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피스 프로3 초기화

서피스프로3.. 예상은 했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태블릿 PC다.

PC를 구매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초기화다.


왠지는 모르 겠지만 IT장비를  구매하면 이것저것 기본 기능을 확인 후 초기화 하는게 습관처럼 생겨 버렸는데,

서피스 프로3라고 피해갈 수는 없다.


윈도우 8 버전 부터는 스마트폰 처럼 초기화 기능이 있어 간단히 윈도우 재설치가 가능하다.

물론 스마트폰의 공장 초기화와 유사한 PC 초기화 기능도 존재 한다.

일단 초기화 연습을 진행 한 후에 서피스 프로 설정을 본격적으로 할 계획이다.




윈도우 8 재설치를 위한 복구 모드에 들어가는 방법은 다양한다.

윈도우8이나 8.1에서는 PC설정 -> 업데이트 및 복구 -> 복구 메뉴에서 선택 가능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서피스프로3나 태블릿을 초기화 시킬때는 윈도우 진입이 불가능한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할 때 사용하게 된다.


그럴땐 하드웨어 키를 이용해서 복구 모드에 진입하면 된다.


태블릿PC 마다 초기화나 복구모드 들어가는 방법이 약간 다르긴 한데,

서피스 프로3의 경우


볼륨업키 계속 누르고 있으면서 + 전원(살짝 눌렀다 떼기) = UEFI 바이오스 모드

볼륨다운키 계속 누르고 있으면서+ 전원(살짝 눌렀다 떼기) = 복구모드 로 진입이 가능하다.


볼륨키는 전원이 들어오고 서피스 로고가 나올때 떼면 된다.

처음엔 접근이 어려울 수 있는데 몇번 하다보면 타이밍 잡는게 감이 온다.


복구모드에 진입할때 키보드 레이아웃은 한글 입력기를 선택 해주면 된다.




복구는 할때는 문제 해결 메뉴로 들어가면 된다.




PC 초기화를 이용하면 공장초기화 상태가 된다.




복구키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이 드라이브 건너뛰기를 선택한다.




운영체제를 선택한다. 서피스프 프로3의 기본 운영체재는 윈도우 8.1 이다.




PC 초기화 준비작업이 진행 된다.




PC 초기화가 진행되면 태블릿PC의 모든 데이터가 삭제 된다.

데이터를 살려야 된다면 PC 초기화 말고 PC 복구를 선택해야 한다.




디스크 드라이브의 파티션까지 초기화 할지 물어본다.

만약 C / D 나눠서 사용하고 있다면 아니요, 기존 파티션을 유지합니다를 선택한다.




어쨋든 초기화가 진행 된다.

어차피 공장 초기화 하는거 드라이브를 완정히 정리한다.




이제 다음을 누르면 돌이킬 수 없다.

15~20분 정도면 서피스 프로3 초기화가 완료 된다.


다른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PC도 초기화 방법은 유사하다.




PC 초기화 작업이 진행된다.




TPM 보안 관련 경고사항이다.

원래는 F12를 누르면 넘어가야 되는데 먹통이 된다면 컨트롤+알트+델리트로 재부팅을 하면 부팅이 진행 된다.




이번에는 초기화 설정과정에서 네트워크를 붙였더니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예약 화면이 나온다.

서피스 프로3는 MS에서 진행하는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 대상에 속한다.

실제로 윈도우 10 프리뷰를 사용중인데 상당히 만족스럽게 쓰고 있다.


예약을 누른다.




다음달이면 윈도우10이 출시 된다. 서피스 프로3가 한층 더 강해지리라 기대가 된다.

태블릿 PC 빨리 배우기

태블릿 PC도 어차피 사용하다 보면 포맷을 해야 하거나 윈도우 재설치를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 한다.

처음부터 너무 조심스럽게 사용하지말고 이것 저것 막 만지작 거리면서 기능을 익히고,

초기화까지 직접 진행 해 보면 태블릿 PC의 기능과 성능을 빨리 파악할 수 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부족한 서피스 프로3 의 용량을 조금이나마 더 확보 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 하고자 한다.

음.. 용량이 늘어 난다기 보다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실제로 그걸 하기 위해 무수히 많은 초기화를 진행해야 했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반응형


서피스 프로 3 개봉기

포스팅 제목에서도 느껴 지듯이... 서피스 프로 4가 나오기 직전인 이 마당에..

서피스 프로 3 를 구매했다.


필자는 아티브 탭 프로를 사용중이기 때문에 서피스가 탐나기는 했지만 구매까지는 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다 강의를 위해 새로운 노트북을 구매하려 한다는 지인의 말에 제품을 추천하기 위해 살펴 보던중,

역시 강의목적이 주 용도라면 서피스 프로3 만한게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슬림함과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은 물론 N-Trig 펜 탑재와 원노트와의 찰떡궁합,

그리고 MS에서 전투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교육용 프로모션 등..


그중 서피스의 가장 큰 매력은, 한손으로 태블릿을 잡고 화면에 필기를 하면서 그 화면을 그대로

프로젝터나 대화면 TV로 보낼수 있는 점.

이는 곧 언어분야를 강의하는 지인에게 최고의 디바이스 환경이라 볼 수 있다.


또한 태블릿PC와 일반 노트북과 유사한 키감을 나타내는 서피스만의 슬림한 착탈식 키보드는..

아티브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상당히 부러운 아이템이었다.


문제는.. 가격과 시기였다..

서피스 프로3를 사자니 곧 서피스 프로4가 나온다고 하고, 서피스3가 나와서 살펴보니 

제품은 잘 나온듯 하나 문서작성하기에는 작은 화면과 아톰치고는 꽤 비싸게 형성된 가격대...


그래서 어차피 비싼돈 주고 살꺼면 조금 더 기다렸다 서피스 프로4가 나올때 구매하거나,

서피스 프로3 재고털이가 시작되면 그때 구매하는게 어떻겠냐는 처방전을 내려 줬었는데..




뜬금없이 11번가에서 웬 서피스 프로3 특별 행사가... 진행 되버렸다.

수량은 50대 한정.




그 중 필자가 추천했던 i5 128G 모델이 행사에 포함 되어 있었다.

30대 한정... 원래 충동구매를 잘 하지 않는데..

지름신이.. 필자도 모르는 사이에 11번가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있었다.




지름신이 필자의 정신을 지배 했을지라도 본능은 발휘됐나 보다.

나름 이것 저것 할인을 더 적용 시켜서 최종 939,520원에 구매.


사은품으로 오는 블랙샷 플러스를 정리하면 얼추 89만원에

서피스 프로3 i5 128g 모델과 타이핑커버를 회득할 수 있다니... 지를 수 밖에 없었다.




다나와에서 현재 시간 기준으로 확인한 서피스3 최저가와 서피스 프로3 최저가 비교.

원래라면 서피스 프로3 i5 128G 모델은 본체만 97만원 하는 제품이다.


이번에 나온 프로보다는 아래 등급인 서피스3 128GB 모델이 719,000원.

타이핑 커버 포함하면 약 85만원 돈이 되는데.. 글쎄.. 4만원 차이라면 당연히 서피스 프로 3를 지르게 되지 않을까.



때늦은 서피스프로3 개봉기


배송이 정말 칼배송이다. 목요일 저녁늦게 주문했는데 토요일 오전에 도착했다.

