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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TV 안테나

예전 TV가 한대일때는 크게 상관 없었는데 2대가 되면서 조금 아쉬운 상황다.

KT IPTV를 사용중이라 1대 더 사용할 경우 요금이 추가되는 상황. 그래서 거실TV에서 방송을 보기 위해 티빙스틱을

구매했었는데 서비스가 축소되면서 결국 반쪽짜리 TV로 전략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늘 전기세와 함께 청고되는 TV수신료. 뭔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어릴적 학교에서 월드컵을 볼 때 프로젝션 TV

뒤에 젓가락을 꼽고 시청했던 기억이 났다. 사람이 안테나 역할을 한건지 안테나를 꼽고 있는 사람이 반드시 TV 뒤에 서있어야

나왔던 TV. 그때는 원리도 모르고 그냥 마냥 신기해서 그러고 놀았는데, 생각해보니 거실 TV도 TV인지라 안테나만 장착하면

공중파 TV가 제대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하아... 바보같았다.. 예전에 살던집은 빌라밀집지역에 IPTV를 사용하느라

생각지도 못했던 TV 안테나 사용 기능. 바로 뒷산이 남산인데 왜 그생각을 지금까지 못한걸까..


바로 안테나 종류를 찾기 시작했다.



와.. 요즘 TV 안테나 가격이 많이 내려갔다.

만원돈이면 디지털TV가 수신되는 안테나를 살 수 있는 시대라니..


그래서 하나 주문하려다 어차피 집 베란다가 개방형인데다 예전에 HDTV 초창기 시절 구매한 안테나를 팔면서 남은

TV 케이블이 있어 안테나 DIY를 하기로 했다. TV안테나 만드는 방법은 예전에 인터넷에서 몇번 본적이 있어서

다시 찾는건 어렵지 않았다. 대부분 구하기 쉽고 돈안드는 세탁소 옷걸이로 만들어 사용 하고 있다.




예전에 PC에서 TV를 보기 위해 구매한 HDTV USB 카드가 아직도 있다.

작동여부는 모르겠는데 안테나가 있어 한번 설치해봤지만.. 역시나 택도없다.




TV 안테나를 만들기 위한 준비물. 다행히 뒤지다 보니 안테나 케이블이 하나 있었다.

철물점 같은곳에서 2천원~3천원이면 구매 가능하다.




이건 아마 TV 사면서 동봉 됐었던걸로 기억. 케이블류는 따로 보관해놓으면 언젠간 필요한 상황이 온다.




이제 옷걸이로 본격적인 안테나 모양을 잡을 차례.

일단 모양을 잡기 위해 옷걸이 꼭지 부분을 풀어준다. 집에 벤찌나 니퍼가 있으면 작업이 편하겠지만

강하지 않기 때문에 손이나 가위로 움직여도 된다.




안테나 모양 만드는 방법이 많이 있는데 필자는 가장 노멀한 방법으로 제작했다.

크게 4각형을 만든다 생각하고 윗부분 꺽는 부분은 3cm 간격으로 제작했다.

안테나 연결되는 부분 역시 3cm. 따라서 한변이 15cm씩, 위에 꺽이는 부분은 3cm 이다.


원래 수신하고자 하는 주파수 범위에 맞춰 안테나 길이와 모양을 맞추지만.. 큰 음영지역이 아니라면

어지간해선 기본형으로도 커버가 된다.




이제 안테나에 케이블을 연결할 차례. 옷걸이 끝부분의 피복을 벗겨준다.

칼이나 가위로 쓱쓱 밀어내도 된다.




다음은 아깝다는 생각 없이 케이블 절단하기. 절단된 케이블의 구리선과 옷걸이의 피복을 벗긴 부분을 이어준다.




TV용 케이블을 벗기면 이런 모양이 나온다.




일반 전선은 외부 보호체 안에 전선 2가닥이나 3가닥이 들어있는 형탠데,

TV안테나는 개념이 조금 다르다. 외부에 있는 선하나와 내부에 있는 심 2개가 다 연결되어야 한다.

이건 사운드 케이블도 마찬가지다.




안쪽까지 벗기면 케이블 안쪽에 선이 하나, 바깥쪽에 선이 하나 정리가 된다.

너덜한 선은 대충 꼬아서 밑작업을 한다.




이제 옷걸이 안테나와 합쳐질 차례.

한쪽 끝부분은 내심, 한쪽 끝부분은 외심을 연결한다.




이때 납땜을 하던 글루건을 사용하던 테이핑만 하던 잘 붙어있기만 하면 된다.

필자는 간단하게 하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테이핑 처리만 했다.

수신률을 높이기 위해 옷걸이 부분에도 구리선을 감는 경우도 있는데 필자의 컨셉은 저비용, 저노동, 고효율.




간단하게 테스트. TV옆에 대충 올려두고 TV에 연결, 채널 검색을 시작했다.




오.. 대충 던져놔도 4개의 채널을 찾았다.

현재 공중파 디지털 TV 채널은 KBS1, KBS2, MBC, SBS, EBS1, EBS2 이렇게 6개 채널이 나온다.

