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트4 롤리팝 업데이트

지난 7월부터 기다린 노트4 5.1.1 롤리팝 업데이트.

지난 주말부터 노트4 S-LTE 모델이 업데이트 되는것 같더니 드디어 오늘 KIES에 연결해보니 노트4 기본 모델도

롤리팝 업데이트 내용이 나왔다.




조금 이른감은 있지만.. 어차피 노트4 초기화를 벼르고 있었던 터라 지금 데이터 백업중에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자체의 버전이 올라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업데이트 이후 초기화 작업을 진행 하는게 좋다.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아무래도 기존 버전에 덮어쓰기를 진행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노트4 5.1.1 롤리팝 업데이트를 진행하기전 간단히 백업해야 되는 데이터는 아래와 같다.


1. 사진
- 당연한 얘기지만, 사진 폴더를 통으로 백업 받는게 좋다. 노트4를 PC와 연결하면 갤럭시 노트4 라는 드라이브가 생기는데,

여기서 Phone 안에 있는 DCIM 폴더를 통으로 옮겨 주면 된다. 특정 앱을 사용한다면 해당 이름과 유사한 폴더에 있는 사진을 옮긴다.


2. 내문서

- 윈도우 백업 할때도 꼭 확인해야 하는 내문서 폴더. 노트4 업데이트도 예외는 아니다. 임시로 저장 했거나 특정 앱에서 아무생각없이 저장한 파일이 가장 높은 확률로 있는 폴더다. 통째로 PC로 옮겨주자.


3. 공인인증서

- 요즘은 대부분 은행앱을 설치하면서 편하게 공인인증서 이동이 가능해서 이 부분은 패스해도 무관하다. 굳이 그 과정이 번거롭다면 NPKI 폴더를 옮겼다가 초기화 후 다시 넣어주면 된다.


4. 벨소리

- 자신만의 벨소리를 만들었다면 Ringtones 폴더도 백업해 두자. 음악 관련 앱을 사용했다면 Sound 폴더를 확인하는것도 좋다.


5. 스크린샷

- 스마트폰을 초기화할때 가장 많이 빠뜨리는 폴더. 웹서핑을 하거나 카톡같은데서 스크린샷 한 사진은 노트4 롤리팝 업데이트 전 기준으로 Pictures 폴더에 저장된다. 꼭 PC로 옮겨둔다.


6. 홈화면

- 몇날 몇일을 사용하면서 예쁘게 홈 화면을 꾸면 놓았다면 홈화면도 스크린샷으로 저장해 두는게 좋다. 다시 설정할때 크게 도움이 된다. 필자의 경우 설치된 앱 리스트도 스크린샷으로 남겨둔다. 물론 앱 동기화 기능을 사용해도 되지만.. 혹시 몰라서..


7. 특정 앱들의 저장파일

- 요즘은 대부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서버에 사용자 정보를 저장하지만 그렇지 못한 앱들도 있다. 보통 루트에 해당 앱 이름으로 폴더가 있거나 data 폴더 안에 이상한 이름으로 저장되어 있을 수 있다.


8. 음성녹음과 통화녹음

- 초기화를 할때 가장 많이 누락하는 부분중 하나. 음성녹음은 일반적으로 Voice Recorder 폴더 안에 있으며 통화 녹음은 노트4 기준으로 call 폴더에 위치하고 있다. 꼭 빼먹지 말고 백업하자.


9. 카카오톡 백업

- 모든 대화 내용 저장이 어렵다면 핵심정인 대화창 몇개 정도는 외부 백업을 통해 폴더를 생성한 뒤 백업을 PC로 옮겨놓자. 아무리 PC 카톡이 있다고 해도 오래된 내용을 불러오기는 힘들때가 있다.


10. Kies 백업

- 가장 먼저 해야될것 같은 Kies 백업을 마지막에 기술하는 이유는.. Kies를 별로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진이나 미디어 파일은 위에 언급했듯이 수동으로 옮기는게 안전하고 최근통화기록이나 문자메시지 백업용으로 주로 사용한다. 중요한점은, 업데이트 이전에 해당 내역을 한번 백업을 받아 두고, 노트4 5.1.1 업데이트 진행후 초기화 진행 전에 한번 더 백업을 받고 초기화를 진행하는게 좋다. 가끔 운영체제 호환 문제로 기껏 백업해둔 데이터가 복원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 순서는 은근히 중요하다.


이정도로 백업을 준비하면 초기화 후 복원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것 같다.

물론 각종 보조앱들의 지원을 받으면 더 간편하게 백업이 되지만..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고, 데이터 백업은 이상하게 고전적인 방법이 더 신뢰가 가는것 같다.


이제 본격적인 노트5 5.1.1 롤리팝 업데이트를 시작 해봐야 겠다.

제발 배터리 효율성과 램누수, 카메라 부분의 개선이 있기를..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반응형


노트4 보조 배터리

진작.. 노트4 배터리킷을 구매할껄 그랬다..

필자는 별도의 고급 카메라가 없어 스틸샷이나 여행사진을 모두 노트4로 찍고 있다.

그래서 예전에는 여행을 다닐때 꼭 외장 배터리를 꼽고 사용하고 있었는데, 무게도 무겁고 선도 거추장 스러웠는데

확실히 배터리를 교체하는 방식이 편한것 같다.




가방에 배터리충전기와 보조배터리를 연결하면서 무한 충전.

하루는 거뜬히 버틴다.

4박 5일간 전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이 구성으로 배터리 부족함 없이 잘 사용 했다.


진작.. 구매할껄..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반응형


KITAS 2015

간만에 IT 전시회를 다녀 왔다.

요즘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IT 관련 주변기기들이 많이 나와서 평소에 키타스 전시회를 관심있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사전등록으로 무료 입장도 가능해 토요일 오후에 잠깐 방문했다.




KITAS 2015 입구. 사전등록자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키타스 탑10 제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스마트글래스와 스마트컵 등 재밌는 제품이 많이 보였다.






역시 샤오미 부스와 무선 충전 거치대쪽에 사람이 많이 몰렸었다.




인상 깊었던 픽셀퍼즐? 케이스 뒷면을 사용자가 직접 꾸밀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제품명처럼 픽셀 단위로 색상을 배치해서 이미지를 그리는건데, 

생각보다 정교해 보여 표현가능 수준을 물어 봤더니 684픽셀 정도 된다고 한다.


도트아트 좋아하는 사람이나 픽셀블럭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꽤나 인기가 있을것 같다.

가격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쌩폰을 사용하는 주의라 패스.







공중부양하고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집에서 인테리어용으로 괜찮을것 같다. 가격이 조금 부담되지만..



내년 기회를..

필자가 IT 기기에 관심이 많아선지 대부분의 제품들은 이미 알고 있거나 사용해본적이 있어 크게 특별함으로는 와닿지 않았다.

뭔가 새롭고 참신한 제품들을 많이 볼 수 있겠다 생각이 들어 방문 했지만 그렇게 눈에 확 띄는게 많지는 않았던것 같다.

그럼에도 여러 IT 기기 주변 악세사리를 한곳에서 간편히 실물을 볼 수 있는 점은 좋았던것 같다.


더불어 현장할인.. 실제로 필요한 IT 주변 기기가 많다면 현장할인에 목적을 두고 방문한다면 꽤 의미있는 방문이 될 것 같았다.

