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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쉴드 아이폰 보호필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서피스 프로 4 국내 배송이 시작됐다.

아쉽게도 필자는 i7 모델을 주문한 상황이라.. 12월까지 기다려야 되지만..

i5 모델을 구매한 예약자들의 실 사용기 정보를 멀리서나마 지켜 볼 수 있는걸로 만족 한다.


그런데 오늘 할 얘기는 서피스 프로 4 출시나 윈도우 10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서피스 프로4용 보호필름과 적당한 케이스가 있나 싶어 힐링쉴드 폰트리 홈페이지를 방문 했다가 재미난 제품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뜬금없지만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PLUS용 보호필름에 관한 이야기다.




역시 준비가 빠르다.

국내에 이제 막 서피스프로4가 출시 됐는데 서피스 프로5용 보호필름은 이미 나와있다.





아이폰6s 또는 아이폰6 플러스로 검색하면 다양한 보호필름과 디자인 스킨들이 나온다.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은 바로 이녀석들이다.



예전에 엉뚱항 상상을 한번 한적이 있었는데, 휴대폰 보호필름을 붙일때 보호필름 자체에 투명하게 꽃무늬같이 본인의 개성이나 취향에 맞는 특정한 패턴을 연하게 넣으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었었다. 당연히.. 화면을 볼때 거추장스러울테니 화면 영역 말고,

배젤 부분이나 약간 남는 짜투리 부분을 활용하는건데 개인 취향을 타는 부분이니 이런 제품이 나오기는 힘들겠다는 생각을 하고 말았다.


그러다 최근에 쌩폰을 쓰는 사람도 늘고 노트북이나 태블릿PC같은 경우는 외부보호필름도 붙이게 되니 외부보호필름에 디자인을 넣으면 참 좋겠단 생각으로 발전 했었는데, 그런 제품을 폰트리 힐링쉴드에서 디자인 스킨이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었다.




대충 상상했던 이미지와 비슷하다.

쌩폰을 선호하는 필자로써는.. 노트4에도 이런게 있다면 한번 붙여보고 싶다.

(하지만.. 노트4는 배터리케이스 부분이 메탈재질이 아니라.. 안나오지 싶다...


지난번 노트4 힐링쉴드 보호필름을 지원 받았을때 관련된 내용을 들은 기억이나 자료를 찾아 봤더니 아이폰6S와 아이폰6S Plus 전용 디자인 스킨켬 보호필름 종류가 242가지나 된다고 한다. (지금은 더 추가 됐을지도)


힐링쉴드 보호필름과 스킨 제품이야 이미 몇차례 사용하면서 성능은 인정한 부분이고, 이제 이런 발전된 보호필름을 만드는데까지 성장한것 같아 초기시절부터 폰트리를 관심있게 봐온 사람으로써는 웬지 뿌듯하다. 

(스마트폰 보호필름 만드는 회사가 뜬금없이 카드홀더 리뷰를 요청했을때의 그 당혹감이란 ㅎㅎ 그때부터 다양한 사업분야를 염두한것 같았다.)


여튼 아이폰6S와 아이폰6S PLUS 디자인스킨뿐만 아니라 기존의 올레포빅 필름이나 저반사 지문방지 필름, 충격흡수 방탄필름이나 블루라이트 차단 충격흡수 필름등 다양한 보호필름+디자인스킨 구성이 가능해서 아이폰 유저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넓을것 같다.

아쉽게도 필자는 삼성 갤럭시 라인이라... 해당 디자인 스킨을 직접 체험해 볼 수는 없었다.


혹시 아이폰 유저중에 디자인 스킨에 관심이 있다면 힐링쉴드 공식 온라인 쇼핑몰 폰트리몰(www.pontree.co.kr) 또는 지마켓이나 옥션같은 오픈마켓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아마 스마트폰 관련 카페를 가입 했다면 해당 카페에서 공동구매를 진행 하는곳도 있으니 확인 해본다면 조금 더 저렴하게 제품 구매가 가능할것 같다.


특히, 필자가 폰트리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졌던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부착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예전 아티브 스마트PC 보호필름을 붙일때 이용 해 봤는데 확실히 전문가가 붙이는게.. 다르긴 달랐다.

전국에 23개 정도의 협력점이 있는데 매장에서 힐링쉴드 제품을 구매하면 무료로 부착서비스를 제공해주는걸로 알고 있다.

가격은 제품 종류에 따라 만원 초반선에서 2만원 중 후반까지 다양하다.


여튼, 매번 힐링쉴드 제품을 사용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이폰6S 출시와 함께 디자인스킨에 대한 정보를 공유 했는데..

점점 광고글이 되는것 같아 이쯤에서 글을 마치려 한다. 개성있는 아이폰을 꾸미고 싶다면 한번쯤 고민해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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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의 성능

요즘은 보조 배터리 제품이 참 다양하게 잘 나오는것 같다.

가격도 많이 저렴 해지고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보조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주는곳도 많아 보조배터리 개념이 꽤 보편화 됐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조배터리의 용량만 보고 제품을 구매한다.


하지만 보조 배터리 역시 성능차이가 존재하고 대표적으로 확인 해야 되는 부분이 용량, 충전전압, 전환효율, 충전속도 등이 있다.

용량이야 명확하게 몇 a 라고 표기가 되지만 충전전압과 전환효율을 광고에 전면으로 내세우는 제품은 흔하지 않다.

또한 보조 배터리 자체의 충전속도 정보도 구하기가 어렵다.


그나마 최근에 출시된 샤오미 10,000mAh 라인부터 이런 부분들을 비교적 잘 표기하고 있는데

역설적으로는 본다면 이전 제품들은 마케팅으로 활용 할 만큼 특색이 없었다고 볼 수도 있다.

마치 클라우드 맥주 광고에서 물을 섞지 않았다 라는 마케팅 문구로 기존 맥주들은 물을 섞고 있었다라고 소비자들이 이해했던 것처럼.


나름 메이커 제품들은 보조배터리 충전시에 5V 2A 정도를 지원하고 있고,

보조배터리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때 역시 5V 2A 정도의 출력을 지원하면 충전효율은 90% 전후를 보이고 있는 제품들이 있다.


당연히 INPUT / OUTPUT 옹량이 높을수록 좋고, 충전효율 역시 높을수록 좋다. 용량도 많을수록 좋으니 결국 수치가 다 높은게 좋다.

일반적으로 현재 최신 스마트폰들의 기본 충전기는 5V 2A를 지원하고 있으니 보조배터리 역시 5V 2A의 출력을 제공 한다면

전용 충전기로 스마트폰을 충전한것과 동일한 성능(충전시간)을 보장 받을수 있다.


다만 에너지 전환율로 인해 실제 표기 용량은 10,000mAh 라 하더라도 충전중 손실되는 전력으로 인해 

2,500mAh의 스마트폰을 충전할때 x 4번을 충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실제로는 전환율인 50%급이면 2번, 75%급이면 3번정도 충전 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 이 부분을 무시하고 단순히 충전용량/충전횟수로 표기해서 소비자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제조사는 밉다.

(마치 하드디스크나 SSD를 구매 했을때 120GB 제품을 샀는데 왜 설치하니 106GB로 나오나요, 사기 당한건가요 라는 질문이 떠오른다)


요즘은 보조 배터리가 상향 평준화 돼서인지 예전에 포스팅한 손난로 기능이 들어간 피스넷 보조 충전기나 라이트 기능, 또는 무선충전과 유선충전이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보조 배터리 등 특이한 보조 배터리 외에는 눈에 띄는 제품이 없었는데 

삼성에서 고속 충전 또는 급속 충전 그리고 무선 충전 개념을 들고 나오면서 꽤 재미난 보조 배터리를 구하게 되었다. 

바로 급속 충전을 지원하는 삼성 급속충전 보조 배터리다.



삼성 9V 급속충전 배터리팩

기존에도 급속충전이다 고속충전이다 하는 보조 배터리팩이나 충전기들은 많았지만,

따지고 보면 5V 2A가 지원되는 형태였다. 예전에는 스마트폰 구매시 기본으로 5V 1A가 지원되는 충전기가 많았기 때문에

고속충전이다 급속충전이다 하는 말이 완전히 틀린건 아니었지만 삼성 갤럭시 노트4 부터 들어간 급속 충전 기능은 개념이 완전히 다르다.


