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트4 마시멜로 업데이트
기다리던 노트4 마시멜로 업데이트가 드디어 지난 5월 3일부터 시작됐다.

어떻게 보면 노트4의 마지막 업데이트가 되지 않을가 싶기도 한데, 지금까지 워낙 잘 사용한터라 크게 불만은 없었다.

기본적인 성능 좋고, 활용성 뛰어나고 카메라기능도 쓸만한데.. 요금제지원 상한선이 풀리면서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노트4 구매가 가능하다. 노트4 마시멜로 업데이트를 기다리면서 요즘 가격은 얼마나 하나 조금 알아 봤더니..

공시지원금만 585,000원에 육박했다. 밴드 69 요금제를 쓴다고 했을때 유통망 할인지원까지 받으면 할부원금이

12만원선에 떨어진다. 노트4 정도 되는 기기를 이정도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면 거의 노트4 구매가가 공짜 수준이다.

필자는.. 출고가 다 주고 구매 했었는데...... 하하....


여하튼, 이런 상황에 노트4 마시멜로 업데이트까지 진행이 되면서 현재 구매할 수 있는 가장 가성비 좋은

휴대폰으로 등극하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엊그제 동생 스마트폰을 노트2에서 노트4로 기변진행을 해줬다.



   


노트4 업데이트 방법은 간단하다. Kies나 스마트스위치 등으로 진행해도 되지만 요즘은 스마트폰

설정 메뉴에서 바로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설정 -> 디바이스정보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메뉴에서 가능하다.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버전에 따라 약간 다를 수 있지만 비슷한 경로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처럼 운영체제가 올라가는 업데이트는 용량이 크다. 업데이트 용량만 약 1.1G 남짓.

다운로드 후 설치까지 진행 하려면 적어도 2G 이상은 확보가 되어야 한다.


용량이 크니 가급적이면 와이파이 환경에서 업데이트를 하는게 좋다.



   


마시멜로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바로 설치할 수도 있고 예약설치도 가능하다.

대형 업데이트라서 시간이 조금 걸리기 때문에 당장 폰을 사용해야 한다면 밤시간으로 예약을 걸어도 좋다.

그런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진 않았다. 약 30분 이내에 설치 및 최적화 진행이 완료된거 같다.


주요 변경사항은 노트5처럼 꺼진 화면에서도 노트4 메모가 가능한점. 약간의 디자인 변경과 안정성 향상이다.

요즘 업데이트는 육안으로 확 바뀌는 부분은 아니다.




   


필자가 사용하는 윈8 테마. 다행히 마시멜로에서도 잘 돌아간다.

블루투스 장비와도 연결이 문제 없다. 아이콘이 조금 더 세련된거 같다.


마시멜로 사용후기

필자도 노트4에 마시멜로가 올라온지 이틀밖에 사용하지 않아 정확한 체감후기가 되지는 않겠지만

일단 약간 더 빠릿해진 느낌이 든다. 보통 대형 업데이트 이후 바로 초기화를 진행해서 초기화 때문인가 보다 생각 했는데

착시현상인지 이상하게 웹 구동속도나 앱 전환속도가 조금 향상된 기분이다.


업데이트가 될때마다 매번 가장 크게 기대하는게 배터리 성능향상인데.. 아쉽게도 지금까지 체감은 예전보다

조금 더 빨리 닳는 느낌이다. 이부분은 초기화 후 다시 적응 해봐야 될것 같다.


이밖에 상단바 디자인이나 아이콘들이 조금 더 심플하게 바뀐점은 마음에 든다.

이것 외에는 아직 크게 와닿는 부분은 없어서 초기화 후 삼성 기본 셋팅값에서 조금 만져봐야 알 수 있을것 같다.

한편으로는 바뀐점이 크게 없어서 기존 사용자들이 바로 마시멜로 업데이트를 진행해도 크게 어색하지 않겠단 생각인데,

기존에 사용하던 앱들이 마시멜로를 지원하지 않으면 앱 오류로 실행이 안될수 있어 조금 기다려 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참, 마시멜로 부터는 앱 마다 개별적인 권한설정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 부분도 한번 점검해봐야 겠다.

조만간 노트4 마시멜로 업데이트를 위한 백업방법과 초기화, 그리고 변경사항을 다시 포스팅 해야 겠다.


일단 이번 연휴는 즐기자!!


반응형
반응형


노트4 보호필름 교체

노트4 역시 보호필름을 사용한지 벌써 1년이 넘었다.

이전에도 폰트리의 힐링쉴드 제품중 올레포빅을 사용 중이었는데 어차피 노트4도 당분간 쭉 쓸것 같아서

보호필름을 교체 했다. 교체를 해야 겠다고 마음 먹은 가장 큰 이유는 노트5와 액정 비교후다.

노트5와 동일하 스펙의 액정이라 생각 했는데 다른 스펙은 다 동일한것 같지만 밝기가 더 높은 액정이 들어간것 같다.

노트4 보다 조금 더 쨍하고 화사한 화면을 보여준다.


이에 질세라, 보호필름을 바꾸면 조금 나아질까 해서 교체를 결심하게 됐다.

물론 필름에 어느정도 상처도 생긴것도 이유다.




이번에 바꿀 필름은 힐링쉴드 마이티 방탄필름.

지금까지는 올레포빅을 계속 사용 했지만 G3 방탄필름 경험 이후로 저 철갑 아저씨한테 상당한 호감이 생겼다.