간만에 받는 고가품 택배다 보니 조금 걱정되긴 했는데 파손주의 스티커가 붙어 있어 조금 안심이 됐다.

가.. 로젠택배... 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어선지 조금 불안 하기도 했다.




여기 저기 찍힌 자국이 있었지만.. 이건 어디까지 외피일 뿐이다 라는 마인드 컨트롤을 시전했다.




서피스프로3와 타이핑커버, 그리고 사은품이 파손되지 않도록 나름 신경쓴 포장이다.




이런 종이 한장이 판매자의 신뢰성을 향상 시킨다.




한참을 뾱뾱이와 씨름을 하고 나서야,




서피스 프로3와 타이핑 커버를 만날 수 있었다.

MS에서 행사가 있을때 애써 군침만 삼켰던 서피스 프로3..




서피스 프로의 타이핑 커버. 블랙 라벨 에디션 답게 시커멓다.




서피스 프로의 타이핑 커버는 서피스 제품군끼리 호환이 가능하다.




서피스프로 3의 패키지 모습. 심플 명료하다.




옆면에는 시리얼과 기본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뒷면에는 서피스 프로의 사양과 간단한 안내사항이 적혀 있다.




박스 정면 기준 우측 하단에 보안씰이 붙어 있다.

이 부분을 떼야만 박스를 개봉 할 수 있다.


물론 이 씰이 뜯겨진 흔적이 남으면 단순 반품이나 교환은 불가하다.

개봉된 제품으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드디어 서피스프로3 를 편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서피스프로3 본체와 우측에 충전기가 들어있는 박스가 정렬되어 있다.




본체를 들어내니 서피스프로용 엔트리그 펜과 안내서가 보인다.




혹시나 뭐가 더 없을까 뒷면을 확인 했는데... 뭐가 없었다.




서피스 프로 3에 적용된 엔트리그 펜은 건전지가 있어야 작동이 가능하다.

펜 뒷부분을 돌려 건전지 덮개를 연 후 삽입하면 된다.


본체에 AAA사이즈 건전지 1개와, 두껑 부분에 둥근납딱전지가 2개 들어간다.

두껑 부분 전지는 디바이스와 페어링을 하기 위해 사용되는것 같은데 꽤 장시간 사용이 가능할듯 하다.




서피스프로3의 안내서.




크게 2종류의 안내서가 있었는데.. 

일반적인 내용이긴 해도 알아두면 좋은 정보니 서피스 프로 3 를 구매 했다면 한번쯤은 읽어보자.




서피스 프로 3의 충전기.

심플하고 미니멀리즘하다.


아티브 사용자로써 이런 부분은.. 조금 부럽다.




접촉단자는 자석식이다.




특이하게 어댑터에 윈도우8 로고 스티커가 붙어 있다.

충전 어댑터에 USB 단자가 하나 더 붙어 있는데 출력은 1A를 지원한다.


급할때 휴대폰을 충전 하거나 주변기기를 충전할때 요긴하게 쓰일것 같다.

이왕이면 암페아가 더 높았으면 좋았겠지만..




드디어 본체를 확인할 시간이 왔다!




예전에 어느 개봉기에서 본것 같은데,

서피스 프로 3는 개봉하는 맛이 있는 제품인것 같다.

패키징이 참 재미나게 되어 있다.


헉.. 그런데 은색이다.

블랙라벨이라고 해서 뒷판이 검정색으로 칠해져 있을주 알았는데..

이 부분은 몹시 아쉬운 부분이다..




4:3비율의 서피스 프로3.

문서작업이 많은 지인에게 추천하게 된 또다른 이유다.

그래선지 필자의 아티브 프로보다 커보인다.




그래서 삼성 아티브 프로와 간단히 비교를 해봤다.




아티브는 16:9 화면비를 가지고 있으며 11.6인치 제품이다.

그래선지 아티브는 가로가 조금 더 길고 서피스 프로3는 세로가 조금 더 길다.




뒷면에는 킥스탠드와 제품용량, 일련번호가 배치되어 있다.

MS 사이트에 일련번호를 등록하면 제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킥스탠드 밑에 다양한 인증마크와 안내문구가 적혀 있다.




킥스탠드를 펼친 모습.




서피스 제품군이 처음 나왔을때 정말 탐냈던 기능이다.




킥스탠드 덕분에 추가 악세사리 없이 자유롭게 서피스 프로3 거치가 가능하다.

심지어 각도 단계 제한도 없어서 최대 펼침 각도까지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하다.




블랙타입 커버.

언듯 느끼기엔 노트북 키배드와 배열과 간격이 유사한것 같다.




연결 방법도 간단하다.

자석식이라 단자와 단자를 가까이 가져다 대면 착 하고 달라 붙는다.




그럼에도 결속력이 꽤 단단하다 본체를 들어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심지어 키패드를 잡고 들어도 서피스 보넻가 떨어지지 않는다.

결속력이.. 은근히 강한듯 싶다.




그리고 드디어 전원버튼을 눌렀다.




충전 어댑터도 연결 했다.



서피스 프로 3 초기설정


서피스 프로3 초기설정도 일반 윈도우 8.1 제품군의 노트북 설정 단계와 비슷했다.

사용 조건을 동의하면 다음으로 넘어간다.




서피스 프로 3 제품군의 특별한 단계.

엔트리그 펜을 페어링 하는 단계가 다른 디바이스 초기화 과정과 다른점이다.




펜 뒤의 보라색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연결이 완료된다.




이후 단계는 기존 윈도우 8.1 초기 설정 화면과 동일하다.




설정 과정 중 네트워크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내려받고 MS 계정과 동기화가 가능하다.

물론 지금 단계를 건너 뛰고 설정이 끝난후 연결해도 무관하다.




특별한 개인 취향이 없다면 기본 설정 사용.




로컬 계정을 입력하면 본격적인 초기 셋팅이 진행 된다.




이 화면에서 조금 기다리면,




윈도우 8.1 시작 화면이 나타난다.

서피스 타일이 눈에 띈다.




서피스 프로3 제품군에 기본적으로 오피스365가 포함되어 있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던것 같다.

어차피 사용권이 있어 상관은 없지만.. 왜 아쉬운 마음이 드는지..




바탕화면.

음.. 뭔가 좀... 그렇게 확 예쁘다는 느낌은 아닌것 같다.




필자가 주문한 모델이 맞는지 확인했다.

제품 사양에는 문제가 없다.




익스플로러를 실행 시키니 서피스 프로3 시작 페이지가 나왔다.

제품을 처음 사면 사용법이 조금 난해할 수도 있는데 이런 부분은 세심하게 신경을 잘 쓴것 같다.


서피스 프로3

이제 이것 저것 초기 설정을 잡고 인계를 하면 서피스 프로3는 필자의 손을 떠나게 된다.

삼성에서 아티브 후속작을 내놓지 않는이상 필자도 서피스 계열로 넘어 가게 될것 같은데.. 

중간 중간 빌려서 미리 익숙해져야 겠다.


현재까지 첫 느낌은 세련되고, 가볍고, 심플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퍼포먼스야 아티브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일테고... 

앞으로 활용하는 방법등을 열심히 가르쳐야 될 것 같다.