기존 5V 2A가 아닌 9V 1.67A를 지원 한다.

조금 더 쉽게 풀어서 전자 제품이 작동하기 위해서는 전력(에너지)이라는게 필요한데 전력=전압(V)x전류(A)로 계산한다.


즉 5V 2A 제품은 10W, 9V 1.6A 제품은 15.3W의 전력을 내므로 급속충전기가 일반 충전기 보다 빠르게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수치상으로만 본다면 30% 이상의 충전속도 향상이 발생한다.


급속 충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충전기나 보조배터리 팩도 중요하지만 스마트폰도 해당 기능을 지원해야 한다.

다행히 필자가 보유한 삼성 갤럭시 노트4와 노트5는 9V 급속 충전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삼성 급속충전 배터리팩 EB-PN920 골드 색상. 

용량은 5,200mAh. 10,000mAh 정도 되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다.

급속 충전 기능 때문인지 꽤 비싸다.

고작 5,200mAh 짜리가... 삼성 스토어 기준으로 정가는 66,000원 이다. 




뒷면에는 삼성 배터리팩의 사양이 나와 있다.

2015년 9월 제품. INPUT은 5V 2.0A, OUPUT은 5V 2A, 급속충전은 9V 1.6A.




제품 디자인이 꽤 잘빠졌다.

노트 5 외형과 상당히 비슷하다. 마치 금괴 같다.

구성품은 급속충전 배터리팩 본체와 마이크로5핀 케이블, 그리고 간단 사용 설명서.




제품 하단에 제품명과 사양이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다.




윗면에는 USB 단자와 충전단자 그리고 충전양을 확인 할 수 있는 LED와 버튼이 있다.




전체적으로 슬림하다.




간단 사용 설명서 답게 내용은 간단하다.




뒷면은 제품보증서.




보조배터리팩은 첫 사용 전 완충을 한번 해 준 후 사용하는게 좋다.




혹시나.. 무선충전이 지원될까봐 삼성 무선충전기에 올려봤다.

당연히.. 지원하지 않는다.

문듯, 보조배터리팩 자체도 무선충전이 가능하면 편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됐다.




배터리팩 충전은 타 제품과 유사한 스펙이다.




그래도 나름 5V 2A로 충전이 진행되서 완충까지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노트5 골드와 급속충전 배터리팩의 조화. 꽤 잘 어울린다.




15%가 남았을때 삼성 급속충전 배터리팩의 성능 테스트를 시작 했다.




스마트 고속 충전으로 제대로 인식한다.

현재 노트5 배터리량이 15%인데 완충까지 1시간 11분.. 꽤 대단한 속도다.




삼성 갤럭시 시리즈에서 급속충전이 가능한 제품은 30분이면 50% 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이론적으로는 급속충전 배터리팩도 지원될것 같아 30분 후 충전양을 테스트 해봤는데..

64% 까지 충전이 완료 됐다. 이정도면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 속도다.




보조배터리 잔량은 약 3칸 정도가 남았다.

충전효율을 감안한다면 노트5 기준 약 한번 반 정도는 충전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가격만 저렴했어도..

확실히 급속 충전의 메리트는 충분히 있는것 같다.

필자는 배터리 일체형 스마트폰을 비판적으로 보고 있고, 그런 이유로 노트5의 가장 큰 약점은 배터리 일체형이다 생각 했는데

급속 충전 배터리 팩의 등장으로 그나마 조금 노트5의 사용 효율이 조금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다만.. 비싼 가격과 용량은.. 조금 부담 되는게 사실이다. (역시 여유 배터리를 들고 다니면서 즉시 교체하는게 최고다 -_-;;)


노트4의 경우는 급속 충전 배터리를 구매할 자금이 된다면.. 정품 배터리 2개를 들고 다니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다.

물론 보조배터리팩은 USB 충전이 필요한 타 전자제품도 충전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타 전자제품군들은 급속 충전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삼성 급속충전 보조 배터리가 아닌 

샤오미의 대용량 보조배터리가 더 효율적일것 같다.


결국 삼성에서 급속충전이 지원되는 스마트폰을 위한 급속 충전 배터리 팩이라는 얘긴데 아마도 삼성에서도 배터리 일체형으로 스마트폰을 만드는게 배터리 관리 부분에서 한계점이 있다는걸 어느정도 알고 있어서 이런 보조배터리 제품을 만드는게 아닐까 싶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그냥 디자인 조금 포기하고 배터리 교체형으로 스마트폰을 제작해주면 좋겠는데..

두께 몇미리 줄이고자 배터리 일체형으로 만들고 결국 사용자는 이런 보조배터리팩을 별도로 마련해야 하는 구조가...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아마도 향후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적용을 위한 배터리 처리 부분의 고민으로 배터리를 일체형으로 넣을 수 밖에 없고, 

보완 수단으로 무선충전과 급속충전을 고려한것 같기도 한데.. 차라리 대기업의 장사속이 아니라 

기술전환의 과도기적인 현상으로 믿고 싶다. -_-;;


여튼, 급속 충전이 지원되는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고, 기존 보조 배터리팩 보다 더 나은 충전속도와 편의성을 경험하고 싶다면

삼성 급속 충전 보조배터리를 하나쯤은 가져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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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호환성

윈도우10이 정식 출시된지 3달이 지났다.

윈도우7 버전 이상 부터는 무료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정책 때문인지 빠른 속도로 윈도우10이 보급되고 있는것 같은데,

아직 호환성 부분이 걱정되서 조금 더 기다렸다가 업그레이드를 한다는 사람은 여전히 많다.


굳이 지금 사용하는 윈도우 환경에서 큰 불편함이 없다면 괜한 불안감을 가지고 무리해서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는 없다.

아직까지는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기간은 반년이 넘게 남아 있고 안정화 단계에 접어 들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몇 몇 프로그램이나 웹사이트에서는 호환성 문제가 발생한다고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다.


다만 필자의 경우 지난 3월부터 윈도우 10 프리뷰 버전으로 업무용도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으며,

프리뷰 시절 부터 윈도우10 정식 버전이 출시된지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사용에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물론 중간 중간 작동되지 않는 사이트가 있거나 호환성 부분으로 조금 난감한 부분도 있었지만 대부분 해결 방법이 존재했고,

정식 출시가 된 이후 부터는 그런 오류 마저도 거의 경험하지 못했다.

특히 필자가 사용중인 태블릿PC인 아티브 프로에서는 윈도우8.1 보다 더 나은 사용 환경과 성능을 보여주는것 같아

상당히 만족스럽게 윈도우10을 사용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테스트를 진행한 금융환경에서의 윈도우10은 호환성 걱정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잘 작동하고 있었다.

어차피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운영체제의 문제가 아니라 서비스 제공자의 문제긴 하지만 -_-;;


[윈도우 10 인터넷 뱅킹 호환성 테스트 결과 보러 가기]



이미 아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간단하지만 윈도우10을 조금 더 편하게 쓸 수 있는 팁을 공유하고자 한다.

필자의 사용 환경은 윈도우10 Pro 64비트 버전 기준이며, 태블릿PC와 데스크탑 모두 동일한 버전으로 사용 중이다.



윈10 화상키보드 활용


태블릿PC 아티브 프로에 윈도우 10을 업그레이드 하고 가장 당황스러웠던 부분은 

바로 텍스트 입력창을 클릭해도  키보드가 호출 되지 않는 점이었다. 


윈도우 8.1의 경우 키패드가 호출되지 않더라도 알림창 주변의 키보드 버튼으로 활성화가 가능했는데, 

윈도우10은 드라이버 문제인지 일부러 제한을 걸어둔 건지 가상 키패드 호출이 되지 않는다.




아마 태블릿 모드 추가로 일부러 막아 놓은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당연히 태블릿 모드로 전환을 하면 입력창 터치시 키패드가 정상적으로 호출이 된다.




지난 간담회에서도 이슈가 있었지만.. 태블릿 PC에서 이 키패드 입력 방식은.. 참 난해하다.




그나마 윈도우10의 가상키패드는 창모드로 변환 하거나,




위치 이동이 가능하게 변경됐다.




그렇다 하더라도, 역시 윈도우 가상 키패드의 최고봉은 화상 키보드다.




사이즈 조절도 가능하고 창이동이 자유로우며,




심지어 투명모드도 가능하다.

입력할때 가상키패드가 화면을 가리는 단점을 보완한 기능이다.




