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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들은 장난인거알아

이번 레이나의 솔로앨범의 타이틀 장난인거알아.

신곡에서 낯익은 단어가 들렸다.

"한 여름 밤의 꿀 같은 시간 끝났지"


응?


레이나면 한 여름 밤의 꿀을 불렀던 가수가 아닌가!!

그런데 한 여름밤의 꿀 같은 시간이 끝났다니..


지난여름,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던 달콤한 사랑노래 "한여름밤의 꿀"

노래가 너무 달콤하고, 귀엽고, 설레여서 한동안 자주 들었던 노래였었는데,

그 당시 피처링을 담당했던 산이의 다른 노래 때문에 장난처럼 얘기했던게 떠올라

지극히 "주관적인" 노래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어젠 어려운 얘기를 조금 했으니 오늘은 가벼운 얘기로 하루를 마무리!


먼저 "한여름밤의 꿀"의 가사를 먼저 보자.



한여름밤의 꿀

아티스트
San E, 레이나
앨범명
San E, 레이나 Project Single '한여름밤의 꿀'
발매
2014.06.12
배경음악다운받기듣기

[가사]
(Hook)
무더운 밤, 잠은 오지 않고
이런저런 생각에 불러본 너, 나올 줄 몰랐어
간지러운 바람, 웃고 있는 우리
밤하늘에 별 취한듯한 너
시원한 beer, cheers 바랄게 뭐 더 있어
한여름밤의 꿀, 한여름밤의 꿀
so sweet, so sweet, yum~


(Verse 1)
정말 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냈어
나 똑같지 뭐, 그냥 열심히 일했어
넌 어때, 그때 그 사람 계속 만나?
헤어졌구나 미안, 괜한 얘기 꺼내 어쨌든 반가워
시간 진짜 빠르다 벌써 여기까지 왔네 우리도
근데 어쩜 넌 하나 변함없이 여전히 이쁘네
던진 농담 반 진담 반 왜 말 돌리는데
(술 때문인 건지 아니면 부끄러운 건지)
빨개지는 볼, 너 생각나? 로 피어나는 추억에 화원
색색 아련한 이야기꽃 웃음꽃, I want to tell you something
예전에 나 너 좋아했던 거 알어, and you said I know
나 좀 취했나 봐, 헛소리 신경 쓰지 말고
cheers 건배 오늘처럼

(Hook)
무더운 밤, 잠은 오지 않고
이런저런 생각에 불러본 너, 나올 줄 몰랐어
간지러운 바람, 웃고 있는 우리
밤하늘에 별 취한듯한 너
시원한 beer, cheers 바랄게 뭐 더 있어
한여름밤의 꿀 (이건 마치), 한여름밤의 꿀 (우린 마치)
so sweet, so sweet, yum~

(Verse 2)
Hold up, 지금 나오는 노래 뭐지 잠깐
Hold up, 알듯한데 제목 기억 안 나는 옛 노래
흥얼거려 멜로디
시원한 밤공기
자리 옮길 겸 걷자, 신난다며 폴짝
뛰어가는 뒷모습 참 순수해 너란 여자
그러다 벌레 한 마리에 기겁하더니
가로등 불빛 아래 포개지는 그림자
하나, 이 순간 둘, 행복해
셋, 어느새 쥐고 있는 손가락 넷
한여름밤의 꿈, 깨고 싶지 않은
한여름밤의 꿀, 바로 오늘 같은

(Hook)
무더운 밤, 잠은 오지 않고
이런저런 생각에 불러본 너, 나올 줄 몰랐어
간지러운 바람, 웃고 있는 우리
밤하늘에 별 취한듯한 너
시원한 beer, cheers 바랄게 뭐 더 있어
한여름밤의 꿀 (이건 마치), 한여름밤의 꿀 (우린 마치)
so sweet, so sweet, yum~

(Bridge)
오늘 너무 즐거웠어 (너무 즐거웠어)
너무 반가웠어 (나도 반가웠어)
잘 자, 굿나잇 (You have a sweet dream)
이런 널 보고 있자니 바랄게 없어서
행복했어 (So happy)
너무 행복했어 (Me, too)
잘 자, 굿나잇 (You have a sweet dream)
이런 널 안고 있자니 바랄게 뭐 더 있어

한여름밤의 꿀, 한여름밤의 꿀
so sweet, so sweet, yum~
한여름밤의 꿀 (이건 마치), 한여름밤의 꿀 (우린 마치)
so sweet, so sweet, yum~


다시 들어도 달달하다... 이 노래의 핵심은 마지막 브릿지에 나온다.


잘 자, 굿나잇. 

이런 널 안고 있자니 바랄게 뭐 더 있어.


그렇다.. 술때문인지 밤하늘에 별에 취한건지 결국 그들은 

한여름밤에 꿀처럼 달콤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런데 그 뒤에 나오게 된 산이바디랭귀지.


산이의 바디랭귀지의 가사도 한번 보자.



Body Language

아티스트
San E
앨범명
Body Language
발매
201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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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Girl, Do you want it 원하는 게 뭐니
Ill give it to you, girl 보여줄게 내 성의
Ya body my body Well love it, Well love it
Oh shit, 아무 말도 말고 바로

말고 들어 오해 넌 참 살이 연해
타이거처럼 오늘 밤 밤 난 널 범해
Oops, I mean 원해 정해볼래 놀이 컨셉
난 선생 넌 학생 진도 빠르게 나가볼게 (Faster)

자, 영어시간 오늘 배울 단어는 Slave 맞아 뜻은 노예
노예처럼 아무 말 하지 말고 대답해 둘 중 No, Yeah
다음은 수학시간 어떡해 뺄까 아니 더해 더해
마지막 체육시간 몸을 움직여 Harder better stronger (Faster)

이렇게 우린 사랑을 하네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또 해도 절대 질리지 않네
머릴 뒤로 묶건 올리건 풀르건 어울려
스트릿부터 정장 교복까지 귀여운 년

청순한 얼굴에 더러운 말까지 해
위에서 아래 뒤에서 앞에서 갖가지 해
니 안에 들어가기 전에 확인하고
싶어, 그런데 잠깐 Stop

Girl, girl girl Do you want it 원하는 게 뭐니
Ill give it to you, girl 보여줄게 내 성의
Ya body my body Well Love it, Well Love it
Oh shit, 아무 말도 말고 바로

Dont you understand
Body language body body Language (Im speaking) X3
Lets slow it down girl

이번엔 니가 말해줘 Ya fantasy (Doctor)
어디가 아파 오셨나요 왜 이리 (숨 가뻐)
단추 풀고 가슴 대봐 내 손은 청진기
Let me see, 네 심장소리가 응응응 (Faster)

Im love doctor 아프면 말해
낮져 밤이 낮이 밤져 난 다 돼
Whats your fetish girl
뭐, 랩 잘하는 남자
Damn, 나네

난 한 마리의 말, 내 위 올라 타
들썩들썩 체위 Up and down
달리길 원해 (Yes) 준비한 거 꺼내 (Yes)
Whip me baby, If you wanna go (Faster)

머리부터 발 끝까지 침 바르고 싶어
날 세워주고 받아주는 너의 속은 깊어
니 아름다운 선율 마치 오케스트라
어플 다운 받길 잘 했어 카마수트라

벌써 땀 범벅 따로 운동 안해도 되
니 옷 아님 안 베껴 딴 건 안 표절해
끝에 도달한 듯 보이는 Finish line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초코 크림파이

Girl, Do you want it 원하는 게 뭐니
Ill give it to you, girl 보여줄게 내 성의
Ya body my body Well Love it, Well Love it
Oh shit, 아무 말도 말고 바로

Dont you understand
Body language body body Language (Im speaking) X3
Lets slow it down girl

*몇 시 일어나야 해
8시 알람 맞춰 놔야 돼
그럼 7시 일어남 한 시간은
Make it love, Make it Love, Make it Love X2


Girl, Do you want it 원하는 게 뭐니
Ill give it to you, girl 보여줄게 내 성의
Ya body my body Well Love it, Well Love it
Oh shit, 아무 말도 말고 바로

Dont you understand
Body language body body Language (Im speaking) X3
Oh shit





처음에 이 노래를 듣고 든 생각은

"헉!" 이었다.


어떻게 이런 노래가 심의를 통과했지? 가사 표현이 완전 직설적인데?

아닌듯 하면서 직설적인 단어로 남여의 성행위를 완전 적나라하게 표현했다.

부연설명을 달게되면 19금 포스팅이 되므로 여기까지만..


여튼, 앞서 들은 한여름밤의 꿀매칭이 되서

한여름밤의 꿀로 달콤몽실몽실해진 기분이 이 노래를 들으면서 약간은 거부감이 든달까.. 

(사랑하는 행위에 대한 거부감이 아니라 너무 급작스런 분위기 변화로)


그런데, 그렇게 사랑하던 사이도 결국은...


이번에 나온 레이나장난인거 알아의 가사도 살펴보자.




