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WD 8TB Elements 분해
지난 WD 8TB Elements 직구 후기에 이은 분해방법 및 시놀로지 NAS 사용기.

약 2일~3일 정도 테스트 후 WD 외장하드 엘레멘츠 8TB에 큰 문제가 보이지 않아 분해 후 시놀로지 NAS에 연결했다.

현재까지 별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 엘레멘츠 분해방법 및 시놀로지 NAS 장착기를 작성하려 한다.




그냥 외장하드 형태로 시놀로지 NAS에 USB 로 연결해서 쓸까 싶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분해해서 내부에 넣는게 깔끔할것 같다.

참고로 분해하는 순간 AS는 포기해야 한다.




WD 8TB Elements 도 마이북이나 이지스토어랑 크게 다르지 않다.

안쓰는 신용카드나 주걱등을 이용해서 이음새 부분을 벌려주면 된다.




특히 윗면과 아랫면 보다 뒷면에 있는 저 걸쇠 부분을 분리하는게 중요하다.

저 부분 사이에 신용카드를 넣고 살짝 살짝 들어올려주면 걸림쇠가 빠져 나온다.

이후 슬라이드 방식이라 뒤로 밀어주면 분리되는 방식.




윗면과 아랫면은 이렇게 슬라이드 방식이다.

뒷판의 걸쇠 4군데를 이탈시키는게 우선이다.

처음에 조금 애매할수도 있는데 직접 해보면 점점 감이 온다.




걸림쇠가 모두 빠져 나왔다면 이렇게 슬라이딩 방식으로 밀어내면 WD 8TB Elements 분해방법의 기본이 끝난다.




뒷면 걸쇠의 위치가 살짝 다르기 때문에 사진을 참조해서 해당 부분을 집중 공략하면 된다.

생각보다 쉬웠던 WD 외장하드 엘레멘츠 8TB 분해방법.




사진상 보이는 실 같은 관이 LED 불빛을 반사하는 관.

살짝 걸쳐져 있는 형태라 가볍게 분리가 된다.




크리스탈인포로 확인했듯이 WD80EMAZ 제품이 들어있다. 웬디 화이트라벨로 불리는 하드디스크라는데..

NAS용으로 쓰기엔 무리없는 스펙이라고 한다.




하드디스크 고정은 각 모서리 고무패킹으로 되어 있어 힘을 살짝 주어 라벨지가 보이는 윗면으로 밀어 올리면 쉽게 분리된다.

이지스토어는 별도의 드라이버가 필요하다고 하던데 WD 8TB Elements 는 손쉽게 분해가 가능했다.




이제 이 커넥터 부분만 제거하면 된다. 무난하게 일반 십자 드라이버로 분리가 가능하다.

기판이 보이는 윗면엔 십자나사가 하나 박혀있고,




옆면에 하나가 고정되어 있다.




나사 2개를 풀어주면 WD 8TB Elements 기판도 분리 끝.

이제 일반 하드디스크 처럼 사용하면 된다.



   


이제 데스크탑이나 NAS 같이 일반 3.5인치 규격의 베이에 연결해서 사용하면 된다.




연결포트도 일반적인 SATA 방식이라 별도의 추가 작업이 필요없다.

다만 특정 데스크탑 PC에 연결시 전원 부분을 조금 만져줘야 한다던데 이번 WD 8TB Elements 하드디스크도 동일 증상이 있는지는 테스트 해보지 않았다. 필자는 바로 시놀로지 NAS에 부착했기 때문이다.




장착전 시놀로지 NAS를 한번 초기화 해줬다. 

기존 2TB 하드디스크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새로운 하드디스크를 연결하는김에 깔끔하게 작업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필자가 사용중인 시놀로지 NAS 제품은 DS216J.

가정용으로 단순 백업목적으로 사용하기에 가성비 좋은 2bay NAS.

마음같아선 고사양의 시놀로지 NAS를 사용하고 싶지만...




나름 깔끔한 하얀색 디자인이라 거실에도 잘 어울린다.

소음도 거의 나지 않고 아직까지 큰 무리없이 사용하고 있다.

DS216J 관련 포스팅 역시 지난번 작성한 이력이 있다.




기존에 사용중이던 2T 도시바 하드디스크.

그동안 백업용으로 충분할꺼라 생각했는데.. 영상촬영을 시작하면서 용량이.. 금방 찬다.




당분간 용량걱정없길 바라며 WD 8TB Elements에서 적출한 8TB 하드디스크 장착.

인식이 잘 된다면 향후 하나 더 구매 후 적출할 예정이다.




보급형 제품이다 보니 장착이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장착하는김에 청소도 해주고 다시 원래 자리에 올려놨다.