옵션값을 변경하면 숫자 키패드까지 사용 가능한 진정한 풀사이즈 키보드 사용이 가능해진다.

당연히 컨트롤이나 알트와 같은 펑션키+키 조합도 사용 가능하다.




화상 키보드는 옵션창을 통해 본인의 입맛에 맞게 어느정도 수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태블릿 PC 에서는 이 화상 키보드를 간단하게 호출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물론 데스크탑은 이미 키보드/마우스가 설치되어 있을테니.. 태블릿 PC에서의 윈도우10 사용 팁이 되겠다.




제어판에서 접근성 센터를 들어온다. 

참고로, 윈도우10에서는 윈도우키+X를 누르면 간단한 설정팝업이 나오는데 자주 쓰는 유용한 기능이 모여져 있다.

해당 메뉴를 활용하면 간편하게 제어판을 실행 시킬 수 있다.


화상 키보드 시작은 단순히 화상 키보드를 호출 하는 기능이고,

스크롤을 내리면 화상키보드 호출 설정에 필요한 메뉴가 있다.




터치 및 태블릿을 사용하기 쉽게 설정 이라는 메뉴가 보인다.

해당 메뉴로 진입한다.




필자는 이미 화상 키보드로 설정이 되어 있다.




드랍다운 메뉴를 누르면 윈도우단추(하드웨어키)와 볼륨 크게(하드웨어키) 조합으로 호출이 가능한 프로그램 목록이 나온다.

여기서 화상 키보드로 설정하면 윈도우10을 사용하다가 볼륨키+볼륨크게 버튼을 누르면 화상 키보드가 바로 호출 된다.

태블릿 PC를 사용중이라면 강력 추천하는 설정 팁이다.




추가적으로 와콤기반의 태블릿 PC를 사용중이라면 래디얼메뉴 설정도 가능하다.

해당 메뉴는 제어판 -> 와콤 팬 에서 설정이 가능하다.


여기서 윈도우10의 장점이 한번 더 나오는데, 태블릿 PC에 필요한 서드파티 드라이버 까지 자동으로 잡아 주기 때문에

이런 설정을 관리하기가 편해졌다. 예전엔 호환되는 유틸이랑 드라이버가.. 완벽하게 자동으로 설정 되지는 않았었다.


화상키보드와 와콤펜 셋팅만 해도 태블릿PC(삼성 아티브 프로) 사용이 한결 편리해진다.





간단하지만 강력한 팁

윈도우 버전이 올라가면서 보안도 강화된 바람에 특정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삭제, 이동, 변경시 관리자 권한을 요구할 때가 있다.

문제는, 해당 권한이 필요할때 사용자에게 해당 권한을 요청하고 수락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면 순조롭게 넘어 가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그냥 해당 프로그램이 작동하지 않거나 오류만 표현하고 오작동 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웹에서 설치하는 엑티브엑스 설치시에 가장 많은 오류를 보이고 있으며, 아이러니 하게도 관리자 권한으로 

익스플로러를 실행하면 대부분 해당 엑티브 엑스 설치와 작동이 가능해진다. 물론.. 보안은.. 취약해지겠지만.

보안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해 윈도우 자체 보안 위험도를 올려야 하다니.. 참 그렇다..




윈도우10은 엣지가 기본 브라우저로 설정되어 있어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시작화면이나 작업표시줄에 고정을 해두는게 좋다.

필자의 경우 엣지에 대한 미련을 내려 놓으니 윈10을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었다.


시작 버튼을 누른후 ie 로 입력하면 인터넷익스플로러가 나타난다.

우측 클릭으로 메뉴를 호출 한 후 시작화면과 작업표시줄에 고정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인터넷익스플로러 아이콘 위에서 우클릭을 하면 팝업 메뉴가 나타 나는데 

여기서 보이는 익스플로러 메뉴 위에서 한번 더 우클릭을 하면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이 가능하다.


이렇게 익스플로러를 실행 시키면 대부분의 엑티브엑스 설치나 오류를 잡을 수 있다.

지금은 대부분 관리자 모드가 아니라도 작동이 가능 해졌지만 필자의 경우 유용했던 케이스 몇게를 언급하면,


1. 공인인증서 복사/관리 파트에서 발생하는 오류 해결

2. ISP 저장시 이동식 디스크나 C드라이브 외의 파티션에 저장할때 제대로 발급되지 않는 오류 해결(공인인증서 포함)

3. 공공기관의 정보조회를 위한 그리드 프로그램 설치오류 해결

4. ADT웹뷰와 같은 CCTV 프로그램 설치 및 작동 해결

5. 특정 사이트에서 로그인이 되지 않는 오류 해결
(최근 티월드에서 계정 통합을 하면서 로그인을 시도할 시 로근인이 불가능한 현상 해결)

6. 그룹웨어 웹뷰 프로그램 설치 오류 해결


등, 뜻밖의 오류는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으로 대부분 해결 됐다.




또한, 웹페이지 자체가 오래되어 제대로 표시가 되지 않는 경우는 익스플로러 버전을 강제로 낮춰서 해결하는 부분도 있었다.

해당 부분은 예전부터 구형 사이트를 사용하기 위해 종종 사용하던 방법인데 바로 개발자 도구를 사용해서 임시로 해결이 가능하다.


F12를 누르면 개발자 도구가 나오는데 여기서 11이라 적힌 부분을 눌러 익스플로러 버전을 강제로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론 완벽 하지는 않지만 윈10 환경에서 단순히 로그인 에러나 사이트가 어그러져 보이거나 

특정 버튼이나 액션이 작동하지 않을때는 유용한 해결방법으로 사용 할 수 있다.




보통 9 버전 정도로만 맞춰 주면 대부분 호환이 가능해진다.

이는 사이트를 개발한 곳에서 최적화 작업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거나, 개발된지 너무 오래되어

최신 브라우저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능을 사용할때 발생하는 문제다.


웹 환경에서는 익스플로러 관리자 모드의 사용과 F12를 활용한 개발자 모드를 잘 활용하면,

윈도우10의 웹 환경의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구형 프로그램도 가능할까?


어느 정도 가능한 부분이 있다. OS는 버전이 업데이트 되면 예전 OS 기준으로 개발된 프로그램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상위 OS는 하위OS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의 실행을 돕도록 호환성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실행파일 위에서 우클릭 후 속성으로 진입한다.




상단의 호환성 탭으로 접근하면 호환 모드라는게 있는데 이 부분을 체크하면 예전 OS 환경으로 프로그램 실행을 도와준다.

스타크래프트나 에뮬레이터, 예전에 개발된 유용한 유틸리티 등을 실행할때 정말 도움이 되는 호환 모드다.


더불어 바로 밑에 있는 관리자 권한으로 이 프로그램 실행 옵션까지 체크를 해주면

구형 프로그램 구동도 어느정도 가능해진다.


물론 이렇게 까지 해도 프로그램 실행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아쉽지만.. 포기하는게 빠르다.

물론 필자의 경우 이 방법으로 대부분의 구형 프로그램을 잘 사용하고 있다.



윈도우10의 PDF 출력기능


윈도우10에서 마음에 드는 또하나의 팁은 바로 PDF 출력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게 된 점이다.

웹페이지나 문서에서 프린트 명령을 실행 후 프린터를 Microsoft Print to PDF를 선택하면 해당 파일을 PDF로 간단히 저장 할 수 있다.

속도나 호환성도 좋아 업무에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심지어 엣지를 통해 PDF 파일을 바로 볼 수도 있다.

번거롭게 어도비 리더나 이지PDF를 설치하지 않아도 편하게 PDF 생성과 보는게 가능해서 좋았다.




다만, 윈도우8.1에서 유용하게 사용했던 MS 기본 뷰어가 없어 아쉬웠는데 다행히 윈도우 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었다.

윈도우 스토어에서 pdf 로 검색하면 뷰어가 바로 나온다.




윈도우10에 무료로 설치가 가능하다.




필자가 MS 기본 뷰어를 좋아하는 이유는 PDF 파일 위에 바로 필기가 가능한 점이다.

심지어 속도도 빠르다.


PDF 위에 필기를 하기 위해서는 유료급의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데,

MS 기본 뷰어에서 간단하게 필기가 가능하니 태블릿PC 사용자라면 필수 프로그램이다.