일단 이번 포스팅은 개봉기 정도로 끝.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반응형


알리 직구 무선충전세트

갤럭시S6 출시를 기점으로 스마트폰 무선충전 방식이 일반인 들에게도 보편적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얼리어답터들이야 이미 무선충전을 활용하고 있는 사람도 많았지만 

아무래도 가격대비 효율이란 부분에서 지금까지는 미루고 있었는데, 

요즘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 지면서 무선충전 악세사리 가격도 많이 저렴해져 구매를 진행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리를 통한 해외직구를 진행 했다.




알리에서 직구한 무선충전 패드 3개, 고급형 무선충전 패드 1개, 노트4 무선충전 킷,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

심지어 배송비가 무료다.




아무리 국내 시장에서 가격이 저렴하게 형성 됐다 하더라도... 중국발 가격을 따라 잡기에는 역부족이다.

어차피 국내에서 판매되는 저가형 무선충전 제품은 중국 제품에 상표만 바꾼 OEM 제품들이라 성능 부분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QI방식에 최소 0.8A급 이상으로 충전되는 무선 충전 악세사리 기준으로 했을때


무선 충전패드는 국내 오픈마켓에서 저가형들이 1만원 초중반 가격대를, (직구 약 3,700원. 수량 구매시 격차가..)

차량용 무선 거치대는 4만원 부터, (직구 약 25,000원. 게다가 차량 거치에 필요한 장비 일체가 풀세트)

노트4 충전 패치는 1만원 중반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니.. (직구 약 7,200원)

리에서 해외 직구를 할 수 밖에 없다. 


다만.. 구매를 한 후 구매내용이 잊혀질때쯤 상품이 배송온다는 단점이 있기 하지만.. 무선충전세트는 급한 물건은 아니라..

만약 급하다면 추가 배송비를 내고 빠른 배송을 선택해도 되지만..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한 직구의 매력이 사라진다.


알리 직구 배송기간은 배송비 무료 옵션 기준으로 

노트4 무선충전 패치는 약 16일,

QI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 약 19일,

무선충전패드 3개 구매내역 약 41일 소요 됐다.


고급형 무선충전 패드는... 바닷속에 사라진것 같다.



노트4 무선충전 패치

지난번 포스팅에 언급 했듯이 최근 스마트폰의 무선 충전 방식은 QI 방식으로 거의 통일된듯 하다.

스마트폰에서 무선 충전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무선충전용 배터리 커버나 패치를 장착해야 한다.

필자의 경우 갤럭시 노트4를 사용중이며 배터리 커버에 아이링 거치대를 사용 중이라 패치를 붙이는 방식을 선택했다.



필자가 구매한 QI 방식의 갤럭시 노트4 무선충전 패치.

최대한 슬림하면서 충전용량이 높은걸 선택했다.


자세히 보면 Output 에 1000mA라고 적혀 있는데 이 수치가 높을수록 충전속도가 빨라진다.

일반적으로 무선충전 패치는 600mA~800mA를 지원한다.


크게 차이가 나거나 문제가 되는 수치는 아니지만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빠른게 좋으니..




노트4 무선충전패치 장착 방법은 간단하다.

설명서에 나와 있는 것처럼 노트4 본체의 충전단자위에 올린후 부착하면 끝.

그냥 놔두니 단자부분 접속이 살짝 뜨는것 같아 스카치테이프로 고정 했다.


QI 무선 충전 패드


무선충전 악세사리를 구매 후 한달 반 만에 포스팅을 가능하게 해준 메인 주인공.

QI 호환 무선충전 패드가 드디어 도착했다. 

반드시 갤럭시 노트4만 아니라 QI 호환되는 모든 제품이 충전 가능하다.


쉽게 설명하면 갤럭시 노트4를 QI 방식에 맞춰서 패치를 붙여 준 형태다.




나름 에어캡 포장과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다.

충전 패드도 충전 패치처럼 성능이 있다.


당연히 1000mA급(1A)급으로 구매 했다.

이정도면 일반 가정용 유선 충전기와 비슷한 충전속도를 보여준다.




무선충전패드 자체가 사용법이 심플하니.. 설명서도 심플하다.




가정용, 사무실1, 사무실2 를 위해 총 3대를 구매 했다.

크기 비교를 위해 T멤버십 카드를 올려 봤다.


노트4가 제품 자체가 크기 때문에 얇으면서 무선충전 범위가 넓은 무선충전패드를 선택했다.




무선 충전 패드에 충전케이블을 연결하면 설치 끝이다.

스마트폰에 연결할 충전선을 무선충전패드에 꼽는다고 보면 된다.

정상적으로 연결되면 빨간색 LED가 들어온다.




노트4를 무선충전 패드에 올려놓은 모습.

노트4와 크기가 딱 맞다.




아이링 거치대 때문에 밑이 붕 뜬다.

다행히 충전엔 문제 없다. 대신 인식범위를 잘 잡아야 되는 단점이...

충전이 진행되면 파란색 LED 불이 켜진다.


무선충전패드 두께는 노트4와 비슷하다.

생각보다 더 슬림해서 잘 산것 같다.




외장배터리와 연결해도 정상적으로 작동 한다.

외장배터리를 사용하던 PC에서 충전선을 뽑던 마이크로USB 케이블만 연결 되는 구조면 작동된다.




어느정도 까지 범위를 인식하나 테스트 해보니 8mm 정도가 한계인듯 하다.

하긴.. 범위가 너무 넓어도 안전상 위험이 따를수 있을것 같다.



무선충전 속도



스마트폰의 OS와 기종에 따라 약간식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무선충전이 연결되면

충전 패드가 인식 됐다는 안내가 나온다.


무선충전 악세사리 구매전 가장 궁금했던 무선충전 성능을 확인 해봤다.



   


노트4 기준으로 충전시간은 약 94분 / 38% -> 85%, 약 47%가 충전 됐다.

와이파이 연결 상태에 수시로 카톡 메시지와 밴드, 동기화 작업이 진행됐다.


분당 약 0.5% 충전이 된다고 보면 된다.

완충까지는 약 200분, 약 3시간 정도 걸릴것 같다.


일반적으로 갤럭시 노트4 정품 충전기 기준으로 1분당 1%정도 충전 됐었는데

딱 2배 정도 속도차이가 난다고 보면 된다.


중요한건, 노트4 정품 충전기는 2A 제품이고 무선충전패치와 패드는 1A 제품이라는점.


노트4 정품 충전기 대비 무선충전 속도가 절반 정도 나온다는건

무선충전패드와 패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어차피 무선충전패드의 장점은 편리성 때문에 수시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라,

이정도면 꽤 훌륭한 충전속도를 보여주는것 같다.



   


다음번에 포스팅 하게 될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의 충전속도.

10분에 약 4%.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도 1A 제품이기 때문에 준수한 속도를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무선충전패드 실사용

한달 넘게 기다린 무선충전 패드.

이제 직접 무선충전을 사용하면서 불편한건 없는지, 편리성이 얼마나 좋은지 등을 체험해볼 생각이다.

요즘 무선충전패드 정품가도 많이 저렴해졌고 중고나라 같은 곳에서 예전 무선충전기는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던데,

꼭 직구가 아니라도 무선충전 기능을 사용 해 보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다.