다행히 정상적으로 디스크 인식이 되는것 같다.

참고로.. 현재 필자의 거실 실내 온도는 약 34도....




다행히 시놀로지 DSM에서 정상적으로 하드디스크가 올라온다.




시놀로지 NAS에서 새로운 하드디스크를 연결하면 볼륨설정을 해줘야 한다.

만약 연결하고 바로 하드디스크 정보가 나오지 않는다고 당황하지말고 볼륨설정부터 하나 하나 진행하면 된다.




그냥 기본값으로 설정했다.




볼륨설정을 하면 기존 데이터는 모두 삭제된다.

따라서 다시 엘레멘츠 외장하드 케이스에 하드디스크를 연결해도 기본 구동 SW가 삭제된 상태라 별도의 작업을 해줘야 한다.

굳이.. 그럴필욘 없겠지만..




다행히 정상적으로 볼륨설정이 진행되며 디스크검사가 종료되면 본격적으로 사용해도 된다.

현재 디스크 검사작업이 끝나 백업파일들을 옮기고 있는데 대략 100MB/s 속도 정도가 나온다.

파일서버나 NAS에 연결하면 내부 네트워크 속도나 해당 장비에 따라 속도가 다를 수 있다.

필자는 나름 내부망을 기가비트로 셋팅했는데 DS216J의 성능의 한계인지 100MB/s 정도의 속도를 넘지 않았다.

그래서 NAS 용으로 사용할땐 굳이 고스펙의 하드 보다는 안정성이 좋은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게 좋다.

WD 8TB Elements 제품 역시 외장하드용이니.. 조금이나마 안정성이 좋지 않을까 기대하며 장착했다.

다만 이지스토어에 들어간 하드디스크 대비 온도이슈가 있던데 필자는 기존 하드도 온도처리가 잘 되지 않은건지 큰 차이가 없어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진 않다. 온도가 높으면 하드수명에 영향을 주겠지만 어느정도 유의미한 차이가 발생할지는 실제 사용해볼수 밖에 없는것 같다. 그러기엔 위험부담이 크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이제 얼마나 버티냐의 문제인데.. 제발 큰 탈 없이 5년 정도는 버텨주면 좋겠다.

그때 쯤 되면 대용량의 하드디스크가 더 저렴해질테니 그때 쯤 또 옮겨주면 되지 않을까 싶다.

생각보다 쉬웠던 WD 외장하드 엘레멘츠 8TB 분해방법. 이러니.. 해외직구를.. 할 수 밖에....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반응형

WD 8TB Elements
필자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보니 촬영한 사진을 보관하기 위해선 대용량 하드가 필요하다.

게다가 기존 작업파일물들을 잘 지우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늘 하드용량의 압박을 벗어나지 못했는데,

요즘 4K 영상 촬영을 시작하면서 더이상 버틸 수 없어 하드디스크를 추가하려 고민하고 있었다.


아직 기존에 쓰는 시놀로지 나스에 베이가 하나 남아 하드만 하나 추가하면 되는 상황인데 가성비로 따지면 WD 외장하드를 구매 후 내부에 있는 하드디스크를 적출해서 사용하는게 최고였다. 다만 외장하드를 분해하는 순간 워런티는 깨지고(AS불가) 혹시나 중간에 문제가 생기면 곤란하기 때문에 계속 고민만 하다 결국 지르고 말았다. 아무래도 저장용 하드는 신뢰성이 중요한데 이런 변칙적인 방법으로 사용해도 괜찮을까 싶은 고민. 그러다 외장하드니 오히려 기존 데스크탑 하드제품 보다 더 튼튼하고 내구성 좋게 만들지 않았을까라는 자기합리화가 완성되면서 아마존 직구로 WD 8TB Elements 제품을 구매했다.



보통 WD 외장하드 중 마이북 제품을 많이 분해하던데 큰 성능차이가 없는 하드디스크가 들어있으면서 가격대가 좋았다.

구매 시기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필자가 구매할 당시 아마존 직배 직구로 149.99달러. 게다가 배송료 무료.


정상적인 하드디스크를 구매한다 했을때 8테라 하드디스크의 최저 가격은 27만원이 넘어가는데.. 17만원 돈으로 마련할 수 있다면.. 어차피 자료저장용이라 성능도 중요하지 않아 결국 지르고 말았다. 그러고 보니 최근 아마존 직구 직배를 많이 이용하는것 같다.. 카드값... 어쩌지...




아.. 진짜.. 아마존 직배는 엄청나다. 7월 22일 주문했는데 7월 30일 도착하는 위엄.

주말을 포함해도 약 일주일 걸리는 배송속도는 아마존 직배를 더 선호하게 만든다.