몇 몇 제품이 지름신이 오기도 했지만.. 이미 구매를 한 상황이라 조금 아쉬움이 남는 아이템들이 조금 있었다.


너무 늦은 시간에 방문한 탓인지 세세하게 둘러 보지 못했던것 같아 조금은 아쉬움이 남아서,

다음 키타스 전시회가 열린다면 조금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다시 구경해봐야 될것 같다. 

라면박람회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소모한것 같다...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반응형


노트4 배터리킷

요즘 사용하는 노트4가 이상하리만큼 배터리 광탈이 심해 결국 추가 배터리를 구매해야 하나 고민 하다,

결국 배터리킷을 주문하게 됐다. 


요즘 거의 반나절만 사용하면 배터리가 0% 되거나 40%가 남았다고 표기 되도 갑자기 꺼져 버리는 현상이 종종 발생 해서 5.1.1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또는 노트5로 기변할 예정이니 조금만 더 버텨볼까 했는데 노트5는 기변의지가 없어져 버렸고,


일에 집중하다 보면 갑자기 꺼진 노트4를 인지하지 못한채 중요한 전화를 놓치거나,

차량 이동시 네비가 필요한데 1A짜리 차량용 충전기를 사용해도 네비와 통화를 같이 사용하게 되면 도저히 버티질 못해

노트5 출시로 5.1.1 업데이트 일시가 조금 미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결국 배터리킷을 추가 구매하게 됐다.




노트4용 배터리 킷.

삼성 정품 가격은 43,000원.




색상은 화이트만 있는것 같았다.




어지간 하면 없이 사용해보려 했는데 결국은 구매하게 됐다.

역시... 필자의 사용 패턴으로는 배터리 일체형 제품을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을것 같다.




제조일자는 2015년 1월.

이 부분은 확인을 하고 구매 했어야 했는데.. 조금 아쉽다.

정품 배터리팩은 문제가 있을 경우 삼성AS센터를 통해 AS가 가능하다.




특이하게 옆으로 여는 방식.




노트4 배터리킷 본체. 요즘은 배터리 충전기도 디자인이 잘빠진것 같다.




배터리 충전기를 들어내면 노트4 배터리가 들어 있다.

노트4는 NFC 안테나가 배터리에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정품 배터리를 사용해야 NFC 기능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배터리 충전기는 2014년 12월 생산제품.




배터리도 2014년 12월 제품.




충전기를 연결하면 LED로 충전 진행 상태를 알 수 있다.

충전이 완료되면 배터리팩을 들고 다니거나 케이스에 배터리만 보관해서 이동 할 수 있다.


휴대폰 배터리는 경험상으로 1년 정도 사용하면 성능이 조금씩 떨어 지는것 같다.


배터리를 새 제품으로 교환하면 노트4의 배터리 광탈현상이 혹시나 개선되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크게 향상된 느낌은 들지 않는다.

역시 5.1.1 업데이트를 기다려야 할 것 같다.


다만 여유 배터리가 생기다 보니 이전 보다는 한결 불안함 없이 노트4를 사용하고 있다.

역시 사용하던 하지않던 여분이 있다는건 심적으로도 안정되는것 같다.


노트4 배터리킷 구매가 부담 된다면 노트4 배터리만 따로 구매해서 가져 다녀도 좋을것 같다.


삼성 스토어나 AS센터 기준 배터리킷 정품 가격은 43,000원, 표준형 배터리 가격은 26,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금액을 조금 아끼고 싶다면 오픈마켓에서 

삼성정품 배터리+호환충전기를 구매하면 약 25,000원 정도에 저렴하게 배터리킷 구매가 가능하다.


여기서 더 내려가면 호환배터리+호환배터리킷 구성을 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휴대폰 배터리는 정품을 사용하는걸 권장한다.

중고장터를 이용하면 미개봉 삼성 정품 새제품을 25,000원~30,000원에 구매도 가능하니 중고거래에 대한 거부감만 없다면

중고장터를 살펴 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종종 삼성사이트 자제에서 이벤트 행사를 하기도 하는데.. 언제 할지 모르니,

현 상황에서 가장 합리적인 구매는 오픈마켓을 통한 삼성정품배터리+호환충전기 구성이 아닐까 싶다.


여튼.. 노트4를 사용하면서 배터리 때문에 불안 하다면.. 배터리킷 구매를 진지하게 고려해보는게 좋을듯 하다.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반응형


다음 메인 노출

간만에 잡담성 포스팅.

이상하게 방문자수가 다음에서 유입된다 했더니 다음 메인에 포스팅이 소개 됐다.

확실히 노트5가 관심이 높긴 높나 보다..





그래서 기념 포스팅 작성.

이런거에 별로 연연하지 않았는데.. 은근히 포스팅 작성할때 힘이 되는것 같다.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반응형


노트5 vs 노트4 비교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노트5가 찾아왔다.

이미 삼성 디지털프라자나 이마트와 같은 대형 마트에 노트5가 전시되어 있어서 실물을 볼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삼성 갤럭시 노트 시리즈와 원노트의 조합 때문에 노트시리즈가 출시되는걸 매번 기다리고 있는데,

결론적으로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노트5와 노트4를 비교해도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해 기변 뽐뿌는 오지 않는다.

(큰맘먹고 노트4 가입시 T 클럽으로 개통을..)


이제 하드웨어 적으로는 어느정도 한계점이 온건지 노트4와 비교 했을때 크게 바꼈다는 느낌이 들지가 않는다.

물론 소프트웨어 최적화나 새로운 기능 제공은 반갑지만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은 노트4도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일정부분 기능구현이 가능해 지기 때문에 노트5를 구매해야 할 큰 메리트가 되지는 못한다.



먼저 노트5와 노트4의 스펙을 간단히 비교 해 보자.

노트5

노트4

CPU

엑시노스7 7420 / 2.1GHz / 옥타코어

엑시노스7 5433 / 1.9GHz / 옥타코어

RAM

DDR4 4GB 

DDR3 3GB 

화면크기

5.7인치(143.9mm)

5.7인치(143.9mm)

해상도

2560x1440(QHD) / 16M

2560x1440(QHD) / 16M

디스플레이

S AMOLED

S AMOLED

후면카메라

1,600만 화소 OIS(광학식)+DIS(전자식),
 실시간 HDR / 퀵카메라(0.7초)

1,600만 화소 스마트 OIS(광학식)

동영상녹화

UHD 4K(3840x2160)@30fps

UHD 4K(3840x2160)@30fps

전면카메라

500만화소 / 조리개 1.9

370만화소 / 조리개 1.9

배터리용량

3,000mAh / 배터리일체형

3,220mAh / 배터리탈착형

가로

76.1mm

78.6mm

세로

153.2mm

153.5mm

두께

7.6mm

8.5mm

무게

171g

176g

노트필압

와콤 2048 / S펜 원터치형

와콤 2048

충전속도

~100% 90분 / 무선 퀵 120분

0%~50% 30분, ~100% 100분

내장메모리

128GB / 64GB / 32GB / UFS2.0방식

32GB

외장메모리

미지원

마이크로SD 128GB 지원

연결

블루투스 4.1, NFC, 802.11 a/b/g/n/ac 듀얼밴드

블루투스 4.1, NFC, 802.11 a/b/g/n/ac 듀얼밴드

센서

가속도센서, 기압센서, 지문센서(터치), 자이로센서,
지자기센서, 홀센서, 심박수 측정 센서, 조도센서,
근접센서, UV센서, RGB센서, 제스처센서

가속도센서, 기압센서, 지문센서, 자이로센서,
지자기센서, 홀센서, 심박수 측정 센서, 조도센서,
근접센서, UV센서, RGB센서, 제스처센서

기타

적외선X, MHL X, 삼성페이 지원

적외선 포트 내장, MHL 지원

뭔가 노트4와 노트5를 비교 했을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좋은쪽을 표기했다. 삼성 홈페이지를 참조했다.


