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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5월은 초대장 배포가 조금 늦었네요.

워낙 많은 일정을 소화하느라 ^^;


초대장 신청 방법은 매번 동일 합니다.



1. 비밀덧글(개인정보보호)로 초대가 필요한 메일주소와 함께 어떤 방식으로 블로그를 운영할 계획인지 간단하게 남겨주시면 됩니다.

2. 무성의한 덧글 또는 광고업체의 블로그 개설용 느낌이 들면 거절합니다.

3. 덧글판단은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선착순 덧글 확인후 10명이 채워질때까지 진행 합니다.

4. 2차 배포가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10명을 넘었더라도 여유분이 생긴다면 선착순에 밀린 분들의 덧글중 다시 확인해서 초대장을 보내 드리겠습니다.(다만.. 필자의 블로그가 방문자수가 많은편이 아니라 초대장이 더 들어올지는 의문입니다 하하하하;;)

5. 초대장 발송 후 15일안에 블로그를 개설하지 않는다면 초대장 회수가 진행 됩니다


지난 달은 활동이 저조했나 봅니다..

이번달은 10장 입니다.


그럼 필요 하신분을 덧글로 남겨주시면 가급적 내일 해뜨기 전까지는 발송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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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0 빌드 10122

지난 10074부터 테크니컬 프리뷰라는 이름에서 인사이더 프리뷰로 바뀌더니 벌써 10122빌드다.

이미 인사이더 프리뷰로 바뀐 후 부터 실사용에도 큰 문제가 없겠단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UI부분까지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것 같다.




지난 20일 (2015년 5워 20일) 업데이트 소식이 있었는데 백그라운드로 진행이 됐었는지 재부팅 순간에 업데이트가 시작됐다.

문제는... 업무 중이었다는거...

다행히 사무실에 남는 피씨가 여럿 있어서 업무에는 지장이 없었다.


(이게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환경의 장점이다. 어떤 피씨던 MS계정만 있음 피씨의 속성을 크게 타지 않는다.)




업무중이라 그런지 평소보다 더 오래 걸리는 기분 이었다.

아무래도 빌드 업데이트는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는 수준이니.. 나중에 시간이 되면 클린 설치를 다시 진행해야 겠다.




윈도우 10 pro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번호는 10122.


테크니컬 프리뷰에서 인사이더 뷰리뷰로 넘어온 순간부터 윈도우 10 출시를 기다리게 만든다.




그런데.. 무슨일인지 아이콘들의 크기가 부담스럽게 커졌다 ;;

다시 설정해도 마찬가지. 이 부분은 클린 설치 후에 다시 테스트 해봐야 할것 같다.


이 부분을 찾기 위해 참가자 허브를 들어가 보려 했더니 아이콘이 없어졌다.

빌드 10122부터는 UI가 조금 변경되서 다른곳에 숨어 있었다.




시작 메뉴 느낌도 변경됐다.

좌측 위 "석 삼"처럼생긴 버튼을 클릭하면 이전과 다른 버튼 배열의 시작메뉴가 나온다.


뭔가 더 깔끔하게 정리가 된 느낌인데.. 이번에도 설치된 앱 전체보기의 스타일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클린설치를 하지 않아서인지 아직 스파르탄 아이콘이 그대로 나온다.

엣지라는 멋진 이름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아직도 스파르탄을 사용중이다.




인사이더 허브를 들어왔다.

이전 보다 조금 체계적으로 정리된 느낌이다. 

좌측 메뉴에서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익스플로러 버튼을 눌렀다가 깜짝 놀라 버전을 확인 했다.

뭔가 UI 가 스파르탄 (엣지) 느낌으로 조금 변경된 느낌이다.

다행히 기존 익스플로러도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빌드 10122 느낌

플라시보 효과 때문인지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될 수록 뭔가 좋아진 느낌이 든다.

명확히 뭐라 표현하기가 애매한데.. 이번 10122의 빌드는 전체적인 폰트 가독성이 좋아진것 같고 UI가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이다.

성능적인 부분은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든데, 이전에 설치하지 못한 하드웨어 드라이버 설정을 조금 테스트를 해봐야 될듯하다.


기본적인 운용하는 부분에서는 UI/UX가 윈도우8과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것 같아서, 

추가적으로 붙는 윈도우 10만의 특화된 기능을 어서 체감해 보고 싶다. 다이렉트X 12라던가.. 홀로렌즈.. 라던가..


여튼 지금 추세면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는 2015년 4분기 쯤에는 윈도우 10이 출시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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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S 선불유심 사용

지난번에는 노트4의 해외활용을 위한 로밍에 대한 내용이었다면 이번에는 기어S의 해외 활용 법이다.

바로 해외 현지 유심을 활용하는 방법!!


보통 기어S를 국내에서 사용하는 사람들의 패턴이 스마트폰+기어S의 조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점을 감안하면 

해외에서 스마트폰은 데이터로밍을 사용하고 기어S는 선불 유심을 활용해 새로운 번호를 받아 활용할수가 있다.

잠깐의 여행이라면 저번 포스팅에 설명한 데이터 로밍으로도 충분 하겠지만..


그럼에도 기어S를 해외에서 활용하기 위한 선불 유심의 호환성 부분을 언급하는 이유는 바로

"현지에서 수신/발신이 가능한 번호 획득과 더불어 현지인과의 통화를 하는 가장 저렴한 방법" 이기 때문이다.


즉, 해외 여행을 갈때 해외에 지인이 있거나 현지인과 통화가 필요 하다면 미리 선불 유심칩을 구매해서

기어S에 장착 한다면 현지 도착과 동시에 자유로운 통화와 문자 수/발신이 가능해진다.

당연히 현지 선불 유심이기 때문에 아주 저렴한 요금으로!(이게 포인트)


특히 출장이 잦은 사람의 경우 기존폰 로밍+현지폰 구성이나 기존폰 로밍서비스로 업무를 처리하곤 하는데...

폰을 2개 들고 다니자니 번거롭고 로밍서비스를 사용하자니 비용이 부담 되는 사람들에게

기어S를 선불유심폰으로 활용 할 수 있다는건 크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필자는 이번 중국 여행시 중국현지에 지인이 있었기 때문에 기어S로 해외 선불유심이 가능한지,

작동이 정상적으로 되는지 궁금했었는데 다행히 사용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래서 기어S에 해외 유심을 사용하는 방법을 공유 하고자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유심만 교체하면 끝나는 일이라.. 

