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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사용자버튼 설정

어제부터 크롬이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사용자 버튼이 사라져 버렸다.

자세히 살펴보니 우측 상단으로 버튼이 텍스트 형태로 이동이 된건데,

기존에 사용자버튼을 사용하지 않던 사람들은 뭔가 거슬리는 버튼이 하나 생긴 개념이고,

필자처럼 사용자계정을 여러개 활용하던 사람은 불필요한 클릭수가 늘어나는 결과가 나왔다.


크롬 안에서 윈도우의 로그아웃이나 계정잠금 효과를 내고 싶었던것 같은데,

일단은 당장 불편해서 크롬 사용자 버튼 복구 라던지 크롬 사용자 버튼 설정을 검색했는데

정보가 나오지 않았다.


크롬 옵션을 아무리 뒤져도 나오지 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실험실을 갔더니 해당 기능을 끌 수 있었다.

필자처럼 갑작스런 사용자버튼 삭제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분들이 있을까봐 정보를 공유한다.




원래 사용자 버튼 아이콘이 있어야 할 곳이 허전해졌다.

우측 상단으로 이동한 것이다.




클릭을 하게되면 이전처럼 바로 전환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사용자 전환 버튼을 눌러줘야 된다.




그러면 기존에 등록한 사용자 계정이 나온다.

물론 하나의 사용자 계정을 활용한다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필자는 업무형태와 용도별로 사용하는 계정이 달라 수시로 계정창을 왔다갔다 하는데

지금 상황이면 너무 불편하다.


그래서 사용자버튼을 원래되로 바꾸는 설정을 찾기 시작 했다.




결국 크롬 옵션과 고급옵션에서 해당 기능을 찾지 못해 실험실 설정으로 왔다.

크롬의 실험실 설정방법은 주소창에

chrome://flags 를 입력하면 넘어갈 수 있다.




메뉴가 많으니 Ctrl+F (컨트롤버튼과 에프)를 눌러 우측 상단에 검색창을 연다.

그리고 "새 프로필" 이라고 검색해주면 두개의 옵션화면을 볼 수 있다.


물론 하단의 다른 옵션을 건드려서 새 프리필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사용자 버튼을 만들수 있긴 하지만 혹시나 차이점이 있을까 해서 

"새 프로필 관리 시스템 사용"을 사용 중지로 변경했다.


사용자 프로필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설정하면 

불필요한 사용자 버튼을 보이지 않게 표시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크롬 지금 다시 시작을 클릭하면 설정은 끝이다.




반가운 크롬 사용자전환 아이콘이 나왔다.




이제 이전과 동일하게 사용자 프로필을 쉽게 변경할 수 있다.


사용패턴에 따라 새로바뀐 사용자버튼 UI가 마음에 들 수도 있겠지만,

혹시나 예전처럼 아이콘 클릭형식을 쓰고 싶다면 이렇게 설정해서 사용하면 될듯하다.


오늘은 짧고 굵게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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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무선마우스 세트

요즘은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가 워낙 저렴해진 탓에 대부분 가정이나 회사에서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많이 이용한다.

하드웨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야 기계식이네 펜타그래프네 멤브레인이네 키보드 구성 방식부터 RF방식이 낫네 블루투스 방식이 낫네 구분하면서 키보드를 구매하겠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할때는 근처 마트나 문구점에서 대충 싼 무선/키보드 마우스 세트나 디자인이 이쁜 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구매하는게 보통이다.


어차피 전문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 큰 차이를 못느끼기 때문인데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키보드/마우스를 선택하면 생각외로 타이핑이 편해지고 업무능률이 오르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된다.


요즘은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도 가격이 많이 저렴해져서 1만원대에 키보드와 마우스 두 제품을 모두 구매할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저렴하면서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선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소개하고자 한다.



[여담]

필자가 업무용으로 사용중인 아이노트의 무선키보드 마우스 세트.
만원 중반대의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멤브레인+펜타그래프 방식으로 키감이 부드럽고 좋아 장기 타이핑시 손이 편안하고

마우스는 엄지부분에 추가버튼이 2개 더 달려있어 작업 효율이 좋다.


기존에 사용중이던 키보드의 인쇄가 벗겨지고 마우스 휠이 고장나서 새로 구매하려 했는데

아쉽게도 현재 단종이 된 제품인데 왜 단종됐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예전에 부모님 선물해드린 키보드를 회수해서 다시 쓰고 있다.

다음 교체시즌에는 더 좋은 제품이 나오길 기대하며...

퓨전FNC에서 판매하는 PC주변기기중 은근 쓸만한게 많은것 같다.



플러스메이트 키보드세트


이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러스메이트 제품. 이마트 PB 제품이다.
평소라면 그냥 지나쳤겠지만 이날은 키보드/마우스가 갑작스럽게 필요한 상황이라 가까운 이마트를 방문했다.

어차피 유선제품과 오천원 정도의 가격차라 무선을 구매했다.


예전에야 유선키보드에 비해 무선이 성능이 떨어지고 전파간섭에 인한 오탈자 발생으로 사용하기 꺼려졌는데

요즘은 이런 문제들이 저가형들도 대부분 해결 됐다.

다만 건전지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부분은... 아직까지 무선방식의 단점이다.

하지만 그 편리성은 그 단점을 감수하기 충분하다.




심플한 포장만큼이나 심플한 구성품이다.




상품구성은 키보드본체+마우스+제품메뉴얼+번들건전지+ 그리고 숫자키패드의 엔터 키캡




제품 메뉴얼이라지만 큰 중요사항은 없다.