힐링쉴드 노트4 보호필름을 1년정도 사용 했지만 큰 스크래치 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다.

최근 우측 하단에 흠집이 생겨 필름을 교체해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였다.




우측 하단의 상처 말고는.. 정말 깨끗하다.

필자의 사용패턴도 있겠지만 필름 자체의 내구성이 우수한것 같다.




마이티 방탄 필름 뒷면. 지난번 기어S 보호필름 교체시 봤던 리프레쉬 할인과 리체인징 할인이 표기되어 있다.

하긴.. 요즘 보호필름 가격대가 너무 떨어지긴 했다..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할듯.




노트4 보호필름의 구성품.

전면 보호필름 2장과 극세사크리너, 밀대와 부착실패시 사용하는 테이프.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보호필름은 한쪽은 접착면, 한쪽은 보호비닐이 붙어 있으니 붙일때 잘 보고 붙여야 한다.




사이즈는 기존에 사용하던 올레포빅과 동일하다.




여기서 휴대폰 보호필름을 잘 붙이는 팁 하나.

아무래도 요즘같이 건조하거나 마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필름을 붙이면서 먼지가 끼어들수 있다.


이럴땐 샤워 후 욕실을 이용하면 좋다.

습한 환경으로 인해 날리는 먼지가 많이 줄어든다.

노트4 보호필름을 붙이기 위해 간만에 샤워를 진행했다.




샤워실에서 보호필름을 부착하고 나왔다.

힐링쉴드 계열의 보호필름은 전면보호비닐에 스티커가 하나 더 붙어 있어서, 

그 부분을 잡고 필름을 붙이면 조금 더 쉽게 부착이 가능하다.




보호필름을 다 붙였다면 겉면의 보호비닐을 벗겨야 한다.

가끔 보호비닐을 벗기지 않고 액정에 스크래치가 발생한다며 불량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당연히 보호비닐은 바로 떼어내야 되는 부분이라.. 내구성은 없다 -_-;




우측 상단의 보호비닐제거 스티커를 잡고 벗겨내면 된다.




당연히 보호비닐을 벗기고 안벗기고의 화면 차이는 크다.




보호비닐을 벗기니 확실히 화면이 쨍해졌다.




그럴수 밖에.. 기존에 사용하던 필름과 새필름을 비교해보니.. 필름이 누렇게 떳다.


다행히 필름을 교체하고 나서 노트4 화면이 조금 더 쨍해진것 같다.

더불어 방탄필름이 올레포빅보다 조금 더 강한 느낌? 이 드는데, 덕분에 터치감도 좋고 필기감이 많이 향상 됐다.

매번 강조하지만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단순히 액정 보호 뿐만 아니라 필기를 할 때도 

필기감이 얼마나 좋냐가 보호필름을 선택하는 기준이 된다.


그런면에서 힐링쉴드 마이티 계열 보호필름은 노트4와 궁합이 잘 맞다.

이제 노트5도 보호필름을 힐링쉴드 제품으로 부착해야 겠다.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반응형


안드로이드 테마추천

벌써 노트4를 5.1.1 롤리팝으로 업데이트 한지 한달이 되어간다.

업데이트 이후 블루투스 전화 발신시 통화가 자동 종료 된다던지, 가끔 카메라 ISO 수동 설정 반영이 되지 않는것과 같은

잡다한 오류사항이 수정될거라 생각해서 삼성 기본 런처인 터치위즈로 어느정도 버텼는데.. 역시 뭔가 아쉽다.


당분간 업데이트를 할 생각이 없는건지 아님 필자의 노트4만 문제를 일으키는건지 알 수가 없어 공장 초기화 이후,

원래 쓰던 WP 런처를 설치해서 원래 사용하던 스타일로 테마를 수정했다.


이상하게 이런 저런 테마를 써봐도 윈도우폰 테마가 마음에 들어 예전부터 꾸준히 써오던 안드로이드 런처인데,

이번에 윈도우10도 출시 됐겠다 서피스 프로4도 발표 했겠다 싶어 (무슨 상관인지 -_-;)

필자가 사용중인 WP 런처 테마를 추천하려 한다.



WP 8 런처

정식 명칭은 Launcher 8 Free. 윈도우 8 출시당시 타일형의 UI를 본따서 만들어졌는데,

안드로이드를 윈도우폰 테마로 변경하는 런처 중에서는 런처 8 테마가 가장 좋은것 같다.

유사앱이 많아 헷갈린다면 제작자가 Xinyi Network  로 되어있는 앱을 내려받으면 된다.



   


런처 8 테마와 기존에 사용중이던 기본테마를 조금 변경한 윈도우폰 테마.

런처8과 앱스관리자를 함께 셋팅하면 상당히 편리하게 안드로이드 폰을 설정 할 수 있다.



   


노트4 5.1.1 롤리팝 업데이트 이후 기본화면.

배경화면은 가을분위기가 나게 변경했다.

기본 런처도 익숙해지면 나쁘진 않은데.. 아마 익숙하지 못해서 불편하게 느껴지는것 같다.

한달간.. 정말 많이 불편했다 -_-;;


참고로 노트4 공장초기화는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볼륨업+홈버튼+전원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공장초기화 모드로 진입이 가능하다.


   


간만에 업데이트를 했더니 WP 런처가 많이 업데이트 됐다.

기본 셋팅이 반투명 상태로 되어 있는데, 기존 윈도우폰 스타일보다 조금 더 세련되 보인다.