장난인거 알아

아티스트
레이나
앨범명
Raina The 1st Digital Single ‘Reset’
발매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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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한참 동안 지하철 역 앞에 서 있어
오늘따라 이상하게 느낌이 좋지 않아
뒤척이다 밤새 잠을 못 자 기운도 없어
이대로면 밝게 웃어 주지 못할 것 같아

(여보세요?)
Uh 나왔어 지금 가고 있는 중이야
거기서 기다려 금방 가
차도 별로 없고 어? 뭐 할거냐고? 일단 만나
오늘은 특별한 날이거든, 말해줄게 딱
오늘이 너와 나의 마지막 만남이야
갑자기? 아니 생각해봤어 너무도 많이
너랑 사랑의 불을 지피다 보니 이젠 불만이
한 여름 밤의 꿀 같은 시간 끝났지
이젠 네 옆 우산이 없지
혼자 남은 넌 맞아 Rain Ah-

*장난인 거 알아 너는 내가 제일 잘 알아
이런 애 아니야 (너무 차갑다 참 냉정하다)
바보야 있잖아 점점 더 견디기 힘들 것 같아
장난 좀 치지마 자꾸 불안하게 왜 이래 하지 마

진짜 짜증나게 왜 그래?
너의 그런 태도에 신물이 나
장난치는 거 아니니까 그만 가줬으면 해
나에겐 더 이상 쓰러진 널 잡아줄 힘도 없어
내 몸은 지금 네 옆에 있지만 내 맘은 너한테 없어
그래 원래 이런 건 아냐 화도 안 냈잖아
근데 시간 지날 수록 점점 내 목이 조여와
조금씩 너랑 있는 게 이토록 싫은 일이 되어 버렸어
내 매일이 그래 그만 헤어져

한번 더 생각해줘 어떻게 헤어져?

아냐 이젠 끝이야 난 너에겐 사랑 정 남은 척 했지만
더 이상 추억 마저 없어

근데 난 대체 너에게 뭐였던 건데?
잔인해 일방적인 건 싫은데
어떻게 매정하게 넌 뒤돌아서 가는데?

*Repeat

잠깐만 (왜?) 장난이지? (아니?) 여길 좀 봐 내 말 좀 들어봐
난 이미 내 말 다 끝냈고, 네 말을 들을 필요가 없어
이젠 우린 끝났고 다시는 볼 필요가 없어
제발 진심이니? (끝이라고!) 네가 내 전부란 걸
아직도 난 처음처럼 설레는데
내일이면 난 어떻게 해? (예에~)

장난이라 말해 제발 이러지 말아줘 (이러지 말아줘)
내가 더 잘 할게 (너무 아프다 너무 슬프다)
내일 다시 말해 (내일 다시 얘기해) 점점 더 견디기 힘들 것 같아
거짓말 하지마 (거짓말 하지마) 다시 돌아가 진심으로 말해봐

한참 동안 지하철 역 앞에 서있어
오늘 따라 이상하게 느낌이 좋지 않아


"장난인거 알아"에 나오는 "한여름밤의 꿀 같은 시간 끝났지...."


이 노래를 듣고난 후 든 생각은. "산이 이 나쁜놈.." ....

괜히 아무 상관없는 산이를 욕하게 되버렸다.

결국 한여름밤의 꿀결말은 이렇게 되는건가...


어떻게 보면 아무 상관없는 노래들을 필자가 억지로 끼어맞춘거긴 하지만,

이 연인들이 어떻게 사랑을 시작했고 얼마나 사랑했으며 또 이렇게 헤어지게 되는 장면을

앞선 노래들로 인해 옆에서 지켜본 기분이 들어서랄까..

웬지 헛헛한 기분이 든다..


달달한 러브송에서 질퍽한 사랑노래로 갔다가 결국은 이별로 끝이나는..

레이나와 산이의 노래들을 엮어봤다.


가을이라 더 그런것 같기도하고.. 그냥 우연히 들은 노래 한곡 때문에

괜히 좀 울쩍해지는 가을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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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VPN 설정

어떤 사람들은 그깟 스마트폰이 뭐가 그리 비싸냐, 무슨 노트북 한대값이냐고 말한다.

어떤 사람들은 스마트폰 하나로 참 별게 다 되네, 돈값하네 라고 말한다.

왜 같은 디바이스를 두고 생각이 다른걸까.

이유는 하나다. 같은 기계라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계의 가치는 달라진다.


그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오늘은 조금 고급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스마트폰으로 VPN 사용하기!


스카이프와 카카오톡의 보이스톡무제한으로 이용하는 방법이 궁금해서 왔는데

듣도 보도 못한 VPN 사용하기라니 잘못 들어온거 아닌가 의심이 들수도 있겠지만

지금 소개할 스카이프와 보이스톡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VPN을 사용하기 때문에

필자가 보유한 노트4로 VPN 을 설정,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그런데, 스카이프와 카카오톡 보이스톡을 그냥 사용하면 될텐데 왜 VPN을 써야할까?

먼저 WIFI(와이파이)로 사용할때는 크게 상관이 없다.


하지만 LTE나 3G망에서 스카이프와 보이스톡을 사용하면 데이터가 소진되는데,

단순히 사용자가 보유한 데이터양만큼 쓸 수 있는게 아니라 할당된 데이터 중에서 

음성서비스(mVoIP)를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양은 별도로 책정되어 있다.


내가 내돈주고 할당받은 데이터를 쓰겠다는데 굳이 음성서비스는 별도로 제한을 둔 이유는 뭘까?

이유는 단순하다. 통신사들의 수익구조악화되기 떄문이다.


요즘이야 무제한통화 요금제나 같은 통신사끼리 무제한으로 통화할 수 있는 상품들이 나왔지만,

예전에는 기본요금제당 100분, 200분 형태로 음성통화는 제한되어 있었고

(요즘도 6만원 이하 요금제는 기본통화량이 정해져 있다)

데이터활용도가 지금처럼 높지 않았기 때문에 스카이프나 mVoIP를 이용하는 

메신저 앱으로 데이터를 소진하면서 음성통화를 했었었다.


당연히 통화료가 큰 수익인 통신사들에게는 좋지않은 영향을 끼쳤고, 다양한 방법으로 음성데이터 사용을 차단하다가

최근에는 지정된 용량범위내에서 사용가능하게끔 정리가된 추세다.

그런데... 참 쥐꼬리만큼 준다.


○ 음성, 데이터 선택에 따른 월정액 (음성, 데이터는 필수 선택. VAT 별도) - SKT LTE T끼리 맞춤형 요금제기준

음성, 데이터 선택에 따른 월정액 안내 테이블

구분

데이터250MB

데이터700MB

데이터1.5GB

데이터3GB

데이터6GB

망외음성 100분

32,500원

36,500원

38,500원

43,500원

50,500원

망외음성 150분

38,500원

43,000원

44,500원

49,500원

54,500원

망외음성 200분

45,500원

49,500원

50,500원

54,500원

59,500원

무선 음성 무제한
+ 부가통화 200분

57,500원

61,500원

62,500원

64,500원

70,500원

유무선 음성 무제한
+ 부가통화 300분

68,500원

72,000원

73,000원

73,500원

77,000원

mVoIP

25MB

40MB

80MB

160MB

280MB


보는것처럼.. 25MB.. 40MB... 요금제를 절약하기위해 저가요금제를 사용하는데 요금제가 낮을수록 이용할 수 있는 

mVoIP양은 정말 간단한 통화만 가능한 수준이다.


WIFI(와이파이)가 되는곳이면 문제가 아니지만 3G/LTE 망에서 급하게 스카이프나 보이스톡을 사용해야 한다면?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인 노트4에서 VPN설정으로 mVoIP차단을 회피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VPN의 이해

스마트폰에 VPN을 설정하기 전에 VPN에 대한 간략한 개념을 정리하고 넘어가자.

VPNVirtual Private Network의 약자로 가상사설망이라는 표현으로도 사용된다.


조금 복잡한 개념일수도 있어 쉽게 설명하자면, 인터넷을 사용할때 내가 접속한 네트워크망이 아닌 

VPN서버가 설치되어 있는 네트워크망에서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필자는 한국에 있지만, 중국에 있는 VPN서버를 사용하면 마치 중국에서 인터넷을 하는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더 쉽게 설명하자면 한국에서 차단된 해외사이트를 접속할때 중국에 있는 VPN서버를 사용하면 나는 중국에서 인터넷을 하는것과 같은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차단한 해외사이트들의 접속이 가능하다.(중국에서도 막았다면 막히겠지만..)


만약 근무지에서 네이트온이나 웹툰사이트가 접속이 되지 않는다면, 집에있는 공유기나 PC로 VPN을 설정해서 접속 한다면

집에서 인터넷을 하는것과 같은 효과가 발생해서 네이트온이나 웹툰사이트 접속이 가능해진다.


역으로 회사 내부에서만 접속이 가능한 인트라넷 사이트가 있다면 회사내부에서 운영중인 VPN서버에 접속하면

회사 내부의 인트라넷 접속도 가능해진다.



VPN 구성도이해를 돕기위해 VPN 구성도를 그려봤는데... 심플하게 정리하려다 보니 더 복잡한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VPN이라는 단어를 한번이라도 검색해본 경험이 있다면 대부분 아래의 이유로 VPN을 검색했던 경험이 있을거다.