채널이 더 잡히는건 중복채널이라 큰 의미는 없다.




작동 여부는 확인 했으니 이제 제대로 만들 차례.

옷걸이 안테나던 TV 안테나던 창문쪽과 최대한 가까워야 수신률이 좋다.

예전 DTV 안테나를 사용할때 구매한 긴 케이블을 사용했다.




이번엔 실사용 용도라 선을 길게 뽑았다. 제대로 감아서 테이프로 단단히 고정시켜야 한다.




한번 해봤다고 두번은 훨씬 수월하다. 테이핑이 풀리지 않도록 신경 쓰면서 만들었다.




엄청 긴 안테나가 만들어 졌다.




제대로 달기 전에 테스트. 작동이 되는걸 확인했으니 이제 제대로 설치하기 위해 베란다로 향했다.





여기도 거치해보고 저기도 거치해보고 최대한 수신율이 좋은곳으로.

찾다보니 결국 창문에 부착하는게 최고였다.


고정된 창문쪽에 테이프로 그냥 붙여 버렸다.




확실히 수신률이 좋아졌다. 이제 채널도 모두 잡힌다.

종종 특정 채널이 잡히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안테나 방향을 맞추다 보면 모든 채널이 다 나온다.


방향을 잡기 힘들다면 한국전파진흥협회 디지털TV 방송 수신정보를 통해 집 주변의 송신국과 음영지역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http://211.43.210.46:8080/DigitalTV/main.jsp




집에서 부모님이 올라오시거나 손님이 왔을때 TV는 있지만 직접 셋팅해 드리지 않으면 그저 액자에 지나지 않았던 TV.

우리야 사용법을 알고 있으니 큰 불편함은 없었는데 그럼에도 공중파 방송이 나오지 않는건 어르신들에겐 치명적이었다.


진작.. 안테나 달아버릴껄..




마무리는 선정리.

그러고 보니 TV안테나 만들기나 옷걸이 안테나 만들기로 검색하면 무료로 TV 보기라는 타이틀이 많이 보이던데..

이거 엄연하게 돈내고 보는거다. 알게 모르게 전기세를 낼 때 TV 수신료가 계속 빠져 나가고 있다.

그러니 내돈 내던거 이제야 정당하게 볼 수 있게 된 개념이라 무료로 보는건 아니지 싶다.


참, 그렇기 때문에 만약 집에 TV가 없다면 한전에 전화해서 TV가 없다고 TV수신료를 빼달라고 하면 면제해주기도 한다.

단.. 진짜 TV가 없어야 한다 -_-;; 안타깝게도 IPTV를 쓴다고 해도 TV가 있으면 적용이 불가하다.




베란다 쪽에서 선이 들어올 경우 에어콘 배수관이나 실외기 배관이 통과하는 홀 옆을 이용하면 편하다.

이제 거실에서 공중파를 볼때는 안테나로, CJ관련 채널이나 기타 채널을 볼때는 티빙스틱을 이용하고 있다.

이제야 거실이 조금 거실다워졌달까..


그리고 바로 부산에 있는 동생에게도 이 사실을 알려줬다.

예전 동생 자취할때 TV겸용 모니터를 사줬었는데 그땐 IPTV를 사용했었다.


동생역시 부산으로 돌아가면서 공중파 TV에 대한 아쉬움을 이야기 했었는데..

너무 편한 세상을 살다 보니 아날로그 방식을 잊고 살아온게 아니었을까 싶다.


전에 보니 장모님 댁에 있는 모니터도 TV수신겸용 모니터던데,

다음번엔 장모님 댁에 있는 모니터에도 안테나를 하나 만들어 드려야 겠다.


큰 비용 없이 TV 안테나를 만드는 방법이 인터넷 덕분에 쉬워진것 같다.

현재까지 사용한 후기는 만족스럽다. 큰 문제없이 공중파가 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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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목업(Powermockup)

요즘 PPT로 문서 만들일이 많지 않아 잠시 잊고 있었던 파워목업(PowerMockup)을 다시 설치하면서 버전업 된 부분이 있어

정보를 나누고자 한다. 파워목업은 파워포인트의 활용도를 극대화 해주는 고마운 애드온이다.


특정 개체를 만들어서 나만의 라이브러리에 넣어놓고 필요할때마다 꺼내쓰는, 일종의 창고같은 파워포인트 확장 프로그램인데

계속 반복되는 아이콘이나 파워포인트 문서를 만들때 자주 사용하는 심벌이 있다면 상당히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웹기획자들의 필수품이라 부를 정도로 웹기획 문서를 파워포인트로 만들거나 간단한 설계도면을 그릴때 파워포인트를

이용한다면 파워목업은 거의 필수 확장 프로그램이라 해도 무관하다.


