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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프로 3 개봉기

포스팅 제목에서도 느껴 지듯이... 서피스 프로 4가 나오기 직전인 이 마당에..

서피스 프로 3 를 구매했다.


필자는 아티브 탭 프로를 사용중이기 때문에 서피스가 탐나기는 했지만 구매까지는 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다 강의를 위해 새로운 노트북을 구매하려 한다는 지인의 말에 제품을 추천하기 위해 살펴 보던중,

역시 강의목적이 주 용도라면 서피스 프로3 만한게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슬림함과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은 물론 N-Trig 펜 탑재와 원노트와의 찰떡궁합,

그리고 MS에서 전투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교육용 프로모션 등..


그중 서피스의 가장 큰 매력은, 한손으로 태블릿을 잡고 화면에 필기를 하면서 그 화면을 그대로

프로젝터나 대화면 TV로 보낼수 있는 점.

이는 곧 언어분야를 강의하는 지인에게 최고의 디바이스 환경이라 볼 수 있다.


또한 태블릿PC와 일반 노트북과 유사한 키감을 나타내는 서피스만의 슬림한 착탈식 키보드는..

아티브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상당히 부러운 아이템이었다.


문제는.. 가격과 시기였다..

서피스 프로3를 사자니 곧 서피스 프로4가 나온다고 하고, 서피스3가 나와서 살펴보니 

제품은 잘 나온듯 하나 문서작성하기에는 작은 화면과 아톰치고는 꽤 비싸게 형성된 가격대...


그래서 어차피 비싼돈 주고 살꺼면 조금 더 기다렸다 서피스 프로4가 나올때 구매하거나,

서피스 프로3 재고털이가 시작되면 그때 구매하는게 어떻겠냐는 처방전을 내려 줬었는데..




뜬금없이 11번가에서 웬 서피스 프로3 특별 행사가... 진행 되버렸다.

수량은 50대 한정.




그 중 필자가 추천했던 i5 128G 모델이 행사에 포함 되어 있었다.

30대 한정... 원래 충동구매를 잘 하지 않는데..

지름신이.. 필자도 모르는 사이에 11번가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있었다.




지름신이 필자의 정신을 지배 했을지라도 본능은 발휘됐나 보다.

나름 이것 저것 할인을 더 적용 시켜서 최종 939,520원에 구매.


사은품으로 오는 블랙샷 플러스를 정리하면 얼추 89만원에

서피스 프로3 i5 128g 모델과 타이핑커버를 회득할 수 있다니... 지를 수 밖에 없었다.




다나와에서 현재 시간 기준으로 확인한 서피스3 최저가와 서피스 프로3 최저가 비교.

원래라면 서피스 프로3 i5 128G 모델은 본체만 97만원 하는 제품이다.


이번에 나온 프로보다는 아래 등급인 서피스3 128GB 모델이 719,000원.

타이핑 커버 포함하면 약 85만원 돈이 되는데.. 글쎄.. 4만원 차이라면 당연히 서피스 프로 3를 지르게 되지 않을까.



때늦은 서피스프로3 개봉기


배송이 정말 칼배송이다. 목요일 저녁늦게 주문했는데 토요일 오전에 도착했다.

간만에 받는 고가품 택배다 보니 조금 걱정되긴 했는데 파손주의 스티커가 붙어 있어 조금 안심이 됐다.

가.. 로젠택배... 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어선지 조금 불안 하기도 했다.




여기 저기 찍힌 자국이 있었지만.. 이건 어디까지 외피일 뿐이다 라는 마인드 컨트롤을 시전했다.




서피스프로3와 타이핑커버, 그리고 사은품이 파손되지 않도록 나름 신경쓴 포장이다.




이런 종이 한장이 판매자의 신뢰성을 향상 시킨다.




한참을 뾱뾱이와 씨름을 하고 나서야,




서피스 프로3와 타이핑 커버를 만날 수 있었다.

MS에서 행사가 있을때 애써 군침만 삼켰던 서피스 프로3..




서피스 프로의 타이핑 커버. 블랙 라벨 에디션 답게 시커멓다.




서피스 프로의 타이핑 커버는 서피스 제품군끼리 호환이 가능하다.




서피스프로 3의 패키지 모습. 심플 명료하다.




옆면에는 시리얼과 기본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뒷면에는 서피스 프로의 사양과 간단한 안내사항이 적혀 있다.




박스 정면 기준 우측 하단에 보안씰이 붙어 있다.

이 부분을 떼야만 박스를 개봉 할 수 있다.


물론 이 씰이 뜯겨진 흔적이 남으면 단순 반품이나 교환은 불가하다.

개봉된 제품으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드디어 서피스프로3 를 편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서피스프로3 본체와 우측에 충전기가 들어있는 박스가 정렬되어 있다.




본체를 들어내니 서피스프로용 엔트리그 펜과 안내서가 보인다.




혹시나 뭐가 더 없을까 뒷면을 확인 했는데... 뭐가 없었다.




서피스 프로 3에 적용된 엔트리그 펜은 건전지가 있어야 작동이 가능하다.

펜 뒷부분을 돌려 건전지 덮개를 연 후 삽입하면 된다.


본체에 AAA사이즈 건전지 1개와, 두껑 부분에 둥근납딱전지가 2개 들어간다.

두껑 부분 전지는 디바이스와 페어링을 하기 위해 사용되는것 같은데 꽤 장시간 사용이 가능할듯 하다.




서피스프로3의 안내서.




크게 2종류의 안내서가 있었는데.. 

일반적인 내용이긴 해도 알아두면 좋은 정보니 서피스 프로 3 를 구매 했다면 한번쯤은 읽어보자.




서피스 프로 3의 충전기.

심플하고 미니멀리즘하다.


아티브 사용자로써 이런 부분은.. 조금 부럽다.




접촉단자는 자석식이다.




특이하게 어댑터에 윈도우8 로고 스티커가 붙어 있다.

충전 어댑터에 USB 단자가 하나 더 붙어 있는데 출력은 1A를 지원한다.


급할때 휴대폰을 충전 하거나 주변기기를 충전할때 요긴하게 쓰일것 같다.

이왕이면 암페아가 더 높았으면 좋았겠지만..




드디어 본체를 확인할 시간이 왔다!




예전에 어느 개봉기에서 본것 같은데,

서피스 프로 3는 개봉하는 맛이 있는 제품인것 같다.

패키징이 참 재미나게 되어 있다.


헉.. 그런데 은색이다.

블랙라벨이라고 해서 뒷판이 검정색으로 칠해져 있을주 알았는데..