Q. 학굔데.. 한게임, 넷마블이 접속 안되요.. 방법이 없나요? -> VPN을 쓰세요

Q. 학교에서 네이트온 접속이 안되요.. 방법이 없나요? -> VPN을 쓰세요

Q. 회산데.. 토렌트 사이트와 웹하드가 접속 안되요.. 방법이 없나요? -> VPN을 쓰세요

Q. 직장인인데.. 외근중에 회사내부 인트라넷에 접속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 VPN을 쓰세요

Q. 집에서 게임을 즐기는 게이먼데.. 집에서 PC방 혜택을 볼 수 있나요? -> VPN을 쓰세요

Q. 건전한 웹서핑을 하던중 warring.or.kr을 보게 됐는데.. 어떻게 방법이 없나요? -> VPN을 쓰세요

Q. 악플을 달고 싶은데 안걸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 VPN을 쓰세요(그래도 나쁜짓 하면 다 잡힙니다)

Q. 스마트폰으로 스카이프와 보이스톡을 주로 쓰는데 데이터가 다 소진됐어요.. 방법이 없나요? -> VPN을 쓰세요



공유기로 VPN 서버 만들기

VPN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VPN서버정보가 있어야 되는데 오픈VPN이나 구글링해서 찾을수도 있지만,

어차피 스마트폰으로 스카이프와 보이스톡정도 이용하기 위해 사용하는거라면 집에있는 공유기를 활용해서 

간단하게 VPN 서버 구성이 가능하다. (단, 공유기가 VPN 서버설정을 지원해야 한다)

필자는 아이피타임 공유기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iptime 공유기 기준으로 VPN 서버셋팅을 진행했다.

만약 회사에 별도의 방화벽이나 네트워크장비 없이 공유기로 구성되어 있다면 간단하게 업무용 VPN 서버구성도 가능하다.


VPN서버 설정일반적으로 공유기 관리자 화면은 인터넷창에서 192.168.0.1을 입력하면 접속이 가능하다.


VPN서버 설정VPN서버 설정은 고급설정->특수기능->VPN 서버설정에서 가능하다.


VPN서버 설정동작모드를 실행에, 암호화 사용함을 선택하고 적용 버튼을 누르면 서버 설정은 끝이다. 너무 쉬워서 허탈할 정도.


VPN서버 설정이제 VPN계정을 생성하면 끝이다. 사용할 ID와 암호를 지정하고 할당 될 IP주소를 적으면 끝이다. 다른 IP와 충돌되지 않게 끝자리를 적는게 좋다. 필자는 199로 셋팅했다. 우측에 추가를 누르면 끝.


VPN서버 설정그러면 아래에 VPN 접속계정이 추가된다.


어려운 용어치고는 상당히 심플하게 끝났다.

이제 공유기가 VPN서버 역할을 하기 떄문에 스마트폰에서 접속정보만 잡아주면 된다.

물론 일반 PC에서도 VPN접속이 가능하다.



노트4 VPN 설정

그럼 이제부터 노트4로 VPN 서버에 접속해보자.


VPN서버 설정상단바를 내리거나 앱목록에서 "설정" 메뉴로 진입     VPN서버 설정"설정" 메뉴에서 "네트워크 더보기" 선택


VPN서버 설정VPN 선택     VPN서버 설정VPN을 사용하면 다른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기므로 노트4에 보안설정이 되어 있지 않다면 보안설정을 해야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VPN서버 설정노트4는 지문인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문방식으로 잠금화면 설정했다. 생각보다 인식률이 상당히 좋다.     VPN서버 설정혹시나 지문인식을 할 수 없을때를 대비한 임시비밀번호를 설정하면 끝


VPN서버 설정우측 상단의 + 클릭     VPN서버 설정이름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종류는 기본값 PPTP. 서버주소는 VPN설정을 위해 접속했던 192.168.0.1 우측 하단에 있는 IP 주소를 입력한다. 이건 사용자마다 다르다.


VPN서버 설정test란 이름으로 생성완료. 서버이름을 클릭!     VPN서버 설정아까전에 생성한 아이디와 암호를 입력하면 끝.


VPN서버 설정"연결하였습니다."와 상단바에 열쇠표시가 나오면 노트4에서 VPN 연결 끝.     VPN설정상단의 열쇠아이콘을 확인하면 VPN 접속정보가 나온다.


VPN서버 설정제대로 적용 됐는지 IP를 확인 해보자. 네이버에서 "아이피확인"으로 검색하면 본인의 IP정보가 나온다. VPN서버 설정하기 전에는 끝자리가 .166이다.     VPN서버 설정VPN을 활성화 하고 .54로 바뀐걸 확인할 수 있다. 이제 노트4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면 집에있는 컴퓨터로 인터넷을 하는것처럼 인식한다.


VPN서버 설정VPN을 사용하면 다른곳을 한번 경유하면서 인터넷 속도가 많이 떨어지게 된다. 노트4는 광대역 LTE를 지원하기 때문에 VPN을 설정해도 10Mbps 이상급의 속도가 나와 스카이프나 보이스톡을 사용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다.


용어와 설명이 어려워서 그렇지 따라만 하면 금방 VPN 서버를 설정하고 노트4로 연결할 수 있다.

이제 스카이프나 보이스톡을 실행하면 통신사망을 사용하는게 아니기 떄문에 데이터 차단과는 별개로

mVoIP서비스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VPN을 활용하자!

여기서는 VPN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으로 mVoIP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다뤘지만 

실제로는 무궁무진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VPN을 설정하면 같은 네트워크로 인식되기 때문에 외부에서도 네트워크 공유기능을 활용할 수 있고 스마트TV와 연결하여

외부에 있는 PC의 콘텐츠를 재생할 수도 있으며 PC방 혜택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고 차단된 해외사이트 접속도 가능하다.

(차단된 해외사이트를 우회하기 위해서는 해외 VPN 서버가 필요하다).


그럼 VPN을 활용해서, 스마트폰을 조금 더 스마트하게 활용해보자.


PS. 설마..  통신사에서 VPN을 막아버리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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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DNS 서비스

금일 아침, 갑작스럽게 itnamu 사이트가 접속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유인 즉슨 이용중인 DNS 서비스의 이용기한 만료.

요즘이야 호스팅업체에서 다양한 DNS서비스를 제공해주지만 예전에는

기본적인 설정 변경밖에 되지 않아 고급 기능을 사용하기에는 조금 불편했었다.


따라서 호스트 IP관리부터 CNAME변경이나 MX레코드수정과 같은 부가적인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DNS서버를 운영 하거나 호스팅 업체에 매번 요청 했어야 했는데

DNSEver는 사용자가 웹환경에서 손쉽게 해당 값들을 수정할 수 있어 편리하게 DNS 관리가 가능했다.

웹사이트 관리를 편리하게 도와주는 DNS 웹 툴이라니!


특히 웹포워딩을 이용한 2차 주소를 마음데로 생성하는 기능이 정말 매력적이었는데,

아쉽게도 악용하는 사례가 많다보니 현재는 유료서비스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올초, 결국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dnsever는 유료로 전환 되었다.

지금까지 무료로 잘 사용하고 있었고, 기회가 되면 도네이션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월 천원이라는

요금은 크게 부담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마저도 부담 된다면 DNSEver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기본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원래는 2014년 6월 30일까지였으나, 오늘 결제를 하러 가보니 2015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된 부분이 있어서

간단하게 신청방법을 공유한다.



DNSever 서포터즈 신청

말이 서포터즈지 신청방법은 상당히 간단하다.

이용중인 도메인으로된 홈페이지/블로그/게시판 등에 배너 또는홍보글을 게재하면 끝이다.

다만 비영리 목적의 개인용 또는 비영리단체의 웹사이트 도메인에  대하여만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dnsever 서포터즈 신청dnsever에 설명된 이용조건


DNSEver 서포터즈 프로그램(무료 이용하기)는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 및 가입이 가능하다.

(당연하겠지만, dnsever 회원가입과 도멘이 등록이 되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DNSEver  서포터즈 신청페이지 가기


특히 이용조건에 나와있는것처럼 배너 또는 홍보글 게재형식이라 이용조건이 까다로운 편은 아니며,

배너 역시 다양한 디자인 제공은 물론 이미지 배너가 부담스러운 사용자를 위해 텍스트링크도 제공하고 있다.


DNSEver 서포터즈 신청방법DNSEver 홈페이지에 공개된 배너형식. 텍스트링크가 인상적이다.


 

DNSEver  배너페이지 가기


블로그를 운영중이라면 카테고리 메뉴나 프로필 하단에 작은사이즈의 배너설치가 좋고,

워드프레스나 사이트 운영자라면 텍스트링크가 사이트 분위기를 헤치지 않으면서 적용하기 좋다.

필자는 배너형태는 조금 부담스러워서 사이트하단에 텍스트링크를 설치했다.


DNSEver 서포터즈 신청방법

티스토리에 텍스트링크를 삽입하는 방법은 관리자화면에서 HTML/CSS편집 -> skin.html 에서 가능하다.

개인적으로는  카피라이트 부분에 넣는게 좋을것 같아 카피라이트 제일 끝부분에 텍스트링크를 삽입했다.



DNSEver 서포터즈 신청방법


지금 보는 포스팅 하단에서도 확인이 가능하지만, 전체적인 사이트의 컨셉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텍스트링크를 삽입했다. 

이러면 DNSEver 서포터즈 신청을 위한 기본조건은 충족한다.

이제 위에 언급한 신청페이지에서 해당 도메인을 신청하면 담당자가 내용 확인후 최종 승인처리를 진행한다.



마치며

요즘은 호스팅업체에서도 워낙 기본적인 서비스 내용이 좋기때문에 단순한 기능만 사용한다면 

굳이 전문 DNS 서비스를 필요로 하진 않겠지만, 아직까지는 DNSEver만큼의 편리성을 제공해주지는 못하는것 같으니

이참에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무료로 전문 DNS서비스를 사용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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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로스

지난주말, 스타킹을 보다 깜짝 놀라는 사건이 발생했다.

더크로스라니.. 더크로스 김혁건 이라니...


2003년 혜성처럼 나타나 노래방 여기저기서 

이제~ 안녕~ 영원히~~~~~~~~~~~~~~ 를 외치게 만들었던..