필자가 파워목업을 모르던 시절에는 별도의 파워포인트 템플릿 파일을 만들어 자주 사용하는 개체를 만들어 놓고 필요할때마다

복사해서 쓰긴 했는데 아무래도 새로운 템플릿 파일을 열어야 되고 일일이 복사를 해서 가져와야 되니 조금 번거롭긴 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해소할만한 편리한 프로그램이 없을까 고민하다 파워포인트 확장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됐고,

그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목업 프로그램은 단연 파워목업 이었다. 이름 그대로.. 힘있다.




파워목업에 대한 소개와 다운로드, 라이선스 구매가 가능한 홈페이지.

파워목업이 정확히 어떤 프로그램인지 궁금하다면 홈페이지에서 데모영상을 보면 바로 이해가 된다.


http://www.powermockup.com




대략 이런 느낌의 확장 프로그램. 파워포인트에 내장되는 확장프로그램이다.

그래서 별도의 추가 프로그램을 실행할 필요 없이 파워포인트 안에서 간단히 확장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아쉽지만 파워목업은 유료 프로그램이다.

홈페이지에서는 한달간 사용할 수 있는 트라이얼 라이선스 버전을 다운 받을 수 있고 약간의 기능제한이 걸린다.

만약 제대로 된 기능을 사용하고 싶다면 정식버전을 구매해야 한다.


금액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 다만 그만큼 돈값하는 프로그램.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라이브러리를 공유한다면 상당히 작업효율을 올릴수 있기 때문이다.




이전 버전 구매자에 대한 할인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필자는 3버전대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얼마나 할인 되는지 확인 해 봤다.




4버전 업그레이드 화면으로 넘어오면 이전 버전에 대한 파워목업 라이선스 정보를 요구한다.

할인은 50% 적용이 된다.




할인이 적용된 화면. 파워목업 가격 자체가 높다보니 50% 할인이 되는게 꽤 큰 이득이다.

파워목업 할인이 적용되면 한화로 약 34,000원돈.




만약 업그레이드 없이 기존 파워목업 버전을 사용하고 싶다면 다운로드 화면 하단에 있는 previous version 쪽

링크를 누르면 파워목업 3버전 설치파일을 다운 받을 수 있다.




파워목업을 설치하면 자동으로 파워포인트가실행 되면서 안내문서가 열린다.




간단한 사용법을 PPT에서 바로 확인 하면서 사용법을 익힐 수도 있다.




파워목업을 한번 설치하면 파워포인트 메뉴에 PowerMockup이라는 탭이새로 생긴다.

여기서 파워목업에 관련한 설정 및 사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기존 라이브러리에 있는 템플릿을 활용해도 되고,

공유 라이브러리를 사용해도 된다. 트라이얼 버전은 대부분의 라이브러리가 잠겨져 있다.

그리고 파워목업(PowerMockup)에서 제공되는 개체들은 모두 벡터화 되어 있어서 확대와 축소가 자유롭다.




하지만 파워목업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자 개체를 직접 추가할 수 있는점이 아닐까 싶다.

파워포인트에서 새로 만든 개체위에서 우클릭을 하면 Add to PowerMockup 이라는 메뉴가 나타난다.

이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 라이브러리 구성이 가능하다.




이렇게 라이브러리를 선택해주면 끝.




하지만.. 해당기능은 풀버전일때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공유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파워목업 4 트라이얼 버전에서도 개인 라이브러리 생성이 가능하다.




파워목업 설정창에서 + 버튼을 클릭하면 email 주소를 사용해서 라이브러리 사용이 가능하다.

아쉽지만 트라이얼 버전은 30일간 이용가능. 이 공유 라이브러리 기능이 파워목업4에서 가장 크게 바뀐 부분같다.

특히 예전에는 파워목업으로 만든 라이브러리를 별도로 백업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이제는 편하게 저장하고 복원이 가능해진것 같다. (클라우드 자체에 저장되는듯)




이메일주소 인증작업을 거치면 개인 공유 라이브러리가 활성화 된다.




다시 개체 위에서 우클릭, Add to PowerMockup 버튼을 클릭하면 개인이 생성한 라이브러리에 등록이 완료 된다.

우측 라이브러리 창을 보면 필자가 생성한 개체가 정상적으로 등록되어 있다.




이제 막 사용하면 된다. 그냥 드래그앤드랍으로 끌어다 놓으면 개체가 바로생성된다.




카테고리를 추가할 수도 있고 합칠수도 있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부분을 잘만 활용하면 파워포인트 활용 고수가 되는길이 더 가까워진다.


혹시 파워포인트로 반복된 개체작업을 자주하는 직군이라면,

특히 시스템설계기획이나 웹기획 또는 네트워크 라인등을 정리할때 전문프로그램 쓰기는 부담되고 간편하게 그리고,

편리하게 그리고 싶다면 파워포인트 유용한 확장프로그램인 PowerMockup 을 추천한다.


이건 직접 써봐야, 그 맛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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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리모컨 SAR-1050S

요즘은 TV에 IPTV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면서 기본적으로 리모컨 2개 정도는 침실 주변에 돌아다니는것 같다.