이 부분은 몹시 아쉬운 부분이다..




4:3비율의 서피스 프로3.

문서작업이 많은 지인에게 추천하게 된 또다른 이유다.

그래선지 필자의 아티브 프로보다 커보인다.




그래서 삼성 아티브 프로와 간단히 비교를 해봤다.




아티브는 16:9 화면비를 가지고 있으며 11.6인치 제품이다.

그래선지 아티브는 가로가 조금 더 길고 서피스 프로3는 세로가 조금 더 길다.




뒷면에는 킥스탠드와 제품용량, 일련번호가 배치되어 있다.

MS 사이트에 일련번호를 등록하면 제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킥스탠드 밑에 다양한 인증마크와 안내문구가 적혀 있다.




킥스탠드를 펼친 모습.




서피스 제품군이 처음 나왔을때 정말 탐냈던 기능이다.




킥스탠드 덕분에 추가 악세사리 없이 자유롭게 서피스 프로3 거치가 가능하다.

심지어 각도 단계 제한도 없어서 최대 펼침 각도까지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하다.




블랙타입 커버.

언듯 느끼기엔 노트북 키배드와 배열과 간격이 유사한것 같다.




연결 방법도 간단하다.

자석식이라 단자와 단자를 가까이 가져다 대면 착 하고 달라 붙는다.




그럼에도 결속력이 꽤 단단하다 본체를 들어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심지어 키패드를 잡고 들어도 서피스 보넻가 떨어지지 않는다.

결속력이.. 은근히 강한듯 싶다.




그리고 드디어 전원버튼을 눌렀다.




충전 어댑터도 연결 했다.



서피스 프로 3 초기설정


서피스 프로3 초기설정도 일반 윈도우 8.1 제품군의 노트북 설정 단계와 비슷했다.

사용 조건을 동의하면 다음으로 넘어간다.




서피스 프로 3 제품군의 특별한 단계.

엔트리그 펜을 페어링 하는 단계가 다른 디바이스 초기화 과정과 다른점이다.




펜 뒤의 보라색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연결이 완료된다.




이후 단계는 기존 윈도우 8.1 초기 설정 화면과 동일하다.




설정 과정 중 네트워크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내려받고 MS 계정과 동기화가 가능하다.

물론 지금 단계를 건너 뛰고 설정이 끝난후 연결해도 무관하다.




특별한 개인 취향이 없다면 기본 설정 사용.




로컬 계정을 입력하면 본격적인 초기 셋팅이 진행 된다.




이 화면에서 조금 기다리면,




윈도우 8.1 시작 화면이 나타난다.

서피스 타일이 눈에 띈다.




서피스 프로3 제품군에 기본적으로 오피스365가 포함되어 있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던것 같다.

어차피 사용권이 있어 상관은 없지만.. 왜 아쉬운 마음이 드는지..




바탕화면.

음.. 뭔가 좀... 그렇게 확 예쁘다는 느낌은 아닌것 같다.




필자가 주문한 모델이 맞는지 확인했다.

제품 사양에는 문제가 없다.




익스플로러를 실행 시키니 서피스 프로3 시작 페이지가 나왔다.

제품을 처음 사면 사용법이 조금 난해할 수도 있는데 이런 부분은 세심하게 신경을 잘 쓴것 같다.


서피스 프로3

이제 이것 저것 초기 설정을 잡고 인계를 하면 서피스 프로3는 필자의 손을 떠나게 된다.

삼성에서 아티브 후속작을 내놓지 않는이상 필자도 서피스 계열로 넘어 가게 될것 같은데.. 

중간 중간 빌려서 미리 익숙해져야 겠다.


현재까지 첫 느낌은 세련되고, 가볍고, 심플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퍼포먼스야 아티브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일테고... 

앞으로 활용하는 방법등을 열심히 가르쳐야 될 것 같다.

일단 이번 포스팅은 개봉기 정도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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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기어S 개봉기

끝날것 같지 않던 제안서 작성이 마무리되어 간만에 포스팅을 시작한다!

그동안 포스팅거리가 참 많이 쌓여서 뭐부터 진행할까 고민하다 

생각외로 재고매장을 쉽게 찾아 개통하게 된 갤럭시 기어S 개봉기로 시작하려 한다.

갤럭시 기어는 이름에서 느낌이 오듯 지난 11월 5일 출시된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최신판이다. 모델명은 SM-R 750S


티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 기어S 화이트재고는 잘 올라오던데, 블랙모델 재고는 금방 사라져서 알림신청을 했었는데

금일 오후경에 문자가 와서 접수를 진행하다 황당하게도 갤럭시노트4가 사용이 불가능한 회선이라는 에러가 발생해서

문의결과, 홈페이지 오류란다 ;; 즉 갤럭시노트4도 기어S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홈페이지상에선 신청이 불가능해 담당자가 연락을 주기로 했는데 주문폭주로 배가 불렀는지 약속된 시간을 지키지 않아

혹여나 노트4 개통한 매장에 전화를 했더니 기어S 재고가 있단다!


그래서 퇴근길 잠깐 들려 무사히 개통을 진행했다.(아마 티다이렉트샵 혜택을 못볼듯....)


그런데, 몇일전에 올린 한국전자전에서 기어S를 봤을때 반응을 생각한다면 뜻밖의 구매가 됐는데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다. 먼저 지난번에 필자가 기어S를 평가한 내용을 보면..


개인적으로는 스마트워치는 기본적인 알림기능과(SMS, 메신저, 전화 등) 도난방지기능(페어링된 디바이스와 멀어질 경우 진동알림 등)+멋진 디자인으로 10만원 초반대가 나온다면 구매 의사가 있을것 같은데, 굳이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는게 더 빠르고 편한 기능들을 어거지로 스마트워치 안에서 구현하려고 이것 저것 집어넣으면서 결국 가격대가 30만원이 훌쩍 넘어버리는 지금의 상황이라면.. 글쎄..

오히려 기어핏 중고제품 구매가 나은 선택이 될지도 모르겠다.


특히 기어S를 보면 내부 인터페이스가 스마트워치의 특징을 잘 이해한거 같으면서도, 대형화면에 통신기능까지 집어 넣는걸 보면 웬지 제대로 이해를 못한것 같기도 하고 약간 애매한 제품이 되어 버린것 같다.

안드로이드웨어 기반의 기본알림기능으로 10만원대 초반의 갤럭시 기어S 네오가 나온다면 또 모를까.. (더 싸면 좋겠지만)


결국 샤오미의 스마트워치를 기다려 봐야겠다.(미밴드 말고) / 원문 : http://itnamu.com/927


... 지금보니 부끄럽다갤럭시 기어S에 통신기능을 넣은건 신의 한수였다.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업무관계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각종 알림기능과 스켸쥴 관리를 유용하게 사용중이었다.