그당시 젊은 친구들의 성대를 여럿 나가게 했던 그 더크로스 보컬이라니..


솔직히 더크로스라는 그룹은 알아도 멤버 이름까지는 몰랐었는데,

1집이 너무좋아 2집이 나왔을때 잠깐 멤버교체가 됐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었는데..

1집 보컬이었던 김혁건에게 이런 사고가 있었다니..





10월 18일 스타킹 방송분. - 공식 유트브 채널 -





더크로스 1기멤버(김혁건, 이시하) - Don't Cry 라이브



어릴적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필자도 어느 남자들처럼 고음이 들어가는 노래를 좋아했기에 더크로스의 노래도 즐겨 불렀는데,

(물론 즐겨 불렀다는거지 잘불렀다거나 음이 올라간다는 얘기는 아니다.)

유명했던 Don't Cry 뿐만 아니라 앨범에 수록된 곡들이 하나하나 다 좋아서 아직도 즐겨 듣고 있다.


특히 1집에 수록된 "당신을 위하여"에 푹 빠져 한동안 그노래만 계속 듣기도 했었다. 원래 "당신을 위하여"가 타이틀이었는데 

Don't Cry가 워낙 고음때문에 유명해지는 바람에 더크로스하면 Don't Cry를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1집 뿐만 아니라 1집때의 더크로스 스타일과 약간 다르긴 했지만 2집때의 "떠나가요, 떠나지마요"와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쟁이"와 

3집때의 "시간이 지나도"와 "사랑하니까",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등  인상깊었던 곡들이 많아

간혹 노래방에서 지르고 싶을때면 가수검색 "더크로스"를 선택해서 주르륵 부르게 된다.


그 후로 새로운 앨범을 접하지 못해 조금씩 잊혀져가고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보게 될 줄은 몰랐다.


전신마비라는 큰 사고후유증을 가지고도 노래에 대한 열망을 버리지 않고 이렇게 멋지게 재기하다니..

심지어 목소리가 너무 듣기 좋다..


예전만큼의 파워풀한 락계열은 힘들겠지만 나름 현재상황에 맞는 다양한 음악활동을 할 수 있을것 같다.


간만에, 예전 생각도 나고 그당시 즐거웠던 기억들도 떠오르고 해서 그냥 잡담 주저리 주저리 하고싶어 포스팅창을 열었다.

벌써 10년이 지난 세월.. 

그때 같은 노래를 부르면 즐거워했던 친구들은 1년에 한번 다같이 보기 힘들어졌고 

매일같이 가던 노래방을 이젠 언제 다같이 갔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철없던 학생시절 미래에 대한 이런저런 포부와 꿈들을 얘기하던 청년들은 지금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을까.

적어도 더크로스의 김혁건은 생명을 잃을뻔했고, 전신이 마비되는 큰 사고를 당하고도 가수로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는데..

나는 과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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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4 보호필름

지난 10월부터 시행된 단통법.

단통법은 구매고객의 지갑만 터는게 아니라 사용자의 구매패턴은 물론 사용패턴까지 바꿔버렸다.

예전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치명적인 손상이 발생할 경우 AS비용보다 단말기를 교체하는게

더 저렴했었고 손쉽게 타사이동이 가능해서 수리와 교체에 대한 부담이 그렇게 크지 않았다.


더불어 제조사의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출시된 폰인만큼 폰 자체의 내구성과 기능성을 믿고

가급적 보호필름이나 케이스 같은 악세사리를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어쩔수 없이 

스마트폰 보험가입과 더불어 보호필름과 케이스를 알아보게 되었다.


그래서.. 미라지 이후 사용하지 않았던 보호필름을 노트4에 부착하게 됐다..

케이스를 씌우면 폰이 두꺼워지고, 보호필름을 부착하면 제아무리 좋은 보호필름이라도

터치감이 떨어지고.. 특히 필기기능을 자주 쓰고 있는데 아무래도 보호필름을 부착하면 필기감이 떨어져서

어지간하면 쌩폰을 쓰자는 주의였는데 단통법은 이렇게 필자의 쌩폰신념을 무너뜨리고 말았다.. 

(물론 단통법 자체에 대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발효된 단통법은... 좀 그렇다.. 아니 많이 그렇다..)



폰트리 힐링쉴드 시리즈

필자의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는 분이라면 간간히 폰트리 힐링쉴드 제품이 소개되는걸 봤을거다.

예전에 아티브 프로(지금은 아티브탭7)를 구매후 폰트리 힐링쉴드 보호필름 체험단으로 활동한게 인연이 되어

새로운 장비를 구매하게 되면 새로운 제품을 어느정도 지원받고 있는데, 이번에 갤럭시 노트4 구매소식을 알렸더니

노트4 올레포빅 보호필름을 보내 주셨다. 제품 출시가 얼마 되지 않았던 시점인데, 신제품 출시가 발빠른것 같다.

다만, 갤럭시 노트4는 "필기" 라는 특수사항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강화유리 필름을 원했었는데 일단 올레포빅 필름을 먼저 사용해 보기로 했다.(지난 G3에 장착한 마이트T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정말 만족스럽게 쓰고 있다)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벌써 도착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담당자분이 참 친절하고 행동이 빠르다.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힐링쉴드 노트4 올레포빅 보호필름. 앞면에 간단한 사양과 보호필름의 종류와 적용기종이 적혀있다. AFP=올레포빅 제품.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힐링실드 노트4 보호필름은 4종류로 나오는데, 지문방지와 고선명인 올레포빅과 유해 블루라이트차단용인 안티블루, 지문방지와 저반사용인 AG Nanovid와 고화질과 저반사용인 Superior AR로 나누어져 있다. 굳이 한필름에 여러가지 기능을 넣기보단 기능별로 제품을 특화스킨점이 폰트리 힐링쉴드 제품의 전략이다.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제품을 개봉하면 부착방법이 인쇄된 속지가 나온다.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제품구성품은 다른 폰트리 힐링쉴드 제품군과 크게 다르지 않다. 밀대와 먼지제거 스티커, 본품과 먼지닦이가 들어있다.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보호필름은 총 2장이 들어있다. 힐링쉴드 노트4 보호필름 가격이 만육천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으니 장당 8천원 정도 하는셈이다.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힐링쉴드 노트4 보호필름은 접착면과 전면보호용 비닐이 부착되어 있다.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의 강도는 느낌상 명함지 정도 되는것 같다.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이제 본격적인 필름부착! 노트4 보호필름부착 팁을 하나 알려 드리자면 샤워후 욕실에서 붙이는게 좋다. 건조한 환경보다는 약간 습한 환경이 먼지가 잘 날리지 않아 부착간에 이물질(먼지)이 들어가는걸 어느정도 방지해 주며 정전기를 통한 기포발생도 어느정도 막아준다. 물론 보호필름 부착의 최고의 팁은 "금손"이다.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보호필름 부착전 부착면 확인. 부착면 확인이 은근히 중요하다. 액정 전체를 감싸는게 아니기 때문에 기껏 열심히 붙였는데 비뚤어져 있거나 카메라를 가리거나 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부착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이제 전면 보호비닐을 제거하면 끝이다. 부착간 보호필름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비닐이 부착되어 있다. 보호필름 상할까봐 그냥 붙이고 쓰는 사람도 있던데 당연하지만 말 그대로 비닐이기 때문에 손상도 쉽게되고 투과율도 떨어지고 여튼 보호필름의 역할을 전혀 못한다. 바로 제거.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꼭 보호비닐을 제거하고 사용할 것.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비교적 깔끔하게 잘 부탁된것 같다.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보호필름이 액정사이즈와 딱 맞아 떨어져서 조금의 오차가 발생해도 보기가 싫어진다. 미세하게 맞추기가 조금 힘들었다.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끝부분에 약간의 기포가 발생했는데 힐링쉴드 특징이 몇일 지나면 기포가 없어진다.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보호필름이 노트4 본체를 감싸는 영역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그렇게 조심히 붙였건만... 먼지 하나가 들어갔다..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어..? 설마 했는데... 치명적인 에러가 발생했다. 어느정도 감안은 했지만 필기감이 확 떨어져 버렸다. 특히 노트4는 노트3보다 2배나 향상된 2,408필압을 지원할 정도로 미세해진 필기감을 자랑하는데, 보호필름을 부착하는 순간....


갤럭시 노트4 보호필름생각보다 너무 떨어지는 필기감 때문에.. 필름을 다시 떼어내야 하나 심각한 고민이 발생했다. 역시 보호필름은... 필자와 맞지않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조금 사용하면서 필자의 손기름이 묻기시작하자 필기감이 조금 나아졌다. 아무래도 첫 부착때는 필름 자체가 뻑뻑해서 그랬던거 같은데, 어차피 보호필름을 깨끗하게 청소하면 다시 뻑뻑해지다 보니 필기나 그림그리는게 주 목적이라면 아무래도 보호필름 부착은 조금 고민을 해봐야 할것 같다. 이건 힐링쉴드 보호필름의 문제점 이라기 보다는 보호필름 제품들의 고질적인 문제인것 같다.




