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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2016 내리기 설치

지난 9월 오피스 2016 정식버전이 출시된지 한달 남짓이 흘렀다.

새로운 기능을 환영하는 유저가 있는 반면 기존에 사용하던 오피스 2013으로 버전을 내리기 위한 유저들도 존재한다.

필자의 경우 원노트2 016에서 가끔식 이상동작을 보여 오피스 2013으로 내려야 되나 고민을 하다 지금은 적응해서 그냥 사용중이다.


이것 말고는 오피스 2016을 프리뷰 버전부터 사용 하면서 아직까지 큰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는데

간혹 오피스 2016에서 2013으로 내리는 방법이나 오피스365에서 오피스를 설치하면 2016버전이 설치 된다며,

오피스 365에서 오피스를 설치할때 2013 버전으로 설치하는 방법을 질문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피스 2013에서 2016은 UI적인 부분이 크게 변경된 점이 없어서 자연스럽게 2016으로 흡수가 되는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많은 아닌것 같다.


당연히 오피스365 홈페이지에서 오피스2013 버전 설치가 가능하다.

오피스 365 정기구독자 기준이며 홈버전이던 퍼스널이던 에듀버전이던 상관없이 해당 설정 조정으로 오피스 2013 설치가 가능하다.




먼저 오피스365 사이트에 접속 한다.

www.office.microsoft.com


로그인 후 내 계정으로 이동한다.




내 계정으로 접속하면 오피스 365 설치 페이지로 이동 할 수 있다.

설치 버튼 클릭.




설치 화면에 접속하면 오피스가 설치되어 있는 PC 정보를 볼 수 있다.

언어 및 설치 옵션을 누른다.




기본 언어는 한국어도 되어 있는데 하단의 추가 설치 옵션을 누른다.




추가 설치 옵션을 누르면 오피스 365의 버전을 선택 할 수 있다.

드랍다운 버튼을 클릭한다.




그러면 오피스 2013 32비트나 64비트 설치가 가능하다.

64비트 버전은 알려지지 않은 오류가 발생 할 수 있다고 하여 32비트 운영체제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오피스 2013 32비트 선택 후 설치 버튼 클릭.




그러면 끝이다.

간단하게 오피스365에서 오피스 2016 대신 오피스 2013으로 설치 할 수 있다.

만약 오피스 2016에서 다운그레이드가 필요해도 같은 방법으로 2013 설치가 가능하다.


간단하지만 유용한 오피스 설치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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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출시

드디어 윈도우10 출시일이 하루 전으로 다가왔다.

지난 3월,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를 처음 설치하고 과연 7월 29일 출시일을 맞출 수 있을까 걱정도 됐었는데

현재 10240 빌드를 사용해보면서 그런 우려가 많이 사라졌다.


당장은 드라이버 호환성이나 몇 몇 충돌이 나는 프로그램이 있겠지만 이미 지난 10130빌드 부터는 큰 무리없이

업무용 태블릿PC에 윈도우10을 설치, 사용하고 있었다.




우측 하단에 윈도우10 업그레이드 버튼을 눌러보면 최근 달라진 화면을 하나 확인 할 수 있다.

바로 호환 보고서.




보고서보기를 클릭하면 해당 PC가 윈도우10과 호환이 되는지 보고서를 보여 준다.

윈도우10은 생각보다 PC사양을 많이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업데이트 조건에 충족한다.



이제 7월 29일. 본격적인 윈도우10 출시를 하루 앞둔 지금 필자가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프로그램과의 호환성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윈도우10 업데이트 전 조금이나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업무용 프로그램 호환

업무용 프로그램으로 가장 대표적인것은 오피스계열.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등 MS오피스는 MS 제품답게 큰 충돌없이 잘 작동한다.



오피스365, 오피스2013은 물론 오피스 2016 프리뷰 버전도 큰 문제없이 구동이 된다.

지난 3월 부터 현재까지 윈도우10에서 크게 말썽 부린적은 없었던것 같다.


그다음으로 많이 쓰는 한글과컴퓨터의 한컴오피스.

2010버전과 2014 버전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 한다.


기본적인 문서작성 프로그램이 작동하니, 이제 메일시스템을 확인 해보자.

당연히 대형포탈에서 제공되는 메일서비스는 이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으며,

필자가 사용중인 지오유 그룹웨어의 경우도 윈도우10에서 큰 문제없이 호환이 가능했다.