순수하게 IPTV기능만 사용한다면 셋탑 리모컨만으로도 충분 하겠지만 TV기능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어쩔수 없이 TV리모컨 따로

셋탑 리모컨 따로 써야 한다. 게다가 필자는 스마트TV를 사용하다보니 셋탑리모컨으로는 컨트롤의 한계가 있었다.


게다가 날이 더워지면서 에어컨에 선풍기에 이것 저것 여러 제품을 쓰다보니 리모컨 갯수가 감당이 안된다.

그나마 다행인건 필자의 경우 노트4를 사용하고 있어 리모컨앱으로 통합관리를 하고 있었는데 와이프는 노트5를 사용하고 있어 일일이 리모컨으로 컨트롤을 해야 했다. 당장 나는 문제 없으니 그러려니 하고 있다가 -_-;;; 이제 곧 노트7로 기변을 할 예정인데 안타깝게도 노트7 역시 IR 포트가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통합리모컨을 찾기 시작했다. 평소에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던 기능이었는데.. 왜 노트5 부터는 IR 포트가 빠지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고르고 고르다 선택한 에스전자의 SAR-1050S 제품.

통합형 리모컨도 크게 2가지 종류로 나뉜다.


기본 설정값이 셋팅되어 있는 제품과 사용자가 직접 리모컨을 만들수 있는 학습형 리모컨.

이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사용자가 원하는 키를 직접 셋팅할 수 있냐 없냐의 차이다.


시중에서 일반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통합형 리모컨을 보면 TV / 셋탑박스 / 에어컨 / 조명 과 같이 미리 사용할 수 있는 키는

정해져 있고 모드 변경을 통해 지정된 제품의 기능만 사용하는 정도라면 


학습형 이라는 단어가 붙은 리모컨은 사용자가 직접 버튼에 따른 작동을 기존 리모컨의 신호를 받아 학습 시킴으로써 

어떤 리모컨이던 동일 방식의 리모컨은 모두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당연히 학습형 리모컨은 별도의 부품이 추가적으로 붙기 때문에 가격대가 조금 높은 편인데,

만원돈에 학습형 리모컨이 있어 깜짝 놀라 구매했다.


예전에 한번 알아봤을때는 가격대가 높아 엄두도 못냈었는데, 언제 이런 제품이 나왔는지 정말 학습형 리모컨이 맞는지

반신반의하면서 구매했다.


아무리 좋은 기능이라도 비싸면 구매가 망설여 지는데... 만원돈에 디자인도 다른 통합형 리모컨에 비해 더 뛰어나다.

보통 통합형 리모컨은 디자인이 괴팍해서 꺼려지는 제품들도 있었는데 -_-;; 이정도면 가격과 디자인 모두 만족스럽다.




통합리모컨에 학습시킬 리모컨은 LG 스마트TV와 구형 올레TV 셋탑박스.

그리고 10년넘은 벽걸이 에어컨과 이마트 선풍기 리모컨이다.




기존 엘지 스마트TV리모컨보다 조금더 긴 수준이다.

키 배열 역시 요즘 나오는 TV나 셋탑박스 리모컨의 키 배열과 비슷하다.




제품 뒷면에는 사용방법이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다.

별도의 사용설명서는 없다. 그 정도로 설정이 간편하고 사용방법도 쉽다.




SAR-1050S 리모컨 본체 뒷면에도 사용법이 표기되어 있어서 설정방법을 잊을리는 없을것 같다.




에스전자 SAR-1050S는 사용자버튼 4개를 제공한다.

일종의 페이지 개념으로 보면 되는데 사용자 버튼마다 각 각 별도의 기기를 학습시켜서 사용해도 되고,

하나의 페이지에 여러 리모컨을 학습 시켜서 사용해도 된다.


TV와 셋탑박스는 기본적으로 셋팅되어 있는 모드로도 잘 작동하므로 기본적으로 6개의 장비를 마음껏 다룰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바로 학습형 리모컨의 강점이 발생한다. 기본 리모컨의 모든 기능을 사용하지 않듯

주로 사용하는 리모컨 버튼만 학습 시킨다면 수십개의 장비도 이 리모컨 하나에 셋팅할 수 있다.




건전지는 AAA 사이즈를 사용한다. 무게감도 적당하고 그립감도 좋다.




학습형 리모컨의 가장 큰 장점인 리모컨 학습방법.

에스전자 SAR-1050S 제품의 경우 총 4개의 사용자 설정 페이지를 제공한다.


통합형리모컨의 설정버튼+원하는 사용자버튼을 꾹 누르면 학습모드로 변경되고,

통합리모컨의 학습시킬 버튼을 누른 후 상대 리모컨 버튼을 누르면 버튼이 똑같이 복제된다.


리모컨을 복제할때는 이렇게 IR포트 부분을 서로 마주보게 하면 된다. 보통은 리모컨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학습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통합리모컨의 LED 창이 빠르게 깜빡거리면서 끝.


IR방식의 리모컨이라면 모두 복제가 가능하다. 

통합형 리모컨의 역할은 기존 리모컨의 신호를 똑같이 복사하는거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다.