기어S 유심 교체하기 정도의 팁이 될것 같다.



기어S 유심교체

기어S와 더불어 당연히 현지 유심이나 현지 선불 유심칩이 필요하다.

국내에서도 중개업자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고, 현지 도착시 공항이나 인근 통신매장에 들어가면 간단히 구매 할 수 있다.

단, 현지 구매시 여권제출을 요구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어S의 유심 종류는 나노 유심칩을 사용한다. 해당 규격에 맞는 유심을 구매하자.

만약 해당 크기가 없다면 칩 부분 주변을 오려서 사용해도 무방하다.




요즘 기어S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다.


24개월 약정 기준 할부원금 4만원 수준..


한국에서는 서브폰으로 해외에서는 선불 유심폰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심지어 향 후 타 통신사 번호이동시에도 활용할 가치가 있다!


기어S가 저렴하게 구매 가능 할때 하나쯤 장만하는것도 좋을듯 하다.




실사용을 하드하게 하다보니.. 먼지가.... 많이 쌓였다.

기어S의 스트랩을 푼 후 유심 교체를 진행하면 조금 더 수월하다.




처음에 기어S의 충전 단자에 땀이 닿이면 부식되지 않을까 걱정 됐었는데 아직까지는 괜챃다.

심박센서도 작동 하는데 이상 없고..


여튼 유심칩 교체를 위해 유심 커버를 분리하자.




유심 커버를 분리하기 위해 기어S를 구매할때 있던 구성품을 활용해도 되고,

뾰족한 다른 기구를 써도 무방하다.


유심커버 홀에 뾰족한 무언가를 넣고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 살짝 들어주면 쉽게 분리가 된다.




유심 커버를 열어보니.. 여기도 먼지가..

여튼 커버를 마저 개봉하자.




유심 커버를 열었다.

개통 당시 대리점 직원이 유심을 장착 했다면 기어S의 유심홀을 처음 보는 사람도 있을것 같다.


유심이 없다고 놀라지 말자. 기어S는 유심이 유심두껑에 고정되는 형태다.




두껑을 확인하면 나노 유심이 장착되어 있다.




기존 유심을 탈거하고 새로운 중국 현지 선불유심을 장착했다.




필자는 차이나 유니콤 선불 유심을 활용했다.

선불 유심도 종류가 다양하니 구매 전 사용패턴에 맞는 제품을 구매하자.




유심 제거가 힘들다면 유심과 두껑 사이의 공간에 뾰족한 무언가를 밀어 넣으면 쉽게 분리가 된다.




기어S의 유심을 제거한 모습.

이제 두껑에 안내되어 있는 방향으로 선불 유심을 장착하면 끝이다.




유심을 장착하고,




두껑을 닫아주면 모든 작업은 끝이 난다.

기어S의 유심 교체 작업은 상당히 간단하다.




이제 기어S의 전원을 켠다.




필자는 통화가 주 목적인 선불유심칩이었고,

기존 폰과 블루투스를 통한 데이터 교환이 가능했기 때문에 

모바일 네트워크는 차단 설정을 했다.


참고로 기어S도 데이터를 사용하고 별개의 회선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해외 여행시 반드시 LTE차단이나 데이터로밍 차단 서비스를 가입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차단설정이 되어 있는것 같긴 하지만 혹시 모르니 꼭 확인을 한번 더 하도록 하자.

생각지도 못한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




부팅이 정상적으로 완료 되었다.




중국 유심 전화번호가 정상적으로 나타난다.

전화번호는 기어S의 설정 메뉴에서 기어S 정보보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문자 수발신 테스트를 진행했다.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중국 현지 번호로도 전화가 잘 걸린다.



기어S의 장점

예전 포스팅에서도 언급 했지만 스마트워치에 유심이 들어가고 통화 기능이 있어봤자 

얼마나 쓰겠냐는 생각을 또한번 무너뜨리는 순간이었다.


필자야 짧은 기간의 여행이라 그냥 기어S가 해외에서도 선불유심으로 활용이 가능하겠구나 정도지만,

해외 출장이 찾은 사람들에게는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출장 전용폰으로도 활용이 높을것 같다.


다행히 기어S는 배터리도 2일~3일 정도 버텨주기 때문에 통화 목적으로도 충분한 사용이 가능할것 같다.

여튼 이번 중국 여행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뿐만 아니라 기어S의 새로운 활용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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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4 해외 사용

이번에 중국 여행을 준비 하면서 가장 고민이 되던게 데이터 로밍.

그나마 예전 보다는 요금제가 좋아지긴 했지만 하루에 만원꼴이라는 금액이 

어떻게 보면 부담되고 어떻게 보면 적당한거 같기도 한데... 

일단 이번 여행 일정간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로밍에 대해 포스팅 하려 한다.


필자는 SKT 통신사를 사용 중이며 노트4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



데이터 로밍은 필수

SKT를 사용한다면 http://www.tworld.co.kr/roaming/ 에서 다양한 로밍 요금제를 확인 할 수 있다.



다양한 요금제가 있는데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요금제는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Pass 기간형 이다.

하루 9,000원의 금액으로 데이터 이용이 무제한 가능하다.


단 WCDMA 정도의 속도로 제공되며, 1일 사용량이 100MB를 초과한 경우 속도가 200Kbps 이하로 제한된다.

어차피 해외 여행중에 주 사용 용도는 카톡하고, 사진 공유차 SNS하고, 정보검색 정도라면 크게 부족한 속도는 아니다.


먼저 로밍의 특징을 이해 해야 하므로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해외 로밍시 수신 전화는 수신자와 발신자 모두 요금이 부과된다. 중국 기준 수신자는 분당 1,120원 요금 발생.

2. 해외 로밍시 로밍 현지 국가 발신시 중국기준 분당 700원, 한국으로 걸 경우 분당 2,000원 요금 발생.

3. 해외 로밍시 모든 문자 수신은 무료.

4. 해외 로밍시 문자 발신은 일반문자 150원, 긴문자 300원, 사진 또는 동영상 첨부시 400원 요금 발생.

5. 수신된 전화를 자동 종료가 아닌 강제종료(수신거절 포함)를 할 경우 요금 부과되므로 주의할것 -> 필자는 모든 통화받기 옵션 끔.