전작인 노트4가 출시된 후 1년 가까이 지났으니 기본적인 하드웨어 성능 향상은 당연히 필요하다.

CPU가 엑시노스 7420으로 업그레이드 됐고 DDR4 4GB램과 UFS2.0 지원으로 기본적인 퍼포먼스는 

노트4 보다는 당연히 뛰어 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 사용에서 얼마나 체감이 날지는.. 출시 후 사용기가 나와봐야 될듯 하다.


벤치점수는 높게 나오겠지만.. 일반적인 사용패턴으로 큰 체감이 없다면..

다른 부분에서는 노트4와 비교 했을때 큰 메리트를 느끼기가 참 어렵다.


물론 디자인이 더 심플해지고 얇아 졌으며 그립감이 좋아졌다곤 하나 노트5 실물을 봤을때...

개인 취향이긴 한데 오히려 노트4가 더 날렵해보이고 예뻐 보인다.

(개인적으로 S6 디자인 보다 A시리즈 제품 디자인이 필자의 성향에 더 예뻐 보인다)


디스플레이는 노트4와 거의 동일한 제품이 들어갔을것 같고.. 은근히 카메라 성능을 기대 했는데..

큰 개선사항을 느끼기에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 OIS+DIS 방식으로 노트4 보다는 좋은 화질을 기대 할 순 있을것 같은데..

노트4 카메라 기본 성능도 워낙 뛰어나다 보니.. 뭔가 조금 애매하다.


노트5의 세세한 카메라 설정과 외곽 왜곡현상이 해결된 부분을 굳이 어필 하자면 노트5의 장점으로 얘기할 수 있겠지만,

그 부분은 안드로이드 버전 문제로 노트4도 곧 롤리팝 5.1.1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인데 그렇게 되면 별다른 차별성을 

얻기가 힘들어질것 같다.


배터리 용량은 노트5가 오히려 줄어 들었지만 전력을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는 CPU와 기타 부품이 들어 갔기 때문에 

실 사용에서는 큰 차이가 없을것 같다. 다만.. 안타깝게도 노트5 에서는 배터리 일체형으로 변경 됐다.



노트5 실물사진


이마트에 전시된 노트5 실물. 지니가다 우연히 발견했다. 벌써 전시가 되어 있을줄이야;;

노트5 출시일은 8월 20일 또는 8월 21일 정도로 정해졌다던데 그래선지 벌써 실물을 볼 수 있었다.

노트5 예약가입도 진행이 되는것 같았다.




음.. 솔직히 필자의 스타일은 아니다. 

뭔가 스펙 상으로는 노트4보다 더 얇아지고 슬림해졌는데..

뭉툭한 디자인 때문인지 더 두껍고 크게 느껴졌다.




전체적인 외관이 갤럭시 S6와 많이 닮아 있었다.




배젤 두께는 확실히 얇아졌다.

그런데.. 이게 또 너무 얇아져도 문제더라.. 

지금 노트4에서도 폰을 잡고 있다가 간혹 배젤 부분을 터치로 인식하는 경우가 생긴다.


전체적인 구동속도는 빠릿빠릿 했다.




보너스 사진.

좌측 갤럭시 S6와 우측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확실히 화면이 넓어졌다.


노트5 배터리 일체형

필자가 노트4 리뷰를 하면서 웬지 차기 모델 부터는 배터리 일체형을 갈 듯한 움직임을 보인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왜 좋지못한 예감은 적중 하는지.. 정말 노트5는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하게 출시 됐다.


아무래도 노트5는 노트 그 고유의 기능 때문에 업무용으로 활용하는 비지니스맨이 많은데..

긴급한 상황에 배터리가 부족시 외장배터리를 달거나 충전을 수시로 해야 되는 상황이 놓인다면..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특히 해외 출장이나 충전 콘센트 확보가 어려운 지역으로 외근이나 출장을 가게 되면 차라리 여유배터리 2~3개 들고 다니는게

마음이 더 편하다. 물론 외장배터리는 배터리킷을 통해 분리한 배터리 충전용으로 훌륭하게 사용이 된다.


필자가 지난 1년 가까이 노트4를 사용하면서.. 외장 배터리도 여러 버전을 가져보고 급속충전기도 들고 다녀보곤 했지만..

역시 배터리를 교체하는 방식이 간편하고 효율적이다. 현재 노트4 배터리 광탈 문제와 사용기간이 1년 가까이 되서

노트4 배터리를 추가 구매할지 노트5 기변을 갈지 노트5가 출시되면 고민 하려 했었는데.. 

지금은 노트4 배터리킷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이 부분은 아이폰과 비교 하면서 매번 갤럭시 시리즈의 강점으로 인정 받았던 부분인데,

두께 0.9mm를 줄이기 위해 너무 무리수를 둔건 아닌지 걱정된다.

이 부분을 상쇄하기 위해 급속충전을 내세우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급속 충전기가 있을 경우다..



적외선포트 X, MHL 미지원

게다가.. 노트5에는 적외선 포트와 MHL을 지원하지 않는다. MHL이야 활용성 부분에서 어느정도 대체기술이 있다지만..

적외선 포트가 빠지는 부분은 꽤 아쉽다.

은근히 TV리모컨이나 에어컨 리모컨.. 노래방 리모컨등 활용성이 좋았는데.. 굳이 뺐어야 했나 싶다.


게다가 외장 메모리도 지원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클라우드를 고려한 부분인거 같은데.. 글쎄.. 필자의 경우도 그렇게 많은 용량을 사용하는 편은 아니긴 한데

사진 찍는걸 좋아하다 보니 아무래도 노트4의 기본 32GB 로는 조금 아쉬움이 있어 64GB 메모리를 추가해서 사용중이다.

아무리 클라우드 서비스와 동기화가 된다고 해도 로컬에 사진을 저장하고 보는 재미는... 클라우드가 따라오지 못한다.

와이파이 연결 상태가 아니라면 데이터 요금의 부담이 만만찮기 때문이다.



노트시리즈의 핵심 기능

결국 노트 시리즈를 써야하는 핵심 기술인 와콤 필압 부분과 부가 기능에 관한 부분은 노트4와 노트5 사이에

큰 변화를 찾기가 힘들다. 그나마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메모가 바로 가능한 부분은 은근히 편리할것 같긴한데..

이미 노트 시리즈를 활용 하는 사람들은 자기 손에 맞는 메모나 노트 어플이 별도로 존재할것이다.

필자가 원노트의 빠른노트를 주로 이용하는것처럼.. 과연 얼마나 메리트 있게 다가올지..


그 기능을 제외하면 SW업데이트로 대부분의 기능이 노트4에서도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삼성 홈페이지의 노트5 기능소개 강점을 보면 노트5의 만의 강점이 아닌 롤리팝 5.1.1의 장점이나, SW적인 부분 강조가 많은데.. 