2. 업무시간에는 사적인 전화보다 업무전화가 우선시 된다.(업무회의중 사적인 전화가 들어오면 조금 난감할때가 있다)

3. 사적인 시간에는 업무전화를 조금 피하고 싶다.(무방비 상태서 응대하기 보다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전화를 받고싶은경우)

4. 결국 업무와 사적인 번호를 분리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투넘버 부가서비스를 고려했으나 여러가지 제한사항이 있다.

    (번호이동의 불확실, 각종 인증발생시 불안함)

5. 결국 투폰을 써야하나, 이참에 아이폰 저렴한걸 하나 해야하나 고민하다 여러가지 들고 다니는게 귀찮아 스마트폰 쓰는데 이건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6. 요금제의 압박. 단말기야 중고로  싸게 구한다 쳐도 기본료를 낮은걸 선택하면 업무통화가 잦은 필자에겐 맞지않다.

7. 어떡하지 어떡하지.. 그냥 업무번호와 사적인번호 분리를 포기하자.


그런데, 갤럭시 기어에 통신기능이 들어가니 아래와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

1. 출고가 297,000원. 지워치를 견제해서인지 출고가는 생각보다 조금 저렴하게 출시(40만원 전후 예상했었는데..)

2. 통신사를 끼고 출시되니 SKT기준 공시지원금 -115,000원에 추가지원금 -17,200원을 받으면 할부원금이 164,800원

3. 할부원금 기준으로 보면 생각보다 메리트가 있어 구매를 하려다 요금제의 압박이 걱정되는데 월 기본료 10,000원
    모회선 요금제 공유가능(클럽티 프리미엄 사용중이라 통화무제한인데, 기어S에도 적용)

4. 통신제품이기 때문에 별도의 회선번호가 부여되며 향후 번호이동도 가능(회선유지용으로도 활용 가능)

5. 완전 별개의 회선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각종 휴대폰 인증 및 카카오톡 가입등 완벽한 서브폰으로 활용가능


이 외에도 여러가지 구매이유가 있지만 통신모듈 탑재관점에서만 접근해도 마음이 기울어 버렸다.


폄하했던 통신기능 때문에 갤럭시 기어S를 구매하게 되다니..

어쩌면 스마트워치라는 디바이스를 구매하려면 아무래도 악세사리 개념이 강하기 때문에 구매에 대한 어느정도 경제력을 보이는 집단을 타겟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필자와 유사한 케이스가 생각보다 많을것 같다. 어차피 아직까지는 스마트워치의 기능이 경쟁사들끼리 고만고만해서 모토360이나 LG G워치는 디자인으로 승부수를 띄우는 느낌이라면 갤럭시 기어S는 기능확장성 부분으로 전략을 세운 느낌이 든다. (예전부터 삼성이야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하드웨어 하드웨어 엄청 밀어붙였는데 그 습성이 어디 가랴..)


여튼.. 이번에도 이러한 자기합리화로 인해 기어S를 덜컥 구매하게 되버렸다.

뭐 한달에 단말기값 포함 서브폰을 사용하면서 월 2만원이면... 치킨 한마리 포기하면.. 살도 빠지고.. 괜찮겠지...



기어S 개봉기

그럼  지금부터 기어S 개봉기 시작!

스펙이네, OS가 타이젠이네 확장성이 어떻네 활용이 어떻네는 향후에 다루고 오늘은 순수하게 개봉기만!


갤럭시 기어S노트4 케이스를 반토막 낸거같다. 아담하고 귀엽다.


갤럭시 기어S두껑을 열자마자 떡하니 나타나는 갤럭시 기어S. 생각보다... 크기도 하면서 디자인이 잘나온거 같다.


갤럭시 기어S본체를 들어내면 빈 공간이 나오는데, 스마트폰과는 다른 포장방식이다. 구멍에 손을넣고 꺼내면, 부속품이 들어있다.


갤럭시 기어S박스 3단 분리.


갤럭시 기어S분리된 속박스를 열면 기어S 충전기와 충전팩, 유심두껑여는 플라스틱이 들어있다.


갤럭시 기어S구성품은 심플하다. 충전팩(거치대)과 유심두껑여는플라스틱, 충전기와 사용설명서.


갤럭시 기어S충전기가 뚱뚱하게 생겼다. 집에서 시계를 풀고 거치하는 방식이다.


갤럭시 기어S특이하게 보조배터리 역할도 수행한다. 용량은 350mAh. 기어 본체보다 조금더 많다. 기어S는 본체에 바로 충전선이 꼽히는 형태가 아니라 장거리 출타시 조금 번거로울것 같았는데, 거치대를 배터리팩으로 활용할 수 있는점은 좋은것 같다.


갤럭시 기어S다만 출력이 0.15A.... 기어S 충전하는데 하루종일 걸릴듯..


갤럭시 기어S충전기도 0.7A.. 차량과 사무실에서 2A 충전기를 사용중인데 가급적이면 충전은 집에서 전용충전기로 해야겠다.


갤럭시 기어S간단사용설명서 답게 간단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 설명서 잘 안보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디바이스라서 정독했다. 기어S를 구매한다면 간편메뉴얼이라도 꼭 봐야 될것 같다. 안봤다면 조금 해맬뻔..


갤럭시 기어S배터리 충전방식이 특이해서 찍어뒀다.


갤럭시 기어S생활방수/방진은 IP67등급인데 이정도면 생활방수기능은 갖췄다고 보면 된다. 그래도 오래쓸려면 충전단자나 마이크, 스피커 부위에 습기가 있다면 잘 말려줘야 될것 같다.


갤럭시 기어S기어S와 기존에 착용중인 파슬시계.


갤럭시 기어S나름 비싼돈주고 샀던 시곈데... 이제 뒷전으로 밀려난다..


갤럭시 기어S기어S 착용샷. 생각보다 가볍다. 기존에 차던 손목시계보다 훨씬 가벼워서 착용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크기가 커서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됐는데 커브드 스타일 덕분인지 착용감은 상당히 우수하다.


갤럭시 기어S타이젠 OS라 조금 우려되는 앱생태계... 그나마 가장 쓸만할것으로 추정되는 S헬스.


갤럭시 기어S스마트워치를 구매한 큰이유인 알림기능. 작동이 잘 된다.


갤럭시 기어SUI는 삼성 터치위즈 기반이라 큰 이질감은 없다.