특히 무선충전패드의 성능이 일반 유선충전기와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왔기 때문에 실 사용에도 큰 무리가 없을것 같다.

무선충전에 관련된 이야기는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 설치 후 계속 이어가는걸로!!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반응형


3D 안경 호환

메르스 때문에 영화관 가기가 꺼려 졌지만.. 

쥬라기 월드는 이상하게 너무 보고 싶었다. 그것도 4DMAX로.


원래 극장에서 3D 영화와 4D 영화는 높은 금액 대비 만족도가 그렇게 높은편은 아닌것 같아 잘 보는 편은 아닌데

쥬라기 월드는 예고편을 보니 특정 씬에서 4D가 지원 된다면 정말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많았다.


예를 들면 예고편 기준 동그란 구체를 타고 공룡을 관람하는 씬이라던지 랩터와 함께 출격하는 씬이라던지,

이런 부분들이 4D로 제대로 구현 되 있다면 꽤 재밌을것 같다는 예상으로 4D MAX를 관람했는데..

다행히 예상은 적중했고 꽤 재밌게 4D 로 쥬라기 월드를 보고 왔다.


아직 메가박스에서 4D가 구현되는곳은 알지 못해 송파 CGV를 이용 했다.


국내에 4D 영화가 관람 가능한 곳이 몇군데 있는데 그 중 송파 CGV와 청담CGV 쪽이 그나마 

최신 장비가 들어와 있다고 해서 송파로 가게 됐다.


청담 CGV가 4D 장비가 더 좋기 때문에 가격의 조금 더 비싸다 ;;


4D 영화는 극장마다 다르긴 한데 가격이 보통 1인당 2만원 내외를 잡아야 된다.

그래서 영화선택에 신중해진다 -_-;;


하필 최근 메르스 사태로 가든파이브 가는게 조금 우려되긴 했지만... 

(왜 영화 한편 보러 가는데 목숨을 걸고 가야 되는진 모르겠지만)





여튼, 3D 영화나 4D 영화를 관람하게 되면 극장측에서 3D 안경을 기본적으로 제공 해 주고 있다.

3D 영상을 볼때 사용하는 3D 안경은 크게 삼성(셔터글라스) 방식과 LG(편광) 방식이 있는데,

이 기술 차이가 안경값의 가격을 크게 좌우 한다.


TV 시장에서야 3D 영상 시청의 편의성과 일반적인 TV 시청 화질 때문에 삼성 방식이 낫네 LG 방식이 낫네 말이 많지만

극장에서 3D 영화 전용으로 상영관을 운영하는데 편광방식이네 셔터글라스 방식이네 따질 이유가 없다.


삼성 셔터글라스 방식이 보통 1개당 2~3만원, 엘지 편광 방식이 1만원 내외

당연히 극장과 같은 대량 구매 및 제공을 해야 되는 곳은 엘지 방식을 쓰는게 유리할 수 밖에 없다.


여튼, 그렇기 때문에 집에서 LG 3D TV를 사용하면서 받은 3D 안경은 CGV나 메가박스에서 그대로 활용이 가능하다.

아무래도 극장에서 주는 3D 안경은 위생에 조금 찝찝한 부분도 있고 공용으로 디자인된 제품이다 보니 착용감이 조금 불편하다.


LG 3D TV를 구매할때 받은 3D 안경은 가볍기도 하고 착용감도 극장에서 나눠주는것 보다는 좋다.

특히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이라면 LG 3D TV용 클립형 3D 안경을 사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3D 영화를 관람 할 수 있다.

만약 집에 3D 클립형 안경이 없다고 해도 인터넷으로 만원 미만의 금액으로 3D 안경 구매가 가능하다.


혹시 호환이 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서 상영관 입구에서 나눠주는 3D 안경도 하나 가지고 들어가는게 좋다.


PS. 쥬라기 월드는 4D로 볼만한 영화인것 같다. 꽤 재미나게 보고 왔다.



반응형
반응형


중국여행 팁 바이두맵

지난달 중국 여행을 준비하면서 지도 앱으로 무엇을 사용할까 고민하다 최종 선택한 바이두맵.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이다.


먼저 중국에서는 구글 서비스 사용이 불가 하다.

구글맵은 물론 플레이스토어 접근도 불가능 하다.

따라서 필요한 앱은 미리 설치하고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도움이 될만한 오프라인 지도나 사전 앱 등은 미리 준비하는게 좋다.


다만, 모두가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데이터 로밍을 사용할 경우 구글 서비스 이용에 큰 제한이 없었다.

또는 VPN을 활용하면 이런 문제는 간단히 해결 가능하다.


지난번에 작성한 VPN 설정 및 활용하기 참고 -> 바로가기


처음에는 오프라인 지도를 알아 보다 구글지도를 저장할까 했는데,

중국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바이두맵도 지도 저장이 가능해서 오프라인 사용이 가능 하다는걸 확인하고 바이두맵 으로 준비했다.


바이두는 중국의 네이버라고 보면 되는데, 포털 서비스 및 다양한 앱을 제공하고 있다.

혹시 중국에서 날씨나 맛집과 같은 로컬 정보검색이 필요 하다면 바이두(baidu.com)을 활용하면 된다.

바이두에서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가 바이두맵 이며 이 전용 어플이 바이두맵 앱이 되는거다.


바이두 관련 서비스만 잘 이용하면 중국 이용이 상당히 유용하다.

물론 중국어가 능통했을때...



바이두맵 지도저장 사용법

필자의 경우도 중국어는.. 전혀 불가능 하기 때문에 미리 몇가지 준비를 했는데,

재밌게도 바이두맵을 사용 하면서 큰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다.


잠시 여행 가기위해 바이두맵 전체 기능을 알 필요는 없으니 설치방법과 지도다운로드 방법,

그리고 실제 중국여행에서 어떻게 활용 했는지 포스팅을 시작한다.



   


바이두맵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가능하다.

"바이두맵" 이나 "baidu map" 으로 검색하면 나온다.



   


설치를 완료 하고 바이두맵을 실행 하면 안내 페이지가 나온다.

안내 페이지를 스킵 하면 메인 화면이 나온다.


사용법은 네이버 지도와 유사하다.

좌측 아래부터 서비스, 길찾기, 주변검색, 환경설정 이라고 봐도 된다.


+- 버튼은 지도 확대 축소, 좌측 하단의 화살표는 현재위치로 이동하는 버튼이다.

현재위치 버튼을 누르면 네이버 지도처럼 시점이 바뀌게 된다.



   


좌측 첫번째 버튼 화면 - 뭔지 못 알아봐도 사용에 큰 불편은 없다.

좌측 두번째 버튼 화면 - 길찾기.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메뉴다.



   


좌측 3번째 버튼. 가까운 목적지를 찾는다.

그리고 마지막 4번째 버튼. 환경설정 및 지도다운을 할 수 있다.


우리가 알아야 될 핵심 기능이다.


 

   


상단에 보면 탭 메뉴가 보인다.

좌측은 현재 다운로드 받은 맵, 우측은 검색해서 다운을 받을 수 있는 지도다.


기본적으로 중국 전도가 설치되어 있다.

중국 전도는 대략적인 중국의 윤곽만 보여주며 오프라인 상태에서 확대 할 경우

해당 지역의 상세 정보는 볼 수 없다. 따라서 꼭 방문 지역의 지도를 다운 받아야 된다.