언제나 심플한 포장.

WD 8TB Elements 패키지가 보인다.

8테라 하드디스크라니... 엄청난 용량이다.




옆면엔 WD 8TB Elements 제품과 마이북 제품의 차이점이 표기되어 있다.

자동 백업기능과 보안관련 기능을 생략한 보급형 모델이 WD 8TB Elements 제품인데..

하드디스크를 적출한다 가정했을때.. 의미없는 기능이라... 

이지스토어, 마이북과 WD 8TB Elements 제품 중 싼게 있으면 구매하면 될 것 같다.

아직 사용기들이 더 올라와봐야겠지만 현재로는 내부에 들어있는 하드디스크는 거의 동일제품이라고 한다.




WD 8TB Elements 박스 뒷면에 한글로 간단히 설명글이 되어있다.

기본적으로 윈도우용으로 포맷되어 있다고 한다.




박스하단엔 제품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년의 워런티를 가지고 있는것 같다.



   


나름 디자인도 이쁜것 같다.




박스 내부엔 구매내역서도 동봉되어 있다.

149.95 달러. 게다가 유니온페이 10%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약 15만원돈에 구매했다.




본격적인 개봉.

외장하드다 보니 혹여나 배송 중 문제가 생기지 않았을까 걱정됐다.

하드디스크다 보니 충격에 약하기 때문이다.




포장상태를 보니 다행히 큰 문제는 없을것 같았다.




WD 8TB Elements 내부구성품.

본체와 어댑터, USB 3.0 케이블과 간단설명서가 들어있다.




어댑터는 12V 1.5A. 국내에서 사용하기 위해선 일명 돼지코가 필요하다.




USB 3.0 케이블. 외장하드들은 대부분 이런 모양의 커넥터를 사용하는것 같다.

정확하는 MICRO-B 타입의 케이블이라 부른다.




뒷면엔 전원 커넥터와 USB케이블 그리고 도난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 홀이 구비되어 있다.

전원버튼도 보인다.




원래를 하드적출 없이 시놀로지 NAS에 USB로 연결하여 사용할까도 생각 했었다.




일단 기본적인 테스트를 위해 데스크탑에 연결 해봤다.

초기불량만 아니면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이때가 제일 조마조마하다.




전원이 들어오면 하얀색 LED에 불이 들어온다.




다행히 정상적으로 인식된다. 한시름 놓인다.

C드라이브는 물론 D드라이브도 빨간불. E드라이브도 그나마 최근 파일정리를 해서 겨우 용량을 확보한 상태.

윈도우용으로 포맷되어 있다더니 역시 바로 드라이브로 잡힌다.




먼저 디스크관리에서 간단한 정보 확인.

보통 디스크 드라이브는 표기방식의 차이로 인해 구매할때 본 정보와 실제 사용할때의 용량정보가 다르다.

WD 8TB Elements는 우리가 인지하는 정보 기준으로 7.452 기가바이트를 사용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오류검사. 윈도우10 기본툴로 진행했다.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음은 하드디스크 벤치툴로 많이 사용하는 크리스탈디스크인포.

하드디스크 정보도 볼겸 한번 체크를 해봤다. WD80EMAZ 면 캐시 256MB의 화이트 모델이라고 한다.

WD 8TB Elements 회전속도는 5400 RPM. 펌웨어 버전은 81.00A81 이었다.

다만 뒤에 붙은 00M9AA0 에 대한 정보를 찾지 못했다.




가볍게 크리스탈디스크인포로 기본 성능 테스트.

정상수치.



   


실제 파일 복사시에도 제대로 된 성능을 보여줬다.

단순 대용량 파일뿐만 아니라 여러 파일이 섞인 폴더이동도 하면서 몇일 테스트 해보니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제서야 안심이 된다. 그래서 기존에 사용중인 NAS에 WD 8TB Elements 의 하드디스크를 적출해서 사용하기로 했다.

WD 8TB Elements 분해 후기는 아직 시놀로지 나스 셋팅중이라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할 예정이다.


어찌됐던 10만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8테라 용량의 외장하드를 구매한다는건 상당한 메리트인것 같다.

그때 그때 다르지만 149달러 선에서 아마존 무료배송 직배 제품이 나온다면 직구할만한 가치가 있는것 같다.

잠깐 가격이 올랐다가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한번 더 확인해보니 149.99 달러에 판매하는 페이지가 보인다.