기존에 스크린샷으로 저장했던 부분을 참조해서 런처 꾸미기 돌입.



   


앱 목록 보기와 앱스관리자를 통한 폴더관리.

이제야 좀 스마트폰이 스마트해졌다.


WP런처의 가장 큰 특징은 세로형으로 필요한 앱이나 위젯을 계속 추가할 수 있다.

너무 길면 너무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스크롤 기준 2페이지 정도가 나오도록 설정해서 사용하고 있다.





사용 방법이 간단해서 설정에 큰 어려움은 없다. 역시 직접 만져보면서 익히는게 최고다.

처음에 설정하는게 막막 하다면 기존에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테마를 적용해서 수정해보는것도 도움이 많이 된다.



WP 8 런처 테마 추천

WP 8 런처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라면 한번쯤 사용을 권유하고 싶을 정도로 추천할만한 런처다.

기본 꾸미기 기능 외에도 다양한 편의 기능과 엑스트라 앱이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사용 편의를 높여 준다.

특히 무료 버전을 사용해도 기본기능 만으로도 훌륭하게 테마 꾸미기가 가능하다.


특히 타일을 완전 투명으로 꾸밀 수 있기 때문에 배경화면 자체를 디자인 해서 투명타일을 올리는 방법으로

무궁무진한 안드로이드 테마 꾸미기 활용이 가능하다.


개인 취향이긴 하겠지만.. 윈도우폰의 UI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 보고 싶거나 새로운 테마를 꾸미고 싶다면 WP 8 런처 추천!!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반응형


노트4 롤리팝 업데이트

지난 7월부터 기다린 노트4 5.1.1 롤리팝 업데이트.

지난 주말부터 노트4 S-LTE 모델이 업데이트 되는것 같더니 드디어 오늘 KIES에 연결해보니 노트4 기본 모델도

롤리팝 업데이트 내용이 나왔다.




조금 이른감은 있지만.. 어차피 노트4 초기화를 벼르고 있었던 터라 지금 데이터 백업중에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자체의 버전이 올라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업데이트 이후 초기화 작업을 진행 하는게 좋다.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아무래도 기존 버전에 덮어쓰기를 진행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노트4 5.1.1 롤리팝 업데이트를 진행하기전 간단히 백업해야 되는 데이터는 아래와 같다.


1. 사진
- 당연한 얘기지만, 사진 폴더를 통으로 백업 받는게 좋다. 노트4를 PC와 연결하면 갤럭시 노트4 라는 드라이브가 생기는데,

여기서 Phone 안에 있는 DCIM 폴더를 통으로 옮겨 주면 된다. 특정 앱을 사용한다면 해당 이름과 유사한 폴더에 있는 사진을 옮긴다.


2. 내문서

- 윈도우 백업 할때도 꼭 확인해야 하는 내문서 폴더. 노트4 업데이트도 예외는 아니다. 임시로 저장 했거나 특정 앱에서 아무생각없이 저장한 파일이 가장 높은 확률로 있는 폴더다. 통째로 PC로 옮겨주자.


3. 공인인증서

- 요즘은 대부분 은행앱을 설치하면서 편하게 공인인증서 이동이 가능해서 이 부분은 패스해도 무관하다. 굳이 그 과정이 번거롭다면 NPKI 폴더를 옮겼다가 초기화 후 다시 넣어주면 된다.


4. 벨소리

- 자신만의 벨소리를 만들었다면 Ringtones 폴더도 백업해 두자. 음악 관련 앱을 사용했다면 Sound 폴더를 확인하는것도 좋다.


5. 스크린샷

- 스마트폰을 초기화할때 가장 많이 빠뜨리는 폴더. 웹서핑을 하거나 카톡같은데서 스크린샷 한 사진은 노트4 롤리팝 업데이트 전 기준으로 Pictures 폴더에 저장된다. 꼭 PC로 옮겨둔다.


6. 홈화면

- 몇날 몇일을 사용하면서 예쁘게 홈 화면을 꾸면 놓았다면 홈화면도 스크린샷으로 저장해 두는게 좋다. 다시 설정할때 크게 도움이 된다. 필자의 경우 설치된 앱 리스트도 스크린샷으로 남겨둔다. 물론 앱 동기화 기능을 사용해도 되지만.. 혹시 몰라서..


7. 특정 앱들의 저장파일

- 요즘은 대부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서버에 사용자 정보를 저장하지만 그렇지 못한 앱들도 있다. 보통 루트에 해당 앱 이름으로 폴더가 있거나 data 폴더 안에 이상한 이름으로 저장되어 있을 수 있다.


8. 음성녹음과 통화녹음

- 초기화를 할때 가장 많이 누락하는 부분중 하나. 음성녹음은 일반적으로 Voice Recorder 폴더 안에 있으며 통화 녹음은 노트4 기준으로 call 폴더에 위치하고 있다. 꼭 빼먹지 말고 백업하자.


9. 카카오톡 백업

- 모든 대화 내용 저장이 어렵다면 핵심정인 대화창 몇개 정도는 외부 백업을 통해 폴더를 생성한 뒤 백업을 PC로 옮겨놓자. 아무리 PC 카톡이 있다고 해도 오래된 내용을 불러오기는 힘들때가 있다.