키패드 엔터키캡이 왜 빠져있는지, 일부러 제조사에서 뺀건지,

배송간에 빠진건지, 사용자에게 키보드를 직접 조립하는 쾌감을 주려는 제조사의 배려인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일부러 빼려해도 잘 안빠지는 엔터키 키캡이 빠져있어서 신기했다.




마우스 하단에 리시버가 보관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엄지부분에 버튼이 달린 제품을 선호하는데 이부분은 조금 아쉽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니...




제품 디자인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다만 일반사이즈보다 조금 작은편이라 필자처럼 손이 큰 사람이 장시간 사용하기에는 조금 불편할듯 하다.




마우스 하단부. 꽁지부분에 있는게 리시버다.

무선 키보드 마우스를 사용할 PC USB에 꽂아주면 된다.




나노 리시버 규격이다. 리시버가 소형이나 노트북같은데 사용하기도 좋다. RF방식이다.




키보드 뒷면. 다행히 키보드 각도를 조절 할 수 있는 다리가 있다.

PC방을 가면 다리가 없거나 한개씩 부러진 키보드가 꼭 있다.

그날은 컨트롤 능력이 20%정도 하향된다.




상태창이 있는 키보드 우측 상단부.

배터리 상태와 캡스락 정보를 표기해준다.




특이하게 구입시 동봉된 건전지는 테스트용이란다.

테스트용 건전지라니... 원가절감을 별 희한한데서 하는거 같다.



싸고 무난한 이마트 키보드

전체적인 키감이나 사용상 불편함은 없었다.

전형적인 멤브레인 방식의 키감을 보여주며 키캡 인쇄상태도 나쁘지 않다.

풀사이즈 키보드의 표준규격이랄까.. 가끔 슬림형 키보드를 사면 숫자패드가 없는 경우도 있고 배젤이 얇으면 손 거치가 애매해

장시간 키보드 사용시 피로감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표준형 키보드를 사는게 좋다.

그렇다고 이것저것 멀티미디어 키가 달린 제품은 기능키를 잘 사용하지도 않는데 덩치만 커져서 불필요한 책상공간을 잡아먹는다.


그런관점에서 보면 이마트 플러스메이트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는 싼맛에 무난하게 쓰기 좋은 제품인거 같다.

특히 무선키보드마우스 세트 제품군중의 온라인 최저가와 경쟁해도 가격적인 측면이 밀리지 않는다.(배송비를 감안하면)

갑작스럽게 키보드/마우스가 필요하거나 저렴한 무선키보드마우스세트를 찾고 있다면 이마트 플러스메이트 제품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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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봄이 오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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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사

2015년 첫글.

원래 양력설을 쉬지 않기 때문에 그냥 그저 그런 공휴일의 개념이었는데

이번엔 특별히 고향인 부산을 방문했다.

역시 부산은 먹을게 많다.



부산하면 역시 돼지국밥.

사상터미널 주변에서 가장 맛있는 합천돼지국밥 방문.




원래는 돼지국밥을 선호하지만 이날은 순대맛도 보기위해 수백과 순백을 시켰다.




야들야들한 수육과 아바이순대느낌의 왕순대.




게눈감추듯 돼지국밥 한그릇 뚝딱.




부산하면 돼지국밥과 함께 밀면이 유명하다.

사상에서 서면으로 이동하던길에 있는 개금시장의 개금밀면 방문.




오랜만에 왔더니 리모델링이 됐다.

보통 리모델링이 진행되면.. 맛이 변질되던데..

불안한 마음에 물밀을 주문했다.




다행이도 맛의 퀄러티는 변화가 크게 없는듯하다.

여전히 맛있다.

다만 바뀐 시스템이 조금 어색하다.

예전 시장통국수집같은 느낌이 더 좋긴 했던거 같다.




서면에서 조금 방황하다 집에 도착했다.

부산에 맛집이 많다한듯 집밥만큼 맛있으랴.

이날은 겨울별미 구룡포 과매기를 준비해주셨다.

과메기는 제품 자체의 품질도 중요하지만 손질도 중요하다.

이 손질의 차이가 맛있는 과메기냐, 비린과메기냐를 구분한다.

이런 부분에서 아버지의 과메기 손질솜씨는 정말.. 최고다..




아들내미 내려온다고 잡채까지 준비하셨다.




자취생이 섭취하기 힘든 각종 나물과,




삼년넘게묵은 묵은지까지!




여기서 끝이면 섭하다. 한우소갈비까지 나와주면 한상차림 끝이다.




과메기를 처음 먹는 사람은 먹는 방법을 몰라 해메기도 한다.

김한장에 다시마나 미역한장깔고 과메기 한점에 쪽파얹고 마늘얹고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면 그맛이...

게다가 묵은지로 싸먹는 그 독특함....

배터지게 먹었다.




다음날 아침은 잔반과 함께 전날 시원한 생태찌개.

간만에 상에 올라온 생태찌개 덕분에 아침부터 포식했다.




점심은 부전시장에서 공수해온 꼬막과 함께,




시원한 감자어묵국으로 간단히 해결했다.




물론 아침에 먹다남은 잔반과 함께.

달라진 점이 있다면 명태전과 두부전, 꼬지가 추가됐다는 정도?




저녁은 원양어선 선장님께 얻은 귀한 참치로 하루를 마무리 했다.

일반 참치집에선 맛볼수 없는 정말 최고중의 최고의 맛을 선사해준다.




