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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쿠첸 강남서비스센터

2019새해 첫 포스팅은 뜬금없이 밥솥 AS 후기.

새해가 되자 마자 밥솥 열림버튼이 파손되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해서 쿠첸 강남서비스센터를 다녀왔다.



하긴... 밥솥을 사용한지 벌써 5년이 넘었다.

뭔가 하나 문제가 생길때도 된것 같았는데 이렇게 열림버튼이 망가질줄을 생각하지 못했었다.

열림버튼만 따로 교체가 가능할것 같아 쿠첸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봤는데 부품만 따로 판매하진 않았다.



그래도 서울지역 곳곳에 서비스센터가 위치하고 있던 리폼쿠첸 서비스센터.




쿠첸홈페이지에서 조금 더 상세한 AS 안내를 받을 수 있다.

AS센터를 찾아가는것 뿐만 아니라 방문AS도 가능하다.

단 방문AS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출장비가 1만~2만 정도 추가되는것 같았다.


https://www.cuchen.com/customer/as/as_center/search.do



리홈쿠첸 강남 서비스센터 위치.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라고 한다.

전화번호는 02-6497-2796.




깔끔한 분위기의 리홈쿠첸 강남서비스센터.




서비스센터 한켠엔 물과 차, 커피가 준비되어 있었다.

리홈쿠첸 서비스센터답게 리홈 공기청정기가 작동하고 있었다.




다양한 쿠첸 제품도 눈에 보이고 인덕션도 보인다.

요즘 인덕션에 자꾸 관심이 간다.




모델과 증상을 확인 후 바로 수리가 진행됐다.

열림버튼 교체는 간편한 사항이라 작업대 안까지 들어가지도 않았다.

열림버튼을 교체하면서 고무패킹도 같이 교체했는데 밥솥을 사용할때 고무패킹은 6개월 단위로 교체하는게 좋다고 한다.

패킹이 손상되면 보온력이 떨어져 밥이 빨리 마르거나 밥을할때 수증기가 주변으로 새어 나올 수 있다.


필자처럼 오픈버튼이 파손된것도 단순 파손 보다는 패킹부분이 마모되어 과한 압이 지속적으로 무리를 주어 파손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게다가 패킹교체는 비용도 저렴하기 때문에 굳이 아낄 필요가 없는 소모품.

예전 필자역시 온라인으로 패킹을 주문해 직접 교체하던 포스팅을 작성한적이 있다.


밥솥패킹 교체와 버튼 교체비용 합쳐서 14,000원. 생각보다 수리비도 얼마 나오지 않았다.




열림버튼 교체와 패킹 교체후 여전히 작동이 잘 되는 쿠첸밥솥.

밥솥 한번 사면 십년넘게 쓸거라 좋은제품을 구매했는데 정말 가성비 좋은 제품인것 같다.

앞으로 적어도 5년은 더 써야지...


혹시 필자처럼 밥솥을 사용하다 AS상황이 발생할때 도움이 될까 남기는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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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고무 패킹 교환

밥솥을 쓰다보면 어느순간 보온 효과가 떨어 지거나 밥을 지으면 이상한 냄세가 날때가 있다.

대부분 고무 패킹이 노후화 되서 그런건데, 주기적으로 패킹을 청소 해주고 6개월마다 교환 해주면 이런 증상이 사라진다.

대부분 밥솥을 한번 구매하면 패킹 교체 없이 영구적으로 사용하던데... 잘못된 사용 방법이다.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리홈 쿠첸 IH 10인용 밥솥 WHC-VF1071S 기준 패킹 교체 방법을 알아보자.



쿠첸 IH 밥솥 교체


리홈 쿠첸 밥솥 고무 패킹은 고객센터나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손쉽게 구할 수 있다.

크게 IH밥솥인지 아닌지, 용량이 어떻게 되는지, 2중 패킹인지 3중 패킹인지에 따라 종류가 구분된다.

모델명에 이런 부분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구매처에 해당 제품 모델명을 물어보면 맞는 패킹을 알려준다.

필자는 지마켓에서 구매 했으며, IH밥솥 10인용 3중 패킹을 구매 했다.


고무패킹 모델명은 APJ-H104로 구분되어 있었다.




뒷면에 장착 방법이 설명 되어 있다.

밥솥 패킹을 처음 교체 한다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으니 교체 방법을 꼭 숙지하자.




밥솥 모델명은 제품 우측 상단이나 바닥에 표기되어 있다.

이녀석을 쓴지도 벌써 2년이 훌쩍 넘었다. 10만원 중반대 IH 밥솥 치고는 밥맛이 참 좋다.

가성비가 참 좋은 녀석인듯..




기존 패킹과 새 패킹. 육안으로는 큰 차이를 구별하기 힘든데 손으로 만져보면 아무래도 새 패킹이 찰지다.




패킹 장착이.. 생각보다 어렵다.. 거진 30분 가까이 끙끙 대면서 장착 했다.

요령을 터특하지 못해선데 다시 한번 설명서를 보면서 차근 차근 진행하니 생각외로 쉽게 장착이 가능했다.

약간 자전거 체인을 설치하는 느낌이랄까..




패킹 설치방법. 2번과 3번이 포인트였다. 




3번 단계에서 4번 단계로 넘어가는 단계다. 밥솥과 패킹을 보면 맞춤구멍이 있는데 꼭 맞춰서 진행해야 한다.




패킹 설치를 완료한 모습.

처음엔 사이즈가 안맞나, 불량인가, 온갖 생각이 다 들 정도로 안들어가더니.. 

설치를 완료하니 딱 맞게 원형 모양이 나왔다.



주기적인 패킹 교체

처음이 어렵다 했던가.. 이제 요령도 생겼으니 청소도 자주 해주고 정기적으로 패킹 교체를 해줘야 겠다.

인터넷 구매시 5천원~7천원 내외로 구매 할 수 있으니 가격도 저렴하다.

요즘 나오는 밥솥들은 패킹 교체가 더 쉽게 설계되어 있다고 하니 보온효과가 떨어지거나 밥맛이 조금 떨어진다 싶으면

패킹 교체로 밥솥을 새로 산것 처럼 다시 사용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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