역시 아마존 직배가 가능한것 같다. 대용량 외장하드 직구를 고민한다면 한번 살펴봐도 좋을것 같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7D5V2ZXD/ref=ox_sc_act_title_1?smid=ATVPDKIKX0DER&psc=1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반응형

외장SSD 플렉스터 EX1

보통 보조 저장장치 수단으로 편하게 USB라 부르는 USB 메모리와 외장하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용량은 작지만 속도가 빠르고 휴대가 간편한 USB 메모리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고, 대용량의 외장하드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었다. 요즘은 USB 메모리도 용량이 100GB 단위를 넘다 보니 휴대가 간편한 USB 메모리를 사용하는 사람도 많은데,

요즘은 그 두가지의 장점을 가지면서 속도가 넘사벽인 외장 SSD 가 점점 보급되고 있다.


아무래도 SSD 가격 자체가 많이 저렴해지고 PC용 SSD가 많이 보급되다 보니 일반인들도 SSD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SSD다 보니 가격대가 조금 높은게 사실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플렉스터 포터블 SSD EX1 제품을 5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고민없이 질렀다. PC용 내장용 SSD도 128G 정도면 5만원돈이 넘어 가는데 휴대가 간편한 외장 SSD 제품이

5만원대라니... 특히 필자가 사용중인 SSD 용량이 부족해 PC용 SSD를 구매하기 위해 특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128G에 포터블 SSD다 보니 스마트폰이나 다른 장비에서도 쓸 수 있어 활용성이 뛰어날 것 같아 바로 구매했다.




필자가 구매한곳은 컴퓨존. PC 부품 및 조립PC 판매하는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현재 플렉스터 포터블 SSD EX1 USB 3.1 제품을 5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재고가 들어왔다 빠지다 그러는것 같았다.




외장SSD 자체가 워낙 가볍고 디지털 방식이라 내구성이 좋아 배송중 파손 걱정도 덜하다.




플렉스터 EX1 외장SSD와 함께 사은품으로 마이크로5핀 스마트폰에 사용 가능한 OTG 케이블이 같이 왔다.




요즘 사람들에겐 SSD 명가라는 브랜드로 인식될 수 있는 플렉스터.

필자에겐 ODD의 명가로 인식되어 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SSD 쪽으로 사업영역을 이동해서 상당한

수준의 SSD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브랜드 믿을만 하겠다 가격 저렴하겠다 안 살 이유가 없다.




일본제품이다 보니 설명이 대부분 일본어로 되어 있다.

뒷편에 상세 스펙이 나와있다.




그리고 놀랍게도 플렉스터 포터블 SSD EX1 USB 3.1 제품은 MLC 낸드 메모리를 사용한다.

SSD에는 크게 TLC와 MLC 타입이 있는데 MLC가 성능이나 내구성이 강해 고급제품에 쓰이고 있다.

그런데 특이하게 플렉스터 EX1은 128G 제품엔 MLC NAND를 사용한다.

이동을 자주 하게 되는 외장메모리 특성상 안정성도 중요한데 MLC라니...

당연히 가격때문에 TLC라 생각했는데 횡재한 기분이다.




필자는...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해서.. NAS를 운영중이라 크게 필요는 없을것 같은데 해외여행이나 데이터 환경이

좋지 못한곳에 가게 될때 유용하게 쓰일것 같다.




내부 구성품은 심플하다. USB 3.1 케이블과 파우치, 간단설명서와 본품 그리고 서비스 S/W 라이센스가 들어있다.




디자인이 정말 심플하다. 무게는 30g. 라이터 크기 정도 되는데 128G.

SSD라 가능한 부분이다.




뒷면까지 심플하다. 뒷면에 레이저음각으로 연락처나 단순한 그림을 새겨 넣으면 이쁠것 같다.

가격이 점차 더 내려 온다면 고급 증정품으로도 괜찮을듯 싶다.




뒷면에 나와있는 스펙.

한글 제품설명 페이지에서는 128G 모델의 경우 읽기 최대 550 MB/S 쓰기 최대 500 MB/S 속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어설픈 보급형 PC SSD 보다도 뛰어난 성능이다.


아쉬운점은 아직 USB 3.1 포트를 가진 PC나 노트북, 태블릿 보급률이 좋지 못하다 보니 EX1 본체는 타입C를 지원하지만,

USB-C(갤럭시S8 같은 휴대폰에서 사용하는 앞뒤가없는 둥글둥글한) 타입을 USB-A 타입(우리가 흔히 쓰는 직사각형 포트)으로

변경해주는 케이블을 제공한다. 아마 USB C타입 전용 케이블을 사용한다면 더 빠른 속도를 볼 수 있을것 같다.




시큐어 드라이브 EX2 정품 라이센스. 외장메모리에 저장되는 데이터를 암호화 해 보안을 강화시켜주는 소프트웨어다.