그래도 부산까지 왔는데 회는 한접시 먹고 가야될것 같아 광안리에서 간단히 한도시락 포장.




저녁상은 간단하게 참치회와 광어회 그리고 청하로 마무리 했다.




아니.. 하려다가 떡라면으로 마무리.

회만 먹다보니 속이 차서 따뜻한게 당겼다.

매운탕거리는 있었으나 시간관계상 간단하게 떡라면으로.




벌써 마지막날 아침이다. 3년 넘게 묵은 묵은지와 돼지목살로 끓여낸

돼지목살김치찌개.




그리고 고등어 구이.




아마 부산에서 먹은 가장 간소한 밥상인것 같다.



2015 새해에는

무슨 삼시세끼 찍으러 간것도 아니고 부산에 있는동안 밥먹고 음식준비하고 자고 놀고 푹 쉬다 왔다.

물론 좋은곳도 보러가고 신항대교도 가보고 중요한 인생계획도 세우고.


2015년은 정말 중요한 한해가 될것 같다.

그 시작점을 고향에서 배부르게 시작한것 같아 기분이 좋다.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면 좋겠다.


그리고 파워블로그에도.. 도전을... 해보고..... 싶지만... 음...

여튼... 2015년 새해맞이 부산여행 맛집투어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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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인시장

광화문에 행사가 있어 가는김에 통인시장을 방문했다.

도시락카페가 운영되는 특이한 시장이 있다는 소문이 있어 방문했는데 도시락 판매는 4시까지만 진행되서

아쉽게도 이용해보진 못했다.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는데 먹거리가 많았던게 인상 깊었다.

통인시장은 시장입구쪽에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통인시장의 명물이라는 기름떡볶이.

기름떡볶이라는 이름이 생소했는데 조리과정을 보면서 딱 이해됐다.




여기저기 방송사에서 다녀갔다는 유명세 있는 기름떡볶이 집에 자리를 잡았다.




왼쪽은 간장떡볶이, 우측의 빨간색이 기름떡볶이.

뭐랄까.. 크게 아! 이맛이다! 라는 느낌보다는

호기심에 한번쯤 먹어볼만한 맛이었다.

그럼에도 계속 손이 가는 희한한 맛의 떡볶이.




개인적으로는 기름떡볶이 보다는 시장 중앙쯤에 있는 닭꼬치가 맛있었다.

맥주를 당기게 만드는 맛.

이 집에 있는 어묵국물도 상당히 깔끔하고 시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괜찮았던건 사진은 없지만 떡갈비였다.

개당 500원이라 가격이 크게 부담되지도 않고 맛있게 먹었던것 같다.



서울에 숨어있는 재래시장

뭐 큰 볼거리가 있거나 특이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지만 도시락 카페개념을 도입한건 신기한거 같았다.

오늘은 그냥 지나가는길에 잠깐 들린거라 다음에 제대로 한번 방문해서 포스팅을 해야겠다.


통인시장의 가장 만족스러웠던점은 시장입구에 노상주차가 가능해 주차가 편리했다는점, 인근에 세종공영주차장이 있다는점 등

주차가 용이하다는점과 크기가 크지않아 구경하기 간편하면서도 먹을거리가 많고 특색있는 음식이 많았다는점이 될것 같다.


다음에 다시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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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짬뽕면 면사랑

주말이 끝났다.

뭔가 이대로 끝내기 아쉬운 주말, GS25를 찾았다.

군에서 참 맛있게 먹었던 짬뽕면..


군에서야 뭔들 맛있지 않았겠냐만은 유독 짬뽕면은 제대 후에도 계속 생각나서 한동안 판매처를 찾아 다니기까지 한적이 있었다.

특히나 필자가 군생활을 할때는 이런저런 제약사항이 많았고 PX를 자유롭게 단독으로 출입이 가능한게 일병즈음이었으며

냉동을 전자렌지에 돌리기 위해서는 상병쯤은 되야 가능한 일이었다.


물론 상병을 달때까지 냉동을 전혀 못먹는건 아니었다.

간혹 신병이 전입오거나 전역하는 인원이 있거나 분대원중에 생일이 있을경우 가끔 먹을수 있었는데,

차라리 맛을 안보면 모를까 그렇게 간간히 접하게 되다보니 더 그리워지는 맛이었다.

특히 1인 1짬뽕면을 먹기위해 얼마나 상병달기를 기다렸는지.. (그렇다고 필자가 과한 식탐이 있는편은 아니었다..)


그 맛을 잊지못해 사회에서 판매처를 찾아 다녔지만 판매처를 발견 하기가 쉽지 않았고,

결국 기억을 더듬어 "면사랑"이라는 업체에서 제조된걸 기억해서 결국 해당 회사에 전화문의로 공급처를 찾을수 있었다.


아쉽게도 그당시 유통채널은 바이더웨이라는 편의점이 유일했으며 등잔밑이 어둡다고 설마 저기서 팔까 했던 집앞에 있는 

동내편의점같이 생긴곳이 바이더웨이였다.(영어를 몰랐던건 아니고.. 부산지역에선 바이더웨이보단 세븐일레븐이 강세였다)


그렇게 다시 짬뽕면과의 인연을 이어가다 서울로 상경하면서 바이더웨이를 찾아 보기 힘들어졌고,

우연히 들린 GS25에서 짬뽕면을 다시 만나 간간히 맥주가 생각날때 하나씩 안주삼아 맛보고 있다.