필자의 경우 서안시 지도를 다운받아 갔다.



   


검색 방법은 간단하다.

필요한 지역의 영문명이나 한자로 입력하면 다운을 받을 수 있다.


예를들어 북경 지도가 필요하면 "bei..." 로 검색 하거나 한자로 북경을 입력하면 된다.



   


지도를 다운받을때 자잘한 옵션이 있는데, WIFI 환경에서만 작동할지 데이터네트워크로 받을지 설정 할 수 있다.

아무래도 지도 크기가 몇십메가 단위기 때문에 와이파이 환경에서 받아 두는게 좋다.


다운로드가 시작 되면 상태바에서 진행상황을 확인 가능하다.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준비는 끝났다.

이제 중국에서 활용하는 일만 남았다.


필자가 중국 서안 여행시 바이두맵으로 검색한 흔적.

바이두맵의 가장 큰 장점은 버스노선 검색이나 정류소 위치 등 로컬 대중교통 정보를 받을 수 있다는거.


검색은 한자나 영문으로 해야 되는 불편함이 있지만..

(중국 지명 검색은 문제 없지만 음식점 찍기는 정말 난해했다;;)


다만 지도를 다운 받고 오프라인으로 활용 하면 대중교통 정보 등은 이용 할 수 없다.

바이두맵 하나만 놓고 봐도 로밍을 이용하는게.. 정말 편하다.


로밍 관련된 내용은 이전 포스팅 참조 -> 바로가기



바이두맵 활용


   


중국 시안 항공에 도착했을때.

지도의 가장 기본 기능인 현재 위치 확인하기.


다행히 GPS도 정상적으로 잘 잡히고 지도도 로드하는데 문제 없다.



   


중국 시안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가장 큰 도움이 됐던 버스노선 검색.

지도에 현재위치 표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동 중에도 혹시나 경로를 벗어나지 않는지와

도착지를 확인하면서 이동 할 수 있다.



   


서안여행 1일차때 방문한 버찌농장 가는길.

1시간이 넘는 장거리 이동임에도 불구하고 수시로 버스노선과 현재위치, 도착지를 확인 하면서 

마음 편하게 경치를 구경했다.


아무리 도착 버스정류지 이름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중국 대중교통 여건상

영어나 한국어로 방송이 나오지 않고, 한자랑 읽을때 발음이 달라 계속 신경을 써야 한다.


혹시 지나치진 않았는지.. 버스를 잘못탄건 아닌지..

바이두맵을 사용하면 이런 걱정이 줄어든다.

정말 이거 하나 만으로도 첫째날 부터 상당한 만족감을 줬다.



   


버찌농장을 가기위해 정류장에 도착한 모습.

지금 내가 서안에서 어느방향으로 어느정도 왔는지 바이두맵으로 수시로 체크 했다.


나중에 여행을 추억할때나 정보를 공유할때 유용하다.



   


현재 위치를 확인해서 동선을 효율적으로 짤 수도 있고,

실시간 이동속도 체크가 가능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버스가 몇 정거장 앞에 있는지, 이동거리는 얼마나 되는지, 전체노선은 어떻게 되는지 등

국내에서 네이버맵 사용 하듯이 바이두맵 사용이 가능하다.



   


중국은 땅이 크기 때문에 지도상 거리와 실제로 이동했을때 거리의 느낌이 살짝 다르다.

아무 생각없이 지도상 가깝다고 걷기 시작하면..


그럴때 예상 이동 시간은 상당히 도움이 된다.


대중교통 뿐만 아니라 도보 이동시간도 얼추 나온다.



   


서안 남문광장에서 취장공원으로 이동할 때.

도착지를 바꿔 찍으면서 최대한 효율적인 동선을 잡고 이동했다.



   


취장공원에서 대안탑까지 이동하기 위해 지도를 확인 했다.

거리와 도로를 보고 택시를 선택 했다.



   


대안탑에서 숙소 쪽으로 이동 할때도 거리를 확인하고 삼륜차를 이용 했다.

택시나 삼륜차 이용시 혹시나 돌아 가지 않는지도 체크가 가능하고,

목적지를 설명 할때도 큰 도움이 된다.



   


마지막날 한국으로 복귀하기 위해 서안공항으로 이동중.

이날은 데이터로밍이 끝난 상태였다. 그래도 오프라인 지도로 현재위치 체크가 계속 가능하다.


필자는 서안 지도만 다운 받았기 때문에 서안 경계면을 확대 하니 표현이 불가능 하다.

혹시 여러 지역을 이동 할 예정이라면 주변 지도까지 넉넉하게 다운 받는게 좋을것 같다.



중국여행 필수품

이해를 돕기 위해 이미지를 많이 첨부 했지만 결국은 네이버맵과 기능이 크게 다르지 않다.

구글맵을 저장해도 무관하나 아무래도 로컬 지도 보다는 정확도나 기능이 떨어진다.

다만 영어검색 능력은 구글지도가 조금 더 우수한것 같았다.


중국 서안 여행 동안 바이두맵을 정말 요긴하게 사용 했기 때문에 중국 여행을 간다면 강력 추천하는 필수 설치 앱이다.


PS.

택시나 삼륜차 또는 기을 물어볼때 목적지를 바이두맵으로 보여 줘도 되지만, 나이가 있으신 분은 스마트폰 화면의 글자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 얘기를 하셨다. 목적지 관련 정보는 정류장 사진이나 큰 글자로 메모한 이미지를 준비하면 유용하게 쓰일듯 하다.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반응형


윈도우 10 wifi 오류 해결

이상하게 지금까지는 괜찮다고 윈도우 10 빌드 10130 업데이트 이후 와이파이 접속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윈10에 wifi 오류가 있다는 얘기를 들은것 같기도 해서 다시 빌드를 내려야 되나 고민 했는데..

의외의 방법으로 와이파이 접속 문제가 해결 됐다.


정확히는 해결이 됐다기 보다는 편법을 통해 윈도우 10 에서 와이파이 연결이 성공 했다.



와이파이 증상 및 해결


이상하게 와이파이를 껏다 켜도 안되고, 네트워크 어댑터 설정에서 사용안함-사용 을 반복해도 안된다.

재부팅을 해도 물론 와이파이 연결이 되지 않는다. 거의 포기하고 빌드를 내릴려는 순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로그인 화면에서 와이파이 접속을 시도 했다.




로그인 화면 하단을 보면 와이파이 아이콘이 보인다.





UI구성은 바탕화면에서 와이파이 연결하는 메뉴와 동일하다.

그래서 별 기대 없이 SSID를 클릭 했는데..




와이파이 연결이 되버린다..

조금 허무하지만.. 일단 사용에는 문제가 없다.


윈도우 10 오류해결

조금 황당하긴 하지만 일단 와이파이 연결은 문제되지 않으니 조금 더 사용 해 보기로 했다.

혹시 필자와 마찬가지로 windows 10 build 10130 에서 wifi 오류가 발생 한다면 로그인 화면에서

와이파이 접속 문제를 해결 해 보자!


점점 나아지는 모습에 기대감도 크지만 과연 출시 전 까지 이런 자잘한 버그가 다 수정이 될지 기대가 된다.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반응형

win10 사진암호 오류 해결

윈도우10이 아직 프리뷰 버전이다 보니 소소한 오류들을 내장하고 있다.