갤럭시 기어S노트4와 기어S를 연동하니 연락처정보를 바로 공유한다. 최근기록도 공유가 된다.


갤럭시 기어S전화기능도 잘 된다.


갤럭시 기어S시계 그 작은화면으로 무슨 문자와 전화를 할 수 있을까, G와치처럼 이쁘게 만들고 구글보이스 쓰면 되지라는 생각을 깨준 키패드. 생각보다 타이핑감이 나쁘지 않다.


갤럭시 기어S간만에 써보는 천지인. 2인치가 작은 크기가 아니긴 아닌가 보다.


갤럭시 기어S기어S 뒷면은 충전단자와 심박수 센서, 유심꼽는곳이 있다. 방수방진때문에 유심덮게를 열때는 전용(플라스틱) 스틱으로 열어주는게 좋다.


갤럭시 기어S기어S 펌웨어 업그레이드는 노트4나 스마트폰상에서 기어앱으로 가능하다. 기어S 최신펌웨어가 나와서 업그레이드!. SKT T쉐어 기능이 첨가됐다.


갤럭시 기어S뭔가 펌웨어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설렌다.


갤럭시 기어S업데이트 이후 카톡 알림도 정상적으로 잘 뜬다. 아직 카톡앱은 없기 때문에 알림 기능으로 일단은 만족해야 겠다.



기어S 만족도

아직까지는 본격적으로 활용한게 아니라 그저 신기한 기분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우려했던것 보다는 기어S관련 앱들이 삼성마켓에 꽤 보이고 있다. 

기어S용 카카오톡도 조만간 나올것 같은데 향후에는 기어S를 활용할 수 있는 방면으로 자주 소개할것 같다.


아직 기능파악이 덜되선지 SKT특성인지 기능적인 부분은 스마트워치와 모바일디바이스가 공유하고

전화기능적인 부분은 별개로 활용하는 방법을 아직 모르겠다.


지금은 기어모드로 설정하거나 스마트폰모드로 설정이 되는데 이럴경우 착신전환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독립적인 수발신이 불가능해진다.(한쪽회선 살리면 한쪽회선 죽는..)


공유요금제라 그런지 조금 아쉬운 부분인데, 이 부분을 빨리 해결하고 싶다.

뭐 한편으로는 쓸만한거 같기도 한데(예를들어 운동을 할때는  노트4는 사물함이나 가방에 두고 기어S모드로 운동을 한다거나)

당초 생각했던 번호분리의 효과가 조금 미비해져서 고민이 된다.어서 해결방법을 찾아봐야 겠다.


마지막으로 기어S가 출시된지 얼마 되지않고 가입방식이 특이해서 

구매전 궁금할 수 있는 사항을 SKT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한 내용을 기반으로 정리하고 기어S 개봉기는 마친다.


갤럭시 기어S 가입관련 이슈사항 정리(SKT 기준)


1. 기어S는 안드로이드가 아닌가?

    - 타이젠OS라는 별개의 운영체제가 들어가서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되는 앱을 그대로 활용할 수 없음. 단 알림기능은 사용가능

2. 기어S를 사용하기 위해선 반드시 전용어플을 사용해야 하는가?

    - 단독 구동도 가능하나 기어S를 컨트롤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컨트롤앱(삼성기어)가 필요하며 삼성디바이스에서 작동함

3. 기어S의 해상도는?

    - 360x480 2인치 슈퍼아몰레드

4. 왜 기어S는 블랙과 화이트의 무게가 다른가?

    - 스트랩 재질차이.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데 화이트 스트랩에 들어간 재질자체의 무게가 블랙보다 높다고 함

5. 신규로 부여된 번호로 향후 타사로 번호이동이 가능한지?

    - 가능함. 별개의 회선으로 인정함

6. 기어S 구매시 번호가 새로 부여되는지?

    - 010번호가 새로 부여됨. 희망번호 우선순위로 개통되며 티월드에서 번호변경 가능

7. 착신전환시 통화료 발생되는 구간이 모회선이 무제한 통화라면 발생하지 않는?

    - 착신전환은 부가서비스 개념이므로 별도의 과금체계를 가짐. 모회선이 무제한 요금제라 하더라도 부가서비스 기준으로 운영됨
       (기본제공량 소진시 별도과금됨)

8. 7번이 그렇다면 T쉐어 어플에서 모드설정하는건 문제 없는지?

    - T쉐어 어플로 인한 착신 통화료는 향후 안내하겠음(11월7일기준)

9. 블루투스 연결시 기어S와 모바일디바이스는 각각 별개로 작동 되는지?
    - 기어s와 스마트폰을 블루투스로 연결 시 문의해주신 기어s 모드에서는 기어s만 활성화 되어
       스마트폰 음성/ 문자의 발신이 제한되며 기어s로만 음성/문자의 수/발신이 가능합니다. 하여, 이 경우 음성 /문자의 발신을
       기어s의 번호호만 가능

10. 만약 개별이 가능하다면, 기본제공 통화료가 끝나면 모회선의 기본통화료를 가지고 오는게 맞는지->
     무제한요금제의 경우 무제한 공통적용여부

    - 앞서 안내해드린대로 기어s와 스마트폰을 블루투스로 연결 시 기어s 모드에서는 기어s만 활성화되며 스마트폰 모드에서는
       기어s와 스마트폰이 동시에 활성화되어 두 기기에서 모두 음성/문자 송수신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 경우 음성/문자의 발신은 스마트폰 번호로만 가능하며 공유요금제의 음성 제공량은 50분으로
       음성 제공량 50분 소진 시 모회선의 기본 음성 제공량 공유가 가능합니다. (*모회선 기본제공량에 포함되지 않는
       통화는 별도로 과금되나 음성 무제한 제공량은 무제한 공유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됩니다만, 보다 더 자세한 문의는
        SKT 114 고객센터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1. 기어S 블랙상품 재고확보는 언제쯤?

       주문량이 많아 안내가 어려움

12. 기어S이용중 모회선을 해지하거나 번호이동을 한다면?
      - 해지시 : 표준요금제 변경 안내와 함께 기어S 단독사용 가능
      - 타사 번호이동시 : 해지사항을 확인할 수 없기에 기어S는 일시정지상태가 됨, 단 표준요금제 변경 후 단독사용 가능


2014.11.07 기준. SKT 다이렉트샵과 SKT 고객센터에 문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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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에 스마트폰 구매라니..

늘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탐내다가 단통법 직전에 노트4가 나올걸로 예상, 

몇달전부터 벼르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결국 재고부족으로 단통법 시행전에 노트4를 구매하지 못했다.

