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준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사 1년, 인테리어 시리즈 연재계획 벌써일년 시간이 참 빠르다. 지금 사는집으로 이사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 이란다. 1년이란 시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사이에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처음으로 얻게된 전세, 그리고 하니씩 내손으로 다듬어 가던 인테리어.전세집에 뭘 그리 유난떠냐고 했지만 어찌됐던 내가 2년을 살아야 하는 공간인데,조금더 보기좋고 편리하면 좋지 아니한가? 그래서 이것저것 참 많이 손을 댔었다. 특히 처음 이사를 왔을때 이게 사람이 살던집인지 의심이 들정도로 청소상태가 엉망이었고,수전이나 베란다, 문고리등 뭐 하나 마음에 드는게 없었다.당연히 도배는 새로했고, 청소하는데만 보름가까이 걸린것 같다.물론 한창 일이 바쁠때라 제대로 시간이 안나기도 했지만. 그래도 그 시간들이 즐거웠고, 하나씩 자리를 잡아갈때의 그 뿌듯..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