물론 원노트로 출력 후 필기기능을 활용해도 되지만,

간단한 계약서류나 서명이 필요한 보고 서류의 경우 PDF 상에서 바로 서명과 함께 저장이 가능해 유용하게 쓰인다.

무료 라는 점과 가볍다는 점은 태블릿 PC와 정말 잘 어울린다.




필기를 포함해서 저장 할 수 있다.




당연히 PDF 뷰어도 가능하며 상당히 가볍게 실행이 된다.

테스트로 필기한 내용이 같이 저장된 것을 볼 수 있다.



윈도우 호환성 문제 없음

사람마다 사용 패턴이 다르고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100%란 없을것 같다.

필자의 업무 특성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되는데 내부에서 사용하는 업무용 SW와 그룹웨어는 물론

오피스프로그램이나 어도비 계열의 프로그램 등 IT 관련일을 하면서 필요한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게 큰 문제는 없었다.

또한 비교적 다양한 금융기관 및 쇼핑몰 사용은 물론 정부지원 사업을 위한 공공기관 사이트도 윈도우10 환경이라고 호환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은적은 없다. 물론 필자가 종종 즐기는 LOL도 전혀 무리없이 잘 돌아갔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의 기준으로 윈도우10은 호환성 문제 없음으로 정의를 내리고 있다.


그래서 주변 분들에게는 이왕이면 윈도우10 빨리 업그레이드 해서 부가적인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해보라고 권유하고 있는데

다행히 내부 직원 분들은 금새 윈도우10에 적응하면서 업무에 큰 영향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대부분 색인 기능과 화면분활, 가상데스크탑 기능을 만족스러워 했다)


따라서, 윈도우10에 대한 너무 막연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을것 같고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시점에 

미리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서 새로운 기능도 활용 해 보고 너무 익숙해진 OS 환경에서 새로움을 느껴보는것도 어떨까 싶다.


또한 MS에서도 빠른 윈도우10 보급을 위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윈도우10을 사용하다 문제가 발생하면 아래 사이트나 SNS에서 지원 요청이 가능하다.


* 한국MS 콜센터(1577-9700#1) http://bit.ly/collcenter 

* 한국MS 페이스북 http://bit.ly/windowskorea

* 한국MS 헬프 트위터 http://bit.ly/help_win10 


예약 주문한 서피스프고4와 윈도우10이 얼마나 멋진 궁합을 보여줄지 기대하면서 윈도우 10 실사용간에 발생한 호환성 문제 해결방법과 팁에 관련된 포스팅은 끝!


※ 본 포스팅은 윈도우10 스토리텔러 활동으로 윈도우10을 소개 하면서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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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2016 내리기 설치

지난 9월 오피스 2016 정식버전이 출시된지 한달 남짓이 흘렀다.

새로운 기능을 환영하는 유저가 있는 반면 기존에 사용하던 오피스 2013으로 버전을 내리기 위한 유저들도 존재한다.

필자의 경우 원노트2 016에서 가끔식 이상동작을 보여 오피스 2013으로 내려야 되나 고민을 하다 지금은 적응해서 그냥 사용중이다.


이것 말고는 오피스 2016을 프리뷰 버전부터 사용 하면서 아직까지 큰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는데

간혹 오피스 2016에서 2013으로 내리는 방법이나 오피스365에서 오피스를 설치하면 2016버전이 설치 된다며,

오피스 365에서 오피스를 설치할때 2013 버전으로 설치하는 방법을 질문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피스 2013에서 2016은 UI적인 부분이 크게 변경된 점이 없어서 자연스럽게 2016으로 흡수가 되는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많은 아닌것 같다.


당연히 오피스365 홈페이지에서 오피스2013 버전 설치가 가능하다.

오피스 365 정기구독자 기준이며 홈버전이던 퍼스널이던 에듀버전이던 상관없이 해당 설정 조정으로 오피스 2013 설치가 가능하다.




먼저 오피스365 사이트에 접속 한다.

www.office.microsoft.com


로그인 후 내 계정으로 이동한다.




내 계정으로 접속하면 오피스 365 설치 페이지로 이동 할 수 있다.

설치 버튼 클릭.




설치 화면에 접속하면 오피스가 설치되어 있는 PC 정보를 볼 수 있다.

언어 및 설치 옵션을 누른다.




기본 언어는 한국어도 되어 있는데 하단의 추가 설치 옵션을 누른다.




추가 설치 옵션을 누르면 오피스 365의 버전을 선택 할 수 있다.

드랍다운 버튼을 클릭한다.




그러면 오피스 2013 32비트나 64비트 설치가 가능하다.

64비트 버전은 알려지지 않은 오류가 발생 할 수 있다고 하여 32비트 운영체제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오피스 2013 32비트 선택 후 설치 버튼 클릭.




그러면 끝이다.

간단하게 오피스365에서 오피스 2016 대신 오피스 2013으로 설치 할 수 있다.

만약 오피스 2016에서 다운그레이드가 필요해도 같은 방법으로 2013 설치가 가능하다.


간단하지만 유용한 오피스 설치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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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LCD 모니터 수리

크로스오버 개간지 27을 너무 잘 사용하고 있던터라 한곳에 밀려났더 고장난 LCD 모니터.

그래도 24인치에 그당시 최고급 삼성 패널을 사용한 모니터라 다시 살려보기 위한 수리를 시작했다.

주요 증상은 화면이 깜빡이거나 안켜짐. 


특히 화면이 한번 들어오고 바로 꺼지는 증상으로 인해 전원쪽 문제라 판단하고 어댑터를 먼저 교체 했었었다.




새로 구매한 어댑터. 구형 LCD 모니터는 은근히 전원을 연결해주는 어댑터 고장이 잦다.




지금 까지는 이런 증상일 경우 어댑터 교체로 대부분 해결 됐었다.




전기제품은 아직까진 국산이 조금 더 나은 내구성을 보여주는것 같아 로더스 제품으로 구매했다.




안타깝게도.. 이번엔 어댑터를 교체해도 증상이 해결 되지 않았다.

여기서는 AD보드가 고장이거나 인버터 불량을 의심할 수 있는데,

보통 LCD 전문 수리점을 방문하면 5~6만원 정도에 AS가 가능하다.(부품교체가 발생하면 조금 더 비싸진다)


24인치라 들고가기도 번거롭고 그냥 직접 고치고 마음먹고 모니터를 분해하기 시작했다.

구형 LCD 모니터의 장점이자 단점인 분해편리성.


나사를 하나씩 풀면 분해가 쉽게 이뤄진다.




내부에 선이 복잡하게 얽혀 있을수도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부품을 하나씩 떼어낸다.

자신의 기억력을 믿지 말자. 하나 하나 사진을 찍어두면 조립할때 편하다.




가장 먼저 의심이 가던 AD보드.

PC신호를 받아 화면에 표시가 가능하도록 처리해주는 중요한 부품이다.

가끔 AD보드의 콘덴서가 타거나 기판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필자가 할 수 있는건 청소와.. 끊어진 배선이 있다면 다시 연결해주는 정도..




전원이 켜졌다 바로 꺼지는 상황이라 혹시나 해서 스위치 부분도 점검을 했다.

스위치 부품은 만들기가 쉬워서 차라리 스위치가 고장이었으면 좋겠다 생각 했지만... 점검결과 별 문제가 없었다.




삼성 24인치 패널.

이 패널만 살아 있더라도 다시 재활용이 가능하다. 제발 패널만 죽은게 아니기를 바랄뿐.




AD보드의 전체적인 모습. pc뱅크에서 사용된 보드다.

모델명은 기판에 기입되어 있다. PBM240TW로 확인된다.




인버터. LCD모니터는 LED 모니터와 다르게 패널 뒤에서 조명을 쏴줘야 화면이 보인다.

어댑터 다음으로 고장이 추정되는 부품이다.


전등이 다 되면 불이 잠깐 들어오다 꺼지는것처럼 인버터나 백라이트가 고장나지 않았을까 추정하고 있었다.




기판이나 콘덴서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였다.




그래서 처음부터 의심되던 인버터를 교체하는 도박을 하기로 했다.

LCD 자가수리를 할때는 여분 부품들이 없기때문에 여차 했다간 수리비 보다 자가수리비가 더 나올 수 있다.




매물 찾기 힘들어서 중고제품으로 구매 했다.

딱 맞는 제품은 아니고 호환되는 제품.

가격은 만원 중반대 정도.




확실히 모양이 다르다.