차라리 예약구매를 할텐데라는 아쉬움도 잠시 사람이 참 신기한게

예전에는 쳐다보지도 않았던 클럽티 요금제를 보면서

"그래 이정도면 뭐.."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상황에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는걸 다시한번 체감하게 됐다.


어차피 노트시리즈야 가격방어가 잘되는 편이라 큰 기대는 안했지만 생각보다 단통법의 위력은 대단했고,

아이러니하게도 사실상 노트4와 노트3의 가격차가 얼마 나지 않는 상황까지 만들어버리니

오히려 최신 하이앤드 제품을 사는게 이득이라는 생각마저 들게 됐다.


그래서... 미친척 클럽티 T100 요금제로 노트4를 개통할 마음을 먹게 됐다..


그런데 이게 또 고가요금제 쓰는사람들한텐 그렇게 나쁜제도도 아닌게,

어차피 할부원금 70만원선을 예상했기에 69요금제+할부금+간단한필요서비스 = T100의 요금과 맞먹게 되는 상황이 되더라.

그렇게 자기합리화를 시키다 보니 어느세 클럽티 프리미엄요금제를 수긍하게 되버렸고

심지어 노트4 기계가 부족하다 보니 재고 있는 매장 찾기가 힘들어 우연히 재고를 보유한 매장을 발견했을때는

사고가 이미 마비되어 버렸다.


10월 1일, 단통절을 맞아 그렇게 노트4를 구매하게 됐다.



노트4 개봉기   

노트4 개봉기갈수록 패키징기술이 심플해지는거 같다. 노트4... 드디어 손에 넣었다.


노트4 개봉기씰은 위와 아래 2군데에 부착되어 있다.


노트4 개봉기제품명과 시리얼 번호가 인쇄되어 있다.


노트4 개봉기뒷면은 간략한 스펙이 정리되어 있었는데 노트4 답게 카메라와 s펜, 급속충전을 강조한것 같다.


노트4 개봉기드디어 개봉한 노트4. 대리점에서 개통후 받아왔기 때문에 이건 설정샷이다. 노트4는 특이하게 펜그림이 그려져 있다.


노트4 개봉기하단에는 사용설명서와 구성품이 들어 있다.


노트4 개봉기노트4부터 한국제품도 배터리를 1개만 제공한다. 따라서 배터리충전거치대가 빠졌다. 조금 아쉽긴 하지만 덕분에 출고가 하향이 있었다면 뭐.. 조삼모사 같으면서도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수 있게 한 부분은 좋은것 같다. 구성품은 본체, 간편설명서, 케이블, 충전기, 배터리1개, 이어폰1개, s펜 여분팁과 이어마개 여분(사이즈)


노트4 개봉기간편사용설명서는 정말 간편하게 구성되어 있다. 아쉽게 추가 쿠폰이나 이런건 없었다.


노트4 개봉기급속충전 어댑터. 무슨원리일지 궁금했는데,


노트4 개봉기전압수를 올린거 같다. 9V 1.후반대 A를 지원하니 빠를수 밖에... 기본 5V전압에서도 2A로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 대비 출력이 좋다.


노트4 개봉기디자인이 참 잘빠졌다. 실물로 보면 더 이쁘다. 약간 각진듯한 스타일에 크롬테두리 적용으로 훨씬 고급스러워 보인다. 전면 홈버튼은 지문인식 기능도 가지고 있다.


노트4 개봉기우측면은 전원버튼.


노트4 개봉기뒷면은 노트3이후부터 사용된 가죽재질을 살렸다. 고급스러워 보이면서 그립감이 좋은것 같다. 후면카메라와 플래시, 심박센서와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다.


노트4 개봉기상단은 이어폰잭과 IR센서로 보이는 구멍이 있다. 실물로 보면 정말 이쁘다.


노트4 개봉기좌측은 볼륨버튼.


노트4 개봉기하단은 마이크로5핀과 마이크단자, S펜이 위치하고 있다. 아쉽게도 노트4는 노트3에서 적용된 USB 3.0버전이 아닌 2.0버전으로 다시 내려왔다.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지만 요즘 클라우드로 여러작업을 많이 하다보니 아무래도 단가도 저렴하고 공간도 적게차지하는 USB 2.0으로 다시 내린것 같다.


노트4 개봉기전원버튼 윗부분에 후변커버를 분리할 수 있는 홈이 있다.

노트4 개봉기내부는 일반적인 스마트폰과 비슷하다. 확장SD카드 슬롯도 제공한다.


노트4 개봉기배터리가 길쭉하다. 결합후 도색을 하는지 테두리 부분의 도색상태가 약간은 경계가 애매모호 하다.


노트4 개봉기그리고 노트4를 구매후 불량으로 착각하는 하나가 상단 하단에 배치되어 있는 점같은 부분인데, 이 부분은 안테나? 라고 하던것 같던데 정상적인 부분이다.


노트4 개봉기상단에도 2군데가 있다.


노트4 개봉기다행히 유격부분도 없는 양품이다. 상세한건 사용하면서 테스트 해봐야 겠지만 외관상으로는 큰 문제가 없다. 아쉽게 전면카메라 부분 주변에 살짝 찍힌 자국이 있던데... 어차피 생활기스야 발생하는거니까..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노트4 개봉기그러고보니 SK텔레콤으로 정말 간만에 넘어왔다. KT->LG->SK. 한가지 확실한건 LGT는 자신들이 만들어놓은 요금제를 자신들도 쓸까하는 의문을 남기게된 최악의 경험 이었다. 아마 다시는 LGT로 넘어가지는 않을듯.


노트4 개봉기노트4의 화면을 본 첫느낌은... "쩐다" 였다. G3 첫화면을 보는것보다 더 임펙트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아몰레드 특성상 명암대비와 이를 잘 살린 배경화면의 조화가 아닐까 싶다. 잠금화면에서 카메라 부분을 밀면 카메라가 바로 작동한다.


노트4 개봉기홈화면. 원래는 테마를 바로 바꾸겠지만, 숨겨진 기능과 성능평가를 해보기 위해 당분간은 기본테마를 사용하기로 했다. 향후 노트4 루팅방법이 나온다면......


노트4 개봉기제일 궁금한 광대역LTE 성능테스트!!! 아쉽게도 조금은 실망스럽다. 원래 집 자체가 잘 안터지는 구간이긴 하지만... 흠....


노트4 개봉기WIFI의 성능은.. 훌륭했다. 468Mbps로 잡히는걸 보니 확실히 AC모드를 지원하는것 같다.