단순 미디어 저장용으로 사용할땐 크게 의미 없지만 업무용으로 사용한다면 분실이 되더라도 중요한 데이터를

암호화 해서 보관하면 최악의 상황인 데이터 유출을 막을 수 있다. 그래서 일부러 구매해서 쓰기도 하는데 플렉스터

외장 SSD EX1은 기본으로 제공한다.




조금은 아쉬운 기본제공 케이블. USB 3.1의 전체 대역폭을 쓸순 없고 USB 3.0 속도로 작동된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어차피 필자의 PC도 USB 3.1 포트가 없다.... 향후에 메인보드를 교체할때 케이블을 하나 구매해야 겠다.




PC에 연결하면 파란 불이 들어오면서 바로 연결된다.

USB 메모리나 외장하드처럼 별도의 설치 없이 바로 인식한다.




정상적으로 인식한 플렉스터 외장SSD EX1. 128G 제품이지만 실제 사용 가능 용량은 계산법상의 차이로 살짝 줄어든다.




기본 파티션은 exFAT로 되어있다.

USB메모리나 이동식하드디스크 그리고 외장하드를 사용할때 본인의 사용 목적에 맞는 파티션을 사용하는게 좋다.




일단 테스트삼아 기본 상태에서 파일 복사를 진행했다.

테스트 파일은 MSDN에서 내려받은 윈도우10 공식 ISO 파일.

필자의 근무지가 비즈스파크를 구독하고 있어 정품 ISO 파일이다.

그런데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낮게 나와 확인해보니 USB 허브의 문제였다.


아무래도 외장하드나 외장USB 그리고 외장SSD는 연결 허브 보다 본체나 노트북에 바로 꽂는게 성능 하락이 없다.




플렉스터 포터블 SSD EX1이 지원하는 파티션은 exFAT와 NTFS 두가지다.

NTFS는 윈도우 전용 파티션이라 매킨토시나 다른 장비에서 파일 내용을 보기가 어렵고,

exFAT는 그런 NTFS의 단점을 보완해 범용성이 좋게 나왔지만 안정성이 떨어져 이동식 저장장치에 적합하진 않다.

한가지 아쉬운건 FAT32를 지원하지 않는 부분인데 프린터기나 USB포트가 있는 기타 장치들은 대부분

FAT 파티션이 아니면 인식을 잘 하지 못한다. 


하지만 FAT는 너무 구형 파티션이다 보니 단일 파일크기가 4G 이상인 파일은 복사 할 수가 없다.

128G SSD를 사용하면서 4G 이하의 파일만 관리하기엔 적합하지 않다고 보고 FAT 파티션은 지원하지 않는것 같았다.


NTFS는 4G 이상 파일을 지원하지만 윈도우계열에서 작동하고,

FAT는 호환성이 좋지만 단일 파일 용량이 4G 이상인 파일을 관리할수 없다보니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exFAT가 나왔는데.. 

의외로 안정성이 떨어져(파일이 사라진다거나, 파티션이 깨진다거나) PC전문가들 사이에선 쉬쉬 하는 파티션이다.


필자는 사실 데스크탑에 붙여 용량확장 개념으로 구매한거라 굳이 다양한 하드웨어를 지원할 필요가 없어

조금 더 안정적인 NTFS 파티션으로 포맷을 진행했다.




그리고 서피스에서 테스트. 포터블 SSD는 워낙 성능이 뛰어나다 보니 사용하는 PC가 낼 수 있는 성능에 따라

실제 사용 성능도 달라진다. 서피스프로4가 내부에서도 파일이동을 하면 이정도 속도가 나오기 때문에

상당히 준수한 편에 속한다. 역시 믿고쓰는 플렉스터 제품.



      


실제로 사용하진 않겠지만 제도로 작동하는지 기본 제공된 OTG 케이블을 통해 플렉스터 포터블 SSD를

스마트폰에 연결 해 봤다. 당연히 작동하는덴 문제 없다. 다만 NTFS로 포맷해서 그런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사용 가능한 exFAT로 포맷을 권장한다. 굳이 하지 않아도 파일을 사용하는덴 문제가 없다.

만약 스마트폰에서 주로 사용할 계획이라면 스마트폰에 연결된 상태에서 포맷을 한번 진행해주면 된다.




다시 exFAT가 되어 버렸다. 안드로이드 기본 설정파일까지 들어가다 보니 1.87MB가 사용중으로 나온다.

다시 윈도우에서 NTFS 파티션으로 포맷을 진행했다.




그리고 테스트 삼아 회사 내부에 있는 NAS에 있는 파일을 바로 포터블 SSD로 복사를 진행했다.

와... 내부 네트워크망이 낼 수 있는 최대속도로 SSD에 파일이 이동된다.