보호필름보단 강화유리가

필기를 제외하곤 큰 불편함이 없다. 확실히 쌩폰일때보다 지문방지도 잘되고 터치감도 크게 차이가 없으며 화면 투과율에도 큰 변화가 없다. 내구성이나 빛반사율은 조금 더 사용해봐야 겠지만 자체 쇼핑몰 보유와 부착서비등 보호필름 외적인 부분에서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것 같아 힐링쉴드 제품군에 대한 신뢰도는 좋은것 같다. 다만, 필기감에 대한 아쉬움은 어쩔수 없을것 같다. 다행히 지금은 어느정도 익숙해져서인지 필기시 크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미세하지 못한건... ㅠㅠ


하지만 모든 사람이 필기를 주로 활용하는건 아니니까 액정보호 목적으로 구매한다면

저가형 제품 보다는 좋은 선택이 될것 같다. 주변에서 보호필름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폰트리 힐링쉴드 제품을

추천해주는 편인데 확실히 저가형 제품을 쓰는 사람들 보다는 내구성이 조금 더 오래가는것 같았다.

요즘은 가격도 많이 저렴해져서 장당 7~8천원 선이니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더 이득일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다.

(저가형 제품과는 확실히 투과율과 지문방지력, 터치감이 다르다)



※ 본 포스팅은 폰트리 힐링쉴드측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지급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따라서 객관성이 떨어질 수 있으니 이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그런데.. 필자 성격상 제품을 안받으면 안받았지 안좋은거 좋았다, 좋은거 별로였다 등 외부적인 요인으로 포스팅을 작성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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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지금이야 삼성 갤럭시기어, LG G watch 등으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지만

예전에는 소니에서 나오는 스마트워치가 독보적인 시절이 있었다.


그당시만 해도 시계기능과 단순한 전화 알림, 메시지 알림 기능정도로 기능도 단순했는데

그럼에도 하나쯤 장만하고 싶어 소니 MW시리즈? 였나 기억도 가물한 제품을 구매하기위해

벼르고 벌렸었는데 이제는 웬만한 스마트폰의 기본기능을 가진 스마트워치가 나오고 있으니

기술발전속도가 참 빠른거 같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활용도를 대비했을때 30만원 가까이되는 거금을 들일 필요가 있을까라는 의문과

과연 꼭 필요할까라는 생각때문에 실 구매까지는 조금 고민이 되고 있던차에

잠깐 시간내서 들린 한국전자전에 갤럭시 기어S와 LG G워치R이 전시되어 있어 잠깐 만져 보았다.


G워치R은 출시가 됐고, 기어S도 곧 출시일이 확정될것 같다.



한국전자전

스마트워치한국전자전. 일산에 외근이 있어 가던길에 발견하여 잠깐 들렸다.


스마트워치시간이 많지않아 대략적인 분위기만 파악하기 위해 방문했는데 사전등록을 못했기 때문에 현장등록으로 입장했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5,000원.


스마트워치한국전자전은 어제부터 이번주 금요일까지 진행한다. 10월 14일~17일까지 진행하는셈인데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가능하다.


스마트워치역시나 들어가자마자 삼성 부스가 딱!


스마트워치이동하던중 웬 호객행위가!! 넉살좋게 생긴 사장님(?)께서 이거 한번 보고가라고 끌어당기시더니 정신없이 제품 체험을 시키신다.


스마트워치신발 바닥 세척기라는건데 일반 메트같이 생겼지만 흙탕물에 들어갔다가 매트위를 지나가면 놀라운 세척력으로 신발 바닥에 있던 흙탕물이 제거됐다. 경쟁사 제품과 비교하기 위해 타사제품을 같이 깔아뒀던데.. 확실히 이회사 제품이 깨끗하게(정확히는 99%정도) 닦이는걸 보니 조금 신기했다.


스마트워치메트가 건식이었다면 습식으로 먼지제거가 가능한 세척기도 있었다. 몇번 스윽 문질러주면 신발바닥이 깨끗해졌다.


스마트워치이거는 진공청소기 같은 공기방식.


스마트워치가장 간편했던 방식 같은데 지나가면 밑에서 청소기의 느낌으로 먼지를 제거해준다.


스마트워치저기 안경쓰고 단단하게 생기신분한테 잡혀버렸다. 제품설명과 자사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이 좋아 내용을 조금 자세하게 다뤘는데, 예전에는 이런 제품들이 청결을 요구하는 생산시설이나 공장등에 주로 필요했다면 요즘은 미세먼지나 황사등으로 일반식당이나 가정에서도 하나쯤은 설치하면 좋지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대신엠씨주식회사라.. 회사이름만 보면 행사대행업체 느낌이다 ㅎㅎ)


스마트워치제품에 관심을 보이니 더욱 열심히 제품을 열어보며 설명을 해주셨다.


스마트워치청소기와 비슷한 원리 같은데 모터부터 모든 장비를 직접 제작한다고 한다.


스마트워치저 먼지를 보면 웬지 제품을 하나 사고싶어 진다. 신발먼지제거 효과는 꽤 있을듯하다.


스마트워치이 외에도 한국전자전에는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서 자사 제품의 기술력을 뽐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현재 판매되는 기술보다 그 다음세대 기술을 소개하는 기업들의 부스가 더 볼거리가 많았다. 여긴 투명 디스플레이가 전시되어 있었다.


스마트워치기어S의 디스플레이로 보이는 플렉서블 OLED. 왜 디스플레이를 휘게 만들어야 되나요? 라는 의문에 대한 답을 어느정도 제시해준 스마트워치.


스마트워치마찬가지로 휘는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살린 커브드 대형 TV들. 확실히 몰입감이 뛰어나다.


스마트워치LG G워치R의 디스플레이. 원형 디스플레이 제작기술이 왜 필요한지 어느정도 답을준 G Watch.


스마트워치투명디스플레이도 상당히 활용도가 높을거라 예상되는데 이렇게 업소용 냉장고에 들어가게 되니 또 새롭다. 심지어 터치를 통한 인터페이스도 구현 되어 있다. 머지않은 미래의 편의점모습이 어느정도 상상이 된다.


스마트워치한국전자전에는 삼성보다 LG가 대형부스를 많이 차린 느낌이다.


스마트워치특히 대형 부스를 가득채운 디스플레이들이 눈을 즐겁게 했다.


스마트워치체험존도 마련되어 있었는데 LG부스안의 대부분 사람들이 3D 안경을 착용하고 다니던게 인상 깊었다. 관련 콘텐츠도 제공을 많이 하고 있었다.


스마트워치LG 넥밴드형 헤드셋 HBS-750. 필자가 사용중인 크립스기술의 NB-K2와 비교했던 제품인데 실물로 보니 NB-K2를 구매하길 잘한것 같다. 옆에 LG넥밴드형 신제품 HBS-900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글쎄.... LG치고는 디자인이 너무 투박스러워 보였다. 이어폰줄이 감겨서 본체안으로 들어가는 시스템도 생각보다 불편하고... 음질은 LG TONE+계열이 NB-K2보다 조금 좋은듯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기타 기능이나 가장 중요한 가격적인 부분으로 비교했을때도.. 별로 메리트가 느껴지지않았다. 심지어 디자인은 NB-K2가 더 잘빠지고 기능사용도 편리한것 같았다. 그나마 디자인은 LG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HBS시리즈는 아무리 정을 주려해도 별로다;;




LG G워치R 착용샷

스마트워치쥐삼냥과 같이 전시되어 있던 LG 스마트워치 G워치R. 대기모드 화면.


스마트워치화면을 터치하거나 전원버튼을 누르면 제대로 된 화면이 나온다.


스마트워치LG스마트워치 G워치R은 안드로이드웨어를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운영체제기 때문에 호환성과 기능확정성이 당연히 좋다.


스마트워치원형디스플레이와 짜투리 공간때문에 실 사용 가능한 공간이 좁지않을까 했는데 크게 어색하지는 않았다.


스마트워치작은 화면때문에 아무래도 터치방식의 입력보다는 음성입력방식이 유리한것 같았다. 인식률은 좋은편.


다만.. LG G워치R을 너무 기대했던 탓인지 장점 보다는 아쉬움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LG G Watch R을 기다렸던 가장 큰 이유는 일반 시계와 유사한 디자인이 가장 큰 이유였는데,

생각보다 외관이 저렴해 보였다. 뭐랄까.. 문방구에서 파는 쥐샥의 모조품 같은 느낌이랄까...

디자인은 개인취향이라지만.. "시계"라는 아이템이 가지는 약간의 "상징성"을 생각한다면 조금 고민이 되는 점이다.


실물을 보기 전에는 "아! 저건 사야되!"의 느낌이었다면 g워치R의 실물을 본 지금은 "음... 기어S로 가야되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다;;

스트랩이야 일반시계와 호환이 되니 교체를 한다지만 원형디스플레이를 감싸고 있는 테두리 디자인이..

재질도 재질이고 디자인도... 조금 안타깝다.. g워치R 구매해서 메탈스트랩 교체후 기존 시계는 고이 모셔두려 했었는데..

외장 퀄러티가 너무 아쉽다..


뭐 디자인이야 어디까지나 개인차고 안드로이드웨어가 가지는 장점을 생각한다면 기능적인 부분으로만 보면

G워치R은 잘 나온거 같다. 반응도 빠릿했고 원형디스플레이에 적합한 UI가 기대했던것보다는 훌륭했다.


G워치R은 아마 어제(14일) 출시가 됐을텐데, 소비자 가격이 35만원 선으로 책정된걸로 알고 있다.

맙소사다...



갤럭시 기어S

스마트워치역시나 삼성 부스에는 갤럭시 노트 엣지가 전시되어 있었다. 드디어 실물을 만져보게 됐는데, 원래 노트4를 구매할까 엣지를 구매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노트4 구매하기를 잘한것 같다. 제품 자체로는 매력적인데 실사용에는 적응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것 같다.


스마트워치드디어 만나본 갤럭시 기어S. 확실히 크다.. G워치R을 보고와서 그런지.. 더 크게 느껴진다.