노트4 개봉기거의 유선급에 가까운 속도다. 이정도면... 뭐 -_-;;


노트4 개봉기는 여기까지

개통한지 이제 이틀정도 지나고 있는데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전에 노트2에서 넘어온 경향도 있겠지만 실 무게는 몇그램 차이가 나지 않는데 체감은 매우 가볍게 느껴지며,

고급스러운 외관은 자꾸 쳐다보게 된다.(물론 시간이 지나면...)

앱반응속도라 웹서핑 속도는 말할것도 없고, QHD와 카메라 성능은 정말 만족도가 높다.

이제 아몰레기라고 하기엔 좀 그런것 같다.(노트2와 비교해보니... 그렇게 잘쓰던 노트2가 한순간에 오징어가 되더라..)


매번 작성한다고 하면서 미뤄둔 스마트폰 활용기를 조금은 적극적으로 올려보면서

노트4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면 재미있을것 같다.

개봉기는 이쯤에서 정리하고, 노트4로 찍은 사진을 몇장 투척하면서 오늘 포스팅 마무리!


스틸샷 개념으로 찍은것 치고는 상당히 만족스럽게 나왔다.

티스토리에서 원본보기가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리사이징없이 후보정없이 순수 원본이다.

(마지막 사진만 용량이 커서 리사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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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3 개봉

지난번 g3 수령기 남기려다 실패했었는데, 이번엔 제대로 lg g3를 수령했다.

휴일이 끼어 있어 우체국 까지 직접 가서 택배를 받아왔다.


G3 개봉기따끈따끈한 G3. 이때가 5월 30일. 출시 이틀 후였다.



본격적인 G3 개봉

정말 오랜만에 새 디바이스를 만나는거라 긴장됐었다.

특히 삼성 시리즈만 사용 했기 때문에(블랙잭시절부터.. 미라지.. 갤럭시.. 쭉 삼성계열만..)

LG 제품은 어떨까 기대반 두려움반으로 고민끝에 신청 했다.(정확히는 g3 최저가가 너무 낮게 나와서;;)


LG G3 개봉기박스안에는 공기와 함께 G3 박스가 놓여져 있었다.


LG G3 개봉기필자가 구매한곳은 선개통으로 진행되어 이틀정도 휴대폰 사용을 하지 못했다. 선개통이라 박스가 열렸을주 알았는데, 유심개통후 봉인박스 위에 붙여 두었다.


LG G3 개봉기박스옆은 일반적인 정보가 기재되어 있다. 신청당시 g3 화이트로 신청하였는데, 결국 티탄이 와서 좌절 했었는데..


LG G3 개봉기씰을 뜯고 케이스를 개봉한 순간!! G3 생각보다 예쁜 자태에 놀라고, 티탄색상이 화이트 보다 더 고급스럽고 디자인이 잘 빠져서 또 놀랐다. (화이트는 매장에서 실물을 봤었는데 뭐랄까.. 티탄보다는 조금 가벼운 느낌이랄까..)


LG G3 개봉기본체를 들어내면 케이스 하단에 악세사리와 부수기재가 들어있다.


LG G3 개봉기이번 LG G3 슬로건이 스마트스림 이었나 그랬던거 같은데 제품구성도 심플하게 되어 있다.


LG G3 개봉기LG G3 패키지 구성품. 배터리 충전 케이스와 표준배터리2개, 220V 충전기와 USB케이블 그리고 LG의 자랑 쿼트비트2가 포함되어 있다. 특이한건 스마트액세서리 책자..... 책자 말고 구성품이 다 들어있었다면.... 더 좋았을뻔...


LG G3 개봉기G3 본체 화면. 박싱 뒷부분에 노크코드에 대한 부분이 인쇄되어 있었다. 5.5인치 치고는 상당히 슬림하고 그립감도 좋다.


LG G3 개봉기표준형 배터리 2개. LG G3 표준형 배터리 용량은 3,000mAh로 꽤 많은 편이다.


LG G3 개봉기아이폰부터 시작된걸로 기억하는 콘센트와 케이블 분리형.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고, 타 USB 제품도 충전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좋은것 같다.


LG G3 개봉기악세서리 브로셔? 무선충전기가 탐난다.


LG G3 개봉기한번 써보고 싶었던 쿼트비트와 배터리 케이스


LG G3 개봉기배터리 케이스는 g3 거치대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건 삼성 갤럭시 시리즈부터 시작됐던걸로 기억한다.


LG G3 개봉기삼성폰만 써서 그런지 조금 해맨 배터리 충전방식. g3는 배터리를 배터리케이스 옆으로 밀어 넣는 방식이다.


LG G3 개봉기두껑을 열 필요가 없어 간편한거 같다.


LG G3 개봉기고정은 끝으로 밀어넣은뒤 살짝 밑으로 내려주면 끝. g3 배터리를 다시 뺄때는 배터리르 위로 살작 올려준 후 빼면 된다.


LG G3 개봉기충전케이블이 정상적으로 연결되면 배터리 케이스에 LED가 들어온다.


LG G3 개봉기부팅을 위해 g3 본체를 열었다. g3 배터리 커버 분리를 위한 홈은 오른쪽 하단 옆면에 위치해 있다.


LG G3 개봉기g3는 lcd가 바닥을 보고 있는 기준으로 우측 상단에 유심과 외장메모리를 삽입할 수 있는 슬롯이 있다. 배터리 커버는 NFC 지원을 위한 단자가 포함되어 있다.


LG G3 개봉기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스피커부


LG G3 개봉기당연한거겠지만... 제조일은 2014년 5월이다.


LG G3 개봉기감격스런 첫 부팅. LG 로고와 안드로이드 로고가 반갑다. (본체 하단 LG 마크가 차라리 G 로 표현되었다면.. 더 이뻤을거 같다)


LG G3 개봉기안드로이드 킷캣은 처음 접한다. 다행히 갤럭시 시리즈와 큰 차이는 없다.


LG G3 개봉기오.. QHD라더니 확실히 갤럭시S3보다 액정이........ 라는 실감은 솔직히 받지 못했다. 물론 지금은 차이를 절실히 느끼고 있지만..


LG G3 개봉기NFC 기능이 지원되는 유심칩. 개통을 위해 유심칩을 삽입했다.


LG G3 개봉기유심칩에 깨알같은 모카와 티머니 로고. 요즘은 대부분 NFC나 교통카드가 지원되는 유심이지만, 예전에는 일반형과 별도로 구분되어 있어 일반유심을 꼽고는 왜 교통카드 기능이 되지 않냐는 유저가 많았었다.


LG G3 개봉기G3는 마이크로 유심 규격이라 한번 더 분리한다. 순수 칩만 들어간다.