짬뽕면 맛있게 먹는방법


짬뽕면을 구매할때는 "면사랑"제품인지 꼭 확인하자. 

타사에서 만든 제품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먹어봤지만..

그건 익숙하지 않은 맛의 개념을 떠나 그냥 맛이 없었다.

물론 입맛은 개인호불호가 크게 갈리니... 참고만..




짬뽕면을 개봉하면 이렇게 냉동상태의 면과 그 밑에 양념소스가 얼어있다.

짬뽕면은 냉동식품이기 때문에 냉동식품코너에서 찾아야 한다.




이제 전자렌지에 4분30초~5분만 돌려주면 짬뽕면 조리 끝.

하지만 짬뽕면을 제대로 먹기 위해서 필요한 스킬이 있으니 바로 면뒤집기다.

이렇게 두껑을 활용해서 짬뽕면을 뒤집어 준 후에,




이렇게 뒤집어서 전자렌지에 돌려야 더 맛있게 된다.

아무래도 냉동식품이다 보니 전자렌지로 조리가 진행되면서

위에있는 소스가 면을타고 아래로 내려가면서 면도 푹 익혀주고,

맛도 면에 잘 베이는것 같다.


짜파게티 컵라면을 먹을때 처음부터 면과 스프를 넣고 표시선까지 물을 넣고 끓인것과,

면만 익인후 적당량의 물을 따라내고 스프를 비벼먹는 차이랄까..




짬뽕면을 더 맛있게 먹기위해서는 빅팜을 하나 넣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진짜사나이가 인기를 얻으면서 빅팜의 구매가 예전보다 용이해지긴 했지만 요즘들어 다시 뜸해진 분위기다.

이럴땐 핫바를 하나 넣어줘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다 익은 짬뽕면.

비주얼이.. 조금 애매하지만.. 맛은... 괜찮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지만

보기불편한 떡이 꼭 맛없다는 얘기는 아니니까.




핫바는 짬뽕면 두껑을 활용해서 적당량의 크기로 잘라내자.

이것도 귀찮으면 그냥 짬뽕면 위에 투척한 후 가위로 대충 잘라내도 된다.




이제 면과 양념장과 고명이 잘 섞이도록 저어준 후에,




맥주와 함께 호로로록~


짬뽕면은 추억의 맛

물론 사회에서 짬뽕면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냥 평범한 그저그런 냉동식품일지 모른다.

물론 지금 어렵게 구해서 먹는다고 마땅한 간식거리 없고 제약사항이 많았던 군에서 먹던 그 맛이 똑같이 나는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필자가 자꾸 짬뽕면을 찾는건 어쩌면 그 당시의 추억이 함께 버무러져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좋았던 나빴던.

어제 본 무한도전의 토토가가 X세대에게 큰 감동과 추억을 회상시켜 줬다면, 

군을 다녀왔던 사람들에겐 이런 소소한 간식거리가 지금은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다시한번 그리워지는게 아닐까 싶다.

그래서, 혹시나 그때의 짬뽕면을 찾는 사람이 필자 말고도 있지 않을까란 생각에 약간의 취기로 포스팅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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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컨벤션웨딩홀

몇년만에 드디어 직장내에서 결혼하는 직원이 발생했다.

용인에서 결혼식이 진행 됐는데, 결혼전부터 음식이 꽤 맛있다는 소문이 있어 기대했던 아이티컨벤션 웨딩홀.

건물 자체가 새로 올라갔는지 깔끔한 외관에 넓은 주차장 덕분에 기분좋게 예식장에 도착했다.


결혼식을 다니다 보면 결혼식 자체보다 주차시설이나 음식으로 인해 그 결혼식이 좋았네 나빴네 하는 경우가 있던데,

이정도 시설이면 주차로 불만을 나타내는 하객은 없을듯했다.


서울에서 내려갔는데 용인서울고속도로덕분에 이동시간도 길지않고 차도 별로 밀리지 않아서 빨리 도착했는데

다행히 1층에 파리바게트카페가 있어 편하게 대기할 수 있었었다.


결혼식이야 적절한 진행과 적절한 축가와 적절한 사진촬영으로 잘 진행됐고 드디어 연회장으로 이동했다.

과연 소문대로 맛있을까 기대와 함께.




첫 접시라 초점이 어긋났다. 배가 많이 고팠었다.


부페를 제대로 즐기기위한 필자의 노하우를 살짝 공개하면

찬음식 -> 온음식 -> 육류 -> 양념/향신료 강한류 -> 디저트 순으로,

중간중간에 입을 헹궈줄수 있는 사이드 메뉴를 이용하는 편이다.

음료는 탄산도 좋지만 포만감을 빨리 느끼므로 입맛을 살려주는 신음료(오렌지쥬스나, 석류쥬스) 위주로 셋팅한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식사전 따뜻한 스프로 입과 위를 데워준다.

첫접시는 차가운음식과 해산물 위주로.




두번째 접시.

특이하게 구룡포 과메기가 있었다. 생각보다 품질도 나쁘지 않았다.

초밥류는 웨딩부페 답게 밥의 비율이 높았지만 먹을만 했다.

대게는.... 대게전문점이 아닌이상... 일반부페에서는 데코레이션인것 같다.




세번째 접시 들어가기전 입과 위를 헹구기 위한 갈비탕.

찬음식 위주로 시작했기 때문에 육류로 넘어가기전 위를 살짝 데워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웨딩부페에서 갈비탕을 제공하는곳은 처음 보는듯 했다.