10. Kies 백업

- 가장 먼저 해야될것 같은 Kies 백업을 마지막에 기술하는 이유는.. Kies를 별로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진이나 미디어 파일은 위에 언급했듯이 수동으로 옮기는게 안전하고 최근통화기록이나 문자메시지 백업용으로 주로 사용한다. 중요한점은, 업데이트 이전에 해당 내역을 한번 백업을 받아 두고, 노트4 5.1.1 업데이트 진행후 초기화 진행 전에 한번 더 백업을 받고 초기화를 진행하는게 좋다. 가끔 운영체제 호환 문제로 기껏 백업해둔 데이터가 복원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 순서는 은근히 중요하다.


이정도로 백업을 준비하면 초기화 후 복원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것 같다.

물론 각종 보조앱들의 지원을 받으면 더 간편하게 백업이 되지만..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고, 데이터 백업은 이상하게 고전적인 방법이 더 신뢰가 가는것 같다.


이제 본격적인 노트5 5.1.1 롤리팝 업데이트를 시작 해봐야 겠다.

제발 배터리 효율성과 램누수, 카메라 부분의 개선이 있기를..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반응형


노트4 보조 배터리

진작.. 노트4 배터리킷을 구매할껄 그랬다..

필자는 별도의 고급 카메라가 없어 스틸샷이나 여행사진을 모두 노트4로 찍고 있다.

그래서 예전에는 여행을 다닐때 꼭 외장 배터리를 꼽고 사용하고 있었는데, 무게도 무겁고 선도 거추장 스러웠는데

확실히 배터리를 교체하는 방식이 편한것 같다.




가방에 배터리충전기와 보조배터리를 연결하면서 무한 충전.

하루는 거뜬히 버틴다.

4박 5일간 전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이 구성으로 배터리 부족함 없이 잘 사용 했다.


진작.. 구매할껄..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반응형


노트4 배터리킷

요즘 사용하는 노트4가 이상하리만큼 배터리 광탈이 심해 결국 추가 배터리를 구매해야 하나 고민 하다,

결국 배터리킷을 주문하게 됐다. 


요즘 거의 반나절만 사용하면 배터리가 0% 되거나 40%가 남았다고 표기 되도 갑자기 꺼져 버리는 현상이 종종 발생 해서 5.1.1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또는 노트5로 기변할 예정이니 조금만 더 버텨볼까 했는데 노트5는 기변의지가 없어져 버렸고,


일에 집중하다 보면 갑자기 꺼진 노트4를 인지하지 못한채 중요한 전화를 놓치거나,

차량 이동시 네비가 필요한데 1A짜리 차량용 충전기를 사용해도 네비와 통화를 같이 사용하게 되면 도저히 버티질 못해

노트5 출시로 5.1.1 업데이트 일시가 조금 미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결국 배터리킷을 추가 구매하게 됐다.




노트4용 배터리 킷.

삼성 정품 가격은 43,000원.




색상은 화이트만 있는것 같았다.




어지간 하면 없이 사용해보려 했는데 결국은 구매하게 됐다.

역시... 필자의 사용 패턴으로는 배터리 일체형 제품을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을것 같다.




제조일자는 2015년 1월.

이 부분은 확인을 하고 구매 했어야 했는데.. 조금 아쉽다.

정품 배터리팩은 문제가 있을 경우 삼성AS센터를 통해 AS가 가능하다.




특이하게 옆으로 여는 방식.




노트4 배터리킷 본체. 요즘은 배터리 충전기도 디자인이 잘빠진것 같다.




배터리 충전기를 들어내면 노트4 배터리가 들어 있다.

노트4는 NFC 안테나가 배터리에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정품 배터리를 사용해야 NFC 기능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배터리 충전기는 2014년 12월 생산제품.




배터리도 2014년 12월 제품.




충전기를 연결하면 LED로 충전 진행 상태를 알 수 있다.

충전이 완료되면 배터리팩을 들고 다니거나 케이스에 배터리만 보관해서 이동 할 수 있다.


휴대폰 배터리는 경험상으로 1년 정도 사용하면 성능이 조금씩 떨어 지는것 같다.


배터리를 새 제품으로 교환하면 노트4의 배터리 광탈현상이 혹시나 개선되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크게 향상된 느낌은 들지 않는다.

역시 5.1.1 업데이트를 기다려야 할 것 같다.


다만 여유 배터리가 생기다 보니 이전 보다는 한결 불안함 없이 노트4를 사용하고 있다.

역시 사용하던 하지않던 여분이 있다는건 심적으로도 안정되는것 같다.


노트4 배터리킷 구매가 부담 된다면 노트4 배터리만 따로 구매해서 가져 다녀도 좋을것 같다.


삼성 스토어나 AS센터 기준 배터리킷 정품 가격은 43,000원, 표준형 배터리 가격은 26,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금액을 조금 아끼고 싶다면 오픈마켓에서 

삼성정품 배터리+호환충전기를 구매하면 약 25,000원 정도에 저렴하게 배터리킷 구매가 가능하다.


여기서 더 내려가면 호환배터리+호환배터리킷 구성을 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휴대폰 배터리는 정품을 사용하는걸 권장한다.

중고장터를 이용하면 미개봉 삼성 정품 새제품을 25,000원~30,000원에 구매도 가능하니 중고거래에 대한 거부감만 없다면

중고장터를 살펴 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종종 삼성사이트 자제에서 이벤트 행사를 하기도 하는데.. 언제 할지 모르니,

현 상황에서 가장 합리적인 구매는 오픈마켓을 통한 삼성정품배터리+호환충전기 구성이 아닐까 싶다.