참고로 기가인터넷망 정도면 실제 컴퓨터에서 파일을 복사하고 이동하는 속도로 환산하면 대략 100MB/s 정도 나온다.




안타깝지만 exFAT나 NTFS는 프린터기 같은 제품에서 USB메모리에 저장 기능을 사용하기가 어렵다.

필자가 여러대 다뤄 봤지만 모드 FAT 파티션만 인식했다. 아쉽지만 프린터기에 사용은 못하는걸로.




그리고 집에 도착해 본격적으로 사용할 데스크탑에 붙여 파일복사 테스트.

역시.. 서피스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테스트 하드는 840PRO SSD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역방향으로 컴퓨터에 있는 파일을 포터블 SSD에 복사.

스펙에 표기된것 처럼 쓰기 속도는읽기 속도 대비 조금 떨어진다.

그래도 실사용 속도로 300MB/s 이상이면... 포터블SSD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좋은 수치다.




당연한 결과지만 하드디스크에서 복사를 하면 속도가 많이 떨어진다.

일반적으로 하드디스크가 낼 수 있는 최고속도급은 보여준다.




재밌는건 쓰기 속도가 읽기 속도보다 떨어진다고 했지만 하드디스크의 대역폭을 훨씬 상회하기 때문에

이번엔 읽기와 쓰기 속도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만큼.. 하드는.... 이제 메인으로 사용하기엔... 아쉬워졌다.

그래서 OS를 설치하는 공간 만큼은 꼭 SSD 설치를 권장한다.




그리고 해당 테스트는 지포스 드라이버를 업데이트 하면서 동시에 진행했다.

필자는 테스트를 할때 클린상태보다 실 사용 환경에서 진행하는걸 좋아하는데 이정도면 상당히 만족스럽다.




형식상 디스크 벤치마크할때 많이 사용하는 크리스탈디스크마크를 돌려봤다.

USB 3.0 케이블로 연결했음에도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와.. 요즘 진짜 기술 많이 좋아졌다... USB 메모리나 외장하드는 포터블SSD에 근접조차 하지 못한다.

완전 넘사벽.. 수준... 근데 5만원대에 팔고 있으니 살 수 밖에...




지난 연말 유비소프트에서 무료로 푼 어쌔신크리드4 블랙플래그와 와치독스, 그리고 월드인컨플릭트.

SSD 공간이 부족해서 설치를 할 수가 없어 아직까지 플레이 하지 못했다.

하드디스크에 설치해도 되지만.. 로딩속도가... 어마어마하게 차이난다..




그래서 게임용 SSD를 하나 더쓰곤 있었지만 요즘 게임 용량이 워낙 크다 보니 2~3개 정도만 설치해도 용량이 꽉 찬다.

요즘 위쳐3를 2회차 하고 있어 다른 게임을 설치할 여력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젠.. 상황이 다르다. USB로 연결한 외장 포터블 SSD 지만 정상적으로 설치도 되고 실행도 된다.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이렇게 사용해도 문제가없는지 안정성 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필자는 집에서 반기가(기가인터넷 라이트, 500MB)를 사용하고 있는데 실제 다운속도는 평균 45 MB/s ~ 50 MB/s 가 나온다.

다이렉트로 플렉스터 포터블 SSD로 다운 받아도 충분히 제 성능을 뽑아준다.




드디어... 어쌔신크리드 시리즈를 맛볼 수 있게됐다.




역시 화면이 시원시원하게 넘어간다.

게임은 SSD에 설치해야 할맛난다.




오프닝. 음.. 위쳐에 익숙해서인지 뭔가 살짝 둔탁한 느낌이 드는것 같다 ㅎㅎㅎ




실제 게임플레이도 전혀 문제 없다.

간단하게 테스트 하느라 플레이시간이 길진 않았지만 작동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사용하진 않을땐 쿨링도 금방 된다.



마치며..

현재 대용량 외장하드 구매를 고민한다면 당연히 포터블 SSD에 눈이 가게 된다.

일단 디지털방식이라 외부 충격에 강하고 작은 크기에 가볍기까지 하니 휴대하기도 좋다.

다만 가격이 비싸다는 점. 외장하드는 1T~2T 처럼 테라 단위로 놀지만 외장 SSD를 테라 단위로 놀기엔 값이 너무 비싸다.

그래서 약 100G~200G 정도의 용량이 필요한 사람에겐 포터블 SSD가 딱이다.


다만.. USB 메모리와는 다르게 연결케이블을 별도로 챙겨 다녀야 되는점은 아쉽다.