LG G3 개봉기분리한 유심은 본체 뒷면의 그림과 똑같은 방향으로 삽입!


LG G3 개봉기끝까지 쭉 밀어 넣으면 유심 장착 완료.


LG G3 개봉기유심 설치 후 첫 부팅때 유심에 가입자 정보를 인증하고, 리셋을 한번 더 해야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LG G3 개봉기드디어 개통까지 완료 됐다!



G3는 나름 잘만든듯

위에도 언급했듯이 삼성라인을 선호하는 성향때문에 타사 스마트폰에 큰 눈길을 주지 않다가, LG G2와 G프로 2 부터 조금씩 관심이 가기 시작 했었는데, 막상 G3를 실물로 만나보니 그동안 LG를 너무 등한시 한게 아니었나 생각이 들었다. 덕분에 베가 시리즈도 관심이 가기 시작했고 삼성 외 타사 브랜드의 제품의 완성도가 어느정도일까 궁금해진걸 보면 LG G3가 확실히 내 마음에 들었나 보다.


다만, 뽐뿌나 플레이웨어즈등 커뮤니티 상에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데 발열과 버벅임 그리고 배터리 충전속도 부분에서 크게 불만이 언급되고 있다. 오히려 지프로2나 지2 보다도 성능이 떨어진다는 평가와 QHD는 아직까지는 이르다라는 의견이 합쳐져서 G3를 실패작이라고도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글쎄... 필자는 큰 불편함을 못느끼는걸 보니 양품이 들어온건지 갤럭시S3와의 격차가 커서 그런건지 조금 지켜봐야 겠다.


현재까지 알려진 문제현상은 아래와 같다.


1. G3 빛샘현상(LCD 모니터에서도 발생하는 현상인데, LCD 테두리 부분에 빛이 새는 현상)

2. 발열 - LCD특성과 QHD를 뿜어내기 위한 하드웨어의 스트레스로 발열이 크게 발생하고

             ->발열때문에 하드웨어 보호를 위해 성능이 낮아진다는 의견. 

3. 배터리 충전속도 - 충전속도가 상당히 느리다는건데, 사용할수록 점차 개선된다는 의견

4. 일명 오줌액정 - 필자도 S3를 처음 넘어왔을때 교품을 한 이윤데, LCD 액정 자체가 노르스름해 보이는 현상

5. 노크온 오류 - 노크온 성공확률이 낮다는 부분

6. 퍼포먼스 하락 - 기본테마와 웹서핑 앱에서 발생하는 퍼포먼스 하락 부분 


하지만.. 필자는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게임을 하지 않는 이유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S3에서 넘어온 이유때문인것 같은데 대부분의 오류사항은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해결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이런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 때문인지(물론 지금은 아니지만..) G3에 나름 만족하고 이것 저것 만져보고 있는 중이다.

특히 Q리모트 기능은 대박!!


실 사용을 진행하면서, 새로 얻게되는 정보와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포스팅 하기로 하고, G3 개통 후 조금 해맨부분을 살포시 정리하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무으리!


LG G3 처음 구매후 셋팅하면서 겪은 팁!


1. G3 공장 초기화
   -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볼륨다운키+전원키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켜지는데, LG 로고가 보이는 화면에서 버튼에서 손을 떼고, 1~2초 기다린 후 볼륩업 버튼과+볼륨다운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있으면 공장초기화가 가능한 모드로 이동한다. 이동은 볼륩 업,다운. 선택은 전원버튼.


2. 올레TV모바일 인증

   - KT 가입자라면 부가서비스로 올레 알짜팩을 이용중일텐데, 해상도가 맞지 않아서 인지 인증창이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는다. 이럴땐 다른 사람의 스마트폰으로 올레로그인후 인증하면 G3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3. G3를 구매하면 출시 기념 이벤트로 G3 퀵서클 케이스를 무상 증정한다. 퀵서클 케이스는 G3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므로 하나쯤 있는게 좋다. http://www.lgmobile.co.kr/lgmobile/front/event/eventView.dev?queryEvntRegNo=25 에서 통신사별로 신청이 가능하다.(KT 사용자의 경우 올레악세사리샵 앱에서 쿠폰 적용후 결재가 되지 않는 오류가 있다. 이럴땐 PC로 올레 사이트를 접속하여 로그인 후(쿠폰은 모바일에서 미리 받아둔다) -> 올레샵 -> 내게 맞는 액세서리 ->제조사LG -> 단말기 G3 -> 1차분류 케이스 -> LG 로 선택하면 퀵뷰 케이스를 확인 할 수 있으며 결제화면에서 모바일앱에서 받아 둔 쿠폰을 적용하면 공짜로 G3 써클케이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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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인민에어?

맥북에어와 유사한 디자인과 스펙을 보유해서 인민에어라고 불리는 한성컴퓨터의 울트라PC 시리즈.

그 중에서 가장 최근에 출시된 인민에어3 라 불리는 A34X ForceRecon 2467 기종을 회사 업무용 노트북으로 구매했다.

(한성컴퓨터 로고가 별이라서 인민에어라고 불린다 ;;)


한성컴퓨터야 가성비로 워낙 유명한 회사라 개인적으로 노트북이 필요하다면 구매할 의향이 있었는데,

막상 회사 업무용으로 구매하려 하니 AS문제와 사용자의 셋팅문제로 인해서 조금 꺼려진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인민에어3와 LG의 그램, 삼성의 아티북9 Lite 또는 상위모델을 확인했는데,

기능이 고만고만하고 그램의 경우에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실물이 너무 장난감 같았고, 

아티브북9은 가격대비 조금 비싸다라는 생각이 들어 결국 고장나면 내가 고치지라는 생각으로 

한성컴퓨터 인민에어 3를 구매하게 됐다.



인민에어3인민에어3 부터는 기존과 다르게 U로 시작하지 않고 A로 시작해서 A34X 모델명을 사용한다.



인민에어3 A34X는 크게 2가지 제품군으로 나뉘고 옵션에 따라서 다시 2가지 종류로 세분화 된다.


구분

A34X 2457

A34X 2467

A34X 2457 WIN

A34X 2467 WIN

CPU

i5-4200U (1.6Ghz)

i5-4250U (1.3Ghz)

i5-4200U (1.6Ghz)

i5-4250U (1.3Ghz)

VGA

HD4400

HD5000

HD4400

HD5000

OS

OS 미포함

윈도우7/8 중 선택가능

비고

mSATA 250GB, +500GB하드 추가 옵션 가능

<A34X 2457과 A34X 2467 비교>


표로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아무래도 모델명이 높은 기종이 성능이 좋다고 볼 수 있는데 가장 큰 차이는 CPU변경으로 인한 그래픽코어의 차이다.