모양은 달라도 하는 역할은 같다. 백라이트쪽에 전원을 공급 해준다.




육안으로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이제 인버터 교환 작업을 진행하면 된다.




기존 제품은 DS-1224WK.

교체하는 제품은 DS-1422WK. 삼성 패널번호로 검색해서 호환되는 인버터를 구매 했다.

LCD 자가수리 할때는 기판에 적힌 모델번호 기준으로 호환 부품을 잘 찾아내야 한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제품이 호환 된다곤 했지만 커넥터 규격이 다르다.

제품호환만 신경쓰다 놓친 부분이다.. 이럴땐 자가수리할때 케이블을 새로 만드는게 쉽지 않다.

아니,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규격 커넥터와 클림프들이 필요한데.. 이런게 가정집에 있을리가..




기존 보드 커넥터라도 있으면 중간선을 잘라 이어주면 되기 때문에 인버터를 구매한곳에 부탁해서

기존 연결 케이블을 다시 받았다.




이런 커넥터들은.. 규격이 좀 통일 되 있으면 좋겠다.

기존에 연결된 핀을 확인해서 새로 받은 커넥터와 이어주면 된다.




서로 양 끝부분은 남기고 중간에서 잘라 이어줬다.

어떤 선 끼리 연결해야 될지 모르면 커넥터가 있는 기판 아랫부분에 해당 선의 역할이 적혀 있다.

해당 부분을 참조해서 이어준다는 느낌으로 배선을 연결하면 된다.




선 연결이 끝났다면 간략히 연결해서 테스트를 진행한다.




다행이다.. 화면이 정상적으로 나온다.

이제 조립만 하면 LCD 자가 수리는 끝이다.




중간에 결선한 부분은 절연 테이프로 안전하게 테이핑 한다.

선이 삐져나오지 않고 잡아당길때 빠지지 않을 정도만 해도 된다.




부품을 하나씩 다시 배치하고 정리를 하면서 연결 해준다.

PC뱅크 24인이 LCD 모니터의 기본 구성이다.




문제는.. 새로 구매한 인버터와 백라이트간의 선이 너무 빩아서 연결 후 조립이 불가능핟..

난감하다..




일단 화면이 잘 들어오는지 한번 더 확인한 후에 인버터에 연장작업을 진행했다.




커넥터를 손상시킬순 없으니 커넥터가 연결되는 부위에 납땜을 해서 기존 인버터에서 떼어낸 연장커넥터를 붙여줬다.




우린 납땜 고수가 아니니... 붙어 있다는 느낌으로만 진행 하면 된다.

납을 납땜기 팁에 미리 녹인후 이어주면 편리하다.


너무 오래 지지고 있으면 기판이 타기 때문에 살짝 살짝 신속하게 납땜처리를 해줘야 한다.




최종 조립전 한번 더 화면 테스트.

화면에 문제가 없다면 마감조립까지 완료하면 된다.




조립 완료.

부품 구하는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려서 그렇지 수리 자체는 오래 걸리지 않는다.


이제 10년 가까이 된 모니터라 테스트 용으로 조금 더 사용하다 폐기해야 될것 같다.


혹시 집에 버리긴 아깝고 수리하기도 아까운 구형 LCD 보니터가 있다면,

한번쯤 직접 뜯어서 재미삼아 수리를 진행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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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음식섭취

치아교정을 시작하면서 치료간의 통증도 통증 이지만 먹는걸 제대로 먹지 못한다는건 정말 크나큰 고통으로 찾아왔다.

특히 발치와 신경치료가 동시에 이뤄 지다 보니 어느쪽 치아로도 음식물을 씹는게 불가능 했고,

그나마 발치부위가 조금씩 아물면서 그나마 부드러운 음식과 조금은 자극적인 음식 섭취가 가능해졌다.


발치를 할때 우측을 한번 하고 한주 후 좌측을 하다보니 거의 2주간 제대로 된 음식을 먹지 못햇었다.

정말 죽 종류도 잘게 갈아서 먹거나 마시는 음료수준으로...

회사에서는 카스테라+우유 조합으로 카스테라를 녹여 먹거나 이마저도 힘들면 그냥 시리얼 우유 한잔으로 연명했었다.


발치한 부위가 조금씩 아물기 시작 해서야 그나마 조금씩 음식을 섭취하기 시작했다.

물론 치아교정으로 인한 통증으로 음식물 씹기가 수월하진 않았지만..




마지막 발치한 자리가 조금 아물었을때 이쯤이면 자극적인 음식을 먹어도 되겠다 싶어 찾게 된 라죽.

치아교정 초기때 자극적인 음식이 먹고싶다면 라죽을 강력 추천한다.

라면죽을 줄여서 보통 라죽이라고 부르는데 라면을 잘게 부순후 면을 넣고 끓이다가 계랸을 풀어 국물을 걸죽하게 만들면

간단한 라죽이 탄생한다. 수저로 떠먹으면 되고 굳이 씹지 않아도 되면서도 라면 고유의 자극적인 맛이 전해진다.

가끔 입맛 없을때 한번씩 해먹긴 했지만... 치아교정 음식으로 활용하게 될줄은 몰랐었다.




계란말이. 계란말이도 딴딴한 계란말이는 치아에 통증이 느껴져서 부드럽게 익혀 먹었다.

약간 일본식 계란말이가 먹기 수월하다.

하지만 이 단계에서도 쌀알을 씹지 못해 누룽지를 푹 익혀서 반찬으로 먹었다.




치아교정 장치 후 약 일주일이 되면서 음식 먹는데 큰 제한은 없어지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옜날 소시지 같은건 부담없이 먹을수 있고 부드러운 오이무침정도는 씹는게 가능했다.




치아교정 기간동안 정말 도움이 많이 됐던 된장찌개.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도 않고 누룽지+된장찌개+계란말이 조합이 은근 훌륭하다.

처음엔 된장만 넣고 끓이다가 교정기가 자리를 잡으면서 두부와 감자등이 추가됐다.


치아교정때는 집에 계란과 두부, 감자가 넉넉히 있으면 도움이 많이된다.




교정중 좋은음식이 또하나 있으니 바로 면이다.

은근히 잘 끊어지고 먹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다.

단 쫄면이나.. 딴딴한 면은 끊기가 힘들다. 그럴땐 가위로 잘라 먹어도 되지만..

그냥 부드러운 소면을 추천한다.




치아교정 기간동안 정말 많이 이용한 반찬셋팅.

된장찌개+계란+두부+감자볶음.




두부는 데워서 간장소스만 뿌리면 돼서 준비하기도 편하다.




된장찌개에 감자 넣고 남은건 볶아먹었다.




처음엔 계란후라이도 제대로 끊어 먹지 못해 가위로 잘라 먹었다.




또 좋은 음식이 바로 단호박. 입이 심심하거나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먹기 좋다.

지퍼백에 담아 전자렌지에 돌리면 간편히 먹을수 있다.




교정기 설치후 약 열흘정도 됐을때.

조심스럽게 고기를 도전했다.

뼈없는 오븐 치킨. 오븐 치킨은 치킨살이 부드럽고 자르기가 편해 치아교정중에 고기가 당긴다면 강력추천!

크리스피 치킨이나 뜯어먹는 치킨은 먹기 불편하기 때문에 치킨이 당긴다면 이런류의 치킨 추천!


물론 순살치킨을 잘라 먹어도 된다.




교정기 착용중에 신경치료가 끝나 다시 와이어를 설치했다.

처음보단 낫긴 했지만... 다시 죽으로...




그리고 다시 씹기가 편해 졌을땐 함박스테이크처럼 부드러운 음식 위치로 육류섭취를 시작했다.




치아교정후 보름이 지나고 부터는 쌀밥을 씹는데 불편함이 없어 어느정도 정상적인 식사 범위로 돌아왔다.

이때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

은근히 교정기 달고 2키로 정도 빠졌다.




한번은 너무 자극적인 음식이 먹고싶어서.. 라면에 만두에 소시지에.. 좀 무리했다.




보름이 넘어가면서 부터 음식을 크게 가리지 않아도 됐다.

국밥류도 먹기 좋다. 이집 국밥 정말 맛있는데.. 교정기 때문에 한동안 못왔었다.




누룽지 짬뽕. 서현역에 있는 미엔이라는 곳인데.. 맛도 맛인데

교정기 달고 먹기 좋은 조합이다.