특히 대용량 업로더가 엑티브엑스 방식이라 조금 걱정 했는데 다행히 정상 작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 캡스 ADT  웹관제센터에서 CCTV를 확인하는것도 무리 없이 작동이 가능했다. 


그다음으로 많이 사용하게 되는 멀티미디어 저작툴.




어도비 CC 2015. 모든 프로그램이 구동에 큰 무리가 없다.

전문적인 사용 보다는 간단한 편집위주라서 그럴수도 있다.



이 밖에도 알툴즈 계열의 알씨나 다음팟인코더, 다음팟플레이어, 꿀뷰, 포토스케이프 등 멀티미디어 저작툴도 구동이 불가능한 경우는 현재까지 없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인터넷뱅킹!!

지난번 포스팅에 자세한 내용이 있지만 국민,기업,메리츠,부산,우리,유안타(동양),하나은행은 사용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

10240빌드가 올라오면서 지난번에 실패한 농협과 신한은행을 재도전 했지만 아쉽게도 두개 은행은 정상작동되지 않았다.

스윙 브라우저를 활용하면 가능하다는 얘기도 있는데, 이제 윈도우10 정식 출시니 곧 호환성 패치를 하지 않을까 싶다.

[인터넷 뱅킹 호환성 자세히 보기]


더불어서 증명서 관련 사이트.

민원24나 신문고 같은 사이트는 큰 문제없이 증명서 출력까지 가능했다.

다만 사이트가 느리거나 먹통일때는 크롬을 병행해서 사용했다.


유틸리티도 정상작동한다.

예전 OS에서 구동하던 자바기반의 툴이나 MS프레임웍 기반의 소프트들은 전부 다 작동 했다.

그렇게 많은 종류의 툴을 쓰는건 아니지만 여튼, 필자가 윈도우 XP 시절부터 사용하던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구동이 가능했다.

특히 스마트폰 제어를 위한 모비즌이나 여러 PC를 키보드 마우스 하나로 컨트롤 하는 

InputDirector등 유용한 툴들이 정상 작동해서 다행이다.


게임은 많이 하지 않아 리그오브레전드 정도를 윈도우10에서 구동 했는데 호환성 문제 없이 잘 작동 됐다.




결론은 호환성 문제 X

결론은.. 윈도우 10 프리뷰 버전을 4달정도 사용하면서.. 업무용으로도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는 점이다.

역설적으로는 그만큼 익숙한 툴과 UI를 계속 사용 했다는 건데, 굳이 윈도우10의 신기술 때문이 아니더라도 그냥 평범하게

업무용이나 작업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윈도우 10 업그레이드는 그리 나쁘지 않은것 같다.

아무래도 보안과 지원을 고려 한다면 출시 후 1년동안 무료로 업그레이드가 될때 미리 해두는게 좋을것 같다는 점이다.


그나마 새로워진 시작버튼과 윈도우+TAP으로 전환되는 작업전환창은 윈도우10에서 체감하는

정말 유용해진 기능중 하나인것 같다.

더불어 프리뷰 버전을 사용하면서 워낙 수시로 포맷을 진행해서인지 원도우10이 최적화가 잘 된 건지 구분은 되지 않지만

뭔가 기분상 쾌적해진 느낌도 든다.


사람들이 윈도우10으로 업데이트하면 먹통이 되네, 프로그램이 아무거도 작동 안되네 등 걱정이 많은것 같은데..

오히려 XP에서 윈도우7로 넘어 갈때 보다 윈도우 10으로 넘어올때 발생하는 호환성 문제가 더 적은것 같다.


실질적으로는 윈도우10이 정식 출시되고 사용자가 많아져야 호환성 관련 이슈가 더 나오겠지만..

글쎄.. 이정도면 큰 혼란 없이 안정적으로 윈도우10이 OS 시장이 들어올 수 있을것 같다.


여튼, 윈도우10 업데이트에 대해 너무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을것 같다.

내일 진행되는 윈도우 10 출시 행사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 후 지속적으로 윈도우10에 관해 포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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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노트북

필자 주변에는 노트북을 구매할때 조언을 구하는 사람들이 많다.

원하는 제품이나 봐둔제품이 있냐 물어보면 "싸고 성능좋은" 제품을 추천해주길 원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세상에는.. "싸고 성능좋은" 제품은 없다.

특히나 PC제품군은 비싸면 비쌀수록 좋다. 당연한 이치다.