이 부분이 결국은 이전 시리즈와 비교 했을때 큰 차별성을 내세우기 힘든 부분이 아닐까 싶다.


S펜이 원터치 형태로 바뀐건 사용자 편의로 봤을때 좋아보이긴 한데.. 호주머니에 넣고 사용할때 오작동은 없을지 조금 우려되기도 한다.


그나마 삼성페이 기능이 노트5에서 찾아볼 수 있는 특장점인데..

필자같은 경우는 기어S 2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노트4+기어S2 조합이면 노트5의 어지간한 장점들을 다 활용 가능하지 싶다.


즉 결론적으로는 노트4와 노트5를 놓고 봤을때 실 사용 편의성과 가격부분을 고려 했을때 굳이 노트5를 선택할 이유가

없다는 점이다. 오히려 배터리 일체형과 메모리카드 확장 불가는 노트5의 판매량에 큰 영향을 줄 수도 있을것 같았다.

물론 삼성 스마트폰의 플래그십 모델임이 변하지는 않겠지만.. 


이런 부분이 노트5 출고가가 89만원으로 하향 조정되는데도 큰 몫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심지어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보다도 출고가가 낮게 책정 됐는데..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보다도 낮게 잡혔다;;


만약 주변에서 노트4와 노트5중 추천을 요청 한다면 가격을 비교 해보고 가격 차이가 크게 발생하면 노트4를 추천할것 같다.



결국은.. 노트4 계속 사용

이런 저런 점 때문에 결국은 노트4를 계속 사용하기로 했다.

일단 배터리킷을 추가로 구매해야 할듯 싶다 -_-;;


특히 롤리팝 5.1.1이 64비트로 올라간다는 루머가 있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기존 노트4에서도 대략적인 성능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지금 계속된 보안패치 이후 배터리 광탈 현상과 카메라 기능이 살짝 이상이 생겨(이상하게 예전보다 초첨이나 화질이 떨어지는 느낌) 어서 노트4 롤리팝 5.1.1 업데이트가 진행되길 기다리는데.. 원래 7월 중에 업데이트 예정이 있다더니 아직까지 감감 무소식이다.


아마 노트5가 출시되기 전에 노트4의 롤리팝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이런 차별성 문제로 노트5 판매량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출시 후 조금의 시간이 지나야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을까 싶다. 또는 미리 업데이트를 진행해서 노트4 재고 털이를 진행 하던가.

(이미 노트4 재고털이가 들어갔는지 지지난주 부터 꽤 좋은 가격으로 노트4가 풀리는것 같다)


여튼.. 이번 노트5 출시로 클럽T 혜택으로 노트4를 무료로 교환하나 했더니.. 오히려 뽐뿌가 죽어서

요금할이 혜택을 더 받아서 저렴하게 노트4를 이용할 수 있을것 같다.


자세한건 노트5가 출시되는 날 알 수 있겠지만.. 뭔가 이번 노트5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제 9월 초에 공개되는 기어S 2에 관심을 둘 수 밖에..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반응형


아티브 드라이버 설정

윈도우10 부터는 어지간하면 기본적인 드라이버를 모두 잡아준다.

그래서 제조사 드라이버 설치 없이 사용해도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예전에는 PC를 구매할때 번들SW라는게 있었다.

각 제조사 마다 고유의 서비스를 내세운 SW를 PC판매시 마케팅 수단으로 삼았고,

삼성이 11종 SW를 주네 LG는 게임패키지를 더주네 삼보는 뭐가 어쩌구 저꺼구 하던 시절이 있었다.


요즘도 복원솔루션이나 백신과 같은 툴이나 오피스 1년사용권과 같은 부수 SW를 사은형태로 배포 하지만,

제조사만의 뭔가 특색있는 서비스라는 느낌은 예전만 못하다.

뭐랄까 응용소프트웨어쪽은 이제 상향 평준화가 되고 워낙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자가 손쉽게 구할 수 있으니

굳이 제공할 필요성이 없달까..


하지만 시스템 소프트웨어는 아직까지도 제조사에서는 특화서비스라는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어차피 하드웨어 역시 상향 평준화 되었기 때문에 특정 회사에서 얼마만큼 최적화를 잘 시켰냐 여부가 

곧 차별화 전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노트북이나 태블릿 시장에서는 이런 최적화 여부에 따라 사용자 편의성이나 시스템 성능이 크게 향상될 수 있기 때문에,

제조사마다 다양한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삼성 아티브 시리즈도 마찬가지도.

처음 아티브 프로를 구매하고 SW 업데이트란 프로그램은 꽤나 신선했다.


예전엔 3DP라는 유틸로 레퍼런스 드라이버를 간편하게 다운받을 수 있었는데,

대기업 제품에도 이런게 적용되어 있어 상당히 편리 했었다. 특히 아티브탭의 세세한 설정을 할 수 있는

셋팅 프로그램은 복잡한 윈도우 설정을 할 수 없는 일반 유저도 간편하게 아티브 셋팅을 도와 주는 기능을 했었다.



윈10 드라이버

윈도우10이 정식 출시되기전 과연 발빠른 대응이 가능할까 조금 우려 되기도 했었는데,

windows 10 출시가된 7월 29일 바로 삼성 업데이트도 윈도우10에 대응하는 업데이트가 있었다.


아직 모든 아티브 시리즈에 적용 된지는 모르겠으나 필자가 사용하는 아티브탭 프로 제품은 윈도우10 드라이버 와

셋팅 프로그램이 정상 작동하고 있다.




윈도우 10 기분을 내기 위해 엣지로 검색했다.

윈도우 10에 맞는 아티브 드라이브는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삼성 모든 제품의 드라이버와 소프트웨어는 여기서 구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엣지로 접속을 시도하면 익스플로러로 접속하라고 한다.

그래도 윈도우 10이니까.. 기분좀 내야지라는 생각으로 그냥 엣지로 둘러보기를 선택했다.


메인메뉴에서 다운로드를 클릭한다.




본인이 가진 제품의 모델명 검색.




아티브 탭 프로 모델은 xq700t1c로 검색하면 유사 시리즈 목록이 전부 나온다.




어차피 아티브탭은 SW업데이트 소프트웨어에서 드라이버를 다운받는 형태라

본인의 정확한 제품명을 모르면 아무 모델을 선택해서 SW업데이트 프로그램을 내려받으면 된다.




윈도우10에서 삼성 SW 업데이트 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설치 된다.




최근에 추가한 항목에 있는 삼성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실행 하거나 바탕 화면에 생성된 아이콘을 더블클릭 한다.




동의함을 누르면 SW업데이트 프로그램이 실행 된다.




삼성 SW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추천 드라이버 목록이 별도로 표기 되는데,

가급적이면 추천 목록은 다 설치 해 주는게 좋다. 단, 노턴 계열은 개인적으로는 비추.




윈도우10에 맞춘 NFC 드라이버와 터치스크린드라이버,

아티브 세부설정을 위한 삼성셋팅과 화면프로필, 조도센서셋팅변경 드라이버와

윈10에서 이슈가 있었던 밝기조정에 관련된 드라이버가 추천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확인을 누르면 다운로드가 시작되고 자동으로 설치가 진행 된다.




모든 드라이버 설치 완료.




혹시 빠진게 있을 수 있으므로 모든 소프트웨어를 클릭 해보자.