여튼.. 노트4를 사용하면서 배터리 때문에 불안 하다면.. 배터리킷 구매를 진지하게 고려해보는게 좋을듯 하다.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반응형


노트5 vs 노트4 비교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노트5가 찾아왔다.

이미 삼성 디지털프라자나 이마트와 같은 대형 마트에 노트5가 전시되어 있어서 실물을 볼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삼성 갤럭시 노트 시리즈와 원노트의 조합 때문에 노트시리즈가 출시되는걸 매번 기다리고 있는데,

결론적으로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노트5와 노트4를 비교해도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해 기변 뽐뿌는 오지 않는다.

(큰맘먹고 노트4 가입시 T 클럽으로 개통을..)


이제 하드웨어 적으로는 어느정도 한계점이 온건지 노트4와 비교 했을때 크게 바꼈다는 느낌이 들지가 않는다.

물론 소프트웨어 최적화나 새로운 기능 제공은 반갑지만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은 노트4도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일정부분 기능구현이 가능해 지기 때문에 노트5를 구매해야 할 큰 메리트가 되지는 못한다.



먼저 노트5와 노트4의 스펙을 간단히 비교 해 보자.

노트5

노트4

CPU

엑시노스7 7420 / 2.1GHz / 옥타코어

엑시노스7 5433 / 1.9GHz / 옥타코어

RAM

DDR4 4GB 

DDR3 3GB 

화면크기

5.7인치(143.9mm)

5.7인치(143.9mm)

해상도

2560x1440(QHD) / 16M

2560x1440(QHD) / 16M

디스플레이

S AMOLED

S AMOLED

후면카메라

1,600만 화소 OIS(광학식)+DIS(전자식),
 실시간 HDR / 퀵카메라(0.7초)

1,600만 화소 스마트 OIS(광학식)

동영상녹화

UHD 4K(3840x2160)@30fps

UHD 4K(3840x2160)@30fps

전면카메라

500만화소 / 조리개 1.9

370만화소 / 조리개 1.9

배터리용량

3,000mAh / 배터리일체형

3,220mAh / 배터리탈착형

가로

76.1mm

78.6mm

세로

153.2mm

153.5mm

두께

7.6mm

8.5mm

무게

171g

176g

노트필압

와콤 2048 / S펜 원터치형

와콤 2048

충전속도

~100% 90분 / 무선 퀵 120분

0%~50% 30분, ~100% 100분

내장메모리

128GB / 64GB / 32GB / UFS2.0방식

32GB

외장메모리

미지원

마이크로SD 128GB 지원

연결

블루투스 4.1, NFC, 802.11 a/b/g/n/ac 듀얼밴드

블루투스 4.1, NFC, 802.11 a/b/g/n/ac 듀얼밴드

센서

가속도센서, 기압센서, 지문센서(터치), 자이로센서,
지자기센서, 홀센서, 심박수 측정 센서, 조도센서,
근접센서, UV센서, RGB센서, 제스처센서

가속도센서, 기압센서, 지문센서, 자이로센서,
지자기센서, 홀센서, 심박수 측정 센서, 조도센서,
근접센서, UV센서, RGB센서, 제스처센서

기타

적외선X, MHL X, 삼성페이 지원

적외선 포트 내장, MHL 지원

뭔가 노트4와 노트5를 비교 했을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좋은쪽을 표기했다. 삼성 홈페이지를 참조했다.


전작인 노트4가 출시된 후 1년 가까이 지났으니 기본적인 하드웨어 성능 향상은 당연히 필요하다.

CPU가 엑시노스 7420으로 업그레이드 됐고 DDR4 4GB램과 UFS2.0 지원으로 기본적인 퍼포먼스는 

노트4 보다는 당연히 뛰어 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 사용에서 얼마나 체감이 날지는.. 출시 후 사용기가 나와봐야 될듯 하다.


벤치점수는 높게 나오겠지만.. 일반적인 사용패턴으로 큰 체감이 없다면..

다른 부분에서는 노트4와 비교 했을때 큰 메리트를 느끼기가 참 어렵다.


물론 디자인이 더 심플해지고 얇아 졌으며 그립감이 좋아졌다곤 하나 노트5 실물을 봤을때...

개인 취향이긴 한데 오히려 노트4가 더 날렵해보이고 예뻐 보인다.

(개인적으로 S6 디자인 보다 A시리즈 제품 디자인이 필자의 성향에 더 예뻐 보인다)


디스플레이는 노트4와 거의 동일한 제품이 들어갔을것 같고.. 은근히 카메라 성능을 기대 했는데..

큰 개선사항을 느끼기에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 OIS+DIS 방식으로 노트4 보다는 좋은 화질을 기대 할 순 있을것 같은데..

노트4 카메라 기본 성능도 워낙 뛰어나다 보니.. 뭔가 조금 애매하다.


노트5의 세세한 카메라 설정과 외곽 왜곡현상이 해결된 부분을 굳이 어필 하자면 노트5의 장점으로 얘기할 수 있겠지만,

그 부분은 안드로이드 버전 문제로 노트4도 곧 롤리팝 5.1.1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인데 그렇게 되면 별다른 차별성을 

얻기가 힘들어질것 같다.