맛도 삼삼하니 괜찮았다.




그리고 세번째 접시는 육류.

결혼식 부페임에도 불구하고 스테이크 대기시간이 거의 없어서 좋았다.

피자도 금방 나오고 전체적으로 음식이 채워지는 시간이 짧아서 만족스러웠다.

맛은 일반적인 부페보다는 좋았다.




결혼식에 빠질수 없는 잔치국수.

네번째 접시로 넘어가기전 담백하게 입을 헹구기 좋다.

기본면이 일반적인 부페보다 조금 많았다.




마지막 네번째 접시.

양념이나 향신료가 강한 음식으로 마무리.

원래 전체적인 음식을 맛본 후 가장 좋았떤 음식을 한번 더 가져오는데,

이날은 기다리는 인원이 많아 여기서 끝냈다.



용인 웨딩홀로 괜찮은듯

하이라이트 접시와 디저트가 빠지긴 했지만 일반적인 웨딩홀에 비해서는 맛도 좋고 종류도 다양하다.

웨딩부페에서 갈비탕과.. 과메기라니...


이 외에도 기본적인 메뉴가 다양했고 가장 좋았던 점은 줄을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 않았던점.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최근에 다녀본 결혼식장중 손가락 안에드는 만족감을 보여준 결혼식이었다.


여튼 용인 아이티커벤션웨딩홀의 편리성과 음식 덕분에 직장동료분의 결혼식의 완성도가 더 높아진것 같다.

쓰고보니 밥을 먹으러 간건지 결혼식을 간건지 깜빡한듯한 포스팅이다;;(맛집 포스팅의 느낌이다;;)


용인지역에서 결혼을 준비한다면 아이티컨벤션웨딩홀을 염두해두는것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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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S의 추가혜택 활용

지난번에 기어S로 추가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는 방법을 포스팅 했었다.


* 참고하면 좋은 포스팅

기어S로 멤버십카드 이용하기 http://itnamu.com/941

기어S로 SKT 멤버쉽 2배로 사용하기. T멤버쉽 추가발급 http://itnamu.com/947


이번에는 차량을 소지한분들께 도움이 되는 SKT 카라이프 서비스 가입에 대한 내용이다.

지난번에 기어S로 SKT 멤버십 2배로 사용하기에서 언급했듯이 SKT 멤버십 카드는 크게 3종류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이 없거나 일반적인 생활패턴에서는 당연 T플과 커플 카드가 당기지만,

차량을 운행하는 오너로써는 리더스 카드의 주유할인무료세차, 그리고 엔진오일 교환혜택이 있는 카라이프 서비스도 탐난다.

예전에는 별 관심 없어서 주의깊게 보지 않았지만 차량을 운행하면서 부터 기름값에 예민해져서 웬지 끌리는 혜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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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에서
주유 20원/L 추가 할인,
무료 세차 3~4회,
엔진오일 무료 또는 50% 할인
B tv 유선
유료 컨텐츠 20%,
정액제 첫 달 50% 할인

SKT 홈페이지 멤버십 카드 혜택표 참조


그래서, 이번에는 기어S추가발급받은 멤버쉽을 알짜배기로 쓸 수 있는 카라이프 가입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필자가 왜 카라이프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냐면 은근히 차량관련 혜택이 다양하다.



VIP/일반 혜택 안내

멤버십 등급별 혜택VIP자세히보기일반자세히보기
SK네트웍스 직영 주유소/충전소주유할인
  • 주유 20원 할인/ℓ, LPG 10원 할인/ℓ
세차무료
  • 세차 연 4회 무료
  • 세차 연 3회 무료
스피드 메이트
매장찾기
엔진오일
엔진오일 (ZIC-A) 4ℓ 교환 무료(연 1회)
ZIC-XQ 교체 60% 할인 (4ℓ 한정)
4ℓ 초과 분에 대해서는 소비자가 적용
2회 엔진오일 교환 시 15,000원 할인
엔진오일 ZIC-A(6ℓ) 교환 50% 할인(연 1회)
ZIC-XQ 교체 시 6ℓ까지 35% 할인
6ℓ 초과 분에 대해서는 소비자가 적용
2회 엔진오일 교환 시 15,000원 할인
경정비
  • 와이퍼 40%(1회), 항균필터 30% (1회) 할인
  • IT 용품 5% 할인
  • 네비게이션/하이패스/블랙박스 5% 할인
  • 정비공임 20%, 용품/타이어 10% 할인
  • 워셔액 보충/엔진룸세척/무상점검 서비스
  • 와이퍼 30%(1회)
  • IT 용품 5% 할인
  • 정비공임 10%, 용품/타이어 10% 할인
  • 워셔액 보충/엔진룸세척/무상점검 서비스
렌터카
렌터카 내륙 기준 2일 사용 시 1일 무료
무료 이용금액 이외 금액 20% 할인(연2회)
제주 지역 비성수기 75% 할인
준성수기 55% 할인(7월 18일 ~ 7월 24일, 8월 11일 ~ 8월 17일)
극성수기 20% 할인(7월 25일 ~ 8월 10일)
동부화재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자세히보기
보험가입 시
주유상품권
또는
오케이캐쉬백
포인트 지급
T 멤버십 카라이프 가입자가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가입 시 3만원 모바일주유권
또는 오케이캐쉬백 3만점 증정 (단, 보험료 30만원 이상 시)
본 혜택은 T 멤버십 카라이프 회원 1인당 1년 1회 제공되며, 보험시기 익월 20일경 일괄 발송/지급 됩니다.
보험 가입 시 제공받는 타 혜택과 중복 지급은 불가합니다.
T 멤버십 카라이프 홈페이지/전용 전화번호를 통해 가입한 경우에 한하여 SK텔레콤이 제공합니다.
* 전화상담 : 1566 - 4575

꽤 매력적이 혜택이 눈에 띈다.
특히 엔진오일 교환과 세차무료 혜택과 더불어 리터당 기름값 할인이 되는 부분이 마음에 든다.
아직 가입년차가 2년미만이라 VIP 등급이 될 수 없어 일반카드로 발급 받아야 하지만 기름값 할인 혜택은 동일하고,
엔진오일 교환시 50% 할인적용이 되는 부분이라 꽤 매력적이다.