인텔 ME 인터페이스 드라이버가 빠졌다. 마저 설치 해준다.


노턴시큐리티나 온라인상담 서비스는.. 그다지 활용도가 없었던것 같다.

윈도우10의 윈도우 디펜더 성능이 꽤 훌륭하다고 알려져 있다.




재시작을 한번 해주면 모든 드라이버 설치가 끝.

간단하다.




그다음 해줘야 할게 삼성 셋팅 프로그램으로 아티브 최적화 하기.

소음모드와 성능모드, 배터리 성능 향상 등 다양한 세부 설정을 할 수 있다.




이것 저것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설정 하면 윈도우10 업그레이드 후 아티브 설정은 끝이 난다.

혹시 화면밝기를 최대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뭔가 윈10 업데이트 전보다 어둡게 느껴 진다면

자동밝기 조정을 확인 해봐야 한다.


필자의 경우 자동밝기가 설정 되어 있는거보다 수동으로 밝기를 조절하는걸 선호하는 편이라

노트북이나 태블릿 셋팅할때 자동밝기는 무조건 사용 안함으로 바꾸는 편이다.


윈도우 자체의 전원설정 옵션에서도 변경 가능 하지만,

삼성셋팅 프로그램에서도 간단하게 변경이 가능하다.


더 빨라진 느낌의 윈10

지난 테크니컬프리뷰 버전부터 지금 정식버전까지 이상하게 윈8.1 시절보다 윈10이 더 빠르게 느껴진다.

단순 플라시보 효과일까 싶기도 하고 진짜 빠른거가 싶기도 한데..

여튼 속도도 속도지만 UI가 편리하게 많이 개선되서 사용하기가 참 좋다.

특히 가상 데스크톱 기능은 정말.. 회사원들에게 필수 기능이 아닐까 싶다.

원래 맥을 써야 느낄 수 있는 편리함인데.. 이제 윈도우에서도 간단하게 즐길수 있어졌다.


다음 포스팅 부터는 아티브에 특화된 포스팅이라기 보다 윈10에 특화된 다양한 팁을 올려봐야 겠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반응형


기어S AS 정책

간만에 기어S 포스팅인데 영 좋지 못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기어S 출시때부터 우려 됐던 충전도크 파손과 부식에 관한 AS 부분.

불과 3달전만 해도 큰 부식없이 잘 사용중이라고 포스팅을 작성한 적이 있는데 부끄러워 진다.




3달전 중국여행 당시 현지유심 사용법으로 포스팅한 내용일때의 사진. 큰 부식이 없었다.


그리고 본격적인 땀나는 계절 여름이 다가왔고 어느순간 부터 충전이 잘 안되는 느낌이 들어 충전단자를 확인 했더니..

부식이 꽤 많이 진행 됐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잠시 삼성 서비스 센터를 방문 했다.

필자 말고도 유사 증상이 많은지 빠르게 안내 받았다.


기어S 부식으로 인한 충전 불가 현상과 충전 도크 파손건으로 접수 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기어S 충전도크는 구입후 1회 무료 교환이 가능하다.




내구성 개선품이 나왔다는 얘기를 듣긴 했는데, 이게 그 제품인지는 모르겠다.

제조사와 기타 외관은 이전에 사용중이던 기어 도크와 동일하다.




다행히 충전이 진행 됐다.




하지만.. 부식 상태는 AS 받지 못했다.

바로.. 충전단자 부식은 무상 AS가 아니라 유상 AS 라는점.

순간 벙졌지만 AS 기사님이 무슨 잘못이 있으랴..




나름 열심히.. 정말 열심히 단자를 닦아 주셔서 겨우 얇은 판이 충전도크와 접촉이 되는 상황으로..

문제는.. 이미 코딩이 벗겨진듯 한데.. 추가 부식이 엄청 빠른 속도로 이뤄질 것 같은 느낌이다.


맨 끝의 저 단자 1개뿐만 아니라 좌측부터 중간 부위가 조금씩 조금씩 부식이 시작되고 있다.




주인 마음도 모르고 간만에 부팅에 신났는지 기어S 업데이트 중.


기어S는 정책으로 실패

기어S는 필자가 구매한 스마트 디바이스중 만족도가 높은 제품 이었다. 각종 알림 기능과 소소한 편의기능,

특히 통화알림과 독자의 번호로 개통이 된다는 점은 외근이 많은 필자에게 딱이었다.


하지만.. 출시 당시부터 누가봐도 예상했단 충전단자 부식문제가 현실로 다가 왔고,

충전도크의 내구성 역시 문제가 있다는게 결론났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바로 삼성의 AS 정책이다.

부식은 사용자 과실로 유상 AS란다.


그래서, 필자가 늘 새로운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듯 기어S를 구매하거나 구매 예정인 분들에게 

기어S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한 팁을 몇가지 남기려 한다.


시계를 손목에 찬 사용자 잘못이고, 땀을 흘린 사용자 잘못이다.

삼성 기어S는 손목에 착용을 할때 땀을 흘리면 안되는데 필자가 미처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에 유상 AS다.

사람의 몸에선 당연히 땀이 나는데, 필자가 미처 생각을 하지 못하고 손목에 차버렸다.


몸에 땀이 많거나, 땀이 나는 상황을 대비해 아래의 내용을 꼭 숙지하자.


기어S는 스마트 워치이지만 일반적인 시계처럼 손목에 함부러 찾다간 부식을 가져 올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충전단자에 땀이 닿지 않도록 방수테이프를 붙이거나 손목에 착용하지 않으면 된다. 

방수테이프는 1회성이다. 충전 할때는 떼어내고 충전이 끝나면 다시 붙이면 된다.

참조로 기어S는 배터리가 하루이틀 정도 버티기 때문에 최소 하루에 한번 이런 작업을 해주면 기어S를

부식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기어S는 자외선 측정 센서가 있다. 그런데 요즘같이 뜨거운 햇볕 때문에 자외선을 측정 하고 싶어도 기어S를 함부러 꺼내면 안된다.

날씨가 덥기 때문에 자외선을 측정 하다 자칫 손목에 땀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굳이 자외선을 확인하고 싶다면 땀이 묻지않게 기어S에 보호 케이스를 덧씌우자. 

또는 땀이 묻지 않도록 장갑을 착용하고 기어S를 조작하거나 땀이 묻었을 경우 즉시 마른천을 이용해 땀을 닦아내자.


기어S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답게 손목에 차고 운동을 할 경우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들이 달려있다.

그렇다고 운동을 할 때 기어S를 바로 착용하면 안된다. 운동을 하다보면 땀이 날 수 있는데, 충전 단자나 크롬이 부식될 수 있기 때문이다.

러닝을 한다면 호주머니에 넣고 뛰거나 팔목이나 손목에 착용하는 암밴드 케이스를 활용하자.


심박수 측정이 필요 하다면 손목에 땀을 잘 닦은 후 다시 땀이 나기 전에 심박수를 측정하고, 

심박수 체크가 끝났다면 혹시 충전단자에 땀이 묻었을 수 있으니 심박수 측정 후 마른 천으로 깨끗이 닦아내는걸 잊으면 안된다.


기어S는 생활방수가 가능한 제품이다. 일상생활에서 비가 오거나, 간단히 물이 튀는 정도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정확히는 수심 1미터에서 30분 정도를 견딜 수 있는 방수능력을 갖췄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품 내부로 물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얘기다.