누룽지+순두부+면의 조합이라 자극적이면서 시원한 국물요리가 당길때 종종 찾아갔다.




그리고 햄버거!!

원래 패스트푸드는 안먹는게 좋지만.... 

앞니로 끊는건 여전히 힘들어서 컷팅칼을 이용해 한입크기로 잘라 먹었다.


발치한 부위와 와이어 사이로 음식물이 끼어 음식 먹는 속도가 늦어지고 불쾌감은 있지만,

너무 단단하거나 끈적이는것만 아니면 큰 불편 없이 먹고 있다.


교정기를 착용하고 약 보름 정도면 어느정도 음식을 먹는 부분은 해결 되는것 같다.

문제는.. 한달에 한번 교정기를 조정한다고 하는데 그때 처음과 같은 통증이 느껴진다고 해서.. 조금 걱정이다.


그때가 되면 다시.. 리셋이 되는 기분이 들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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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프로 4 예약구매

오래 기다렸다.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 PC 삼성 아티브 프로를 사용한지 벌써 2년 반 가까이 되어 가는것 같다.

그동안 아티브의 대단함인지 윈도우 기반 태블릿 PC의 위대함인지 정말 만족스럽게 잘 사용 해 왔고,

아티브 후속작을 기다렸지만.. 안타깝게도 삼성에서 윈도우기반의 태블릿 PC 출시를 포기한것 같다.


더이상의 신제품 소식을 기대하기 힘들자 결국 눈이 가는건 서피스 프로.

출시 당시의 악평을 벗어 던지고 상당한 완성도를 보여준 서피스 프로3 덕분에 올 초부터 윈도우10 출시와 함께

서피스 프로 4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 했지만 안타깝게도 볼 수 없었던 서피스 프로4.


지난 10월 26일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11월 20일 드디어 서피스 프로4가 국내 출시를 하게 된다.

국내 출시일까지 약 20일 정도 남았다.

당연히 필자는 지난 10월 26일 예약구매를 진행했다.

어차피 구매할 예정이었는데 예약 구매자에게는 사은품으로 투미 파우치와 함께 

i7의 경우 선착순 100명에게 26만원 상당의 도킹 스테이션을 사은품으로 지급 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10월 26일 오전 10시가 채 되기 전에 i7 모델 이벤트는 금방 끝나 버렸다.

문제는 예약 구매마저 품절이 떠버렸는데, 카더라 소식통이긴 하지만

10월 26일 오전에 결제가 진행된 주문자들에게는 100명이 넘어도 전원 도킹스테이션을 지급 한다는 소문이 있다.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




잠깐 매진 모델이 있긴 했지만 현재는 위 3가지 모델이 예약구매가 가능한것 같다.

i5모델은 11월 19일 부터 순차배송 예정이며,

i7모델은 12월 5일부터 순차배송 될 예정이다.


현재 예약판매가 진행되고 있는 모델 및 가격은 아래와 같다.


i5 / 4GB / 128GB SSD = 1,329,000원

i5 / 8GB / 256GB SSD = 1,699,000원

i7 / 8GB / 256GB SSD = 2,099,000원

i7 / 16GB / 256GB SSD = 2,349,000원 (현재 품절)

i7 / 16GB / 512GB SSD = 2,859,000원 (현재 품절)


이왕이면.. 더 빨리 배송이 시작되면.. 좋겠다..

해당 정보는 지마켓 공식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참조했다.

http://minishop.gmarket.co.kr/MicrosoftStore


아직까지 예약구매 혜택으로 투미 고급 파우치를 제공하는데다,

i5 모델은 국내 출시일 보다 하루 전에 배송이 되니까 예약구매의 메리트가 어느정도 있는것 같다.


윈도우 태블릿의 편리성은.. 아무래도 써본 사람이 아는것 같다.

윈도우 계열의 모든 프로그램 구동으로 인해 비즈니스를 할때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된다.

완벽한 오피스 프로그램 구동과 더불어 어도비 계열의 무거운 프로그램도 태블릿 PC에서

간편하게 구동된다. 어차피 국내 업무환경은 대다수 윈도우 기반이기 때문에 태블릿을 들고 다니면서

업무를 보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더불어 필자가 서피스를 기다리는 가장 큰 또다른 이유는 바로 필기!

PPT와 원노트의 필기 기능을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 중인데, 필자가 아티브 후속작을 기다린 것도 와콤 태블릿이 들어가기 때문.

와콤이 들어가는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은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아 어쩔수 없이 아티브 후속을 기다렸던 건데..


아무래도 서피스는 엔트리그라는 새로운 방식의 필기를 사용하다 보니 기존에 사용중인 노트의 S펜 호환도 안되고..

필기감도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것 같아 걱정이었는데.. 막상 서피스3를 만져 보고는 펜을 하나 더 가져 다니는

귀찮음만 적응되면 엔트리그 방식도 크게 나쁘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서피스 프로4를 기다리게 됐다.


부디 탁월한 선택이었길 바라며,

부디 제대로된 제품이 오길 바라며!

부디 예정일 보다 빠른 배송이 이뤄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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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15일

벌써 치아교정을 시작한지 보름이 지났다.

신경치료와 병행하다 보니 아직까지 완벽하게 구조물이 셋팅된건 아닌데 언뜻 상악 앞니가 살짝 위치를 이동한 느낌도 든다.

사진을 찍을때 각도 때문일까 싶어 사진은 한달 기점부터 올려야 될것 같다.


와이어를 설치하고 2~3일은 익숙지 않은 통증 때문에 힘들고 발치한 자리가 아물지 않아 음식물을 섭취하는데 상당히 힘들었다.

죽만 너무 먹자니 힘들어서 누릉지를 푹 삶아 먹었는데 누룽지와 된장찌개의 조합이 은근히 좋았다.


일주일 정도 지나고 부터는 씹는게 많이 익숙해져서 쌀밥+부드러운 반찬 섭취가 가능했고 열흘 정도 후 부터는 

살짝 살짝 고기를 씹기 시작 하더니 지금은 일반식을 먹는데 큰 불편함이 없다.

다만 앞니로 끊어야 되는 음식물은 섭취가 힘들어 가위나 칼로 잘게 썰어 먹어야 한다.


지난번에 먹는게 많이 좋아졌다고 핫도그에 도전했다가.. 큰 낭패를 볼뻔 했다.

오늘은 간단하게 교정치료중 치아 관리 및 양치를 위한 도구소개.




치아교정이 시작되면 기본적으로 가글용품, 치실, 치간칫솔, 교정용 칫솔이 필요하다.

또한 교정 초기에는 와이어가 날카롭고 교정장치에 입속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번거롭더라도 왁스를 발라주는게 좋다.

사진상 우측 상단에 파라핀같이 생긴 하얀색과 빨간색이 치아용 왁스.


하얀색은 빨간색보다 무르고 유연해서 앞니쪽에, 빨간색은 강도가 조금 더 강해서 어금니 쪽에 붙이면 된다.

음식물을 먹을때 같이 삼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음식물을 먹을때는 제거 후 먹는게 좋다.

삼키더라도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기 때문에 

와이어나 교정장치 때문에 씹는게 너무 불편하다면 왁스를 붙이고 음식물을 섭취 했었다.


교정장치 때문에 칫솔질이 힘들기 때문에 치실과 치간칫솔을 이용해주는게 좋고,

입속 상처를 대비해 오라메디 같은 연고를 준비해두는것도 좋다.


교정 초기에는 입안에 상처를 달고 살고 발치를 하는 경우가 대다수기 때문에 저자극 제품을 사용하는게 좋은것 같다.




교정전용 칫솔.

교정전용 칫솔은 일반 칫솔과 다르게 칫솔모 가운데가 움푹 들어가 있다.

와이어로 인해 치아까지 칫솔모가 닿지 않는걸 방지하기 위해 홈이 파여 있다.

처음엔 왜 치야교정 전용 칫솔이 있을까 했는데 구조를 보고 바로 이해했다.



사람마다 치료방법과 통증에 대한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개인취향에 맞게 치아교정 준비를 해야 겠지만,

필자의 경우는 위의 준비물로도 충분히 버티고 있다.


지금은 생활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지만 한달에 한번씩 와이어를 조정할때마다 다시 통증이 찾아 온다고 하는데,

은근히 이게 또 걱정되는 일과중 하나다.