카라이프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VIP등급 28,000점 일반등급 15,000점의 멤버십 포인트가 필요한데,
어차피 기어S로 추가받은 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다.
게다가 리더스 멤버십 카드로는 특화혜택이 카라이프 외에는 거의 없기 때문에 굳이 포인를 아낄 이유도 없다.
안내표에는 카라이프 혜택에 대한 한도가 적용되어 있지 않은데 사용가능한 한도는 아래와 같다.


생각보다 한도가 나쁘지는 않다.

카라이프 일반등급 기준으로 엔진오일 50%할인 1회, 와이퍼교환(30%) 1회. 무료세차권 3회 와 같은 제한서비스 외에도

워셔액 보충이나 엔진룸세척, 기본무상점검이 무제한으로 제공 된다.


그리고 유류 할인의 경우 최대 700,000원 까지 할인이 지원된다.

리터당 20원 할인이기 때문에 환산하면 35,000리터. 리터당 1,700원 가정하에 59,500,000원어치를 넣을수 있는 양이다.

한달에 유류대가 평균 20만원~40만원선이 나오니 1년 사용한도로 충분한거 같다 -_-;; 

(이 부분은 나중에 카드수령시 주유금액에 대한 한도인지 할인혜택에 대한 한도인지 확인하려 한다)


정리하자면 한달에 20만원 정도 기름을 넣는다고 가정한다면 리터당 1,700원 기준으로 한달에 약 2,340원 정도가 절약된다.

1년에 약 28,080원 할인을 받을수 있다는건데 엔진오일 교환 및 세차를 이용한다면 멤버십 포인트 15,000점이 결코 아깝지 않은 혜택이다.


필자는 별도의 주유할인 카드도 사용중인데 청구할인 개념이라 중복 할인도 가능할것 같다.

KB SK스마트카드를 사용중인데 이 카드의 경우에도 엔진오일 1회 무료 교환이 가능하고, GS칼텍스카드도 엔진오일 1회 무료교환이 가능해서 카라이프와 병행하면 거의 엔진오일 교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_-;;;



카라이프 가입하기

언제나 그렇듯 가입 절차는 어렵지 않으나 메뉴를 찾기가 힘들다.

먼저 티멤버십 사이트로 이동한다. 사이트이동하기>




티멤버십 사이트에서 이벤트를 클릭하면 카라이프 가입배너를 찾을 수 있다.




먼저 기어S 회선번호가 맞는지 확인힌다.
본회선으로 해도 무관하다. 혹시 리더스클럽카드로 변경하지 않았다면

멤버십카드 종류는 먼저 변경하고 진행해야 한다.




위에있는 2개의 약관은 필수동의고 아래의 1개는 선택동의다.

굳이 선택동의를 동의할 필요는 없다.




약관 동의후 가입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완료.



가입방법은 이렇게 심플하다.

가입후 2주 정도후에 카라이프 카드가 배송 되는데, 상황에 따라 더 빨리올수도 더 늦을수도 있다.

만약 멤버십카드를 초기발급 받을때 에코카드(모바일카드)로 발급 받았다면 수령지 주소를 별도로 입력해야 한다.


하지만, 따라하다 보면 뭔가 이상함을 느끼게 된다.

바로 "포인트 부족"

기어S를 공유요금제로 신규가입을 하던 새로운 요금제로 가입하던 신규가입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가입월에 따른 차감포인트 지급으로 11월이나 12월에 개통한 사람은 대부분 3,000점~5,000점 밖에 포인트가 없다.

따라서 카라이프를 신청할 만큼의 포인트가 부족하다.


그래서 필자는 모회선 카드를 변경해서 신청을 하는 방법을 사용 했다.

하지만 미리 이 방법을 공유하는건, SKT 멤버십 포인트는 매년 1월 1일 초기화가 되기 때문에

다음달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하나의 노하우를 전수하고자함인데 연초부터 셋팅하는게 좋기 때문에 미리 내용을 공유하게 됐다.



카드변경으로 뽕을뽑자

SKT 멤버십은 상황에 따라 카드 변경이 가능하다.

아래는 T멤버십 카드변경에 대한 유의사항이다.