배터리 용량은 노트5가 오히려 줄어 들었지만 전력을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는 CPU와 기타 부품이 들어 갔기 때문에 

실 사용에서는 큰 차이가 없을것 같다. 다만.. 안타깝게도 노트5 에서는 배터리 일체형으로 변경 됐다.



노트5 실물사진


이마트에 전시된 노트5 실물. 지니가다 우연히 발견했다. 벌써 전시가 되어 있을줄이야;;

노트5 출시일은 8월 20일 또는 8월 21일 정도로 정해졌다던데 그래선지 벌써 실물을 볼 수 있었다.

노트5 예약가입도 진행이 되는것 같았다.




음.. 솔직히 필자의 스타일은 아니다. 

뭔가 스펙 상으로는 노트4보다 더 얇아지고 슬림해졌는데..

뭉툭한 디자인 때문인지 더 두껍고 크게 느껴졌다.




전체적인 외관이 갤럭시 S6와 많이 닮아 있었다.




배젤 두께는 확실히 얇아졌다.

그런데.. 이게 또 너무 얇아져도 문제더라.. 

지금 노트4에서도 폰을 잡고 있다가 간혹 배젤 부분을 터치로 인식하는 경우가 생긴다.


전체적인 구동속도는 빠릿빠릿 했다.




보너스 사진.

좌측 갤럭시 S6와 우측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확실히 화면이 넓어졌다.


노트5 배터리 일체형

필자가 노트4 리뷰를 하면서 웬지 차기 모델 부터는 배터리 일체형을 갈 듯한 움직임을 보인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왜 좋지못한 예감은 적중 하는지.. 정말 노트5는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하게 출시 됐다.


아무래도 노트5는 노트 그 고유의 기능 때문에 업무용으로 활용하는 비지니스맨이 많은데..

긴급한 상황에 배터리가 부족시 외장배터리를 달거나 충전을 수시로 해야 되는 상황이 놓인다면..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특히 해외 출장이나 충전 콘센트 확보가 어려운 지역으로 외근이나 출장을 가게 되면 차라리 여유배터리 2~3개 들고 다니는게

마음이 더 편하다. 물론 외장배터리는 배터리킷을 통해 분리한 배터리 충전용으로 훌륭하게 사용이 된다.


필자가 지난 1년 가까이 노트4를 사용하면서.. 외장 배터리도 여러 버전을 가져보고 급속충전기도 들고 다녀보곤 했지만..

역시 배터리를 교체하는 방식이 간편하고 효율적이다. 현재 노트4 배터리 광탈 문제와 사용기간이 1년 가까이 되서

노트4 배터리를 추가 구매할지 노트5 기변을 갈지 노트5가 출시되면 고민 하려 했었는데.. 

지금은 노트4 배터리킷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이 부분은 아이폰과 비교 하면서 매번 갤럭시 시리즈의 강점으로 인정 받았던 부분인데,

두께 0.9mm를 줄이기 위해 너무 무리수를 둔건 아닌지 걱정된다.

이 부분을 상쇄하기 위해 급속충전을 내세우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급속 충전기가 있을 경우다..



적외선포트 X, MHL 미지원

게다가.. 노트5에는 적외선 포트와 MHL을 지원하지 않는다. MHL이야 활용성 부분에서 어느정도 대체기술이 있다지만..

적외선 포트가 빠지는 부분은 꽤 아쉽다.

은근히 TV리모컨이나 에어컨 리모컨.. 노래방 리모컨등 활용성이 좋았는데.. 굳이 뺐어야 했나 싶다.


게다가 외장 메모리도 지원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클라우드를 고려한 부분인거 같은데.. 글쎄.. 필자의 경우도 그렇게 많은 용량을 사용하는 편은 아니긴 한데

사진 찍는걸 좋아하다 보니 아무래도 노트4의 기본 32GB 로는 조금 아쉬움이 있어 64GB 메모리를 추가해서 사용중이다.

아무리 클라우드 서비스와 동기화가 된다고 해도 로컬에 사진을 저장하고 보는 재미는... 클라우드가 따라오지 못한다.

와이파이 연결 상태가 아니라면 데이터 요금의 부담이 만만찮기 때문이다.



노트시리즈의 핵심 기능

결국 노트 시리즈를 써야하는 핵심 기술인 와콤 필압 부분과 부가 기능에 관한 부분은 노트4와 노트5 사이에

큰 변화를 찾기가 힘들다. 그나마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메모가 바로 가능한 부분은 은근히 편리할것 같긴한데..

이미 노트 시리즈를 활용 하는 사람들은 자기 손에 맞는 메모나 노트 어플이 별도로 존재할것이다.

필자가 원노트의 빠른노트를 주로 이용하는것처럼.. 과연 얼마나 메리트 있게 다가올지..


그 기능을 제외하면 SW업데이트로 대부분의 기능이 노트4에서도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삼성 홈페이지의 노트5 기능소개 강점을 보면 노트5의 만의 강점이 아닌 롤리팝 5.1.1의 장점이나, SW적인 부분 강조가 많은데.. 

이 부분이 결국은 이전 시리즈와 비교 했을때 큰 차별성을 내세우기 힘든 부분이 아닐까 싶다.


S펜이 원터치 형태로 바뀐건 사용자 편의로 봤을때 좋아보이긴 한데.. 호주머니에 넣고 사용할때 오작동은 없을지 조금 우려되기도 한다.


그나마 삼성페이 기능이 노트5에서 찾아볼 수 있는 특장점인데..

