마로 사용중이다.


6. 외장하드 USB3.0 500G

아무리 클라우드라고 해도 중요한 PT나 세미나 진행시 인터넷이 되지 않을수 있기 때문에 중요파일과 백업파일은 외장하드에도 보관 한다. USB 3.0은 2.0 제품군보다 속도가 월등히 빠르기 때문에 외장하드 구매할 일이 있으면 USB3.0을 추천한다.(실 사용속도 약 2~4배)


7. USB3.0 허브

외부전원이 있으면 사용이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외부전원이 없는 제품들은 전압부족으로 휴대폰 충전속도가 느려지거나 USB 인식을 실패하는 경우가 있어 외부전원이 있는 USB 3.0 허브를 사용중이다. 데탑은 공간문제로 책상 뒷편에 숨겨뒀기 때문에 필수적인 구성품이다. 역시 USB3.0으로 준비 했으며 4포트 짜리다.


8. 블루투스 동글

어지간한 사양의 데스크톱이 아닌이상 기본적으로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제품은 흔하지 않다. 블루투스 둥글을 추가로 설치해서 블루투스 장비 활용 및 스마트폰과 데이터동기화 등으로 활용 중이다.


9. 모니터 받침대

목의 건강을 위해서 모니터 받침대를 많이 찾고 있지만 공간활용을 위해서도 모니터 받침대는 필수다. 명함꽂이, 필통, 간단한 사물보관 및 USB 연장선과 머그컵을 놓는 공간등 좁은 사무실 책상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 최적의 제품이다. 모니터 받침대는 진짜 강력 추천!


10. 키보드

아이노트사의 저가형 무선키보드마우스 세트를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녀석 은근 물건이다. 멤프레인과 펜타그래프방식을 절묘하게 섞어놔서 키감이 부드럽고 타이핑 치는 맛이 난다. 안타깝게 사무실 이동을 하면서 키캡을 몇개 분실 했는데, 현재 제품 단종이라 못구하고 있다. 몇대 더 사놓을껄..


11. 마우스

키보드와 세트상품인 마우스. 6버튼이다. 6버튼에 적응하면 다른 마우스 못쓴다. 마우스 좌측에 앞으로, 뒤로 버튼이 추가로 달려 있는데, 이게 손에 있으면 웹페이지 탐색은 물론 게임을 할때도 단축키2개를 버는거다. 마우스 제스처 기능과는 비교도 안되는 편리함.


12. 책상위 유리판

여름에는 땀때문에 살이 달라붙어 조금 번거롭지만 책상위 유리판은 은근히 편리하다. 문서 칼질하기도 편리하고 흡착식 거치대를 활용할 수 있으며 유리판 밑에 기본적인 문서를 보관할 수 있다. 유리판이 기본적으로 없는 책상이라면 유리판만 재단해서 구매하는것도 좋다.


13. 인터넷전화기

인터넷전화기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편리한 기능이 있는데, 데스크탑으로 주소록이나 부가기능을 관리할 수 있다. 요즘은 휴대폰에서 무제한 통화가 가능해 주로 받는 용도로 활용중인데, 그나마 착신전환 기능으로 회사로 전화로 와도 스마트폰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외부에서도 내선전화를 커버할 수 있다. 물론 스마트폰환경을 지원하는 070서비스를 사용한다면 그 활용도는 훨씬 올라가지만.. 국내 대기업에서 제공하는 070전화는 아쉽게도 SIP를 제공하지 않아 스마트폰에서 활용이 아쉽다.


14. 미니선풍기(블로어 선풍기)

여름이던 겨울이던 사계절 내내 활용하는 미니 선풍기. 공간도 적게 차지하고 은근히 시원하다. 야근시 졸릴때 주로 활용.


15. 커피믹스

가난한 직장인은 아메리카노 보다는 믹스커피가.....


16. 이면지

아티브를 구매하면서 종이 사용량이 급격히 줄었다. 그래서 제 2의 생명을 주었다. 모니터 받침대로.


기타.

이 밖에도 블루투스 접이식 키보드, 블루투스 마우스 등 부수 기자재가 있는데 이제 진짜 업무를 봐야 할 시간이라 다음에 디테일한 포스팅을 진행할때 소개하고자 한다. 


이 모든 기반에서 가장 크게 활용되는게 오피스2013스카이드라이브인데 이부분은 제대로 연재를 진행하고자 한다.

기대하시라.


PS. 뭐지.. 뭔가 쓰다만것 같은 이 느낌의 포스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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