이 부분이 바로 일반적인 통합형 리모컨이 아닌 학습형 리모컨을 구매해야하는 가장 큰 이유다.




예를들어 올레티비 셋탑박스 리모컨과 LG 스마트TV를 에스전자 SAR-1050S 1페이지에 학습을 시킬 수 있다.

필자는 수시로 스마트TV기능을 사용했기 때문에 항상 2개의 리모컨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야 했다.



어떻게 하면 통합형 리모컨에 합칠수 있을까 고민하다 위와 같이 버튼들을 학습 시켰다.

통합리모컨을 만들기 전에 자신이 사용하는 주요 버튼이 어떻게 되는지 미리 정리하고 시작하면 편하다.


올레티비에서는 TV시청을 주로 하다보니 키패드와 채널업다운, 

그리고 TV다시보기를 이용하기 위한 방향키와 설정키들이 필요했다.


LG 스마트TV 리모컨에서도 마찬가지로 방향키와 설정키들이 필요했다.

특히 통합리모컨의 채널은 올레티비로, 음량은 LG스마트TV로 설정했는데 

이 부분 하나만으로도 에스전자 SAR-1050S를 구매할 이유는 충분했다.


보통은 TV볼륨을 고정하고 셋탑박스의 볼륨버튼으로 음량을 조절하겠지만 이렇게 사용하면 TV에서 다른 제품을 연결하면

또 볼륨셋팅을 다시 해줘야 한다. 이 부분이 늘 불만이었는데 에스전자 통합리모컨이 한방에 해결해줬다.



가성비 최고의 학습리모컨
이 외에도 사용자2번 페이지에는 에어컨과 선풍기를 학습시켜 놓았다. 특히 선풍기와 에어컨은 그렇게 많은 키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여러 장비를 한번에 등록할 수 있다. 특히 재밌는 점은 이마트에서 판매중인 플러스메이트 리모컨 선풍기의 경우

리모컨 수신거리가 상당히 짧아 불만이 많은데, 에스전자 리모컨으로 통합하면서 부터 수신가능거리도 넓어졌다 -_-;

더 인식이 잘되고 편해졌다.


필자 같이 IR포트가 있는 스마트폰을 가진 사용자라면 학습형 리모컨의 사용범위는 무궁무진해진다.

설령 복사할 리모컨을 잊어버렸다 하더라도 스마트폰으로 해당 리모컨의 앱이나 통합리모컨 앱을 통해 해당 제품과 연결 후

그 연결된 신호를 에스전자의 통합리모컨에 학습 시킬수 있다. 정말 편리한 기능이다.


이런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격이.. 만원이다. 실제로 필자가 구매한 배송비 포함가격이 13,000원. 

어설픈 호환리모컨이나 통합리모컨과 비슷하거나 저렴한 가격이다. 

설령 학습형 통합리모컨이 필요 없더라도 기존 리모컨을 잃어버렸거나 새로 구매할 예정에 있다고 해도 

워낙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라 강력 추천하고픈 제품이다. 언젠가는 학습기능을 쓸일이 있을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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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대장 구하기
그러고보니 2016년에 들어와서 초대장을 한번도 배포한적이 없는거 같네요 ㅠㅠ

2016년 들어 처음으로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 합니다.


초대장은 10장 배포할 계획입니다.

상황에 따라 조금 더 드릴 수 있을것도 같네요 ㅎㅎ


초대장 신청 방법은 동일 합니다.




비밀덧글로 이메일 주소와 내용 남겨 주시면 초대장 발송 하겠습니다.

이메일 주소가 잘못되거나 누락되는 경우가 많으니 꼭 확인해 주세요!


그럼 티스트로리 멋진 블로그 생활 시작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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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대장 배포

간만에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합니다.

2015년 마지막 배포가 될것 같네요. 생각보다 초대장 회수가 되지 않아 시일이 조금 걸렸습니다 ^^;


이번에도 티스토리 초대장 10장 배포 합니다.

초대장 신청 방법은 항상 동일 합니다.




덧글로 내용 남겨 주시면 됩니다. 꼭 비밀덧글로 남기셔야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이메일 주소가 유효하지 않으면 초대장 발송이 불가능하니 꼭 오탈자 확인 해주세요.


그럼 2015년 얼마 나지 않은 한해도 행복하시길 바라며!!


PS. 12시 정도 까지는 실시간 초대 가능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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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프로4 i7 배송일

지난 10월 서피스 프로4 i7 모델을 예약 구매후 배송이 오기만을 기다렸는데..

예약구매를 한 지마켓에서 배송문자가 도착해서 반가운 마음에 열어 봤다 실망을 하고 말았다.




지난 예약구매 당시 배송일 안내.

서피스프로4 i5모델은 정상적으로 11월19일 부터 배송이 이루어 졌다.

그래서 서피스프로4 i7 모델도 배송일이 지켜질꺼라는 기대가 컸는데...




일주일도 아니고 무려 보름이나 배송일이 연장 됐다.