여튼, 지금 먹을 수 있을때 잘 먹고 치아관리 잘해야 겠다. 앞으로 이런 고통을 2년간 겪어야 하다니..

어릴때 양치질 잘해라 라는 부모님 말씀을 새겨 들을껄..


여튼 현재 몸무게도 2kg 정도 빠졌으니.. 치아교정과 더불어 반강제성 다이어트도 병행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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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4 보호필름 교체

노트4 역시 보호필름을 사용한지 벌써 1년이 넘었다.

이전에도 폰트리의 힐링쉴드 제품중 올레포빅을 사용 중이었는데 어차피 노트4도 당분간 쭉 쓸것 같아서

보호필름을 교체 했다. 교체를 해야 겠다고 마음 먹은 가장 큰 이유는 노트5와 액정 비교후다.

노트5와 동일하 스펙의 액정이라 생각 했는데 다른 스펙은 다 동일한것 같지만 밝기가 더 높은 액정이 들어간것 같다.

노트4 보다 조금 더 쨍하고 화사한 화면을 보여준다.


이에 질세라, 보호필름을 바꾸면 조금 나아질까 해서 교체를 결심하게 됐다.

물론 필름에 어느정도 상처도 생긴것도 이유다.




이번에 바꿀 필름은 힐링쉴드 마이티 방탄필름.

지금까지는 올레포빅을 계속 사용 했지만 G3 방탄필름 경험 이후로 저 철갑 아저씨한테 상당한 호감이 생겼다.




힐링쉴드 노트4 보호필름을 1년정도 사용 했지만 큰 스크래치 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다.

최근 우측 하단에 흠집이 생겨 필름을 교체해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였다.




우측 하단의 상처 말고는.. 정말 깨끗하다.

필자의 사용패턴도 있겠지만 필름 자체의 내구성이 우수한것 같다.




마이티 방탄 필름 뒷면. 지난번 기어S 보호필름 교체시 봤던 리프레쉬 할인과 리체인징 할인이 표기되어 있다.

하긴.. 요즘 보호필름 가격대가 너무 떨어지긴 했다..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할듯.




노트4 보호필름의 구성품.

전면 보호필름 2장과 극세사크리너, 밀대와 부착실패시 사용하는 테이프.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보호필름은 한쪽은 접착면, 한쪽은 보호비닐이 붙어 있으니 붙일때 잘 보고 붙여야 한다.




사이즈는 기존에 사용하던 올레포빅과 동일하다.




여기서 휴대폰 보호필름을 잘 붙이는 팁 하나.

아무래도 요즘같이 건조하거나 마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필름을 붙이면서 먼지가 끼어들수 있다.


이럴땐 샤워 후 욕실을 이용하면 좋다.

습한 환경으로 인해 날리는 먼지가 많이 줄어든다.

노트4 보호필름을 붙이기 위해 간만에 샤워를 진행했다.




샤워실에서 보호필름을 부착하고 나왔다.

힐링쉴드 계열의 보호필름은 전면보호비닐에 스티커가 하나 더 붙어 있어서, 

그 부분을 잡고 필름을 붙이면 조금 더 쉽게 부착이 가능하다.




보호필름을 다 붙였다면 겉면의 보호비닐을 벗겨야 한다.

가끔 보호비닐을 벗기지 않고 액정에 스크래치가 발생한다며 불량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당연히 보호비닐은 바로 떼어내야 되는 부분이라.. 내구성은 없다 -_-;




우측 상단의 보호비닐제거 스티커를 잡고 벗겨내면 된다.




당연히 보호비닐을 벗기고 안벗기고의 화면 차이는 크다.




보호비닐을 벗기니 확실히 화면이 쨍해졌다.




그럴수 밖에.. 기존에 사용하던 필름과 새필름을 비교해보니.. 필름이 누렇게 떳다.


다행히 필름을 교체하고 나서 노트4 화면이 조금 더 쨍해진것 같다.

더불어 방탄필름이 올레포빅보다 조금 더 강한 느낌? 이 드는데, 덕분에 터치감도 좋고 필기감이 많이 향상 됐다.

매번 강조하지만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단순히 액정 보호 뿐만 아니라 필기를 할 때도 

필기감이 얼마나 좋냐가 보호필름을 선택하는 기준이 된다.


그런면에서 힐링쉴드 마이티 계열 보호필름은 노트4와 궁합이 잘 맞다.

이제 노트5도 보호필름을 힐링쉴드 제품으로 부착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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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10 인터넷뱅킹 테스트

벌써 윈도우10이 출시된지 3달이 다 되어 간다.

이제 호환성 부분도 상당 부분 개선되고 있고 이제 곧 윈도우10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더불어 윈도우10을 기본으로 탑재한 디바이스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어 지난번 윈도우10 10166빌드때 진행했던

인터넷뱅킹 부분을 다시한번 점검 해 봤다. 

그리고 또하나의 이유는.. 다음주 월요일인 10월26일! 드디어 한국에서도 서피스 프로4 예약구매가 진행된다.

필자는 예약구매를 진행할 예정인데, 그 전에 윈도우10 부분을 다시 한번 점검 해보는 차원에서도 진행하게 됐다.


테스트한 계좌는 지난번과 동일하게 은행권은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부산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이며 

증권가는 유안타증권(구 동양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을 테스트 진행했다.




테스트 환경은 위와 같다.

데스크탑에서 테스트를 진행 했으며 i5-4690, 8G RAM, 64비트에서 진행 됐다.

윈도우 10 버전은 정식 출시된 10240 빌드를 사용 했으며

기본 탑재된 엣지를 사용했고

윈도우익스플로어는 11.0.10240.16431

크롬은 46.0.2490.71m 버전을 사용했다.




지난 7월에 윈도우10 10166 빌드 기준으로 진행했던 인터넷뱅킹 테스트.

지난번에 윈도우10에서 전혀 사용이 불가능했던 농협 인터넷 뱅킹과 신한은행 인터넷뱅킹 작동 여부가 가장 궁금했다.



국내 주요 은행 인터넷뱅킹

그럼 지금부터 국내 주요 은행과 증권사 인터넷 뱅킹 결과를 살펴보자.

이번에는 윈도우10 엣지에서도 제대로 된 테스트를 진행했다.

설정값은 모두 기본값으로 셋팅했고 일반적인 은행 사이트의 안내에 따라 보안프로그램 설치를 진행했다.

계좌 조회와 이체까지 실제로 가능한지 테스트를 진행했다.




먼저 KB 국민은행. 국민은행의 경우 윈도우10 환경에서 IE11과 엣지 둘다 특이사항 없이 정상 작동했다.




기업은행은 윈도우10 엣지에서는 정상 작동하지 않았다.

보안 프로그램 설치화면에서 정상적으로 넘어가질 않았다.

윈도우10 IE 11에서는 인터넷뱅킹 정상 작동.




이번엔 농협 인터넷 뱅킹. 오.. 뭔가 놀라운 변화다. 

지난번엔 이런 저런 오류로 사용이 전혀 불가능 했는데 윈도우10에 대응해서 뭔가 업데이트가 진행된것 같다.

다만 IE11로 접근하면 윈도우10에서 농협 인터넷 뱅킹 사용을 위한 정상적인 안내가 진행 되는데,

엣지에서 접속하면 보안 브라우저 설치가 불가능 해서 이용이 불가능하다.




농협 인터넷 뱅킹은 다행히 현재 윈도우10 IE11에서는 정상 작동 했다. 아쉽지만 엣지에서는 작동 불가.

그나마 엣지에서 사용이 불가능 하다는 안내멘트는 나온다. 나름 내부적으로 업데이트가 조금 진행됐나 보다.




최근에 로고가 변경된 부산은행. 음.. 뭔가.. 예전 로고가 더 나은것 같다. 

이번에 부산에 다녀 오면서 부산은행 간판을 보고.. 충격을 먹었었다.. 

부산에 왜이렇게 대부업체가 많이 생겼지 했더니 부산은행...

여튼 엣지 에서는 보안프로그램 설치 오류로 사용불가.

휴면계좌로 전환되면서 이체까지 진행은 못했지만 보안프로그램 설치가 문제 없는걸로 보아서 

윈도우10에서 IE11로는 정상 이용이 가능할듯 보였다




음.. 신한은행은 여전히 윈도우10에서 정상적인 사용은 어려운것 같다.