만약 이동식 저장장치를 수시로 이장비 저장비 사용해야 하는 경우(장비 재설치나 관리를 하는)에는 USB 메모리가 더 편할것 같고, 대용량 파일들을 가져 다녀야 할떈 외장하드, 필자처럼 데스크탑에 물려 보조 저장장치로 활용하거나 100G~200G 정도의

빠른 데이터 교환이 필요한 상황(아마 대부분 영화나 미디어파일 보관용이 될듯)이라면 상당히 메리트 있는 선택이 될 것 같다.


특히 PC방에서 주로 게임을 한다면 더할나위 없는 선택이다. 구동속도도 빠른데다 매번 다운로드 받을 필요도 없으니 말이다.


다만.. 특가가 끝나면 최저가 기준 8만원 중반대에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으니.. 포터블 SSD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면 이번 기회에

하나쯤 마련해 두는게 좋을것 같다.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반응형


노트북 외장하드 만들기

IT에 몸담은지 십수년.. 하드웨어에 관심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부품이 쌓이게 되고,

집에서 굴러다니는 2.5인치 노트북용 hdd를 보며 문듯 떠오른 생각!


"어라? 외장하드도 대부분 2.5인치니까 이참에 외장하드 하나 만들어볼까?"


역시 예상은 적중했다. 예전부터 외장하드 케이스가 있다는건 알았지만

디자인과 성능 부분이 미심쩍어 선뜻 구매하기가 그랬는데(그러면서 하드어댑터는 구매했다;;)

확실히 요즘 제품은 슬림하고 이쁘게 잘빠진거 같다.


외장하드 만들기다들 집에서 뒹구는 2.5인치 노트북용 하드 하나씩은 있을거다. 아마도?



다나와에서 외장하드케이스 검색

PC부품은 역시 다나와에서 검색하는게 속편하다.

최근제품중에서 USB 3.0을 지원하면서 만원대인 제품으로 검색해보니 IPTIME의 외장하드 케이스와 스카이디지털의 외장하드 케이스로 선택의 폭이 좁혀졌다. 이제 USB 3.0 제품이 많이 보이고 있는데, 이론상 속도를 떠나서 실사용 속도가 USB2.0 대비 2~3배 이상은 빠르다.


단순한 데이터 교류나 전원충전이 목적이라면 USB 2.0 제품도 무관하나, 하드디스크의 일반적인 전송속도는 USB 2.0에서 지원하는 480Mbps(우리가 쓰는 일반적인 단위로 환산시 약 60MB/s)보다 빠르며, 하드의 일반적인 80MB/s~120MB/s 속도를 커버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SSD의 300~500MB/s 속도를 지원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외장 저장매체를 구매할때는 반드시 USB3.0 제품을 구매하는게 좋다. 본인의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서 지원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저장장치는 한번 구매하면 교체를 잘 하지 않고, 요즘은 USB2.0과 USB3.0의 가격차도 크지않아 이왕이면 USB 3.0 제품을 구매하는게 좋다. (USB3.0 제품은 USB2.0과 호환이 되어 기존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스카이디지털 외장하드 케이스는 조립이 번거롭고 무게가 iptime보다 무거웠지만 스틸바디로 튼튼해 보였고, 아이피타임 외장 하드 케이스는 무게가 가벼웠으나 전체적인 크기는 스카이디지털 외장하드 케이스에 비해 조금 컸다. 특히 아이피타임은 공유기의 명가 답게 원터치 오픈이나 안전제거등의 부수적인 기능이 있었 구매욕을 자극했으나, 오히려 필자가 생각하는 외장하드와는 컨셉이 달라 스카이디지털 외장하드 케이스를 선택했다. 


필자의 외장하드 케이스 기준은 기능은 단순해야 하며(잔고장 예방), 외관은 튼튼해야 하고(외부충격방지), 방열이 쉽도록 금속재질의 케이스(안정성 보장)를 선호했기 때문에 아이피타임의 원터치 오픈방식이 오히려 마음에 걸렸다.


그럼 이제부터 스카이디지털 EZSAVE Q25 USB3.0 외장하드 케이스 설치법을 확인해 보자.



외장하드 케이스스카이디지털 외장하드케이스 Q25


외장하드 케이스구성품은 심플하다. EZSAVE Q25 USB3.0 본체와 USB 3.0 케이블, 간단한 사용설명서와 미니드라이버와 나사가 들어있다. 미니드라이버는 집에 잘 없는데 세심한 배려가 고맙다.


외장하드 케이스USB3.0 케이블. USB2.0에서 사용하던 케이블과는 모양이 약간 다르다.


외장하드 케이스두께도 얇다. 필자가 기존에 가지고 다니던 삼성 S2 포터블 3.0 외장하드보다 슬림하다.