유의사항
  • 카드 종류 변경은 연 2회에 한해 가능하되, 각 카드의 전용혜택을 할인한도 20,000점 이상 이용 시 종류 변경이 제한됩니다. (2013년 6월부터 적용)
  • * 단, Leaders Club → T플/커플 변경 시 전용혜택 할인한도 확인 2014년부터 적용
  • * TTL/ting/ting Junior → Leaders Club / T플·커플 변경은 전용혜택 할인한도 확인 제외
  • 카드 종류 변경 시에도 기존 카드의 사용내역은 그대로 누적/적용됩니다.
  • 기존 플라스틱 카드를 이용중인 스마트폰 사용 고객님의 경우 모바일 ECO 카드 및 플라스틱 카드 중 선택하여 발급 가능합니다.
  • 플라스틱 카드 변경을 신청하신 경우, 현재 소지하고 계신 카드는 변경된 카드를 수령하실 때 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분실의 경우는 기존카드 사용불가)
  • 플라스틱 카드 배송에는 최대 2주까지 소요됩니다.
  • 멤버십 종류변경 신청 후 신청 취소는 신청 당일까지 대리점/지점방문 혹은 114를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모바일 ECO 카드 종류변경을 신청하신 경우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즉시 발급 처리되어 사용가능합니다.


즉 SKT 멤버십 카드는 연 2회의 카드 종류 변경이 가능하다.


그리고 매년 기본으로 제공되는 SKT 멤버십 포인트는 등급별로 아래와 같다.

카드등급VIPGoldSilver일반
기존10만7만5만3만
변경무제한6만 *
  • * VIP, GOLD 등급 무한멤버십 및 Silver 등급 1만점 추가 제공 혜택은 2014년 12월 31일까지 제공됩니다.
  • 온가족할인/온가족무료/온가족프리/T가족결합(착한가족) 가입(2회선 이상 결합) 시,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제공되는 무한멤버십 혜택은 2015년 12월 31일까지 제공됩니다.


이제 살짝 눈치가 온다.

지금 기어S로 발급가능한 멤버십카드를 리더스클럽 카드로 변경후에,

2015년 1월 1일 3만점이 들어오면 카라이프를 신청하고 티플이나 커플 카드로 변경시 나머지 멤버십 포인트인 15,000점을 마저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연간 2회가 변경 가능하기 때문에 티플이나 커플의 할인혜택 한도를 이용후 다시 원하는 카드로 변경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카라이프 서비스 이용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다행히 카라이프의 이용안내에 아래와 같은 문구가 있다.



즉. 2014년 현재 리더스클럽카드로 변경-> 2015년 1월 1일 카라이프 등록 후 다른 멤버십카드로 변경(1회)

을 해서 카라이프 혜택을 받으면서 2015년 12월 말경에 다시 리더스카드로 변경(2회) -> 차년도에 같은방법

을 사용하면 기어S로 추가로 발급받은 멤버십 카드 혜택을 뽕을 뽑을수 있게 된다. -_-;;


어차피 모회선 카드가 있기 때문에 주요 혜택은 모회선 카드로 받고, 기어S의 추가멤버십 카드를 이용하는 형태라

일반등급이 3만점으로도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게 되는거다.



멤버십 포인트 활용하기

통신사 멤버십 포인트의 경우 대부분 1년 단위로 소멸되기 때문에 이왕이면 다 쓰는게 좋지만 일반적인 사용패턴으로는 기본 제공량을 다 소진시킨다는게 쉽지는 않다. 물론  멤버십 포인트롤 소진하기위해 불필요한 소비를 해서는 안되겠지만 잘 찾아보면 멤버십 포인트를 알짜배기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


특히 SKT 멤버십 포인트는 활용도가 높은 편에 이벤트도 자주 벌어지는데 현재 SKT멤버십 가입자의 경우 메가박스에서 1,000원에 영화관람이 가능한 이벤트가 진행 되고 특정요일에 프렌차이즈 패밀리레스토랑이나 피자전문점에서 50%씩 할인이 되는 행사도 자주 하기 때문에 기어S로 추가적인 멤버십 카드를 잘 운용 한다면 약정기간동안 기어S 값을 뽑을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이런 절차가 번거롭다면 차량오너의 경우 카라이프만 가입해도 연간 꽤 괜찮은 포인트 소비가 가능하다.

여튼 SKT 기어S 가입자라면 한번 시도해볼만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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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원격제어

간만에 노트4에 유용한 앱을 소개하고자 한다.

필자의 스마트폰 사용앱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모비즌"이라는 스마트폰 원격제어 앱이다.


작년 이맘때쯤 삼성 아티브 계열의 노트북을 광고할때 사이드싱크라는 기능을 홍보하던적이 있었다.

삼성 노트북과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면 사이드싱크라는 앱을 통해 노트북에서 스마트폰을 원격제어하고,

더불어 화면공유까지 가능하다고 마치 삼성에서만 되는양 떠들던 적이 있었었다.


실제로, 활동중인 커뮤니티에서 왜 같은 삼성 노트북인데 자신은 지원이 안되며 왜 특정 폰들은 지원이 되지 않는냐며

불만글들이 돌기도 했었다. 그만큼 유용한 기능이기도 했었는데 재밌는건 그 사이드싱크를 만든 제작사가 "알서포트"라는 곳이며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모비즌"의 개발사 이기도 하다.


한가지 더 흥미로운 사실은 네이트온에서 사용하는 "원격제어" 라는 기술도 알서프트에서 제공하고 있다.

즉 모비즌은 원격제어관련 소프트웨어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회사에서 나온 스마트폰 원격제어 전문 앱으로써

기능적인 부분이 지속적으로 보강되고 있고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프로그램이다. 그만큼 활용도도 상당히 뛰어나다.


서비스중간에 웹에서 지원하기 위한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약간 삐그덕 거리는 사건도 있긴 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안정화 되어가고 있기에 노트4 또는 스마트폰원격제어 하고 싶은분들을 위해 모비즌을 소개하고자 한다.