스마트워치기존에 착용중인 시계도 큰편이라 생각했는데.. 기어S의 크기는 정말 ㅎㄷㄷ하다..


스마트워치그런데, 예전부터 이런 스타일의 시계를 좋아했던데다가 실제로 유사한 디자인의 전자시계를 착용했던적이 있어 큰 이질감이 느껴지진 않았다.


스마트워치확실히 사각디자인과 대형디스플레이를 적용하면 활용범위가 넓어지는것 같다. G워치는 UI가 생소해서 그런지 이런저런 기능을 확인하기가 어려웠는데 기어S는 금방 익숙해졌다. 아무래도 계속 갤럭시 계열의 스마트폰을 써서 그런것 같다.


스마트워치확실히 스마트워치에 대한 이해도가 예전보다는 높아진것 같다. 확실히 예전 기어 시리즈보다 발전된 느낌이다. 스마트워치로는 간략한 정보를 확인하고 해당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바로 연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워치S보이스라.. 기어S는 음성입력방식을 S보이스를 사용한다.


스마트워치실시간차트로 음성입력한 결과값.


스마트워치기어S는 화면하단에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아이콘이 있는데 해당 아이콘 기능이 페어링된 스마트폰으로 페이지를 연동해주는 기능 같았다.


스마트워치음.. 확실히 지워치R보다는 뽐뿌가 조금 더 온다.


스마트워치다만.... 기어S는 치명적인 단점이 될수도 있고 장점이 될수도 있는 타이젠OS 적용. 아무래도 안드로이드웨어 보다는 앱 지원이 어렵지 않을까 싶다.


확실히 매력적인 아이템이긴 한데 운영체재 때문에 고민이다.

타이젠.. 예전 바다OS라는 이름부터 관심있게 지켜보고는 있지만 스마트폰이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점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덕분이었다면 아직까지 전략적으로 밀고있는 상황이 아닌 "타이젠" OS를 실사용으로 쓰기에는

조금은 이른감이 있는것 같다. 특히 이번에 원노트 안드로이드웨어 버전이 나왔던데 이런 부수적인 앱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안드로이드웨어가 조금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


아직 기어S는 출시일과 가격이 정확히 나온것 같진 않던데, LG G워치R이 출시된 이상 빠르면 10월안에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G워치R은 KT를 통해서 나왔으니 기어S는 SKT에서 나올것 같다.


굳이 구매한다면..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스마트워치가 나오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확 구매하고 싶은 제품은 없는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스마트워치는 기본적인 알림기능과(SMS, 메신저, 전화 등) 도난방지기능(페어링된 디바이스와 멀어질 경우 진동알림 등)+멋진 디자인으로 10만원 초반대가 나온다면 구매 의사가 있을것 같은데, 굳이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는게 더 빠르고 편한 기능들을 어거지로 스마트워치 안에서 구현하려고 이것 저것 집어넣으면서 결국 가격대가 30만원이 훌쩍 넘어버리는 지금의 상황이라면.. 글쎄..

오히려 기어핏 중고제품 구매가 나은 선택이 될지도 모르겠다.


특히 기어S를 보면 내부 인터페이스가 스마트워치의 특징을 잘 이해한거 같으면서도, 대형화면에 통신기능까지 집어 넣는걸 보면

웬지 제대로 이해를 못한것 같기도 하고 약간 애매한 제품이 되어 버린것 같다.

안드로이드웨어 기반의 기본알림기능으로 10만원대 초반의 갤럭시 기어S 네오가 나온다면 또 모를까.. (더 싸면 좋겠지만)


결국 샤오미의 스마트워치를 기다려 봐야겠다.(미밴드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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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허브아일랜드

요즘 여행하기 참 좋은 날씨다.

지난 주말 서울 근교에 당일치기로 가볼만한 좋은곳이 있을까 고민하던중 지난번에 방문한 아침고요수목원에서의

좋은 느낌이 기억나 "힐링"을 할 수 있는곳을 찾던차에 포천 허브 아일랜드를 발견했다!


서울 근교라고는 하지만 가까운거리는 아니라 고민하다가,

서울기준으로 동쪽으로는 남양주, 구리를 남쪽으로는 분당권과 용인지역을

서쪽으로는 김포와 강화도를 다녀왔기에 이참에 북쪽으로 한번 올라가보자는 생각에 결국 출발했다!


특히 가을불빛 동화축제라는 가을에 맞는 멋진 축제도 진행하고 있었기에 

약간의 기대와 함께 허브 아일랜드를 찾아갔다.



가울 여행하기 좋은곳!

포천 허브아일랜드당일치기 가을여행으로 찾아온 허브아일랜드! 가을불빛동화축제에 맞추기 위해 조금 늦은 오후에 도착했더니 이미 주차장이 꽉 차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주차장을 나오니 바로 관광안내소가 있다. 공룡마을이라니.. 허브아일랜드와 공룡마을 -_-;;


포천 허브아일랜드입장권을 구매하면 기본 가이드맵을 제공한다. 그렇게 규모가 커보이지는 않는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지도 보고 동선잡기가 애매했는데, 우측위 18번~20번 구역은 펜션 및 숙박구간이라 동선에서 제외했다. 지도기준 4등분을 하자면 우측하단, 좌측상단, 좌측하단순으로 경로확정!


포천 허브아일랜드뭔가 사람들이 줄서있길래 허브아일랜드에서 꼭 먹어야 되는 무언가 있나보다하고 줄을 섰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줄의 주인공은 허브마늘빵이었다. 갓 나온 빵이라 그런지 은은히 허브향이 풍기는게 꽤 맛있고 양도 많았다.


포천 허브아일랜드허브아일랜드라고 허브만 있는건 아닌것 같다. 추억의 거리라는 테마로 구성된 볼거리.


포천 허브아일랜드허브아일랜드에 왜 추억의 거리가 있을까 했더니 이런 이유란다. 참 잘 엮는거 같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나름 잘 구성되어 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어 익살스런 사진연출이 가능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나는 왜이렇게 옛날 양식의 건물이 좋을까.. 들어가봤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약방같은 느낌이었는데 아마 허브를 약재로 하는 한약방을 컨셉으로 잡은것 같았다. 생각보다 디테일하게 잘 꾸며 놨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추억의 만화방과 불량식품코너.


포천 허브아일랜드불량식품 코너에서는 정말 불량식품을 구매해서 먹을수가 있었다. 달고나(쪽자)와 쫀득이같은 어릴때 즐겨먹던 불량식품을 체험할 수 있어서 신선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한쪽에서는 달고나 뽑기를 만들어주고 계셨다. 요즘 아이들에겐 새로운 경험이 될것 같았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문방구 앞에서 볼 수 있었던 추억의 장난감들. 뱀주사위놀이라던가 딱지라던가 인형옷입히기등 예전모습 그대로 재연이 잘되있다. 아마 수량이 넉넉하지 않은걸로 보아 판매용은 아닌것 같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고~ 생각보다 섬세하게 잘 표현되어 있는 추억의 거리덕에 점점 가을에 빠져들고 있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옛날 교실풍경. 사진을 찍기위해 허브마늘빵을 책상위에 잠깐 두었는데 갑자기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알고 봤더니 꼬마친구가 자기마늘빵으로 착각해 들고가서 먹고 있었던것! 뭐 착각할수도 있지란 생각에 괜찮다고 했는데 꼬마 부모님께서 꼬마가 먹은 마늘빵 갯수까지 다시 채워서 돌려 주셨다;; 저 아이들은 제대로된 가정교육을 받겠단 생각이 들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추억의 거리가 끝나면 기념품 가게와 전통혼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포천 허브아일랜드가마도 타볼 수 있고 전통혼례복도 입어볼 수 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사진에 다 나오진 않았지만 인테리어 디테일이 살아 있어서 계속 감탄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이제 이 구역을 지나면 공룡마을이 나온다.


포천 허브아일랜드허브아일랜드에 공룡이라니... 뭔가 언밸런스한데 잘 꾸며 놓으니 보기는 좋았다. 아마 가족단위로(특히 어린아이) 오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것 같은데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사진찍으면서 공룡을 체험하기에는 좋았던것 같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자동차처럼 실제로 움직이는 공룡모형. 아이들이 서로 태워달라고 난리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전시된 공룡모형은 전부 움직이는 형태였다. 이녀석은 알을 깨고 나오는 새끼공룡.


포천 허브아일랜드조형물이 많진 않았지만 움직이는 공룡을 설치해서 아이들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했다. 아이들에게 공룡을 설명해주면서 같이 사진찍는 가족들을 보자니 약간은 부럽기도 하고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았다.


포천 허브아일랜드공룡마을을 지나면 향기가게라는 기념품 매장과 허브찜질팩을 체험할수 있는 건물이 나온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역시.. 연인들이 많이 보인다. 데이트 코스로 정말 딱인것 같다.


포천 허브아일랜드기념품가게 앞에는 트레비분수가 있다. 꽃청춘 때문에 웬지 낯익은 트레비..


포천 허브아일랜드저 멀리 허브박물관이 보인다. 이때까지만해도 저기가 끝인주 알았는데..


포천 허브아일랜드어느덧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리 큰 공간은 아닌것 같던데 은근히 볼거리가 많아 시간이 빨리간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빛이 참 대단한게, 같은 공간인데 느낌이 완전 다르게 만들어 준다.