외장하드 케이스생각보다 고급스럽다. 메탈재질에 검은색은... 진리다.


외장하드 케이스하단부에 USB3.0 케이블 단자와 작동램프가 있다. 처음 설치시 비닐을 들어올리면 손쉽게 외장하드 케이스가 분리된다. 역시 세심한 배려.


외장하드 케이스설명서 만큼이나 조립이 쉽다.


외장하드 케이스3단 분리후 3단합체하면 끝


외장하드 케이스크기 비교를 위해 2.5인치 노트북 하드를 EZSAVE Q25 위에 올려봤다. 크기가 거의 커지지 않는다.


외장하드 케이스비닐을 들어 올리면 상판이 손쉽게 분리된다.


외장하드 케이스SATA 커넥터. 노트북용 2.5인치 하드디스크를 커넥터에 꼽기만 하면 끝이다.


외장하드 케이스EZSAVE Q25 외장하드 케이스에 2.5인치 하드디스크를 고정하기 위한 나사. 큰놈과 작은놈 2종류를 사용하며, 실제로는 4개가 필요하나 여분으로 2개씩 더 들어있다. 역시 세심한 배려.


외장하드 케이스설명서대로 3단 분리한 모습. 일단 2.5인치 하드디스크는 중간 부분에 연결한다.


외장하드 케이스SATA커넥터를 확인해서 방향에 맞게 꼽은 후에,


외장하드 케이스뒤집어 보면 나사를 고정하는 공간이 있다. 여기서는 큰나사를 사용한다. 총 4개 사용.


외장하드 케이스윗두껑과 아랫두껑을 덮고 작은나사로 옆두껑을 고정하면 설치 끝. 참 쉽죠?


외장하드 케이스USB 3.0 케이블을 연결해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면 끝. 다행히 정상적으로 인식한다.



제목타이틀

원래 제품리뷰할때 벤치까지는 잘 하지 않는데, USB2.0과 USB3.0의 속도차이를 눈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간단히 읽기 테스트를 진행했다.

전송속도는 사용자의 컴퓨터 환경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절대적인 수치로 보지말고 그냥 비교참조용으로 보길 바란다.

특히 이번에 리뷰하는 제품은 외장하드 케이스로써, 장착하는 하드디스크의 성능에 따라서도 결과값이 달라질 수 있다.


테스트 사용 HDD

히타치 SATA2 5400RPM 모델



외장하드 케이스벤치 프로그램은 HD Tune을 사용했다. 돈없어서.. 트라이얼로..


외장하드 케이스먼저 EZSAVE Q25를 USB 2.0으로 연결했을때 속도. 평균 40 MB/s가 나왔다. 이정도면 USB2.0 치고는 무난한 속도.


외장하드 케이스이번엔 USB 3.0으로 연결했다. 맥시엄 속도차이가 보이는가? USB2.0은 안정적인 속도가 나와서 테스트를 끝까지 진행하지 않았는데, 평균 비교값이 USB2.0은 약 40MB/s USB3.0은 약 65MB/s 가 나온다. USB3.0 제품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다.


외장하드 케이스비교를 위해 데스크탑 내부에 연결된 데이터저장용 하드 속도 테스트. 시게이트 1테라 7200RPM 모델이다. 에버리지 약 110MB/s이 나온다. SATA3로 메인보드에 바로 연결됐기 때문에 당연히 외장하드 보다는 빠르다.


외장하드 케이스그리고 메인으로 사용하는 SSD 속도. 삼성 830 시리즈다. 평균값 약 380MB/s. SSD를 권하는 이유다. 체감속도가 일반하드 대비 3배 이상 난다.


외장하드 케이스그리고 기존에 사용중인 삼성 S2 포터블 3. USB 2.0으로 연결시 스카이디지털 EZSAVE Q25와 큰 차이는 보이지 않는다.


외장하드 케이스USB 3.0으로 연결하면 메인보드에 연결된 하드와 유사한 성능을 보여준다. 삼성 S3 포터블 3모델은 USB3.0 제품중 좋은 성능을 보여주기로 유명하다.




마치며

원래 벤치값들이 나오면 표로 깔끔하게 정리해서 보기좋게 제공하지만, 간단하게 읽기값만 몇초간 측정한 자료라 이번에는 생략하고자 한다. 결론을 말하자면 저렴한 가격에 준수한 성능을 내어주는 스카이디지탈 EZSAVE Q25 USB3.0 구매를 잘한것 같다. IPTIME의 제품과 실성능을 비교해 보고 싶기도 하다. 


여튼, 집에서 굴러다니는 2.5인치 노트북 하드에 만원돈 투자해서 멋진 외장하드를 얻은것 같아 잘산것 같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