특히 사진 암호 설정후 슬립모드나 로그아웃 후 재 진입시 사진암호로 설정한 이미지가 제대로 로드되지 않는 현상이 있었는데,

10130빌드에서도 마찬가지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게 필자가 사용중인 아티브 특성을 타는건지, 윈10 프리뷰의 오류인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간단한 해결 방법이 있어 내용을 공유 한다.




슬립모드나 로그아웃 후 윈10 재 진입시 화면.

사진 암호를 입력 해야 하는데... 그림이 나오질 않으니 누를수가 없다.


단, 위치를 기억한다면 그 위치를 클릭하면 풀리긴 한다 -_-;;

단순 이미지만 로드되지 않는것 같다.




이럴땐 로그인 옵션을 암호나 핀으로 넘긴후, 다시 그림암호로 넘어가면 된다.




그럼 사진암호로 지정한 이미지가 짠 하고 나타난다.



간단한 윈10 오류 해결

알고나면 별거 아니지만 이 사실을 몰랐을 때는 상당히 불편했다.

처음엔 이미지 원본을 D 드라이브에 설정해서 그런가 C로도 옮겨보고 이미지 용량도 줄여보고 했는데,

단순 윈10 오류인거 같기도 하고 아티브 특성인거 같기도 하고.. 나중에 정식 버전이 나오면 해결될듯 하다.


사진암호 기능은 태블릿PC를 사용할때 상당히 편리하게 잠금화면을 풀 수 있고,

데스크탑에서도 꽤 편하게 활용이 가능해서 윈8.1부터 잘 쓰고 있는 기능이다.


사진 암호를 설정하는 방법은 지난번에 포스팅한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http://itnamu.com/984


혹시나 필자 처럼 윈10 사용중 사진암호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할때 조금은 번거롭지만 위와 같이 해결해서 사용하면 될것 같다.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반응형


윈도우10 빌드 10130

지난 5월 29일 윈도우10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 10130 공지와 함께,

이번에는 윈도우 10 클린설치를 진행했다.


빌드번호가 크게 오르지 않은것처럼 전체적인 큰 차이점은 없었다.




아쉽게도 태블릿PC(아티브탭)에서 클린설치 진행시 여전히 키패드가 올라오지 않는다.




이럴땐 좌측 하단의 접근성 버튼을 클릭해서 화상 키보드로 대체는 가능하다.




이 부분은 빨리 해결이 되면 좋겠다.




조금 새로웠던 화면. PIN 사용을 권장한다.




뭔가 이해하기 편하게 설명하려 했는데..

PIN 암호화는 하드웨어와 암호를 동시에 잃어버리지 않는 이상 내부 데이터는 안전하다는 의미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설치가 완료됐다. 바탕화면만 보고는 큰 차이를 경험하기 힘들다.




시작메뉴는 계속 왔다 갔다 하는것 같다.

대신 완성도는 갈수록 높아지는 기분.

뭔가 깔끔하니 마음에 든다. 설치앱 보기 부분만 빼고 -_-;;


참가자 허브와 윈도우즈 피드백도 다시 밖으로 버튼이 나온듯 하다.

프로젝트 스파르탄은 당분간 고수할 생각인것 같다. 현재는 윈도우 엣지.


이번 10130빌드에서 짤막하게나마 느낀점.


1. Windows Hello 기능이 업데이트 된것 같다. 다만 사용을 위해 PIN 설정을 진행하니 해당 메뉴가 비활성화 되버렸다.

필자의 아티브가 지원하지 않아서인지 아직 기능구현이 되지 않은건지는 모르겠다. Windows Hello는 Windows 10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생체인식 기능이다. 윈도우 암호 대신 지문이나 눈(홍채), 얼굴인식등을 통해 사용자 인증이 가능해진다.


2. 시작화면 설정이 임의로 가능하다. 시작->설정->개인설정에 시작 이 추가되서 개인 취향에 맞게 일정부분 옵션수정이 가능하다.


3. 아이콘이 더 다듬어진 기분이다. 갈수록 뭔가 엣지있게 변한달까..


4. 참바 메뉴의 부활. 작업표시줄 옵션에서 -> 탐색 부분을 들어가면 참바 메뉴 표시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기존 사용자 의견이 반영된듯.


5. 마이크로소프트 PDF 프린트가 생겼다. 

기존 PDF 뷰어로 인해 어도비 뷰어 활용도가 많이 낮아 졌는데, 이제 PDF 변환도 간단하게 진행 가능하다.


이 외에도 자잘한 버그가 수정된것 같다.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10130 빌드 업데이트와 더불어 6월 1일부터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예약 프로모션이 진행 된다.

기존 윈도우 사용자라면 무료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업그레이드 예약 방법은 상당히 간단하다.


위 사진을 보면 작업표시줄 시계표시 앞부분에 윈도우 아이콘이 보인다.

특이하게, 이 부분을 클릭하면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예약 버튼이 나타난다.




무료 업그레이드에 대한 안내 페이지가 나온다. 처음이니 하나씩 확인 하는게 좋다.

심지어 처음사용자용 윈도우10 버전을 제공한다.




안내 페이지를 모두 보게 되면 무료 업그레이드 예약 버튼만 남는다.

클릭!




이제 관련 내용을 받을 메일 주소만 적으면 끝난다.

윈도우 10이 출시될때쯤 안내 메일이 발송될듯 하다.


현재 윈도우 10은 2015년 7월 29일 발매 확정이라고 하니, 이쯤해서 다운로드가 가능할것 같다.




싱거울만큼 간단하게 끝나버렸다.

어차피 윈도우10 인사이더 프리뷰를 사용중이라.. 기다림이 지겹진 않을듯 하다.




관련 안내 사항은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http://www.microsoft.com/ko-kr/windows/windows-10-upgrade?OCID=win10_null_vanity_win10upgrade



윈도우 10 출시라니

PC를 처음 접할때를 생각하면 짧은 시간동안 정말 많은 발전이 있었던것 같다.

DOS 시절부터, 윈3.1의 GUI 혁명과 windows 95의 신선함. 그때 부터 LOGO.sys를 변경하고 테마를 입히면서 시작된 PC에 대한 관심이 어느덧 업으로 삼고 있게 될줄이야.. 왠지 10이라는 숫자에서 오는 감흥이 묘하다.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반응형


2015 굿게임쇼 코리아

2015년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굿게임쇼 코리아 2015 참관을 위해 일산 킨텍스를 다녀 왔다.

메르스 때문에 사람들 많은곳에 가기가 꺼려 지긴 했는데.. 일산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2015 Good Game Show Korea 는 매년 개최되고 있는 게임숀데 매년 참가기업과 관람객이 늘어나고 있는 성장하고 있는 게임쑈다.

지스타가... 참 말도 안되는 이유로 흔들흔들 하고 있는 사이에 치고 올라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2015 굿게임쇼 코리아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차량을 이용 한다면 제2전시장을 네비로 찍고 가면 좋다.




굿게임쇼 코리아 2015 매표소 및 출입구는 킨텍스 제 2전시장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에 주차를 해둔터라 자연스럽게 1층으로 향했는데.. 다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입장료는 저렴한 편이다.