6. 데이터무제한 요금제 가입자라도 LTE망 이용시 LTE 로밍 요금은 별도 부과(패킷당 0.455원 부과)

7. 한국에서 무제한 요금제나 정액형 요금제를 사용하더라도 로밍 요금제와는 별개로 산정 되므로 무의미.


따라서 단순한 해외 여행으로 인해 사진공유 및 카톡, SNS와 정보검색 정도만 생각 한다면

아래의 서비스로 요금제를 설계하면 큰 걱정없이 해외여행간 스마트폰을 사용 할 수 있다.


SKT 기준이긴 하나 KT나 LGU+도 유사한 요금제가 있다.


1. 로밍 무제한 요금제 1개 가입(일 9,000원)
   - WIFI만 쓰다가 정말 급할 경우에만 데이터를 사용할 예정 ->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Pass (최초 데이터 사용시 과금됨)
   - 여행 일정 기간동안 마음껏 사용 예정 ->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Pass 기간형 (최초 데이터 사용시 기간설정 전체금액 과금됨)
   * 기간형의 경우 24시간 단위로 기간설정이 가능하며 시작시간과 끝 시간을 설정 할 수 있다. 서비스 개시 시간은 한국시간 기준.

2. 데이터로밍무조건 차단(무료)
   - 사용중인 정액형 로밍 요금제가 끝나면 자동으로 데이터 로밍이 차단된다.
   - 스마트폰에서 설정하는 데이터 차단시 MMS수신이 불가능 한데 데이터무조건차단 서비스는 MMS 수신이 가능하다.

3. LTE 데이터 로밍 차단(무료)
   -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WCDMA/GSM에 한하므로 혹시 모를 과금을 피하기 위해 LTE 데이터 로밍 차단을 가입한다.

4. 로밍안내방송서비스(무료)
   - 로밍사용자에게 전화를 걸 때 해외로밍중임을 알려주는 멘트가 나간다. 그럼에도 굳이 전화를 계속 건다면... 너죽고 나죽고..


이정도만 설정 해도 해외 로밍중 큰 걱정없이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데이터 백그라운드 정지나 동기화 설정은 해지하는게 좋다.

필자의 경우 실수로 전화를 받을까봐 홈버튼 전화받기와 같은 부가 기능도 모두 설정 해지를 했다.



로밍 설정 화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SKT에서 해외로밍을 이용하라는 안내문자가 날아온다.

반면, 해외 공항에 도착하면 영사관에서 안내 문자가 날아온다.



      


서비스 가입시 요금체계와 사용방법 등이 담긴 안내 문자가 날아온다.



      


사용 기간이 만료되면 자동으로 데이터 로밍 차단이 시작 되며 안내문자가 날아온다.



  


중국의 경우 차이나 유니콤과 차이나 모바일중 한 통신사를 선택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지역에 따라 다른건지 모르겠는데 중국 서안(시안) 기준으로는 차이나 유니콤이 품질이 더 좋았다.

차이나 유니콤은 WCDMA, 차이나모바일은 GSM 방식인듯 했다.




속도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예전 한국에서 쇼곱하기쇼는 쇼, 쇼곱하기 쇼는 쇼 하던 광고시절의 속도다.



로밍의 필요성

처음에는 굳이 하루에 만원돈 써가며 데이터 로밍이 필요할까 싶었는데 결론은 필수인듯 하다.

필자의 경우 여행책자 보다는 스마트폰을 활용 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통신이 필수다.


특히 중국의 경우 영어로 소통하기가 상당히 힘들고 구글이나 플레이스토어가 막혀 있기 때문에 WIFI 를 이용해서는 VPN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추가적인 앱 설치나 정보수집에 제한이 걸린다. (로밍 데이터망을 사용할때는 특별한 접속 제한이 없다. 중국에서도 마켓접속 가능)


특히 생각 그 이상으로 유용했던 바이두맵과 네이버 한자입력기는 중국 여행간에 정말 필수앱으로 자리 매김했고,

중국 현지를 돌아 다니면서 음식점 검색이나 관광지 정보등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해 많은 시간을 단축 할 수 있었다.

(아무리 오프라인 중국어 사전이나 활용앱을 가지고 다녀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


바이두맵으로 여행지 이동간 교통수단을 확인하고, 네이버와 구글을 활용해 인접지역의 맛집을 찾으며

이동간 목적지에 대한 정보를 공부하고 필요시 중국어를 번역하고 소통하는데 있어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물론 SNS에 근황을 올리거나 카카오톡을 통한 자랑질을 데이터 걱정없이 마음 편히 할 수 있다는것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의 큰 장점이다.


만약 해당 내용으로도 조금 헷갈린다면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여행지와 기간과 목적을 설명하면 상담원이 친절히 잘 설명 해준다.

또는 공항에 가면 통신사별로 로밍센터가 있으므로 상담후에 본인에게 맞는 요금제를 설정하는것도 좋다.


장기출장이나 장기여행의 경우야 해당 국가의 선불유심도 좋은 선택이 되겠지만, 

5일~10일정도 잠깐 여행을 떠난다면 데이터 무제한 로밍 서비스는 꽤 매력적인 아이템인것 같다.


다음은 유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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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10 10061

지난 22일 윈도우 10 10061 빌드 업데이트 공지가 있었는데, 엊그제 10061 빌드 업데이트를 완료 했다.





이전에 윈도우 10 10049를 실 사용용으로 테스트 하고 있었는데 드라이버 호환성 부분이나 프로그램 오류로 인해 아쉬웠던 부분들이 어느정도 해결되지 않았을까 기대 된다.


특히 태블릿에 윈도우 10 설치시 와콤드라이버 호환 문제와 그래픽 드라이버 문제가 가장 큰 이슈였는데 이 부분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것 같다. 


특이하게 업데이트 이후 MS 오피스 제품 중 아웃룩만 실행이 되고 엑셀이나 워드같은 다른 오피스 프로그램이 실행 되지 않아 오피스 재설치를 진행했는데, 이번엔 아웃룩만 실행이 되지 않고 나머지 오피스들은 정상적으로 실행이 된다 -_-;;


아무래도 시간이 날때 클린설치를 다시 진행해봐야 할듯 하다.


눈에 띄는 변화로는 작업전환창 아이콘 및 기타 자질구리한 아이콘들의 변화가 있었고 잠금화면이 조금더 깔끔하게 수정 되었다.

이전에 종종 나타나던 탐색기에서 드라이버 폴더 겹침현상과 알림창에 위치한 아이콘 깨짐 현상이 어느정도 수정 된듯 하다.