어떻게 보면 i5-4200U와 i5-4250U와의 차이점일수 있는 HD4400과 HD5000의 그래픽 성능 차이는, 게임을 즐겨하지 않거나 서브모니터를 활용할 계획이 아니라면 큰 의미가 되지는 않는다. 다만, 실제로 리그오브레전드(lol)을 실행한 결과 데스크탑용 CPU 기반의 HD4400코어와, 한성 인민에어의 HD5000의 프레임 차이는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차이가 발생했다. HD4400은 정확히 기억 나지 않지만 HD5000에서 롤을 실행할때는 1920해상도 낮음 옵션으로 30~45프레임을 왔다갔다 했었다. 


문제는 가격인데, 대략 12만원 정도를 더 투자하면서 상위모델로 갈 필요가 있는지는 고민할 필요가 있다.

굳이 문서작업만 하고 그래픽 작업에 비중이 없다면 A34X 2457 모델로도 충분할것 같다.


더불어서 본인이 윈도우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WIN버전으로 구매해야 OS설치가 가능하다.



인민에어3 개봉기

인민에어3 A34X인민에어3 박스. 평범하게 생겼다. 삼성 아티브북9은 박스도 심플하게 잘 빠졌던데....


인민에어3 A34X옆면은 특이한게 없었다.


인민에어3 A34X제품의 사양이 적혀있는 스티커. 반드시 사양이 모든걸 말해주는건 아니지만, 동급 대기업 제품 대비 50만~100만원이 저렴하다.


인민에어3 A34X개봉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보호씰. 혹시나 살살살살 뜯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인민에어3 A34X요즘 봉인씰이 잘 나와서, 뜯는순간 흔적이 남도록 설계되어 있다.


인민에어3 A34X박스는 열어보니 구성품 내역을 간단하게 표시해뒀다. 은근히 센스있다.


인민에어3 A34X품질보증서와 사용설명서가 본체위에 놓여져 있다.


인민에어3 A34X인민에어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무선랜 모듈. 리얼텍 제품이 설치되어 있다. 단가차이가 1~2만원일텐데.. 아주 아쉬운 부분이다.


인민에어3 A34X요즘은 전자제품 메뉴얼은 별로 볼게 없다. 간략한 설명만 담겨져 있다.


인민에어3 A34X드디어 본체가 모습을 드러냈다. 정말 맥북 에어와 닮아있다.


인민에어3 A34X본체밑에 어댑터가 안치되어 있다. 박스구조를 조금만 변경해도 더 슬림하고 멋진 박싱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인민에어3 A34X본체 비닐을 뜯는곳에 붙어 있는 스티커.


인민에어3 A34X본체 하판에는 개봉여부 스티커가 붙어있다. 무상AS와는 무관하다.


인민에어3 A34X하판에 제품 정보를 알수있는 시리얼과 기본정보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SN은 블러처리)


인민에어3 A34X인민에어의 또다른 문제점으로 거론되는 마감상태. 다행히 양품인지 큰 문제는 없어 보였다.


인민에어3 A34X상판. 심플하다.


인민에어3 A34X본체 상판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별스티커. 후우.. 이거만 없었어도..


인민에어3 A34X본체 좌측에는 전원 연결단자와 USB2.0 이어폰/마이크 콤보단자와 리셋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인민에어3 A34X그 밑에 길쭉한 구멍이 있길래 뭔가 했더니 환풍구.


인민에어3 A34X두껑을 열어보니 품질관리점검표가 나온다. 한성이 밀고 있는 일종의 서비스.


인민에어3 A34X액정위에 보호 필름이 붙어 있는거 외에는 포장상태에 큰 특징은 없었다.


인민에어3 A34X다만.. 터치패드 우측 하단부분에 약간의 크랙이 발견됐다. 뭐 이정도는 각오한거니까..


인민에어3 A34X다행히 키패드와 터치패드 마감상태는 양호한 편이었다.


인민에어3 A34X키패드 우측상단에 자리잡고 있는 전원버튼. 꾹 누르고 있으면 강제종료가 가능하다.


인민에어3 A34X굳이 넣어야 했을까 생각이 드는 ForceRecon 로고.


인민에어3 A34X어댑터 크기는 예전에 비해서 조금은 작아진것 같다. 얘네들도 갈수록 발전하는듯.


인민에어3 A34X옆에 다른 직원은 벌써부터 인민에어를 맥북에어로 바꾸는 작업을 시작했다.


인민에어3 A34X애플 스티커가 어디서 났냐고 물어보니 아이폰 구매할때 들어있었다고 한다.


인민에어3 A34X혼신의 힘을 다해 스티커를 붙이더니,


인민에어3 A34X결국 인민에어가 맥북에어가 됐다. 오히려 맥북에어보다 더 이쁜것 같다...


인민에어3 A34X난 굳이 맥북에 관한 동경이 없기에.. 차후에 다르게 커스텀 하기로 했다. 일단 스티커는 잘 보관해두라고 했다. 하하하하.


인민에어3 A34X배치가 완료된 모습. 13인치가 업무용으로는 확실히 조금 작다는 느낌이 든다.


주 업무용으로는 글쎄..

한성 인민에어3를 구매할때 (정확히는 아티브북9이나 LG 그램도 마찬가지) 13인치라는 크기가 조금 망설여 진것도 사실이다.

기존에 업무용으로 쓰던 노트북은 15인치대였고, 아티브탭7을 사용하고 있는데 11인치에서 풀HD는 정말 눈이 아플정도로 화면이 작아서 불편하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13인치면 조금은 낫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확실히 가독성과 화질면에서는 좋으나 문서작업이 많은 업무환경에서는 조금 아쉽게 느껴진다.


다만, 어차피 사무실에서는 대형모니터를 서브로 사용하면 되고, 외부에서 업무볼때는 이동성이 필요한 부분을 생각한다면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니었던것 같다. 특히 외부모니터로 출력하는 부분에서 i5-4250u의 HD5000덕을 조금 보는것 같다.


현재 한성에서 같이 구매한 노트북 거치대와 알파스캔의 23인치 모니터를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 제품들도 조만간 사용기를 올릴 예정이다.


더불어서 한성컴퓨터 A34X에 적합한 LCD 보호필름도 구한 상태라 내일쯤 부착 후 테스트를 진행하려 한다.


아티브탭7, 한성 인민에어3로 업무에 필요한 기본장비는 다 갖추어진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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