IE11에서는 응답없은 에러가 계속 반복되거나 런타임오류 가 발생하고 엣지에서는 미지원 브라우저로 나온다.

필자가 테스트한 은행권 사이트중 유일하게.. IE11과 엣지가 동시에 작동이 되지 않는 은행이다.

이번에도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샌드박스 호출쪽에서 문제가 있는듯 보였다.

아직 해결을 하지 못한건가.. 유사한 증상을 보였던 농협은 해결된것 같은데..




우리은행은 지난번에 발생했던 안랩 에러가 사라졌다. 지금은 윈도우10에서 원활히 인터넷 뱅킹이 가능하다.

다만 엣지에서는 아직 사용불가. 특이하게 URL에 연결이 불가능하다는 에러가 발생한다.




하나은행은 윈도우10에서 IE11환경에서는 정상작동, 엣지에서는 작동이 불가능하다.

아쉽게도 보안카드가 지금 없어서 공인인증서 등록을 못해 이체까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하지만 보안프로그램 설치에는 문제가 없었다. 정상적으로 작동 될걸로 예상된다.




그런데 특이하게, 엣지 환경에서 경고를 무시하고 그냥 진행 해봤더니.. 보안프로그램 설치가 모두 진행 된다.

공인인증서 창까지도 정상적으로 나온다. 어쩌면 윈도우10 엣지에서도 하나은행 인터넷 뱅킹이 가능할지도..




이제 증권가 차례. 메리츠종금증권은 IE11에서는 작동에 문제가 없었고, 엣지에서는 사용이 불가능 하다.

하긴.. 크롬에서도 사용이 안된지 오래 됐는데 엣지를 지원할리가.. 없는건가..




이번에는 유안타 증권. 

윈도우10 IE11에서 사용하는데 문제 없고, 엣지에서는 사용 불가.

똑같이 사용이 안되도 이렇게 윈도우10에서는 아직 지원이 되지 않는다 라고 안내멘트라는 나오는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입장에서 바람직한 고객응대가 아닐까 싶다.



윈도우10 크롬 인터넷뱅킹

아무래도 IE11을 제외하고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 인듯 해서 윈도우10 크롬에서도 테스트를 진행했다.




국민은행과 기업은행. 원래 잘 되던 거라 윈도우10에서도 변함없이 잘 작동한다.




부산은행과 하나은행.

은근히 IE기반의 인터넷 뱅킹과 오픈뱅킹 서비스를 잘 지원하던 은행이다.

아쉽게도 부산은행은 휴먼계좌, 하나은행은 공인인증서 등록이 되지 않는 관계로 이체까지는 진행하지 못했다.

하나은행 공인인증서 등록은 보안카드를 분실해서... 보안프로그램 설치는 정상적으로 다 진행이 됐다.




우리은행도 윈도우10 크롬 환경에서 정상적으로 작동.




그리고 드디어!! 윈10 환경에서 신한은행도 크롬에서 인터넷 뱅킹이 가능하다.

확장프로그램을 설치하는 형태로 문제를 해결한듯 보인다. 이체까지 완료.

신한은행은 윈도우10에서 엣지에서도, IE11에서도 정상적인 인터넷 뱅킹이 불가능 했기 때문에

크롬에서 마저 작동이 안되면... 참 난감할뻔 했는데.. 다행이다.




농협도 마찬가지다. 신한은행과 마찬가지로 확장프로그램 방식을 이용해서 오류 해결.

이체도 정상적으로 잘 된다. 근데 왜 오픈뱅킹 이름을.. 펀뱅킹이라고... 특별한 느낌의 오픈뱅킹도 좋은데..

농협느낌이 나지 않아 처음에 피싱사이튼가 싶어 조금 불안했다.




아쉽게도 증권사 사이트 두곳 모두 크롬에서는 작동 되지 않았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정말 독하다.. 필자가 알기만 해도 몇년 동안 크롬지원이 안되고 있다.

유안타 증권은 보안프로그램 설치 오류로 사용불가.



윈도우10 인터넷뱅킹 결과

아무래도 실제 이체를 하면서 또 보안프로그램을 하나 하나 설치하면서 진행하다 보니 테스트 시간이 꽤 소요 됐다.

보통 윈도우XP나 윈도우7인 상황에서도 이렇게 다양한 금융권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면 

엑티브 엑스가 서로 꼬이고 익스플로러 다운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오히려 윈도우10은 

예전 운영체제들 보다 안정성이 뛰어난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은행명

은행명

엣지

익스플로러

크롬

비고

1

국민은행

O

O

O

엣지는 보안 키보드로만 이용가능

2

기업은행

X

O

O

엣지는 보안프로그램 설치 불가로 강제실행 불가

3

농협은행

X

O

O

엣지 미지원. 강제실행 불가

4

메리츠종금증권

X

O

X

특이사항 없음.
공인인증서 내보내기 사용시 관리자 권한으로 IE 실행

5

부산은행

X

O

장기미사용으로 로그인 불가, 이용은 가능할듯.
엣지 미지원. 강제실행 불가

6

신한은행

X

X

여전히 사용불가. IE에선 다운, 엣지에선 미지원.
크롬은 사용가능 할듯(OTP 필요).

7

우리은행

X

O

O

엣지에서 URL 오류 발생

8

유안타증권(구. 동양)

X

O

X

엣지 미지원

9

하나은행

X

공인인증서 갱신등록 불가로 테스트 진행 불가,
보안프로그램 및 공인인증센터 정상작동
엣지 미지원, 단 강제 진행시 가능할듯

<은행명 가나다순>


유일하게 국민은행만 윈도우10에서 엣지, 익스플로러, 크롬 환경에서 모두 정상 작동 했다. 

개인 느낌상 국민은행이 가장 설치 및 UI 사용하기가 편했고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이 뒤를 따랐다. 

농협과 신한은 조금 아쉬운 모습. 그래도 지난번과 대비해서 크롬에서라도 작동 되니... 노력은 하는듯.

하나은행과 부산은행은 이체테스트 까지 진행하지 못해서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다만 보안프로그램 첫 설치시 시간이 조금 소요 될 수 있으므로 화면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조급해 하지말고

조금 기다리는 자세로 진행하면 필자가 테스트한 은행 사이트들은 윈도우10에서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을것 같다.

PC 환경에 따라 결과는 조금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윈도우10에서는 보편적으로 위의 테스트 결과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윈도우10에서 정상적인 인터넷 뱅킹을 하기 위한 팁을 정리하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친다.


1. 초기 보안프로그램 설치시 시간이 조금 소요 될 수 있으므로 기다림의 미학을. 

    단, 필자의 경우 신한은행을 제외 하고는 IE11에서는 어느정도 기다리니 전부 정상적으로 보안프로그램 설치가 진행됐다.


2. 알림창 확인을 잘 할것. 여러 사이트를 띄우다 보면 인터넷뱅킹 보안프로그램을 설치는 과정에서 새로 뜬 알림창이 
   뒤에 가려져서 설치 진행이 멈추는 상황이 있다. 이게 설치화면의 바는 올라가는것 처럼 보이지만 
   뒤에 알림창이 숨는 경우라 사용자 입장에서는 다운이 됐나 싶어 그냥 꺼버리고, 같은 실수가 반복되다 보니 
   결국 인터넷뱅킹이 안되는가 보다 생각하게 된다. 뭔가 애매하다 싶으면 화면이 너무 멈춰 있을때 알트탭을 눌러 보거나 
   작업표시줄에 새로운 창이 떠있는지 확인하는게 좋다.


3. 공인인증서가 C드라이브에 저장되지 않거나 보안프로그램 설치시 계속 에러가 발생한다면 IE11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면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된다.



관리자 권한으로 IE11을 실행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윈도우 키나 시작버튼을 클릭하고 -> 키보드로 ie 를 입력하면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보인다.

이때 바로 클릭하지 말고 우클릭을 하면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이라는 메뉴가 보인다.

이렇게 IE를 실행하면 어지간한 보안프로그램 충돌은 해결된다.

꼭 인터넷 뱅킹 뿐만 아니라 증명서 발급이나 애드온 같은 프로그램도 적용 된다.


필자의 경우 이번 테스트간 관리자 권한이 필요한 상황은 메리츠종금증권에서 스마트폰으로 인증서를 보낼때 말고는 없었다.



※ 본 포스팅은 윈도우10 스토리텔러 활동으로 윈도우10을 소개 하면서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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