하지만 예산은 한정되어 있는법, 얼마를 예상하고 있냐는 질문을 하면 이상하리만큼 대답을 듣기가 더 힘들어진다.

처음 예기한것처럼 싸고 성능좋은 제품을 찾으니 예산범위를 잡기가 쉽지가 않다.

그래서 결국은 사용용도와 개인적인 취향을 묻게된다.


이번에 견적을 의뢰한 경우는 해외로 교환학생을 가게 됐는데 평소에 PC를 자주 사용하는 편은 아니며

레포트나 인터넷강의 위주로 사용하게 될것같다는 용도를 확인했다.

특이한점은 가격이 저렴해야 된다는점.


아무래도 해외서 사용하다보면 분실의 위험이 높다보니 원래는 가격이 저렴한 중고제품을 요청 했는데,

노트북이란게 사용하면 할수록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 괜히 해외에서 고장나면

수리하기도 번거로울것 같아 가급적이면 신품으로 맞춰주고 싶었다.


그렇게 설득해서 얻은 예산은 50만원. 그렇게 한성제품으로 무게가 실리던 찰나, 

오.. 오십만원..? 이라는 약간의 떨림을 느낀 필자는 결국 30만원대의 전시품이라도 건지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으로 발품을 팔기 시작했다.



HP 13-C009TU

필자는 모든 제품을 온라인에서 최저가로 구매하던 습성이 있어 오프라인 매장은 제품실물을 확인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한다.

간혹가다 전시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걸 봐 둔 터라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시작했는데, 묘하게 눈길을 끄는 제품이 있었으니

바로 HP의 13-C009TU 제품이다.


온라인에서 최저가로 검색할때 살짝 본 기억은 있었는데 실물을 보니 생각보다 잘빠졌다.

디자인이며 무게며 기본적인 사양도 괜찮고 이것저것 돌려보니 생각보다 빠릿했다.


아무래도 문서작업이 많다면 11인치 보다는 13인치가 작업이 편하고 SSD가 적용되어 있으면 더할나위 없을듯 했는데 eMMC를 사용해서 SSD만큼은 아니지만 HDD 장착 제품 보다는 빠릿함을 보여준다.


하지만 HP 13-C009TU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 13인치급에 1.5kg정도에 30만원대 중반가격이라니... 

심지어 OS도 윈도우즈8.1 포함에 MS앱스토어에서 사용가능한 기프트카드에(25달러) MS Office 365 퍼스널 1년 사용권까지...


뭔가 하자가 있을꺼라는 생각에 이것 저것 둘러 봤지만 대학생 새내기가 쓰기에는 더할나위 없는 제품이다.

심지어 디자인도 이쁘다.


다나와 최저가를 검색해보니 심지어 온라인 최저가와 가격도 비슷하다.

그래서 질렀다.



노트북 개봉기

물론 단점도 존재한다.

일단 패널이 TN 패널이다. 어차피 노트북 환경에서 시야각이 얼마나 중요할까 싶기도 하지만

이왕이면 IPS 패널에 풀HD 해상도면 좋지 않았을까? 그런데.. 그렇다면.. 과연 이 가격이 가능했을까?


eMMC 32G...

적다... 32G면 OS설치후에 추가적인 프로그램을 설치하기가 참 부담스러운 용량이다.

그렇다고 128G SSD가 들어갔다면 이 가격이 가능했을까?


단점을 찾을려고 해도 가격을 들이밀면 참 할말없게 만든다.

이런 단점을 가격으로 무마시키는게 HP 13-C009TU의 가장 큰 장점이다.




하이마트에서 노트북을 구매하는 날이 올거라곤 생각도 못했었는데... 마우스를 사은품으로 받아왔다.




기본적인 스펙. 이정도면 뭐 무난하다.




박스 측면에는 제품의 사양과 시리얼넘버텍이 붙어있다.




드디어 HP 13-C009TU 개봉. 구성품은 심플하다.




노트북 본체, 간략한 사용설명서, 오피스365퍼스널, 어댑터와 MS 기프트카드가 동봉되어 있다.




19.5V 어댑터를 사용한다. 소니계열도 19V였던거 같은데...




노트북 설치 지침은 가급적이면 한번 봐주는게 좋다.

각 포트별 사양과 단자위치 정도는 파악하는게 좋다.




전 세계에서 1년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iPass 이용코드.