포천 허브아일랜드같은거리 다른느낌


포천 허브아일랜드나무에 들어온 조명이 너무 이뻐서 가까이 갔더니 꽃모양의 조명을 설치 한거였다. 어쩐지 일반 전구와 느낌이 다를것 같더니... 조명이 너무 탐났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어둑해질수록 점점 밝아지는 조명들


포천 허브아일랜드여전히 주차장은 복잡하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저 멀리 보이는 힐링센터.


포천 허브아일랜드이제 조명도 켜졌겠다 불빛 동화 축제를 보러 이동했다. 폰카(노트4)로 사진을 찍은거라 약간은 감안하고 야간관람 시작!


포천 허브아일랜드입구를 통해 쭉 들어가면 산타마을이 나오는데, 산타마을이 나오기 전까지는 약간 식물원 느낌에 조명설치만 한것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산타마을 부터가 본격적인 빛축제 구간이다.


포천 허브아일랜드필자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이동하면서도 서로 웅성웅성 거리면서 빛축제 별거없네 라고 얘기하다가 산타마을 부터는 전부 "이쁘다" "멋지다" "와!" 라는 감탄사를 연발하기 시작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별빛축제가 진행되는 산타마을 곳곳에 하트소원지가 있는데 방문객이 직접 작성해서 설치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하트소원지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인상깊었던 하트소원지. 소원이 꼭 이루어 졌기를..


포천 허브아일랜드폰카(노트4)로 촬영했기 때문에 별빛축제의 아름다움을 다 담지 못해서 아쉽지만 실물은 사진보다 더 멋졌다는걸 감안하면서 야간사진 시작!

포천 허브아일랜드주차장을 나오니 바로 관광안내소가 있다. 공룡마을이라니.. 허브아일랜드와 공룡마을 -_-;;


포천 허브아일랜드주차장을 나오니 바로 관광안내소가 있다. 공룡마을이라니.. 허브아일랜드와 공룡마을 -_-;;


포천 허브아일랜드당일치기 가을여행으로 찾아온 허브아일랜드! 가을불빛동화축제에 맞추기 위해 조금 늦은 오후에 도착했더니 이미 주차장이 꽉 차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주차장을 나오니 바로 관광안내소가 있다. 공룡마을이라니.. 허브아일랜드와 공룡마을 -_-;;



포천 허브아일랜드아름다운 조명으로 터널을 만들었다. 꽤 길다.


포천 허브아일랜드터널 중간에서 샛길로 빠지는 마굿간(?) 조금 무서워서 가보진 않았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정말 아름답게 잘 구성되어 있다. 하트소원지를 읽으면서 지나가는것도 또다른 재미. 상당히 낭만적이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어두워질수록 점점 더 빛을 발하는 가을 불빛 동화 축제.


포천 허브아일랜드터널 중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구간


포천 허브아일랜드뭔가 몽실몽실한 기분이다.


포천 허브아일랜드계속 이어지는 별빛터널.


포천 허브아일랜드허브아일랜드는 연인단위로도, 가족단위로도 좋은곳인것 같다.


포천 허브아일랜드터널을 통과하면 하트소원지를 작성할 수 있는 당나귀 체험장이 나온다. 실제로 당나귀를 타볼 수 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눈으로 보면 정말 낭만적인 산타마을.


포천 허브아일랜드길가는 중간중간 자잘한 포토존을 마련해둔점도 즐기기 좋았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아.. 산타마을에서 허브박물관으로 가기위해 이동 했더니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이 장관이다. 특히 가을불빛에 달빛까지 더해져 정말 아름다웠다.













포천 허브아일랜드그렇게 빛을 즐기면서 도착한 허브박물관이 있는곳. 베네치아 마을이라고 부르던데 그 이유를 바로 알 수 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바로 곤돌라 체험이 가능하다는것! 베네치아 마을은 중앙광장 주변으로 수로를 만들어 둿는데 곤돌라로 수로관람이 가능하다. 정말 낭만적이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런닝맨에서도 다녀간듯 하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마치 프라하에 온듯 하다(물론 필자는 프라하를 가본적이 없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중앙광장에서 밴드공연이 시작되고 있었는데 일단 박물관으로 향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구석구석 신경쓰지 않은곳이 없다.







포천 허브아일랜드허브박물관은 허브에 관련된 내용 뿐만 아니라 허브아일랜드의 역사도 전시되어 있었다. 황무지같던 땅덩어리가 지금 모습처럼 아름다워지기까지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데 아침고요수목원에서도 느낀거지만 이런 공간을 가꾼다는게 쉬운일이 아닐텐데 참 대단한것 같다.


포천 허브아일랜드허브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밴드공연을 보기 위해 다시 배네치아 마을로! 아이들에 흥에 겨워 뛰어놀고 있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공연프로그램은 수시로 바뀐다던데 이날은 째즈밴드공연이 있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1부, 2부 나뉘어서 진행 됐는데 1부는 조금 흥이나는 무대로 꾸며졌다. 보컬 실력이 상당하다!


포천 허브아일랜드1부가 끝나고 잠깐 쉬는시간.


포천 허브아일랜드금강산도 식후경이랬다. 조금 출출하기도 하고 서늘하기도 해서 칼로리보충!


포천 허브아일랜드관광지에서 파는 간식거리는 신뢰가 가지 않아 잘 먹지 않는편인데 배가 너무 고팠다.. 배가 고파선지 관광지에서 파는것 치고는 꽤 맛있었던 떡볶이와 수제소시지.


포천 허브아일랜드다시 2부 공연이 시작됐다. 그런데.. 베네치아 앞에 있는 가면이 꽤 무섭게 느껴졌다.. 나만 그런가;;


포천 허브아일랜드2부는 본격적인 째즈 공연이 진행됐다. 가을밤에 달빛과 불빛이 충만한 공간에서 듣는 째즈의 선율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이날은 특별히 유명한 째즈피아니스트분께서 오셨는데 정말.. 음악을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정말 멋지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째즈연주가 너무 좋았다. 정말 귀가 호강했다.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

이렇게 허브아일랜드로 향했던 가을여행 당일치기가 긑이 났다.

"허브아일랜드" 라길래 식물원 분위기 같으면 어떨까라는 조금은 불안한 마음과

볼거리가 없으면 어쩌지.. 그래도 서울에서 꽤 먼거리를 왔는데 관람시간이 짧으면 어떡하지 걱정됐는데

생각외로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서 먼길을 온 보람이 있었다.


정말 특이했던건 어떻게 놓고보면 배치되어 있는 컨텐츠들이 다 제각각인데 

이걸 "허브:건강,행복"이라는 타이틀로 오묘하게 조합을 잘 해놔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하기 등 허브아일랜드의 볼거리를 풍성하게 만들어 준것 같다.


대충 걸어서 둘러본다면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을것 같았는데,

하나씩 하나씩 즐기면서 다니다 보니 어느덧 5시간을 훌쩍 넘기게 됐다.

이정도면 서울에서 당일치기 뿐만 아니라 주변의 포천 관광지를 묶으면 1박2일 여행 코스로도 일정이 나올것 같다.


특히 허브아일랜드에서 자체적으로 교통패키지 상품을 운영하고 있어서 차가 없더라도 방문하기가 편리하다.


왕복셔틀버스에 아트밸리를 경유하고 허브아일랜드 입장권까지 포함해서 2만정도에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으며

을지로입구역압구정역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굳이 셔틀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지하철 소요산역에서 허브아일랜드 입구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도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데다 불빛을 활용한 멋진 야경으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연인끼리 데이트하기도 정말 좋은 장소였던것 같다.


혹시나 이번 주말에 가을여행을 계획한다면 포천에 위치한 허브아일랜드도 꽤 좋은 선택이 될것 같다.


PS. 

폰카라서 야경사진을 조금 걱정했는데 확실히 노트4 카메라가 좋긴 좋은것 같다.

화각만 조금 더 좋았다면 허브아일랜드를 더 멋지게 담아 올 수 있었을텐데..

여튼 노트4 구매이후 예전처럼 다시 사진을 많이 찍게 되서 앞으로 여행기와 맛집도 자주 포스팅 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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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맛집 토박이네

보통 밥집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거나 정말 맛이는곳 위주로 포스팅을 하게 되는데,

몇일전 돼지국밥이 너무 먹고 싶어 다녀온 용인 신갈버스정류장 부근에 있는 토박이네 정도면

소개해도 될듯하여 포스팅 시작!


2011년이었던가, 용인에 출장이 갈일이 있어 지나가다가 경기도에 웬 돼지국밥집이 있지란 생각에

신기해서 방문했던곳. 


부산식 돼지국밥에 수육고기가 들어가는거와 다르게 삼겹살이 들어가 있어서

뭐 이런경우가 다있지라는 생각으로 반신반의하면서 먹었는데 은근히 돼지국밥의 맛도 잘 살리고

삼겹살의 식감도 좋아 색다른 돼지국밥 맛집으로 인정했던 곳이다.


필자는 돼지국밥을 상당히 좋아한다. 지금도 냉동고에는 얼린 육수와 돼지국밥을 만들수 있는

밑재료들을 상시보관있을 정돈데 그렇기에 은근히 돼지국밥에 한해서는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심지어 부산의 돼지국밥집으로 잘 알려진 쌍둥이돼지국밥도 수백 외에는 기본적인 베이스가

그렇게 맛있다고 느껴지지 않아 동내에 숨겨진 맛집위주로 돼지국밥을 섭취하는데,

당당히 그 리스트에 신갈의 토박이도 포함되어 있다.


어쩌면... 경기도/서울권에서 돼지국밥을 제대로 즐기기 힘들어 관대해진걸수도 있는데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전문 맛 감별사도 아니고 내 입맛에 맞으면 돼지! 꿀꿀!