당연히 스파르탄도 적용 되어 있다.(희한 하게도 윈도우 10에서는 크롬보다 인터넷익스플로어나 스파르탄이 더 빠르게 느껴진다;;)


클린 설치 후 다시 세세하게 살펴봐야 될 것 같다.

윈도우 10 프리뷰 사용자라면 빌드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현재 정상적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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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색상

갤럭시S6와 S6 엣지가 출시된지 벌써 보름이 지나가고 있다.

확실히 예전만 못한게 예전에는 신작 스마트폰이 나오면 여기저기 광고에 기사에 난리가 아니었는데,

어찌 생각했던것보다 잠잠하다. 간혹 휴대폰 가격을 둘러 볼때가 있는데 엣지는 그나마 가격방어 중인데

S6의 경우.... 가격하락선이 큰것 같다.


심지어 갤럭시S6의 대항마로 LG의 G4가 곧 출시 된다는데, G4가 나온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필자가 요즘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이 떨어진걸수도 있겠지만 예전보다는 확실히 신작 기기에 대한 프로모션을 많이 줄인것 같다.

그래선지 삼성이나 엘지가 국내 보다는 해외시장에 더 많은 공을 들이는것 같다.



갤럭시6와 엣지는 색상이름이 참 유별난데 -_-;; 

갤럭시 S6는 골드 플래티넘, 블랙 사파이어, 블루 토파즈, 화이트펄 4종류의 색상이 존재한다.

다만 국내에서는 골드 색상과 블랙색상 그리고 화이트 색상으로 주로 판매가 되는듯 한데,

중국에 있는 지인으로부터 갤럭시s6의 블루 토파즈 색상의 실물 사진을 전달 받아 포스팅 하고자 한다.


왜냐면.... 실물 색상이 정말 잘빠졌다..




삼성 갤럭시S6와 S6 엣지를 위한 전용 부스.




순수 S6와 S6엣지만 전시되어 있다.




한눈에 예쁨이 눈에 들어오는 갤럭시S6 블루 토파즈 모델.

이녀석이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이다.




중국 현지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는것 같았다.




그냥 일반적인 블랙 사파이어 색상.




갤럭시 엣지의 골드 색상.





갤럭시 S6 화이트 펄 색상.




그리고 갤럭시S6 블루 토파즈.




요즘 블랙, 화이트, 골드에 익숙해져서인지 블루 토파즈 모델이 눈에 확 들어왔다.




시야각에 따라 색상이 약간씩 달라지는데 개인적으로는 갤럭시S6 색상중 가장 멋지게 잘 나온것 같다.




갤럭시S6 블루 토파즈 뒷면. 지문처럼 보이는게 사실은 무늬다.

내용 정정 합니다. 지문이...맞습니다... ㅠㅠ

각도에 따라 달라져 보인다.




조금 흔들리긴 했는데.. 약간 취향을 탈것 같긴 한데 갤럭시S6 블루 토파즈 색상은

개성있는 제품을 원하는 여성분들에게 어울리지 않을가 생각이 든다.

 


아직 주변에서 갤럭시S6를 실물로 개통해서 사용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서 갤럭시S6 블루 모델이 국내에 나오고 있는진 모르겠다.

혹시나 기회가 된다면 실물 제품을 한번 써보고 싶어지는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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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만점 PC 케이스

이번에 업무용 PC 조립을 진행 하면서 특이한 아이템을 2개 구매 했는데, 

그 중 하나가 지난번에 포스팅한 USB 보조 모니터 알파스캔 AOC E1659FWU 제품이었고,

다른 하나는 이번에 소개할 투렉스의 DOMA PRO MAX 라는 아크릴 PC 케이스다.


일반적인 용도 보다는 약간은 특수한 사항, 예를들면 극강의 오버클러킹을 한다거나 

이것 저것 하드웨어 테스트를 자주 해서 오픈형 케이스가 필요 하다거나 뭔가 개성있는 케이스를 원한다면 적합한 제품이랄까..


투렉스는 예전부터 이런 아크릴 오픈형 케이스 제작을 전문으로 해오던 업첸데 완성도가 괜찮은 편이라 

입소문이 조금 나있는 상태긴 하다. 뭐 경쟁업체가 없는 부분도 있고.. 

여튼 필자도 이번 기회에 투렉스 제품을 시험삼아 주문을 해봤다.



DOMA PRO MAX

뭔가 도마 프로 맥스라고 부르니 요리를 해야 될것만 같다.

근데 그 도마가 맞다. 주방의 도마를 보고 힌트를 얻었다는 개방형 아크릴 케이스.

도마 시리즈 중에도 여러 제품이 있는데, 가성비가 가장 좋은듯 하여 DOMA PRO MAX 제품을 구매했다.




뭔가 슬림한 서류가방 같은게 택배로 와있었다.




구성품은 심플하다.

메인 판과 기타 부속품이 들어있는 조그마한 상자가 끝.




보호 스펀지 안으로 메인 판의 실루엣이 보인다.

도마 프로 맥스 제품은 다른 아크릴 케이스처럼 부품이 모두 분리되어 온다.

사용자가 직접 조립하는 방식이다.

장점이라면 배송간 파손이 될 확률이 낮고, 단점이라면 조립의 번거러움이 있다.




전체 부품. 뭔가 복잡해 보이지만 프라모델 조립하는것 만큼이나 쉽다.

뭔가를 만들거나 조립하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도마를 조립하면서 케이스 외적인 재미도 느낄 수 있었다.

보호필름이 씌어져 있기 때문에 조립 전 모두 제거해야 한다.




설명서가 디테일하게 잘 나와 있다.

특히 아크릴판을 이용한 아크릴 렌치는 아이디어가 정말 좋아 보였다.

실제로 조립할때도 유용하게 활용했다.




앞면과 뒷면으로 나누어져 있다. 조립 과정이 어렵진 않지만 나사 하나도 고유번호와 위치가 있기 때문에

메뉴얼을 정독한 후에 조립을 시작하는게 좋다.




조립에 집중한 나머지.. 과정샷은 생략됐다.

그냥 메뉴얼대로 하다보니 어느세 조립이 완료됐다.




조립이 거의 끝난 상황.

뒷면에 길다란 봉이 PCI 카드를 고정해주는 홀더 역할을 한다.

저 부속 때문에 하위 시리즈 보다 돈 조금 더 주고 도마 프로 맥스를 선택하게 됐다.