기분이 뭔가 묘하다.. 예정일보다 더 빨리 배송이 되면 좋겠다는 기대감 때문에 더 그랬던것 같다.




MS에서 한국에 들어오는 날짜가 지연 됐다니 뭐.. 할말은 없지만..

서피스프로4 i7 모델은 고가 제품에 예약구매 물량이 100대 남짓 했던것 같은데..


한달을 넘게 기다리고 있는 예약 구매자들을 위해 조금 번거롭더라도 지연입고에 관한 부분을

전화나 문자로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안내 해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물어보지 않는다면 왜 배송지연이 됐는지 알수 없는 부분이라..

MS가 이런 마케팅은 잘했던것 같은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어쨋든 늦어도 12월 18일까지는 입고가 된다고 하니 조금 더 기다려 봐야 겠다.

주말을 끼고 있어서.. 거의 셀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것 같은 서피스 프로4 i7 모델이다 -_-;;



PS. 이제 기대하는건.. 제발 양품이 오기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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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게임할인 구매법

드디어 블랙프라이데이가 돌아왔다.

국내에서도 나름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했지만 역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만큼은 못하다.

이미 11월달 부터 블랙 프라이데이 준비를 위해 직구를 공부 하거나 상품을 미리 점찍어 두는 등 이제

블랙프라이데이가 미국만의 행사가 아닌 상황이 되버렸다.


필자의 경우.. 이것 저것 사고 싶은 물건은 많지만... 

자취생 답게... 올 연말을 멋지게 보낼 게임을 선택했다.


게임 역시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서 다양한 할인이 진행 된다.




기본 50%는 먹고 들어 가는것 같다.

하지만 게임할인의 명가는 역시 스팀이다.

스팀의 상황을 보기 위해 스팀에 접속 했다.




역시.. 스팀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게임 할인을 진행하고 있었다.

한국시간 기준 11월 26일부터 12월 2일 오전 3시까지 약 8천 여개의 게임 할인이 진행 된다.


스팀의 말도 안되는 할인률 때문에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편인데,

필자가 평소에 벼르던 문명5도 할인 품목에 포함되어 있어 큰맘 먹고 구매를 진행했다.


스팀은 게임전용 마켓 개념으로 이해하면 되는데, 블랙프라이데이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다양한 할인이 진행 된다.

또한 전 세계의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게임 관리도 계정 내에서 편리하게 가능해 게임 매니아라면 꼭 알아야 되는 사이트다.


GTA5도 할인품목에 포함되어 있다. 그것도 무려 40%.

레인보우식스부터 FPS 게임류의 명가로 알려진 톰클랜시 제품도 보이고 스카이림, 폴아웃, 콜오브듀티등 유명한 게임들이

다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국내에서 시판중인 국내 최저가 가격과 비교해도 스팀의 할인률이 확실히 저렴하다.

하지만.. 이 말도 안되는 할인률이 스팀 시즌할인과 비교했을 때는 비교적 약한 편에 속한다 ;;


스팀 할인의 최고 시점은 단연 겨울시즌.

크리스마스 전후로 겨울시즌 할인 이벤트가 들어가는데..

그때의 할인률은 어마어마 하다.


그래서 보통 1년 할 게임을 겨울시즌(크리스마스 시즌) 에 왕창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다.

GTA5나 유로트럭이나 하프라이프2등 평소에 플레이 해보고 싶었던 게임들은 일단 겨울 시즌으로 미루고..


이번에는 문명5 컴플리트 에디션을 구매 진행했다.




문명5는 오리지널 > God and Kings(확장팩) > Brave New World(확장팩) 순으로 출시 됐으며,

다양한 시나리오팩과 추가맵등 구성품이 다양하게 덕지덕지 존재한다.


컴플리트 에디션을 구매 했다면 게임 순서는 크게 상관 없을것 같다.


문명5 컴플리트는 문명5의 모든 패키지가 포함된 통합팩으로 생각하면 된다.

이 모든 제품이 75% 할인을 통해 단돈 13,500원.


이러니.. 스팀.. 스팀.... 할 수 밖에..




문명 비욘드 어스.

가장 최근에 출시된 문명 시리즈라고 봐도 되는데 문명5와는 다른 시리즈다.


문명 멸망(?) 후 미래의 우주문명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아쉽게도 할인률이.. 조금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일단 문명5를 클리어하고 크리스마스 시즌을 노리는걸로!!



당연하지만 스팀에서 게임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을 진행해야 한다.

회원가입 및 구매 방법은 간단하다.


상단의 로그인을 누른 후 스팀가입을 클릭한다.

스팀 사이트의 주소는 아래와 같으며 혹시 한글로 나오지 않는다면 언어(Language)를 한국어로 변경하면 된다.


http://store.steampowered.com/




계정 이름은 ID,

비밀번호는 안전하게,

계정에 사용할 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정보입력 끝이다.


외국 사이트 답게 정말 심플하다.




회원가입이 완료 됐고 이메일 인증만 해주면 회원 가입이 완료된다.