기어S의 충전 단자는 외부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AS센터에서 생활방수가 된다면서 왜 유상AS냐고 따져봤자 소용없다.


AS 기사분은 난감해 하면서도 친절하게 삼성 정책을 읊어 주실거다. 

"기어S의 방수정책은 기계 내부가 침수되지 않는 조건이므로 외부에 있는 충전단자의 부식은 유상AS 처리됩니다. 기어S는 부품 교환이 불가 하므로 새제품 가격이 수리비로 청구됩니다. 기존제품 반납하면 약간의 할인이 적용됩니다." 라고.

매일 충전이 필요한 스마트워치 임에도.. 충전이 되지 않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임에도..

충전단자가 늘 외부에 노출외더 있고, 별도의 보호캡도 없고 심지어 부식도 잘 이루어 지는 재질로 구성되어 있지만..

누가봐도 구조적인 문제가 있지만 어쨋든 사용자 잘못이다. 누가 봐도 알 만한 구조적인 문제를 보고도 기어S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충전을 위해 충전 도크를 사용 할때도 조심해야 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어S의 충전 도크를 결합 또는 해제 할때는 과한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심신을 정비하고 충전도크를 연결하자.

충분히 익숙해질때 까지는 매뉴얼을 꼭 확인 하면서 사용해야 한다. 

리한 힘이 가해지게 되면 일반적인 제품보다 상당히 높은 확률로 파손의 위험이 도사린다.

잘 부서지지 않을것 같다가 어쩌다 실수로 힘의 방향을 틀거나 떨어뜨린다면.. 


심지어 필자가 사용하는 기어S의 요금제 이름은 SKT의 T아웃도어 요금제다.

요금제 이름이 아웃도어라고 다른 아웃도어 제품처럼 외부에서 등산이나 스포츠를 함부러 즐겼다간 기어S 기능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게 기어S의 현실이다. 그래서 거의 무료로 그렇게 푸는건가..



부식과 충전도크에 관련된 부분은 필자 뿐만 아니라 다른 기어S 사용자에게도 나타나는 상황이다.

심지어 기어S 충전 단자 부식을 방지하기 위한 팁들이 사용자 커뮤니티에서 높은 인기를 얻을 정도이다.

제조사는 이상한 제품을 만들고 사용자는 그걸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된다는게.. 

웬지 낯설지 않은 한국 풍경이다.



그런데.. 누가 봐도 이런 문제가 생길만한 상황을.. 삼성이라는 큰 기업에서..

제품을 설계할때 전혀 감안하지 못한걸까.. 자신이 있었던건지 자만심이었는지..


초창기 기어 시리즈가 나오고 기어S가 나왔을때는 마땅히 대체할만한 스마트워치가 없었는데 이제는 상황이 다르다.

뭐 이런 저런 단점을 보완해서 기어S 2 를 출시한다는데.. 


이런 상황에서 얼마나 많은 소비자들이 삼성 스마트워치에 신뢰감을 가질까..

설령 보완된 제품이 나온다 하더라도 기존 제품을 구매한 사람들의 허탈감은.. 

뭐 삼성제품이야 매번 그래서 구매할때 부터 어느정도 각오는 단단히 하고 제품을 구매 하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사용하고 이정도면 문제가 생기거나 다음 제품이 나올수도 있지의 느낌 이었다면

기어S의 경우는 아직 출시 자체가 1년도 되지 않았고, 본격적인 더위에 사람들이 사용한지는 불과 2달~3달 남짓.


이정도 내구성이면 문제있는 제품의 리콜정책을 펼쳐도 모자를 판에, 부식은 유상 AS라는 정책을 내밀고 있는 삼성.

충전 도크 역시 별다른 개선사항이 보이지 않는데 1회 교환 정책.


왜 기껏 좋은 제품 만들어놓고 욕먹을짓을 하는지 도대체 삼성을 알다가도 모르겠다.

삼성 하면 AS라는 브랜드 이미지도 있었는데.. 이제 옛말이 되버린것 같다.


뭐 필자같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삼성제품을 쓰는 사람들 때문이겠지만..


예전의 옴니아의 추억이 떠오른다. 삼성은 아직까지 반성하지 않은것 같다.

그래도 필자는.. 기어S의 문제로 치부하고 다른 삼성제품은 꾸준히 쓰겠지만.. 참 나도 문제다.

이런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음에도 기어S의 훌륭한 활용성을 부정할 수는 없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 더 안타깝게 다가온다.


삼성 까기 좋아하는 기자분들도 많던데 이런 상황좀 누가 기사내서 공론화 되면 좋겠다.


참, 그러고 보니 내일이 갤럭시 언팩 2015 행사인것 같은데...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어쩌면 기어S 2도 공개될수 있다던데 삼성 기사가 도배되는 사이에 

이런 사용자 불만 기사가 하나쯤 섞여 있으면 볼만 할것 같다.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반응형


윈10 와이파이 문제

예전 인사이더 프리뷰 버전부터 이상하게 윈도우10 업그레이드 후 와이파이 접속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해당 이슈는 해외포럼에서도 종종 문의글이 올라오기도 했는데, 와이파이 드라이버를 교체 하거나 설정값을

변경하면서 해결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급한 상황에서 일반 사용자가 바로바로 수정 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래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필자의 경험으로 바탕으로 와이파이 접속이 안되거나,

윈도우10에서 집에서 잘 사용하던 공유기나 카페와이파나 지하철무선인터넷 또는 휴대폰을 통한 핫스팟 연결시 문제가 발생할때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해당 방법은 삼성 스마트PC 아티브탭 프로 버전과 서피스 프로3, 리얼텍 기반의 무선랜카드가 장착된 PC에서 

테스트를 진행 했으며 어지간해선 이 방법으로 대부분 해결이 되었다.


다만 사용하는 PC의 설정 또는 드라이버, 랜카드 종류에 따라 해당방법이 적용 되지 않을 수 있다.



windows 10 wifi 오류 해결

현재 windows 10 으로 업그레이드 했을때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Wifi 접속이 제대로 되지 않는 점인데,

어이없게도 로그인 화면에서 와이파이를 연결 하거나 "자동 연결 설정" 옵션을 해제 하면 바로 접속이 되는 경우가 많다.


먼저 해당 테스트 환경은 

삼성 아티브 탭 프로 제품에 윈도우10 Pro 버전 기준이며, 연결된 공유기는 IPTIME 제품이며,

삼성 갤럭시 노트4의 핫스팟 기능도 활용 했다.


아이피타임 공유기 연결 설정은 SSID 숨김에 암호화방식은 없이 맥어드레스 인증 방식이며,

갤럭시노트4 핫스팟 역시 SSID는 숨김이었으나 암호화 방식은 WPA2 PSK 방식을 사용했다.




윈10 우측 하단의 와이파이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연결 가능한 와이파이 목록, 즉 SSID 리스트가 나온다.




필자의 경우 SSID 숨김 설정으로 인해 숨겨진 네트워크를 설정 했다.

혹시 보안이 우려되어 공유기에서 SSID 숨김 옵션을 설정 했다면 목록 최하단의 

숨겨진 네트워크를 누른 후 SSID를 입력하면 된다.




하지만.. 윈도우10에서는 이상하게 와이파이 연결이 잘 되지 않는다.

이 부분은 win10 테크니컬프리뷰 시절부터 발생한 문제인데..