참고로 DOMA PRO MAX를 구매 하기 전 타 블로그나 사용후기에서 파워를 조금 특이하게 장착 했던데

전원콘센트가 후면 쿨링팬이 보드방향으로 가는게 맞는 방향인것 같다.


일반적인 케이스 구조라면 파워장착 방향이 이게 맞는거 같은데.. 

여튼 제품 설명에도 위와 같이 파워가 장착되어 있으니 파워 장착시 고민이 된다면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조립이 완료되어 테스트 하는 화면.

중간 중간 선정리를 위한 홀이 있어 깔끔하게 조립이 가능하다.

PCI 카드도 고정이 잘 된다. 

개방형 케이스임에도 뭔가 있어 보인다.

쿨링은 걱정 안해도 될듯하다.




스위치와 LED 부분.

케이스 전면판넬이 별도로 없기 때문에 메인보드 핀에 바로 꽂는 형태의 스위치를 제공 한다.


매력적인 피시 케이스

아크릴 케이스에 개방형, 그리고 조립식이다 보니 조금 걱정되기도 했었는데 마감도 좋고 

케이스 제작을 할때 사용자 환경을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 케이스라 만족스럽다.


설치도 간편하고 메뉴얼도 보기 편했으며 아크릴 강도도 좋은 편이라 향후에 또 투렉스 제품을 선택하게 될것 같다.

다만 개방형 케이스에 이동형을 내세움에도 불구하고 파워 장착 부위가 조금 불안 하다.

파워기준 뒷부분은 고정이 되는데 앞부분은 걸터놓은 느낌이라.. 

잘못 들고 이동 했다가는 파워 부분의 파손이 조금 걱정 됐다.


이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잘 산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투렉스는 단순히 아크릴 PC 케이스만을 제작 하는게 아니라 전시회를 하거나 제품 홍보가 필요 할때 사용하는 

다양한 파츠를 주문제작 할 수 있는데, 도마 케이스로 얻은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적인 부분으로 다시 만나게 될것 같다.


여튼 투렉스의 모든 개방형 케이스를 사용해 보진 못했지만 이정도면 다른 제품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간만에 너무 특정 회사를 칭찬하는 포스팅이 된것 같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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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보조 모니터

이번에 PC 조립 부품을 구매하면서 같이 구매한 AOC 알파스캔 E1659FWU.

가끔 업무를 하다보면 본체만 있는 PC를 테스트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 하는데 매번 D-SUB 연결하고 전원 연결하고 확인 하는게 번거럽고 본체만 있는 환경은 전원 콘센트 찾기도 힘들어 예전에 점찍어둔 7인치형 USB 보조 모니터를 찾다 발견한 모니터다.


USB형 모니터의 장점은 USB 케이블 하나로 모니터 연결이 끝나고 별도의 전원선을 연결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노트북 보조모니터로 활용하기도 편하다. 물론 이동성은 덤이다.


어차피 주 사용 목적인 테스트를 위해서는 화면 크기가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휴대성을 고려하여 7인치 제품을 구매하려 했으나 테스트 필요충분 조건인 최소 1024x768 해상도에는 미치지 못해 결국 15인치 제품으로 구매하게 됐다.



AOC E1659F WU


가격은 17만원 전후.

이 가격이면 23인치 모니터값과 비등비등하지만,

일반 모니터와는 컨셉이 다른 모니터임을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닌것 같다.




CPU사양에 따라 최대 6대 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무게는 1.2kg 내외. 요즘 나오는 울트라북 무게와 비슷하다.




제품 보호를 위해 스치로폼 포장이 되어 있다.

생각보다 박스크기가 작다.




이동식 모니터 답게 슬림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두께는 약 12mm 정도 된다.


패널은.. TN패널이긴 한데.. 15인치... 보조 모니터임을 감안하면... 감수할만 하다.




뒷면에 스탠드가 장착되어 있는데 가로 거치는 물론 세로 거치도 가능하다.

보조모니터를 세로로 쓰게 되면 문서읽기가 편한데 보조모니터의 활용성을 잘 고민한것 같다.


베사홀(VESA)은 75x75 규격이다.




제조는 중국에서.

AS는 알파스캔에서 가능하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파우치.

제품 크기와 딱 맞다.




파우치가 꽤 두꺼워서 제품 보호를 잘 해 줄것 같다.




입구쪽에는 벨크로 방식으로 잠근다.




동봉되어 있는 USB 3.0 케이블.

표준 단자를 활용한다.


E1659 쪽엔 USB3.0 케이블을 PC쪽에는 USB 단자를 연결하면 된다.

단자가 부족하면 1개만 연결해도 되지만 가급적이면 2개 다 연결하는게 좋다.

추가된 USB단자가 추가 전원을 공급해주기 때문이다.




USB 케이블을 연결하면 전원이 들어오고 PC에서는 드라이버 설치가 진행 된다.




E1659는 윈도우 XP부터 지원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다.

다만, AOC 홈페이지에서는 XP 지원 드라이버가 제공되지 않는것 같은데 XP 사용자라면 구매 전 확인이 필요할것 같다.

윈도우 7 / 8 / 8.1 버전 이상은 호환이 가능하며 최신버전의 OS는 드라이버까지 자동으로 설치가 된다.


만약 설치가 되지 않는다면 AOC 홈페이지나 동봉된 CD로 드라이버 설치 후 연결하면 된다.




드라이버 설치가 완료되면 Display Link 라는 전용 프로그램이 설치 된다.

해당 프로그램으로 밝기조정 등 E1659 설정이 가능하다.




제품이 인식되면 화면복제나 확장과 같은 일반적인 확장 모니터의 기능이 모두 작동 한다.




당연히 창 걸침도 가능하다.




E1659는 최대 1366x768 해상도 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알림영역 아이콘을 보면 모니터 아이콘이 추가 된 게 보인다.




드라이버 업데이트 부터 해상도, 회전, 방향 등 모든 설정이 가능하다.




화면 밝기와 명암 조절도 가능하다.




USB 보조모니터 활용

필자처럼 단순 장비를 테스트하는 용도 외에도 회의중에 고객을 위한 별도의 전용 모니터를 제공 한다거나 노트북에 보조모니터를 2대 이상 연결한다거나 저전력의 장점을 이용해서 태블릿 PC의 보조모니터로 활용 하는 등 은근히 써먹을데가 많다.