필자같은 경우는 기어S 2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노트4+기어S2 조합이면 노트5의 어지간한 장점들을 다 활용 가능하지 싶다.


즉 결론적으로는 노트4와 노트5를 놓고 봤을때 실 사용 편의성과 가격부분을 고려 했을때 굳이 노트5를 선택할 이유가

없다는 점이다. 오히려 배터리 일체형과 메모리카드 확장 불가는 노트5의 판매량에 큰 영향을 줄 수도 있을것 같았다.

물론 삼성 스마트폰의 플래그십 모델임이 변하지는 않겠지만.. 


이런 부분이 노트5 출고가가 89만원으로 하향 조정되는데도 큰 몫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심지어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보다도 출고가가 낮게 책정 됐는데..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보다도 낮게 잡혔다;;


만약 주변에서 노트4와 노트5중 추천을 요청 한다면 가격을 비교 해보고 가격 차이가 크게 발생하면 노트4를 추천할것 같다.



결국은.. 노트4 계속 사용

이런 저런 점 때문에 결국은 노트4를 계속 사용하기로 했다.

일단 배터리킷을 추가로 구매해야 할듯 싶다 -_-;;


특히 롤리팝 5.1.1이 64비트로 올라간다는 루머가 있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기존 노트4에서도 대략적인 성능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지금 계속된 보안패치 이후 배터리 광탈 현상과 카메라 기능이 살짝 이상이 생겨(이상하게 예전보다 초첨이나 화질이 떨어지는 느낌) 어서 노트4 롤리팝 5.1.1 업데이트가 진행되길 기다리는데.. 원래 7월 중에 업데이트 예정이 있다더니 아직까지 감감 무소식이다.


아마 노트5가 출시되기 전에 노트4의 롤리팝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이런 차별성 문제로 노트5 판매량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출시 후 조금의 시간이 지나야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을까 싶다. 또는 미리 업데이트를 진행해서 노트4 재고 털이를 진행 하던가.

(이미 노트4 재고털이가 들어갔는지 지지난주 부터 꽤 좋은 가격으로 노트4가 풀리는것 같다)


여튼.. 이번 노트5 출시로 클럽T 혜택으로 노트4를 무료로 교환하나 했더니.. 오히려 뽐뿌가 죽어서

요금할이 혜택을 더 받아서 저렴하게 노트4를 이용할 수 있을것 같다.


자세한건 노트5가 출시되는 날 알 수 있겠지만.. 뭔가 이번 노트5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제 9월 초에 공개되는 기어S 2에 관심을 둘 수 밖에..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반응형


노트4 무선충전 직구

이제는 무선충전 기술이 꽤나 상용화되어 실생활에 점점 녹아 드는것 같다.

매번 벼르고만 있다가 이번 갤럭시 S6의 무선충전기 사은 이벤트가 기폭제가 되어 무선충전기가 중고장터에서 저렴하게 판매 되는걸 발견, 이참에 필자도 무선충전 구성을 하자싶어 중고제품을 구매하려던 찰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알리 익스프레스를 접속했는데..

세상에.. 역시나 해외 직구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




반값은 커녕 1/3도 안되는 제품 가격에 머리보다 손이 움직이게 됐다.


먼저 노트4의 무선충전을 위해 배터리 커버를 준비해야 되는데 필자는 아이링을 사용중이라 노트4 부착형으로 1개 구매.

차량에도 하나 써야 되니 차량용 QI 무선충전 거치대 하나.

사무실1, 사무실2, 집에서 써야 되니 QI 무선충전기 3개,

선물용으로 고급형 QI 충전기 1개(그래도 가격이 ;;)


이런 풍성한 구성이 44달러 정도. 이거 뭐 다 사기 당하더라도 1~2개만 성공해도 손해는 보지 않겠다는 생각에

구매를 진행 했다. 


그리고 해외 직구 답게, 맘편히 머릿속에서 구매한 내역을 지우던 찰나, 생각보다 빠르게 노트4 무선충전킷 부착형이 도착했다.




광저우에서 날아왔다. 주문이 5월13일, 받은 일자가 5월 27일. 약 보름이 걸렸다.




주문 내역에 붙어 있다.




외관으로는 멀쩡 해 보인다.



알리 직구 후기

종종 해외직구를 이용하긴 하지만, 오랜 배송기간이 약점인데 요즘은 조금만 돈을 더 추가하면 일주일 이내에도 제품이 오는것 같다.

노트4 무선충전 세트를 그렇게 급하게 필요한게 아니라 무료배송으로 주문 했는데, 막상 부착형 무선충전커버가 도착하니

어서 테스트 해보고 싶다.


참고로 무선충전도 국제 규격이 있어서 무선충전 커버와 충전기의 방식만 호환이 된다면 특정 제품용으로 나온 제품이라도 호환이 가능하다. 즉 요즘 중고장터에서 싸게 풀리고 있는 갤럭시S6 무선 충전기를 같은 방식을 사용하는 다른 스마트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당연히 이 부분을 만족시키기 위한 조건이 필요한데 이게 바로 "QI" 라는 표준 규격이다.

자세한 설명은 후에 모든 제품이 왔을때 진행 하기로 하고 일단 이번에는 맛보기만!


길게 잡아 한달까지도 보고 있는데... 빨리 왔으면 한다.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반응형


갤럭시 S6와 엣지

삼성역 메가박스에 갈일이 있어 코엑스몰을 지나가던 중 메가박스 입구에 있는 갤럭시 존에서 전시된

갤럭시 S6와 S6 엣지를 실물로 보게 됐다. 출시가 몇 일 남지 않아서인지 주변에서 실물을 쉽게 접할 수 있는것 같다.