해결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필자는 필자의 디바이스에서만 발생하는 문제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래서 해결방법을 찾아 낸게 윈도우 로그인 화면에서 와이파이를 먼저 설정하는것.

그러기 위해 먼저 윈10 로그아웃을 한다.




그럼 잠금화면이 나오는데 이때 우측 하단의 와이파이 버튼을 클릭 한다.




만약 암호나 PIN, 그림암호를 설정 했다면 잠금화면이 열리고 다시 한번 더 와이파이 아이콘을 눌러준다.

필자의 경우 사진암호를 사용 중이라 좌측 하단에 WIFI 아이콘이 있다.




마찬가지로 SSID 목록이 나온다. 연결방법은 동일하다.




마찬가지로 하단의 숨겨진 네트워크로 연결시도.

만약 SSID가 공개되어 있다면 해당 SSID를 선택하면 된다.




연결중이라고 나오지만..




역시 실패했다. 이 단계에서 바로 되는 경우도 있는듯 했다.




혹시 몰라 와이파이를 껐다가 다시 켠 후 설정을 다시 시작했다.




그리고 이전에는 자동으로 연결을 선택하지 않았다.

이상하게 자동으로 연결을 선택하면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는 기분이다.




그리고는 바로 연결이 됐다.

이게 와이파이를 한번 껐다 켜서 인지 자동으로 연결 설정을 하지 않아서인지는

다시 테스트를 하지 않아 정확하지는 않다.




와이파이를 끊은 뒤 다시 연결을 시도 했다.

그렇다고 와이파이를 연결할때마다 이렇게 수동으로 할 수는 없는법.

이번에는 자동으로 연결을 선택한 후에 다시 WIFI 접속 시도.




그러면 이렇게 X 표시가 나오면서 "이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없습니다." 라고 나온다.

지금까지 본 에러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닫기를 누르면 정상적으로 WIFI가 연결되어 있다.

그것도 자동설정 방식으로.


윈도우10 와이파이 해결

조금 황당하기는 한데 windows 10 wifi 접속오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윈도우10 로그아웃 -> WIFI 설정시 자동으로 연결 해제 후 접속시도 -> 다시 연결할때 자동으로 연결 설정.


이런 현상이 특정 디바이스에서만 발생 하는지 SSID 숨김설정 때문인지는 정확히는 분석해보지 못했지만,

여튼 해당 방법으로 간단하게 해결이 가능하니 다행이다.


요즘이야 스마트폰을 대부분 가지고 있으니 이런 오류가 발생할때 검색으로 해결 방법을 찾는다지만,

예전같은 상황에 이런 네트워크 연결 오류가 발생한다면.. 검색도 못하고 애꿏은 PC만 계속 포맷하고 다시설정하고..

하는 삽질을 할 수도 있는 중대한 오류인것 같다.


그런데, 이상하게 인사이더 프리뷰 버전보다 정식으로 출시된 윈도우10을 사용하면서

시스템이 멎거나, 화면이 깨지거나, 특정 소프트웨어가 다운되는 현상이 종종 발생하는것 같다.


지난번에 사용하던 인사이더 빌드 최종 버전과 빌드번호도 똑같은데.. 알수 없는 일이다.

여튼 이런 오류사항이 윈도우 업데이트로 빨리 개선 되었으면 한다.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반응형


윈도우10 정품인증 설치

지난 7월 29일 이후 순차적으로 윈도우10 정식 업데이트가 진행 되고 있다.

생각보다 호환성 부분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서인지 주변에서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설치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특히 출시 이후 1년간 윈도우7, 윈도우8/8.1 버전에 대한 무상 업그레이드 지원으로 일단 윈도우10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윈도우10 정품인증을 하기 위해 미리 설치하는 경우도 보였다.


필자도 윈도우10 인사이더 프리뷰 버전을 사용하다가 원래 아티브에 내장되어 있는 윈도우 라이센스를 갱신하기 위해

새롭게 클린 설치 과정을 진행했다.


당연히 정품 라이센스가 있을 경우 진행 가능한 방법이며 설치 파일은 MS 공식 툴을 이용해 다운 받았다.


먼저 자신의 PC에 어떤 윈도우 버전이 기본으로 탑재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구매 후 별도로 윈도우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았다면 윈도우즈 키 + 포즈브레이크(페이지업 위에 있는 키보드)를 눌러

시스템 정보에서 윈도우 버전을 확인 할 수 있다.


또는 제어판->시스템 항목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 부분을 보면 윈도우 버전을 확인 할 수 있다. 

Windows 8.1 Pro k 라고 적혀 있다.

아래에는 64비트 운영체제 라고 표기되어 있다.



윈도우10 개인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버전은 크게 Home과 Pro 버전으로 나뉘는데, 현재 보유하고 있는 라이센스에 따라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버전이 달라진다. 현재 대부분의 개인PC는 윈도우7 홈프리미엄 또는 윈도우8/8.1 홈 버전이 설치되어 있다.


따라서 윈도우10 홈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야 정상적으로 정품 인증이 가능하다.


현재OS

업그레이드 가능 OS

Windows 8/8.1

Windows 10 Home

Windows 7 Home Basic
Windows 7 Home Premium

Windows 8/8.1 Pro

Windows 10 Pro

Windows 7 Professional
Windows 7 Ultimate



제품명 뒤에 K 가 붙는건 한국어라서 그런거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즉 위의 사진을 살펴보면 Windows 8.1 Pro 버전에 64비트 운영체제를 사용중이므로 설치파일을 구할때

Windows 10 Pro x64 버전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32비트는 x86으로 표현)



윈도우10 ISO 다운로드

설치 알림이 뜨면 자동으로 업그레이드가 진행 되는데 순차적으로 진행 되다보니 언제 업그레이드가 진행 될 지 알수없다.

기다리기가 귀찮다면 직접 윈도우10 설치 ISO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업그레이드를 진행해도 된다.


이때 위에 첨부한 표를 참조해서 정품인증이 가능한 윈도우10을 다운로드 받는게 좋다.

더불어 PC에 설치되는 OS 파일이 변형되면 보안에 심각한 위험을 안겨 줄 수 있으므로 가급적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공식 ISO파일을 다운로드 받는게 좋다.


https://www.microsoft.com/ko-kr/software-download/windows10


위 주소로 접속해서 현재 설치된 OS에 맞는 다운로드 툴을 다운로드 한다.




여기서 말하는 비트는 현재 설치된 윈도우 버전의 비트수를 말한다.

따라서 위 사진 기준으로 64비트 도구를 다운로드 하면 된다.


다운이 끝나면 윈도우10 다운로드를 위한 설정창이 나온다.

다른 PC용 설치 미디어 만들기 선택.




원하는 윈도우10 버전을 설정하면 된다.


언어는 한국어, 버전은 위의 표를 참조해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버전으로,

아키텍처는 비트수를 정해주면 된다.




ISO로 다운로드를 선택후 저장될 폴더를 지정하면 윈도우10 설치 ISO 다운로드가 완료 된다.

이 파일을 바로 쓸 수 있는건 아니고 DVD로 굽거나 USB로 설치 디스크를 만들면 사용이 가능하다.


윈도우 설치 USB 만들기는 이전에 포스팅한 내용을 참조하면 쉽게 만들 수 있다.