다만, USB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하는 과정 때문에 스마트폰에서 확장 한다거나 OS설치환경이 아닌, 예를들면 시스템 바이오스에 접근한다거나 윈도우 설치와 같은 과정에서는 활용이 불가능한게 조금 아쉽다. 이 부분이 해결 된다면 정말 가치있게 사용이 가능할것 같다.


향후에 위의 아쉬운점이 개선되고 터치까지 지원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는 USB 보조 모니터가 될듯 하다.

일단 현재까지는 사용목적에 맞게 잘 작동하고 있어서 상당히 만족스럽게 활용하고 있다.


혹시 USB 보조 모니터가 필요하거나 노트북이나 태블릿PC를 사용하고 있어 영상출력단자가 부족한 상황이라면 한번쯤 고민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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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조립 사양 추천

이번에 업무용 PC를 한대 조립을 하다 간만에 포스팅을 목적으로 조립 중간 중간 사진을 찍었다.

하스웰 리프레스 급으로 설치 하기는 간만이다.


먼저 구매한 사양은 아래와 같다.

견적 비교는 다나와를 이용했다. (http://www.danawa.com)


2015. 04. 17 기준


분류 상품명/상품설명 업체수 평균가 최저가
CPU 인텔 코어i5-4세대 4690 (하스웰 리프레시) (정품)

208

251,130

235,000

RAM 삼성전자 DDR3 4G PC3-12800 (정품)

268

34,346

30,640

메인보드 ASRock B85M PRO4 에즈윈

381

75,644

71,400

SSD 리뷰안테크 850X Series 850X2 (128GB)

19

68,132

64,800

파워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SE 500W +12V Single Rail 85+

27

44,218

43,000

비고 케이스,키보드/마우스,모니터 재활용, 그래픽카드 별도 합계     473,470     444,840

게임보다는 사무용에 가까운데 영상 인코딩을 하는 경우가 조금 있어서 저렴하게 맞추면서 적정선을 유지한 견적이다.

순수 사무용으로만 사용한다면 CPU를 셀러론급으로 떨어뜨리면 20만원 중반대에도 최신 PC를 맞출 수 있다.


실제로 램은 4G 두개 듀얼채널로 구성했고 파워는 가성비가 좋다는 마이크로닉스 제품을 썼다.



PC 조립 사양 선택하기

현재까지는 데스크탑 PC CPU의 최상급은 일명 코어 4세대로 불리는 하스웰 리프레시 급이다.

PC 조립시 부품을 구매할때 가장 중요한게 부품 조립이 가능한 규격을 준수하는거다.


하스웰 리프레시는 소켓 1150 규격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메인보드를 선택할때 해당 소켓을 지원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세부적으로 칩셋에 따라 제품군이 더 다양해지는데 가성비로 보면 B85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가 무난하다.


B85 칩셋의 메인보드를 선택 했다면 대부분 DDR3 RAM을 지원하므로 RAM 구매시 DDR3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PC3-12800 처럼 뒤에 숫자가 붙는데 높은 제품일수록 빠르지만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범위 내에서만 작동한다.

물론 메인보드가 지원하는 제품보다 높은 속도라 하더라도 제성능을 내지 못할뿐 구동은 가능하다.


SSD나 HDD에서 사용하는 SATA 규격은 하위호환이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크게 주의할 필요는 없지만 가급적이면 SATA3 제품을 이용하는게 좋다. (전송속도가 더 빠르다. 특히 SSD를 구매한다면 제성능을 내기 위해 SATA3를 지원하는 제품을 구매하는게 좋다)


특히 SSD냐 HDD냐 고민할때... 가급적이면 SSD를 구매하는걸 추천 한다. 속도차이가.. 어마어마 하다..

요즘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잘 이뤄져 있고 대용량 영화를 즐겨 다운받지 않는다면 128GB를 사용해도 크게 불편함이 없다.


ODD(시디롬)는 요즘 많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필요 하다면 차라리 외장형 ODD를 구매하는게 활용성이 더 좋다.

이것 저것 헷갈린다면 위의 사양을 그대로 조립해도 된다. 


사람마다 추천 부품이 다르겠지만 필자의 기준으로는 몇대 조립해본 결과 가성비가 가장 좋은 구성인것 같다.



최신 PC 조립하기

PC조립은 부품이 복잡해 보여서 그렇지 막상 해보면 아주 간단하다.

레고 조립하듯 사이즈에 맞는 곳에 슥슥 하나씩 꼽아주면 끝이 난다.



PC 부품을 구매 했다면 꼭 구성품을 확인해야 한다.

가끔 다른 제품이 오배송 될 수도 있고 개봉된 제품이 올 수도 있다.




그럼 본격적인 조립 시작.

사람마다 조립 스타일이 다르므로 참조만.


먼저 메인보드를 개봉한다.




메인보드 박스를 개봉하면 보드를 보호하기 위해 스펀지 같은게 깔려있다.

조립시에도 바닥에 깔아두면 보드를 보호하기 좋다.




여기가 CPU가 들어가는 CPU 소켓.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CPU 소켓 보호대를 제거하고 설치하면 된다.

CPU 소켓은 지렛대 원리로 잠금장치가 되어 있다.




요기를 살짝 눌러서 바깥쪽으로 밀어 들어 올리면 된다.




I5 4세대 계열에서 가장 가성비가 우수한 I5-4690 하스웰 리프레쉬




CPU 박스를 개봉하면 쿨러와 CPU가 들어 있다.




CPU를 장착할때는 방향을 주의 해야 된다.

요즘은 잘못 들어가지 않게 규격을 딱 맞췄지만 힘으로 억지로 밀어넣게 되면 CPU 핀이 손상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특히 핀 한두개가 손상 되어도 작동은 하는 경우가 있어 이 사실을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 예상치 못한 시스템 다운이나 특정상황에서 PC가 멎거나 발열이 심하게 발생하는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한다.


예전에 게임만 실행하면 시스템이 다운되는 현상이 있어 CPU를 확인 했더니 핀이 하나 굽어 있는 경우도 있었다.




CPU쿨러를 설치하기 전에는 팬에 전원을 공급해주는 단자 위치를 확인하는게 좋다.

방향을 잘못 잡아서 선이 짧거나 너무 과하게 남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다.




CPU 쿨러 하단에는 냉각효과를 올리기 위해 써멀그리스가 발라져 있다.