수원지역과도 가깝기 때문에 혹시나 용인, 수원, 경기권에서 돼지국밥을 먹고싶은 사람이 있을까봐

정보를 공유한다.


참고로 토박이는 24시간 영업하며 해장국과 선지국밥도 팔고있어 돼지국밥을 못먹는 사람들이 있어도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그래서.. 작년인가 한번 힘들게 찾아갔었는데 내부공사를 진행하는 바람에...)


24시 돼지국밥, 해장국

돼지국밥돼지국밥과 해장국 전문점 답게 밑반찬은 심플하다. 깍두기와


돼지국밥배추김치, 그리고 부추가 끝이다.


돼지국밥먹을만큼 덜어서 먹기좋게 자르는 동안 돼지국밥이 나왔다.


돼지국밥아.. 난 왜 이시간에 이런 포스팅을 쓰고 있을까...


돼지국밥돼지국밥엔 부추를 넣어야 제맛! 부산에서는 전구지(정구지)라고도 부른다. 부추를 듬뿍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하면 끝. 신갈 토박이는 고추양념이된 새우젓을 준다. (약간 덜짜다)


돼지국밥적당히 간이 맞다 싶으면 폭풍흡입!! 아.. 돼지국밥...


돼지국밥수육고기보다 묵직한 맛은 아니지만 나름 야들야들 부드러운 맛이 괜찮은 삼겹살 돼지국밥. 돼지국밥 고기를 삼겹살을 쓰는곳을 본곳은 여기가 유일하다.



신갈 맛집 토박이네

맛집 포스팅은... 아무래도 개인 입맛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조금은 조심스럽다.

다행히 몇 몇 지인과 함께 했을때는 만족하긴 했었었다.

24시간에 신갈분기점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니 혹여나 돼지국밥이 먹고 싶다면 잠깐 들러서 먹고 가기도 좋을것 같다.

주차장도 잘 되어있다.


아.. 맛집양식을 하나 만들어야 겠다.. 시간이 늦은관계로 기본정보만 첨부!

돼지국밥은 1인분에 7,000원이었던걸로 기억.

홀이 넓어서 대기한적은 없었음.

주차는 토박이네 전용 주차장이 있으며,

영업시간은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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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4 카메라 성능

생각보다 빨리 노트4의 야간촬영 성능을 테스트하기 좋은 상황이 발생했다.

바로 서울불꽃축제!! 


매년 서울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불꽃축제 행사로 축제일정은 10월경에 진행 되는데,

이날이면 여의도 주변이 완전 마비가 된다.


축제 당일날 오후부터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저녁 7시즈음부터 본격적인 불꽃축제가 시작된다.

국내에서 유명한 불꽃축제가 몇군데 있는데 필자는 지역특성상 부산불꽃축제를 보면서 자라서인지

서울불꽃축제를 보고 대단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하지만, 도심에서 이렇게 큰 불꽃축제를 볼 수 있다는점은 참 유익한거 같다.

비교적 공간이 넓게 분포되어 있어 다양한 위치에서 감상할 수 있지만

부산의 경우 광안리 해변에 너무많은 인파가 모여버리는 바람에 너무 혼잡해서 선듯 가기가 힘들어진다.

물론 숨겨진 명당이 몇군데 있어 편하게 부산불꽃축제를 감상하긴 했지만... 


여튼, 서울 불꽃축제를 통해서 노트4의 야경촬영 성능에 또한번 놀라게 됐는데

일반 스마트폰 카메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촬영결과물을 보여줬다.

솔직히 그렇게 큰 기대를 한건 아니었는데 야간촬영에서만큼은 G3보다 뛰어난 느낌이었다.


참고로 서울 여의도 불꽃축제는 지난 10월 4일 토요일 오후에 진행이 되었으므로,

혹시나 불꽃축제를 꼭 봐야 된다면 2014년 10월 25일 토요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부산멀티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다.

부산불꽃축제는 서울과 다르게 야간만 행사가 진행되며

시간은 20:00~21:00까지 진행된다.

부산불꽃축제의 상세한 일정은 불산불꽃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www.bff.or.kr/KOR/Fireworks/main.asp



노트4로 담은 불꽃축제

이번 포스팅은 글보단 사진으로 보여지는게 좋을것 같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필자는 전문 포토그래퍼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불꽃을 보고 예쁘다라는 느낌으로

대충 툭툭 찍은 스틸샷임을 감안하고 보는게 좋다.

촬영모드는 노트4 카메라 옵션에서 수동모드로 ISO200, 스팟측광으로 촬영 했으며

포토스케이프로 리사이징 및 기본자동보정을 진행했다.


사진 클릭시 원본확인이 가능하다.













































노트4 카메라 평가

음.. 거의 WB1000과 비슷한 결과가 나온다.

삼각대 없이 손으로 들고 찍은 사진 치고는 상당히 잘 나오는것 같다.

불꽃축제도 재밌었지만, 노트4의 카메라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서 좋았던 시간이다.

이제 정말 똑딱이를 별도로 휴대할 필요가 없어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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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4 카메라 성능 테스트

원래 사진찍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노트2를 사용하면서 사진찍는 횟수가 많이 줄었다.

G3의 영향도 있었지만 느낌상 갤럭시3보다 약간 안찍히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더 노트4를 탐내게 된건데 노트4의 카메라성능이 상당히 만족스럽다.


여기저기서 카메라성능에 대해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데, 실제로 어느정도 차이가 될지해서

G3와 노트2, 예전이긴 하지만 삼성 하이앤드 디카였단 WB1000과 비교테스트를 진행했다.


카메라는 화소도 중요하지만 CCD냐 CMOS방식이냐, 화각과 렌즈성능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사진의 품질이 많이 달라진다.

그래서 화소수는 낮지만 아이폰이 사진이 잘 나오는 이유랄까..


노트4는 최신의 카메라 센서를 사용했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사진이 하이앤드급 디카수준으로 나오는것 같다.

다만, 뭔가 촬영느낌이 이상해서 화각(초점거리)을 비교했더니 G3에 비해서 좁은것 같아 비교를 한번 해보기로 했다.


사진전문가는 아니기에 그냥 참고용으로만.(화각 위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사진은 리사이징과 서명등록만 진행했다.



노트4와 G3 비교

노트4 카메라 테스트먼저 지원되는 해상도 메뉴 비교. 노트4가 1600만화소가 지원되다 보니 조금 더 높다.


노트4 카메라 테스트먼저 4:3 비율 비교. 해상도 차이기도 하지만 G3가 더 넓게 담아준다. 역시 그냥 느낌이 아니었다.


노트4 카메라 테스트16:9모드로 전환시에는 노트4가 더 넓은 화각을 보여준다.


실제로 촬영한 사진비교

노트4 카메라 테스트노트4


노트4 카메라 테스트G3. 확실히 노트4:3비율에서는 노트4포다 화각이 넓게 잡힌다.


노트4 카메라 테스트약간 우측으로 치우쳐지긴 했지만 16:9 비율에서는 노트4가 화각이 더 넓다.


노트4 카메라 테스트G3 16:9


노트4 카메라 테스트노트4 16:9. 역시 노트4가 화각이 더 넓다.


노트4 카메라 테스트G3 16:9


노트4 카메라 테스트노트4 16:9



노트4와 디지털카메라

노트4 카메라 테스트노트4 4:3비율


노트4 카메라 테스트WB1000 4:3비율. WB1000자체가 24mm 광각렌즈를 채용하고 있어 원래 화각이 넓은 편이다.


노트4 카메라 테스트역시 광각렌즈에는 미치지 못한다.


노트4 카메라 테스트노트4 16:9


노트4 카메라 테스트WB1000 4:3



노트4와 노트2

노트4 카메라 테스트노트4 4:3비율


노트4 카메라 테스트노트2 4:3. 생각보다 별 차이는 없다.


노트4 카메라 테스트역시 광각렌즈에는 미치지 못한다.


노트4 카메라 테스트노트2. 16:9 생각보다 큰 차이는 없는것 같다;;


노트4 카메라 테스트노트4 16:9


노트4 카메라 테스트노트2 16:9 화각차이는 별로 없는걸로..



화각은 조금 아쉬움..

노트4의 전체적인 카메라 성능이야 말할필요없이 현 스마트폰카메라중에서는 최상위권에 속한것 같다.

특히 필자같이 똑딱이 대용으로 쓰기에는 안성맞춤이랄까..


다만 화각이 생각보다 넓지 못한 부분은 아쉽다.

적어도 G3만큼의 화각이 나왔다면 좋았을텐데...

뭔가 피사체를 촬영할때 답답한 느낌이 든달까..

특히 평소에 4:3위주의 사진촬영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부분은 더욱 와닿는다.


이 외에도 G3와 비교하면 노트4는 기본적인 수동조절이 가능해서 ISO값이나 측광방식등을 조절해서 조금 더 개인취향에 맞는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날이 좋은 날에는 워낙 사진이 잘 나오는 경향이 있어서 노트4던 G3던 큰 차이가 없을거 같은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G3 사진이 조금 더 마음에 드는것 같기도 하다.

아직 노트4가 익숙치 않아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야간 촬영은 정말 노트4가 압도적이다.

마지막으로 노트2긴 하지만 야간촬영 비교샷을 남기며 비교 포스팅은 여기까지!


노트4 카메라 테스트노트2 야간 차량 실내촬영


노트4 카메라 테스트노트4 야간 차량 실내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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