모비즌의 주요기능


모비즌 홈페이지 메인화면. 웹환경에서도 바로 스마트폰을 원격제어 할 수 있다.

https://www.mobizen.com/



모비즌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당연 노트4를 원격제어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연결방식도 다양해서 USB 케이블을 통한 연결은 물론 WIFI를 이용한 연결과 심지어 3G/LTE망을 이용한 원격연결도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연결되면 PC의 마우스와 키보드로 화면제어 및 기능실행이 가능하고 가로형/세로형 뿐만 아니라

간단한 게임을 실행해도 정상적으로 원격 실행이 가능하다.


이러한 특성과 편리성 덕분에 예전 카카오톡PC버전이 나오기 전까지는 PC에서 카카오톡 하기라는 팁으로도  많이 알려지기도 했었다.

또한 블루투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전화걸기/받기등 스마트폰과 동일한 기능작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충전단자에 폰을 꼽아둔 후

업무 내내 굳이 폰을 만지지 않아도 될 정도다.


특히 이 외에도 스마트폰 화면 스크린샷 찍기, 녹화하기와 같은 부수적인 기능도 제공한다.

PC와 스마트폰간의 파일전송도 가능해서 간단한 사진파일 옮기는건 모비즌으로도 충분 하다.

필자가 작성하는 스마트폰 관련 내용 화면은 대부분 모비즌으로 스크린샷을 찍은거다.



모비즌 활용

스마트폰을 PC에서 원격제어하는 형태기 때문에 활용방법은 무궁무진하다.

필자가 주로 사용하는 몇가지 사례를 들어보면.



가끔식 DMB나 실시간TV를 볼때.




이렇게 큰화면으로 보기 위해 사용한다.

노트4에 있는 BTV로 다시보기등을 할때도 좋다.




풀화면으로 게임을 즐기고 싶을때.

이제는 조금 인기가 사그라드는것 같은 클래시오브클랜.

이렇게 PC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필자는 PC버전 카카오톡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

뭐랄까.. 업무시간엔 업무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모비즌으로 연결해서

필요한 상황일때만 간간히 사용한다.

예전에는 카카오톡 PC버전이 없었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했었다.




당연히 가로모드도 지원한다.



실제 모비즌 구동영상. TV보는데 큰 지장은 없다.




클래시 오브 클랜을 PC에서 플레이하기.

굳이 블루스택이나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 없이 간단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의 화면을 스크린샷 한다거나 녹화를 하는등 모비즌은 직접 써봐야 진가를 알 수 있는 앱이다.



부모님폰 설정하기

그중 가장 으뜸인 기능은 3G/LTE로 원격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인것 같다.

부모님세대는 아무래도 스마트폰이 어려울수 밖에 없는데 옆에서 일일이 가르쳐 드리면 좋지만 

아쉽게도 떨어져 살고 있기 때문에 어떤걸 물어보시거나 설치를 도와드려야 할 때 상당히 힘이든다.

물어보는 부모님도 답답하고 알려드리는 필자도 답답하고..


하지만 모비즌을 사용하고 부터는 그런걱정은 줄었다.


궁금한걸 물어보시면 전화를 하면서도 필자가 직접 화면을 움직이고 앱을 설치하면서 사용방법을 알려드린다.

PC화면이 필요한 경우에는 원격으로 부모님집에 있는 PC에 접속해서 모비즌을 구동, 파일이동까지도 가능하다.

처음엔 부모님도 엄청 신기해 하시더니 이제는 수시로 알려달라는 부작용이 생기긴 했지만..


특히 이러한 기능들을 노트4 루팅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크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예전에는 원격제어를 하기위해 루팅을 하거나 개발자킷을 설치하거나 상당히 번거로웠는데 

모비즌은 앱만 설치해도 되니 얼마나 편리한가.




심지어 이렇게 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필수앱

모비즌은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하기위한 필수앱인것 같다.

위에서 설명한 기능뿐만 아니라 요즘은 SMS가 어지간한 요금제에서는 무제한 제공되기 때문에

업무적인 SMS를 보낼때도 그냥 필자의 폰으로 보내 버린다.


업무용 SMS 프로그램이 있긴 하지만 PC에서 문자를 보내면 발신정보가 노트4에는 남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 있는 상황에

연락을 주고받은 문자의 흐름을 파악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노트4로 직접 문자를 발송하는걸 선호했는데 모비즌덕에 많이 편해졌다.


이 밖에 앱테스트를 한다거나 모바일웹 테스트를 할때 로컬환경에서 쉽게 확인이 가능하고 앱에서만 제공되는 이벤트와 서비스를 이용할때도 이렇게 사용하면 키보드와 마우스가 연결되니 상당히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요즘 기어S를 사용하다 보니 여차하고 집에 노트4를 두고 나와도 PC만 있다면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정도다.

(이렇게 사용하다보니 사무실에서 업무볼때는 스마트폰을 만질일이 없어 화장실을 가거나 식당을 갈때 자꾸 폰을 두고 다니게된다 -_-;;)


모비즌을 사용할 디바이스에 앱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며, 원격으로 접속을 할 PC에도 PC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만약 웹 환경에서 접속할꺼면 굳이 PC프로그램 설치 없이 모비즌 홈페이지에서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모비즌 앱은 마켓에서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

다음번엔 모비즌 설치방법을 한번 더 포스팅 해야겠다.


혹시 스마트폰 원격제어하기에 관심이 있으셨다면 좋은정보가 됐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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