중학생 이상 3,000원, 유~초등학생 1,000원 36개월 이하는 무료.


사전등록자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전시가 시작되어 불가능 하다.




출입증 상단에 경품응모권이 부착되어 있다.

들어갈때나 나올때 상단 부분을 잘라서 제출하면 된다.


굿게임쑈 상품은 생각 보다는... 그렇게 좋은 상품이 걸려있지는 않았던것 같다.




굿게임쇼 입구는 매표소 및 출입증 배부처 우측에 위치하고 있다.




생각보다 많은 업체들이 참여한것 같았다.




어디서 계속 오로나민C~ 오로나민C~ 소리가 들리는듯 했더니 입구에 들어서자 오로나민 C 시음회 이벤트가 진행중이었다.

안그래도 목이 말랐는데 잘 마셨다.


비타500에 탄산을 첨가한 맛인데 크게 나쁘진 않았다.




오로나민C를 마시면서 전체적인 부스를 내려다 봤다.

오밀 조밀하니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다.




행사 진행 첫날에 금요일이라 그런지 관람객이 많은편은 아니었다.




2층에서 내려다본 굿게임쇼 전체부스.




좌측부터 관람을 시작했는데 PS4 부스가 딱.

블러드본 코스튬이 딱.




그리고 눈길을 끌었던 드라이브클럽.

타입랩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다.


그리고 가장 큰 실수를 한 곳이기도 했는데, 안쪽에도 재미난 체험기기가 많았는데..

드라이브클럽 한번 해볼려고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렸다..


결국 관람시간이 부족한 상태가 발생했는데.. 안쪽에도 재미난 체험기기가 많으니 

줄이 너무 길다면 다른곳을 먼저 다녀오는것도 좋을듯 하다.

(역시 요즘 대세는 HMD나 3D, 또는 체감형 게임인듯 하다)




이 밖에도 PS4의 다양한 타이틀이 전시되어 있었다.




가상현실게임. 실제로는 아무것도 없지만, 화면 속에는 가상의 캐릭터들이 막 움직인다.

발로 차면 도망가기도 하고 쓰다듬으면 반응도 하고 신기 했었다.


약간 MS의 홀로렌즈 느낌이랄까..




부스는 지역마다 특색을 가지고 정리가 되어 있었다.

인디게임관은 물론 고전게임관, 체험게임관등 게임 관련 부스와 경기도나 정부에서 지원받고 있는

창업센터 형태의 업체들도 많이 들어와 있어 다양한 게임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




확실히 예전과는 다르게 오큘러스 리프트와 같은 HMD를 응용 하거나 체감 형태의 게임이 많이 보였다.

이제 정말 가정에서도 쉽게 즐길 날이 멀지 않은것 같다. (보편적으로)




뭔가 사람이 모여 있는곳은 이유가 있었다.

이벤트를 진행 하거나 많이 알려진 게임이나 캐릭터가 있는곳.




웬 원피스지 했더니 원피스 헤나 스티커를 붙여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었다.

물론 사전 조건은 있었다. 아마 SNS 공유 였던걸로 기억한다.




게임뿐만 아니라 게임과 관련된 피큐어나 악세사리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PC나 콘솔게임이 아닌 보드게임이나 스포츠 게임들도 전시되어 있어 더 좋았던것 같다.




멀리서 저건 뭐지 했던 고전게임 부스.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게임과 콘솔 들이다.




하.. 어릴때 정말 갖고 싶었던 패미콤..

지금 보면 투박하고 무슨 재미로 했을까 싶지만, 지금해도 재밌는 마성의 게임들이 많았던 시절이었다.


게임이 그래픽이나 화려함이 전부가 아니라는걸 요즘 게임 개발사들도 느끼고 있지 않을까.




게다가 아케이드 게임기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요즘은 오락실에서 찾아보기 힘든 고전 게임이 많이 보였다.




위에도 언급 했지만 굿게임쇼 코리아 2015는

큐브 맞추기 대회나, 스포프스태킹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었다.




e스포츠도 빠질 수 없다.

토요일은 서든어택과 하스스톤, 일요일은 LOL 대회가 열린다.




체감형 게임존.

롤링티볼이라고 이런게 있는걸 처음 알았는데 은근 재밌을것 같았다.

혼자서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다.




역시나 스크린야구가 빠질 수 없다.

공이 특이 했는데 속도를 측정해서 최고 구속과 평균 구속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당연히 타자 모드도 있다.




스크린에서 투수가 공을 날려주는 모션을 취하는데...

손은 위에 있는데 공은 밑에서 날아오는 형태라 치기가 생각보다 어려웠다.




공을 치고나서 뭔가 있을주 알았는데 아웃필드 라는 화면만 나왔다.

아마 친 공을 분석해주는 게임이지 싶은데 잘 못쳐서 그런것 같았다.




어라? 펌프다! 간만에 뛰어볼까 해서 갔더니 텐조이 스마트 짐 보드라는 특이한 게임이었다.

발판위에서 뛰면 게임에서 달리는 형태. 뭔가 DDR이나 펌프의 발전형 같은 게임이다.




특이하게 특정 지역을 트래킹 하는 느낌이 드는 게임도 있었는데,

빨리 걸으면 속도가 빨라지고 천천히 걸으면 천천히 진행되서 마치 그곳을 여행하는 기분이 들게 하는 게임이었다.


아이디어는 좋은것 같은데 여러번 하면 조금 식상하지 않을까 싶다.

더불어 HMD와 결합하면.. 그냥 러닝머신 걷는거 보다는 재밌지 않을까 싶다.




요즘 과학전시관이나 엑스포 같은곳을 가면 심심찮게 보이는 가상현실 샌드박스.




홀로그램 같기도 하고, 모래의 높낮이에 따른 변화를 시각적으로 표현 해준다.

저번에 봤던 제품은 모래를 높게 쌓으면 등고선처럼 표현되는 모드가 있었는데

아이들 교육용으로 좋을것 같았다.




모래를 쌓아 섬을 만들면 주변으로 생물체들이 다가온다.

섬 중앙을 파면 호수도 생기고.. 여튼 신기했다.




필자의 방에 하나 설치하고 싶은 시스템.

프로젝트를 투사해서 대형 화면을 독립적으로 볼 수 있게 구현 해주는 장치인데,

PC 사용 보다는 게임이나 영화볼때 좋을것 같았다.


모니터3대 붙인 서라운드뷰 모드보다 차라리 이 제품이 더 몰입감이 좋았던것 같다.




HMD와 이걸 뭐라 불러야 할지 모르겠는데 움직이는 의자를 결합해서

롤러코스트를 타보는 시연영상이다. 




굿게임쇼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체감 만족도가 높았던 부스다.

정말 롤러 코스트를 타는듯한 기분. 바람도 나온다.




요즘 영화관이나 대형 오락실에서 종종 보이는 움직이는의자+레이싱게임 기기도 보였다.




예전엔 부러웠던 서라운드뷰 환경.

이제는 이렇게 구성하는 비용보다 HMD를 구매하는 비용이 더 저렴해진것 같다.

물론 호환성은... 서라운드뷰가 더 높긴 하겠지만..


의자가 움직이는 방식이긴 했는데.. 아쉽게도 크게 재밌다 라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다.