이미 SK나 KT, LG에서 갤럭시 s6와 S6 엣지 사전예약을 진행했고 SKT의 경우 갤럭시 S6 준비된 수량 5천대가 하루만에 완판 되는등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는것 같다.


이미 노트4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갤럭시 s6나 엣지와 비교해봐도 큰 뽐뿌는 오지 않았었는데..

실물을 보니 조금 탐이 나긴 했다.



갤럭시 S6 실물. 정말 아이폰 느낌이 많이 난다.

그래선지 디자인이 잘빠진것 같다 -_-;


액정도 쨍하고 구동속도도 빠릿하고 카메라 실행속도가 상당히 뛰어나다.

노트4에서도 카메라 성능을 가장 만족하고 있는데 S6나 S6엣지에서는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벌써 기대가 된다.


갤럭시 S6는 홈버튼을 두번 클릭하면 S보이스가 아닌 카메라가 실행 되는데,

향후에 노트4에도 이 기능이 들어가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


다만.. S6를 만졌을때의 느낌은.. 그냥.. 그렇네..

조금 탐나긴 하지만 뭐..


이런 느낌이었다.




그런데 갤럭시 S6 엣지는... 정말 디자인이 잘빠진것 같았다.

액정 굴곡때문에 풀사이즈 브라우징에서 어색함이 많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큰 불편함은 없었다.

이 부분은 실 사용을 하다보면 적응이 될 것 같은데,

아무래도 기존 스마트폰과 가장 차별화 되는 디자인이 적용 된거라 좋은 반응이 있을것 같다.


다만.. 패널 가격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반 평면 보다는 비쌀듯 한데..

액정을 깨먹으면 조금 부담될것 같다..


카메라는 갤럭시 S6와 같은 모듈이라 성능차이는 크게 없을듯 하고..


매장 마감중이라 잠깐 만져본게 다지만 갤럭시 S6 엣지는 한번쯤은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S6와 엣지에 공통적으로 적용된 무선충전기술이.. 좀 탐나던데..

노트4용 무선충전킷이 나오면.. 구매욕을 당길것 같다..


노트4를 사용하고 있어선지 그냥 덤덤하게 잘 구경하고 왔다.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반응형


기어S 음성녹음 활용

간만에 기어S 관련 포스팅이다.

적응이 될수록 일상속에 깊게 스며들다보니 스마트워치라는 특별함보다는 익숙함이 먼저들어

특별한 포스팅거리를 찾다보니 조금 텀이 길어졌다.


생각 해보니 꼭 특별하지 않은 기어S의 기능들도 포스팅하는게 좋을것 같아

오늘은 음성메모 기능을 소개한다.

그럼에도 기어S의 음성메모는 특별하다.



기어S의 음성 메모. 기어S에 음성 메모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삼성 기어 앱스에서 다운 받을수 있다.



     


삼성앱스가 아닌 삼성 기어 앱스다. 우측 상단의 돋보기를 이용해 "음성"으로 검색하면 보이스 메모라고 나온다.

업데이트 이후 이름이 변경된건지 음성메모로 검색하면 나오지 않는다.




음성메모를 실행하면 녹음 버튼이 나온다. 최대 5분까지 녹음이 가능하다.




기어S의 특별함은 여기서 나온다.

기어S에서 음성녹음을 진행하면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자동 전송된다.

더불어, 음성메모를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경해준다.

(필자는 노트4를 사용중이다)




음성메모가 텍스트로 변경되면 확인이 가능하다.




음성 녹음 내용이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경됐다.

정확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심지어, 녹음구간과 텍스트의 싱크도 맞춰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동영상을 참조하자.




마치 자막이 입혀지듯이 음성녹음된 내용에 맞춰서 파란색으로 텍스트가 칠해진다.

음성메모다 보니 부끄럽지만 동영상으로 기어S의 기능을 테스트 해봤다.




목소리는.. 조금 민망하지만... 상당히 정확도 있게 텍스트 변환이 되는것을 알 수 있다.

노트4의 화면을 자세히 보면 음성녹음 재생시 해당 구간에 맞춰 텍스트 색이 변하는걸 확인할 수 있다.



음성을 텍스트로

아무래도 조용한 사무실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다보니 텍스트 변환 정확도가 높은것 같은데

어차피 음성녹음을 사용하는 경우가 고객 또는 팀원간 회의를 진행할때가 많으므로 크게 문제가 될것 같지는 않다.

테이블에 스마트폰을 올려놓고 녹음하면 약간의 거부감? 또는 산만해 보일때도 있는데

기어S는 손목에 차고 있으니 크게 거부감 없이 회의내용 녹음이 가능하다.


다만 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 몹시 아쉽다. 그래도 10분정도 까지는 지원됐었다면...

혹시 음성녹음과 함께 텍스트변환이 되면서 녹음시간 제한이 없는 기어S앱이 있는지 찾아봐야 겠다.

(이런 방식이라면 스마트폰을 서버로 사용하고 기어S는 무선마이크로 사용하는 형태가 되겠지만)


여튼, 기어S의 유용한 음성녹음 기능을 한번쯤 사용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회의록 작성시간이 확 줄어들것 같다.



이웃추가    티스토리추가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