은근히 써멀의 냉각효과가 크므로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CPU 위에 팬을 얹고 쿨러 모퉁이에 있는 기둥을 "딸깍" 소리날때까지 눌러주면 CPU 장착 끝.




이제 램을 장착할 차례.

램도 CPU와 마찬가지로 소켓 방향성이 있으니 주의해서 삽입한다.


보통은 스티커 붙은 방향이 CPU를 향하게 꼽으면 된다.

(단, 메인보드나 램 제조사에 따라 다르므로 반드시 장착전 소켓 방향을 확인할것!)




램 소켓이 여러개다 보니 어디에 장착해야 되나 고민을 하는 경우가 있다.

소켓마다 번호가 있는데 낮은번호에 장착할수록 성능이 좋다.


보통은 CPU 방향에서 바깥쪽으로 0, 1, 2, 3 순으로 번호가 붙는다.




단, 메인보드 제조사마다 순서가 다를 수 있으므로 메뉴얼을 확인하자.

이번에는 4G 램 2개를 듀얼로 구성하게 되는데 애즈락 B85M PRO4 보드의 경우 듀얼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홀수나 짝수 소켓으로 구성을 맞춰야 한다.


메뉴얼 기준으로 설명하면 CPU 방향에서 부터 A1 A2 B1 B2 로 소켓이름이 붙고

A1+B1 또는 A2+B2 구성으로 해야 듀얼채널이 활성화 된다.




이렇게 CPU+메인보드+RAM을 조립 후 케이스에 장착하면 된다.

이미 이정도면 PC조립이 절반정도 완료됐다.




케이스에 장착하기전 메인보드에 동봉되어 있는 백패널을 먼저 설치한다.




백패널은 일반적으로 케이스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장착하는 방식이다.

홈에 잘 맞춰 살짝 밀어주면 딸깍 소리와 함께 장착이 끝난다.




보드를 장착하기 전 파워서플라이를 먼저 설치했다.

지금 조립하는 사양이면 500W(정격)급이면 충분 하고도 남는다.

혹시 모를 그래픽카드 추가를 고려해서 500W 급으로 구매했다.




파워 뒷부분을 자세히 보면 나사홀이 있다.

케이스와 나사홀을 맞춰 조립하면 된다.




나사를 조여주면 파워 설치 끝.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장착 하기전에 케이스와 연결되는 

전원, 리셋, 하드LED, 파워LED와 같은 선들을 먼저 설치하는게 좋다.


커넥터 크기가 작고 +-를 타는 경우도 있어서 케이스에 장착하고 하나씩 확인하면서 꼽는것 보다는

장착 하기전에 미리 작업하는게 훨씬 편하다.




취향에 따라 메인보드와 연결되는 파워도 먼저 연결하기도 하는데 

케이스 구조상 이정도만 셋팅하고 메인보드를 장착했다.




케이스의 메인보드 나사홀을 확인한다. 

만약 나사홀과 메인보드간 위치가 맞지 않다면 케이스에 부착된 육각나사를 풀어서 메인보드 규격에 맞춰주면 된다.




장착하면 끝. 일반적으로 6개의 나사가 조여진다.




메인보드에 전원을 고급하는 커넥터. 가장 넙닥하다.




메인보드에 전원을 공급 했으니 CPU에도 전원을 공급해야 한다.

CPU 주변을 보면 저렇게 전원을 연결하는 단자가 있다.


장착하는 메인보드에 따라 4핀, 6핀이나 8핀으로 구성된다.

하스웰 리프레시는 대부분 8핀을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저장장치 설치!

가성비 좋은 리뷰안 850X2 128GB 제품이다.




메인보드의 SATA3 커넥터와 파워서플라이의 전원선을 연결하면 끝난다.

메인보드마다 SATA3를 지원하는 커넥터 수가 지정되어 있으므로 꼭 SATA3 커넥턴지 확인하자.




SSD라 대충 던져 넣고 설치를 마무리 했다.




전체 조립이 끝난 상황. 

이제 전원이 제대로 들어오는지 확인만 하면 된다.




SSD에 운영체제를 설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위의 메시지가 나온다면 정상적으로 설치가 완료 된거다.

만약 아무 화면도 나오지 않고 삑 삑 삑 거리는 신호음만 나온다면 조립 과정에서 뭔가가 하나 잘못 된거다.


비프음이라고 하는데 해당 소리의 길이와 횟수에 따라 증상을 확인 할 수 있는데,

대부분은 램을 뺏다 다시 꽂으면 해결된다.




윈도우 설치 전이므로 PC 부품이 제대로 동작하는지 바이오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컴퓨터를 켜자 마자 F2 또는 DEL키를 연타하면 바이오스로 진입이 가능하다.


B85M Pro4 모델이 확인되고 I5-4690이 정상적으로 잡혔다.

메모리도 4GB 2개가 듀얼채널로 구성된걸 확인 할 수 있다.




저장장치 정보에서도 리뷰안 850X2 128GB가 정상적으로 연결된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참고로 SATA Mode는 윈도우7 이상을 설치할때는 AHCI 모드로 설정하고,

Hard Disk S.M.A.R.T 기능은 Enabled로 활성화 해두는게 좋다.


이제 윈도우 OS만 설치하면 끝이다!





30분이면 PC 조립 끝

요즘 워낙 PC부품들이 조립하기 간편하게 나와서 PC 한대 조립하는데 3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필자의 경우 보통 10분~15분 정도가 소요 되는데 OS설치도 윈도우 8.1 기준 USB로 진행하면 10분 내외로 설치가 완료되어

부품에서 PC사용까지 한두시간이면 충분하다.


예전에는.. 조립하고 윈도우 설치하고 드라이버 잡다보면 하루가 다 지나갔는데(벌써 10년전 이야기) 윈도우 8.1을 설치하게 되면

대부분의 하드웨어 드라이버도 공용 드라이버로 자동 설치가 되서 참 편하다.


요즘 대기업 PC 제품들도 많이 저렴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가성비를 따진다면 조립PC가 우세하다.

위의 과정이 귀찮다 싶으면 다나와에서 부품을 선택하고 다나와 조립옵션을 넣으면 25,000원에 

PC조립과 다나와AS 2년 전국 방문 출장 AS가 가능하다. 