(바로 직전에 4D 롤러코스트를 타고 와서인지도..)




밑에 선풍기가 귀엽다.


자세히 보면 드론이 한대 떠있다.

좌측 부분.




공을 던져서 악당을 맞추는 게임.

이런거 은근히 재밌는거 같다.




카트라이더를... 실내용 자전거로 하고 있다.

재미난 아이디어다 -_-;;


이걸 활용한 다양한 게임을 전시하고 있었다.




이름도 멋지다. 한번! 엔터테인먼트 바이크.

이걸로 이니셜D를 한다는 상상을 하니.. 벌써부터 장단지가 딴딴해지는 기분이다.




에어하킨가 해서 가봤더니,




로봇 축구다. 그냥 로봇 축구가 아니라 로봇을 조정기로 화면을 요리조리 이동해서 골을 넣는 융합형이다.

좋은 시도인것 같다.




계속 긴 줄을 자랑했던 체험기.




좌석 전체가 움직이고(360도), 위아래로 꺽이고, 심징어 3D 화면에 스틱까지...

시간 관계상 체험은 하지 못했는데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상당한 인기를 얻을것 같다.




포스팅을 봐도 알겠지만 3D는 기본에 4D게임기나 HMD 게임들이 대거 눈에 띄었다.




뭔가 멋진 회사 같다.. VR 관련 다양한 장비를 만드는것 같다.

VR 패러글라이딩이 특히 재밌어 보였다.




오랜만에 보는 콩주머니.

콩주머니로 화면에 나타나는 풍선을 터트리는 게임이다.




몇 종류가 있는것 같았는데 페인트를 터트려서 글자색을 입히거나 하늘에 맞춰 불꽃을 터트리는 등

향후에 여러가지 재밌는 타이틀이 나올것 같았다. 

만약 집에서 한다면.. 벽이 남아나지 않을것 같다. 

더불어 새로운 층간소음의 주범이 될지도..




정부지원과제를 수행하는 업체나 제품들이 전시된 관도 있었다.




드론 제품을 판매하는 부스도 있었는데, 십만원대 초반으로 구매가 가능했다.

재밌을것 같기도 한데, 요즘 공원이나 광장을 나가게 되면 앞 옆만 아니라 위까지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라..

점점 보급화 되는게 그렇게 달갑지는 않은녀석이다..




눈길을 사로잡은 아이언맨 컨셉의 자동차와 바이크.

특히 저 바이크 너무 탐났다.




거의 출구쪽에서 발견한 X-BOX 존. 왜 안보이나 했다.




웬지 실감날것 같은 승마게임..




아.. 잊고 있었다.. 게임로프트...

던전헌터와 아스팔트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아쉽게 마감시간이라 구경할게 남아있지 않았다..





굿게임쇼에서 가장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캔고루 이벤트.

각종 전시정보를 알려주는 앱인데, 해당 앱을 설치하고 도장을 찍어오면 경품을 준다.


전시부스 사이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가 어렵진 않다.




2015 굿게임쇼 코리아에서 유일하게 받은 캔고루 이벤트 선물 수령!

이벤트 난이도가 쉬운편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고 포장을 개봉했다.




음... 좀.. 뭐랄까.. 하아....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굿게임쇼 2015 후기

지스타 이후로 간만에 다른 게임쇼에 참관하게 됐는데.. 

뭐랄까.. 예전에는 콘텐츠의 싸움 이었다면 지금은 콘텐츠+하드웨어의 싸움 이랄까..


뭔가 사람이 직접 만지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며,

게임의 범위를 벗어나 스크린 야구나 바이크 처럼 생활 레저쪽으로도 점차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기분이다.


무엇보다 예전에는 게임쇼에서 보게되면 몇년은 걸리겠지 했던 것들이 이미 주변에 서비스 되고 있는 경우도 많은것 같았다.

뭐랄까.. 예전의 게임쇼를 보게 되면 저런게 가능하겠지 라는 느낌으로 신기하게 봤었는데 

지금은 저런게 우리 동내에도 있을까? or 구매하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실제로 굿게임쇼에서 전시된 게임이나 하드웨어는 실제 판매가 진행되는 부스가 많았고,

스크린야구나 4D 게임기는 주변의 대형 오락실에서도 몇번 본것 같다.


이번 주말에는 LOL 대회 등 여러 이벤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될것 같은데, 시간이 괜찮다면 한번쯤 방문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PS. 참, 킨텍스 주차장은 경차나 저공해 차량 주차비 할인이 적용된다. 정산기에서도 할인되 주차비 결제가 가능하다.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반응형


노트4 무선충전 직구

이제는 무선충전 기술이 꽤나 상용화되어 실생활에 점점 녹아 드는것 같다.

매번 벼르고만 있다가 이번 갤럭시 S6의 무선충전기 사은 이벤트가 기폭제가 되어 무선충전기가 중고장터에서 저렴하게 판매 되는걸 발견, 이참에 필자도 무선충전 구성을 하자싶어 중고제품을 구매하려던 찰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알리 익스프레스를 접속했는데..

세상에.. 역시나 해외 직구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




반값은 커녕 1/3도 안되는 제품 가격에 머리보다 손이 움직이게 됐다.


먼저 노트4의 무선충전을 위해 배터리 커버를 준비해야 되는데 필자는 아이링을 사용중이라 노트4 부착형으로 1개 구매.

차량에도 하나 써야 되니 차량용 QI 무선충전 거치대 하나.

사무실1, 사무실2, 집에서 써야 되니 QI 무선충전기 3개,

선물용으로 고급형 QI 충전기 1개(그래도 가격이 ;;)


이런 풍성한 구성이 44달러 정도. 이거 뭐 다 사기 당하더라도 1~2개만 성공해도 손해는 보지 않겠다는 생각에

구매를 진행 했다. 


그리고 해외 직구 답게, 맘편히 머릿속에서 구매한 내역을 지우던 찰나, 생각보다 빠르게 노트4 무선충전킷 부착형이 도착했다.




광저우에서 날아왔다. 주문이 5월13일, 받은 일자가 5월 27일. 약 보름이 걸렸다.




주문 내역에 붙어 있다.




외관으로는 멀쩡 해 보인다.



알리 직구 후기

종종 해외직구를 이용하긴 하지만, 오랜 배송기간이 약점인데 요즘은 조금만 돈을 더 추가하면 일주일 이내에도 제품이 오는것 같다.

노트4 무선충전 세트를 그렇게 급하게 필요한게 아니라 무료배송으로 주문 했는데, 막상 부착형 무선충전커버가 도착하니

어서 테스트 해보고 싶다.


참고로 무선충전도 국제 규격이 있어서 무선충전 커버와 충전기의 방식만 호환이 된다면 특정 제품용으로 나온 제품이라도 호환이 가능하다. 즉 요즘 중고장터에서 싸게 풀리고 있는 갤럭시S6 무선 충전기를 같은 방식을 사용하는 다른 스마트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당연히 이 부분을 만족시키기 위한 조건이 필요한데 이게 바로 "QI" 라는 표준 규격이다.

자세한 설명은 후에 모든 제품이 왔을때 진행 하기로 하고 일단 이번에는 맛보기만!


길게 잡아 한달까지도 보고 있는데... 빨리 왔으면 한다.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