근데 왜 국내에선 못본 느낌이...




개인적으로 탐나는 윈도우 스토어 기프트카드.

해당 URL에서 제품을 인증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오피스 365 퍼스널 제품.




제품키가 동봉되어 있다. 정품 OS와 정품 오피스!

office 365 퍼스널은 1대의 PC와 1대의 태블릿에 설치가 가능한다. 말 그대로 개인용.




드디어 본체 개봉.




생각보다 색상이 잘빠졌다.




그래도 명색이 HP라고 마감도 좋은편이다.




우측면에는 USB2.0 단자와 전원연결 단자가 있다.

보기보다 날씬하다.




좌측면에는 켄싱턴홀과 HDMI단자, USB 3.0단자와 AUDIO단자 그리고 마이크로 SD 리더단자가 있다.

USB 3.0 외장하드나 USB를 가지고 있다면 좌측 단자에 연결해야 3.0으로 작동한다.




30만원 중반대 제품 치고는 퀄러티가 괜찮다.




그라디에이션 색상처리가 인상깊다.




HP 13-C009TU는 720P 웹캠이 장착되어 있다.




특이하게 DTS를 지원한다. 그래서인지 기본 스피커도 성능이 좋은 착각(?)이...




드디어 부팅. HP 로고가 반겨준다.




첫 부팅시 윈도우 8.1 설정을 시작한다.




의미없는 사용조건을 잘 읽고 다음 버튼을 클릭.




PC에서 사용할 이름을 지정 후 다음.




잘 모르겠다 싶을땐 기본 설정 사용이 좋다.




조금 기다리면...




부팅이 완료된다. 역시 번들 프로그램이 같이 설치된다.

취향에 따라 삭제.




상자에 표기된 스펙과 동일한지 시스템 정보에서 확인한다.

램은 2기가가 설치되어 있는데 64비트 운영체제다.(음..)

네트워크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정품인증이 진행된다.




제일 궁금했던 eMMC 부분. 삼성 컨트롤러가 들어가 있는듯하다. 아마도.




기대했던것보다 더 빠릿빠릿 하다.




윈도우 8.1이 처음이라면 시작버튼에 조금 당황 할 수 있다.

향후 윈도우 계열은 메트로UI를 기본으로 잡기 때문에 윈도우7로 내리기 보다는

윈도우 8.1에 적응하는걸 권장한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윈도우7보다 최적화도 잘 되어 있고 걱정과 달리 호환성이 떨이지지도 않는다.




윈도우 업데이트를 백그라운드로 걸어놓고 오피스 365 설치 시작.

HP 13-C009TU에서 제공한 오피스 365 퍼스널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시작버튼-HP앱-Microsoft Office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먼저 등록 안내가 시작된다.




제품키는 박스에 동봉되어 있던 오피스 365 퍼스널 시리얼키를 입력하면 된다.

설치과정에는 office 365 유니버시티 버전으로 표기 되는데 설치가 완료되면

office 365 퍼스널로 정상적으로 표기 된다.




기본적인 내용을 입력 후 제출 버튼을 클릭하면 인증절차가 완료된다.




오피스 구독을 하기 위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있어야 한다.

이참에 하나 만들자. 인증이 완료되면 [설치] 버튼이 활성화 된다.

지금까지는 MS계정에 오피스 구독을 인증하는 단계였고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설치단계다.




[설치]버튼을 클릭하면 본격적인 office 365 설치가 진행된다.

설치파일을 인터넷으로 내려받으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인터넷 속도가 빠를수록 유리하다.




오피스 설치 준비중.




office 시작이라는 창이 나타나면 다음을 누른다.




설치파일을 내려받으면서 설치가 진행되는 동안 office 관련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우측 하단을 보면 백그라운드에서 office 설치가 진행되는걸 확인 할 수 있다.

100%가 될때까지 인터넷이 끊기면 안된다.




설치가 종료되면 MS계정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오프라인으로 사용해도 되지만 이왕 제대로 쓸려면 MS계정과 연동하면 좋다.

기본적인 설정환경도 자동으로 동기화 되고 원드라이브와 연동도 편리해진다.




모든 설치가 완료됐다.




설치가 완료되면 설치정보에 해당 PC 정보가 표시된다.

만약 다른 PC에 추가적으로 설치를 하기 위해서는 설치가 활성화된 PC를 비활성화 해야 된다.

office 365 버전에서는 크게 의미가 없다...




office 365를 설치하면 office 2013 계열이 설치가 된다.