[윈도우 설치 USB 만들기 클릭]




아티브 업그레이드 시작

이제 준비물은 완료 됐으니 본격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된다.

업그레이드 방식은 워낙 간단해서 간략히 윈도우10 정품인증이 되는 범위에 대한 설명위주로 포스팅을 하려 한다.


참고로 필자가 사용하는 디바이스는 삼성 아티브 프로 제품이며 기본적으로 Windows 8 라이센스가 포함되어 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대부분 대기업 노트북이나 윈도우가 포함된 노트북 제품들은 윈도우7 홈프리미엄이나 윈도우8 홈 버전이 설치되어 있다.




이제 인사이더 프리뷰는 안녕.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가 하겠지만.. 당분간은 정식 버전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려 한다.


만약 출시 초기 상태의 OS가 아니라면 복원 기능을 활용해서 초기화 후 진행하는게 좋고,

바로 윈도우 10 클린설치를 진행하면 정품 인증이 불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기존 운영체제에서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설치해야 한다.




만약 필자처럼 복원영역을 날린 경우라면 구매당시 설치되어 있던 윈도우 버전을 설치 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된다.

복원CD나 복원영역이 없더라도 마이크로소프트 사이트에서 해당 OS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필자의 아티브 프로 제품은 윈도우 8 Home 버전이 설치되어 있어서 

Windows 8 Home ISO 파일을 다운받아 클린설치를 진행했다.


윈도우 8이 설치된 PC의 경우 같은 등급의 윈도우8.1로 설치를 진행해도 정품 인증이 가능하다.

(예. 윈도우8 홈 -> 윈도우8.1 홈 인증가능, 윈도우8 홈 -> 윈도우8.1 프로 인증불가)


Win 8 iso 파일 및 windows 8.1 설치 ISO 파일은 아래 MS사이트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http://windows.microsoft.com/ko-kr/windows-8/upgrade-product-key-only




윈도우8.1 설치화면. 웬지 오랜만인것 같다.




설치과정에서 새로운 단계가 생겼다.

바로 Windows 10 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하는 단계다.


인증 부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일단 "나중에" 버튼을 클릭했다.




간만에 보는 윈도우 8.1 K.




시스템 정보. 당연히 정품인증이 진행 된다.

윈도우8 부터는 제품에 탑재된 윈도우즈 인증방식이 시스템 바이오스에 심겨져 이기 때문에

같은 버전만 설치하면 추가적인 작업 없이 인증이 바로 가능하다.




이제 윈도우 10을 업그레이드 하면 된다.

위에서 언급 했지만 동일 버전의 윈도우10이 아니라면 이렇게 제품 키를 요구한다.


이럴경우 본인의 OS에서 설치가 가능한 윈도우10 버전인지 다시 확인하자.

지금은 예를 들기 위해 윈도우 10 프로 버전을 업그레이드 시도 했다.

당연히 제품키 인증 단계에서 넘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제품키가 시스템 바이오스에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로 입력도 불가능 하다.




윈도우 10 홈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니 정상적으로 설치과정이 진행 된다.




이제 설치를 누르면 본격적인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설치가 진행 된다.




업그레이드는 금방 된다.




지겹도록 봤던 윈도우 10 설치화면..




설치 단계는 특별한 부분이 없다.

한단계씩 다음을 누르면 설정이 완료된다.




윈도우 10 홈 설치가 완료 됐다.




윈도우10 에서 정품인증 확인 방법은

설정 -> 업데이트 및 복구 -> 정품 인증 메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Windows 10 Home K 버전의 인증이 완료 됐다.




윈10 홈 버전은 처음 설치 해봤는데, Skyscanner 라는 새로운 타일이 보인다.




그리고 윈도우10 클린설치를 진행했다.

중간에 정품 인증을 위한 제품 키 입력을 확인 하는데, 건너뛰기를 누르면 된다.


윈도우 인증서버에 해당 디바이스(아티브 프로)의 정품인증 정보가 전달 되어 있는 상태기 때문에

설치가 완료되고 온라인 상태가 되면 자동으로 정품 인증이 진행 된다.




확실히 하기 위해 설치 파티션을 초기화 후 진행했다.




설치가 완료되고 설정화면에서 다시 제품키 입력을 요구 하지만 나중에를 선택해서 넘어가고,

인터넷이 연결되면 자동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정상적으로 클린 설치후 윈도우 10 정품 인증이 되는걸 볼 수 있다.

빌드버전을 확인 해보니 역시 10240 빌드다.




이 상태에서 윈도우10 프로 버전 클린설치를 진행해 봤다.

프로 버전은 기업용으로 설계 됐기 때문에 조직 소유 PC인지 개인소유인지 확인하는 단계가 하나 더 있다.

내가 소유합니다 선택 후 다음.




역시.. 정상적으로 정품 인증이 되지 않는다.

즉 탑재된 PC와 호환되지 않는 윈도우10 버전은 불법 라이센스 사용으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아티브 프로에 윈도우8 프로 버전을 다시 설치했다.

필자의 경우 원격 데스크톱 기능 외 프로버전의 기능을 자주 활용하기 때문에 

별도로 윈도우 8 프로 정품 라이센스를 보유중이다.




정상적으로 윈도우8 프로 버전 설치를 완료 했다.

당연하지만 인증도 정상적으로 된다.




그리고 윈도우 10 Pro 버전 설치!




자꾸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것 같은데..

윈도우 8 프로에서 윈도우 10 프로로 업그레이드를 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정품인증이 가능하다.




클린설치를 진행해도 정상적으로 윈도우10 프로 K 가 설치된다.

이제 필자가 보유한 삼성 아티브 프로 제품은 윈도우10 홈 버전이나, 윈도우10 프로 버전을 설치하면

자동으로 정품 인증이 가능한 디바이스가 됐다.




설치 공간은 윈도우10 프로 기준으로 약 13.7GB가 사용됐다.




홈 버전에서 보이던 스카이프 어쩌구가 사라졌다.

미묘하게 타일 메뉴가 다르다.


윈도우10 정품 사용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설치와 인증방법에 대해 쭉 알아 봤는데,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윈도우 7 또는 8/8.1에서 윈도우10 업그레이드시 같은 등급의 버전으로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2. 윈도우10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향 후 클린설치(포맷 후 재설치)를 진행해도 정상적으로 인증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설치된 윈도우 라이센스와 업그레이드 라이센스의 상관관계를 따져보면,


1. OEM(지금 아티브 처럼 제품 구매시 포함된 윈도우 라이센스) 윈도우 제품은 디바이스간 이동 불가(장치 바이오스에 인증정보)

2. DSP 제품도 마찬가지로 디바이스간 이동 불가. (주로 조립PC에 탑재되는 최초 설치 PC에 종속되는 라이센스)

3. FPP 제품은 자유롭게 디바이스 이동이 가능. 당연히 윈도우10 프로모션 기간인 1년안에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 했을 경우.


로 정리가 가능하다.


윈도우 10이 정식 출시되고 이번 포스팅에 진행한 테스트를 빨리 진행 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겨우 완료 했다. 역시 직접 해보는게 웹검색보다 가장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것 같다.


이제 본격적으로 윈도우10을 셋팅하고 간단간단한 팁들을 계속 공유할 수 있도록 포스팅할 계획이다.

같은 빌드 10240인데 이상하게 정품 인증을 하고 나서야 이제 진짜 새로운 OS를 설치한듯한 기분이 든다.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