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카파고에서 미밴드2 특가판매를 진행할때 구매 후 아내가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제 1년정도 되서 그런지 정품 고무스트랩이 조금 헐거워져 미밴드2 호환스트랩을 구매했다. 예전부터 고무스트랩 보다 가죽이나 스틸 스트랩으로 교체하면 더 이쁠것 같아 벼르고 있었는데 미밴드2가 출시된지 시간이 지나서인지 호환스트랩 가격도 많이 저렴해지고 종류도 다양했다.
그 중에서 평이 괜찮아 보이는 MIJOAS 가죽스트랩을 구매했는데 구매전 알리에서도 미밴드2 호환스트랩을 구경하다 국내 판매가와 크게 다르지 않아 이번엔 국내판매처에서 주문했다. 역시.. 국내택배는.. 진리다..
나름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있던 샤오미 미밴드2 가죽스트랩.
가죽스트랩 중에서도 버전이 나뉘던데 디자인이 가죽+로 표기된 제품이 가장 마음에 들어 브라운색상으로 구매했다.
구매하는김에 고무스트랩도 같이 구매했다.
배송료와 본품의 가격차가 없어 왠지 택배비가 아까워서라도 하나 더 주문하게 되는 시스템.
제품가격은 9,800원. 필자가 구매했던 미밴드2 값의 2/3 정도 되는 값.
그만큼 미밴드2가 정말 가성비 좋은 제품인것 같다.
나름 포장도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다.
기존 미밴드2 정품 고무스트랩.
운동하면서 쓰기엔 고무스트랩이 편하긴 하다.
필자는 기어S3를 사용중이라 아내가 주로 사용하는 미밴드2.
그래서 이쁜 스트랩으로 바꿔준다 바꿔준다 한게 1년이 다 되어서야...
생각보다 마감도 좋고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뭔가 미밴드 악세사리답게 가죽스트랩도 가성비가 좋은 느낌.
부착방식도 간편하다. 뒷판이 자석이라 그냥 분리 후 미밴드2 본체를 넣고 다시 닫으면 된다.
원하는 방향으로 넣고 다시 두껑을 덮으면 된다.
생각보다 자성도 괜찮고 착용중엔 분실위험이 없을것 같다.
이정도면 가격을 생각하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수준의 미밴드2 호환스트랩.
확실히 고무스트랩 보다는 이쁜것 같다.
살짝 패션시계 느낌도 나면서 기존 고무밴드와는 다른 느낌.
미밴드2가 검정색이라 유광실버 테두리를 선택했는데 잘한것 같다.
로즈골드계열도 이쁠것 같은 느낌.
다행히 아내도 만족스러워 하는것 같다.
가을분위기도 나면서 뭔가 새로운 스마트밴드를 착용하는 기분.
가격도 비싸지 않아 기분전환겸으로 한번씩 교체해도 좋을것 같았다.
혹시 샤오미 미밴드2 호환밴드나 가죽스트랩을 찾는다면 MIJOAS 제품도 괜찮은것 같다.
뭔가 만원의 행복 느낌.
적절한 가격과 적절한 제품마감, 그리고 탈부착의 편리함 때문에 다음번 미밴드 스트랩 구매도 이쪽계열도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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