가입시 입력한 메일로 가보면 스팀에서 가입축하 메일이 도착 해 있다.

혹시 보이지 않으면 스팸메일함을 확인하자. 외국발 메일이라 스팸함으로 들어 갔을 수도 있다.




이메일 인증을 완료하면 가입이 끝이다.

이렇게 간단한 스팀 회원가입 프로세스를 왜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걸까..




구매 방법도 간단하다.

로그인 후 게임을 검색하고 바로 구매나 장바구니에 담은 후 결제하면 끝.


게임 설치파일은 결제 후 온라인에서 바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직접 사용하기 위해 구매를 누르면 결제 페이지로 이동한다.

선물로 구매는 타인에게 게임코드 형태로 선물할때 사용 한다.



회원 가입 후 첫 구매를 진행 한다면 스팀에 등록된 메일 주소를 확인하라고 한다.

스팀은 해외 사이트다 보니 해외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가 있어야 결제가 가능하다.


국내에 널리 퍼져 있는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는 기본적으로 지원 한다.




메일 인증 후 돌아오면 다음으로 넘어 갈 수 있다.




결제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온다.

당연히 결제를 위한 엑티브 엑스나 플러그인 설치가 필요 없다.

제발.. 국내결제도 이렇게 간편했으면 좋겠다.


카드번호 등 기본정보를 입력 후 지불 정보에 카드 정보와 동일한 내용을 적어 준다.

어차피 설치파일은 다운로드 되므로 청구지 주소가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다.


다만 향후 환불을 받거나 계정에 도움이 필요할때 사용자 확인이 필요 할 수 있으므로

허위정보로 적었다 나중에 낭패보는 일이 없도록 실 데이터를 입력한다.




정보를 입력하고 계속을 누르면 최종 결제 확인창이 나온다.

한번 더 내용을 확인하고 구매를 클릭하면 결제 끝이다.




이제 스팀을 실행해서 구매한 게임을 설치하고 플레이하면 된다.

스팀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무료 다운로드를 통해 설치를 진행한다.


구매영수증은 필요하다면 별도로 백업 해둔다.




구매가 완료되면 메일로 구매내역 정보가 전달 된다.




스팀 다운로드 파일.

윈도우는 물론 리눅스와 맥 버전도 있다.




스팀 설치 방법은 간단하다.

다음 다음 다음 다음.




설치가 완료되면 스팀계정으로 로그인.




스팀이 실행된 화면이다.

좌측에는 구매한 게임 내역이 쫘아아악~ 나온다.


아직 게임 구매는 처음이라 오늘 구매한 문명5 컴플리트 에디션만 존재한다.

설치 버튼을 누르면 구매한 게임 설치가 진행된다.




하아.. 이제.. 필자의 주말은 사라졌다.



아직... 기가인터넷이 들어오지 않아서...

나름 100메가 다운로드 속도는 제대로 나오고 있다.


다운로드와 설치는 금방 된다.




다운로드가 완료 됐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게임 시작!




드디어 시드 마이어의 문명 5 세계로 들어간다.

개인 PC 사양에 맞는 실행 버튼을 누르면 된다.

필자는 다이렉트X 10 & 11 로 실행!




결국은... 문명의 세계로...




일단 옵션을 조절 하고,




싱글플레이 시작!




일단은 문명5 세종대왕 모드로!




이제 포스팅을 끝내야 겠다.

문명하러 가야지~


평소 벼르고 있던 게임이 있다면 블랙프라이데이를 이용한 아마존 게임 할인이나,

스팀의 시즌 할인을 이용해서 저렴하게 주말을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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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S 2015

간만에 IT 전시회를 다녀 왔다.

요즘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IT 관련 주변기기들이 많이 나와서 평소에 키타스 전시회를 관심있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사전등록으로 무료 입장도 가능해 토요일 오후에 잠깐 방문했다.




KITAS 2015 입구. 사전등록자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키타스 탑10 제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스마트글래스와 스마트컵 등 재밌는 제품이 많이 보였다.






역시 샤오미 부스와 무선 충전 거치대쪽에 사람이 많이 몰렸었다.




인상 깊었던 픽셀퍼즐? 케이스 뒷면을 사용자가 직접 꾸밀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제품명처럼 픽셀 단위로 색상을 배치해서 이미지를 그리는건데, 

생각보다 정교해 보여 표현가능 수준을 물어 봤더니 684픽셀 정도 된다고 한다.


도트아트 좋아하는 사람이나 픽셀블럭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꽤나 인기가 있을것 같다.

가격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쌩폰을 사용하는 주의라 패스.







공중부양하고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집에서 인테리어용으로 괜찮을것 같다. 가격이 조금 부담되지만..



내년 기회를..

필자가 IT 기기에 관심이 많아선지 대부분의 제품들은 이미 알고 있거나 사용해본적이 있어 크게 특별함으로는 와닿지 않았다.

뭔가 새롭고 참신한 제품들을 많이 볼 수 있겠다 생각이 들어 방문 했지만 그렇게 눈에 확 띄는게 많지는 않았던것 같다.