필자도 조립이 귀찮거나 타 지역으로 보내야 되는 상황이면 종종 이용하고 있는데 조립하랴 셋팅하랴 

신경쓰는것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서비스 같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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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5 베프 개봉기

지난번 갤럭시 A5를 구매할 시점에 갤럭시 베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S아카데미를 통해 배터리팩 신청 이벤트를 참여 했었다.


갤럭시 노트4나 노트4S, 노트엣지와 갤럭시 A5, A7와 같이 배터리가 한개만 제공되는 스마트폰 구매자를 위한

일종의 보상형 이벤트였었는데, 정가가 4만원 선에 다른 기기들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팩 증정 형태라 꽤 괜찮은 이벤트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배송이 너무 오래걸려..... 이게 신청이 제대로 된건지 의아 했었는데 지난 주 목요일 즈음에 드디어 배터리팩이 도착했다. 

디자인은 랜덤 배송이라 사막여우가 오길 은근히 기대 했는데 다행히 사막여우 버전이 도착했다!




삼성이 만든 배터리팩

설마설마 했는데 결국 삼성에서도 배터리팩을 만들어 버렸다.

어쩌면 향후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지속적으로 한개만 제공하거나 

배터리 일체형 스마트폰을 생산할때 마케팅 충격완화요법으로 쓰겠다는 의지가 보이기도 했었는데..


결국 예상 했던것처럼 갤럭시 S6와 S6엣지에서 일체형 배터리를 적용 하면서 기존에 고수했던 

"삼성스마트폰은 배터리 교체가 가능 합니다!" 의 말바꾸기를 어느정도 상쇄시킬 수 있을것 같다. 조삼모사긴 하지만.. 

(예전에 옴니아를 주력으로 밀 당시에 아이폰을 디스하기 위한 신문자료가 생각난다..)


여튼 본격적인 삼성 베프 개봉기!



뽁뽁이에 잘 포장된 사막여우.




용량은 8,400mAh.

갤럭시 A5의 배터리 용량은 2300mAh.

약 3번~4번 충전이 가능한 양이다.


보조배터리 중에서도 꽤 넉넉한 용량이다.




삼성 베프의 디자인은 동물 그래픽 아카이브로 유명한 성실화랑에서 디자인했다.




삼성 베프의 박스 포장에도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다.

한쪽 면에는 래서 팬더가 그려져 있고,




반대편은 사막여우가 그려져 있다.

삼성 베프 제품군중 8,400mAh 제품군은 래서팬더와 사막여우 그래픽이 씌어져 있다.




제조일은 3월 18일. 원래 사은품 배송일이 3월 23일부터였으니.. 

공장 직원분들이 엄청 바빳을듯 하다.




구성품은 간단하게 삼성베프 본체와 간단설명서가 간단하게 첨부되어 있다.




일반적인 내용들.




삼성 베프 8,400mAh 기준으로 2A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완충까지 약 5~6시간이 소요된다.

가정에 많이 보급되어 있는 1A기준으로는 약 8시간이 소요되며 USB케이블로는 약 14시간에서 18시간...


다행히 집에 있는 충전기는 대부분 1.5A 이상급이다.




디자인이 생각했던것보다도 훨씬 이쁘다.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을것 같다.




베프 기본 구성품에 USB 케이블이 없는건 저렇게 모서리 부분에 충전케이블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USB 출력 포트와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5핀 단자도 삼성 배터리팩 상단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살짝 잡아당기면 이렇게 충전케이블이 나온다.

짧지만 스마트폰을 바로 옆에 두고 충전하기에는 딱 적당한 길이다.

기존에는 보조배터리 챙기냐 마이크로5핀 케이블 챙기랴 번거로웠는데, 심플해서 마음에 든다.


USB 충전 포트도 제공하기 때문에 긴 케이블이 필요하거나 USB에 호환되는 타 기기 충전도 문제없다.




옆면에는 리셋 및 배터리 잔량 확인 버튼이 있다.




삼성 베프 배터리팩은 리튬이온 전지가 들어가 있다.

최대 2A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기기 충전속도도 빠른편이다.




충전중일때는 배터리 잔량 게이지에 불이 들어온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삼성 베프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을 충전할때

귀여운 멸종동물 베프들을 만날수도 있다.

물론 필자는 설치하지 않았다.




기존에 사용중이던 피스넷 8,400mAh 배터리팩. 믿고 쓰는 중소기업 제품이다.

확실히 디자인에서는.. 밀리지만... 나름 삼성 베프 배터리팩 보다 슬림한 모습을 자랑한다.




삼성 베프 배터리팩이 곡면 디자인이라 조금 더 얇아 보이는데 두께는 거의 비슷한듯 하다.




사진각도가 조금 이상한데 전체적인 크기는 피스넷 8,400mAh 제품이 더 작았다.

그럼에도 피스넷 제품은 손난로 기능도 있고 후레쉬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활용도로 따지면 

삼성 베프 배터리팩 보다 피스넷 배터리팩을 더 자주 사용할것 같다.



갤럭시 베프 배송상태 확인

당초 3월 말에 발송 예정이었던것 같은데 상당히 배송이 되지 않아 베프 이벤트 상담센터에도 여러번 전화를 시도했는데 실패하고 

결국 삼성 S아카데미 대표번호로 전화 해서야 대략적인 배송일을 알 수 있었다. 

아마 배송이 지체되고 있어 상담전화가 상당히 몰린것 같았다.


상담원 말로는 통신사에서 가입자 정보를 늦게 주는 바람에 전체적인 확인 일정이 지체 되었다고 하는데, 신청자가 너무 많다보니 안내전화를 다 주지는 못했다고 한다. 그럼 그냥 S아카데미 공지사항이나 이벤트 페이지에 안내문이라도 걸어주면 좋았을텐데...

당사 사정에 따라 사은품 배송일정은 지연될 수 있다는 안내문 하나로 때우기에는 삼성이라는 브랜드가 조금 아쉽다.


베프 택배조회는 CJ택배를 통해 가능하다고 하며 별도의 송장번호 확인은 해주지 않았지만 CJ택배 회원가입이 되어 있으면 택배조회가 가능하다고 하니 베프 이벤트 참여 후 아직까지 받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CJ택배쪽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상담원 말로는 늦어도 이번주 금요일까지 배송이 완료된다고 하니 조금 기다려도 될듯 하다.


여튼 배터리팩 이벤트 자체는 만족스러운것 같고 삼성 배터리팩 베프에 대한 인상도 나쁘지 않다.

물론 내돈주고 구매한다면 샤오미 제품을... 선택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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