정상적으로 설치 완료!




이제 윈도우 스토어 기프티카드를 확인해 보자.




윈도우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윈도우8.1전용 앱들을 설치 할 수 있다.

다만.... 그렇게 유용한지는... 개인판단에 맡긴다.




윈도우스토어 기프트카드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바우처(위에 기프티카드라고 표현된 종이)에 표기된 URL에 접속하면 된다.




기본적인 인증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잠시 기다리면...




한화 35,000원 상당의 기프트카드 일련번호가 생성된다.

바로 사용해도 되며 보관하다 필요시 사용해도 된다.

등록 후 90일 이내에 소진해야 되니 스토어를 충분히 둘러보고 쿠폰을 등록하는것도 좋을것 같다.

단, 2015년 12월 31일 까지니 유효기간을 지나치지는 말자.




마지막으로 윈도우 업데이트를 완료하면 기본적인 설정은 끝이 난다.




개인적으로는 무선랜 부분이 조금 아쉽긴 한데 802.11 ac를 지원하지 않고

802.11 b/g/n 까지 지원된다.

다행히 802.11n 급의 성능은 제대로 뽑아주는것 같다.

공유기는 IPTIME의 802.11 ac를 지원하는 중고급형 모델이다.




PC사용에 필요한 최소한의 프로그램만 설치한다고 했는데...

용량이 3GB정도 남는다... 낭패다... eMMC 32GB.. 예상은 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용량이 부족하다.

이런 환경에 윈도우가 제대로 굴러갈지 의문이다....




그나마 MS오피스와 아래아한글까지는 설치할 공간이 확보된다.

레포트 작성에 필요한 어도비리더와 기타 간단한 유틸을 설치하니 딱 3.5G가 남는다.




그래서 32GB 마이크로SD카드를 추가로 장착했다.

실제로 레포트 관련 데이터는 USB메모리에 하겠지만 

그래도 노트북 자체에도 일정량의 저장공간을 확보하는게 좋을거 같아 추가로 설치했다.




메모리 리더기에 쏙 들어간다. 약간 튀어나오기는 한데 크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다.

요즘 마이크로SD 메모리 카드가 저렴해서 1~2만원이면 32GB~64GB정도 추가하는건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




SDHC 카드로 정상적으로 인식한다.




마이크로SD카드도 설치했겠다 간단하게 eMMC 성능과 메모리카드 성능테스트를 진행했다.

먼저 eMMC는 쓰기속도는 일반 하드와 큰 차이가 없으나 읽기는 2배이상 차이가 발생한다.

HP 13-C009TU가 빠릿한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SSD 만큼은 아니지만 일반 HDD보다는 확실히 빠르다.




삼성 메모리카드중 보급형인 EVO 제품인데 다행히 읽기 속도는 스펙에 표기된 수준으로 성능이 나온다.

일반 USB 보다는 빠른 정도니 간단 간단한 문서저장용으로는 크게 무리가 없을듯하다.


새내기에게 딱인 노트북

노트북을 셋팅하면서 잠깐 만져본 소감은 "요즘 노트북 저렴하게 참 잘나온다" 였다.

가격 때문에 예전 넷북수준의 성능을 생각했었는데 1080p 동영상 재생은 물론 인터넷 속도나 문서작성 속도가

기대이상으로 빨랐다. 이정도면 기본적인 업무용 노트북으로 활용하는데도 큰 문제가 없을듯 싶을 정도다.

게다가 펜리스 제품이라 소음도 느껴지지 않는다.


초반에 언급했듯 "싸고 성능 좋은" 제품은 없지만 "가성비가 좋은" 제품은 존재한다.

아마 30만원대 노트북 중에서는 HP 13-C009TU 제품이 가성비가 가장 훌륭한 제품이 아닐까 싶다.

만약 노트북 구매 주 목적이 레포트 작성과 인강 청취, 웹서핑 정도라면 이정도 제품으로도 충분할듯 싶다.

심지어 문서작성 보다는 이동성과 인강청취, 웹서핑이 주 목적이면 

11인치 제품은 20만원 중반대에도 구매가 가능하다. (무게도 1.28kg ㄷㄷ)


HP가 작정하고 저가형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내놓은 제품군 같다.

여튼.. 주변에서 저가형 노트북을 찾는다면 계속 추천을 하게될 제품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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