그럼에도 여러 IT 기기 주변 악세사리를 한곳에서 간편히 실물을 볼 수 있는 점은 좋았던것 같다.


더불어 현장할인.. 실제로 필요한 IT 주변 기기가 많다면 현장할인에 목적을 두고 방문한다면 꽤 의미있는 방문이 될 것 같았다.

몇 몇 제품이 지름신이 오기도 했지만.. 이미 구매를 한 상황이라 조금 아쉬움이 남는 아이템들이 조금 있었다.


너무 늦은 시간에 방문한 탓인지 세세하게 둘러 보지 못했던것 같아 조금은 아쉬움이 남아서,

다음 키타스 전시회가 열린다면 조금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다시 구경해봐야 될것 같다. 

라면박람회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소모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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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초대장 배포

티스토리 8월 초대장 배포 합니다.

이상하게.. 활동이 저조 했는지 6월, 7월 초대장이 거의 들어오지 않아..

10장 정도 배포 합니다.


초대장 신청 방법은 매번 동일 합니다.



휴가 후기를 위해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좋은 기회가 될것 같네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꼭 비밀덧글로 남기시는걸 권장 합니다.


참, 초대장 받을 메일 주소를 누락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그럴경우 초대할 방법이.. 없습니다. 

꼭 초대장 받을 메일주소도 같이 부탁 드립니다!!


그럼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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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안경 호환

메르스 때문에 영화관 가기가 꺼려 졌지만.. 

쥬라기 월드는 이상하게 너무 보고 싶었다. 그것도 4DMAX로.


원래 극장에서 3D 영화와 4D 영화는 높은 금액 대비 만족도가 그렇게 높은편은 아닌것 같아 잘 보는 편은 아닌데

쥬라기 월드는 예고편을 보니 특정 씬에서 4D가 지원 된다면 정말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많았다.


예를 들면 예고편 기준 동그란 구체를 타고 공룡을 관람하는 씬이라던지 랩터와 함께 출격하는 씬이라던지,

이런 부분들이 4D로 제대로 구현 되 있다면 꽤 재밌을것 같다는 예상으로 4D MAX를 관람했는데..

다행히 예상은 적중했고 꽤 재밌게 4D 로 쥬라기 월드를 보고 왔다.


아직 메가박스에서 4D가 구현되는곳은 알지 못해 송파 CGV를 이용 했다.


국내에 4D 영화가 관람 가능한 곳이 몇군데 있는데 그 중 송파 CGV와 청담CGV 쪽이 그나마 

최신 장비가 들어와 있다고 해서 송파로 가게 됐다.


청담 CGV가 4D 장비가 더 좋기 때문에 가격의 조금 더 비싸다 ;;


4D 영화는 극장마다 다르긴 한데 가격이 보통 1인당 2만원 내외를 잡아야 된다.

그래서 영화선택에 신중해진다 -_-;;


하필 최근 메르스 사태로 가든파이브 가는게 조금 우려되긴 했지만... 

(왜 영화 한편 보러 가는데 목숨을 걸고 가야 되는진 모르겠지만)





여튼, 3D 영화나 4D 영화를 관람하게 되면 극장측에서 3D 안경을 기본적으로 제공 해 주고 있다.

3D 영상을 볼때 사용하는 3D 안경은 크게 삼성(셔터글라스) 방식과 LG(편광) 방식이 있는데,

이 기술 차이가 안경값의 가격을 크게 좌우 한다.


TV 시장에서야 3D 영상 시청의 편의성과 일반적인 TV 시청 화질 때문에 삼성 방식이 낫네 LG 방식이 낫네 말이 많지만

극장에서 3D 영화 전용으로 상영관을 운영하는데 편광방식이네 셔터글라스 방식이네 따질 이유가 없다.


삼성 셔터글라스 방식이 보통 1개당 2~3만원, 엘지 편광 방식이 1만원 내외

당연히 극장과 같은 대량 구매 및 제공을 해야 되는 곳은 엘지 방식을 쓰는게 유리할 수 밖에 없다.


여튼, 그렇기 때문에 집에서 LG 3D TV를 사용하면서 받은 3D 안경은 CGV나 메가박스에서 그대로 활용이 가능하다.

아무래도 극장에서 주는 3D 안경은 위생에 조금 찝찝한 부분도 있고 공용으로 디자인된 제품이다 보니 착용감이 조금 불편하다.


LG 3D TV를 구매할때 받은 3D 안경은 가볍기도 하고 착용감도 극장에서 나눠주는것 보다는 좋다.

특히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이라면 LG 3D TV용 클립형 3D 안경을 사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3D 영화를 관람 할 수 있다.

만약 집에 3D 클립형 안경이 없다고 해도 인터넷으로 만원 미만의 금액으로 3D 안경 구매가 가능하다.


혹시 호환이 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서 상영관 입구에서 나눠주는 3D 안경도 하나 가지고 들어가는게 좋다.


PS. 쥬라기 월드는 4D로 볼만한 영화인것 같다. 꽤 재미나게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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